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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링컨 노틸러스

링컨 주력 SUV '노틸러스'가 모터트렌드 선정 '2025 올해의 SUV'에 등극했다. 

링컨 노틸러스(Nautilus)는 중형 럭셔리 2열 크로스오버 SUV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 뛰어난 운전 보조 기능, 안락한 실내, 사용자 친화적인 디지털 경험 시스템을 앞세워 링컨 브랜드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량을 '바퀴 위의 오아시스'처럼 느끼게 하겠다는 링컨의 사명은 노틸러스를 통해 완벽하게 구현됐다. 특히 노틸러스의 인테리어와 시트 품질, 48인치 대형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등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움과 디테일은 모터트렌드 에디터 팀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에드 로 모터트렌드 편집장은 “노틸러스는 스타일, 편안함, 프리미엄 주행 경험을 완벽하게 갖춘 SUV”라고 언급하며,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이 제공하는 럭셔리 경험과 뛰어난 연료 효율성, 가격 경쟁력을 강조했다.

노틸러스는 완벽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인포테인먼트 스크린과 마사지, 쿨링 시트 등 사용자 친화적 기능들이 적용되었으며, 2.0리터 터보차저 4기통 엔진 기본 파워트레인과 함께 여유로운 주행 성능 또한 자랑한다. 

더불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TOP SAFETY PICK+)'을 받으며 안전성 역시 놓치지 않았다.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수상하려면 차량 전면과 측면의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야 하며, 뒷좌석 안전이 강조되는 모더레이트 오버랩 테스트에서도 양호 또는 우수 등급을 획득해야 한다. 또한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평가에서 우수 또는 양호 등급을 받아야 하고, 모든 트림에 우수 또는 양호 등급의 헤드라이트가 장착돼야 한다.

2024 노틸러스는 이러한 IIHS의 모든 테스트 요건을 만족해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수상했다. 특히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와 하위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을 구분하는 모더레이트 오버랩 테스트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초 북미 시장에 출시된 3세대 올-뉴 노틸러스는 높은 상품성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판매량이 39% 증가했으며, 링컨 브랜드의 전년 대비 25%의 판매량 증가에도 기여했다. 링컨 CEO 다이앤 크레이그(Dianne Craig)는 “노틸러스는 링컨 브랜드의 판도를 바꿔 놓았다”며, 고객을 위한 실내 경험을 재창조하고 새로운 커넥티드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감각이 깊어지는 몰입의 공간을 표방하는 올-뉴 링컨 노틸러스가 지난 해 11월 출시돼, 지난 달까지 누적 1,200여 대를 기록하며 링컨 브랜드의 실적을 견인했다.

한편, 2024 링컨 노틸러스는 지난해 국내 출시돼 링컨 브랜드의 핵심 콘셉트인 '고요한 비행'을 보다 역동적인 디지털 공간으로 발전시킨 모델이다. 

올-뉴 링컨 노틸러스에는 비상 제동 장치가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스탑 앤 고가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센터링 어시스트,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 '링컨 코-파일럿 360'이 탑재되어 주행 안전성을 높였으며, 국내 가격은 774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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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아이오닉 9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2025 가장 기대되는 신차'에 현대차 아이오닉 9과 기아 EV9 GT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 가장 기대되는 신차'는 뉴스위크가 올해 신설한 상으로 뉴스위크의 자동차 편집자들이 미국시장 내 출시 예정인 신차, 상품성개선 모델 등을 대상으로 출시시 예상되는 파급력, 시장 관심도, 제조사 브랜드 및 해당 차량의 상품성을 기반으로 차량을 평가하여 수상 모델을 결정한다.

이번 수상은 현대차와 기아의 전동화 기술력을 집약한 두 플래그십 전동화 모델의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대차 아이오닉 9은 이달 말 미국에서 진행하는 아이오닉 9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공개 예정인 모델로 E-GMP를 기반으로 한 여유있는 실내 공간과 에어로스테틱 디자인을 결합하여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유려한 곡선으로 설계된 캐릭터 라인, 시그니처인 파라메트릭 픽셀 라이팅, 속도감과 역동성을 닮은 멀티 스포크 휠 등을 공개한 이후 시장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아이오닉 9과 함께 기대되는 차로 선정이 된 기아 EV9 GT는 E-GMP 기반 기아의 플래그십 대형 전동화 SUV EV9의 고성능 모델이다.

EV9 GT는 99.8kWh 대용량 배터리, 400/800V 멀티 초급속 충전 시스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능과 미래지향적이고 독창적인 내·외장 디자인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EV9의 고성능 모델인만큼 고급화, 고성능 사양을 원하는 프리미엄 전동화 SUV 수요층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1933년 창간된 뉴스위크는 타임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시사주간지로 미국은 물론 세계 전역에 배포돼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뉴스위크는 뉴스위크 어워즈와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등 자동차 업계에서 파급력있는 상을 시상하며 자동차 산업의 여론을 이끌어가고 있는 매체인만큼 이번 현대차 아이오닉 9과 기아 EV9 GT의 ‘2025 가장 기대되는 신차’ 수상은 미국 전동화 시장에서 현대차, 기아의 굳건한 입지를 시장에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관련해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아이오닉 9과 EV9 GT에 대한 뉴스위크의 이번 평가는 그동안 현대차와 기아가 쌓아온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훌륭한 전동화 제품 경험에 기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현대차, 기아의 혁신적인 상품성이 모두 담겨있는 두 플래그십 차량들의 이번 기대되는 신차 수상은 미국시장 내 런칭을 앞두고 초기 검증을 마친 것이나 다름없다”라고 전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앞으로도 우수한 디자인과 높은 품질, 성능을 두루 갖춘 고객이 만족할 만한 전동화 차량들을 출시함으로써 전동화 시대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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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그랑 콜레오스

르노코리아 신차 '그랑 콜레오스'가 처음 한 달 판매를 온전히 채운 10월에 중형 하이브리드 SUV 점유율 30%를 넘어섰다. 

새로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는 10월 국내 시장에 판매된 중형 하이브리드 SUV 1만 7,229대 중 5,296대를 차지하며 점유율 30.7%를 기록했다. 아르카나까지 더한 르노코리아의 10월 하이브리드 전체 판매량은 5,468대로 같은 기간 출고된 하이브리드 자동차 3만 8,812대 중 약 14%를 점했다.

르노코리아는 국내 자동차 시장의 하이브리드 대중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내 하이브리드 자동차 누적 판매량은 29만 7,54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4만 4,231대와 비교해 21.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르노코리아의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1,376대에서 1만 110대로 634% 급상승하며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 상승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모든 트림에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주행 보조 기능을 비롯한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실시간 티맵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 시스템 누구 오토도 기본으로 제공해 운행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차체에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 부품을 동급 최대인 18% 비율로 적용하고 980Mpa 이상의 신소재 ‘기가 스틸’과 초고장력강판 등 고품질 소재를 다수 적용해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한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에, 19” 타이어 기준 15.7km/l(테크노 트림 기준)의 공인 복합연비로 동급 최고 수준 연비 효율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뛰어난 정숙성과 함께 첨단 안전∙편의 기본 사양,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한 다양한 커넥티비티 서비스로 최적의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

르노코리아는 출시 이후 계속 이어지고 있는 관심에 보답하고자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잔가보장율을 공식 파트너사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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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2025 투싼

현대차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2025 투싼'을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현대차 2025 투싼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더 뉴 투싼'의 연식 변경 모델로, 고객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수렴해 트림별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옵션 패키지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5 투싼의 전체 트림에 실내 소화기를 신규 적용하고 엔트리 트림인 모던에 2열 에어 벤트,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기본화해 안전성과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트렁크에서 간단한 조작 만으로 2열 시트를 접을 수 있는 ’2열 폴딩 레버’, 스마트폰 무선충전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2열)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현대차는 2025 투싼의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 전용으로 신규 옵션 패키지 ‘베스트 셀렉션Ⅲ·Ⅳ(Ⅲ은 1.6 터보 가솔린, Ⅳ는 1.6 터보 하이브리드·2.0 디젤 대상)’를 운영한다. 

베스트 셀렉션Ⅲ·Ⅳ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양에 가격 혜택을 더한 옵션 패키지로,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Ⅳ 전용)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트’와 ‘BOSE 프리미엄 사운드’ 두 옵션을 한데 묶어 제공하며, 고객은 개별 옵션을 선택할 때보다 20만 원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현대차는 2025 투싼의 모던과 인스퍼레이션의 판매 가격을 동결하고, 프리미엄의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 책정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2025 투싼의 판매 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던 2,771만 원, 프리미엄 3,068만 원, 인스퍼레이션 3,439만 원, 2.0 디젤, 모던 3,013만 원, 프리미엄 3,310만 원, 인스퍼레이션 3,681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던 3,213만 원, 프리미엄 3,489만 원, 인스퍼레이션 3,858만 원이다.

N 라인의 경우 1.6 터보 가솔린 프리미엄 3,243만 원, 인스퍼레이션 3,539만 원, 2.0 디젤, 프리미엄 3,485만 원, 인스퍼레이션 3,781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3,644만 원, 인스퍼레이션 3,938만 원이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2025 투싼은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현장에서 수렴한 고객 목소리를 세심히 반영해 상품성을 개선했다”며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 신설 등 고객 혜택과 상품성을 지속 강화해 치열한 준중형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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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벤틀리 컨티넨탈 GT 스피드

벤틀리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가 미국 뉴스위크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기대되는 제품’은 매년 뉴스위크에서 이듬해 새로 출시되는 다양한 산업군의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권위있는 심사로, 자동차 부문에서는 유망한 출시 예정 모델 중 자동차 팬들과 일반 고객 및 운전자들이 모두 가장 기대하는 한 대의 신차를 선정한다.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벤틀리가 이룩해 온 그랜드 투어러 헤리티지와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완성된 혁신 디자인, 새로운 파워트레인의 강력한 성능과 지속가능성, 뮬리너가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비스포크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내년 고객인도를 앞둔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슈퍼카 급의 놀라운 성능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달성하며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내에는 782마력(PS)의 시스템 최고출력과 102.0kg.m의 시스템 최대토크를 발휘,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2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35km/h다. 또한 최대 81km(WLTP 기준)를 순수 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디자인은 벤틀리의 예술적 유산을 계승하며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빚어졌으며, 차량의 모든 요소들은 유서 깊은 장인정신으로 완성된다. 뮬리너 비스포크 작업을 통해 차량 내부의 모든 디테일을 고객의 취향에 따라 완벽하게 개인화할 수 있으며, 이론 상 460억 가지에 달하는 조합을 만들 수 있다.

아일린 팔켄버그-헐 뉴스위크 수석 자동차 에디터는 “대담하고 세련된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놀라운 모델이며, 비스포크의 높은 가능성이 이 차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며, “뉴스위크의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된 것은 지난 수 년 간 벤틀리가 이뤄낸 디자인, 엔지니어링 및 지속가능성의 진전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관련해 마이크 로코 벤틀리 아메리카 CEO는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가 뉴스위크의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돼 큰 영광”이라며, “이번 선정은 벤틀리의 퍼포먼스, 럭셔리, 그리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를 대변하는 결과로, 새로운 그랜드 투어링의 시대를 여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지난 10월 한국 시장에서 최초로 실물이 공개됐으며, 고객 주문을 접수 중이다.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의 한국 공식 판매 가격은 3억 4,610만 원(옵션에 따라 가격 상이)부터 시작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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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뉴 그란투리스모

슈퍼카 마세라티(Maserati)가 한국 시장에서 새 출발을 알리고 브랜드 입지 강화에 적극 나선다.  

이탈리아에서 생산한 제품의 86%를 전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하는 마세라티는 자체 엔진 개발, 실내 디자인 개선 등 혁신적인 투자를 단행하며 영향력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국 시장에 상륙한 마세라티 코리아는 ‘이탈리안 럭셔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한국에서 독보적인 고성능 럭셔리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는 또 다른 도약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마세라티는 국내 판매 라인업 확대를 통해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마세라티에서 선보이는 신차는 모두 ‘메이드 인 이탈리아’로, 이탈리아 본거지에서 100% 설계·개발·제작돼 이탈리아만의 예술적 헤리티지와 장인 정신을 설파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판매 차량 라인업으로는 MC20, MC20 첼로, 그레칼레, 뉴 그란투리스모, 뉴 그란카브리오 등이다.  

특히 우아한 외관과 강력한 성능으로 주목을 받는 '뉴 그란투리스모'는 마세라티를 상징하는 그랜드 투어러로, 역대 가장 강력한 엔진을 바탕으로 스포츠 쿠페의 전형적인 고성능을 발휘한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550마력(hp), 최대토크 66.3kg.m(650Nm)의 성능을 발휘하는 V6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3.5초가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320km/h다. 

또한 스포티함, 럭셔리, 안락함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럭셔리 경험을 선사한다. 고성능 가솔린 엔진을 통해 웅장한 배기음을 구현했으며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한 드라이빙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뉴 그란투리스모는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우아함, 기술 및 혁신에 대한 마세라티의 자부심이 모두 함축된 상징적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마세라티 뉴 그란투리스모의 국내 가격은 2억 4,425만원-3억 225만원이다. 

한편, 마세라티는 이탈리아어로 ‘맞춤 제작’을 의미하는 푸오리세리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푸오리세리에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은 개인의 개성이 담긴 단 하나뿐인 슈퍼카를 제작할 수 있다.  

푸오리세리에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코르세(Corse), 푸투라(Futura) 등 두 가지의 대담한 컬렉션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코르세는 마세라티의 찬란한 레이싱 유산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으로, 레이싱 리버리와 헤리티지 컬러를 재해석했다. 

푸투라의 경우 최첨단 기술과 신소재를 사랑하며, 변화를 포용하는 이들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옵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객은 두 컬렉션이 제공하는 다양한 옵션(외장 컬러, 드림라인, 보닛과 루프를 가로지르는 스트라이프 및 버드케이지 디자인, 브레이크 캘리퍼와 휠, 시트 디자인, 인테리어 스티칭 등)을 직접 골라 스스로를 가장 잘 표현하는 마세라티를 제작할 수 있다.

< 마세라티 뉴 그란투리스모 디테일 컷 >

Maserati New GranTurismo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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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NIQ 9

현대차 아이오닉 9의 내장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아이오닉 9(IONIQ 9)은 현대차에서 처음 선보이는 전동화 대형 SUV 모델로,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하는 모델이다.

공개된 내장 티저 이미지는 에어로스테틱 실루엣 안에 펼쳐진 실내 공간의 모습이 담겼다. 실내는 여유로운 공간을 바탕으로 타원 모양의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해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아늑하고 유연한 라운지를 연상케 한다.

특히 아이오닉 9은 동급 최고 수준의 휠베이스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3열까지 확장된 플랫 플로어를 통해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도어 트림, 도어 핸들 등 실내 곳곳에 적용된 타원형의 디자인 요소들은 부드럽고 차분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이오닉 9은 실내 공간을 극대화해 3열을 갖추고 최대 7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각 탑승자들이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전동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해 현대디자인센터장 사이먼 로스비 전무는 “아이오닉 9은 고객 중심의 라운지와 같은 공간을 제공한다”며 “기술, 디자인, 편안함이 모빌리티에서 어떻게 조화롭게 융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비전을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대차는 이달 중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아이오닉 9의 디자인, 상품성 등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글로벌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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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시리즈

BMW 520i가 단일 엔진 사양으로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BMW 520i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1만 422대가 판매되면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원사가 판매하는 모델 중 가장 먼저 1만대를 넘어섰다.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총 1만 451대가 판매됐는데, 올해에는 전년도 전체 판매량에 육박하는 실적을 약 2개월 앞당겨 달성하며 8세대 5시리즈가 보유한 탁월한 상품성을 자연스럽게 입증했다.

앞서 BMW 5시리즈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이미 단일 모델 기준 누적 판매 1만대를 넘어서며 2024년 상반기 수입차 판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BMW 5시리즈는 뛰어난 상품성으로 지속적인 판매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특히 520i는 엔트리 트림임에도 불구하고 상향등 보조 기능이 적용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운전자가 주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및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차량의 외관 디자인을 한층 스포티하게 가꾸는 19인치 휠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고급 사양들이 기본 탑재됐다.

첨단 운전자 보조 장치도 최고 수준으로 갖췄다. BMW 520i에는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보조 기능, 전후방 충돌 및 추돌 경고 시스템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주차 및 후진 보조 기능, 서라운드 뷰 등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역시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어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장착되며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48볼트 스타터-제너레이터가 출발 가속이나 추월, 정속 주행 등 상황에 따라 11마력의 추가 출력을 발휘해 가속성능과 반응성, 연료 효율면에서 엔진을 보조한다.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이나 탄력 주행 기능 사용 시에는 재시동 시의 진동을 최소화해 한층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BMW 520i를 비롯한 8세대 5시리즈는 출시 이후 국내외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소비자뿐 아니라 전문가에게도 그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BMW 5시리즈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월드 카 어워드’에서 ‘2024 월드 럭셔리 카’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평가에서 ‘내연기관 세단’과 ‘EV 세단’ 부문을 석권했고,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뽑은 ‘2024 올해의 수입차’로도 선정됐다.

BMW 5시리즈의 순수전기 모델인 BMW i5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2023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자동차’로 평가받았다. 평가 대상에 오른 10개 차종 중 최고 점수인 총점 93.6점(100점 만점)을 얻어 2023년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한편, BMW 5시리즈는 시대를 뛰어넘는 고급스러운 감성과 상품성으로 BMW는 물론 국내 수입차 시장을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995년부터 2024년 10월까지 국내에서만 28만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링 모델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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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Revuelto Opera Unica

슈퍼카 람보르기니(Lamborghini)가 원오프 모델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를 공개했다.

중국 시장을 위한 단 한 대의 스페셜카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Revuelto Opera Unica)'는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센터인 센트로 스틸레와 고객맞춤형 부서 애드퍼스넘이 협력해 람보르기니만의 혁신과 예술적 본질을 독창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는 람보르기니의 전동화 로드맵인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 전략을 상징한다. 외관 디자인은 황소자리 별자리의 가장 빛나는 별을 향해 우주를 탐험하는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기본 생산 기간 외에도 추가로 480시간이 소요된 정교한 외장 도색 작업으로 완성됐다.

람보르기니의 애드 퍼스넘 프로그램은 고객이 자신의 개성을 차량에 반영할 수 있도록 무한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한다. 색상부터 소재까지 모든 선택지는 람보르기니의 엄격한 품질 기준과 뛰어난 디자인 철학을 충실히 반영한다.

모두 수작업으로 칠해진 로쏘 마스(레드), 아란치오 닥(오렌지), 아란치오 아포디스(오렌지) 외관 컬러는 네로 페가소(블랙)에서 로쏘 에페스토(메탈릭 레드) 컬러로 이어지는 그라데이션 효과를 연출하며, 로쏘 에페스토 컬러의 리어 디퓨저는 차량의 역동성을 한층 더 강조해준다.

실내는 네로 아데(블랙) 색상을 기본으로 로쏘 에페스토 컬러로 액센트를 더해 세련미를 극대화한다. 내부 디테일은 정교한 장인 정신을 반영하며, 로고를 돋보이게 하는 역방향 스티칭과 파이핑 작업에는 추가로 53시간이 소요됐다.

또한, 단색의 가죽과 코르사텍스 소재를 사용해 대조를 이루는 정밀한 스티칭과 파이핑으로 완성되었다. 오페라 유니카의 플레이트는 탄소섬유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로쏘 에페스토와 비앙코 모노세루스(화이트) 색상의 문구가 어우러져 우아함을 더한다.

차량의 기반이 되는 레부엘토는 브랜드 최초의 V1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HPEV 슈퍼 스포츠카로, 새로운 구조와 혁신적인 디자인, 최대 효율의 공기역학 설계, 그리고 새로운 탄소 프레임 개념을 통해 성능, 스포츠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레부엘토는 자연흡기 V12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 8단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를 결합해 최고 출력 1,015마력(CV)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이르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2.5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350km/h 이상에 달한다.

람보르기니 디자인 디렉터 밋챠 보커트는 “람보르기니는 혁신적인 디자인, 독보적인 성능 그리고 무한한 커스터마이징 가능성을 추구한다”며 “이번 핸드메이드 예술 작품은 람보르기니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의 창의성을 극대화하여 레부엘토가 지닌 강렬한 힘과 스릴을 독창적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관련해 람보르기니의 CEO 스테판 윙켈만은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는 속도, 파워, 예술성을 완벽하게 융합한 작품” 이라며, “자동차와 예술 영역에서 모두 탁월함을 추구하는 람보르기니의 예술적 혁신이 이 작품을 통해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됐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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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Motorsport]

마세라티 MSG 레이싱

마세라티 MSG 레이싱이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1에 출격할 새로운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를 공개했다.

신규 리버리를 적용한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는 이달의 5-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자라마 서킷에서 열린 포뮬러 E 시즌 11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공개됐다.

새로운 디자인과 미학, 더욱 공기역학적인 바디워크를 통해 새로 거듭난 티포 폴고레는 마세라티가 트랙에서 거둔 110년간의 승리와 성공에 대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티포 폴고레의 리버리는 마세라티의 아이코닉한 블루 컬러로 이루어져 있으며, 후면부는 혁신과 전동화를 상징하는 로즈 골드 컬러의 액센트를 적용했다. 

특히 블루와 로즈 골드 컬러가 이어지는 지점은 수년간 모터스포츠 부문에서 마세라티에게 우승을 안겨준 전설적인 드라이버의 이름과 서킷, 날짜를 레터링으로 장식해 마세라티의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관련해 마세라티 디자인 책임자 클라우스 부쎄는 "올해 선보인 디자인은 마세라티의 순수 전기 모델 ‘폴고레’의 대표 외장 컬러와 동일한 로즈 골드 색상을 적용해 브랜드가 전동화를 향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음을 상징하며, 동시에 내달 맞이할 마세라티의 110주년에 대한 헌사와 모터스포츠의 이정표를 기념하기 위해 고안됐다"라며, "잊을 수 없는 챔피언의 이름과 그들이 달렸던 서킷, 그랑프리 우승의 순간이 드라이버 콕핏 주변에 새겨져 있으며, 이 영광스러운 과거는 마세라티의 레이싱 DNA 덕분에 자연스럽게 미래로 연결될 것"이라 전했다.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는 마세라티 MSG 레이싱의 포뮬러 E 머신으로, 최신 '젠3 에보' 패키지를 장착해 포뮬러-E 참가 차량 중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차량으로 거듭났다. 

성능 및 효율성 측면에서 크게 진화한 티포 폴고레는 0-100km/h까지 단 1.86초 만에 도달하며, 600kW의 회생 제동 용량을 갖춰 경주 중 사용되는 에너지의 50%가 회생 제동에서 비롯된다.

<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 >

Maserati Tipo Folgore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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