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신차 '디 올 뉴 LX700h(The All-New LX 700h)'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렉서는 브랜드 플래그십 SUV ‘디 올 뉴 LX700h’ 국내 출시를 기념해, 서울 잠실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오는 5월 31일까지 아웃도어 콘셉트의 특별 전시를 진행,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전시는 렉서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오버트레일 프로젝트’의 감성과 철학을 도심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람, 자연, 모빌리티의 공존을 지향하는 오버트레일 프로젝트는 SUV 라인업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고객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전시 공간에는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디 올 뉴 LX 700h’ 오버트레일 그레이드가 전시된다. 마치 숲 속에 들어선 듯한 공간 연출과 캠핑 무드의 좌석 배치를 통해, 렉서스가 제시하는 프리미엄 아웃도어 감성을 도심 한가운데서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를 기념해 커넥트투에서는 자연과 계절의 분위기를 담은 LX 스페셜 메뉴도 선보인다. LX 스톤 라떼, LX 그린 리프 스무디, LX 숲길 푸딩 케이크를 비롯해, 렉서스 영파머스 이정석 농부가 재배한 올리브를 활용한, 올리브 말차 슈페너, 올리브 에이드, 올리브 밀크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관련해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LX 700h 오버트레일이 지닌 오프로드 감성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의 조화를 커넥트투 특별 전시를 통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렉서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영감을 더하고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렉서스 디 올 뉴 LX 700h(THE ALL-NEW LX 700h)는 '어떤 길에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럽게'라는 콘셉트로 개발, 1996년 렉서스 최초의 SUV로 출시된 이후 뛰어난 오프로드 및 온로드 성능과 렉서스다운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결합한 모델로 자리 잡았다.
현재 글로벌 50개국 이상에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4세대 모델은 기존 LX의 ‘신뢰성’, ‘내구성’,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계승하면서도, 새롭게 개발된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개량된 GA-F 플랫폼을 도입해 한층 더 정교한 렉서스 드라이빙 시그니처를 실현했다.
디 올 뉴 LX 700h는 신뢰성, 내구성,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전동화를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3.5L V6 트윈 터보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 사이에 클러치가 포함된 모터 제너레이터를 배치해 엔진과 모터의 강력한 출력과 토크를 효과적으로 노면에 전달하며, 주행 상황에 따라 엔진 단독 또는 모터 단독 주행을 최적의 방식으로 자동 제어할 수 있다.
렉서스 디 올 뉴 LX 700h의 가격은 4인승 VIP 1억 9,457만원, 5인승 오버트레일 1억 6,587만원, 7인승 럭셔리 1억 6,797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렉서스(LEXUS)가 플래그십 SUV '디 올 뉴 LX 700h'를 국내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디 올 뉴 LX 700h(THE ALL-NEW LX 700h)는 ;어떤 길에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럽게'라는 콘셉트로 개발되었으며, 1996년 렉서스 최초의 SUV로 출시된 이후 뛰어난 오프로드 및 온로드 성능과 렉서스다운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결합한 모델로 자리 잡았다.
현재 글로벌 50개국 이상에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4세대 모델은 기존 LX의 ‘신뢰성’, ‘내구성’,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계승하면서도, 새롭게 개발된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개량된 GA-F 플랫폼을 도입해 한층 더 정교한 렉서스 드라이빙 시그니처를 실현했다.
디 올 뉴 LX 700h는 신뢰성, 내구성,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전동화를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3.5L V6 트윈 터보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 사이에 클러치가 포함된 모터 제너레이터를 배치해 엔진과 모터의 강력한 출력과 토크를 효과적으로 노면에 전달하며, 주행 상황에 따라 엔진 단독 또는 모터 단독 주행을 최적의 방식으로 자동 제어할 수 있게 됐다.
또 어디든 갈 수 있고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는 전동화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차량에는 탑재되지 않는 발전기와 스타터를 기본 장착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정지하더라도 엔진만으로 비상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엔진 차량과 동등한 도하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에 새로운 방수 구조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개발하여 극한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을 구현했다.
렉서스 LX는 전통적으로 '보디 온 프레임' 구조를 적용하여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유지하기 위해 2,850mm의 휠베이스라는 LX만의 황금비율을 이어왔다.
새롭게 출시되는 ‘디 올 뉴 LX 700h’에는 개량된 GA-F 플랫폼을 적용해 저중심화, 경량화, 차체 강성 향상 등 차량의 기본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3번 크로스 멤버를 새롭게 설계하여 엔진 모델과 동일한 최저 지상고를 유지하는 한편, 스페어 타이어의 위치를 조정하여 출발각을 유지하면서도 오프로드 성능과 정비 편의성을 균형 있게 개선했다. 또한, 12V 보조 배터리를 차량 후방으로 이동시켜 배터리 교체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차체 강성을 더욱 강화하여 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최적의 균형을 이뤘다.
렉서스는 전 라인업에서 통일된 렉서스만의 주행 질감인 렉서스 드라이빙 시그니처를 추구하며, 운전자와 차량이 하나되어 ‘대화가 가능한 주행’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디 올 뉴 LX 700h는 라디에이터 서포트 주변의 강성을 보강하고 패치 형태의 보강재를 추가하여 조향 응답성을 향상시켰고,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은 액추에이터의 밸브 구조를 새롭게 설계해 거친 노면에서도 감쇠력을 부드럽게 조절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더욱 정밀하고 직관적인 핸들링을 제공하여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최상의 주행 성능과 보다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디 올 뉴 LX 700h에는 극한의 오프로드 주행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이 적용됐다. 디퍼렌셜 락 기능을 통해 험로에서도 최적의 구동력을 제공하여 손쉽게 탈출할 수 있으며, ‘트랜스퍼 레인지 셀렉트’ 기능을 활용하면 트랜스퍼 케이스 기어를 저단과 고단으로 변경하여 다양한 주행 환경에 맞게 최적화된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저단 변속 시 저속에서 차량이 정지할 때의 감쇠력 조절 기능이 개선되어, 불필요한 차량 움직임을 최소화함으로써 오프로드에서도 더욱 안정적인 승차감을 보장한다.
멀티 터레인 셀렉트는 다양한 지형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6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하며, 능동형 차고 조절 서스펜션은 주행 환경에 따라 차고 높이를 자동 또는 수동으로 조절하여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향상시킨다. 특히, AHC는 유압 방식을 채택하여 뛰어난 내구성과 빠른 반응 속도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크롤 컨트롤' 기능은 오프로드나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가속 페달이나 브레이크 조작 없이 스티어링 휠만으로 극저속 주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내리막 주행 제어장치는 내리막길에서 각 바퀴의 브레이크 유압을 자동으로 조절하여 가속 조작 없이 일정한 속도로 안전하게 하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외관은 ‘품격 있는 세련미’라는 익스테리어 디자인 테마를 바탕으로,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을 계승하면서도 도심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SUV로서의 기능적 필수 요소를 충실히 반영하는 동시에, 역동적인 디자인을 통해 세련미와 강인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면부는 렉서스를 상징하는 대형 프레임리스 스핀들 그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LX에 최적화된 새로운 스핀들 그릴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플로팅 바’ 구조를 적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입체적인 형상을 강조하면서도 프레임이 없는 매끄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측면 라디에이터 그릴은 냉각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대형 개구부와 공기역학적인 형상을 적용하여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강화했다.
측면은 전면에서 후면까지 이어지는 두껍고 수평적인 보디 라인과 루프에서 뒷유리로 좁아지는 쿼터 필러 디자인을 통해 강한 일체감을 형성한다. 또한, 로커 패널 하단에서 리어 타이어로 이어지는 하부 디자인의 흐름을 강조하여 SUV의 역동성과 견고함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후면부는 렉서스 SUV 패밀리 룩을 계승한 일자형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하여 선명한 리어 디자인을 강조하는 동시에 현대적이고 심플한 인상을 극대화했다.
인테리어는 직선적인 수평 디자인을 유지하여 넓은 개방감을 강조하며, 거친 도로에서도 안정적인 균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타즈나 콘셉트를 적용한 실내는 뛰어난 시인성과 직관적인 조작성을 제공하여 운전자가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2단 구조의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적용한 상부는 넓은 개방감을 극대화하였으며, 하부는 운전자를 감싸는 형태로 설계되어 세련되면서도 안전한 공간감을 연출한다.
시트는 세미아닐린 가죽을 사용해 오프로드 주행 및 장거리 이동 시에도 탑승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1열 시트는 승객의 신장 차이에 관계없이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하는 헤드레스트 디자인과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리프레시 시트’ 옵션을 탑재하여 더욱 럭셔리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아울러, 4인승 VIP 그레이드는 프라이빗한 공간감과 최상의 안락함을 고려한 세심한 설계를 통해, 탑승자가 최고급 라운지에 있는 듯한 럭셔리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독립된 2열 뒷좌석 시트는 대형 헤드레스트와 리프레시 시트 기능을 갖춰 장거리 이동 시에도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뒷좌석 우측에는 오토만 기능이 적용되어 리클라이닝 시, 신체의 특정 부위에 전해지는 압력 없이 사람의 몸이 자유로워지는 ‘무중력 자세’를 구현한다.
이외에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예방 안전사양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렉서스 커넥트’ 그리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가 전 트림에 기본 제공된다. 또한 360도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하는 25개 스피커를 탑재한 마크 레빈슨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장착돼 있다.
디 올 뉴 LX 700h의 오버트레일 그레이드는 전용 블랙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하여 더욱 강렬하고 터프한 외관을 완성했다.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미러, 휠 하우스, 휠, 루프레일 등에 블랙 도장을 적용해 견고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전용 익스테리어 컬러인 ‘문 데저트’와 전용 인테리어 컬러인 ‘모노리스’를 제공하여 차별화된 감각을 선사한다.
또한, 오버트레일 그레이드는 더욱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위해 특화된 기능을 갖추고 있다. 기존 3개 트림에 공통으로 적용된 ‘센터 디퍼렌셜 락’에 더해, ‘프론트 및 리어 디퍼렌셜 락’이 추가되어 오프로드에서도 최적의 구동력을 제공한다. 여기에 18인치 6스포크 휠을 장착해 터프한 디자인과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완성했다.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만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오버트레일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한다. 이 프로젝트는 사람, 자연, 모빌리티의 공생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 경험을 제공하며, ‘디 올 뉴 LX 700h’를 비롯한 전 SUV 라인업과 함께 도심 속 피크닉부터 오프로드, 캠핑까지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도입된 ‘어메이징 멤버스’ 프로그램을 통해 렉서스 고객을 위한 맞춤형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브랜드, 서비스,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렉서스 오너만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렉서스 디 올 뉴 LX 700h의 가격은 4인승 VIP 1억 9,457만원, 5인승 오버트레일 1억 6,587만원, 7인승 럭셔리 1억 6,797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렉서스 LX는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아온 플래그십 대형 SUV 모델이다.
지난 17일 사전 계약에 돌입한 '디 올 뉴 LX 700h(The All-New LX 700h)'는 오프로드와 온로드를 넘나드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렉서스 특유의 정제된 승차감을 조화롭게 제공하며, '어떤 길에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럽게'라는 콘셉트로 개발됐다.
렉서스는 '디 올 뉴 LX 700h'가 오랜 신뢰성과 내구성,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기반으로, 최신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해 한층 진화된 하이브리드 모델이라 설명했다.
특히 '디 올 뉴 LX 700h'는 압도적 성능과 넓은 공간을 갖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렉서스만의 럭셔리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함과 동시에,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탁월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플래그십 SUV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하이브리드 기술로 새롭게 태어난 ‘디 올 뉴 LX 700h’는 LX의 핵심 가치인 ‘신뢰성’, ‘내구성’, ‘오프로드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전동화 기술을 접목해 한층 더 진화했다.
디 올 뉴 LX 700h는 '품격 있는 세련미'를 디자인 테마로 웅장한 차체와 대형 프레임리스 스핀들 그릴, 수평적 보디 형상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강조하며, 렉서스 플래그십 SUV다운 고급스러움과 강인함을 동시에 구현했다.
운전자 중심의 직관적인 실내 공간은 운전자가 편안하게 집중할 수 있도록 필수 제어장치와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최적의 위치에 배치해 주행 편의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또 세미아닐린 가죽 시트를 적용해 장거리 주행이나 거친 노면에서도 탑승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했으며, 1열에는 5가지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리프레시 시트를 탑재하여 한층 더 편안하고 럭셔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렉서스 최초로 GA-F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돼, 프레임 경량화와 서스펜션 개선을 통해 부드러운 승차감과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동시에 실현했다.
차내 탑재된 3.5L V6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강력한 출력과 효율적인 연비를 제공하며, 풀타임 AWD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을 제공한다.
디 올 뉴 LX 700h는 4인승 VIP, 5인승 오버트레일, 7인승 럭셔리 총 3가지 그레이드로 출시되며, 각 그레이드별로 차별화된 사양이 적용돼 고객 개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뒷좌석 탑승객의 편의를 극대화한 4인승 VIP 모델은 2열 독립 시트와 오토만 기능,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최상의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한다.
또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5인승 오버트레일 그레이드는 전용 내외장 디자인이 적용했으며,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전용 기능을 추가해 험로에서도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디 올 뉴 LX 700h의 가격은 VIP 1억 9,457만원, 오버트레일 1억 6,587만원, 럭셔리 1억 6,797만원이며, 오는 3월 17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에서 공식 출시되지 않아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렉서스가 있다. 바로 렉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 '렉서스 LX'다.
렉서스 LX는 지난 1995년 데뷔 이후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5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고를 달성, 글로벌 럭셔리 SUV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모델이다.
특히 1세대 초창기 모델의 경우, 토요타 랜드크루저와 뱃지만 다르고 실내 고급 소재를 적용하는 정도의 차이를 보였지만, 세대를 거듭할수록 렉서스만의 고급스러움과 디자인으로 무장하면서 '진정한 고품격 럭셔리 SUV'로 명성을 떨치게 됐다.
렉서스 브랜드의 럭셔리 대형 SUV를 담당하고 있는 'LX'가 4세대 모델로 새롭게 돌아왔다. 무려 14년 만에 풀체인지된 차세대 플래그십 SUV 4세대 LX가 2021 LA 오토쇼를 통해 공개된 것이다.
이번에 풀체인지를 거친 신형 LX는 렉서스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만큼 엄청난 덩치와 위엄을 자랑하도록 꾸며졌으며, 새로운 패밀리룩 디자인과 신규 트림, TNGA-F 플랫폼, 파워트레인 등 폭 넓은 변화를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먼저 전면부다. 전면부 거대한 스핀들 그릴은 모든 이의 시선을 압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풀사이즈 SUV답게 웅장하고 과감한 디자인이 눈길을 끌며, 보닛의 굵직한 근육질 라인이 돋보인다.
전면 범퍼 하단까지 넓게 자리 잡은 대형 스핀들 그릴은 방실버 가로 바 패턴이 적용됐으며, 날렵한 아웃라인의 LED 헤드램프는 화살촉 주간주행등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범퍼 양옆에는 그릴과 맞닿은 공기흡입구가 큼지막하게 적용됐고, 스키드플레이트로 SUV의 역동적인 스타일링을 강조했다. 또 스포티한 성격을 가진 'F-스포츠 트림'은 그릴과 공기흡입구를 마름모 형태의 메쉬 패턴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해 차별을 뒀다.
측면은 전형적인 정통 SUV 실루엣을 가졌다. 큰 차체에서 오는 덩어리감과 휠하우스도 사다리꼴 형태로 훨씬 웅장한 모습이다. 또 세련미를 위해 휠하우스는 바디 컬러 클래딩이 적용됐으며, 넓은 윈도우라인은 D필러에 렉서스 특유의 날카로운 스타일로 포인트를 줬다. 휠은 커다란 크기의 22인치 휠이 장착된다.
후면부는 좌우가 연결된 커넥티드 테일램프가 적용돼 차체가 더 커보이고 안정적인 모습을 선사한다. 입체적인 그래픽은 마치 현행 BMW 7시리즈와도 유사한 느낌이다. 리어범퍼는 클래딩과 스키드플레이트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이 외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마크 레빈슨 오디오 시스템, 마사지 시트를 비롯해 최고급 마감소재까지 럭셔리 SUV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기본 5인승, 7인승이며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4인승 '울트라 럭셔리' 트림이 새롭게 추가됐다. 울트라 럭셔리 트림은 2열 독립 시트와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다기능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
플랫폼도 3세대 대비 200㎏ 가볍고 동시에 20% 향상된 강성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보닛과 루프, 펜더, 도어 등에는 모두 알루미늄을 적용해 경량화와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
서스펜션은 프레임바디에 전륜 더블 위시본, 후륜 멀티링크가 적용됐고, 6가지 주행모드를 지원하는 4륜 구동 시스템(MTS)과 LSD를 통해 도심과 오프로드에서 최적화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기존 모델 대비 한층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외관을 자랑하는 '렉서스 LX 슈페리어(LX Superior)'가 공개됐다.
일반 LX는 라디에이터 그릴이 평범한 가로 줄무늬로 채워져있지만, LX 슈페리어는 좀 더 세련되고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 메시 그릴이 씌워졌다. 사이드 미러는 검게 칠했고, 리어 범퍼는 좀 더 날카로운 디자인이 채택됐으며, 21인치 전용 알로이 휠과 LED 헤드라이트를 특징으로 한다. 이 밖에도 어댑티브 쇼크 업서버를 적용해 반응속도와 안정성을 높였다.
실내 인테리어를 더욱 멋지게 꾸며줄 몇 가지 옵션도 마련됐다. 스포츠 알루미늄 페달과 새로운 우드 트림, 블랙 실링 헤드라이닝 등을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엔진은 일반 모델과 동일한 5.7리터 V8 엔진이 그대로 탑재, 변속기는 8단 자동 변속기가 맞물린다. 최고출력 383마력, 최대토크 55.7Kg.m의 힘을 발휘하며,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까지 적용돼 온로드와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모두 갖췄다.
해당 모델은 올해 10월 러시아를 기점으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중동 지역에서는 LX570S라는 명칭으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에서 공식 출시되지 않아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렉서스가 있다. 바로 렉서스의 플래그십 SUV '렉서스 LX'다.
렉서스 LX는 1995년 렉서스가 풀사이즈 SUV 라인업을 갖추기 위해 도요타의 랜드크루저를 기반으로 개발한 플래그십 SUV다. 1세대 초창기 모델의 경우, 토요타 랜드크루저와 뱃지만 다르고 실내 고급 소재를 적용하는 정도의 차이를 보였지만, 세대를 거듭할수록 렉서스만의 고급스러움과 디자인으로 무장하면서 '진정한 고품격 럭셔리 SUV'로 명성을 떨치게 됐다.
렉서스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인 만큼 그 덩치와 위엄이 엄청나다. 전장 5,065mm, 전폭 1,981mm, 전고 1,864mm, 공차중량 2,722kg로 엄청난 사이즈를 자랑하며, 전면부 거대한 스핀들은 모든 이의 시선을 압도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실제로 렉서스 LX 차량을 보게 된다면, 마치 스핀들 그릴처럼 입이 떡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렉서스 LX는 3세대(J200)다. 2007년 전기형 모델이 출시되었고, 2012년 렉서스의 새로운 패밀리룩인 스핀들 그릴이 적용된 중기형 모델이 공개됐으며, 현재는 외관을 다듬은 후기형이 판매되고 있다.
엔진은 V8 5,663cc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383마력, 최대토크 55.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까지 적용돼 온로드와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모두 갖췄다. 무게도 3톤에 가까운 8인승 대형 SUV지만, 제로백(0→100km/h) 7.3초로 우수한 가속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밖에도 전자식 댐퍼와 스태빌라이저바가 적용돼 안정감있는 승차감과 우수한 주행능력을 자랑한다.
워낙 큰 차체 덕분에, 2,3열에 관계없이 모든 탑승객이 여유로운 공간을 만끽하며 편안히 앉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최고급 가죽과 우드 트림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해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밖에도 11.6인치 디스플레이, 렉서스 리모트 터치 인터페이스 등 각종 편의 장치가 적용됐다.
렉서스 LX는 현재 북미, 중동, 러시아, 유럽 시장 등에서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그 인기가 우리나라까지 전해지게 되면서, 자동차 직수입 업체를 통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