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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ch]

브리지스톤

브리지스톤이 폐타이어를 정밀 열분해할 수 있는 시범 시연 공장을 일본 기후현 세키시에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공장은 2027년부터 운영될 예정으로, 타이어의 수평적 재활용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폐타이어로부터 타이어 추출 오일과 카본블랙을 재생 회수하는 폐타이어 정밀 열분해 기술을 구축하고 최적화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시범적으로 시연하게 된다.

이를 통해, 브리지스톤이 화학적 재활용 기술의 사회적 도입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브리지스톤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마련한 중기 사업 계획에서 '새로운 씨앗 뿌리기'를 위한 모험적인 사업의 하나다.

브리지스톤은 지난 2022년부터 순환 경제를 구현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폐타이어의 화학적 재활용을 적극 추진해왔다. 도쿄 고다이라시에 있는 브리지스톤 혁신 단지내에 2023년 실험 부서를 도입했고, 폐타이어의 정밀 열분해를 통해 기름과 재생 카본블랙을 타이어에서 추출하는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 타이어에서 추출한 기름은 정제해 합성고무의 원료인 부타디엔과 같은 화학 제품 생산에 사용된다. 이로써 폐타이어에서 추출한 기름을 재사용하고, 재활용할 수 있으며 타이어의 원료로 사용되는 카본블랙을 재수집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새로운 시범 시연 공장에서는 근본적인 정밀 열분해 기술이 브리지스톤 혁신 단지의 실험 부서에서 사용된다. 브리지스톤은 안정적이고 연속적인 운영 공정과 품질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타이어로부터 추출한 기름과 카본블랙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의 기술들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공장 운영을 위한 지식을 창조하고 화학적 재활용 분야의 전문성과 함께 기술경험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이 시범 시연 공장의 건설은 '녹색 혁신 기금 사업/CO2 등을 활용한 플라스틱 원료 생산 기술 개발'의 '폐타이어를 활용한 화학 제조 기술 개발'에서 2022년 2월에 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가 선정한 연구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석유화학 그룹 에네오스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범 시연 공장에서 재생된 카본블랙은 석유와 석탄에서 처음 추출한 카본블랙과 동일한 고무 보강 성질을 가진 친환경 카본블랙 개발을 위한 기술 연구에 활용된다. 이 연구개발은 2024년 12월 NEDO가 선정한 '폐타이어를 포함한 고분자 제품의 탄소 재활용 기술 개발'이라는 주식회사 도카이 카본이 수행하고 있는 별도 연구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다.

브리지스톤은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기술개발을 통해 타이어를 고무와 기타 원재료로 '재생'하고 상업화하는 사업인 '에버타이어 이니셔티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파트너들과의 이러한 기술 창조를 위한 협력을 통해 브리지스톤은 기업 비전인 'Bridgestone E8 Commitment'에서 명시하고 있는 여덟 가지 가치 중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 가능한 타이어 기술과 솔루션 개발에 노력한다는 '생태환경' 가치와, 탄소 중립의 모빌리티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한다는 '에너지' 가치 실현에 매진하고 있다.

'2050년을 향해, 지속 가능한 솔루션 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와 고객 가치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내세우고 있는 브리지스톤은 모든 가치사슬에 걸쳐 탄소중립, 순환 경제, 자연 친화성의 실현을 그룹의 사업들과 연계하고 있다. 제품의 '생산과 판매', '사용'에서 이제는 제품 원재료로의 '재생'까지 브리지스톤은 지속 가능성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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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11세대 모델이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에서 '2024년 가장 안전한 차량'에 선정됐다.

유로 NCAP은 유럽 각국의 교통부, 보험 협회 등이 지난 1997년부터 유럽 시장에서 판매되는 신차 안전도를 평가해 정보를 제공하는 공신력 있는 프로그램으로, 차량 충돌 테스트 및 안전장치 등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유로 NCAP에서 E-클래스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기술 등 네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2024년에 평가를 진행한 모든 차량 중 가장 안전한 차(Best Performer)로 뽑혔다.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는 엔트리 모델인 E 200으로 국내에서도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12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발표한 ‘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에서 충돌안전성, 외부통행자안전성, 사고예방안전성 등 총 3개 분야 20개 항목 평가 결과 종합점수 1위에 오르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국내외 권위 있는 안전도 평가 기관으로부터 높은 결과를 연이어 받으며, 운전자 지원 및 안전 시스템 개발 역량 등 안전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증명하게 됐다.

더불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보험개발원에서 실시하는 차량모델등급 평가 결과에서 이전 대비 향상된 16등급을 받았다.

보험개발원의 차량모델등급 평가는 차량모델별 충돌사고 시 손상 정도 및 수리 용이성, 손해율에 따라 보험료 등급을 책정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E-클래스 고객은 더욱 낮은 자차보험료로 차량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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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ECT TO

렉서스 복합 문화 공간 커넥트투(CONNECT TO)가 오픈 1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커넥트투는 렉서스가 추구하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감동'을 전달하고자 지난 2014년 10월, 잠실 소재 롯데월드몰에 처음 문을 열었다. 자동차 전시 및 시승 등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만들어가며, 올 9월 기준 누적 방문자 수 약 330만명을 넘어서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10주년을 맞이해 커넥트투는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에 대한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고자 ‘토요타 가주 레이싱’존과 렉서스의 장인(타쿠미) 정신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크래프트맨쉽존을 새롭게 선보이고, 고객 맞춤형 오모테나시(환대)를 위한 고객 전용 프라이빗 공간인 ‘오너스 라운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커넥트투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모터스포츠 팬과 자동차 애호가들을 위한 '토요타 가주 레이싱 존'을 새롭게 조성하여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를 향한 토요타의 철학을 알리고자 한다. 특히 모리조(MORIZO)라는 이름의 마스터 드라이버로 활동하고 있는 아키오 회장의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사진들과 함께 다양한 토요타 가주 레이싱 굿즈와 용품, 차량 파츠를 활용한 작품들을 전시해 고객들이 브랜드에 대한 철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모할 계획이다.

렉서스의 장인(타쿠미) 정신을 알리기 위한 ‘크래프트맨쉽’존에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작품과 자연 친화적 농법을 지향하는 ‘렉서스 영파머스’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는 탄소중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와 협업하여 차량 부품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렉서스 및 토요타 오너를 위한 프라이빗 공간인 ‘오너스 라운지’도 새롭게 마련한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일대일 전담 직원 배치와 특별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예약을 원하는 렉서스 및 토요타 오너는 오는 11월 1일부터 커넥트투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커넥트투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렉서스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담은 차세대 배터리 전기차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 스포트 콘셉트’를 국내 최초 전시한다. 이와 함께 렉서스 중형 SUV인 ‘NX 450h+ F SPORT’ 등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전동화 라인업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커넥트투에서는 가을 시즌 한정 영파머스 계절 음료를 선보인다. 2023 렉서스 영파머스로 선정된 김후주 농부의 배로 만든 배 유자 스무디, 배 에이드, 배 콩포트 아이스크림과 2019 렉서스 영파머스 서병철 농부의 레드키위로 만든 레드키위 라임 스무디, 레드키위 주스, 레드키위 에이드를 비롯하여 하동 녹차, 제주 감귤 등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영파머스 디저트류가 새롭게 추가됐다.

탄소중립 사회를 지향하는 커넥트투는 텀블러 및 개인 용기를 지참하거나 중고 도서를 기부한 고객 대상으로 그린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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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고객 접점 조사 '2024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에서 10년 연속 '수입자동차판매점' 부문 1위 및 4년 연속 '수입인증중고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24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는 고객 접점에서 인지하는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지수로, 서울시 및 5대 광역시의 서비스 평가단 대면 면접을 통해 총 34개 산업에 속한 140개 기업 및 기관을 조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 판매 접점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97.1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수입자동차판매점’ 부문 1위에 올랐다. 올해 평가에서는 직원이 고객을 대하는 태도와 전문지식은 물론 판매점 환경 등 고객이 접하는 다양한 영역에 대한 총 11개의 평가 항목 중 8개 영역에서 최고점을 받는 등 서비스 필수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고의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 일관된 브랜드 가치를 전하기 위해 혁신적인 상담 프로세스와 서비스 디지털화를 도입한 인테리어 콘셉트 'MAR 20X'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AMG 브랜드 센터, 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등 최상위 브랜드 특화 전시장을 운영하며 브랜드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고객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럭셔리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독일 본사 기준에 맞춘 세일즈 컨설턴트 대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리고, 고객 만족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세일즈 및 서비스 영역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임직원 개인 및 팀에 대한 시상을 매년 진행하며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고 세일즈 컨설턴트의 사기를 진작하고 있다.

수입인증중고차 부문에서도 95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2021년 해당 부문이 새롭게 신설된 이래 연속 수상으로, 인증중고차 부문에서도 럭셔리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꾸준히 만족을 선사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올해 평가에서는 전시장 시설 및 환경과 직원의 적극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상국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최고의 브랜드에 걸맞은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고객 접점 분야에서 노력한 덕분에 2개 부문에서 각각 10년 및 4년 연속 1위 선정이라는 뜻깊은 결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는 고객 만족을 항상 우선순위에 두고 차별화된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펼쳐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6월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품질, 서비스, 가격 등 전반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인 기업 및 브랜드에 제공되는 ‘글로벌 베스트 브랜드’를 7년 연속 수상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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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

GM 한국사업장이 6월 한 달 동안 총 4만 8,860대를 판매했다. 이로써 GM 한국사업장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총 26만 9,422대를 판매, 2017년 이후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 상반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남은 하반기를 위한 긍정적인 발판을 마련했다.

GM 한국사업장의 6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한 총 46,959대를 기록, 27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6월 한 달 동안 전년 동월 대비 32.8% 증가한 총 31,436대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로스오버 차량을 새롭게 정의하는 쉐보레의 엔트리 레벨 모델로 넓은 공간과 새로운 기능,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2월 해외 시장에 처음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5월, 출시 이후 최대 해외 판매를 달성한데 이어, 5월부터 2개월 연속 월 3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총 1,901대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463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아울러, GMC 시에라의 6월 내수 판매가 30대로 전년 동월 대비 66.7% 증가를 기록했다. GMC 시에라는 국내 시장에서 풀사이즈 럭셔리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모델로,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답게 풀박스 프레임 보디와 강력한 퍼포먼스, 견인 능력, 편의성 및 실용성을 겸비한 것은 물론, 첨단 고급 편의사양을 적용하여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층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GM은 7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4.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 5.2% 이율(선수율 20%)로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쉐보레는 ‘쉐보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크 고객이 기존 차량을 처분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할 경우 70만원 현금 지원 및 최대 30만원 상품권을 포함해 최대 10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을 시행, 쉐보레 차량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시 50만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쉐보레는 ‘경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을 실시, 배기량 1,600cc 이하의 경소형차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시 20만원을 지원한다.

쉐보레는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를 적용하고, 신규 컬러 및 옵션을 추가한 2025년형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출시를 기념해, 해당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50만원의 현금 지원과 더불어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콤보 할부 프로그램(5.9%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6.5% 이율로 최대 72개월)을 선택할 시 차량 금액의 최대 15%를 지원한다. 아울러, 트래버스 구매 고객은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5.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일시불로 구매할 시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쉐보레는 타호 구매 고객이 콤보 할부 혜택(5.9%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6.5% 이율로 최대 72개월)을 선택할 시 차량 금액의 10%를 지원한다. 또한, 타호 구매 고객은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5.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쉐보레는 타호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한다.

7월 한 달간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은 5.5%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쉐보레 타호 또는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개인 및 법인 사업자 고객은 사업자 프로모션을 통해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레저 스포츠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고객은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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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르노코리아가 오는 2024년 볼보의 플랫폼을 활용한 D-세그먼트 중형급 하이브리드 신차를 내놓을 전망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11일 루카 데 메오(Luca de Meo) 르노 그룹 CEO의 첫 한국 방문 기자 간담회를 열고 한국 시장에 대한 르노 그룹의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서 루카 데 메오 CEO는 가까운 미래에 선보일 신차 계획으로 중국 길리그룹과 함께 준비 중인 D-세그먼트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 언급했다. 해당 차량의 디자인은 르노그룹이 맡고, 제품 개발은 르노코리아가 담당해 2024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을 마친 신차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르노코리아 브랜드로 국내서 시판될 예정이며, 이는 르노코리아 공장 가동률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서 생산된 신차가 글로벌 시장에 수출될 경우 르노코리아의 실적 상승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루카 데 메오 CEO는 한국에 중∙대형급 차량의 핵심 수출 기지 구축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언급했으며, 이를 위해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수행 능력 확인과 함께 한국에 수출 기지 구축을 위한 적절한 환경이 확보되어야 함을 크게 강조했다. 또 이를 통해 향후 한국에 6년 동안 수억 유로 대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르노 그룹의 새로운 전략을 발표와 더불어, 한국에서 르노코리아의 위치를 확실히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함께 강조했다. 이는 르노 그룹이 진행 중인 르놀루션 플랜과도 연관성이 있음을 설명했으며, 르놀루션의 핵심은 기존의 판매량 중심에서 탈피해 그룹의 모든 역량을 가치 창출에 집중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한국에서 새로운 시작을 위해 몇 가지 원칙을 세웠다"라고 말하며, "이는 한국 시장에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이루는 것과 르노 그룹의 기본 원칙에 따라 수익성과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루카 데 메오 회장은 이를 위해 "르노코리아자동차 브랜드에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라며, "최근 사명을 르노코리아자동차로 변경한 것도 한국 시장에 대한 르노 그룹의 포부를 반영한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이미 여러 고객 만족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새로운 고객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에 속도를 높이며 고객 만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르노 그룹 회장 및 CEO의 첫 한국 방문 기자 간담회서 오는 2025년 출시를 목표로 연구 개발 중인 또 다른 신차의 컨셉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해당 영상을 통해 국내 연구진들이 개발 중인 새로운 플랫폼 기반의 이 차량이 쿠페형 SUV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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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ar Life]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가 한국도로공사가 보유한 교통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아틀란 내비게이션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더욱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맵퍼스는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하는 교통정보 수집장치인 VDS의 차량 속도 데이터를 활용해 아틀란 실시간 교통정보를 고도화했다.


VDS(Vehicle Detection System)는 도로포장면에 매립해 차량의 통과속도와 이동차량 대수를 산정하는 차량검지 장치다. 전국 고속도로 내 1~2km 단위로 설치돼 도로별 차량 점유율과 교통량, 속도를 일정 주기별로 측정한다.  

맵퍼스는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정보인 VDS 데이터를 아틀란 자체 정보와 결합해 실시간 도로상황을 반영한 빠른 길 안내가 더욱 정확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비게이션에서 분석하는 교통정보의 양과 커버리지가 많을수록 실시간 교통정보는 더욱 정확해진다.

맵퍼스는 아틀란이 14년 이상 쌓아온 교통정보 빅데이터와 분석기술, 실시간 사용자 정보, 고속도로 VDS 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 서비스는 물론 도착 예정시간 등 예측정보의 정확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전국의 공공 및 민자 고속도로의 VDS 속도정보를 모두 반영한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국내에서 아틀란이 유일하다.


맵퍼스 김명준 대표는 “한국도로공사의 VDS 속도 정보 적용은 실시간 교통정보의 핵심인 교통정보의 양과 커버리지가 크게 증가해 사용자 편의가 더욱 높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맵퍼스는 다양한 공공 및 민간 데이터를 활용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실시간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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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오는 2021년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매년 감소세를 보이는 중국 시장에서의 실적 반등을 위해 제네시스 브랜드 투입을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26일 열린 3분기 경영성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제네시스 브랜드를 내년 중국 시장에 공식 런칭할 예정"이라며 "올해 11월 중국국제수입차박함회(CIIE)에 참가해 제네시스 브랜드를 본격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5년에 출범한 제네시스는 북미, 중동, 유럽, 중국 등 주요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 지난해 4월 중국에 브랜드 독립 법인인 '제네시스 모터 차이나'를 설립하고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제네시스 모터 차이나는 기존 제네시스 중국 사업을 담당해 온 제네시스 중국사업관리팀과 별도로 신설, 작년 12월 메르세데스 벤츠 출신인 마커스 헨네를 중국 법인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하는 등 공식 런칭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현대차는 내달 초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여해 제네시스를 사전 소개하고, 브랜드 빌딩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내년 중 브랜드를 공식 런칭할 예정이다.

제네시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중국 고급차 시장 공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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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현대자동차가 22일 상품성을 강화한 ‘2021베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1 베뉴는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인기 사양을 기본화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다. 


스마트 트림(기본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인조가죽시트, 앞좌석 열선시트, 전동접이, LED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아웃사이드 미러를 기본 적용했으며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 역시 기본화했다.

이어 주력 트림인 모던 트림은 운전석 통풍시트,LED 헤드램프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플럭스 트림도,동승석 통풍시트를 기본화하는 등 고객의 선호도를 충실히 반영했다.

또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기능(OTA)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무선 커넥티비티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강화했다.


여기에 반려동물용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도 추가했다. 이번 2021베뉴에는 야외 활동에 필요한 컵홀더 토이(1/2열 공용목줄과 리드줄,포터블 포켓과 멀티파우치,일상 생활용 하네스로 이루어진 펫 패키지3’를 신규 추가해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둔 혼족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2021 베뉴 판매가격은 스마트 1,662만원(IVT, 무단변속기),모던 1,861만원,플럭스(FLUX) 2,148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현대차 관계자는 베뉴는 혼자만의 시간을 중시하는 사회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차량으로 운전자 편의성을 많이 고려했다 “2021 베뉴의 개선된 주행 환경은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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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스웨덴 볼보가 국내 수입 친환경 하이브리드 시장서 새로운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볼보는 전통적 자동차 회사로선 처음으로 내연기관으로만 구동되는 차량의 생산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그 결과 하이브리드 시장 판도에도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그간 국내 수입 하이브리드 시장은 토요타, 렉서스 등 일본차 브랜드가 군림해왔다. 

특히 렉서스 ES300h는 일본차 불매 운동 분위기 속에서도 벌써 수 개월 째 하이브리드 부문 '부동의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입지가 굳건했다. 

하지만 상품성 높은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무기로 내세운 볼보가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어 일본차 브랜드의 아성이 위협받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9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에 따르면, 볼보는 국내 하이브리드 판매 순위 톱10에 가장 많은 모델을 올린 브랜드로 꼽혔다. 

1위는 역시 439대가 판매된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차지했지만, 하이브리드 심장을 품은 볼보의 플래그십 세단 S90 B5가 344를 기록하며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이 외에도 볼보 V60CC B4는 256대로 4위를 차지하며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201대)를 5위로 밀어냈다. 

또 볼보 XC40 B4는 181대가 판매되며 톱10 중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볼보는 S90 B5, V60CC, XC40 B4 등 3개 모델의 이름을 올리며 하이브리드 순위 톱10에 가장 많은 모델을 올린 브랜드로 등극했다.

이 외 메르세데스-벤츠 E 300 e 4MATIC이 486대로 3위,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가 201대로 5위, 메릇세데스-벤츠 GLE 450 4MATIC이 6위(187대), 토요타 라브4-HV(146대)가 8위, 아우디 A7 5TDI 콰트로(145대)가 9위, 아우디 A6 45 TDI 콰트로(99대)가 마지막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볼보는 일찌감치 친환경 전동화 바람에 발맞춰 친환경 파워트레인으로의 전면 전환을 추진해왔다. 

볼보 본사는 오는 2025년까지 자사 차종의 수명 주기 전체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40% 줄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볼보코리아는 2021년형 모델부터 전 차종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도입, 전 세계 국가 중 가장 먼저 디젤 엔진을 전면 배제키로 했다. 

친환경 전략에 발맞춰 새롭게 국내 선보인 'B 엔진'은  2.0ℓ 가솔린 엔진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엔진 통합형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S60, V60CC, XC40 등 3개 차종에 탑재됐다. 


연비 효율을 높이고 정숙한 주행과 강력한 성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친환경차의 수요 증가에 따라 국내 수입 하이브리드 시장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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