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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에미라

로터스(LOTUS)가 미드십 스포츠카 '에미라'의 공식 고객 인도를 본격 개시한다. 

에미라 V6 퍼스트 에디션 자동 모델을 시작으로 이뤄지는 이번 인도를 통해, 9월 중에는 V6 수동 모델 및 2L DCT 모델도 국내 도심을 누빌 예정이다.

로터스 에미라(Emira)는 엘리스, 엑시지, 에보라 등 기존 로터스의 경량 미드십 스포츠카의 계보를 잇는 모델로, 로터스의 마지막 내연기관 제품이다.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 동급 최고의 승차감과 핸들링, 탁월한 공기역학 성능 등 자동차 마니아들이 기대하던 로터스의 특징을 총집약했다.

364 마력의 4기통 2.0L 터보차저와 더블 클러치(DCT)를 조합한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과 405마력의 3.5L 슈퍼차저에 수동 6단 혹은 자동 6단을 맞물리는 ‘에미라 V6 퍼스트 에디션’으로 나눠진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에 각각 4.4, 4.3 및 4.2초가 소요된다. 가격은 2.0L 1억 4,500만 원, V6 1억 4,900만 원이며, 영국 현지 가격과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모습으로 책정됐다.

로터스의 마지막 내연기관차로 자리 잡는 에미라에 대한 국내 시장의 반응은 뜨거웠다. ‘에미라 V6 퍼스트 에디션’ 물량은 지난 3월 완판된 바 있고,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으로 명명된 2L DCT 모델도 그사이 국내 물량이 소진됐다. 퍼스트 에디션이라는 명칭과 같이, 해당 모델은 2024년까지 생산된 에미라에 대해서만 특별 부여되며 외장 색상, 휠, 브레이크 캘리퍼, 나파 가죽 및 알칸타라 중 선택 가능한 인테리어 등 다양한 옵션들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도에 힘입어,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V6 자동 모델과 2L DCT모델로 구성된 극소량의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 물량을 본사로부터 추가 배정받았다. 영국 헤델 공장에서 수제작으로 생산되는 모델인 만큼, 극히 한정된 물량이나 국내 고객들의 갈증을 약간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매 계약은 9월 말까지만 가능하며 상담 요청 순서에 따라 물량이 배정된다.

차량 인도의 시작과 함께, 고객 대상 시승도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강남 도산대로에 위치한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로터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시승 가능하다. 

관련해 로터스코리아 관계자는 "비전80 사업전략 아래 새롭게 바뀐 로터스의 모습을 드디어 국내 도로에서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시승 전에도 많은 사랑을 받은 에미라에 대한 관심은 물론, 조만간 공식적으로 인도가 시작될 로터스의 하이퍼 SUV인 엘레트라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5월 로터스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로터스자동차코리아를 설립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국내 유일의 로터스 공식 수입사로서 단독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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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렉스턴 스포츠

KG모빌리티가 글로벌 전문 무역 상사인 STX와 협력해 페루 육군에 렉스턴 스포츠를 공급한다.

이의 일환으로 페루 육군 관계자와 STX 일행이 4일 평택공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생산 라인 투어와 함께 렉스턴 스포츠를 시승했다.

평택공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KGM 박장호 대표이사와 페루 육군 관계자 및 STX 일행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력과 시장성을 인정 받고 있는 모델로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인 왓 카와 카바이어 등으로부터 최고의 픽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영국 도로교통공사와 불가리아 국민재난안전청 등에 관용차로 공급되기도 했으며, 지난 2013년에는 페루에 경찰차로 2천여 대의 렉스턴이 공급된 바 있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는 국내 시장에서도 통상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까다로운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해 등판 및 장애물 극복 능력 등 성능과 품질, 안전성을 인정 받아 지난 2019년 국군 지휘차량으로 선정되어 각급 부대에 실전 배치 된데 이어, 2022년에도 국군 지휘차량으로 공급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관련해 KG모빌리티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 등 KGM 모델이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력 등 경쟁력을 인정 받으며 페루 등 주요 수출국의 관용차로 보급되고 있다"라며, "페루 육군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공급 확대는 물론 신흥시장 개척 및 신제품 론칭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등 공격적인 시장 대응을 통해 글로벌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KG모빌리티는 이번 렉스턴 스포츠 공급을 시작으로 페루 육군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일반 차량뿐만 아니라 특수 목적 차량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공급 물량은 올해 400여 대를 시작으로 2025년에 2,000여 대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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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quish

영국 애스턴마틴이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서 새로운 V12 플래그십 스포츠카 '신형 뱅퀴시'를 공개하며, 주행의 즐거움을 누리게 할 새로운 모델의 등장을 알렸다.

애스턴마틴 신형 뱅퀴시(Vanquish)는 베니스 국제 영화제의 아름다운 밤하늘 아래 베네치아 석호에 꾸려진 행사장에서 공개됐다. 행사에는 영화, 예술, 패션, 비즈니스 분야를 대표하는 초청객들이 참석했으며,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뮤지션 마세고, 다수의 상을 수상한 이탈리아 재즈 아티스트 월터 리치, 그리고 세계적인 DJ 제임스 라이튼의 공연이 이 날 행사를 더욱 빛냈다.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배우 5명을 포함한 영화계의 스타들도 참석했다. 조지 클루니는 배우자 아말과 함께 참석했으며, 베네딕트 컴버배치, 마이클 더글러스, 케빈 코스트너, 애드리언 브로디도 함께 자리했다. 또한, 애스턴마틴과 영화 제임스 본드의 인연이 60주년을 맞이한 것을 기념해 본드 시리즈를 대표하는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와 영국 배우 조 알윈, 마이클 워드도 참석했다.

이 외 호주 배우이자 영화 제작자인 조엘 에저튼, 미국 출신 배우 헤일리 베넷과 케일리 스페니, 그리고 BAFTA를 수상한 감독 조 라이트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예술, 문화계의 유명인사들도 모였다. 패션계에서는 아카데미 상을 3번 수상한 의상 디자이너 샌디 파웰과 모델 비앙카 브란돌리니, 포피 델레바인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운하를 따라 준비된 칵테일 파티로 시작됐으며, 게스트들은 베네치아 전통 칵테일 벨리니를 즐기며 유명한 영화 음악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랫동안 미슐랭 스타를 유지해 온 레스토랑 돌라다의 셰프 리카르도 데 프라가 준비한 3가지 코스 요리가 제공됐다. 이 요리들은 레스토랑이 위치한 피에베 달파고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재료를 공수해 준비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110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베네치아 아르세날레에서 진행됐다. 베네치아 아르세날레는 이탈리아 국영 조선소로, 장인정신과 문화, 예술이 만나는 만큼 애스턴마틴이 추구하는 바와 일치하는 이미지를 보여준다. 아르세날레는 중세 시대에 하루 2,000명의 노동자가 손으로 라 세레니시마의 함대를 제작했던 대규모 조선소이며, 역사학자들에 의해 초기의 대규모 산업 시설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조선업 혁신의 중심지로 조립 라인 생산 기법을 일찍이 도입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오늘날 아르세날레는 이탈리아 해군의 기지로 사용됨과 동시에 2024년에 60회를 맞이하는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 미술 전시회의 개최지로서 문화적 중요성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뱅퀴시는 예술 작품과도 같은 모습을 보이는 자동차로, 애스턴마틴의 최신 프론트 엔진 스포츠카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이다. 애스턴마틴의 111년 역사상 가장 집중적으로 진행된 개발 프로젝트의 결실인 만큼 애스턴마틴의 정수를 보여준다. 뱅퀴시는 2023년 5월 칸 영화제 전야제에서 공개된 DB12와 2024년 2월 실버스톤에서 애스턴마틴의 2024 포뮬러 원® 차량과 함께 공개된 밴티지에 이어 출시됐다.

또한 이탈리아 그랑프리를 치른지 24시간 만에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 드라이버인 랜스 스트롤과 페르난도 알론소가 뱅퀴시 공개를 담당했다. 이는 애스턴마틴이 뱅퀴시를 통해 공도와 트랙 사이의 연결성을 더욱 강화하고 고성등 자동차 분야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보여주는 방증이다.

관련해 애스턴마틴의 로렌스 스트롤 회장은 “뱅퀴시 출시를 통해 애스턴마틴은 강력한 최신 라인업을 완성하고, 울트라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며, “브랜드의 역사적인 차량의 부활과 동시에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장인정신, 기술 혁신의 조화를 보여주는 새로운 세대의 스포츠카가 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플래그십 모델인 뱅퀴시는 애스턴마틴이 추구하는 울트라 럭셔리와 고성능에 대한 철학을 완벽하게 담아내며, 차세대 운전자들에게 애스턴마틴의 가치를 보여줄 것”이라 전했다. 

뱅퀴시는 엄격하게 제한된 수량으로 생산되어 애스턴마틴의 라인업 중 가장 고성능 스포츠카이자 가장 희소성이 높은 모델이 될 예정이다.

연간 생산량은 1,000대 이하로, 애스턴마틴의 포트폴리오에서 유일하게 애스턴마틴이 자체 개발한 V12 엔진을 탑재한 모델이다.

한편, 2018년 이후 처음으로 부활한 이번 뱅퀴시는 ‘뱅퀴시’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세 번째 애스턴마틴 모델이다. 2001년 처음 출시된 오리지널 V12 뱅퀴시는 2002년 영화 ‘007 어나더데이’에서 제임스 본드의 차로 등장해 인기를 끌었고, ‘툼 레이더’와 ‘이탈리안 잡’ 같은 2000년대 영화에서도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이제 역사적인 모델 뱅퀴시는 다시 한번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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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scadero Limited Edition

지프가 강렬한 핑크 색상의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 21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투스카데로(Tuscadero)는 지프 브랜드의 생동감 넘치는 특별 한정판 색상 중 하나로, 깊고 강렬한 크로마틱 마젠타(고채도의 진한 핑크색) 컬러를 일컫는다. 

시각적으로 핑크색은 새벽이나 황혼 시간대에 잘 보이지 않아, 특히 사막 환경에서 매우 효과적인 위장색으로 활용됐다.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중 영국의 한 부대가 차량을 핑크색으로 도색하고 활약한 사실은 익히 알려진 바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탄생한 지프 역시 ‘밀리터리’ 근간을 이어받아 보다 현대화된 핑크색 차량을 선보인다.

또한 지프는 '군'이 전통적으로 의전행사에서 큰 경의와 환영을 표할 때 발사하는 ‘예포 21발’에서 착안, 전 세계 6천대 중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안목과 취향을 보유한 단 21명의 고객에게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을 헌정한다.

이번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Tuscadero Limited Edition)은 기존 뉴 랭글러 루비콘 하드탑 모델에 개성을 더해줄 순정 액세서리 3종을 추가하여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한정판 투스카데로 색상을 기본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도어 실 가드, 전 좌석 그랩 핸들, 그리고 외관에 포인트를 선사하는 캐스트 알루미늄 소재의 주유구 커버가 추가 장착된다. 여기에 단 21대만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넘버링 뱃지까지 약 230만원 상당의 혜택을 더했다.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에디션의 기반이 되는 뉴 랭글러 루비콘 하드탑 모델은 압도적인 스타일과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으로 지프 랭글러 라인업의 스테디셀러다. 뉴 랭글러에 탑재된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8단 자동 변속기와 저단 기어를 갖춰 일상에서도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4:1 락-트랙 HD 풀타임 4WD시스템과 프론트 리어 전자식 디퍼렌셜 잠금장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분리장치 등이 탑재돼 오프로드에서도 지상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전천후 오프로더다.

관련해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지프 브랜드의 근간과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21분의 고객에게 존경과 예우의 마음을 담아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사한다”면서 “앞으로도 브랜드의 풍부한 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에디션 모델들로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에디션은 루비콘 하드탑 단일 모델로 국내 가격은 8,19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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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Maserati

한국서 새출발을 알린 마세라티(Maserati)가 새로운 리테일 콘셉트를 처음으로 적용한 국내 전시장을 서울시 강남구에 오픈했다.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국내 최초로 새 마세라티 리테일 콘셉트를 적용한 강남 전시장은 재단사의 아틀리에를 뜻하는 '사르토리아(Sartoria)'의 세련미와 작업실을 뜻하는 ‘오피치나(Officina)’의 가공되지 않은 감성을 두루 지닌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글로벌 스토어 콘셉트를 적용한 것은 지난 7월 마세라티 코리아가 공식 출범한 이후 고객 경험 향상을 목표로 밟는 첫 행보다.

마세라티는 기존의 강남 전시장에 완전히 새로운 럭셔리 콘셉트를 적용, 고객이 마세라티의 핵심 가치인 ‘이탈리아 럭셔리’와 ‘장인정신’을 한층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마세라티는 더욱 쾌적한 경험을 위해 평일은 100% 예약제를 기본으로 하며 주말의 경우 예약고객을 우선적으로 응대한다는 방침이다.

마세라티의 새로운 글로벌 스토어 콘셉트는 뉴욕 소재의 경험 디자인 회사 '에이트'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일반적인 전시장의 밝고 무미건조한 느낌에서 벗어나, 어두운 미술관의 조각품처럼 차량을 조명해 도심 한가운데에서도 이탈리아의 아름다움이 물씬 풍기는 매력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전시장 외부에 설치된 통창 너머에는 LED로 이루어진 벽면 앞에 히어로 카 한 대를 설치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내에 들어서면 이탈리아식 음료를 제공하는 대형 ‘키친 아일랜드’가 고객을 반긴다.

실내 전반에 이탈리아의 구시가지를 연상시키는 흙빛 톤의 컬러를 적용했으며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까시나 커스텀 인테리어’가 디자인한 현대적인 가구와 진열장으로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벽면 진열장은 은은한 조명으로 휠 캡과 스티어링 휠을 보석처럼 비추며, 최고급 수공예 가죽 샘플도 만나볼 수 있다.

고객은 개인 상담실의 대형 스크린에서 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MXE 3D 디지털 구성기로 차량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또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 '런치 패드'를 통해 고객은 시승과 차량 인도의 짜릿한 순간을 가족 및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새롭게 태어난 마세라티 강남 전시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궁극의 마세라티는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다.

고객은 푸오리세리에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 외장 색상과 패턴, 인테리어 디테일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선택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마세라티 차량을 디자인할 수 있다.

관련해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총괄책임자는 “오늘 마세라티의 스토어 콘셉트를 통해 국내 처음으로 재탄생한 강남 전시장을 공식 오픈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지난 7월 마세라티 코리아 출범에 이은 또 다른 이정표로, 한국 고객에 대한 마세라티의 깊은 의지와 헌신을 의미한다. 새로운 글로벌 스토어 콘셉트는 럭셔리 브랜드의 본질에 걸맞은 ‘궁극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적 아래 설계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탈리아의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이 공간에서 고객은 마세라티의 스토리에 완전히 몰입하고, 마세라티의 유산을 경험하며, 특별한 영감을 얻고, 매 순간 가치를 느낄 수 있다. 마세라티의 사명은 모든 내방객이 독특하고 특별한 경험을 얻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전설적인 콰트로포르테 5세대를 디자인한 켄 오쿠야마와 다시 한번 협업해 그레칼레 스페셜 에디션을 함께 세계 최초 공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이렇게 특별한 차량을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며, 이 자리가 푸오리세리에 프로그램을 통해 꿈의 자동차를 만들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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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7 xDrive60 2024 프리즈 서울 에디션

BMW가 세계적인 아트 페어 ‘프리즈 서울 2024’의 개최를 기념하는 ‘BMW i7 xDrive60 2024 프리즈 서울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BMW i7 프리즈 서울 에디션'은 BMW의 럭셔리 순수전기 세단인 i7 xDrive60 모델에 BMW 인디비주얼 컬러 및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해 선보이는 한정 판매 모델이다. BMW 코리아는 프리즈 서울이 처음 개최된 2022년부터 매년 이 아트 페어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오고 있다.

BMW i7 프리즈 서울 에디션에는 BMW의 최상위 사양인 ‘BMW 인디비주얼’을 적용해 한정 에디션만의 특별함과 희소성을 높였다.

외부는 무광의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딥 그레이’ 색상으로 도색해 BMW i7 고유의 묵직한 존재감을 부각하고, 실내에는 ‘BMW 인디비주얼 그란 루쏘 풀 레더 메리노 인테리어’ 사양과 함께 ‘스모크 화이트’ 색상의 메리노 가죽을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여기에 검정색 BMW 키드니 그릴, M 리어 스포일러, M 하이-글로스 섀도우 라인, 블랙 M 스포츠 브레이크 등으로 구성된 M 스포츠 프로 사양과 21인치 바이-컬러 휠, 카본 파이버 M 인테리어 트림 등을 더해 스포티한 감각까지 극대화했다.

BMW i7 프리즈 서울 에디션은 2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544마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7초만에 가속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복합 438km다.

이외에도 천장에서 펼쳐져 내려오는 31.3인치 ‘BMW 시어터 스크린’, 4D 사운드로 입체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바워스 & 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비행기 일등석에 탑승하는 듯한 편안함을 선사하는 뒷좌석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앞뒤 도어를 자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오토매틱 도어 기능 등 최고급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BMW 코리아는 BMW 샵 온라인을 통해 BMW i7 프리즈 서울 에디션 판매에 돌입, 가격은 2억3650만원이다. 실제 차량은 오는 7일까지 프리즈 서울 2024의 BMW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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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칼레 트로페오 스페셜 에디션 '컬러즈 오브 서울'

마세라티가 그레칼레 트로페오 스페셜 에디션 '컬러즈 오브 서울'을 최초 공개했다.

컬러즈 오브 서울(Colors of Seoul)은 5세대 콰트로포르테를 디자인한 전설적인 디자이너 켄 오쿠야마의 작품으로, 마세라티와 켄 오쿠야마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다시 한번 손잡았다.

구체적으로 그레칼레 트로페오 스페셜 에디션 ‘컬러즈 오브 서울’은 켄 오쿠야마 디자인(KEN OKUYAMA DESIGN)의 대표이자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전설적인 산업 디자이너 '켄 오쿠야마(Ken Okuyama)'가 마세라티의 푸오리세리에 프로그램을 이용해 디자인한 작품이다.

켄 오쿠야마는 앞서 5세대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를 디자인하며 한차례 마세라티와 합을 맞춘 바 있다.

켄 오쿠야마는 약 20년 만에 마세라티와 다시 한번 손잡고 한국의 문화와 전통에서 영감을 얻어 컬러즈 오브 서울 디자인을 고안했으며, 푸오리세리에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현했다.

컬러즈 오브 서울은 마세라티의 럭셔리 SUV 그레칼레 트로페오 트림을 기반으로 한국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갖췄다.

외관은 한국의 유교 정신을 구현한 것으로 여겨지는 백자와 유사한 색상인 ‘비앙코 오다체’를 적용했다.

여기에 블루 악센트를 추가해 선명한 색상으로 장식된 한국의 전통 건축물을 떠올리게 한다.

인테리어도 아주 특별하다. 시트는 푸른빛이 감도는 화이트 컬러를 선택해 차체 색상과 통일감을 줬다. 부드러운 가죽과 알칸타라를 소재로 사용했으며, 시트 등받이와 표면은 슈퍼카 MC20 첼로와 동일한 V자형 패턴으로 장식했다.

시트 등받이 후면과 일부 도어 트림에 파란색을 적용한 것도 색채를 강조한 한국 전통 건축물을 디자인적으로 구현한 것이다.

스티칭 또한 블루 컬러의 실을 사용했으며, 스티어링 휠과 패들 시프트 일부를 밝은 노란색으로 칠해 스포티함을 더했다.

그레칼레 트로페오 스페셜 에디션 컬러즈 오브 서울은 마세라티의 푸오리세리에 프로그램을 통해 동일하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켄 오쿠야마 디자이너는 ”한국은 아시아 트렌드의 중심으로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에서 영감을 얻은 자동차를 디자인하고 싶었고, 이 디자인이 아시아 전역에 새로운 트렌드를 일으키기를 바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컬러즈 오브 서울을 디자인할 때 그레칼레를 스포츠 세단처럼 보이게 재탄생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컬러를 선택하는 데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자동차 업계의 통념을 뛰어넘는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다시 한번 마세라티의 디자인 여정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해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총괄책임자는 “전설적인 콰트로포르테 5세대를 디자인한 켄 오쿠야마와 다시 한번 협업해 그레칼레 스페셜 에디션을 함께 세계 최초 공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이렇게 특별한 차량을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며, 이 자리가 푸오리세리에 프로그램을 통해 꿈의 자동차를 만들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그레칼레 컬러즈 오브 서울 디테일 컷 >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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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E-Value +

현대차가 3천만 원대로 구매 가능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의 '이-밸류 플러스(E-밸류 플러스, E-Value +)' 트림을 새롭게 론칭했다.

이-밸류 플러스는 전기차 구매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현대차에서 새롭게 준비한 엔트리 트림으로, 일부 사양을 슬림화 하여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전기차를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대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에서 만나볼 수 있는 E-Value + 트림은 스탠다드(기본형) 모델과 동일한 배터리를 탑재하고, 아이오닉 5는 368km, 아이오닉 6는 367km, 코나 일렉트릭 311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하는 등 전기차의 기본 성능에 충실한 실속형 모델이다.

E-Value + 트림을 반영한 각 모델 별 시작 가격은 코나 일렉트릭 4,142만 원, 아이오닉 5 4,700만 원, 아이오닉 6 4,695만 원으로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적용하면 실 구매가격은 3천만원 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점차 다변화되는 고객 선호도를 고려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전기차 구매 장벽을 낮춰줄 실속형 트림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대차의 전기차가 선사하는 혁신적인 이동경험을 보다 많은 분들이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준비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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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BMW

BMW가 8월 5,880대를 판매해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고 지난달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EQE 전기차 화재 논란에 휩싸인 메르세데스-벤츠는 5,286대에 그쳤으며, 전년 동기 대비 대비 19.8% 감소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에 따르면, 8월 22,263대가 신규등록돼 7월 21,977대보다 1.3% 증가, 2023년 8월 23,350대보다 4.7% 감소한 22,263대로 집계됐으며, 8월까지 누적대수 169,892대는 전년 동기 175,177대보다 3.0% 감소했다.

8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5,880대, 메르세데스-벤츠 5,286대, 테슬라 2,208대, 폭스바겐 1,445대, 렉서스 1,355대, 볼보 1,245대, 아우디 1,010대, 토요타 900대, 포르쉐 747대, 랜드로버) 397대, 포드 392대, 미니 379대, 혼다 272대, 쉐보레 187대, 지프 178대, 링컨 138대, 캐딜락 61대, 푸조 49대, 벤틀리 40대, 람보르기니 38대, 지엠씨 27대, 롤스로이스 13대, 마세라티 11대, 폴스타 5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0,769대(48.4%), 2,000cc~3,000cc 미만 6,379대(28.7%), 3,000cc~4,000cc 미만 550대(2.5%), 4,000cc 이상 450대(2.0%), 기타(전기차) 4,115대(18.5%)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6,545대(74.3%), 미국 3,191대(14.3%), 일본 2,527대(11.4%)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1,041대(49.6%), 가솔린 5,480대(24.6%), 전기 4,115대(18.5%), 디젤 925대(4.2%), 플러그인하이브리드 702대(3.2%)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2,263대 중 개인구매가 14,790대로 66.4%, 법인구매가 7,473대로 33.6%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819대(32.6%), 서울 2,904대(19.6%), 인천 896대(6.1%)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부산 2,409대(32.2%), 인천 2,039대(27.3%), 경남 1,100대(14.7%) 순으로 집계됐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 Y(1,215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매틱(1,193대), 테슬라 모델 3(921대) 순이었다.

관련해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윤영 부회장은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브랜드별 등락이 혼재했으나 일부 브랜드의 원활한 물량수급, 신차효과 및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힘입어 전월 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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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파일럿 블랙 에디션

혼다(HONDA)가 8인승 대형 SUV 파일럿의 신규 트림 '블랙 에디션'을 새롭게 투입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파일럿 블랙 에디션(Black Edition)'은 새로운 실내외 디자인 요소를 더해 한층 고급스럽고 압도적 존재감을 보여주는 대형 SUV 스타일링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혼다 파일럿은 공간, 편의, 성능, 안전성 모든 면에서 대형 SUV의 스탠다드를 제시한다. 정통 SUV 스타일의 심플하고 파워풀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혼다 SUV 라인업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고, 혼다만의 독보적 패키징 기술로 사용자 중심의 넓고 쾌적한 승차 공간과 압도적인 사이즈의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V6 3.5L 직분사 DOHC i-VTEC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어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업그레이드된 혼다 센싱, 독자적인 안전 차체 기술 ACE 바디 등 혼다만의 안전 기술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고, 미국 IIHS 충돌 테스트에서도 최고 안전등급 TSP+를 획득한 바 있다.

파일럿 블랙 에디션은 혼다 파일럿의 최상위 트림인 엘리트를 기반으로 내외관에 블랙 컬러의 디테일과 레드 컬러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전면에는 블랙 그릴 바에 블랙 에디션 전용 엠블럼이 장착되어 존재감을 드러내며, 프런트 범퍼 하단 역시 블랙 컬러가 적용됐다.

20인치 블랙 알로이 휠은 한눈에도 웅장하고 강인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도어 하단 가니쉬, 리어 범퍼 하단, 도어 미러, 도어 몰딩까지 올 블랙 컬러를 적용하고, 후면에도 블랙 에디션 전용 엠블럼으로 엘리트 트림과 차별화된 파일럿 블랙 에디션만의 아이덴티티를 완성했다.

인테리어도 블랙 에디션만의 독창적인 올 블랙 및 레드 컬러의 조합으로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블랙 스티어링 가니쉬, 블랙 헤드레스트가 디자인 통일성을 더했으며, 1열 헤드레스트 및 1열 플로어 매트에 블랙 에디션 로고가 새겨져 있다.

블랙 컬러의 시트에는 레드 엑센트와 스티치가 적용됐고, 실내 전반에 레드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를 통해 스포티하면서 유니크한 매력을 선사한다.

관련해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지난해 상품성이 대폭 업그레이드된 파일럿은 국내외 많은 고객 분들로부터 인정받아 온 모델로, 블랙 컬러는 특히 국내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아 고객 니즈를 반영해 파일럿 블랙 에디션을 추가로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파일럿 블랙 에디션을 통해 개성적인 나만의 카 라이프를 경험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일럿 블랙 에디션은 블랙, 화이트 2가지로 판매되며, 가격은 7,09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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