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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파나메라 GTS

포르쉐가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를 새롭게 정의하는 '신형 파나메라 GTS'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Gran Turismo Sport)를 상징하는 '포르쉐 GTS' 모델은 스포티한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고 높은 일상적 사용성을 제공하며, 특히 파나메라 GTS는 고성능으로 조정된 섀시, 독특한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차별화되어 럭셔리 스포츠 세단의 직관적이고 민첩한 특징을 강조한다.

강력하고 광범위하게 업그레이드된 V8 바이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510마력(PS)을 발휘하며 주행 성능과 역동성, 효율성이 모두 강화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8초 소요되, 최고속도는 302km/h다.

파나메라 GTS에 기본사양으로 장착한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가 포함된 듀얼 챔버 2밸브 에어 서스펜션은 더욱 스포티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10mm 낮아진 차체와 더 높은 강성의 안티 롤 바는 한층 더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며, 에어 서스펜션의 기본 스프링비를 낮춰 승차감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전자식으로 제어되는 디퍼렌셜 록 시스템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는 토크를 휠 사이에 최적으로 배분하여 차체 안정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전체 속도 범위에서 피칭과 롤링이 감소하며,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역동성이 증가한다.

포르쉐의 모든 GTS 모델은 특유의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차별화된다. 차량의 측면과 후면에는 블랙 컬러 GTS 로고가 적용되며, 독특한 전면부, 다크 틴팅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및 테일라이트, 레드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가 파나메라 GTS의 정체성을 완성한다.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스포츠 패키지는 새틴-매트 블랙 컬러로 마감된 차체 트림 요소를 포함하며, 사이드 스커트, 전면부 인서트, 사이드 윈도우 트림, 후면 범퍼가 포함된다. 다크 브론즈 컬러의 스포츠 배기 시스템 테일파이프는 강렬한 대비를 만들어내며, 앤트러사이트 그레이 색상의 21인치 터보 S 중앙 잠금식 휠은 차량의 존재감을 한층 부각시킨다.

실내는 스웨이드 재질의 레이스-텍스를 폭 넓게 사용한다. 루프 라이닝, 암레스트, 도어 패널은 물론, 18방향 조절 가능한 어댑티브 스포츠 시트 중앙 패널에 적용된다. 또 포르쉐는 카민 레드 또는 슬레이트 그레이 네오 두 개 컬러의 GTS 전용 인테리어 패키지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장식 스티칭과 벨트 또한 선택한 패키지 컬러로 적용할 수 있다.

카본 매트 인테리어 패키지도 이용 가능하며, 파나메라 GTS의 기본사양에는 보스 사운드 시스템과 스톱워치 및 푸시-투-패스 기능을 포함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가 포함된다.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GTS의 국내 가격은 각각 2억 5,28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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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VO

볼보코리아가 지난 20일부터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라디오 스트리밍 플랫폼인 '튠인 라디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튠인 라디오(TuneIn Radio)는 전 세계 10만 개 이상의 라디오 방송과 팟캐스트, 뉴스, 음악,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하는 플랫폼으로, 야구, 미식축구, 아이스하키 등 글로벌 인기 스포츠 리그의 라이브 방송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팟캐스트도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객들은 차량 내에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튠인 라디오 서비스는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통합돼 티맵 내비게이션과 함께 이용 가능하다.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볼보의 전 차종에 적용되며 '티맵 스토어'를 통해 튠인 라디오 앱을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볼보차코리아와 티맵모빌리티는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에서 서비스가 불가능한 채널은 제외하고 적합한 채널을 추천하는 등 사용자들에게 안정적이고 매끄러운 청취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사할 계획이다.

관련해 볼보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이번 튠인 라디오 서비스 도입은 고객들에게 더 다양하고 개인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볼보자동차의 고객들이 차량과 함께하는 모든 여정에서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지난 2021년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300억원을 투자해 업계 최초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를 선보였고 이를 2023년식부터 전 차종에 적용해 오고 있다. 여기에 업계 최고 수준인 전 차종 무선 업데이트 서비스 15년 무상 지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제공 등을 통해 타면 탈수록 새로워지는 스마트 카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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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렉스턴

KG모빌리티(KGM)가 고객 선호도에 맞게 트림을 재구성한 '2025 렉스턴' 라인업을 출시하고, 온라인 전용 스페셜 에디션도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5 렉스턴 라인업은 대한민국 No.1 정통 픽업 '렉스턴 스포츠&칸'과 프리미엄 SUV '렉스턴'을 고객 선호도에 맞춰 두 가지 트림으로 재구성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KG모빌리티는 2025 렉스턴 스포츠&칸의 트림을 와일드, 프레스티지 등 두 가지로 단순화했다. 와일드 플러스와 노블레스 트림은 제외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고급 편의 사양인 동승석 6way 전동시트를 기본 적용하여 상품성을 높였다.

노블레스에서 운영하던 고급 사양은 카테고리별 패키지 옵션으로 제공해 고객별로 맞춤 선택이 가능하도록 선택권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20인치 스퍼터링 휠, 앰비언트 라이트, 터치센싱 아웃사이드 도어핸들(1열), 솔라 컨트롤 글래스 등은 ‘럭셔리 패키지’로, 후측방 충돌 보조, 후측방 접근 충돌 보조 등의 안전 사양은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실속 있는 사양 위주로 새롭게 구성함으로써 프레스티지는 42만원 인하된 3,699만 원에 판매되며, 와일드는 기존과 동일한 3,172만 원으로 유지되어 3천만 원 초중반대의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형성했다. 렉스턴 스포츠 칸 모델에 숏데크(스포츠)를 적용할 경우에는 220만 원의 가격 혜택이 적용된다.

프리미엄 SUV ‘2025 렉스턴’은 트림 구성을 프리미엄, 노블레스, 더 블랙 등 세 가지에서 프리미엄, 노블레스 등 두 가지로 줄였다.

노블레스는 연비 효율성을 높이는 ISG 시스템 기능이 기본 적용되며, 운전석 메모리 시트, 운전석 이지 억세스, 롤러 블라인드(2열), 터치센싱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등의 편의 사양은 하이컨비니언스 패키지로 묶어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옵션 사항을 확대했다.

특히, 블랙 디자인을 옵션으로 전환함으로써, 더 블랙 트림의 고급스러운 블랙 디자인을 선호하지만 가격 부담에 망설였던 고객들도 블랙 엣지 옵션 추가만으로 고급스럽고 시크한 블랙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

옵션 운영하는 블랙 엣지는 볼륨감을 강조하는 휠 아치&도어 가니쉬를 비롯해 20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255/50R20 타이어,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블랙 전면 윙로고, 블랙 하이글로시 로워 범퍼 및 유틸리티 루프랙, 나파 가죽 시트&블랙 스웨이드 퀼팅 등 실내외 곳곳에 블랙 색상을 포인트로 한 디자인이 적용되어 역동적이고 강렬한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프리미엄 3,953만 원, 노블레스 4,263만 원이다. 노블레스는 기존 대비 259만 원 인하되어 중형 SUV 수준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선보인다. 블랙 엣지 옵션은 180만 원이며 노블레스부터 적용 가능하다.

KG모빌리티는 이날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렉스턴 스포츠&칸’의 온라인 전용 모델인 ‘스페셜 에디션(SE)’을 동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전용 모델로는 처음 공개하는 이번 에디션은 ‘렉스턴 스포츠&칸 프레스티지 트림’에 시크한 블랙 디자인으로 꾸민 블랙 엣지를 기본 적용하고, 다이내믹 서스펜션과 커스터마이징 3종(언더커버, 오프로드 사이드 스텝, 요소수 커버) 등 인기 옵션을 기본화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블랙 엣지는 휠 아치&도어 가니쉬, 라디에이터 그릴, 아웃사이드 미러 ,유틸리티 루프랙 ,범퍼 하부 가니쉬,테일게이트 레터링,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가니쉬 등 내외관 곳곳에 블랙 색상을 활용한 디자인이 적용되어 오프로드 이미지에 걸맞은 강렬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한다.

다이내믹 서스펜션은 오프로드 주행이 많은 호주 시장에 수출하는 렉스턴 스포츠&칸에 적용되고 있는 사양으로, 차체를 약 10mm 높여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향상하며 코일 스프링 강성이 높아져 완충 능력을 향상, 승차감을 좋게 한다. 언더커버와 오프로드 사이드 스텝은 하부 보호와 편의성을 강화한다.

외장 색상은 마블그레이, 샌드스톤 베이지, 아마조니아 그린, 그랜드 화이트, 스페이스 블랙 등 5종이다. 가격은 렉스턴 스포츠 칸 SE 기준으로 3,699만 원이며, 160만 원 상당의 고급 사양이 추가되었음에도 기본 모델과 동일하게 책정되어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번 온라인 에디션은 KG모빌리티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5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관련해 KG모빌리티 관계자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트림과 옵션을 재구성함으로써 기본 가격은 낮추고 원하는 사양은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며 “온라인에서 고객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용 모델도 동시에 공개하여 차별화된 제품 경험과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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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미니(MINI)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미니와 함께한 고객들의 소중한 순간들을 공유하고자 인스타그램 사진전을 열고 오는 2월 14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짜릿함에 재시동을 걸다'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사진 공모전은 미니코리아 창립 20주년을 맞아 미니를 사랑해 준 고객들과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출품 작품들을 심사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수상 작품들을 오프라인 사진전을 통해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니코리아는 사진 출품 고객 및 우수작 수상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사진 출품 고객에게 2025년 달력을 선물하고, 사진전 1등 당선자에게는 올해 1분기 중 출시 예정인 ‘뉴 올-일렉트릭 미니' 2주 시승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숙박 큐레이션 플랫폼 ‘스테이폴리오’ 숙박권, 애플워치 SE 2세대, MINI 라이프스타일 우산,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 예정이다.

미니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사진전에 출품을 원하는 고객은 미니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개인 인스타그램에 미니와 함께한 추억이 담긴 사진 또는 미니 코리아 20주년과 관련된 의미가 담긴 사진 등을 사연과 함께 게재해야 한다.

작품 게재 시 미니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고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입력해야 하며, 이후 미니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에 있는 사진전 웹사이트 링크를 통해 출품할 수 있다.

이번 사진전은 참가자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만 응모 가능하며 타 공모전에 제출하여 입상한 사진, 인공지능 활용 사진 등 공모전 취지 및 규정에 맞지 않은 작품은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당선자는 오는 2월 26일 중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미니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미니 코리아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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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 Desert Edition

제네시스가 럭셔리 오프로더 'GV80 데저트 에디션(GV80 Desert Edition)'을 공개했다. 

브랜드 파트너인 재키 익스(Jacky Icxx)는 2025 다카르 랠리에 명예 선수로 참가, 'GV80 데저트 에디션'으로 사막 길을 6,000km 이상 주행했다.

다카르 랠리는 극한의 조건 속에서 장거리 코스를 달리는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오프로드 레이스’로, 1978년 첫 대회 이후 모험과 도전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1983년 대회는 파리를 출발해 알제리, 니제르, 말리를 거쳐 세네칼 다카르에 이르는 약 12,000km의 코스에서 진행된 것으로 유명하다. 

2025 다카르 랠리가 개최되기 직전 사우디 아라비아 현지에서 공개된 'GV80 데저트 에디션'은 1983년 파리-다카르 랠리에서 우승을 거둔 재키 익스의 업적과 도전 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재키 익스의 80번째 생일을 기념하고자 제네시스에서 특별히 제작한 헌정 모델이다. 

GV80 데저트 에디션은 차고와 댐핑 설정이 가능한 커스텀 서스펜션 등 험로 주행에 최적화된 튜닝으로 우수한 주행 성능을 갖췄다. 

외관은 재키 익스가 현역 시절 사용하던 헬멧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카프리 블루 컬러와 흰색 스트라이프 패턴이 적용됐고 확장된 전면 및 후면부 펜더, 비드락 단조 휠, LED 라이팅 시스템, 커스텀 루프랙 등을 장착했다.

또한 프리미엄 소재의 스테인리스 스틸 내장재, 구급 키트와 통신 장치를 탑재하기 위한 다기능 저장 솔루션, 각종 수리 키트를 보관할 수 있는 서랍형 카고 시스템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재키 익스의 80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주최측에서 부여한 등록 번호인 ‘E80’ 스티커가 외장에 부착됐다. 

재키 익스는 르망 24시 레이스 총 6회 우승, 다카르 랠리 우승, F1 8승 등 다채로운 기록으로 모터스포츠 역사에 깊은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다. 특히, 1983년 파리-다카르 랠리에서 프랑스의 유명 배우이자 랠리 드라이버였던 클로드 브라쇠르와 팀을 이뤄 메르세데스-벤츠 280 GE 차량을 몰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재키 익스는 대회 기간 중 이번 랠리에 참여한 드라이버들과 직접 소통하며 선배 드라이버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팀의 드라이버 안드레 로터러와도 인사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관련해 재키 익스는 "GV80 데저트 에디션을 직접 운전하며 제네시스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 “다카르 랠리에 42년만에 다시 발을 딛게 해 준 제네시스에게 감사하며, 올 한 해도 브랜드 엠버서더로 제네시스 브랜드를 알리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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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의 권위있는 디자인상을 대거 수상, 혁신적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기아는 총 19개 제품이 미국 '2024 굿디자인 어워드' 운송,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공동으로 부문별 우수 디자인 제품을 선정해 부여하는 상이다.

현대차가 지난해 CES에서 선보인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DICE'와 'SPACE', 'CITY POD'은 운송 부문에서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DICE는 AI를 기반으로 탑승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스널 모빌리티이며, SPACE는 이용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공공 모빌리티다. 수소 에너지기술이 적용된 CITY POD은 물류 모빌리티로, 효율적이면서도 체계적인 미래 물류 비전을 제시한다.

기아 K4도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 K4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기반으로 역동적이며 강인한 형태를 강조한다. 전면부는 별자리를 형상화한 스타맵 라이팅 기술로 한층 진화된 타이거 페이스를 완성하며 측면부는 루프에서 후면부 끝까지 완만하게 이어지는 패스트백 실루엣을 갖추고 있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도 굿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됐다. ‘단순함 속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네오룬은 한국의 ‘환대’ 문화를 반영한 B필러리스 코치도어와 넓은 실내를 자랑한다.

또한 한국의 밤을 연상시키는 색상을 활용하고, 한국의 전통 난방 방식인 온돌에서 영감을 받은 복사열 난방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한국적 정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로보틱스 부문에서 엑스블 숄더, 달이 딜리버리를 비롯해 모베드 딜리버리, 스마트팩토리 보전로봇, 서비스 로봇 달이 등 총 5개가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체 로보틱스 분야 수상작 10개 가운데 절반을 차지한다.

로보틱스랩의 엑스블 숄더는 산업용 착용 로봇으로 윗보기 작업에서 착용자의 어깨 근력을 보조해준다. 달이 딜리버리는 사무실이나 쇼핑몰 등 복잡한 공간에서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으로 금속 느낌을 부각하고, 센서 노출을 최소화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 다이캐스트의 지속 가능 패키지, 멀티랜턴, 포니 디퓨저 등 생활 밀착형 제품과 각종 브랜딩 디자인으로 상을 수상했다.

관련해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민한 성과”라며 “기존 틀을 벗어난 새로운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1950년 시작된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정통성과 권위를 인정받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디자인상으로,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형식, 재질, 구성, 콘셉트, 기능, 유용성, 에너지효율, 환경친화성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각 분야 수상작을 선정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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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시리즈

포드 풀사이즈 픽업트럭 F-시리즈가 48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트럭에 등극했다. 

지난 1977년 이후 3,300만 대 이상 판매된 F-시리즈는 미국 전체 차량 판매량에서도 43년 연속 판매 1위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우며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차량이라는 위치를 공고히 했다.

이 같은 기록 달성에는 F-150에서 F-600까지, F-시리즈의 성공은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파워트레인을 확장해 온 포드의 노력에서 비롯됐다. 

내연기관 모델에서 파워부스트 하이브리드, 전기 F-150 라이트닝에 이르기까지 포드는 파워트레인 다변화를 통해 트럭 시장의 혁신을 계속 선도하고 있다.

관련해 포드 블루의 사장인 앤드류 프릭은 F-시리즈가 이어온 업적에 대해 "포드의 끊임없는 혁신 추구 의지를 상징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와 고객 간의 신뢰를 반영한다"라고 평했다. 아울러 그는 "고객님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포드는 2025년에도 트럭 부문에 전통적인 내연기관부터 전기 모델에 이르기까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을 통해 고객에게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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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파비스

현대차가 상품성이 향상된 대표 중형 트럭 '2025 더 뉴 파비스'를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파비스는 여러 고객의 사용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모델 라인업과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편의사양을 바탕으로 상용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2025 더 뉴 파비스'는 시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해 각종 편의사양을 추가 및 개선하고 트림별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장시간 차량에서 머무는 트럭커들을 위해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에 ‘무시동 에어컨 및 230Ah 대용량 배터리’를 신규 옵션으로 운영한다.

루프 상단에 장착되는 무시동 에어컨은 배터리를 활용해 주차 중 엔진 시동을 걸지 않고도 최대 8시간 동안(절전 모드 선택 시) 차량 내부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동시에 연료 소비를 줄여 고객에게 효율적인 휴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베드룸의 측면 트림(동승석 방향)에 오픈형 수납함을 새롭게 적용해 베드룸 활용성을 향상시키고, 콘솔에 위치한 컵홀더의 용량을 확대해 음료 거치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전 트림에 충전 출력을 5W에서 10W로 높인 ‘스마트폰 무선충전’을 기본 탑재하고, 프리미엄 트림에는 운전석 에어백 등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2025 더 뉴 파비스는 동급 최고의 거주성을 지닌 중형 트럭의 선두주자로서 실 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편의·안전사양 강화로 경쟁력을 높였다"라며, "보다 넓은 선택지, 한층 편리하고 더 안전한 모습으로 진화한 2025 더 뉴 파비스는 고객들의 가장 완벽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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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토레스 EVX

KG모빌리티가 튀르키예 현지에서 토레스 EVX 등 제품력과 판매 성장세를 앞세워 지난 '2024년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튀르키예 자동차 대리점 및 모빌리티 협회가 주최하는 판매 및 커뮤니케이션 어워드는 튀르키예 자동차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매년 브랜드별 판매 실적 등에 대해 부문별로 시상이 이뤄진다.

ODMD 심사위원단은 튀르키예 대학교수와 컨설턴트, 매거진 자문위원 등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 수상자는 판매와 커뮤니케이션 분야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와 가장 많이 팔린 모델 등에 대해 연간 판매 데이터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KG모빌리티는 지난해 튀르키예 현지에서 총 11,870대를 판매해 2023년(2,217대) 대비 5배 이상 큰 성장세를 달성했으며, 특히 토레스 EVX를 5,094대 판매해 전기차 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했다.

관련해 KG모빌리티 관계자는 “튀르키예 시장에서 지난해 2023년 대비 5배 이상 증가세를 기록하는 등 제품력과 판매 성장세를 앞세워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올해도 토레스 하이브리드와 O100 등 신모델과 상품성 개선 모델의 성공적인 출시는 물론 신시장 개척과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 등 수출 시장 공략 확대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KG모빌리티는 지난해 KGM 곽재선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신년 첫 행보로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유럽 27개국 기자단을 비롯해 대리점 대표와 마케팅 담당자 등 150여 명을 초청해 대규모 토레스 EVX 론칭 및 시승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8월에는 곽재선 회장이 튀르키예에서 판매 대리점과 간담회를 갖고 액티언 소개와 함께 판매 확대 전략을 공유하는 등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서기도 했다.

KG모빌리티는 이렇듯 지난해 튀르키예는 물론 호주와 파라과이 시장에서의 토레스 EVX와 KGM 브랜드 론칭 그리고 유럽 판매법인 설립 등 수출 물량 확대 노력을 통해 2014년(72,011대) 이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2023년(52,754대) 대비 18.2%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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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LOTUS

로터스(LOTUS)가 최고의 운전 재미를 갖춘 경량 미드십 스포츠카 '에미라 V6 수동변속기 모델'의 추가 물량을 확보, 20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2025년형 신 모델은 지난해 완판됐던 초도 한정판인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Emira First Edition)'을 대체한다.

에미라 V6 모델은 작년 기준, 실제 인도 5개월 전에 국내 시장 물량이 이미 완판된 모델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물량은 전부 희소가치가 높은 경량 미드십 스포츠카 MT 모델이란 점에서 출시와 함께 즉각 품절이 예상된다.

해당 모델은 로터스 영국 본사와의 장시간 협의를 통해 만들어졌다. 모두의 예상을 뛰어 넘은 한국 시장의 에미라에 대한 관심과 실제 수요가 이번 물량 확보에 큰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차내에는 3.5L 가솔린 슈퍼차저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가 탑재, 최고출력 405마력을 뿜어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4.3초에 마치며, 최고속도는 290km/h에 달한다.

특히, 수동 변속 모델 한정으로 리미티드 슬립 디퍼런셜(LSD)이 제공돼, 트랙에서 최고의 코너링 스피드를 발휘할 수 있으며 드리프트 주행도 가능하다.

또한, 2025년형으로 업데이트하며 C필러 및 동승석 대시보드에 새로운 에미라 전용 배지가 적용됐으며, 앞 범퍼에 자리한 로터스 엠블럼은 블랙과 실버로 구성돼 고성능 이미지를 더했다.

관련해 로터스코리아 관계자는 “에미라는 엑시지와 엘리스, 에보라 등 기존 로터스 2도어 경량 미드십 스포츠카의 계보를 잇는 브랜드의 마지막 내연기관 모델”이라며 “이번 2025년형 모델은 스포츠카 마니아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빠르게 완판됐던 에미라 V6 MT 초도 한정판을 대체하는 모델이기 때문에 관심있는 고객님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년형 에미라 V6 MT의 국내 판매 가격은 1억 5,390만 원부터 시작되며, 2월 말까지 계약 및 출고를 완료한 고객들에게는 140만 원 상당의 서비스 패키지가 제공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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