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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VW

폭스바겐코리아가 3월 2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폭스바겐 공식 전시장에서 브랜드 전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헬로 스프링(Hello Spring)' 전국 시승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승 행사에는 한층 강력해진 상품성으로 돌아온 '2023 투아렉'을 비롯해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과 7인승으로 공간에 여유를 더한 '티구안 올스페이스',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 컴팩트 세단 '제타', 타임리스 아이콘 해치백 '골프'와 '골프 GTI'에 이르기까지, 폭스바겐 전 라인업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시승 행사를 기념해 3월 행사 기간 동안 차량 출고 고객 및 시승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3월 말까지 차량 출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1명에게는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7명), LG 코드제로 무선청소기(11명), 다이슨 에어랩(3명)을 증정한다. 시승 완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는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아울러 포드코리아는 다가오는 봄철을 맞아 계절변화에 따른 차량 점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3 웰컴 스프링 서비스 캠페인은 오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전국 포드·링컨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포드와 링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비스센터 내 전문 테크니션을 통한 27가지 멀티포인트 인스펙션서비스와 필요시 각종 오일류 무상 보충 서비스는 물론, 엔진오일 교체 15% 할인 등 다가오는 봄철에 맞춰 고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한다. 또한, 포드코리아는 이번 캠페인 동안 차량 점검을 위해 서비스센터를 방문 후 유상 수리를 진행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 측은 "코로나로 인한 장기침체를 벗어나 다시 도약하는 시기인 만큼 포드·링컨 고객 모두가 즐겁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웰컴 스프링 서비스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캠페인 기간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체계적인 차량 관리를 받음으로써 일상 속 재시동을 걸 수 있는 즐거운 봄을 새롭게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3 포드 웰컴 스프링 서비스 캠페인은 전국 포드·링컨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에서 제공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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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2023 포르자 350

혼다코리아가 스포츠 어반 커뮤터 '2023 포르자 350'을 국내 공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포르자(Forza) 라인업은 혼다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스쿠터 모델로, 지난 2018년 풀체인지 모델을 기점으로 '스포티(Sporty)'와 'GT(Grand Touring)'라는 특성을 결합하고 유지하면서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해 왔다. 

현재는 '포르자 350'과 '포르자 750' 등 2개 라인업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포르자 350'이 부분 변경을 거쳐 2023년형 모델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됐다. 

포르자350(Forza 350)은 쿼터급 스쿠터 시장에서 경쾌한 주행 성능,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편리한 첨단 장비 등을 고루 갖추고 있어 다재다능한 모터사이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2023 포르자 350'은 도심과 어울리는 세련된 스타일링이 한층 더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출퇴근 및 교외 투어링 등 다양한 라이딩 상황에서 클래스를 뛰어넘는 고품질의 주행 경험을 함께 제공한다. 프런트 주변부와 LED 헤드라이트에 적용된 새로운 디자인은 다이내믹하면서도 모던한 매력을 발산하며 성능도 개선됐다.

새로워진 아날로그 트윈 미터에는 기존 대비 더 커진 대형 LC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다. 라이더는 총 주행거리, 주행 가능 거리, 연비, 현재 시각, HSTC 등의 정보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컬러 구성도 변경돼 총 4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기존 맷 그레이와 블루 컬러가 각각 펄 그레이, 펄 블루로 새로워졌으며, 신규 컬러로 레드가 추가됐다. 맷 블랙 컬러는 기존과 동일하다. 

포르자350은 마찰 저감 기술이 적용된 eSP+ 엔진을 채용해 쾌적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측면의 역동적이고 세련된 플로우 라인이 파워풀한 인상을 연출한다. 2채널 ABS, 전동식 윈드 스크린, 풀 페이스 헬멧 2개를 수납할 수 있는 48L 대용량 러기지 박스, 4.5리터 프런트 이너 박스 및 C-타입 USB, 노면 상황에 따라 안정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 등 라이더를 배려한 각종 편의 사양이 탑재돼 있다.

포르자 350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적용한 748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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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볼보 XC90

스웨덴 볼보(VOLVO)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XC90, XC90 리차지 PHEV가 미국 IIHS가 주관하는 충돌 안전테스트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는 자동차 충돌로 인한 사망과 부상, 재산상의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1959년 설립된 비영리 연구 및 교육기관이다. IIHS는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차량 연구 센터에서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매해 안전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테스트는 TSP 및 TSP+ 등급 획득 조건이 더욱 강화된 가운데 진행됐다. 측면 충돌 보호 항목의 충돌 에너지를 기존 대비 82% 늘렸으며, 특히 TSP+ 등급의 경우 야간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테스트가 추가됐다. 

XC90, XC90 리차지 PHEV는 강화된 IIHS 테스트에서도 최고 등급인 'TSP+' 등급을 받으며 뛰어난 안전 성능을 입증했다. 해당 차량은 전복 방지 시스템, 교차로 추돌 감지 및 긴급 제동 시스템,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등 볼보의 최신 안전 시스템들이 최초로 적용됐다. 

관련해 볼보 세이프티 센터 책임자인 오사 하그룬드는 "볼보 XC90은 도로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 중 하나라는 점을 IIHS 등 공신력 있는 테스트를 통해 매년 입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XC90에는 볼보자동차의 첨단 지능형 안전 시스템 '인텔리세이프'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돼 있다. 

여기에는 볼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시티 세이프티', '파일럿 어시스트 II'와 '도로 이탈 완화 기능'과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지원',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등 볼보자동차의 최첨단 안전기술이 모두 집약돼 있다.

이 외에도 차량 충돌 시 외부 충격에서 운전자와 탑승객을 보호해 주는 '경추 보호 시스템', '측면 충돌 방지 시스템'을 비롯해 차량 최고 속도를 180km/h로 제한하는 '스피드 캡', 오너가 차량의 최고 속도를 스스로 제한할 수 있는 '케어 키', 긴급 출동 및 구급차 호출이 지원되는 ‘볼보 어시스턴스’ 등이 기본 탑재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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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어벤저

SUV의 명가 지프가 28일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어벤저의 특별 전시 행사를 열고 국내 무대서 어벤저를 공개할 예정이다. 

올 뉴 지프 어벤저(Avenger)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모델로, 지프 브랜드의 전동화를 알릴 핵심 모델로 꼽힌다. 

지프는 2030년 지프 판매의 100%를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첫 주자인 어벤저가 친환경 자동차를 찾고 있는 고객들에게 가치 있고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소형 전기 SUV '지프 어벤저'는 레니게이드 보다 하위의 세그먼트로 분리되며, 폴란드 타이키 공장에서 생산이 이뤄진다. 

차내에는 스텔란티스의 합작법인인 이모터스의 400V 전기모터(2세대)를 탑재, 최고출력 115kW(156마력), 최대토크 26.5kg·m(260Nm)의 성능을 낸다. 특히 스텔란티스가 함께 생산하는 새로운 54kWh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어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 시 단 24분만에 배터리 2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400km(WLTP 기준)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어벤저는 현대적이고 기술적으로 진보된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사람과 적재를 위한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전장 4,080mm로 지프의 컴팩트 모델인 레니게이드 보다 160mm 짧고, 프론트 및 리어 오버행을 짧게 디자인해 비율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측면에는 지프의 전통적 디자인 요소인 볼록한 펜더가 자리잡고 있어 견고하고 당당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또한 지프의 트레이드 마크인 'X'자의 연료 통에서 영감을 얻은 시그니처 라이트도 장착했다. 어벤저는 저속 충돌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스키드 플레이트, 360도 클래딩, 보호 헤드램프를 장착했다.

어벤저는 컴팩트한 차체에서도 넓은 내부 저장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동급 대비 두 배 이상 큰 34L의 앞좌석 저장 공간을 가졌으며, 트렁크 공간도 308L로 넉넉해 실용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최고의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하기 이해 '유커넥트' 최신 인포테인먼트와 7인치 및 10.25인치로 구성된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갖췄으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 미러링도 가능하다. 

또한 속도와 궤적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레벨 2 자율 주행을 갖췄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기능을 활용해 탑승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주행 환경을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지프는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추후 한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출시 시기는 2024년으로 점쳐진다.

한편 지프는 어벤저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유럽 판매량의 100%와 미국 판매량의 절반을 순수 전기차로 전환하는 등 탄소 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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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텔루라이드

현대차그룹은 미국 IIHS(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한 충돌 안전도 평가서 3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 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TSP+ 등급을 받은 차량은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90이며, TSP 등급은 현대차 쏘나타가 획득했다. 

특히 기아의 인기 SUV 텔루라이드는 전체 평가 항목에서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 뛰어난 충돌 안전 성능을 입증했다. 또 팰리세이드와 G90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TSP+ 등급을 받아 최고 안전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충돌 안전 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미국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부여하며, 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 

또한 측면 충돌 평가는 기존보다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거워지고 충돌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구체적으로는 충돌 물체 1,497kg가 1,896kg로 증가했고, 충돌 속도 역시 49.8 km/h에서 59.5km/h로 더 빨라졌다. 이는 충격 에너지가 약 82% 증가한 셈이다. 

여기에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는 기존에 없던 야간 테스트가 추가됐으며, 헤드램프 평가도 TSP와 TSP+ 모두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텔루라이드와 팰리세이드가 획득한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등 총 4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획득해야 한다. 이전 평가에 있던 천장 강도와 머리 지지대 평가는 올해부터 제외됐다.

또한 주야간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우수함'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는 차량의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TSP 등급은 총 4개의 충돌 안전 항목 평가 중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훌륭함'을 획득해야 하며, 측면 충돌 평가에서 '양호함' 이상의 등급을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우수함'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에서 차량의 전체 트림이 '양호함' 이상의 등급을 충족해야 한다.

관련해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강화된 이번IIHS 충돌 테스트에서 주요 모델들이 우수한 결과를 보이며 안전성을 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브랜드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최근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23 내구품질조사(VDS)'서 작년에 이어 글로벌 16개 자동차그룹사 중 가장 우수한 종합 성적을 거두며 뛰어난 차량 내구성까지 함께 입증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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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제너럴 모터스가 24일 국내 창원공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북미 모델에 대한 양산 기념식을 열고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양산 기념식은 로베르토 렘펠 한국사업장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김준오 지부장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규모 투자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한 창원공장에서 완벽한 준비 과정을 통해 이뤄낸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의 성공적인 양산을 다같이 축하했다. 양산 기념식 이후 렘펠 사장 등 제너럴 모터스 리더십은 생산공정을 둘러보며, 신제품의 차질 없는 초기 양산과 무결점 제조 품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관련해 렘펠 사장은 "지난 다년간 팬데믹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탁월한 팀워크로 제너럴 모터스의 주력 모델 중 하나로 글로벌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성공적으로 양산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제너럴 모터스는 고객을 모든 활동의 중심에 두는 고객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고성능 차량을 제공할 수 있도록 무결점 차량 생산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개발법인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은 "신모델의 양산 과정까지 제품 디자인, 엔지니어링, 제조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준 GM 임직원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며, 팀이 이룬 성과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라며, "대규모 양산 돌입은 GM 글로벌 엔지니어링에 있어 한국 내 GM 엔지니어들의 영향력과 이들이 앞으로 얼마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지를 보여주는 예시이며,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전 세계 고객을 만족시키는 기념비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라고 전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제너럴 모터스의 글로벌 차량 포트폴리오에서 크로스오버 부문을 담당한다. 특히 디자인, 엔지니어링, 생산기술 등 글로벌 개발 역량이 총 집결돼 탄생한 전략 모델이자 한국 사업의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핵심 모델이다.

앞서 GM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무결점 생산 품질 확보를 위해 창원공장의 도장, 프레스, 차체, 조립공장에 약 9천억 원 규모의 대규모 생산설비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창원공장은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갖춘 혁신적인 시설로 탈바꿈됐으며, 시간당 60대, 연간 최대 28만 대 규모의 생산 역량을 확보했다. 더불어, 대량 생산 돌입을 위해 지난 4월 노동조합과 인력 배치 전환에 합의한 이후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통해 작년 연말 2교대제 운영을 위한 공장 인력 배치를 마무리한 바 있다.

특히, 무결점 제품 품질을 강조하고 있는 GM은 전 세계 모든 공장에 GMS와 BIQ라는 공장 평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창원공장은 BIQ 레벨 4를 만족시키는 뛰어난 품질 운영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최고 수준의 제조 품질을 확보해 ‘결함이 공정을 떠나지 않는 단계’로 글로벌 GM 내에서도 매우 높은 단계의 제조 품질 관리 시스템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한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 북미 모델은 작년 10월 첫 현지 공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열린 GM 인베스터데이에서 메리 바라 GM 회장 겸 CEO가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의 뛰어난 상품성을 언급한 데 이어, 현지 딜러들 사이에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지속되고 있다.

제너럴 모터스는 북미 시장의 신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어, 북미 모델의 선제적인 양산 돌입과 함께 풀가동 생산 체제로 높은 해외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동시에 1분기 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차명으로 국내 시장에도 출시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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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R World Tour

금호타이어가 23일 WSC그룹과 '금호 TCR 월드 투어'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금호 TCR 월드 투어는 유럽 포르투갈 경기를 시작으로 벨기에, 이탈리아, 헝가리,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호주, 마카오까지 4개 대륙, 총 7개국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벨기에 스파 서킷은 F1 경기를 치르는 경기장 가운데 가장 긴 서킷으로 초고속 서킷임에도 적절한 코너들이 잘 조합되어 드라이버들의 치열한 레이스 경쟁이 예상된다. 

또한 호주를 대표하는 배서스트 서킷은 산악 지형 위에 만들어진 코스이기 때문에 경기 중반부에는 호주의 아름다운 경관를 배경으로 레이스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금호 TCR 월드 투어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들은 고속 주행 중에도 탁월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는 레이싱 타이어인 '엑스타 S700'과 빗길에서도 높은 주행 성능과 안정성을 발휘하는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 W701'을 장착한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올해부터 TCR 남미, TCR 중동 2개 지역 대회와 TCR 호주, TCR 브라질, TCR 핀란드 3개 국가 대회를 추가하여 타이어를 독점 공급, 최상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지속적인 참여와 후원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마르첼로 로티 WSC그룹 회장은 "금호타이어는 그동안 TCR 유럽뿐만 아니라 주요 대회에 오피셜 타이어를 공급하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 받았다"라며,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금호 TCR 월드 투어 경기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장혁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수년간 축적해온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바탕으로 TCR 월드 투어의 파트너사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고성능 브랜드로 위상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22년부터 TCR 시리즈 중 TCR 유럽을 비롯하여 TCR 동유럽, TCR 덴마크, TCR 스페인에 독점 공급하며 타이어 그립 성능과 핸들링 등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한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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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반떼

현대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러이자 대표 준중형 세단 아반떼(AVANTE)가 한층 역동적으로 진화한 인상과 함께 돌아왔다.

현대차는 부분변경을 거친 '더 뉴 아반떼'의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아반떼는 2020년 4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F/L)모델로, 기존 모델의 강렬한 존재감을 강조함과 동시에 디자인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대차는 기존 모델에 녹아져있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더욱 강조함과 동시에 수평적인 그래픽 요소를 확장함으로써 보다 낮고 와이드한 비례감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전면부 헤드램프는 보다 예리하면서도 입체적으로 디자인돼 전체적인 인상을 더욱 역동적으로 변화시키고, 라디에이터 그릴은 센터 크롬가니시를 기준으로 상하로 깔끔하게 정돈함으로써 차량을 한껏 넓어 보이게 해준다.

측면부는 삼각형 문양의 패턴이 강조된 델타커버와 새로운 디자인의 알로이 휠을 적용해 보다 고급스러워진 자태를 갖췄다.

후면부의 리어 범퍼는 투톤 그래픽과 함께 견고하면서도 날렵한 디자인이 적용돼 한껏 또렷해진 인상을 구축하고, 윙타입의 실버가니시가 적용돼 스포티한 캐릭터와 안정감 있는 스탠스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신규 바이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세이지 그린 컬러가 새롭게 적용된 실내는 신선한 이미지를 부여함과 동시에, 친환경을 중시하는 고객층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아울러 현대차는 한층 강인한 인상으로 거듭난 더 뉴 아반떼의 디자인에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입혀 대표 준중형 세단의 선두주자 입지를 굳건히 지킨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더 뉴 아반떼는 고객의 눈높이를 적극 고려해 기존 모델의 역동적인 이미지와 강렬한 인상을 더욱 부각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다양한 고객 연령층에게 두루 사랑받는 준중형 세단 시장의 독보적인 선두주자 입지를 굳건히 지킬 것"이라 전했다.

한편, 현대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아반떼는 우수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북미 올해의 차(NACTOY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로부터 우수한 충돌 안전 및 예방 성능을 갖춘 차에 부여되는 '톱 세이프티 픽'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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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토레스

쌍용차가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친환경차, 미래차 연구개발, 기술교류 등 상호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미래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번 MOU 협약식은 24일 쌍용차 평택본사에서 쌍용차 정용원 대표이사와 권용일 연구소장, 한자연 나승식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쌍용차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친환경차와 미래차 관련 핵심 기술 연구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연구진 등의 기술교류와 연구시설 및 기자재 등 공동 활용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쌍용차는 한자연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미래차 기술 확보와 시스템에 대한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는 물론 프로젝트 공동 수행 등을 통해 협력업체에 대한 기술 지원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해 쌍용차 정용원 대표이사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연구개발 및 연구진의 기술 교류 등 기술협력을 통해 친환경차와 미래차 기술에 대한 기술 경쟁력 제고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전기차, 커넥티드카 등 친환경차와 미래차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자동차연구원 나승식 원장은 "글로벌 차원의 선도국가들이 전기차·자율주행 등 미래차 기술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완성차 및 부품업체 등 관련 생태계가 생존을 위해 절실히 노력하고 있는 시기"라며, "미래차 분야의 정책·산업·R&D기술 등을 지속 개발하여 국내 자동차 업종의 원활한 전환 대응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2014년 한국자동차연구원(당시 자동차부품연구원)과 MOU를 체결하고 자율주행 관련 연구 개발을 시작해 2015년 자율주행차 시연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국내 최초 지능형교통시스템 자율주행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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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E-텐스 퍼포먼스

DS 오토모빌의 최첨단 전동화 기술력이 집약된 'E-텐스 퍼포먼스' 콘셉트카가 2023 GQ 카 어워드에서 '올해의 콘셉트카'를 수상했다.

2023 GQ 카 어워드는 전동화 시대에 맞게 순수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만을 대상으로 심사했으며, DS E-텐스 퍼포먼스는 DS만의 뛰어난 전동화 기술력과 유니크한 외관을 인정받아 올해의 콘셉트카로 선정됐다.

DS E-텐스 퍼포먼스 콘셉트카는 브랜드 출범 이래 전동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아온 DS의 미래 비전이 대거 반영된 모델로, 향후 양산할 전동화 모델의 디자인과 샤시, 배터리 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DS 디자인 스튜디오 파리(DS DESIGN STUDIO PARIS)’에서 완성했다. 800개의 LED로 구성된 주간 주행등과 3D효과를 입힌 DS 로고가 돋보이는 전면부 디자인, 특정 컬러에 제한되지 않고 딱정벌레와 같이 외부 조건과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바뀌는 듯한 착시효과를 보이는 컬러감은 DS가 그리는 미래 모빌리티의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포뮬러 E 우승 노하우를 반영한 전기 동력계를 사용, 최고 815마력, 최대 816.3kgm의 토크를 자랑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시간이 2초에 불과하다.

DS는 해당 콘셉트카가 회생 제동 기술이 기존의 브레이크 디스크와 패드 역할을 대체할 수 있을지를 테스트하며 미래형 전기차에 다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생 제동 기술이 이미 많은 전기차에 적용된 기술이긴 하지만, DS는 해당 콘셉트카를 통해 회생 제동 기술만으로 충분한 제동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그리고 회생 제동 과정에서 배터리 충전을 더욱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등을 연구하고 있다.  

관련해 GQ의 부편집장 폴 헨더슨은 "DS는 자사의 디자이너들이 속박에서 벗어나 가장 야생적인 아이디어를 펼치게 해주고 있는데, 그런 과정이 E-텐스 퍼포먼스와 같은 훌륭한 콘셉트카가 탄생할 기회로 이어진다"라며, "815마력의 힘을 가지고 있고 제로백이 2초 미만일 정도로 턱 빠지게 놀라운 이 순수 전기 쿠페는 포뮬러 E 우승 노하우로 꽉 차 있다. 마치 딱정벌레를 보는 듯한 착시효과를 보이게 하는 페인팅 기법도 적용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DS는 2019년에 순수 전기차를 처음 선보인 이후, 2020년 유럽에서 CO2 배출량이 가장 적은 브랜드로 거듭났다. 오는 2024년부터는 모든 라인업을 순수 전기차로 출시할 계획이며, 포뮬러 E 기술 개발을 전동화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삼아 미래차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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