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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이 발표한 '2023 최고의 차 어워즈'에서 기아 니로, 기아 카니발, 현대차 아이오닉 5, 제네시스 G90 등 4개 차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최고의 차 어워즈는 카즈닷컴 에디터들이 새로 출시된 2023년형 차량들의 품질과 혁신성, 가치 등을 평가해 올해의 차, 최고의 가족용 차, 최고의 전기차, 최고의 고급차, 최고의 픽업트럭, 최고의 SUV 등 총 6개 부문의 수상작을 결정해 발표한다. 

현대차그룹은 총 6개 부문 중 4개 부문에 선정돼 자동차 그룹 기준 최다 수상을 달성하며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기아 니로는 높은 경제성과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2023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또 기아 카니발은 가족용 차에 필수적인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과 넉넉한 적재공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23 최고의 가족용 차'로 뽑혔다.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는 '2023 최고의 전기차'로 선정돼 우수한 상품성을 증명했다. 카즈닷컴은 아이오닉 5가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과 빠른 충전이 가능한 800V 급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잘 설계된 전용 전기차라고 평가했다.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는 제네시스의 철학이 담긴 극적이면서도 우아한 외장 디자인,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첨단 신기술, 탑승객을 배려하는 고급스러운 후석 공간 등을 바탕으로 동급 차종 중 최상의 고급감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2023 최고의 고급차' 부문을 수상했다.

관련해 카즈닷컴의 편집장 제니 뉴먼은 "니로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모든 라인업이 높은 경제성을 갖춘 것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SUV같은 외관에 색상 선택이 가능한 개성적인 C-필러, 혁신적인 소재를 사용한 세련된 내부 디자인은 니로가 최고의 평가를 받은 요인"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2023 최고의 차 어워즈에서 현대차그룹이 최다 수상을 달성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과 높은 안전성을 갖춘 차량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카즈닷컴이 선정한 '2023 최고 가치의 신차'에 승용 부문 기아 리오, 기아 포르테, 현대차 아반떼, 소형 SUV 부문 현대차 코나, 기아 셀토스, 소형 픽업트럭 부문 현대차 싼타 크루즈, 전기차 부문 현대차 코나 EV, 기아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현대차 투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아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총 10개 차종이 이름을 올리며 뛰어난 가치를 증명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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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QM6 LPe

르노코리아가 청각장애인 드라이버를 고용하는 사회적 모빌리티 기업 '코액터스'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코액터스는 르노코리아의 QM6 LPe 차량을 중심으로 서울지역에서 호출형 차량 공유 서비스인 카헤일링 형태로 일반 승객에게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요한M'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은 고요한M을 통해 청각장애인 드라이버가 운행하는 조용하고 편안한 QM6를 고요한 택시로 이용할 수 있으며, QM6의 넉넉한 2열 및 트렁크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운송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비즈니스 운송 서비스의 경우 장애인표준사업장의 제품이나 서비스 이용 시 장애인고용부담금의 최대 50%가 감면되는 장애인연계고용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요한M 서비스 차량 내에는 승객들과 청각장애인 운전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태블릿이 설치되어 있다. 태블릿에 행선지를 직접 말하거나 입력하면 청각장애인 드라이버의 모니터로 목적지가 전달돼 원하는 곳까지 도착 가능하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제휴 협약을 통해 서울지역 르노코리아자동차 직영 사업소 내 고요한M 드라이버 쉼터 및 전용 주차 공간 제공, 르노코리아자동차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 고요한M 광고 노출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청각장애인 드라이버 일자리 확대와 고요한M 활성화를 위해 코액터스에 안정적인 차량 공급 및 운영 지원, 르노코리아 임직원 업무용 운송 서비스에 고요한M 비즈니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코액터스도 르노코리아 QM6를 고요한M의 주요 운영차량으로 선정하고, 고요한M 모바일 및 차량 내 태블릿을 통해 QM6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코액터스는 2020년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로 사업을 시작한 뒤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점을 인정받아 2021년 국내 1호 여객자동차플랫폼 사업자로서 운송사업 고요한M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코액터스는 총 95대의 차량을 운영 중이며, 이중 QM6 LPe가 73대로 전체의 약 77%를 점하고 있다.

한편 QM6 LPe는 2019년 국내에 LPG SUV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고객에게 제안하며 지난해 말까지 누적 판매 총 9만742대로 시장에서 상품성을 검증받아 왔다. QM6 LPe는 3세대 LPI 방식의 엔진을 적용해 편안하고 조용한 주행 감각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QM6 LPe는 트렁크 플로어 하단에 LPG 도넛 탱크를 탑재해 편안하고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또한 특허 받은 마운팅 시스템으로 후방 추돌 사고 시 탑승객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연료 효율은 복합 기준 8.6km/l로 연료를 가득 채우면 최장 534km까지 달릴 수 있어 서울부터 부산까지 추가 충전 없이 주행 가능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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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지프 그랜드 체로키

지프 그랜드 체로키(5세대)가 미국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 카즈닷컴의 '2023 첫 베스트 SUV'를 수상했다. 

카즈닷컴 편집자들은 미국 시장에서 접할 수 있는 SUV들 가운데 차량의 성능, 다채로움, 가치가 가장 뛰어난 SUV로 '지프 그랜드 체로키 패밀리'를 선택했다.

수상 차량은 5세대 지프 그랜드 체로키 전체 라인업이다. 3열 그랜드 체로키 L과 2열 그랜드 체로키, 전기모드로만 약 33km(국내인증기준) 주행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그랜드 체로키 4xe까지 포함된다.

카즈닷컴 편집장 제니 뉴맨은 이번 선정 이유에 대해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모두를 위한 SUV"라며, "그랜드 체로키는 2열과 3열, 6기통부터 8기통,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라이프스타일과 취향, 가격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이라 평가했다.

이로써 5세대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역대 최다 수상 SUV'로서의 명성을 또 한번 입증하게 됐다.

관련해 지프 브랜드 북미 총괄 부사장 짐 모리슨은 "5세대 그랜드 체로키가 최고의 SUV라인업을 대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4x4 성능과 2열 및 3열의 다양성,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고객에게 전달되는 가치까지 그랜드 체로키는 그야말로 정점에 서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지난 30년간 5세대에 걸쳐 진화를 거듭, 지프 브랜드의 럭셔리 플래그십 SUV로서 그 위상을 공고히 해온 핵심 모델이다.

특히 그랜드 체로키는 '텍사스 최고의 SUV', 워즈오토 선정 '10 베스트 엔진', 포브스 휠스 선정 '베스트 7인승 SUV', 그린카 저널 선정 '올해의 친환경 4x4' 등 700개 이상의 최다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랜드 체로키는 눈길을 사로잡는 외관과 세계 최고 수준의 장인정신이 녹아든 인테리어, 특별 제작된 유연한 아키텍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옵션, 각종 첨단 기술까지 5세대 그랜드 체로키는 역대 그랜드 체로키 중 가장 기술적으로 앞선 라인업을 제공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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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더 2024 니로 플러스

기아가 첫 번째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니로 플러스의 연식변경 모델인 '더 2024 니로 플러스(The 2024 Niro Plus)'를 새롭게 출시했다.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개발된 니로 플러스는 지난해 5월 말 출시와 함께 기아의 본격적인 PBV 사업의 출발을 알린 모델로,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약 4,700대가 판매되는 등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아는 니로 플러스를 구매한 기존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2024 니로 플러스'를 사용 목적에 더욱 적합하도록 일부 사양을 기본화하고 신규 사양을 새롭게 추가했다.

더 2024 니로 플러스는 크루즈 컨트롤과 전자식 룸미러,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등 주행 편의성을 높여줄 사양을 택시 모델과 업무용 모델 모두에 기본 적용했다.

또 택시 모델은 2열 승하차가 잦고 승차 시간이 길지 않은 특성을 고려, 2열 열선 시트에 20분 후 자동 꺼짐 기능을 적용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였으며, 업무용 모델에는 2열 센터 암레스트와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를 추가해 다양한 상황에서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니로 플러스는 기아의 첫 번째 PBV로,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개인·법인택시 및 법인업체 업무용 차량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고객 니즈에 맞춰 상품성을 강화한 더 2024 니로 플러스는 향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확대되는 PBV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라고 전했다. 

가격은 택시 모델 라이트 트림 4,600만 원, 에어 트림 4,750만 원, 업무용 모델 에어 트림 4,755만 원, 어스 트림 4,85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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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2023 시즌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TCR시리즈 중 'TCR 남미', 'TCR 중동', 'TCR 호주' 등 5개 대회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TCR은 글로벌 투어링카 레이싱 대회를 이끌고 있는 WSC 그룹이 주최하며, 2015년 처음 출범한 양산차 기반의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로 '모터스포츠화'의 가치를 앞세워 그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TCR경기는 FIA가 인증한 동일한 규정으로 운영되며 출전 차량에는 최고 출력 350마력의 2.0ℓ 터보 엔진과 시퀀셜 변속기 등 완성도 높은 드라이빙 시스템을 장착해 주행 성능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한 현재 TCR 경기에 출전하는 차량은 글로벌 16개 브랜드의 25대이며 이들 모두 경주차 플랫폼 제조 기술에 대한 인증을 받은 상태다.

TCR 시리즈에 출전하는 아우디 RS 3 LMS TCR, 혼다 시빅 Type R, 폭스바겐 골프 GTI TCR, 현대차 엘란트라 N TCR 등 전 차종은 고속에서도 탁월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는 레이싱 타이어인 '엑스타 S700'과 빗길에서도 높은 주행 성능과 안정성을 발휘하는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 W701'을 장착한다.

금호타이어는 2022년부터 TCR 시리즈 중 TCR 유럽을 비롯하여 TCR 동유럽, TCR 덴마크, TCR 스페인에 독점 공급, 타이어 그립 성능과 핸들링 등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금호타이어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하고 레이싱에 참가한 드라이버들에게 최상의 경기력을 제공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만들어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부터 5개 대회에 타이어를 추가 독점 공급하며 최상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글로벌 모터 스포츠 대회에 지속적인 참여와 후원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마르첼로 로티 WSC그룹 회장은 "우리는 TCR 시리즈에 참여하는 타이어업체들을 엄선해 독점 공급 계약을 맺고 있다"라며, "금호타이어는 객관적인 성능 평가 등을 통해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게 되어 TCR 호주 대회등 공식파트너사로 참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윤장혁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가 TCR 유럽에 이어 TCR 호주, TCR 남미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대회의 파트너사로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2022년부터 금호타이어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할 파트너로 선정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개최된 'TCR 코리아 투어링카 챔피언십'의 공식 타이어 후원사로 참가한 바 있다. 금호타이어는 2007년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F1 경주용 타이어 시제품 개발에 성공하며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국내 유일의 F1용 레이싱 타이어 제작기술을 바탕으로 포뮬러 기술에서 탄탄한 기본기와 노하우를 갖고 있어 국내외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활약하며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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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GMC 시에라 드날리

제너럴모터스는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 'GMC'의 국내 출범과 함께 첫 번째 모델인 초대형 픽업트럭 '시에라'를 출시, 국내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대의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플래그십 픽업 시에라(Sierra)는 국내 최초로 정식 출시되는 풀사이즈 픽업 트럭 모델로, 국내 시장에는 최고급 트림인 '드날리(Denali)' 단일 모델로 판매된다. 

시에라는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답게 풀박스 프레임 보디와 강력한 퍼포먼스, 견인 능력, 편의성 및 실용성을 모두 겸비하고, 첨단 고급 편의사양을 탑재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층을 공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라는 지난 1987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5세대를 거치며 진화한 GMC의 대표 모델로,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최고급 사양 드날리 트림은 5인승 크루캡 숏박스 모델에 해당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5,890mm, 전폭 2,065mm, 전고 1,950mm로 압도적 스케일과 존재감을 자랑한다.

외관에는 프런트 페시아 시그니처 드날리 크롬 그릴과 C쉐입의 시그니처 LED 주간 주행등 및 듀얼 형태의 풀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 크롬 인서트가 들어간 보디 컬러 범퍼, 크롬 프런트 토우 후크와 크롬 아웃사이드 미러 등 차량 곳곳에 LED와 크롬을 적극 활용해 시에라 드날리만의 럭셔리하고 볼드한 인상을 완성했다.

외장 컬러는 아발론 화이트 펄, 턱시도 블랙, 퍼시픽 블루, 볼케이노 레드, 러쉬 그레이 등 총 5가지 컬러로 구성되며, 실내는 젯 블랙과 브라운스톤 두 가지로 마련됐다. 

아울러 GMC 시에라의 첫 한국 판매를 기념해 준비된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은 전면 LED 블랙 GMC 엠블럼과 후면 블랙 GMC 엠블럼, GMC 로고 프로젝션 퍼들램프, 전후면 휠하우스 하단에 적용되는 머드가드, 어두운 곳에서 적재 공간 승하차 시 안전을 확보해 주는 테일게이트 스텝 라이팅 등 차량 곳곳에 LED램프와 프리미엄 액세서리를 적용해 드날리-X만의 럭셔리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된다.

실내는 픽업트럭의 한계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공간감을 갖췄다. 2열 레그룸의 크기는 1,102mm로, 1열에 레그룸에 준하는 정도의 안락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최고의 공간 활용성을 제공하기 위해 넓고 깊은 IP어퍼 글로브 박스와 센터 콘솔, 2열 시트백 및 하단의 히든 스토리지 등 탑승자를 위한 다양한 수납공간도 마련됐다. 

실내 공간은 천공 천연 가죽 시트를 비롯한 실내 곳곳에 적용된 드날리 로고와 갈바노 크롬, 나무의 질감이 살아 있는 오픈 포어 우드, 알루미늄 크롬 가니시와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시에라 드날리만의 프리미엄한 공간으로 완성된다.

특히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중심으로 배치된 13.4인치의 고해상도 컬러 터치스크린과 4가지 모드로 변경이 가능한 12.3인치의 디지털 컬러 클러스터, 15인치 멀티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통합 40.7인치 화면으로 구성되어 운전자에게 직관적인 시인성과 높은 사용 편의성을 제공한다.

시에라에는 전용 고해상도 광각 카메라를 통해 최대 300퍼센트 향상된 후방 시야를 확보해 주는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4대의 카메라를 통해 360도 모든 각도에서 실시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와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를 제공하는 GM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승자가 편리하게 차량에 탑승하고 적재함에 접근할 수 있게 세 가지 포지션으로 움직이는 멀티프로 파워스텝 등 첨단 편의 사양이 빠짐없이 적용됐다. 

차내에는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폭발적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10단 자동변속기와 GM의 독자기술인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연료 효율을 높였다.

이와함께 사륜구동 기술인 오토트랙 액티브 4x4 시스템과 다양한 드라이브 모드 탑재로 도로환경에 관계없이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극한의 험로 주행 시 필수적인 디퍼렌셜 잠금장치와 22인치 타이어가 적용됐다. 또한 리얼타임 댐핑 어댑티브 서스펜션과 헤비듀티 엔진 에어필터, 헤비듀티 외장 쿨러 탑재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적의 주행 퍼포먼스를 유지한다.

시에라는 고강성 풀 박스 프레임 보디로 구성돼 최대 3,945kg에 달하는 월등한 견인력을 보유함과 동시에 히치뷰 카메라 기능을 포함하여 기본으로 제공되는 트레일러 히치 리시버 및 커넥터, 히치 라이트, 트레일러 어시스트 가이드라인 등을 통해 손쉬운 트레일러 체결을 지원한다.

시에라의 적재함은 세계 최초로 GM이 독점하여 제공하는 기술인 6펑션 멀티프로 테일게이트가 적용,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6가지 형태로 변형되는 테일게이트를 통해 높은 공간 활용성과 편리한 접근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 외 적재함 손잡이, 코너 스텝과 코너 포켓 등은 사용자가 편리하게 적재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게 도와주며, 드날리 로고가 적용된 스프레이온 베드라이너는 물품 적재 시 미끄럼을 방지하고 스크래치로부터 베드를 보호한다. 추가로 리어 글라스 상단과 적재함 측면에 설치된 LED 카고 램프, 이지 리프트 어시스트 테일게이트, 적재함에 위치한 고출력 400W 230V 파워아웃렛, 베드뷰 카메라 등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의 노하우로 완성된 세심한 배려가 사용자의 적재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다.

이 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전방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및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차선변경 및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및 제동 시스템, 후방 보행자 경고 시스템 등 360도 사고 예방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 밖에도 운전석 시트 햅틱 경고, 스마트 하이빔, 힐 디센트 컨트롤, 듀라라이프 브레이크 로터 등 다양한 첨단 안전사양을 갖췄다. 

7일 열린 GMC 시에라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에서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오늘은 국내 고객들에게 놀랍도록 진보적이고 프리미엄의 경계를 넘어선 트럭, 시에라의 출시와 함께 GMC 브랜드를 선보이는 의미 있는 순간이다"이라며, "쉐보레에서 캐딜락 그리고 GMC에 이르는 각 브랜드별 다양한 제품들은 차량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싶어 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더 나은 메인스트림 차량을 원하거나 프리미엄, 럭셔리 세그먼트를 경험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진정한 아메리칸 프리미엄 브랜드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GMC 브랜드 및 신제품의 국내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방한한 몰리 펙 GMC·뷰익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지난 1902년 美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시작한 GMC는 SUV와 픽업트럭의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시장에서 세기를 뛰어넘는 유구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SUV와 픽업트럭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프레스티지 브랜드"라며, "GM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인 한국에 GMC를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며, GMC 브랜드로 국내 픽업 및 SUV 시장의 리더가 될 것이라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드날리라는 이름은 북미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인 드날리산에서 착안한 이름인 만큼, GMC 시에라 드날리는 최고가 되고자 하는 야심찬 포부를 상징한다"라고 언급하며, 시에라 드날리 모델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또한 정정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GMC 시에라는 다른 표준형 픽업트럭들과는 확연하게 차별화된 과감한 디자인과 웅장한 규모의 사이즈, 최첨단 사양의 기능을 지녀 트렌디하고 다양한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시에라의 핵심 타깃 고객층의 페르소나에 완벽하게 적중하는 차량이라고 확신한다"라며 국내 고객의 핵심 타깃층을 40, 50대 성공한 프로페셔널, 사업가 남성들이라고 밝혔다.

또 카를로스 미네르트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이어 "국내의 어떤 픽업트럭도 시에라의 성능과 매력적인 디자인을 따라잡을 수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시에라는 고객들에게 그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폭발적인 성능을 제공해 지금까지 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주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제너럴모터스는 시에라 구입 고객을 위한 GMC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와 전담 서비스센터를 함께 마련됐다. 구매 고객은 GMC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통해 사전예약 없이도 보증기한 내(3년 6만 km) 차량 정기점검 및 간단한 소모품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픽업 후 수리해 주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보증 기한 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엔진 오일(5회), 에어컨 필터(3회) 등 5가지 소모품을 무상 교체해 주는 ‘소모품 교환 패키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GMC는 브랜드의 전담 콜센터 운영과 함께, 전국 52개소의 GMC 전담 서비스센터를 개소하고 2023년 상반기까지 서비스센터를 84개로 확대하며 국내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가격은 드날리 트림이 9,330만 원이며,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은 9,50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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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시에라

제너럴모터스는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 'GMC'의 국내 출범과 함께 첫 시판 모델인 초대형 픽업트럭 '시에라(Sierra)'를 출시, 국내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대의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GMC 브랜드의 플래그십 픽업 모델인 시에라는 국내 최초로 정식 출시되는 풀사이즈 픽업 트럭으로, 국내 시장에는 최고급 트림인 '드날리(Denali)' 단일 모델로 판매된다. 

시에라는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답게 풀박스 프레임 보디와 강력한 퍼포먼스, 견인 능력, 편의성 및 실용성을 겸비한 것은 물론, 첨단 고급 편의사양을 적용하여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층을 공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에라는 지난 1987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5세대를 거치며 진화한 GMC의 대표 모델로, 국내 시장에는 이번에 최초로 정식 출시됐다.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최고급 사양 드날리 트림은 5인승 크루캡 숏박스 모델이며, 차체 크기는 전장 5,890mm, 전폭 2,065mm, 전고 1,950mm로 압도적 스케일과 존재감을 자랑한다.

외관에는 프런트 페시아 시그니처 드날리 크롬 그릴과 C-쉐입의 시그니처 LED 주간 주행등 및 듀얼 형태의 풀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 크롬 인서트가 들어간 보디 컬러 범퍼, 크롬 프런트 토우 후크와 크롬 아웃사이드 미러 등 차량 곳곳에 LED와 크롬을 적극 활용해 시에라 드날리만의 럭셔리하고 볼드한 인상을 완성했다.

시에라는 아발론 화이트 펄, 턱시도 블랙, 퍼시픽 블루, 볼케이노 레드, 러쉬 그레이 등 총 다섯 가지 외장 컬러로 출시되며, 실내  컬러는 젯 블랙과 브라운스톤 두 가지로 마련됐다. 

특히 GMC 시에라의 첫 한국 판매를 기념해 준비된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은 전면 LED 블랙 GMC 엠블럼과 후면 블랙 GMC 엠블럼, GMC 로고 프로젝션 퍼들램프, 앞•뒤 휠하우스 하단에 적용되는 머드가드, 어두운 곳에서 적재 공간 승하차 시 안전을 확보해 주는 테일게이트 스텝 라이팅 등 차량 곳곳에 LED램프와 프리미엄 액세서리를 적용해 드날리-X만의 럭셔리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된다.

실내는 픽업트럭의 한계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공간감을 자랑한다. 특히 2열 레그룸의 크기는 1,102mm로, 1열에 레그룸에 준하는 정도의 안락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 최고의 공간 활용성을 제공하기 위해 넓고 깊은 IP어퍼 글로브 박스와 센터 콘솔, 2열 시트백 및 하단의 히든 스토리지 등 탑승자를 위한 다양한 수납공간도 마련됐다. 

압도적인 실내 공간은 천공 천연 가죽 시트를 비롯한 실내 곳곳에 적용된 드날리 로고와 갈바노 크롬, 나무의 질감이 살아 있는 오픈 포어 우드, 알루미늄 크롬 가니시와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시에라 드날리만의 프리미엄한 공간으로 완성된다.

특히 실내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중심으로 배치된 13.4인치의 고해상도 컬러 터치스크린과 4가지 모드로 변경이 가능한 12.3인치의 디지털 컬러 클러스터, 15인치 멀티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통합 40.7인치 화면으로 구성되어 운전자에게 직관적인 시인성과 높은 사용 편의성을 제공한다.

시에라에는 전용 고해상도 광각 카메라를 통해 최대 300퍼센트 향상된 후방 시야를 확보해 주는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4대의 카메라를 통해 360도 모든 각도에서 실시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와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를 제공하는 GM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승자가 편리하게 차량에 탑승하고 적재함에 접근할 수 있게 세 가지 포지션으로 움직이는 멀티프로 파워스텝 등 첨단 편의 사양이 빠짐없이 적용됐다. 

차내에는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폭발적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10단 자동변속기와 GM의 독자기술인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연료 효율을 높였다.

제너럴모터스의 사륜구동 기술인 오토트랙 액티브 4x4 시스템과 다양한 드라이브 모드 탑재로 도로환경에 관계없이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극한의 험로 주행 시 필수적인 디퍼렌셜 잠금장치와 22인치 타이어가 적용됐다. 또한 리얼타임 댐핑 어댑티브 서스펜션과 헤비듀티 엔진 에어필터, 헤비듀티 외장 쿨러 탑재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적의 주행 퍼포먼스를 유지한다.

또한 충돌 사고 시 승객의 안전을 위해 앞 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포함해 사이드 에어백, 커튼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이 탑재된다. 이 외에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전방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및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차선변경 및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및 제동 시스템, 후방 보행자 경고 시스템 등 360도 사고 예방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 밖에도 운전석 시트 햅틱 경고, 스마트 하이빔, 힐 디센트 컨트롤, 듀라라이프 브레이크 로터 등 다양한 첨단 안전사양을 모두 갖췄다. 

시에라는 고강성 풀 박스 프레임 보디로 구성되어 최대 3,945kg에 달하는 월등한 견인력을 보유함과 동시에 히치뷰 카메라 기능을 포함하여 기본으로 제공되는 트레일러 히치 리시버 및 커넥터, 히치 라이트, 트레일러 어시스트 가이드라인 등을 통해 손쉬운 트레일러 체결을 지원한다.

또한 스웨이 컨트롤 기능이 포함된 스테빌리트랙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과 트레일러의 하중에 따라 브레이크 압력을 조정할 수 있는 통합형 트레일러 브레이크 시스템 및 트레일러 존까지 감지하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을 기본 적용, 트레일러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트레일러링 환경을 제공한다.

시에라의 적재함은 세계 최초로 GM이 독점하여 제공하는 기술인 6펑션 멀티프로 테일게이트가 적용,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6가지 형태로 변형되는 테일게이트를 통해 높은 공간 활용성과 편리한 접근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 외 적재함 손잡이, 코너 스텝과 코너 포켓 등은 사용자가 편리하게 적재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게 도와주며, 드날리 로고가 적용된 스프레이온 베드라이너는 물품 적재 시 미끄럼을 방지하고 스크래치로부터 베드를 보호한다. 추가로 리어 글라스 상단과 적재함 측면에 설치된 LED 카고 램프, 이지 리프트 어시스트 테일게이트, 적재함에 위치한 고출력 400W 230V 파워아웃렛, 베드뷰 카메라 등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의 노하우로 완성된 세심한 배려가 사용자의 적재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다.

시에라 구입 고객을 위한 GMC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와 전담 서비스센터도 함께 마련됐다. 시에라 구매 고객은 GMC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통해 사전예약 없이도 보증기한 내(3년 6만 km) 차량 정기점검 및 간단한 소모품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픽업 후 수리해 주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보증 기한 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엔진 오일(5회), 에어컨 필터(3회) 등 5가지 소모품을 무상 교체해 주는 ‘소모품 교환 패키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GMC는 브랜드의 전담 콜센터 운영과 함께, 전국 52개소의 GMC 전담 서비스센터를 개소하고 2023년 상반기까지 서비스센터를 84개로 확대하며 국내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에라의 가격은 드날리 트림이 9,330만 원이며,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은 9,500만 원이다. 시에라는 전국 11개 주요 GMC 존에서 실제 차량을 만나볼 수 있으며, 계약과 동시에 순차적으로 출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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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3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브랜드 최초의 SUV '폴스타 3'를 올해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폴스타 3는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고급 편의사양 등 브랜드 역량과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SUV 모델이다. 

폴스타코리아는 폴스타 3를 통해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SUV 시장에 본격 진출, 프리미엄 대형 전기 SUV 시장을 개척하며 브랜드 스펙트럼을 더욱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앞서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 3를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프리미엄 대형 전기 SUV'라 소개하며, 폴스타 3는 폴스타의 성장궤도를 높이고 다음 단계로 안내할 이정표가 될 것이라 소개했다. 

폴스타3는 스웨덴 볼보자동차가 개발, 공유한 새로운 전기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엔비디아의 중앙 집중식 코어 컴퓨팅과 젠스액트, 루미나르, 스마트 아이 등 업계를 선도하는 업체로부터 공급받은 최첨단 안전 시스템이 탑재돼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처음부터 폴스타가 직접 디자인했으며, 듀얼 블레이드 헤드라이트와 스마트 존, 프론트 에어로 윙과 같은 새로운 특징들을 갖췄다. 

특히 폴스타는 보닛에 통합 프론트 에어로 윙, 리어 스포일러에 통합된 에어로 윙 및 리어 에어로 블레이드를 포함해 정밀하면서도 효과적인 에어로 다이내믹 최적화를 이뤄냈으며, 낮은 전고(1,627mm)와 지상고(211mm)까지 더해 대형 SUV 최고 수준인 0.29 Cd의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900mm, 전폭 2,120mm(사이드 미러 포함), 휠베이스 2,985mm이며, 5인승 대형 전기 SUV로서 넉넉한 승차 공간과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듀얼모터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하며 총 489마력(360kW), 84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퍼포먼스 팩 선택 시 517마력(380kW), 910Nm으로 출력이 향상된다.

또한 단계 조절이 가능한 원 페달 드라이브, 전자식 토크 벡터링 기능이 포함된 듀얼 클러치 시스템을 탑재해 보다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하며, 리어 모터의 디커플링 기능은 특정 상황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해 프론트 전기 모터로만 주행도 가능하다.  

또한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편안함을 유지하면서 폴스타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질감을 경험할 수 있다.

차내에는 111kWh의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 1회 충전 시 WLTP 기준 최대 610km의 주행거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의 중앙 집중식 컴퓨팅을 적용했으며, 5개의 레이더 모듈과 5개의 카메라, 12개의 초음파 센서를 기반으로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지원한다. 또한, TMAP과 공동 개발한 정밀도로지도가 국내 최초로 탑재될 예정이다.

미국과 중국에서 생산되는 폴스타 3는 오는 3분기 중 국내 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며, 가격과 고객 인도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한편 폴스타코리아는 올해 폴스타 3와 구매 고객 혜택을 강화한 폴스타 2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대하며,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는 브랜드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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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T 아우디 RS Q8-S

독일의 VW그룹 전문 튜너 ABT는 아우디 RS Q8를 더욱 강력하게 꾸며줄 튜닝 패키지를 선보였다. 

ABT는 차량을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해 줄 내외장 패키지와 출력을 향상시켜줄 자체적인 엔진 컨트롤 유닛을 새롭게 추가하고, 이를 통해 한층 과감한 스타일링과 성능 향상을 이끌어냈다. 

외관은 카본 소재로 제작된 에어로 바디 패키지를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으며, 여기에는 새 프론트 스포일러와 사이드 스커트, 리더 디퓨저 등이 포함된다. 

또한 지상고를 최대 25mm까지 낮출 수 있는 서스펜션 튜닝과 4개의 테일파이프로 구성된 새로운 스포츠 배기 시스템 등도 함께 적용됐다. 

측면부는 23인치 거대한 크기의 ABT 모델 전용 퍼포먼스 HR 단조휠(295/35/R23)을 장착, 한층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차내에는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 소프트웨어 튜닝 및 성능 강화 작업으로 최고출력 700마력(hp), 최대토크 89.7kg.m(880Nm)까지 출력이 향상됐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3.8초 만에 도달한다. 

이는 매우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럭셔리 슈퍼 SUV 벤틀리 벤테이가나 람보르기니 우루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성능이다. 

실내는 스티어링 휠, 대시보드, 센터페시아 등을 카본 소재로 꾸며 한층 스포티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전용 스티어링 휠, 변속 레버, 시트커버, 버튼 시동 스위치 캡 등을 적용했고, 시트나 매트, 도어실에도 'RS Q8-S' 로고를 새겼다. 

ABT가 제공하는 RS Q8-S 패키지는 내외장 카본 패키지, 성능 향상, 배기 시스템, 섀시 튜닝 등을 포함하며, 튜닝에 요구되는 비용은 45,500유로(한화 약 6,10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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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챌린저 SRT 헬캣 레드아이 튜닝카 (by. Roadshow International)

최근 미국 자동차 브랜드 닷지는 브랜드 대표 모델인 차저와 챌린저의 단종을 선언했다. 

이는 환경·연비 규제·친환경 트렌드·고유가 등의 요인으로 내연기관 머슬카가 생사기로에 놓였고, 전동화 전환을 통한 새 돌파구 모색에 따른 결정이다. 

전동화 전환의 뜻을 밝힌 닷지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도입하고, 브랜드 대표 내연기관 머슬카 '챌린저'와 '차저'를 올해 12월 생산 종료할 예정이다. 

하지만 차저와 챌린저와 대배기량 헤미 엔진을 선택할 수 있는 고성능 머슬카로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를 놓아주기란 쉽지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닷지를 비롯한 다양한 튜너들이 단종을 앞두고 차저와 챌린저 기반의 튜닝카를 선보이고 있는데, 최근 미국의 전문 튜너 '로드쇼인터내셔널(Roadshow)'은 시선을 사로잡는 튜닝카를 새롭게 선보였다. 

닷지 챌린저 SRT 헬캣 레드아이를 기반으로 한 해당 튜닝카는 다크 블루 베이스 외장 컬러에 호랑이 발톱으로 할퀸 듯한 형상의 오렌지 스트라이프로 외관의 포인트를 줘 멀리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측면부는 22인치 크기의 5-스포크 포지아토(Forgiato) 휠을 장착, 유니크한 매력을 완성했다. 특히 별모양의 독특한 디자인의 휠 내부에는 오렌지 컬러가 입혀져 외장 스트라이프와 조화를 이룬다. 또한 차량의 서스펜션 튜닝으로 차고를 낮춰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실내는 고급 가죽 소재로 덮여졌다. 스티어링휠과 시트, 센터콘솔 등은 베이지 컬러를 적용했고, 시트의 일부는 다이아몬드 퀼팅 패턴을 넣어 디테일한 매력을 더했다. 

천장의 헤드라이너는 밝게 빛나는 LED 무드등이 적용돼 롤스로이스의 은하수 무드를 연상시킨다. 

차내에는 대배기량 6.2리터 V8 엔진이 탑재됐으며,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고출력 827마력의 파워를 낸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2.8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265km/h(속도 리밋)다. 

이 외 RS 퍼포먼스 배기 시스템을 통해 가속 시 역동적이고 경쾌한 엔진음을 선사한다. 

해당 튜닝카는 화려한 외관과 폭발적인 성능을 겸비한 머슬카를 원하는 고객께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 photo : Roadshow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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