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LOTUS)가 내달 브랜드 첫 하이퍼 GT '에메야'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환경부 인증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로터스 에메야(Emeya)는 글로벌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 나아가는 로터스 비전의 두 번째 퍼즐로, 엘레트라와 에바이야가 속한 로터스 하이퍼 EV 라인업의 차세대 주자다. 에메야는 로터스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DNA와 첨단 기술을 결합해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 시장에 먼저 출시될 에메야 S는 환경부 인증 기준 복합 486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 해당 모델에 장착된 피렐리의 ‘피제로 일렉트’ 21인치 타이어는 프리미엄 전기차에 특화된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우수한 스포츠 성능과 내구성은 물론 보다 개선된 주행거리를 선사한다.
에메야의 남다른 공력설계도 높은 주행거리 제공에 이바지한다. 세그먼트를 선도하는 액티브 프론트 그릴과 리어 디퓨저 등 첨단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 기능이 탑재되어, 동급 최고수준의 공기저항계수 ‘Cd 0.21’을 달성했다.
현존하는 모든 전기차 가운데 가장 빠른 충전속도도 갖췄다. 초급속 DC 충전을 지원해, 배터리 10→80% 충전을 불과 14분에 마친다. 또한, 최대 충전 전력으로 402kW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 10~80% 사이 평균 충전 전력은 331kW에 달한다.
라인업 최상위 모델인 에메야 R은 듀얼 모터 AWD 시스템을 통해 918마력의 압도적인 출력을 뿜어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불과 2.8초, 전기차 전용 2단 기어와 맞물려 250km/h 이상 초고속 주행도 가능하다.
이번에 인증 받은 에메야 S는 역시 듀얼 모터 AWD 시스템으로 최고출력 612마력을 뿜는다. 0→100km/h 가속 시간은 4.2초, 80→120km/h 가속은 단 2초에 마치는 등 로터스 배지에 걸맞은 강력한 실력을 갖췄다. 특히 폭발적인 성능을 노면에 단단히 붙들 150kg 이상의 다운포스 성능도 눈에 띈다. 차체 하부에 탑재된 리튬이온 배터리 용량은 에메야 R과 S 모두 102kWh로 넉넉하다.
로터스코리아는 내달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에서 에메야의 국내 공식 런칭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에는 로터스 그룹 디자인 총괄인 벤 페인 부사장이 참석해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람보르기니 서울은 25년부터 출고 예정인 HPEV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평생 케어 패키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HPEV 모델은 람보르기니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모델로, 레부엘토와 우르스 SE, 테메라리오 모델이 이에 해당된다.
이번 패키지는 단순한 차량 구매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여, 차량 관리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고객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람보르기니 서울만의 차별화된 혜택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람보르기니 서울에서 신차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도어라이트 등 차량 액세서리를 무상으로 증정할 예정이며, 두 번째 차량 구매 시 최대 200만 원의 재구매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의 일상에 가치를 더하기 위해 골프, 여행, 레이싱, 요트 등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된 고객 맞춤형 체험 이벤트의 일환이다.
람보르기니 서울이 제공하는 프리미엄 이벤트는 매년 개최되는 트랙데이와 람보르기니 서울 골프컵, 드라이빙 투어 이벤트가 대표적이다. 특히, 람보르기니의 핵심 이벤트인 트랙데이는 올해 용인과 인제에서 각각 우라칸 트랙데이와 'Esperienza Corsa'를 개최해 큰 주목을 받았다. 해당 이벤트는 람보르기니 오너들이 본인 차량을 직접 트랙에서 주행하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아직 람보르기니 차량을 소유하지 않았거나 다른 모델을 체험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주행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분기별로 진행되는 Bull Run 그룹 드라이빙은 람보르기니 오너들만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로, 날씨에 따라 요트 투어 등 다양한 컨셉으로 진행된다.
차량 정비 서비스로는 차량의 연식이나 보증 기간과 상관없이 평생 무상으로 연간 정기점검 픽업&딜리버리 서비스와 람보르기니 공식 프로그램을 통해 주요 부위를 진단하는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비롯하여 보증 만료 후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비를 받을 수 있는 SQDA 보증 및 소모품 교환 프로그램과 차량 구매 후 1년 이내에 경미한 차체 손상에 대해 최대 2회까지 판금 및 도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바디케어 서비스도 운영한다.
아울러 SQDA 고객은 전용 서비스센터에서 사고 차량에 대한 보험수리 시 자기부담금(면책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파스 손상 등으로 인해 재생이 불가한 타이어는 연 1회 동종 타이어 1개로 무상 교환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보유하고 있는 중고 차량을 국내 유일의 람보르기니 인증중고센터에 판매할 경우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관련해 김종복 람보르기니 서울 대표는 "이번 평생 케어 패키지는 람보르기니 오너들의 편의와 특별한 경험을 위해 마련된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람보르기니 서울 전시장을 비롯한 각종 서비스 센터는 기존의 역할을 뛰어넘어 고객 경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르세데스-벤츠 한성차가 AMG 서울에서 메르세데스-AMG GLC 43 4매틱 쿠페 'AMG 서울 에디션 2025'를 출시한다.
메르세데스-AMG GLC 43 4매틱 쿠페 'AMG 서울 에디션 2025'는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AMG 서울’에서만 판매하는 한정판 모델로 국내에서 단 10대만 판매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르세데스-AMG GLC43 4매틱 쿠페 ‘AMG 서울 에디션 2025’은 레이스 스타트 기능이 추가된 ‘AMG 다이나믹 플러스 패키지’를 적용해 AMG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극한의 성능과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특히, 블랙 색상의 고광택 익스테리어 부품을 적용해 강한 대비 효과를 내는 ‘AMG 나이트 패키지’ 와 스포티한 ‘21인치 AMG Y 스포크 알로이 휠’을 적용해 ‘AMG 서울 에디션 2025’ 모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연출했다.
이에 더해 ‘AMG 퍼포먼스 카본 마이크로파이버 스티어링 휠’과 ‘AMG 주유캡’을 적용해 ‘AMG 서울 에디션’만의 세련된 인테리어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관련해 벤츠 한성차 김마르코 대표는 “기존 모델과 차별화 요소와 희소성이 담긴 ‘AMG 서울 에디션’은 모델별 출시마다 많은 고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메르세데스-AMG GLC43 4MATIC 쿠페 ‘서울 에디션 2025’는 메르세데스-AMG의 퍼포먼스와 기술을 집약한 모델로, 국내 고객들에게 AMG만의 강렬한 주행 감각을 선사할 것”이라 전했다.
메르세데스-AMG GLC43 4매틱 쿠페 ‘서울 에디션 2025’의 가격은 1억 1,080만원이며, 한성자동차 ‘AMG 서울’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명차 롤스로이스가 제임스 본드 영화 '007 골드핑거'를 오마주한 비스포크 모델 '팬텀 익스텐디드 골드핑거'를 공개했다.
롤스로이스 팬텀 익스텐디드 골드핑거(Phantom Extended Goldfinger)는 1964년 개봉한 영화 007 골드핑거에 바치는 헌사로, 역대 007 영화 시리즈에 등장한 12대의 롤스로이스 가운데 하나이자 영화 속 악당 오릭 골드핑거가 소유한 1937년 팬텀 III 세단카 드 빌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이번 비스포크 모델은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롤스로이스 주요 고객을 위해 오직 한 대만 제작됐으며, 총 3년의 개발 기간을 거친 뒤 영화 개봉 60주년에 맞춰 공개됐다.
차량 실내외에는 영화의 줄거리와 상징을 의미하는 다양한 비스포크 요소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오릭 골드핑거의 차량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외관을 만들기 위해 롤스로이스 페인트 전문가들은 영화에 등장한 오리지널 카의 노란색을 정확하게 재현해냈다.
이와 함께, 검정 마감재가 차체를 하나의 연속된 그래픽으로 감싸는 ‘롱사이드’ 투톤 디자인을 적용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21인치 디스크 휠의 플로팅 허브 캡에는 검정과 은색 마감을 적용해 영화 속 차량의 휠 디자인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톤온톤 효과를 연출한다.
보닛 위 환희의 여신상은 독특한 마감으로 영화의 줄거리를 미묘하게 드러낸다.
영화에서 오릭 골드핑거가 팬텀의 차체 패널 속에 금을 숨겨 밀수하는 콘셉트에 충실하게 환희의 여신상을 순은으로 제작하고 18K 금을 도금하여 은밀하게 ‘금이 드러나는 듯한’ 효과를 구현했다.
실내 공간 또한 금을 사용한 정교한 디테일 요소들이 가득하다. 앞좌석 사이 중앙 콘솔 속에 숨겨진 비밀 금고에는 팬텀 미니어처 스피드폼 형태로 디자인된 18K 골드바가 보관되어 있다.
중앙 콘솔 바닥의 앞쪽과 뒤쪽, 글러브 박스 내부 역시 정교한 골드 마감을 적용했으며, 글러브 박스 뚜껑 안쪽에는 골드핑거의 명대사 "This is Gold, Mr. Bond. All my life, I have been in love with its colour, its brilliance, its divine heaviness(이게 금이오, 미스터 본드. 나는 평생 금의 색채와 광채, 그 신성한 묵직함을 사랑해 왔소)"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
뿐만 아니라, 송풍구와 오르간 스톱을 닮은 송풍구 조절기 및 스피커 그릴에도 광택 있는 골드 마감을 적용했으며, 특히 스피커 그릴에는 007 타이틀 로고를 새겨 상징성을 강조했다.
트레드플레이트는 마치 골드바처럼 보이도록 설계했으며, 영화를 위해 개발한 폰트로 양각 금도금한 ‘Goldfinger’가 적혀 있다.
24K 금도금한 자동차 등록 번호 명판에는 007로 끝나는 차량 등록 번호를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실내 전면부 페시아 ‘갤러리’는 영화의 촬영지인 스위스 푸르카 패스의 등고선을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새긴 비스포크 아트워크로 장식됐다.
스테인리스 스틸은 물리기상증착 기법을 사용해 어둡게 처리했는데, 진한 표면에 등고선과 고도 표시 무늬를 새겨 아래에 있는 밝은 금속 소재를 드러냈다.
이 아트워크의 중심에 위치한 비스포크 시계 가장자리는 1962년에 공개된 ‘007 살인번호 [원제: Dr. No (1962)]’ 이후 모든 제임스 본드 영화에 등장하는 ‘건 배럴’ 시퀀스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했다.
실내 천장의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는 푸르카 패스 장면에 대한 또 다른 절묘한 헌사다. 1964년 영화 촬영 당시 푸르카 패스 상공의 실제 별자리를 반영해 금빛 ‘별’ 719개와 그를 둘러싼 8개의 ‘유성’을 수작업으로 배치했다.
차량 후면 로열 월넛 피크닉 테이블 위에는 두께가 0.1mm에 불과한 22K 골드 인레이로 가상의 포트 녹스(미국의 금괴 보관소) 지도를 표현했는데, 이 작업에만 6개월 이상이 소요됐다.
실내는 네이비 컬러의 가죽과 로열 월넛 비니어로 마감해 곳곳의 골드 디테일과 조화를 꾀했다.
뒷좌석 리클라이닝 세레니티 시팅에도 골드 스티치를 적용하고 시트 가장자리에는 금색 ‘총알’을 장착했으며, 헤드레스트에도 금색의 ‘RR’ 모노그램을 넣어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우아한 디테일은 트렁크까지 이어진다. 영화에서 오릭 골드핑거가 제임스 본드와 처음 만났을 때 사용한 골드 골프 퍼터를 재현해 트렁크 도어 안쪽에 장착했다.
이 클럽을 장식하는 ‘AG’ 모노그램은 오릭 골드핑거가 착용한 시그넷 링의 각인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트렁크 바닥의 카펫에 007 로고를 은은하게 투사하는 장치, 오릭 골드핑거의 우산과 동일하게 빨강, 파랑, 녹색, 노란색으로 마감한 뒷문 우산, 골드핑거의 팬텀 III를 장식했던 번호판이자 주기율표에서 금을 상징하는 기호 ‘AU1’을 새긴 차량 번호판 등을 통해 영화의 상징적인 요소들을 표현했다.
관련해 롤스로이스 CEO 크리스 브라운리지는 “롤스로이스는 가능성의 경계를 뛰어넘고 진정한 럭셔리의 본질을 정의하는 걸작을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다”라며, “팬텀 익스텐디드 골드핑거는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컬렉티브에게 상상력의 한계를 탐구할 수 있는 자유를 제공한 프로젝트로, 롤스로이스 디자이너, 장인, 엔지니어 개개인의 역량과 협업 능력을 보여준 작품”이라 말했다.
또한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디자이너 닉 로즈는 “팬텀 익스텐디드 골드핑거는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컬렉티브가 이뤄낸 위대한 성취 중 하나”라고 밝히며, “영화의 명장면을 재현해낸 우아하고 기발한 요소들은 롤스로이스 비스포크의 능력을 절묘하게 드러낸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JLR가 고급 안전 편의 사양 확대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2025년형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국내 출시한다.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인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다목적성, 공간 활용성, 편안함, 최상의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디스커버리의 DNA가 담긴 디자인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패밀리 SUV이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2025년형은 P250 다이내믹 SE에만 탑재되던 고급 편의 사양을 P250 S에 확대 적용하고 P250 다이내믹 SE에는 추가 기능을 새롭게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업그레이드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2025년형에는 클리어사이트 룸 미러와 3D 서라운드 카메라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클리어사이트 룸 미러는 차량 후방에 추가 카메라를 장착해 룸 미러에 내장된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후방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여 주는 기능이다. 기존 룸 미러를 통해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영역은 25도에 불과한데 비해, 카메라를 통해 50도가량의 최적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운전자는 룸 미러 뷰와 카메라 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2열 승객이나 짐에 방해받지 않고도 후방 도로를 쉽게 확인하고 훨씬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
또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P250 다이내믹 SE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윈드스크린에 주행 속도, 기어 위치, 내비게이션 안내, 교통 표지판 인식,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주요 정보를 표시해 운전자가 주행에 집중할 수 있게 돕는다. 고해상도 풀컬러 그래픽을 적용해 밝은 직사광선 아래에서도 정보를 더욱 정확하고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의 시야와 그래픽 간 거리는 2미터로, 운전자가 그래픽을 약 2.5도 내려보도록 설계해 운전자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주행 방향을 향하게 된다.
외관에는 디스커버리 패밀리 고유의 디자인 DNA가 돋보인다. 뉴 디스커버리 P250 다이내믹 SE 트림은 차량 하단을 글로스 블랙 색상으로 마무리해 상단과 상반된 투톤 효과를 냈다. 여기에 에어 인테이크에는 피니셔를 적용해 더욱 스포티하고 자신감 넘치는 인상을 주면서도 범퍼와 휠 아치의 글로스 블랙 디테일로 역동적인 스탠스를 강조했다.
모던 럭셔리 철학에 따라 고급스럽고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실내 공간은 높은 실용성과 다목적성이 돋보인다. 공조 제어 장치,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등 모든 물리적 버튼을 11.4인치 커브드 터치 스크린에 통합해 센터 콘솔 디자인을 간결하게 다듬었다. 이 자리에는 무선 충전과 추가 수납을 위한 공간을 확보했다. 터치 스크린에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가 내장돼 있어 단 두 번의 터치로 전체 기능의 80% 이상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터치 및 슬라이딩 컨트롤, 원 터치 숏컷 패널로 더욱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T맵 내비게이션이 기본 탑재됐으며, SOTA 기능을 제공하여 최신 소프트웨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에는 2열과 트렁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슬라이드 및 리클라인 기능을 포함한 40:20:40 폴딩 시트를 적용했다. 2열은 대형 SUV 수준인 최대 968mm의 긴 레그룸과 984mm의 헤드룸 공간을 제공하며, 2열을 1열보다 소폭 높게 구성한 스타디움 시트와 평평한 바닥으로 2열 탑승자에게도 탁 트인 시야와 안락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또한, 2열 시트를 모두 접으면 최대 1,794리터까지 제공되는 여유로운 적재 공간과 최대 75kg의 동적 루프 하중 덕분에 큰 짐이나 스포츠 장비를 싣고도 편안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최대 600mm의 도강 능력과 최대 2,500kg의 견인력을 갖춰 다재다능하게 활용할 수 있는 차량이다.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2는 정교한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통해 노면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주행 모드를 설정해 준다. 이에 더해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이 파워트레인과 브레이크 시스템을 노면 상태에 맞게 제어해 마찰력이 낮은 노면에서도 쉽게 탈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2022년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면서 가족을 위한 최적의 SUV로써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낸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에 탑재된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49PS, 최대토크 37.2㎏·m의 성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7.8초 만에 도달한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2025년형은 총 두 개 트림으로,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P250 S 7,390만원, P250 다이내믹 SE 7,78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국 애스턴마틴의 상징적인 레이싱 혈통의 모델인 '신형 밴티지(Vantage)'가 국내 무대서 공개됐다.
전형적인 애스턴마틴의 스포츠카이자 74년의 역사상 가장 운전자에 집중하고 빠른 밴티지는 순수하고 타협 없는 성능과 자신감으로 최고의 스릴을 선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애스턴마틴 밴티지는 현대적인 시각을 통해 여러 세대의 열렬한 팬들을 사로잡은 특징들을 대표하며, 동시에 오늘날의 스포츠카 시장에서 점차 찾기 어려운 특징들을 지닌다. 이처럼, 밴티지는 압도적인 퍼포먼스,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핸들링, 미세하게 튜닝된 프론트 엔진 후륜 구동 샤시의 완벽한 균형을 추구하는 열렬한 팬들의 욕구를 충족시킨다.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대대적으로 개선된 수작업으로 제작된 4.0 Twin-Turbo V8 엔진이 탑재해 최고출력 665PS, 최대토크 80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이전 모델에 비해 출력과 토크가 각각 155PS, 115Nm 증가한 것으로, 각각 30%, 15%씩 역대 최대로 향상된 수치이다.
이러한 높은 출력은 애스턴마틴 엔지니어들에 의한 광범위한 튜닝, 수정된 캠 프로파일의 도입, 최적화된 압축비, 더 큰 터보, 냉각 성능 향상 등을 통해 달성되었다. 이를 통해 인상적인 새로운 수치를 구현하고, 보다 날카로우면서도 감각적이고, 강렬한 특성을 가진 엔진을 창조했다.
ZF 8단 자동 변속기와 결합한 이 2인승 스포츠카는 정지 상태에서 60mph까지 단 3.4초 만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202mph에 달한다. 단축된 최종 구동비(3.083:1)와 변속기 변속 보정은 반응성과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전자는 더욱 강력한 기어 내 가속을 제공하고, 후자는 변속 속도를 줄이고 각기 다른 변속 특성을 제공해 밴티지의 다이내믹 모드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나아가, 새로운 런치 컨트롤 시스템을 도입해 스탠딩 스타트 가속을 더욱 완벽하게 구현했다. 파워트레인, 변속기 및 전자식 주행 안정화 프로그램과 완벽하게 통합된 런치 컨트롤은 운전자가 작동시키면 E-Diff, ESP 슬립 컨트롤 및 엔진 토크 관리를 통해 조건이 허용하는 만큼의 토크를 전달해 출발 내내 휠 슬립을 최적의 범위에서 유지한다.
운전자는 런치 컨트롤 시스템에서 허용하는 제어 휠 스핀의 양을 줄이거나 늘리거나, 런치 컨트롤 시스템을 트랙션 컨트롤 꺼짐으로 설정해 풀 스로틀 컨트롤을 허용하는 등 가변식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변경하고, 런치 시 원하는 슬립의 양을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다.
엔진 성능을 추가로 확보하면 열 부하가 증가함에 따라, 엔진 냉각 시스템을 완전히 재설계해야 했다. 모든 조건에서 안정적으로 흡입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저온 라디에이터를 추가로 장착하여 충전 쿨러 수냉 회로를 보완하고, 기존 중앙 메인 라디에이터에 보조 라디에이터 2개를 추가해 열 용량을 더욱 늘렸다.
오일 시스템도 광범위하게 업그레이드됐다. 보조 선외기 엔진 오일 쿨러의 면적을 이전 모델보다 두 배 넓혔으며, 라디에이터에 도달하는 차가운 공기의 양을 50% 증가시켜 열 공기 흐름도 향상시켰다.
애스턴마틴 밴티지는 고도로 진화한 알루미늄 구조, 완벽한 50:50 무게 배분, 최첨단 서스펜션이 결합하여 최고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차세대 접합 알루미늄 구조로 제작된 밴티지는 전반적인 비틀림 강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적인 하부 보강 부품 덕분에 더욱 집중력 있고 매력적인 역동성을 제공하는 향상된 차체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즉각성, 컨트롤, 연결성은 새로운 지능형 어댑티브 댐퍼를 통해 더욱 강화되었다. 이전 세대 하드웨어에 비해 힘 분배 대역폭이 500% 증가한 이 최첨단 댐퍼는 엄청난 제어 범위와 반응 속도를 자랑하며, 이를 통해 애스턴마틴의 차량 특성 엔지니어들은 밴티지의 역동성을 최대한 날카롭게 다듬을 수 있었다.
댐퍼를 정밀하게 보정해 밴티지 고유의 스포티한 느낌을 살리면서도 운전자가 다양한 다이내믹 모드를 탐색할 때 차체를 점진적으로 더 단단하게 제어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었다. 밴티지는 E-Diff 및 전자식 주행 안정화 프로그램과 결합해 버튼 하나만 누르거나 스위치를 돌리면 험난한 고산 도로부터 넓게 펼쳐진 레이스 트랙까지 다양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다.
밴티지의 전자식 파워 보조 스티어링 시스템은 비절연 스티어링 칼럼을 장착하여 운전자의 스티어링 입력이 직접적으로 전달되며, 도로로부터의 정보 흐름이 세밀하고 기분 좋은 촉감으로 전달된다.
EPAS는 12.8:1의 일정한 비율의 랙과 속도에 따른 가변식 보조 및 2.27 회전의 락-투-락(lock-to-lock)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가변형 어시스트 레벨은 밴티지의 다이내믹 모드 프로그램과 통합되어 있으며, 운전자가 가장 공격적인 모드(트랙)로 주행할수록 어시스트 레벨이 점진적으로 감소한다.
스티어링 반응과 프론트 엔드 그립은 밴티지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AML' 코드의 Michelin Pilot Sport S 5 타이어로 더욱 향상되었다. 전륜 275/35 R21(103Y), 후륜 325/30 R21(108Y) 규격의 이 타이어는 맞춤형 컴파운드가 적용되었으며, 애스턴마틴 다이내믹스 팀이 애스턴마틴 제품군 중 가장 운전자 중심적인 모델에서 기대되는 매우 날카로운 반응, 높은 접지력, 진보적인 브레이크어웨이 특성에 적합하도록 튜닝했다.
밴티지에는 21인치 단조 알로이 휠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앞 9.5J, 뒤 11.5J의 이 경량 휠의 구조는 시뮬레이션 도구를 사용해 성능이나 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1그램의 불필요한 질량도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표준 5-스포크와 옵션인 멀티-스포크 및 Y-스포크의 세 가지 디자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DB12에 처음 도입된 새틴 브론즈를 포함한 다양한 색상과 마감재로 제공된다.
밴티지에는 열 제어와 페이드 저항을 개선하기 위해 표면이 뚫린 주철 400mm 프론트 디스크와 360mm 리어 디스크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브레이크 부스터도 이전 모델과 비교해 재조정되어 즉각적인 제동력과 점진적인 반응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단단한 페달 덕분에 운전자에게 더 큰 자신감을 준다.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는 밴티지에서 옵션으로 지정할 수 있다. 최대 800°C의 온도에서 제동 성능이 향상되고 브레이크 페이드가 감소하는 CCB를 장착하면 주철 브레이크 시스템에 비해 언스프링 중량이 27kg 감소해 승차감과 스티어링 반응이 향상된다.
가장 스포티한 모델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애스턴마틴 엔지니어들은 밴티지의 뛰어난 샤시 아키텍처와 최신 전자 시스템을 결합하여 성능을 극대화하고 독보적이면서 다이내믹한 특성 만들어냈다. 민첩성과 스티어링 반응성을 향상시키면서도, 더욱 정밀하고 일관성 있는 피드백을 제공해 자신감과 연결성을 높이는 데 집중한 결과, 운전자가 한계를 넘을 수 있도록 하는 차량을 만들었다. 이 차는 숙련된 운전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면서도, 운전에 의존하지 않고 스릴 넘치는 경험을 선사한다.
애스턴마틴 밴티지의 강화된 핸들링 특성의 핵심은 첨단 비히클 다이내믹스 제어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6축 가속도계, 파워트레인, 제동 시스템 및 E-Diff 센서를 통해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전자식 주행 안정화 프로그램과 연동하여 차량의 전반적인 움직임을 제어한다. ESP는 해당 정보를 모델 기반 통합 차량 동역학 추정 지표와 비교한 다음, AVD 시스템의 세 가지 핵심 요소를 능동적으로 제어해 모든 날씨, 도로 및 트랙에서 차량의 반응과 핸들링 동작을 최적화한다.
이 시스템은 최첨단 6D-IMU가 사용되어, 차량의 움직임과 가속도를 여섯 축에서 동시에 측정한다. 여기에는 전진·후진을 위한 서지, 상·하 조정을 위한 기울기, 좌·우 이동을 위한 스웨이, 좌·우 기울기를 위한 롤(Roll), 좌·우 기울기를 위한 피치, 좌·우로 회전을 위한 요 등이 있다. 이를 통해 ESP 개입 정도와 속도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으며, 차량의 움직임과 민첩성을 향샹 시킨다.
동력은 ZF 8단 자동 변속기와 E-Diff를 통해 전달되며, 이는 차량의 ESP와 통합되어 있다. 기존의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과 달리 ESP와 함께 안정성을 능동적으로 강화해 정밀하고 즉각적인 제어가 가능하며, 최적화된 트랙션과 일관된 핸들링을 제공한다. E-Diff는 제로에서 풀 락까지 135ms에 도달할 수 있으며, 차량 다이내믹스 모디파이어로 필요한 경우 60ms까지 빠르게 반응할 수 있다.
통합 브레이크 슬립 컨트롤은 최신 ABS 제어 시스템을 사용해 제동 거리를 최적화할 뿐만 아니라 브레이크 슬립 벡터링을 적용해 차량이 코너 진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통합 트랙션 컨트롤은 엔진, 브레이크, E-Diff를 결합하여 최적의 트랙션을 위한 예측적 슬립 컨트롤과 코너를 나갈 때 완벽한 트랙션을 위한 트랙션 슬립 벡터링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통합 차량 제어는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및 E-Diff에 작용해 주행 역학의 한계에서 균형과 핸들링을 최적화하고, 모든 주행 스타일에 대한 동적 특성을 개선하며, 보다 매끄러운 ESP의 개입을 위한 예측적 작동을 위해 ESP를 관리한다.
차세대 ESP와 조화롭게 작동하는 E-Diff는 코너 유형에 따라 동작을 조정해 밴티지가 급격한 코너에서 회전하고 매우 날카로운 프론트 엔드 반응을 활용하도록 돕지만, 안정성이 가장 중요한 고속 커브에서는 침착하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준다.
명백한 안전 기능이 있지만, 새로운 ESP는 성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닌 성능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도록 튜닝되었다. 밴티지에 새롭게 적용된 가변식 트랙션 컨트롤이 완벽한 예시다. 습식, 온, 트랙 ESP 모드를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ATC는 ESP의 요 컨트롤 기능을 비활성화하므로 오프 스로틀 어시스트는 없지만 트랙션 컨트롤 수준은 유지되며, 정확한 양은 운전자가 ATC의 회전식 스위치를 통해 선택할 수 있다.
액세스하면 ATC는 기본적으로 중간 위치 5에서 시작되지만, 운전자는 허용되는 휠 슬립의 양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늘릴 수 있다. 4에서 1로 낮추면 차량이 스로틀을 더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일반적인 사용 시나리오는 트랙에서 뜨거운 타이어를 관리하거나 축축한 바닥 등 보다 어려운 트랙 조건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운전자가 5-8단에서 액세스하는 더 높은 슬립 설정으로 이동하기 전에 ESP를 끄고 자신감을 키우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차세대 밴티지는 한 눈에 봐도 판도를 바꾸는 모델임을 알 수 있다. 30mm 더 넓어진 차체와 더욱 다부진 스탠스는 38% 더 커진 재구성된 베인 그릴 조리개를 특징으로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부로 강조되며, 29% 더 늘어난 질량 공기 흐름으로 냉각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다.
그릴 양쪽 범퍼에 냉각 인테이크가 추가되어 프런트 엔드의 특징이 더욱 선명해졌으며, 더 넓고 낮은 자세의 새로운 통합 스플리터(Splitter)는 공기역학적 기능뿐만 아니라 양력 감소를 통해 고속 안정성을 제공하는 드라마틱한 디자인을 추가했다. 이 독특한 전면부 디자인은 통합형 DRL이 장착된 새로운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디자인으로 완성된다. 본 통합형 DRL에는 애스턴마틴의 새로운 라이트 시그니처가 적용되었다.
새로운 밴티지는 애스턴마틴의 상징적인 사이드 스트레이크가 다시 돌아왔으며, 이제 각 측면에 새롭게 디자인된 통풍구가 날카로운 중심을 이루고 있다. 기본 장착된 21인치 단조 알로이 휠은 더 넓어진 휠 아치를 완벽하게 채우며, 파워와 우아함을 동시에 발산한다.
프레임 없는 도어 미러와 프레젠테이션 도어 핸들도 밴티지에 새롭게 적용되었으며, 측면 통풍구가 포함된 더 넓어진 리어 범퍼와 더 커진 직경의 쿼드(Quad) 배기 테일파이프는 밴티지가 앞모습만큼이나 뒷모습도 드라마틱하게 보이도록 한다.
밴티지 오너는 세 가지 상징적인 핵심 리버리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해 밴티지의 스포티한 개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21가지 색상 중에서 핀스트라이프, 핀스트라이프와 립스틱, 또는 핀스트라이프, 립스틱과 리어 인필을 추가할 수 있다.
다른 모든 애스턴마틴 모델과 마찬가지로, 밴티지 고객들은 Q 바이 애스턴마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무한한 비스포크 및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 고객은 Q의 디자이너와 장인들의 기술을 활용해 작은 디테일 하나부터 본격적인 엔지니어링과 완전한 맞춤형 부품 생산까지 모든 것을 아우르는 잊을 수 없는 커스터마이징 여정을 통해 진정한 단 하나뿐인 차량을 제작할 수 있다.
밴티지는 하드코어 스포츠카를 지향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디자인, 편안함, 장비의 수준을 희생하지 않았다. 완벽한 건축적 라인으로 정의되는 새로운 초호화 인테리어와 최고급 소재, 최첨단 커넥티드 기술, 오디오 파트너인 바워스 앤 윌킨스가 개발한 놀라운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으로 무장한 차세대 밴티지는 숨막히는 존재감을 드러낸다.
깔끔하고 끊김 없는 라인이 인상적이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밴티지의 콕핏은 운전자에게 공간감과 선명함을 선사한다. 날렵한 송풍구와 완벽하게 통합된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센터 콘솔 하단의 명확하게 구분된 물리적 스위치 배열까지, 새로운 밴티지의 인테리어는 기능적 아름다움과 촉감의 조화를 이룬다.
부드럽고 향기로운 수작업 스티치 브리지 오브 위어 가죽은 포근하고 편안한 공간을 연출하며, 드라이빙 포지션과 지지력이 뛰어난 스포츠 시트, 운전자 중심의 인체공학적 설계는 여유로운 기능성을 더해 풍요로움을 뒷받침하고 모든 여정에 즐거움을 더한다.
밴티지에는 애스턴마틴 390w 11 스피커 오디오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고급 하드웨어를 활용해 개발된 이 시스템은 서라운드 사운드 모드와 QuantumLogic® 사운드 프로세싱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 스케이프를 제공한다.
하지만 진정한 오디오 애호가라면 애스턴마틴의 오디오 파트너인 바워스 앤 윌킨스와 함께 개발한 헤일로 시스템에 만족할 것이다. 밴티지의 실내 공간과 형태에 맞춰 음향적으로 설계되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이 시스템은, 바워스 앤 윌킨스의 가정용 하이파이 기술과 혁신 기술을 사용한다. 본 시스템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알루미늄 더블 돔 트위터와 Continuum 미드레인지 스피커는 15개의 스피커와 두 배로 증폭된 1,170W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으로 균형 잡힌 정확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전용 3D 헤드라인 스피커와 강력한 서브우퍼가 밴티지만큼이나 역동적이고 강력한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밴티지는 애스턴 틴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를 탑재한 두 번째 모델이다. DB12에 처음 도입된 이 시스템은 애스턴마틴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맞춤형 시스템으로, iOS 및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지원된다. 애스턴마틴의 새로운 고객 커넥티드 앱을 통해 고객의 밴티지와 소통하고, 제어 및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다.
이는 완전한 온라인 연결 기능을 갖춘 통합형 멀티스크린 시스템으로, 정전식 싱글 및 멀티 핑거 제스처 제어 기능을 갖춘 10.25인치 퓨어 블랙 터치스크린 기술이 적용되었다.
터치스크린은 기어 선택, 드라이브 선택, 난방 및 환기와 같은 주요 기계 작동을 위한 버튼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물리적 스위치의 확실한 촉감과 균형을 이룬다. 샤시, ESP 및 배기, 차선 보조 및 주차 거리 제어를 위한 오버라이드 스위치도 있어 자주 사용하는 컨트롤을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밴티지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온라인 연결 기능을 통해 더욱 스마트하고 빠르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한다. 온라인 연결을 통해 운전자는 좋아하는 레스토랑을 간단히 검색하고, 리뷰를 읽고, 목적지로 선택할 수 있다. 또는 애스턴마틴 앱에서 목적지를 선택해 여행 전에 간단히 밴티지로 전송할 수 있다.
새로운 3D 매핑은 차선 안내 및 실시간 교통 오버레이를 통해 직관적이고 명확한 안내를 제공한다. 연결된 동적 경로 설정은 불필요한 지연을 방지한다. 동적으로 다운로드되는 위성 뷰를 통해 주행 중 주변 지역을 시각화할 수 있다.
전 세계 어디에서나 정확한 목적지를 찾을 수 있도록 밴티지의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새로운 애스턴마틴 커넥티드 앱은 모두 WHAT3WORDS 목적지 입력 기능이 통합 설정되어 있다. 모바일 기기를 통해 내비게이션 앱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운전자를 위해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도 지원된다.
밴티지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온라인 연결과 완전히 새로운 컴패니언 애스턴마틴 앱을 중심으로 구축되어, 밴티지 오너가 차량과 소통하고 상호작용하며 참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온라인 커넥티비티는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휴대폰을 통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차량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유 경험을 향상시킨다. 끊임없이 확장되는 시스템인 애스턴마틴 커넥티드 카는 차량에 대한 제품, 서비스 및 지원이 발전함에 따라 계속 진화할 것이다.
이 완전히 새로운 커넥티드 카 에코시스템은 밴티지, 애스턴마틴 앱, 애스턴마틴의 보안 데이터 서버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를 활용한다. 이 세 가지 요소는 밴티지에 내장된 e-SIM을 통해 전 세계 로밍 4G LTE / GSM 셀룰러 네트워크로 연결된다. 해당 e-SIM은 애스턴마틴에서 제공 및 지원된다. 애스턴마틴 앱은 온보드 개인 기기 및 관련 데이터 계약에 의해 호스팅된다. 개인 데이터는 사이버 보안 및 클라우드 보호에 관한 최신 업계 표준에 따라 보호된다.
새로운 밴티지 구매 시, 오너는 새로운 애스턴마틴 앱에 등록해 고유한 AML ID를 생성할 수 있다. iOS와 Android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 앱은 애스턴마틴 소유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다양한 커넥티드카 구독 패키지를 처음 3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차량에 특화된 맞춤형 콘텐츠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새로운 UI/UX와 완벽하게 일치하는 명확하고 직관적인 화면으로 제공된다. 고객은 앱에서 차량을 모니터링, 위치 확인 및 보호하고, 내비게이션의 관심 지점(POI)을 전송하거나 라스트 마일 내비게이션을 통해 도보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통합 미디어 피드를 통해 계정 세부 정보를 관리하고 애스턴마틴 오너 커뮤니티에서 공유할 수 있다.
커넥티드 카 구독 패키지는 세 가지가 있다. 이 패키지는 고객의 새로운 밴티지 워런티가 발효될 때 무료로 활성화된다. 향후 소유주를 위한 추가 혜택으로, 애스턴마틴의 타임리스 승인 중고차 판매 프로그램을 통해 밴티지를 재구매하더라도 첫 3년 동안은 구독이 차량에 묶여 있다.
애스턴마틴의 차세대 스포츠카 중 두 번째 모델인 신형 밴티지는 빠른 스포츠카가 상징하는 도전을 즐기는 진정한 운전자들을 위해 설계되어 드라이빙의 순수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웨덴 볼보(VOLVO)가 소비자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2024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프리미엄 세단인 'S90'이 '올해의 차' 유럽 브랜드 세단 중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컨슈머인사이트가 2001년부터 매년 약 10만 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를 해오고 있다.
이번 조사는 운전 면허 소지자 중 자동차를 보유했거나 2년 이내 차량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9만 5천여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1년 이내의 신차를 구입한 실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올해의 차’ 조사에서 볼보 S90은 탁월한 제품만족도를 기반으로 2년 연속 유럽 세단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볼보 S90은 전장 5,090mm, 휠베이스 3,060mm로 뛰어난 실내 거주성을 확보해 가족들과 함께 여유롭고, 안전하게 탈 수 있는 프리미엄 패밀리 세단이다.
여기에 볼보의 안전 DNA를 담은 최첨단 안전 기술, 스웨디시 럭셔리를 반영한 프리미엄 편의 사양,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전 차종 기본으로 적용되는 등 뛰어난 상품성으로 고객들의 선택을 꾸준히 받아왔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총 3,011대 판매되며, 베스트셀링 모델인 XC60(5,831대)에 이어 브랜드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관련해 볼보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쟁쟁한 프리미엄 세단이 경쟁하는 유럽 브랜드 중 고객들의 실사용 경험을 기반으로 S90이 1위에 선정된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결과"라며 "볼보를 선택해 주시는 많은 고객분들께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앞서 발표된 컨슈머인사이트 '2024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서비스 만족도와 제품 만족도 부문에서 모두 국산 및 수입차 브랜드 통합 1위를 석권하고, 판매 서비스 만족도 및 내구 품질에서도 유럽 브랜드 1위에 선정되며 서비스, 제품, 판매 등 모든 부문에 걸쳐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를 입증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아는 3년 만에 선보이는 스포티지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스포티지'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로 출시 31주년을 맞는 기아의 대표 준중형 SUV 모델인 스포티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760만 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기아는 이날 티저 이미지를 통해 ;더 뉴 스포티지(The new Sportage);의 전·후면부에 적용한 램프 디자인과 차량의 실루엣을 부분 공개했다.
전후면부는 기아의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 주행등(DRL)과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디자인을 통해 차급을 뛰어넘는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측면부는 스포티한 루프라인과 볼륨감 있는 실루엣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인상을 더한다.
이날 기아 공식 유튜브 채널 캬TV에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은 전·후면 램프와 실루엣을 보여주며 더 뉴 스포티지의 새로운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담았다. 기아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협업해 영상 및 굿즈 제작, 전시 등 다채로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1993년 ‘세계 최초 도심형 SUV’라는 타이틀로 출시된 스포티지는 많은 고객들의 사랑과 호평을 받아왔다”며 “더 뉴 스포티지는 기아 브랜드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혁신적인 요소들을 도입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기아는 11월 중 상품성을 한층 높인 더 뉴 스포티지의 디자인과 상세 사양, 가격 등 세부 정보를 공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링컨이 브랜드 베스트셀링 대형 SUV 에비에이터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2020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에비에이터는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와 최첨단 안전 편의 사양을 갖춘 럭셔리 SUV로서, 링컨의 핵심 브랜드 콘셉트 ‘고요한 비행’을 가장 잘 보여주는 시그니처 모델로 자리 잡으며 브랜드의 SUV 라인업 강화 및 성장을 견인해 왔다.
'쉼 없이 나만의 길을 따라 전진하는 리더'를 주제로, 4년 만에 부분 변경을 거쳐 출시하게 된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The New Lincoln Aviator)'는 한층 더 세련된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디지털 사양들을 적용해 프리미엄 SUV의 완성도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링컨이 자랑하는 안정적이면서도 강력한 퍼포먼스와 동시에 링컨 특유의 부드러운 승차감 그리고 다양한 편의 사양이 어우러져 새로운 에비에이터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는 링컨 특유의 우아한 외관에 새로운 전면 디자인이 적용되어 더욱 존재감이 부각되었다. 링컨 로고에서 영감을 받은 메시 형태의 프론트 그릴, 그릴 중앙의 링컨 스타 로고를 중심으로 LED 헤드램프와 주간 주행등의 이어진 구성은 조용하지만 강하게, 그리고 우아함과 어우러진 세련미를 보여준다. 또한 차량 접근 시 중앙에서 바깥으로 순차 점등되는 링컨 엠브레이스 웰컴 라이트 시스템과 피아노 키 시프터, 파노라마 비스타 루프는 사람과 차가 공존하는 공간에 링컨 특유의 따듯하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했다.
수평선을 모티브로 한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의 인테리어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유연한 공간 활용도는 브랜드 가치인 궁극의 편안함을 완벽히 구현한다. 특히, 블랙레이블 트림에 새롭게 추가된 인비테이션 테마는 블랙 오닉스 가죽 시트에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센터 콘솔 상단 패널에 오픈 포어 카야 우드가 마감재로 적용돼 고급 저택에 초대된 느낌을 선사한다. 플라이트 테마는 러기지 탠 및 에보니 색상의 마감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인기 테마로 지속 제공된다.
외장컬러는 총 6가지로 프리스틴 화이트, 위스퍼 블루, 레드 카펫, 애셔 그레이, 인피니트 블랙 외, 블랙레이블에는 세노트 그린, 리저브는 트림에는 세라믹 펄 색상이 추가된다.
피곤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나만의 공간에서 고요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는 30방향 퍼펙트 포지셔닝 가죽시트를 장착하여 최적의 승차감을 자랑한다.
또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링컨 디지털 익스피리언스'와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사양으로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12.4 인치 스크린이 적용된 디지털 클러스터는 주행 중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의 가독성을 높이고, 센터 스택에 장착되어 있는 LCD 터치 스크린은 13.2인치로 확장되어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을 증가시켰다. 또한,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연결해 기존에 즐겨 사용하던 앱과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1열 중앙 미디어 빈에는 무선 충전 패드가 있어 손쉬운 전자기기 충전이 가능하며, 1열부터 3열까지 곳곳에 장착된 전원 콘센트와 USB로 다른 탑승객들도 편리한 여정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링컨 고객들이 극찬하는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은 차량 내 전략적으로 배치된 8개 헤드라이너를 포함, 총 28개의 스피커를 통해 풍성한 음향에 몰입할 수 있게 하며, 퀀텀 로직 3D 서라운드 테크놀로지로 생생한 사운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2열에 배치된 리어 오디오 컨트롤 스크린으로 후열 탑승자들도 원하는 대로 음향을 조절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는 프리미엄 SUV답게 우아하면서도 강력한 파워트레인 성능과 첨단 사양으로 최적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트윈 터보차저 3.0L V6 엔진은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과 조화를 이루어 최고 출력 406마력, 57kg∙m의 최대 토크로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즉각적인 반응 속도와 최적의 기어 전환 타이밍을 자랑하는 10단 셀렉트 시프트 자동 트랜스미션과 주행 모드에 따라 차고를 조절하는 에어 글라이드 서스펜션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보인다.
첨단 주행 기술에서도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의 프리미엄 클래스를 엿볼 수 있다. 안정적 주행을 돕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링컨 코 파일럿 360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보,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및 야간 주행에 도움을 주는 오토 하이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360도 카메라, 전∙후방 주차센서 및 후방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이 추가되어 안정성이 더욱 향상됐다.
관련해 링컨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 노선희 전무는 “에비에이터는 링컨 라인업에서도 링컨의 브랜드 콘셉트와 가치를 가장 잘 담아낸 핵심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4년 만에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게 된 이번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가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는 리저브, 블랙레이블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리저브 9,120 만 원, 블렉레이블 1억 600 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