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폭스바겐그룹

폭스바겐그룹은 전략적 재정비에 집중할 구체적 미래 계획을 밝혔다.

폭스바겐 그룹은 캐피털마켓데이에서 고객 지향, 기업가 정신, 팀 정신을 강조하는 새 리더십 원칙을 제시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전략적 수익 목표에 대한 책임을 브랜드에 부여한다. 각 브랜드는 이를 달성하고 특히 수익성과 현금흐름을 강화하고 자본집약도를 낮추기 위해 처음으로 자체 성과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여기에는 패러다임 전환이 포함되며, 향후에는 순수한 양적 성장 대신 '볼륨(양)'보다 '가치'라는 원칙 기반의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이 우선순위가 될 전망이다. 특히 기술 플랫폼이 제공하는 규모의 경제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아키텍처, 배터리,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서비스를 재정비하고 있으며, 지역적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수익원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폭스바겐 그룹은 브랜드에 집중하는 접근 방식과 성과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전략적 매출이익률을 9~11%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그룹은 '볼륨보다 가치'라는 새 접근 방식을 통해 그룹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폭스바겐그룹은 앞으로 양적 성장보다는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우선시한다는 방침이다. 폭스바겐그룹의 새로운 추진 모델은 수익성, 낮은 고정비용, 규율이 있는 투자라는 원칙을 기반으로 한다. 추진 모델의 목표는 브랜드의 정서적 힘, 그리고 그룹의 기술/서비스의 규모의 경제 간에 균형 잡힌 조합을 만드는 것이다.

또한 브랜드 그룹에 대한 보다 명확한 명칭도 포함된다. 향후 브랜드 그룹은 '코어', '프로그레시브', '스포트 럭셔리', '트럭스'로 불릴 예정이다.

그룹의 재무 건전성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이사회는 각 브랜드 그룹과 카리아드, 파워코 기술 플랫폼을 처음으로 평가할 KPI를 정의했다. 이는 영업실적과 매출이익률, 순현금흐름, 현금전환율, 투자비율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이러한 우선순위를 강화하기 위해 그룹은 브랜드와 브랜드 그룹 성과에 대한 선별된 재무목표를 포함하도록 관리 인센티브 제도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폭스바겐그룹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5~7%의 매출성장율을 목표로 하며, 이후 성장은 산업 발전에 맞춰 이뤄질 계획이다. 전략적 매출이익률 목표는 2030년까지 9~11%로 늘리는 것이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그룹은 뛰어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 플랫폼을 재정비한다. 그룹은 플랫폼 아키텍처, 배터리,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서비스 등 네 가지 기술영역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는 선도적인 기술혁신을 제공하고 브랜드가 규모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임무를 수반한다. 이를 통해 그룹은 브랜드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아키텍처 측면에서는 그룹 차원의 SSP 플랫폼 구축을 위한 명확한 방향이 있다. 이르면 2024년, 새로운 PPE와 2세대 MEB+ 플랫폼이 경쟁력 있는 아키텍처로 사용될 예정이다.

파워코의 배터리 전략과 확장은 통합셀을 통해 최고 수준의 유연성과 경쟁력을 그룹에게 제공한다. 기하학적 표준화는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특정 셀 화학은 각 시장 요구에 맞는 개별 성능 수준을 충족시켜준다.

카리아드는 브랜드와 밀접하게 연결된 그룹 내부의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로 구성되고 있다. 이는 새로운 프리미엄 플랫폼 E3 1.2를 적용한 완전한 전기차 '포르쉐 마칸'과 '아우디 Q6 e-트론'의 출시를 촉진할 것이다. 또한 차세대 E³ 2.0은 카리아드와 폭스바겐, 아우디 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허브에서 개발될 예정인 완전히 새로운 구조를 기반으로 완성될 계획이다.

폭스바겐그룹 모빌리티 내에서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는 그룹의 광범위한 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이끄는 책임을 맡고 있다. 기존의 리스, 금융과 같은 서비스들은 이 플랫폼에서 구독 서비스, 렌탈, 자동차/스쿠터 공유를 포함하는 새롭고 성장하는 서비스로 보완될 예정이다.

또한 폭스바겐그룹은 향후 5년간 전략적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1,800억 유로를 투자한다. 브랜드 그룹의 투자는 동종 업체를 벤치마킹해 이뤄지고, 이와 함께 기술과 전략적 분야, 지역 측면에서 그룹의 미래 생존 가능성에 투자한다. 중기적으로는 내연기관 기술에 대한 투자를 단계적으로 축소, 그룹 전체의 투자 비율을 2027년까지 11% 미만, 2030년까지 약 9%로 감소할 예정이다.

관련해 올리버 블루메 최고경영자는 "그룹은 흥미로우면서 도전적인 시기에 있다. 자동차 산업은 특히 전동화와 디지털화가 미래 의제를 지배하면서 전례 없는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우리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강화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의 변혁을 더욱 가속화해야 한다. 새로운 리더십팀은 기업가 정신, 그리고 지속가능성과 성과에 대한 명확한 약속을 가지고 이를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노블클라쎄 L9 스탠다드 모델

프리미엄 리무진 브랜드 '노블클라쎄'가 노블클라쎄 L9 스탠다드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노블클라쎄 L9 스탠다드'는 기존 노블클라쎄 L9의 필수 옵션을 각자 고객별 필요한 옵션만 선택해서 출고할 수 있도록 한 라인이다.

구체적으로 '투톤 익스테리어', '트림 고급화', '통합 컨트롤러','전동 풋레스트', '스타라이트', '냉온장고', '포칼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 옵션' 등을 선택해서 구성할 수 있다.

특히, 노블클라쎄만의 아이덴티티와 고도의 기술력을 담은 '영감의 지평선'인 투 톤 익스테리어는 다른 옵션보다도 고객들의 눈길을 끈다. 

피레네 카본 그레이, 피츠 로이 그레이, 제이드 그린, 실버, 스모키 쿼츠 브라운 중 2가지 색상을 선택해 디자인 할 수 있는 투 톤 익스테리어는 가장 고급스러움으로 극강으로 표현할 수 있어 외관에 대한 경이로움을 느끼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제격이다.

이와 함께 노블클라쎄만의 고급스러운 라운지에 있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며, 장거리 이동시 편안함과 아늑함에 최적화된 스타라이트와, 4계절 내내 시원하고 따스한 음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냉온장고도 빠질 수 없는 옵션으로 소비자들의 원하는 서비스에 따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노블클라쎄 L9은 국내 최고의 컨버전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의 협업을 통해 독보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차량 내 안락한 이동 공간으로 VIP 고객에게 뛰어난 승차감을 선사하며, 외관은 국내 최고의 도장공정 기술이 적용됐다. 기본 옵션에 해당되는 외관 컬러는 펄 화이트와 메탈릭 블랙 총 두 가지와 내장 컬러는 새틴 베이지와 캐년 클레이 브라운 2가지 색상 중 고객의 성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핵심 공간인 2열 VIP 시트는 폭넓은 각도 조정이 가능해 VIP들의 이동에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차량 내부에 기본으로 탑재된 21.5인치 대형 스마트 디스플레이에는 미디어 셋톱박스가 적용되어 있어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시트 포켓과 파우치가 적용되어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 노블클라쎄 L9은 카니발 하이리무진 3.5 가솔린 시그니처 9인승으로, 6인 이상 탑승 시 버스전용차선 이용이 가능해 장거리 이동이 잦은 고객들에게 편리한 이동을 제공한다.

관련해 노블클라쎄 관계자는 "고객분들의 취향과 필요한 것만 옵션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노블클라쎄 L9 스탠다드' 모델을 선보여 법인 고객은 물론이고 개인 고객분들도 차량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소비자들의 서비스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하이랜더

토요타가 7인승 인기 SUV '하이랜더'의 국내 사전계약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토요타 하이랜더는 오는 7월 25일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토요타 하이랜더는 효율적인 연비와 편안한 승차감, 다양한 공간활용이 특징으로 하며, 지난 2001년 1세대에서 현재 4세대에 이르기까지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볼륨 모델이다.

특히 이번에 처음 국내에 소개되는 하이랜더는 2.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모델로 플래티넘 및 리미티드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외관은 저중심의 안정적인 자세로 강인한 존재감을 선사하며 동시에 유려한 곡선을 함께 사용해 힘과 우아함을 표현했다. 실내는 수평이 강조된 공간구성이 특징으로 고급스러운 소재와 컬러의 조합은 프리미엄 SUV의 이미지를 전한다. 

하이랜더는 총 3열로 구성되었으며 2열에는 독립식 캡틴시트가 적용됐다. 실내 각 열의 시트는 계단식으로 배치되어 있어 탑승객에게 개방된 시야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 시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2열과 3열 시트를 동시에 평평하게 접는 것도 가능하다.

플랫폼의 경우, 저중심, 경량화, 고강성을 자랑하는 'TNGA-K'가 적용돼 탄탄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을 전한다. 또한 ‘피치 보디 컨트롤’이 적용돼 가속 시 모터출력 제어를 통해 차량의 피칭을 감소시키며 탑승자에게 보다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토요타 하이랜더는 2.5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시스템 총출력 246마력을 발휘한다. 동급 모델 대비 뛰어난 연료효율로 복합연비 기준 13.8km/L를 달성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및 저공해 차량 2종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관련해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아온 하이랜더를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며 토요타의 전동화 SUV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리며, "SUV 트렌드 속에서 하이랜더는 아웃도어와 친환경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원하시는 고객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토요타코리아는 멀티 패스웨이 글로벌 전략에 발맞춰, 올해부터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켜줄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8종의 전동화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토요타 브랜드는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작으로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세단 '크라운 크로스오버', 대형 럭셔리 하이브리드 미니밴 '알파드', 준대형 하이브리드 SUV '하이랜더', 5세대 모델로 완전 변경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토요타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bZ4X' 등 6종을 선보이며 전동화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