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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GV70 F/L

제네시스 GV70 F/L(GV70 부분변경 모델)이 북미 유력 자동차 매체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입증했다.

제네시스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GV70에 적용된 핵심 기술 발표와 시승회가 결합된 'GV70 미디어 퍼스트 드라이브'를 진행, GV70의 우수한 상품성과 기술력을 강조했다.

행사에는 세계 올해의 차(WCOTY)/북미 올해의 차(NACTOY) 심사위원을 비롯해 모터트렌드, 카앤드라이버, 에드먼즈, 오토모티브 뉴스, 켈리블루북 등 북미 주요 60여 개 매체가 참석하며 GV70에 대한 북미 시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GV70는 부분변경을 거치며 더욱 우수해진 주행 성능과 정숙성, 완성도 높은 실내 공간 등을 갖춰 북미 주요 매체로부터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SUV로'서 고급스러움과 성능 측면에서 능가할 차가 없다는 찬사를 받았다.

GV70는 전륜 서스펜션에 적용됐던 하이드로 부싱을 후륜 서스펜션에도 추가해 승차감을 개선하고, 스티어링 최적화 튜닝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차량 거동이 가능하게 했다.

하이드로 부싱은 서스펜션 내 부품들을 유연하게 연결해 충격을 흡수하고 진동을 완화해 주는 부품으로, 일반적인 고무 재질의 부싱과 달리 내부에 액체가 있어 노면 진동을 더욱 잘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속도로에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사용 중 차량 움직임을 더욱 정밀하게 제어해 주행 안정감을 향상시키는 고속도로 바디 모션 제어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적용돼 전반적인 주행 성능이 더욱 강화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는 “GV70는 여전히 럭셔리와 스포츠의 경계를 능숙하게 넘나 든다”며 “승차감이 울퉁불퉁한 노면에서 더욱 개선됐고 이전보다 날카로운 조향이 가능해 코너링도 더 정교해졌다”라고 말했다. 또한 모터트렌드도 GV70의 주행 성능에 대해 호평하며 “핸들링에는 전혀 타협이 없으며 승차감은 이전보다 확실히 더 좋아졌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영향력 있는 자동차 평가 플랫폼인 '에드먼즈', 자동차 전문 플랫폼 '카즈닷컴'도 GV70의 주행 성능에 대해 호평했다. 에드먼즈는 “GV70의 부드럽고 자신감 넘치는 주행 성능과 안정적인 접지력은 운전자에게 만족스러운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고 말했고, 카즈닷컴은 “날카롭고 직관적인 핸들링이 스포츠 세단 수준의 운전 재미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GV70는 노면 소음을 실시간으로 측정 및 분석하고 반대 위상의 소리를 스피커로 송출해 고객이 느끼는 소음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능동형 소음 제어가 적용돼 정숙성이 더욱 향상된 점도 이목을 끌었다.

캐나다의 자동차 미디어 플랫폼 '드라이빙'은 “텍사스 도로는 고속 주행 시 유난히 시끄러운데, GV70는 놀라울 정도로 조용하고 부드럽다”며 “고속도로를 달리는 동안 차분한 실내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또 미국의 자동차 전문 미디어인 '잘롭닉'은 뛰어난 정숙성의 비결로 철저한 방음 대책과 능동형 소음 제어를 언급하면서 “외부 소음으로부터 탑승자를 완벽하게 차단한다”고 말했다.

GV70의 실내 공간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와 마감을 바탕으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이 탑재돼 큰 호응을 얻었다.

미국의 대표적인 주간 뉴스 매거진인 'U.S. 뉴스 & 월드 리포트'는 "패널의 마감과 모던한 대시보드 디자인, 센터 콘솔의 카본 파이버 트림까지 정말 환상적"이라며, "동급의 경쟁 차종을 부끄럽게 만들 정도"라고 극찬했다.

또 잘롭닉은 “GV70의 실내는 여전히 시간을 보내기에 아주 좋은 공간”이라며 “차별화된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한 제네시스는 노력은 성공적”이라고 평했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온라인 미디어인 '오토가이드'는 “새로운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색다른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며 “제네시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직관적인 제어 방식 덕분에 다루기 편하다”고 평가했고, 모터트렌드도 “최신 제네시스 모델과 마찬가지로 직관적인 메뉴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밖에도 스티어링 휠에 적용된 직접식 그립 감지 시스템과 강화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더욱 넓어진 컵홀더와 변경된 콘솔 구조 등 세세한 개선점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제네시스 GV70는 북미 시장 출시 이후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제네시스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지난해 제네시스 미국 전체 판매량의 35%, 캐나다 전체 판매량 중 57%를 차지하며 북미 시장에서 제네시스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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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토레스&토레스 하이브리드

KG모빌리티(KGM)가 토레스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신규 패키지를 선택 사양(옵션)으로 운영, T5 트림의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KG모빌리티는 고객들의 의견을 출시 초기에 적극 반영한 개편이라 설명했으며, 기존에는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던 인기 사양을 엔트리 트림인 T5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확대했다.

신규 선택 사양은 편의성과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패키지 형태로 구성되며 IACC(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12.3인치 KGM 링크 내비게이션 패키지(150만 원), 딥 컨트롤 Ⅱ 및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패키지(130만 원) 등 2종으로 운영된다.

특히, 딥 컨트롤 Ⅱ 및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패키지는 개별 사양으로 선택할 경우 총 140만 원으로, 패키지 적용 시 10만 원의 혜택이 적용된다.

구체적으로 딥 컨트롤Ⅱ에는 후측방 충돌 보조, 후측방 접근 충돌 보조, 후측방 경고, 후측방 접근 경고, 차선 변경 경고, 안전 하차 경고(SEW) 등 다양한 안전 시스템이 포함된다.

새로운 구성은 토레스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주요 사양을 더하고도 3,40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된다.

가격은 토레스 하이브리드 T5 3,140만 원, T7 3,635만 원, 블랙 엣지 3,970만 원이며, 토레스, T5 2,810만 원, T7 3,199만 원, 블랙 엣지 3,515만 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관련해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상위 트림 중심으로 운영하던 인기 사양을 엔트리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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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tom Goldfinger

롤스로이스(RR)는 브랜드의 가장 상징적인 모델인 팬텀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단 한 대뿐인 비스포크 모델 '팬텀 골드핑거'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팬텀 골드핑거(Phantom Goldfinger)는 팬텀 익스텐디드 모델을 기반으로 1964년 영화 '007 골드핑거'를 오마주해 제작된 차량이다. 영화 개봉 60주년을 맞은 지난 2024년에 처음 공개된 바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대중에 실물로 처음 선보였다.

팬텀 골드핑거는 총 12편의 제임스 본드 시리즈에 등장한 롤스로이스 가운데 하나이자 영화 속 악당 오릭 골드핑거가 소유했던 '1937년형 팬텀 III 세단카 드 빌'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로, 오리지널 차량 역시 행사장에 함께 전시되며 영화와 자동차 사이의 깊은 연결성을 한층 더 생생하게 전달했다.

올해 이탈리아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서 열린 팬텀 골드핑거 공개 및 팬텀 100주년 기념 행사는 롤스로이스 비스포크의 예술성과 팬텀이 지닌 문화적 영향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으로 기록됐다. 이번 발표는 팬텀의 위대한 유산은 물론, 다음 세기에도 전 세계에 영감을 전할 차량으로서의 변함없는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냈다.

관련해 크리스 브라운리지 롤스로이스 CEO는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는 롤스로이스가 팬텀 100주년을 기념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무대이며, 이 특별한 장소에서 팬텀 골드핑거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차량은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역량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이자, 고객이 사랑하는 영화에 바치는 진심 어린 헌사”라며, “극 중 등장했던 1937년형 오리지널 모델이 팬텀 골드핑거의 영감이 된 만큼, 해당 차량이 행사장에 함께 전시된 것 또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팬텀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이탈리아에서 열린 클래식카 및 콘셉트카 전시회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서는 롤스로이스 디자이너들이 팬텀의 디자인 변천사를 주제로 제작한 아트워크 8점도 함께 공개됐다. 

각 작품은 세대 별 팬텀을 해당 시기의 예술 양식으로 재해석해 표현한 것으로, 지난 100년 동안 팬텀이 거쳐온 세계와 팬텀이 그 시대에 남긴 영향을 예술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행사 첫날인 24일 열린 퍼레이드에는 완벽하게 보존된 팬텀 V도 등장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팬텀 V는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 및 문화 인사들이 애용한 모델로, 팬텀이 지닌 권위와 리더십의 상징성을 다시 한번 부각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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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디펜더 OCTA

JLR가 디펜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올 뉴 디펜더 OCTA'를 국내 출시했다.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정제된 럭셔리를 구현한 '올 뉴 디펜더 OCTA'는 디펜더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으로 완성된 온∙오프로드 퍼포먼스 마스터다.

차내에는 4.4리터 V8 트윈 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35PS, 최대 토크 76.5kg∙m(다이내믹 런치 모드 시 81.6kg∙m)를 발휘,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0초 만에 도달하는 폭발적인 가속력을 자랑한다. 

또한 최대 1m 깊이의 도강 성능까지 갖춰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디펜더 최초로 적용된 유압식 인터링크 방식의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은 연속 가변 세미-액티브 댐퍼와 함께 작동해, 온로드에서는 피칭과 롤링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뛰어난 정제감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오프로드 환경에서는 휠 아티큘레이션을 극대화해 더 험난한 지형도 여유롭게 주파할 수 있으며, 주행 모드에 따라 자동으로 노면을 감지하고 차체 반응을 최적화해 주행 성능을 끌어올린다.

OCTA 모드는 디펜더 최초의 퍼포먼스 오프로드 전용 모드로 모래나 자갈 등 거친 지면에서도 정밀한 차체 제어와 주행 안정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 오프로드 런치 모드 및 전용 ABS 세팅까지 지원해 극한 상황에서도 최적의 가속과 제동 성능을 구현한다.

이러한 올 뉴 디펜더 OCTA의 압도적인 성능은 전 세계의 극한 기후와 다양한 지형을 포함한 환경에서 총 110만km에 달하는 주행 테스트와 13,960회의 성능 검증을 거쳐 완성됐다.

익스테리어 디자인에서는 디펜더의 전통적인 실루엣을 계승하면서도, 강인함과 세련된 감각을 동시에 구현했다. 전용 나르빅 블랙 루프와 콘트라스트 테일게이트, 새틴 문라이트 마감의 전후방 범퍼, 그래파이트 피니시 알루미늄 프런트 언더실드 및 후방 보호 설계가 적용돼 견고한 인상과 내구성을 더했다. 전후방 리커버리 포인트는 포스퍼 브론즈 컬러로 마감돼 세심한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았다.

실내는 세미 애닐린 가죽과 크바드라트 소재를 비롯해 직사각형 펀칭, 스티치 라인, 디펜더 워드마크 등 독창적인 그래픽 디테일이 어우러져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새롭게 설계된 퍼포먼스 시트는 헤드레스트 일체형 디자인과 숄더 부분의 디펜더 브랜딩으로 개성을 더했으며, 볼스터와 전동 요추 지지대는 PIVI Pr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또는 시트 측면의 전용 스위치를 통해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1열 시트에는 열선 및 통풍 기능도 기본 탑재돼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이 퍼포먼스 시트에는 차세대 촉각 오디오 시스템인 바디 앤 소울 시트가 적용됐다. 

업계 선두주자 'SUBPAC'과 협력해 개발한 이 기술은 저주파 베이스 사운드를 물리적 진동으로 변환해 시트 등받이를 통해 전달하며, 탑승자가 소리와 진동을 동시에 느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15개 스피커를 갖춘 700W 메리디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함께 작동해 다차원적이고 몰입감 있는 주행을 완성한다.

출시 첫 해에만 한정 생산되는 '올 뉴 디펜더 OCTA 에디션 원'은 더욱 차별화된 사양으로 한정 모델의 가치를 높였다. 

페로 그린과 카르파티안 그레이 전용 스페셜 컬러와 내구성과 럭셔리함이 돋보이는 촙드 카본 파이버 디테일, ‘EDITION ONE’ 브랜딩 등 엄선된 사양이 적용됐다. 또한, 에디션 원 전용 20인치 휠과 오프로드 랠리 타이어가 장착되며, 프런트에는 포스퍼 브론즈, 리어에는 블랙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된다.

올 뉴 디펜더 OCTA와 올 뉴 디펜더 OCTA 에디션 원의 국내 가격은 각각 2억 2,497만 원과 2억 4,257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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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틀라스

폭스바겐이 신차 '신형 아틀라스'를 국내 출시했다.

대형 SUV '아틀라스(The New Atlas)'는 2017년 미국 시장 전략 모델로 처음 선보인 대형 SUV 모델이다.

아틀라스는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로 빚어낸 탄탄한 완성도와 미국 시장에서 입증된 여유로운 공간 활용도 및 실용성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 시장에 소개되는 신형 아틀라스는 2024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최신 모델에 해당한다.

외부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대폭 개선하고 신형 엔진을 탑재하는 등 신차급 변경이 이뤄졌으며, 특히 아틀라스는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된 폭스바겐 모델 중 티구안 LWB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대형 SUV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먼저 외관은 동급 최대 수준의 차체와 폭스바겐 최신 디자인 언어로 빚어내 세련되면서도 듬직한 모습이다.

동급 최대 수준의 차체 크기를 자랑하는 신형 아틀라스는 대형 SUV 고유의 볼드한 존재감을 당당히 드러낸다.

아틀라스는 폭스바겐그룹의 혁신적인 MQB 모듈러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가장 큰 폭스바겐 모델이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 현재 시판 중인 동급 대형 SUV 중 가장 긴 5,095mm의 전장을 지녔으며, 전폭은 1,990mm, 전고는 1,780mm에 달한다.

한국 시장에 소개되는 신형 아틀라스는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R-Line 디자인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돼 고급스러우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보여준다. 

전면부에는 LED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감싸는 랩어라운드 스타일의 LED 주간주행등이 적용됐으며, 차체 중앙의 ‘일루미네이티드 프론트 로고’와 함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스포티한 감각이 더해진 블랙 모노톤 R-Line 라디에이터 그릴과 R-Line 프론트 범퍼는 신형 아틀라스의 역동성을 부각시키며, 프론트 도어에 부착된 R-Line 사이드 엠블럼과 21인치 알로이 휠이 측면부에도 볼드한 매력을 더한다. 

또 세련된 실버 컬러의 루프 레일이 기본 적용돼 다양한 아웃도어 및 레저 활동을 위한 실용성을 갖췄다.

후면부의 경우, 좌우가 연결돼 일체감을 주는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장착되며, 테일램프의 중앙에 위치한 일루미네이티드 리어 로고가 유니크한 그래픽을 완성한다. 

차체 하단부는 바디 컬러의 리어 범퍼와 크롬 듀얼 배기구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아틀라스는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여유로운 공간을 갖춰 온 가족의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 여정을 돕는다.

구체적으로 운전석에는 10.25인치 ‘디지털 콕핏 프로’와 ‘윈드쉴드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 적용돼 운전 중 직관적인 정보 확인을 돕는다. 

R 로고가 적용된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과 전자식 기어 셀렉터, 브러쉬드 스테인리스 스틸 페달 또한 기본 장착돼 향상된 조작감을 선사하며, 감각적인 실내 분위기를 더한다.

신형 아틀라스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고급스럽고 안락한 실내 공간과 다재다능한 공간 변주 능력을 갖췄다. 

실내에는 퀼팅 패턴으로 고급스러움을 높인 프리미엄 ‘비엔나 가죽 시트’가 기본 적용되며, 8-Way 전동 조절, 열선 및 통풍, 마사지 및 전동 럼버 서포트 기능을 제공하는 앞좌석 시트가 장착된다.

신형 아틀라스는 ‘2+3+2’ 구성의 7인승과 ‘2+2+2’ 구성의 6인승 등 두 가지 시트 타입을 제공한다. 7인승 모델은 2열에 60:40 폴딩을 지원하는 3인승 벤치 타입 시트가 장착돼 많은 승객이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으며, 6인승 모델의 2열 캡틴 시트는 안락한 착좌감으로 2열 승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2열에도 열선 시트 및 독립적으로 뒷좌석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을 탑재헀으며, 45W의 고출력 USB-C 충전 포트를 장착하여 다양한 디바이스 활용이 가능하다.

50:50 폴딩을 지원하는 3열 시트는 충분한 레그룸과 간편한 탑승 및 하차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활용하면 최대 6~7명의 성인이 탑승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실내 공간이 제공되며, 상황에 따라 2~3열 시트를 일부 또는 전부 폴딩해 다양한 공간 변주가 가능하다.

신형 아틀라스의 트렁크 용량은 동급 최대 수준인 기본 583ℓ, 3열 폴딩 시 1,572ℓ, 2열 폴딩 시 최대 2,735ℓ에 달한다. 

특히 모든 시트 폴딩 시 평평한 바닥 공간을 제공하는 ‘플랫 폴딩’을 지원해 어떤 환경에서나 독보적인 공간 활용도를 자랑하며, 캠핑, 서핑, 낚시 등 다양한 아웃도어 레저 활동에 적합하다.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에는 대형 SUV에 요구되는 가장 진보한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이 기본 탑재된다.

시인성이 뛰어난 12인치 대화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하여 직관적으로 차량의 주요 기능 및 시스템 제어가 가능하며, 무선 앱커넥트와 보이스 컨트롤 기능도 지원한다. 좁은 공간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를 돕는 에어리어 뷰 기능 역시 기본 탑재된다.

센터페시아 하단에 활용도가 뛰어난 별도의 수납공간이 마련됐으며, ‘30-컬러 앰비언트 라이트’를 통해 다양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2열 창문 선 쉐이드와 탁월한 개방감을 지닌 대형 사이즈의 파노라마 선루프가 기본 장착돼 장거리 여행이나 차박 캠핑 시에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센터 스피커와 서브우퍼가 포함된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또한 기본 탑재돼 이상적인 카 오디오 사운드를 구현했다.

또 신형 아틀라스에는 주행 전 엔진을 제어하고 차량 내부의 냉·난방 기능을 작동시켜 탑승 전 출발 준비를 마칠 수 있는 ‘원격 시동 기능’이 기본 탑재된다. 

운전자는 간단한 스마트 키 조작 만으로 시동을 걸어 한여름이나 겨울철에도 탑승 즉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신형 아틀라스는 우수한 충돌 안전성과 더불어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두루 갖췄다. 

2024년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충돌 테스트에서 ‘탑 세이프티 픽’으로 선정되며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 받았으며, 폭스바겐의 최신 ‘IQ.드라이브’ 시스템이 탑재된다.

IQ.드라이브는 0-200km/h의 속도 영역에서 정차 및 재출발을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장거리 주행 시 가속 및 제동, 조향을 보조해 주행 피로도를 낮춰주는 ‘트래블 어시스트’, ‘사각지대 모니터링’,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및 하차 경고 시스템’,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시스템’, ‘이머전시 어시스트’, ‘차선 유지 레인 어시스트’ 등 다양한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통합 제어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는 강력하고 효율적인 가솔린 엔진과 전자식 AWD 시스템을 탑재하여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차내에는 'EA888evo4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TSI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73마력(PS), 최대토크 37.7kg.m의 탁월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특히 1,600~4,750rpm의 실용 영역대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해 일상 주행에서 경쾌한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다.

2.0 TSI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려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제공하며, 전자제어식 첨단 4모션 AWD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 언제나 안정적으로 구동력을 전달한다. 

특히 에코/컴포트/스포츠/커스텀 외에 오프로드/스노우 모드를 제공하는 ‘액티브 컨트롤&드라이빙 모드 셀렉션’ 기능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은 공기저항계수(Cd) 0.33에 불과한 아틀라스의 차체와 어우러져 국내 공인연비 복합 8.5km/L(도심 7.6km/L / 고속 10/1km/L)의 준수한 연료효율을 자랑한다. 

동급 최대 사이즈의 차체 크기에도 불구하고 컴팩트한 배기량으로 자동차세 절감 등 경제적 이점도 지닌다.

신형 아틀라스에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아웃도어 및 레저 활동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트레일러 히치(견인 장치)가 차체 하단부에 기본 장착돼 있다. 

덕분에 별도의 구조변경 절차 없이 트레일러, 카라반 등을 견인할 수 있으며, 최대 5,000파운드(약 2,268kg)의 견인 능력을 갖췄다.(견인고리 별도 구매)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는 2.0 TSI 4MOTION R-Line 단일 트림으로 소개되며, 시트 구성에 따라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외장 컬러는 오로라 레드(Aurora Red), 마운틴 레이크 블루(Mountain Lake Blue), 아보카도 그린 펄(Avocado Green Pearl), 플래티넘 그레이 메탈릭(Platinum Gray Metallic), 딥 블랙 펄(Deep Black Pearl), 실버 미스트 메탈릭(Silver Mist Metallic), 퓨어 그레이(Pure Gray), 퓨어 화이트(Pure White), 총 8 가지의 다양한 컬러 옵션 중 선택 가능하다.

신형 아틀라스의 가격은 R-Line 7인승 6,770만 1,000원, R-Line 6인승 6,848만 6,000원이다.

여기에 신형 아틀라스 구매 고객이 기존에 타던 차량을 트레이드-인 방식으로 매각할 경우 최대 200만 원, 기존에 폭스바겐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신형 아틀라스를 구매할 경우 재구매 혜택 100만 원 등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 장착’ 및 ‘웰컴키트’를 제공하며, 블랙박스 ‘5년/15만 km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3년 서비스 프로그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 지정된 차량 부위에 찍힘, 긁힘 등의 손상이 발생할 경우 복원수리(판금, 도색) 비용을 보상하는 ‘바디 프로텍션 프로그램’(최초 1년/2만km 이내, 수리비 200만 원 이내, 1회 한도) 및 전면유리, 사이드미러, 타이어 파손 시 교체수리비를 보상하는 ‘파츠 프로텍션 프로그램’(최초 1년/2만km 이내, 1회 한도) 등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차량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관련해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폭스바겐의 최신 기술력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신형 아틀라스의 출시를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한국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형 아틀라스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넓은 공간과 든든한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한국 대형 SUV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VW 아틀라스 디테일 컷 >

The New Atlas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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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on Martin Valhalla

애스턴마틴 발할라가 22일(현지 시간) 모나코 포뮬러 원 그랑프리 주말을 앞두고 전 세계 최초로 공개 주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 드라이버이자 F1 월드 챔피언 2회 수상자인 페르난도 알론소가 직접 발할라의 운전대를 잡고 F1 공식 연습 세션에 앞서 전설적인 모나코 스트리트 서킷을 질주했다. 발할라는 최근 도로와 서킷에서의 최종 검증 테스트를 마친 상태다.

F1에서 영감을 받은 최첨단 퍼포먼스 기술을 접목한 발할라는 이미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1팀의 컨설팅 부서인 애스턴마틴 퍼포먼스 테크놀로지스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주행 역학·공기 역학·소재 개발 등 핵심 분야의 전문 기술이 발할라의 설계와 개발에 새로운 차원을 더했다.

그 동안 정적인 전시를 통해서만 모습을 드러낸 발할라는 이번 모나코 퍼포먼스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주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주행 퍼포먼스는 발할라의 최첨단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탁월한 핸들링 성능, 그리고 압도적인 주행 역학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을 아우르는 존재감을 드러내는 자리가 됐다.

이번 주행은 애스턴마틴 112년 역사에 있어 기념비적인 순간이다. 발할라는 AMR25 레이스카에서 영감을 받은 ‘포디움 그린’ 컬러와 라임 그린 리버리를 입고 모나코 몬테카를로의 악명 높은 스트리트 서킷 위를 질주했다. 발할라의 수석 개발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가 직접 운전대를 잡고 카지노 스퀘어와 터널 구간을 포함한 전설적인 구간들을 빠르게 통과하며 차량 성능의 한계를 끌어올리는 역동적인 주행을 선보였다.

관련해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 (Fernando Alonso)'는 "지난 18개월 동안 이 프로젝트를 면밀하게 지켜보며 개발팀과 협업해왔다. 모나코 그랑프리 주말에 발할라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전 세계에 공개한 것은 나 자신은 물론 브랜드 모두에게 환상적인 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애스턴마틴 특유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럭셔리 감성에 F1에서 영감을 받은 최첨단 기술력과 동급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가 더해지면서 발할라는 도로에서도 서킷에서도 진정한 슈퍼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단순한 출력과 주행 성능을 넘어 발할라는 운전자가 기대하는 순수한 감각과 감성, 그리고 핸들 너머에서 느끼는 생생한 감동을 모두 충족시켜주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애스턴마틴 CEO '에이드리언 홀마크(Adrian Hallmark)'는 "발할라를 타사와 차별화시키는 극한의 퍼포먼스와 폭넓은 다이내믹 성능 범위는 개발 과정 내내 엔지니어링 팀과 디자인 팀 모두에게 수많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줬다. 모나코처럼 전설적인 F1 서킷에서, 그것도 페르난도 알론소의 주행을 통해 그간 모든 팀이 쏟아온 노력의 결실이 세상에 공개되는 순간을 직접 지켜볼 수 있어 매우 감회가 깊다. 이는 애스턴마틴의 풍부한 역사 속에서도 로드카와 모터스포츠 모두에 있어 특별한 순간으로 남게 될 것"이라 전했다.

최고 출력 1,079PS, 최대 토크 1,100Nm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한 발할라는 애스턴마틴 역사상 수많은 '최초'를 기록한 모델이다.

브랜드 최초의 양산형 미드십 슈퍼카이자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그리고 전기 주행이 가능한 첫 번째 양산차다. 또 애스턴마틴 모델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맞춤형 4.0리터 트윈터보 플랫플레인 크랭크 V8 엔진이 처음으로 탑재됐다.

전동 모터와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이 통합된 신형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역시 최초로 적용됐다. 여기에 더해, 앞바퀴 쪽에 새롭게 개발된 트윈 전기모터가 장착돼 토크 벡터링 기능을 지원하며 사륜구동 시스템 구현에도 기여한다.

애스턴마틴의 궁극의 슈퍼카 발할라는 단 999대 한정 생산되며, 2025년 하반기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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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Atlas

폭스바겐(VW)이 야심 차게 선보인 새로운 대형 SUV '신형 아틀라스(The New Atlas)'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신형 아틀라스는 2017년 미국 시장 전략 모델로 처음 선보인 대형 SUV로,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로 빚어낸 탄탄한 완성도와 미국 시장에서 입증된 여유로운 공간 활용도 및 실용성을 고루 갖췄다.

특히 한국 시장에 소개되는 신형 아틀라스는 2024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최신 모델로, 외부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대폭 개선하고 신형 엔진을 탑재하는 등 신차급 변경이 이뤄졌다. 

아틀라스는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된 폭스바겐 모델 중 티구안 LWB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전년비 24.1%의 높은 판매 성장을 달성하는 등 대형 SUV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폭스바겐은 아틀라스가 동급 최대 수준의 차체 크기와 여유로운 공간, 대형 SUV에 요구되는 파워풀한 주행 성능과 첨단 사양을 앞세워 미국뿐 아니라 한국 시장에서도 새로운 돌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폭스바겐 아틀라스는 최신 디자인 언어로 빚어낸 다부진 외관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 활용도와 더불어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컬러 선택지로 함께 주목을 받는다.

신형 아틀라스는 대형 SUV의 중후함과 활동적인 이미지에 어울리는 오로라 레드(Aurora Red), 아보카도 그린 펄(Avocado Green Pearl), 플래티넘 그레이 메탈릭(Platinum Gray Metallic), 딥 블랙 펄(Deep Black Pearl), 실버 미스트 메탈릭(Silver Mist Metallic), 퓨어 그레이(Pure Gray), 퓨어 화이트(Pure White) 등 총 8 가지의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이 중에서도 '마운틴 레이크 블루(Mountain Lake Blue)'라는 시원하고 젊은 분위기의 독특한 컬러를 내세워 주목된다.

마운틴 레이크 블루는 어둡지 않은 블루 계통의 컬러로, 비교적 선명한 파란색을 띄며, 아트라스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돋보이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해당 컬러는 뚜렷한 개성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는 강력하고 효율적인 가솔린 엔진과 전자식 AWD 시스템을 탑재하여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차내에는 'EA888evo4'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TSI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73마력(PS), 최대토크 37.7kg.m의 탁월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특히 1,600~4,750rpm의 실용 영역대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해 일상 주행에서 경쾌한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2.0 TSI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제공하며, 전자제어식 첨단 4모션(4MOTION) AWD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 언제나 안정적으로 구동력을 전달한다.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은 공기저항계수(Cd) 0.33에 불과한 아틀라스의 차체와 어우러져 국내 공인연비 복합 8.5km/L(도심 7.6km/L / 고속 10.1km/L)의 준수한 연료효율을 자랑한다. 동급 최대 사이즈의 차체 크기에도 불구하고 컴팩트한 배기량으로 자동차세 절감 등 경제적 이점도 지닌다.

신형 아틀라스에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아웃도어 및 레저 활동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트레일러 히치(견인 장치)가 차체 하단부에 기본 장착돼 있다. 덕분에 별도의 구조변경 절차 없이 트레일러, 카라반 등을 견인할 수 있으며, 최대 5,000파운드(약 2,268kg)의 견인 능력을 갖췄다.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는 2.0 TSI 4MOTION R-Line 단일 트림으로 소개되며, 시트 구성에 따라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신형 아틀라스의 가격은 R-Line 7인승 6,770만 1,000원, R-Line 6인승 6,848만 6,000원이다.

여기에 신형 아틀라스 구매 고객이 기존에 타던 차량을 트레이드-인 방식으로 매각할 경우 최대 200만 원, 기존에 폭스바겐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신형 아틀라스를 구매할 경우 재구매 혜택 100만 원 등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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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Atlas

폭스바겐(VW)이 새로운 대형 SUV '신형 아틀라스(The New Atlas)'를 한국 시장에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폭스바겐 아틀라스는 지난 2017년 미국 시장 전략 모델로 처음 선보인 대형 SUV 모델로,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로 빚어낸 탄탄한 완성도와 미국 시장에서 입증된 여유로운 공간 활용도 및 실용성을 고루 갖췄다.

한국 시장에 소개되는 신형 아틀라스는 2024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최신 모델이다. 특히 외부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대폭 개선하고 신형 엔진을 탑재하는 등 신차급 변경이 이뤄졌다. 

아틀라스는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된 폭스바겐 모델 중 티구안 LWB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24.1%의 높은 판매 성장을 달성하는 등 대형 SUV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SUV이다.

신형 아틀라스는 동급 최대 수준의 차체와 폭스바겐 최신 디자인 언어로 빚어낸 다부진 외관을 통해 대형 SUV 고유의 볼드한 존재감을 당당히 드러낸다.

동급 최대 수준의 차체 크기를 자랑하는 신형 아틀라스는 폭스바겐그룹의 혁신적인 MQB 모듈러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가장 큰 폭스바겐 모델이다. 

한국 시장에서 현재 시판 중인 동급 대형 SUV 중 가장 긴 5,095mm의 전장을 지녔으며, 전폭은 1,990mm, 전고는 1,780mm에 달한다.

한국 시장에 소개되는 신형 아틀라스는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R-Line 디자인 패키지가 기본 적용돼 고급스러우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보여준다.

후면부에는 좌우가 연결돼 일체감을 주는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장착되며, 테일램프의 중앙에 위치한 일루미네이티드 리어 로고가 유니크한 그래픽을 완성한다. 차체 하단부는 바디 컬러의 리어 범퍼와 크롬 듀얼 배기구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아틀라스는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여유로운 공간을 갖춰 온 가족의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 여정을 돕는다.

먼저 운전석에는 10.25인치 ‘디지털 콕핏 프로’와 ‘윈드쉴드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 적용돼 운전 중 직관적인 정보 확인을 돕는다. R 로고가 적용된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과 전자식 기어 셀렉터, 브러쉬드 스테인리스 스틸 페달 또한 기본 장착돼 향상된 조작감을 선사하며, 감각적인 실내 분위기를 더한다.

신형 아틀라스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고급스럽고 안락한 실내 공간과 다재다능한 공간 변주 능력을 갖췄다. 실내에는 퀼팅 패턴으로 고급스러움을 높인 프리미엄 ‘비엔나 가죽 시트’가 기본 적용되며, 8-Way 전동 조절, 열선 및 통풍, 마사지 및 전동 럼버 서포트 기능을 제공하는 앞좌석 시트가 장착된다.

신형 아틀라스는 ‘2+3+2’ 구성의 7인승과 ‘2+2+2’ 구성의 6인승 등 두 가지 시트 타입을 제공한다. 7인승 모델은 2열에 60:40 폴딩을 지원하는 3인승 벤치 타입 시트가 장착돼 많은 승객이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으며, 6인승 모델의 2열 캡틴 시트는 안락한 착좌감으로 2열 승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2열에도 열선 시트 및 독립적으로 뒷좌석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을 탑재헀으며, 45W의 고출력 USB-C 충전 포트를 장착하여 다양한 디바이스 활용이 가능하다.

50:50 폴딩을 지원하는 3열 시트는 충분한 레그룸과 간편한 탑승 및 하차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활용하면 최대 6~7명의 성인이 탑승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실내 공간이 제공되며, 상황에 따라 2~3열 시트를 일부 또는 전부 폴딩해 다양한 공간 변주가 가능하다.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는 강력하고 효율적인 가솔린 엔진과 전자식 AWD 시스템을 탑재하여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차내에는 EA888evo4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TSI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73마력(PS), 최대토크 37.7kg.m의 탁월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특히 1,600~4,750rpm의 실용 영역대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해 일상 주행에서 경쾌한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다.

2.0 TSI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제공하며, 전자제어식 첨단 4모션 AWD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 언제나 안정적으로 구동력을 전달한다.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은 공기저항계수 0.33Cd에 불과한 아틀라스의 차체와 어우러져 국내 공인연비 복합 8.5km/L(도심 7.6km/L / 고속 10/1km/L)의 준수한 연료효율을 자랑한다. 동급 최대 사이즈의 차체 크기에도 불구하고 컴팩트한 배기량으로 자동차세 절감 등 경제적 이점도 지닌다.

이 외에도 신형 아틀라스는 우수한 충돌 안전성과 더불어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두루 갖췄다. 2024년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충돌 테스트에서 ‘탑 세이프티 픽’으로 선정되며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 받았으며, 폭스바겐의 최신 ‘IQ.드라이브’ 시스템이 탑재된다. 

IQ.드라이브는 0-200km/h의 속도 영역에서 정차 및 재출발을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장거리 주행 시 가속 및 제동, 조향을 보조해 주행 피로도를 낮춰주는 ‘트래블 어시스트’, ‘사각지대 모니터링’,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및 하차 경고 시스템’,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시스템’, ‘이머전시 어시스트’, ‘차선 유지 레인 어시스트’ 등 다양한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통합 제어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관련해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폭스바겐의 최신 기술력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신형 아틀라스의 출시를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한국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신형 아틀라스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넓은 공간과 든든한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한국 대형 SUV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는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대형 SUV로 동급 최대 수준의 차체 크기와 여유로운 공간, 대형 SUV에 요구되는 파워풀한 주행 성능과 첨단 사양을 앞세워 국내 대형 SUV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는 2.0 TSI 4MOTION R-Line 단일 트림으로 소개되며, 시트 구성에 따라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R-Line 7인승 6,770만 1,000원, R-Line 6인승 6,848만 6,000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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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Atlas

폭스바겐(VW)가 대형 SUV '신형 아틀라스'를 한국 시장에 새롭게 투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아틀라스(The New Atlas)'는 2017년 미국 시장 전략 모델로 처음 선보인 대형 SUV로,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로 빚어낸 탄탄한 완성도와 미국 시장에서 입증된 여유로운 공간 활용도 및 실용성을 고루 갖춘 모델이다.

한국 시장에 소개되는 신형 아틀라스는 2024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최신 모델로, 외부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대폭 개선하고 신형 엔진을 탑재하는 등 신차급 변경이 이뤄졌다.

특히 아틀라스는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대형 SUV로 동급 최대 수준의 차체 크기와 여유로운 공간, 대형 SUV에 요구되는 파워풀한 주행 성능과 첨단 사양을 앞세워 국내 대형 SUV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틀라스는 동급 최대 수준의 차체와 폭스바겐 최신 디자인 언어로 빚어낸 다부진 외관을 통해 대형 SUV 고유의 볼드한 존재감을 당당히 드러낸다.

동급 최대 수준의 차체 크기를 자랑하는 신형 아틀라스는 폭스바겐그룹의 혁신적인 MQB 모듈러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가장 큰 폭스바겐 모델이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 현재 시판 중인 동급 대형 SUV 중 가장 긴 5,095mm의 전장을 지녔으며, 전폭은 1,990mm, 전고는 1,780mm에 달한다.

한국 시장에 소개되는 신형 아틀라스는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R-Line 디자인 패키지가 기본 적용돼 고급스러우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보여준다.

스포티한 감각이 더해진 블랙 모노톤 R-Line 라디에이터 그릴과 R-Line 프론트 범퍼는 신형 아틀라스의 역동성을 부각시키며, 프론트 도어에 부착된 R-Line 사이드 엠블럼과 21인치 알로이 휠이 측면부에도 볼드한 매력을 더한다. 또한 세련된 실버 컬러의 루프 레일이 기본 적용돼 다양한 아웃도어 및 레저 활동을 위한 실용성을 갖췄다.

후면부에는 좌우가 연결돼 일체감을 주는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장착되며, 테일램프의 중앙에 위치한 일루미네이티드 리어 로고가 유니크한 그래픽을 완성한다. 차체 하단부는 바디 컬러의 리어 범퍼와 크롬 듀얼 배기구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아틀라스는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여유로운 공간을 갖춰 온 가족의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 여정을 돕는다.

운전석에는 10.25인치 ‘디지털 콕핏 프로’와 ‘윈드쉴드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적용돼 운전 중 직관적인 정보 확인을 돕는다. 'R' 로고가 적용된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과 전자식 기어 셀렉터, 브러쉬드 스테인리스 스틸 페달 또한 기본 장착돼 향상된 조작감을 선사하며, 감각적인 실내 분위기를 더한다.

아틀라스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고급스럽고 안락한 실내 공간과 다재다능한 공간 변주 능력을 갖췄다. 실내에는 퀼팅 패턴으로 고급스러움을 높인 프리미엄 ‘비엔나 가죽 시트’가 기본 적용되며, 8-Way 전동 조절, 열선 및 통풍, 마사지 및 전동 럼버 서포트 기능을 제공하는 앞좌석 시트가 장착된다.

아틀라스는 ‘2+3+2’ 구성의 7인승과 ‘2+2+2’ 구성의 6인승 등 두 가지 시트 타입을 제공한다. 7인승 모델은 2열에 60:40 폴딩을 지원하는 3인승 벤치 타입 시트가 장착돼 많은 승객이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으며, 6인승 모델의 2열 캡틴 시트는 안락한 착좌감으로 2열 승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2열에도 열선 시트 및 독립적으로 뒷좌석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을 탑재했으며, 45W의 고출력 USB-C 충전 포트를 장착하여 다양한 디바이스 활용이 가능하다.

50:50 폴딩을 지원하는 3열 시트는 충분한 레그룸과 간편한 탑승 및 하차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활용하면 최대 6~7명의 성인이 탑승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실내 공간이 제공되며, 상황에 따라 2~3열 시트를 일부 또는 전부 폴딩해 다양한 공간 변주가 가능하다.

신형 아틀라스의 트렁크 용량은 동급 최대 수준인 기본 583ℓ / 3열 폴딩 시 1,572ℓ / 2열 폴딩 시 최대 2,735ℓ에 달한다. 특히 모든 시트 폴딩 시 평평한 바닥 공간을 제공하는 ‘플랫 폴딩’을 지원해 어떤 환경에서나 독보적인 공간 활용도를 자랑하며, 캠핑, 서핑, 낚시 등 다양한 아웃도어 레저 활동에 적합하다.

컬러의 경우, 대형 SUV의 중후함과 활동적인 이미지에 어울리는 오로라 레드, 마운틴 레이크 블루, 아보카도 그린 펄, 플래티넘 그레이 메탈릭, 딥 블랙 펄, 실버 미스트 메탈릭, 퓨어 그레이, 퓨어 화이트(Pure White), 총 8 가지의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아틀라스에는 대형 SUV에 요구되는 가장 진보한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이 대거 탑재된다. 시인성이 뛰어난 12인치 대화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하여 직관적으로 차량의 주요 기능 및 시스템 제어가 가능하며, 무선 앱커넥트와 보이스 컨트롤 기능도 지원한다. 좁은 공간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를 돕는 에어리어 뷰 기능 역시 기본 탑재된다. 센터 스피커와 서브우퍼가 포함된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또한 기본 탑재돼 이상적인 카 오디오 사운드를 구현했다.

또 신형 아틀라스에는 주행 전 엔진을 제어하고 차량 내부의 냉·난방 기능을 작동시켜 탑승 전 출발 준비를 마칠 수 있는 ‘원격 시동 기능’이 기본 탑재된다. 운전자는 간단한 스마트 키 조작 만으로 시동을 걸어 한여름이나 겨울철에도 탑승 즉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는 강력하고 효율적인 가솔린 엔진과 전자식 AWD 시스템을 탑재하여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EA888evo4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TSI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73마력(PS), 최대토크 37.7kg.m의 탁월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특히 1,600~4,750rpm의 실용 영역대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해 일상 주행에서 경쾌한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다.

차내 탑재된 2.0 TSI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제공하며, 전자제어식 첨단 4모션 AWD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 언제나 안정적으로 구동력을 전달한다.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은 공기저항계수(Cd) 0.33에 불과한 아틀라스의 차체와 어우러져 국내 공인연비 복합 8.5km/L(도심 7.6km/L / 고속 10.1km/L)의 준수한 연료효율을 자랑한다. 동급 최대 사이즈의 차체 크기에도 불구하고 컴팩트한 배기량으로 자동차세 절감 등 경제적 이점도 지닌다.

신형 아틀라스에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아웃도어 및 레저 활동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트레일러 히치(견인 장치)가 차체 하단부에 기본 장착돼 있다. 덕분에 별도의 구조변경 절차 없이 트레일러, 카라반 등을 견인할 수 있으며, 최대 5,000파운드(약 2,268kg)의 견인 능력을 갖췄다.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는 '2.0 TSI 4MOTION R-Line' 단일 트림으로 소개되며, 시트 구성에 따라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신형 아틀라스의 가격은 R-Line 7인승 6,770만 1,000원, R-Line 6인승 6,848만 6,000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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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Motorcycle]

R1300 GS 엔듀로 프로 에디션

BMW 모토라드가 'R1300 GS 엔듀로 프로 에디션'을 국내 8대 한정으로 출시한다. 

BMW R1300 GS 엔듀로 프로 에디션은 BMW 모토라드의 대표적인 듀얼퍼포즈 모터사이클인 R 1300 GS의 '스타일 트리플 블랙' 트림을 기반으로 험로 주행에 최적화된 부품과 섀시 설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R1300 GS 엔듀로 프로 에디션에는 최상의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맞춤형 부품으로 구성된 ‘엔듀로 프로 패키지’가 적용된다. 엔진 프로텍션 바, 대형 언더라이드 프로텍션, 대형 프레임 가드를 장착하여 험로 주행 시 손상되기 쉬운 엔진과 차체, 주요 부품의 보호 장비를 강화해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더불어 핸들바 높이를 15mm 상향시키는 핸들바 라이저와 높이 조절식 운전자용 풋레스트, 위치 조정식 브레이크 및 변속 레버를 탑재해 오프로드 주행 시 모든 라이더가 체형에 제약 없이 안정적인 주행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보조한다.

구체적으로 R1300 GS 엔듀로 프로 에디션에는 GS 모델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스포츠 서스펜션이 탑재된다. 서스펜션 스트로크가 앞뒤 모두 20mm 길어져 다양한 노면에 폭넓은 대응이 가능하며, 다이내믹 서스펜션 조절 기능을 통해 주행 모드, 노면 상태, 차체 움직임에 따라 댐퍼의 감쇠력과 스프링의 강성을 자동으로 조절해 상황에 맞는 최적의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측면이 높고 두꺼운 러그형 오프로드 타이어를 장착해 진흙, 자갈, 모래 등 미끄러운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을 발휘하여 최상의 오프로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R1300 GS 엔듀로 프로 에디션에는 배기량 1,300cc의 최신 수랭식 2기통 박서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45마력, 최대토크 149Nm(15.2km.g)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흡기 밸브의 타이밍과 스트로크를 조절하는 BMW 시프트캠 기술이 적용돼 출력과 연료 효율이 모두 향상됐으며, 기어박스를 엔진 하단에 배치해 무게가 차체 중심으로 더욱 집중되어 보다 민첩하고 안정적인 주행에 기여한다.

이 외에도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엔듀로’ 라이딩 모드를 지원하며, 바퀴가 헛도는 상황을 제어하는 다이나믹 트랙션 컨트롤, 미끄러운 비포장도로에서 안정적인 제동력을 확보하는 ABS pro가 탑재됐다. 또한, LED 어댑티브 헤드라이트, 전동식 윈드 스크린, 키리스 라이드,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사양이 기본 적용되어 편의성과 안전성을 모두 향상시켰다. 국내 가격은 3,79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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