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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EX30

볼보(VOLVO)가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모델 'EX30'을 국내 최초 공개,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볼보 EX30'은 2030년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을 향한 볼보의 브랜드 비전이 담긴 5인승 순수 전기 SUV 모델로, 디자인과 인테리어, 안전 기술과 편의 사양 등 모든 분야에 혁신적인 요소를 담았으면서도 순수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보조금 100%를 확보할 수 있도록 4천만원 대에서 시작하는 가격대로 책정됐다. 

외관은 '기능성을 갖춘 정직한 디자인'이라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구현돼 눈길을 끈다.바디 컬러와 통일된 폐쇄형 전면부 디자인은 새롭게 디자인된 '토르의 망치' LED 헤드라이트와 낮은 후드, 넓은 휀더 및 범퍼 바깥쪽에 통합된 공기 흡입구를 통해 강력한 이미지를 연출하면서 공기역학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후면부 하이 테일 라이트와 프레임리스 도어 미러 등은 볼보가 앞으로 선보일 현대적인 전기차의 모습을 담았다.

외장 컬러는 새롭게 도입된 클라우드 블루를 비롯해 북유럽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네 가지 색상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중앙 집중화 테마와 혁신적인 공간 연출을 통해 차와 일체화된 경험을 강조하며, 모든 탑승자에게 편리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홈 사운드 바에서 영감을 얻어 일반적으로 도어 트림에 위치하는 여러 개의 스피커를 앞 유리 하단에 통합해 새로운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슬라이드 시스템을 적용한 센터 콘솔은 필요에 따라 컵 홀더로 사용하거나 작은 물건들을 보관할 수 있으며, 센터 콘솔 아래 슬라이딩 방식의 수납 상자에는 가방이나 큰 물건들을 놓을 수 있다.

가죽 대신 핀란드 및 스웨덴에서 생산된 소나무 오일로 만든 바이오 소재인 '노르디코'를 비롯해 재활용 데님 또는 플라스틱, 아마 기반 합성 섬유, 70% 재생 폴리에스터를 포함한 울 혼방 소재 등을 사용함으로써 책임감 있는 럭셔리의 가치를 구현했다는 점도 주목해볼만하다. 여기에 볼보 모델 중에서는 최초로 스칸디나비아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5가지 앰비언트 라이트 테마가 적용돼 스웨디시 프리미엄의 감성 품질을 더했다.

EX30은 컴팩트 SUV임에도 불구, 볼보 브랜드의 96년 안전 DNA가 집약된 모든 첨단 안전 시스템과 더불어 새로운 안전 기능까지 추가 적용돼 안전한 전기 SUV 모델의 새 기준을 선보인다. 특히 '안전한 공간 기술'로 새롭게 명칭 되는 볼보의 표준 안전 기술에는 스티어링 휠 상단에 탑재된 IR 센서로 운전자의 움직임을 모니터링하는 '운전자 모니터링 경보 시스템'을 비롯해 운전자가 3D 인터페이스 화면을 조작하는 것만으로 주차할 수 있는 '차세대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차량 앞 뒤에서 다가오는 자전거, 오토바이, 킥보드 등의 접근을 내부에서 문을 열 때 시각 및 청각 신호로 경고해 개문 사고를 예방해 주는 '문 열림 경보'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이 외에도 앞차와의 간격, 차선을 유지하여 안전하게 주행을 보조해주는 파일럿 어시스트, 교차로 자동 제동 기술, 도로 이탈 완화,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후진 시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 제동을 지원하는 저속 자동 제동 등 플래그십 수준의 첨단 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새로운 이동성의 경험을 지원하는 커넥티비티는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이 탑재된다. 이는 직관적인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와 센터 디스플레이 및 다기능 스티어링 휠 스위치 등을 통합한 개념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진화해 나가는 새 모빌리티의 기준을 제시한다. 새로운 독립형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에서는 내비게이션 및 엔터테인먼트, 실내 온도 조절, 충전 및 기타 설정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이러한 설정들은 96% 이상의 한국어 인식률을 자랑하는 '누구 오토'를 통해서 음성 인식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69kWh 배터리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200kW 모터를 결합해 역동적인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후륜 기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을 탑재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475km(WLTP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해 도심 주행은 물론 주말 장거리 여행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는 차세대 파워트레인이다. 또한 10~80%까지 불과 약 26분만에 충전할 수 있는 최대 153kW의 DC 충전을 지원한다.

트림은 투톤 바디 컬러 및 휠 사이즈 등 일부 외관 디자인 및 실내 옵션, 앞 좌석 전동식 시트 및 운전석 메모리 기능,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및 360도 카메라, 하만 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의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코어 및 울트라 두 가지로 출시된다. 특히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보급 확대와 더 많은 고객이 내연기관 차량과 유사한 가격에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판매가를 각각 4,945만원과 5,516만 원으로 책정했다.

볼보는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 km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 지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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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포르쉐 파나메라 (3세대)

독일 포르쉐가 더 강력한 드라이브 시스템을 갖춘 럭셔리 스포츠 세단 '신형 파나메라(3세대)'를 최초 공개했다.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는 모던한 작동 콘셉트와 다양한 혁신 기술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며, 새로운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포르쉐 고유의 스포츠 주행 특성과 높은 수준의 편의성을 동시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는 전장 5,052mm(이그제큐티브 모델: 5,202mm), 전폭 1,937mm, 전고 1,423mm (이그제규티브 모델: 1,428mm)로 파나메라 라인 특유의 라인과 비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더 인상적이고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으로 스포츠 세단의 정체성을 크게 강조한다. 

번호판 위에 마련된 추가 에어 인테이크는 드라이브 시스템에 필요한 공기량을 확보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측면 윈도우 라인은 4도어 스포츠카의 세단 특성을 더 강화한다. 리어 윈도우의 바깥 쪽 가장자리는 차체 윤곽과 일치해 차량의 후면과 조화로운 라인을 완성한다.

내부의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 콕핏 컨셉은 디지털과 아날로그 제어 요소 간의 이상적인 균형과 운전자 중심으로 배치된 주행 필수 기능을 특징으로 한다. 기어 셀렉터 레버는 스티어링 휠 바로 오른쪽에 위치해 있고, 노멀,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를 선택할 수 있는 모드 스위치와 보조 제어 장치 역시 바로 접근할 수 있어 주행 시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 주행 모드와 보조 시스템 조정이 가능하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조수석 디스플레이는 승객의 주행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해준다. 10.9 인치 화면은 차량의 성능 데이터 표시뿐 아니라 주행 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작동 및 비디오 스트리밍 기능도 제공한다. 운전석에서는 조수석 디스플레이를 볼 수 없도록 디자인되어 운전자를 방해하지 않는다.

차내에는 더 강력해진 E-퍼포먼스와 광범위하게 개선된 엔진이 탑재됐다. 포르쉐는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형 파나메라에 총 4종의 E-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더욱 뛰어난 성능과 주행 거리 그리고 효율성을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된 신형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핵심은 근본적으로 개선된 4리터 V8 터보 엔진이 꼽힌다. 새롭게 개발된 190 마력(PS)의 전기 모터와 함께 총 680 마력(PS)의 시스템 출력, 94.9kg∙m의 인상적인 시스템 토크를 발휘한다. 

포르쉐는 새롭게 디자인된 8단 PDK 듀얼 클러치 변속기 하우징에 전기 모터를 통합했다. 별도의 E-모터 하우징을 없애 약 5킬로그램 가볍다. 변속기의 오일 서킷에 유닛을 통합해 전기 드라이브의 열 제어를 최적화하여 전기 모터의 연속적인 고출력이 가능하다.

이를통해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까지 3.2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15km/h다. 25.9kWh로 늘어난 배터리 용량으로, 복합 최대 91km(WLTP 기준), 도심 주행 시 83-93km 거리의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하다. 최적의 충전 조건에서 새로운 11kW 온보드 AC 충전기는 충전 시간을 2시간 39분 이내로 줄인다.

파나메라, 파나메라 4도 함께 출시된다. 부스트 압력, 연료 분사, 점화 타이밍을 최적화하기 위해 2.9리터 V6 터보 엔진 성능을 개선해 이전 모델 대비 최고출력은 23 마력 (PS) 증가한 353 마력 (PS), 최대토크는 5kg∙m증가한 51kg∙m를 발휘한다. 신형 파나메라는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까지 5.1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72km/h다. 사륜구동의 파나메라 4는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8초, 최고속도는 270km/h다.

이와 함께 신형 파나메라에는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의 듀얼 챔버 2밸브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 장착된다.

2밸브 테크놀로지는 댐퍼 컨트롤의 리바운드와 컴프레션 스테이지를 분리해 안락한 편의성과 스포티한 성능 사이의 넓은 스펙트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손상된 노면에서는 충격을 현저히 완화하고,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는 차체 안정성을 보장한다. 옵션으로 제공하는 올-휠 스티어링을 통해 핸들링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신형 파나메라의 E-하이브리드 모델에서 옵션 선택 가능한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 서스펜션 시스템은 그 어떤 서스펜션 콘셉트보다 탁월한 성능을 제공, 주행 편의성과 역동성 사이의 전례 없는 범위를 제공한다. 이는 2 밸브 테크놀로지와 함께 전기 유압식 펌프에 각각 연결된 새로운 액티브 쇽업쇼버를 기반으로한다. 이제 댐퍼는 필요에 따라 볼륨 플로우를 생성해 차체와 휠 사이에서 목표한 만큼의 힘을 빠르고 정밀하게 축적해 노면 자극에 대응하며 충격을 완전히 상쇄한다. 무게를 줄인 싱글 챔버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도 이를 보완한다.

섀시는 다이내믹 브레이킹이나 스티어링 및 가속 시에도 파나메라의 차체를 항상 수평자세로 유지한다.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 서스펜션 시스템은 부드러운 승차감은 물론, 대부분의 요철 충격 흡수와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도 휠 하중을 균형적으로 배분하며 노면과 완벽히 연결된다.

주행상황에 따른 적합한 모드가 활성화되면 서스펜션은 운전자가 받는 직접적인 가속력을 줄이기 위해 피칭 및 롤링을 감쇄한다. 이 같은 세팅으로 신형 파나메라는 코너링 시에 커브 방향에 따라 몸을 숙이는 모터사이클 운전자처럼 가속 및 감속 시에 앞뒤 피칭을 제어한다. 또한 정차 시에는 편안한 승하차 높이로 조절된다.

이 외에도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하며 헤드라이트 당 32,000 이상의 픽셀을 갖춘 고해상도 HD 매트릭스 LED 조명 시스템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차선 밝기 조절 등 완전히 새로운 라이트 기능을 제공하며 최대 가시거리는 600m다. 

또한 포르쉐는 신형 파나메라에 보조 시스템을 광범위하게 개선했다. 기본 사양의 액티브 스피드 어시스턴트가 신호등 인식 기능과 상호작용한다. 시스템이 활성화되면 파나메라는 자동으로 제한 속도보다 빠르게 주행하지 않는다.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새로운 원격 파크 어시스트 기능으로 스마트폰에서 주차 과정을 모니터링할 수 있어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아도 자동 주차 조작이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애플 카플레이 또는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 스마트폰과 차량 데이터를 연동해 사용할 수 있으며, 마이 포르쉐 앱의 차량 기능을 애플 카플레이에 통합해 디지털 기능을 최적화하고 메뉴 카테고리를 구성할 수도 있다. 에어컨, 마사지 시트, 앰비언트 라이트와 같은 기능들을 애플 카플레이 또는 시리 음성 어시스턴트를 통해 직접 제어 가능하다.

또한 2밸브 듀얼 챔버 에어 서스펜션,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파크 어시스트, 스티어링 휠의 주행 모드 스위치, 무선 충전과 쿨링이 가능한 스마트폰 거치 공간, GPS 지원 자동 공기 순환 기능이 있는 개선된 미세먼지 필터 등 이전 세대보다 대폭 확장된 기본 사양을 제공한다.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의 부가세 및 국가별 특별 사양을 포함한 독일 시장 판매 가격은 107,800 유로부터 시작하며, 파나메라 4와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는 각각 111,900유로, 192,500유로부터 시작한다. 

국내에는 파나메라 4와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가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각각 1억 6,650만 원, 2억 9,900만 원이다. 

한편, 포르쉐는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신형 파나메라를 생산, 2024년 3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작센 주 라이프치히 생산 부지는 파나메라와 밀접히 연관된다. 2009년부터 2016년까지 1세대 파나메라가 이곳에서 조립됐고, 2016년 2세대부터는 완전 생산이 이뤄졌다. 지난 몇 달 동안 3세대 파나메라 생산을 위한 공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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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현대차그룹의 정의선 회장이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됐다.

세계적 권위를 지닌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 뉴스는 '2023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 38인'을 발표하고, 정의선 회장을 그중 최고 영예인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했다. 

미국 오토모티브 뉴스는 지난 1925년 미국에서 창간된 자동차 전문매체로 영미권 독자 외에도 온라인판, 중국판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편집국 에디터, 소속 기자의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매년 30여 명의 글로벌 자동차 산업 올스타를 발표하고 있으며, 그중 지난 1년 동안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을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한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현대차그룹의 정의선 회장은 다양한 미래 기술을 선도하며 모빌리티의 새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면서,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미래지향적 비전으로 현대차그룹을 차세대 모빌리티 '게임 체인저'로 변모시키고 있는 정의선 회장의 파괴적 혁신 의지를 높게 평가한 것이다.

정의선 회장의 차별화된 전동화 전략과 신사업 추진도 선정 이유로 꼽혔다. 관련해 오토모티브 뉴스는 "정의선 회장의 리더십 아래 글로벌 톱 3의 자동차 기업인 현대차그룹은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와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뿐 아니라 전기자동차 및 수소 에너지 분야에서도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라고 소개, "현대차그룹은 전동화 전환과 신기술 개발을 위해 63조 원 규모의 과감한 투자를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의선 회장은 첨단 로봇과 AI, 미래 항공 모빌리티 등을 포괄한 혁신적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했다”며 “정의선 회장의 구상은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이며 창조적이다"라고 극찬했다.

정의선 회장은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헌신하고 있는 현대차그룹 모든 임직원과 파트너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와 AI, PBV와 SDV, AAM 등을 통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인류 발전에 긍정적 변화를 촉진하고, 고객 기대 이상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감사 소감을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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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투아렉 R-라인 블랙 에디션

폭스바겐이 플래그십 SUV 투아렉의 국내 50대 한정 모델인 '투아렉 R-라인 블랙 에디션'을 선보인다.

블랙 카리스마를 강조한 '투아렉 R-라인 블랙 에디션(Touareg R-Line Black Edition)'은 투아렉의 최상위 트림인 투아렉 R-라인을 기반으로 주요 디자인 포인트에 블랙 컬러를 더해 투아렉 고유의 존재감과 카리스마를 극대화한 스페셜 한정 에디션 모델이다.

블랙 컬러로 존재감을 더하기 위해 기존 투아렉의 크롬이나 실버 또는 바디 컬러로 구성돼 있던 일부 익스테리어 디테일이 블랙 컬러로 변경 적용됐다. 또한 라디에이터 그릴 라인, 프론트 범퍼 하단부 라인, 사이드 미러 하우징, 루프 레일과 사이드 윈도우 데코 트림 등이 모두 블랙 컬러로 되어 있어 중후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바디 컬러는 깊이감이 뛰어난 '그레나딜라 블랙 메탈릭' 한 종류가 제공되며, 여기에 R-라인 전용 프론트 라디에이터 그릴 배지 및 사이드 엠블럼, 다크레드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와 21인치 스즈카 블랙 알로이 휠이 조합되어 블랙에디션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노톤 디자인을 완성한다.

실내에는 R-Line 로고가 적용된 스티어링 휠과 카본 패턴이 가미된 바렌나 레더 시트가 R-라인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을 보여주고, 30-컬러 무드라이팅 앰비언트 라이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투아렉 R-라인 블랙 에디션은 유니크한 카리스마와 더불어 플래그십 SUV의 명성에 걸맞은 탁월한 완성도와 상품성을 자랑한다.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를 비롯해 ‘전방추돌경고 및 긴급제동 프론트 어시스트’, ‘전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차선유지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Pre Crash 360º’ 등 혁신적인 운전자 주행 보조 및 안전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다.

주행 모드에 따라 지상고와 서스펜션이 조절되어 최적의 승차감을 완성하는 ‘에어 서스펜션’, 앞바퀴와 뒷바퀴를 함께 조향해 민첩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 온로드와 오프로드 주행 상황에 최적화된 일곱 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하는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을 탑재해 어떤 환경에서나 최상의 주행 성능을 갖췄다.

차내에는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을 적용한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이 탑재,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 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공인 연비는 복합 10.8km/l, 도심 9.6km/l, 고속 12.8km/l이다.

50대 한정 판매되는 투아렉 R-라인 블랙 에디션의 가격은 1억 590만 원이며, 프로모션(VWFS 이용 기준 8% 할인 적용) 적용 시 9,743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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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Motorcycle]

베스파 디즈니 미키 마우스 에디션

이탈리아 베스파가 디즈니 100주년을 맞아 디즈니 협업 스페셜 한정 모델인 '베스파 미키 마우스' 에디션을 내달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베스파 디즈니 미키 마우스 에디션'은 베스파의 스테디셀러인 프리마베라 차량에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 '미키 마우스'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노란색 바퀴는 '미키 마우스'의 신발을 연상시키며, 검은 거울은 '미키 마우스'의 둥근 귀를 떠올리게 한다. 여기에 캐릭터 실루엣을 나타내는 그래픽 패턴을 적용하여 스쿠터의 양쪽과 앞을 장식하였으며, ‘미키 마우스’의 서명을 안장과 전면 쉘 양쪽에 넣어 더욱 특별한 디즈니 에디션이 완성됐다.

관련해 피아지오 그룹의 글로벌 전략 CEO인 '미켈레 콜라닌노'는 "베스파와 같이 시대를 초월한 아이콘은 디즈니의 100주년이라는 매우 특별한 행사에서 미키 마우스와 같은 영원한 아이콘을 축하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베스파와 디즈니의 협업은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공동의 꿈을 가지고 있는 두 역사적인 회사의 축하를 상징한다"고 말했다.

또한 디즈니 소비재 게임 및 출판 사업 부문의 고문인 클레어 테리는 "미키 마우스와 마찬가지로 베스파는 재미와 모험심을 불러일으키는 문화적 아이콘"이라며, "디즈니 100주년을 맞아 이 아이코닉한 스쿠터를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고, 사람들이 가는 어느 곳에서나 ‘미키’의 매력과 개성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설렌다"라고 전했다. 

베스파 디즈니 미키 마우스 에디션은 현재 사전 예약 판매 중이며, 12월 중 출시 예정이다. 예상 가격은 569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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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아우디

아우디(Audi)가 헝가리 죄르 현장에서 PPE(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용 전기 모터 생산을 본격 개시했다.

새롭게 개발된 전기 모터는 Q6 e-트론 시리즈에 최초 적용될 예정이며, PPE 기반의 아우디의 첫 번째 순수전기 모델인 아우디 Q6 e-트론은 올해 말부터 잉골슈타트 본사 현장에서 양산을 앞두고 있다.

이를 위해 아우디는 잉골슈타트에 자체적인 배터리 조립 시설을 마련했다. 아우디 헝가리는 죄르에 새로 설치된 12,000제곱미터 규모 생산 시설에서 고정자와 변속기 부품을 생산하며, PPE의 차축 또한 이곳에서 생산한다. 제품 테스트 역시 죄르에서 진행된다.

관련해 아우디 CEO 게르놋 될너는 "헝가리 죄르 현장은 고도로 컴팩트하고 효율적인 PPE 전기 모터 생산에 최적화된 곳"이라 소개했다. 이어 "현장의 고도로 숙련된 팀은 2018년부터 40만 개 이상의 전기 구동 시스템을 생산해 왔으며, 이는 매우 값진 경험"이라 덧붙였다. 죄르 현장에서는 아우디 Q6 e-트론 시리즈를 움직일 PPE용 전기 모터 외에도 아우디 Q8 e-트론을 위한 구동 장치 역시 생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폭스바겐 그룹의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인 MEBeco기반 차량의 전기 모터 생산을 위해 추가적인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또 아우디는 PPE를 위한 전기 모터 생산을 위해 생산 라인 3개를 신규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고정자 라인은 28단계, 변속기 부품 라인은 15단계의 작업으로 이루어지며 차축 하나를 조립하는 데에는 190단계가 필요하다. 시리즈 생산에 참여하는 죄르 현장의 직원은 약 700명으로, 이들은 3교대로 작업하며 아우디뿐 아니라 포르쉐에도 공급되는 PPE용 전기 모터를 하루에 2,000개씩 생산한다. 수직 생산의 경우, 기존의 전기 모터 조립 시설에 비해 그 범위가 더욱 확대됐다.

아우디 생산 및 물류 담당 이사회 멤버 게르트 워커는 "죄르 현장에서 생산이 시작된 것은 아우디 Q6 e-트론 생산을 확대하는 데 매우 주요한 이정표이며, 구동 시스템 및 탄소중립 부문에 상당한 전문성을 갖춘 죄르 현장은 아우디의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의 핵심”이라 크게 강조했다. 

전기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통해 아우디의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는 포괄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아우디는 향후360 팩토리를 통해 차량을 생산하겠다는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총체적이고 지속 가능한 접근 방식의 일환으로 아우디는 기존 공장의 현대화와 디지털화를 추진 중이다. 헝가리 최대의 산업용 지열 에너지 소비자인 죄르 현장은 2020년부터 탄소중립적 생산을 시행 중이며, 유럽 최대 규모의 지붕 장착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또한 보유하고 있다. 아우디는 이곳 죄르에서 PPE용 전기 모터를 잉골슈타트까지 탄소중립적으로 운송하기 위해 운송·물류 회사 DB카고와 협력 중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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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포터 II

현대차가 LPG 터보 엔진 탑재로 새롭게 태어난 소형 트럭 '2024 포터 II'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2024 포터 II'는 LPG 터보 엔진을 신규 적용해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높이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인포테인먼트 및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대차는 기존 2.5 디젤 엔진 대신 새로 개발된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은 터보차저를 적용해 저속에서의 토크를 개선하고 디젤 엔진 대비 출력을 24마력 높여 최고출력 159마력의 우수한 동력성능(5단 자동변속기 기준)을 제공한다. 

2024 포터 II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LPG 가격과 개선된 연비로 기존 디젤 모델 대비 연간 약 70만 원의 유류비 절감이 가능해 뛰어난 경제성을 갖췄으며,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줄여 하이브리드 차량과 동등한 수준의 친환경성을 확보했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인포테인먼트∙편의사양도 트림별 기본 적용됐다. 현대차는 기존 상위 트림에 적용되던 일반 오디오 시스템(4스피커, 라디오, MP3, USB, 블루투스 핸즈프리 포함),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오토라이트 컨트롤, 트리플 턴 시그널 등을 엔트리 트림인 스타일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한 최상위 프리미엄 트림에만 적용되던 열선 리어글래스를 모던 트림에 기본화하고 프리미엄 트림에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후방 모니터, 1열 USB 충전기를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 외 10.25인치 내비게이션(블루링크 포함),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버튼시동&스마트키, 풀오토 에어컨 등이 포함된 '내비게이션 패키지'를 새로 추가하고, 시트벨트 프리텐셔너를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내비게이션 패키지는 모든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대기관리권역법 개정안으로 인해 택배 차량으로 경유차를 신규 등록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새로운 LPG 터보 엔진으로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높인 2024 포터 II가 택배 화물 종사자분들께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스타일 2,039만 원, 스마트 2,107만 원, 모던 2,177만 원, 프리미엄 2,260만 원이다. 기존에 운행 중이던 경유차를 폐차하고 2024 포터 II를 구매하는 고객의 경우 정부의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최대 900만 원(LPG화물차 신차구입 보조금 100만 원,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 8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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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 노틸러스

링컨이 서울 삼청동에 마련된 '더 스페이스 노틸러스'에서 22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럭셔리 중형 SUV '올-뉴 노틸러스'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올-뉴 노틸러스는 지난 2019년 국내 첫 출시 후 4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변화된 모델이다. 노틸러스라는 모델명은 '탐험'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하였으며, 이는 링컨이 지향하는 브랜드 전략과 방향성을 담아내고 있다. 

링컨은 이번 올-뉴 노틸러스를 통해 안식처의 개념을 재정의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내외장 디자인은 완전히 새롭게 재해석됐다. 브랜드의 핵심 콘셉트인 '고요한 비행'을 보다 역동적인 디지털 공간으로 발전시켰다.

브랜드 시그니처인 수평적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고,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에는 모두 새로운 램프가 장착되어 차량 후면의 모던한 링컨 레터링과 함께 링컨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내부에는 물에 반사된 태양 빛에서 영감을 받은 크리스탈 오디오 노브, 피아노 키 시프터와 앰비언트 라이트가 탑재되어 우아한 링컨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번 올-뉴 모델을 통해 선보이는 노틸러스의 주요 변화점이자 핵심 기능인 수평형 대형 디스플레이는 차량의 양 측면을 가로질러 위치하고 있으며, 시동을 켜는 동시에 운전자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대형사이즈 디스플레이 함께 플랫 탑 스티어링 휠은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도와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아울러 올-뉴 노틸러스는 링컨의 최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계된 다양한 기능들을 통해 다채로운 감각적 만족감을 선사한다.

차량 내부 중앙에 위치한 11.1인치 센터 스택 터치스크린은 가로형 대형 디스플레이로 확장되어 운전자의 편안한 운행 조작을 돕는다. 

48인치 크기의 대형 파노라믹 스크린은 운전자가 주행 중에 보다 쉽게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고, 사용자의 기호에 따른 개인화가 가능하다.

링컨이 제안하는 '리쥬브네이트'는 스크린 비주얼뿐 아니라 좌석 위치 및 마사지 옵션 등을 개인적 선호도에 맞게 조절이 가능해, 운전자는 차량을 자신만의 휴식 및 재충전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

또한, 링컨 리쥬브네이트를 완성시키는 '디지털 향'은 풍부한 우디향의 미스틱 포레스트, 향기로운 파촐리와 화사한 바이올렛의 산뜻한 조화가 느껴지는 오조닉 애저, 청량하고 이국적인 바이올렛 캐시미어의 3가지 향기를 제공하며 센터 스택에서 선택 가능하다.

올-뉴 링컨 노틸러스에는 링컨 고객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고 있는 기능 중 하나인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되어, 풍부한 질감을 가진 몰입형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다.

차내에서 최고 252마력과 최대 38kg∙m의 토크를 발휘하는 2.0L GT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다. 기존보다 개선된 새로운 트윈터보 엔진은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올-뉴 링컨 노틸러스에는 '어댑티브 서스펜션'이 탑재돼 있으며, 12개의 센서가 장착돼 차량 모션, 조향, 가속 및 제동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또한, 5가지 드라이빙 모드인 노멀, 컨저브, 익사이트, 슬리퍼리, 딥 컨디션을 제공한다.

탑승자 및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위한 기능들도 강화됐다. 비상 제동 장치가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스탑 앤 고가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센터링 어시스트,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 링컨 코-파일럿 360이 탑재되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관련해 링컨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올 초 글로벌 출시부터 올-뉴 링컨 노틸러스에 보여주신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올-뉴 링컨 노틸러스가 고객들에게 링컨이 표방하는 '궁극의 편안함'의 진정한 가치를 선사해 드릴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올-뉴 링컨 노틸러스의 가격은 7,740만 원이다. 

한편, 이달 26일까지 열리는 팝업 전시 '더 스페이스 노틸러스'는 링컨 브랜드가 지향하는 평온함과 여유의 공간, 그리고 그 안에서 더욱 깊어지는 감각과 몰입이라는 컨셉에 맞춰 구성됐다.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된 더 스페이스 노틸러스는 1층은 올-뉴 링컨 노틸러스 신차 소개를 위한 프레젠테이션 공간, 2층은 링컨 브랜드 메시지를 테마로 노틸러스를 더욱 감각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링컨 리쥬브네이트를 구현한 3층은 시각, 청각, 촉각, 그리고 후각으로 탑승자의 감각을 일깨우는 공간이며, 이 공간은 다양한 감각을 만족시키는 경험을 통해 링컨이 추구하는 진정한 평온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 올-뉴 노틸러스 디테일 컷 >

All-New Lincoln Nautilus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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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토레스

KG 모빌리티가 토레스 이집트 론칭을 통해 아프리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KG 모빌리티는 20일 이집트 카이로 기자지구에서 토레스 론칭 행사를 열었다.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진행된 토레스 론칭 행사에는 이집트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대리점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집트 현지 대리점사 'Arabiat Egypt'의 아흐메드 아부쿠프 회장은 "토레스는 정통 SUV를 떠올리는 강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이 큰 장점이다"라며, "이미 한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이집트에서도 시장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시승 행사 후 약 1-2주의 고객 테스트 드라이브 등을 통한 제품 홍보 후 12월부터는 본격적인 판매와 함께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라며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관련해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이집트 시장에서의 토레스 론칭 행사를 통해 아프리카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이집트를 기점으로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 전략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로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KG모빌리티는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해 토레스 등 신제품의 글로벌 시장 론칭을 가속화 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토레스 유럽시장 론칭 행사에 곽재선 회장이 직접 참석해 대리점과 콘퍼런스를 갖고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아프리카와 중동, CIS 지역 13개국 대리점들이 참석한 콘퍼런스에서도 토레스 시승 행사를 갖는 등 수출시장 공략 강화에 나서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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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 링컨 노틸러스

링컨이 브랜드 대표 중형 SUV '올-뉴 링컨 노틸러스'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올-뉴 링컨 노틸러스(All-New Lincoln Nautilus)'는 2019년 국내 첫 출시 후 4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변화된 모델이다. 

노틸러스라는 차명은 '탐험'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하였으며, 이는 링컨이 지향하는 브랜드 전략과 방향성을 담아내고 있다. 링컨은 이번 올-뉴 링컨 노틸러스를 통해 안식처의 개념을 재정의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노틸러스는 브랜드의 핵심 콘셉트인 '고요한 비행'을 보다 역동적인 디지털 공간으로 발전시켰다. 브랜드 시그니처인 수평적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고,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에는 모두 새로운 램프가 장착되어 차량 후면의 모던한 링컨 레터링과 함께 링컨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내부에는 물에 반사된 태양 빛에서 영감을 받은 크리스탈 오디오 노브, 피아노 키 시프터와 앰비언트 라이트가 탑재되어 우아한 링컨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번 올-뉴 모델을 통해 선보이는 노틸러스의 주요 변화점이자 핵심 기능인 수평형 대형 디스플레이는 차량의 양 측면을 가로질러 위치하고 있으며, 시동을 켜는 동시에 운전자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대형사이즈 디스플레이 함께 플랫 탑 스티어링 휠은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도와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노틸러스는 링컨의 최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계된 다양한 기능들을 통해 다채로운 감각적 만족감을 선사한다.

차량 내부 중앙에 위치한 11.1인치 센터 스택 터치스크린은 가로형 대형 디스플레이로 확장되어 운전자의 편안한 운행 조작을 돕는다. 48인치 크기의 대형 파노라믹 스크린은 운전자가 주행 중에 보다 쉽게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고, 사용자의 기호에 따른 개인화가 가능하다.

링컨이 제안하는 링컨 리쥬브네이트는 스크린 비주얼뿐 아니라 좌석 위치 및 마사지 옵션 등을 개인적 선호도에 맞게 조절이 가능해, 운전자는 차량을 자신만의 휴식 및 재충전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

링컨 리쥬브네이트를 완성시키는 ‘디지털 향’은 풍부한 우디향의 미스틱 포레스트, 향기로운 파촐리와 화사한 바이올렛의 산뜻한 조화가 느껴지는 오조닉 애저, 청량하고 이국적인 바이올렛 캐시미어의 3가지 향기를 제공하며 센터 스택에서 선택 가능하다.

또한 링컨 고객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고 있는 기능 중 하나인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되어, 풍부한 질감을 가진 몰입형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다.

노틸러스에는 최고 252마력과 최대 38kg∙m의 토크를 발휘하는 2.0L GT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다. 기존보다 개선된 새로운 트윈터보 엔진은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또 어댑티브 서스펜션이 탑재돼 있으며, 12개의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차량 모션, 조향, 가속 및 제동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또한, 5가지 드라이빙 모드인 노멀, 컨저브, 익사이트, 슬리퍼리, 딥 컨디션을 제공한다.

탑승자 및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위한 기능들도 강화됐다. 올-뉴 링컨 노틸러스에는 비상 제동 장치가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스탑 앤 고가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센터링 어시스트,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 링컨 코-파일럿 360이 탑재되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가격은 7,74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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