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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車 업계 소식

혼다

[▶ 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가 3월 18일에 개최되는 '혼다 데이 인 경주'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혼다 데이는 전국 주요 도시 거점으로 진행하는 고객 이벤트로, 모터사이클 고객 대상으로는 혼다 모터사이클만의 '펀 라이딩' 문화를 공유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1회 '혼다 데이 앳 아르테파인'을 비롯해 경기도 가평, 경상북도 상주에서도 진행된 바 있으며 약 600여 명의 라이더가 참여해 모터사이클에 대한 인기와 소비자의 높은 관심도를 실감케 했다. 

4회차 행사인 이번 ‘혼다 데이 인 경주’는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을 맞아 경북 경주에 위치한 블루원 글램핑에서 3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혼다 모터사이클 전시 및 시승, 체험 이벤트, 버스킹 공연, 푸드트럭,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혼다 브랜드 및 모터사이클 라이딩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3월 17일 오후 3시까지다. 참가비는 2만원으로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 푸드트럭 간식 교환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BMW 모토라드

[▶ BMW 모토라드] BMW 모토라드가 오는 3월 4일 부산광역시 영도군 동삼동에서 시즌 오프닝 행사인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23'을 개최한다.

지난 2019년 이후 4년만에 열리는 BMW 모토라드 시즌 오프닝 행사는 매년 초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에 앞서 진행된 BMW 모토라드의 고객 참여 행사로, 전국 모든 BMW 모토라드 라이더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을 기원하기 위해 운영돼 왔다.

올해는 BMW 모토라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BMW 모토라드 데이즈’로 확장해 다양한 이벤트, 전시, 그리고 축하 공연까지 준비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난다.

먼저 BMW 모토라드 100주년 기념 존에는 100주년 기념 에디션 모터사이클부터 올해 선보일 신제품까지 다양한 모델들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BMW R 18 시리즈를 타고 가까운 부산 지역을 라이딩하는 R 18 시승체험, 전문 스턴트들이 펼치는 BMW 모터사이클 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BMW 모토라드 100주년을 기념하는 토크 콘서트 및 에일리, 김조한, 울랄라세션 등 유명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까지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네시스

[▶ 제네시스] 제네시스 브랜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올해로 7년째 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우승을 차지한 존 람은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2위 맥스 호마(Max Homa)와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2타 차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 제네시스는 우승자에게 상금 360만 달러와 함께 미국에서 생산된GV70 전동화 모델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스코티 셰플러, 로리 맥길로이 등 세계 20위권 선수 중 19명이 참가했다.

특히, 대회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의 참가로 전 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며 주말 경기 입장권이 매진되기도 했다.

[▶ 한국토요타] 한국토요타는 '소아청소년 및 취약계층 암환자 치료 지원'을 위해 2월 14일 국립암센터에 기부금 8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취약계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을 비롯해 소아청소년암 환아의 심리 발달 프로그램 운영과 소아청소년암병동 ‘도담쉼터’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문화예술체험 지원을 통해 환아들의 사회성을 배양하고, ‘소원 이뤄주기 프로그램’을 신설해 투병과정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암 환아들의 원활한 치료를 돕고자 했다.

지난 2021년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센터에 소아청소년암 환아들을 위한 공간인 ‘병원학교’를 조성했다. 병원학교는 고양시 풍산초등학교에서 파견된 전담교사의 지도로 어린 환자들이 정규 교과과정을 이수하며 학업을 지속하고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내부에는 ‘도담쉼터’를 설치해 환아들이 독서를 하며 편히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01년부터 올해까지 23년째 국립암센터에 암 연구 증진을 위한 연구비를 지원하고 소아암 환자 치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금액은 약 7억 8천 만원에 달한다. 

또한 한국 사회에서 사랑받는 기업시민이 되기 위해 세종 꿈나무 오케스트라, 자동차기술대학 산학협력프로그램 T-TEP,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렉서스 영파머스 등 인재 육성과 환경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금호타이어

[▶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14일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하며 ESG 경영에 속도를 낸다.

금호타이어의 ESG위원회 신설은 사내 최고 의사 결정기구인 이사회에서 ESG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ESG경영을 종합적으로 관리, 모니터링함으로써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이다. ESG위원회는 정일택 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송문선 사외이사 및 김진영 사외이사를 위원으로 구성했다

ESG위원회는 ESG경영 전략 수립 및 리스크 관리, ESG경영 과제 관리감독, 환경경영, 기후변화 대응, 비재무 리스크 관리감독 역할을 담당하며, 이사회 내 별도 위원회로서 지속가능한 관점에서 기업의 경영전략에 ESG 이슈를 통합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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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푸조 508

프랑스 푸조가 오는 6월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뉴 푸조 508(New Peugeot 508)'의 부분변경을 최초 공개했다.

푸조 508은 5-도어 패스트백 스타일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활약해 왔으며, 날렵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실내, 다이내믹 퍼포먼스, 풍부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고루 갖춘 모델이다. 

지난 2019년 완전변경 모델 출시 이후 4년 만의 부분변경을 통해 세단 및 왜건형 SW, 스포츠 엔지니어드 등 3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스포츠 엔지니어드 트림에는 푸조의 고성능 전담 부서인 '푸조 스포츠'의 기술력을 담았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뉴 푸조 508'은 역동적 디자인의 차량을 찾는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며, 최고의 기술력과 커넥티비티를 통해 높은 수준의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함께 선보이는 왜건형 '뉴 508 SW'는 이러한 역동적인 디자인에 실용성을 더해 색다른 매력의 패밀리카를 찾는 이들을 공략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 508는 최고급 실루엣을 자랑하는 세단을 완성하겠다는 목표로 디자인됐다. 특히 그릴 중심에 위치한 푸조 브랜드의 새로운 사자 머리 형상 엠블럼과 범퍼까지 완벽하게 융화된 프론트 그릴로 인해 전면 디자인은 모던한 인상을 자아낸다. 

또한 세 개의 사자 발톱 모양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순차적으로 점등되는 리어 LED 램프는 강인한 푸조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며 당당한 매력을 뽐낸다.

실내의 경우, 고품질 소재와 모던한 디자인, 운전자 편의를 고려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운전석 기어박스는 업마켓을 공략하려는 푸조의 의지를 집약적으로 나타낸다.

운전석은 항공기 조종석에 앉은 듯한 기분을 주는 푸조 고유의 '아이-콕핏'을 적용했다. 컴팩트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을 통해 민첩하고 정확한 드라이빙을 구현하며, 계기판은 12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뉴 508은 한층 더 강화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제공한다. 푸조의 새로운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푸조 아이-커넥트 어드밴스드'는 10인치 HD 중앙 스크린, 자연어 음성 인식, 무선 커넥티비티,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무선 OTA 업데이트 등의 사양들을 갖췄으며, 스톱앤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차선이탈 방지 보조 시스템, 나이트 비전, HD 후방 카메라, 3가지 서스펜션 모드(노멀, 컴포트, 스포츠)등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제공한다.

뉴 508과 뉴 508 SW의 파워트레인은 각 180마력과 225마력의 성능을 지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종과 130마력 가솔린 및 디젤 엔진으로 구성됐다. 전 모델 8단 EAT 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스포츠 엔지니어드'의 경우 360마력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4륜 구동 시스템을 갖춘 파워트레인을 제공한다.

관련해 마티아스 호산 푸조 디자인 디렉터는 "푸조 뉴 508의 강렬한 디자인은 기술적으로 뛰어남과 동시에 사자를 닮은 푸조의 정체성을 더욱 강렬하게 만들어준다"라며, "날카로운 사자 발톱 모양의 헤드 램프는 범퍼와 자연스럽게 융화되어 차의 전면부를 화려하게 연출한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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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2023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주력 모델들이 최고 모델에 대거 선정됐다고 밝혔다.

카 앤 드라이버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Editors’ Choice Award)'서 현대차 8개, 기아 9개, 제네시스 6개 등 현대차그룹의 23개 차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현대차그룹 역대 최다 수상 기록에 해당한다. 

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유력 자동차 전문지로,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미국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세단, SUV 등을 시승하고, 평가를 실시해 '에디터스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수상 모델을 발표한다. 올해 어워드는 400여개 이상의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서브컴팩트 SUV에 '코나', 컴팩트 SUV '투싼', 미드-사이즈 '팰리세이드', 미드-사이즈 '싼타페, 컴팩트 픽업 트럭 '싼타크루즈', 일렉트릭 SUV '아이오닉 5', 스포츠 컴팩트카 '엘란트라 N', 패밀리세단 '쏘나타' 등 총 8개 차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는 서브컴팩트 SUV에 '쏘울', 컴팩트 SUV '스포티지', 미드-사이즈 '쏘렌토', 미드-사이즈 '텔루라이드', 일렉트릭 SUV 'EV6', 미니밴 '카니발', 서브컴팩트 카 '리오', 서브컴팩트 SUV '니로 하이브리드', 패밀리 세단 'K5' 등 9개 모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네시스의 경우, 일렉트릭 럭셔리 SUV에 'GV60', 컴팩트 럭셔리 SUV 'GV70', 미드-사이즈 럭셔리 SUV 'GV80', 엔트리-럭셔리카 'G70', 미드-사이즈 럭셔리 카 'G80', 풀-사이즈 럭셔리 카 'G90' 등 6개 차종이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월에도 카 앤 드라이버 베스트10 트럭 & SUV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6,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V70가 선정되며 자동차 그룹 기준 최다 선정을 달성하는 등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북미 시장에서 꾸준하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차종들은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2022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한 데 이어 '2022 독일 올해의 차', '2022 영국 올해의 차'에 선정됐으며, 한국 자동차 역사상 처음으로 '일본 올해의 수입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기아 EV6는 '2023 북미 올해의 차', '2022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되며 세계 3대 올해의 차 중 2관왕에 올랐으며 '2022 인도 올해의 차 그린카 부문', '2022 아일랜드 올해의 차', '2022 왓 카 어워즈 올해의 차' 등 전 세계에서 권위있는 자동차 상을 휩쓸고 있다.

인기 SUV 텔루라이드는 '2020 월드카 어워즈'에서 한국 브랜드 최초로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으며 2020년 기아 최초로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역사를 쓰고 있다.

제네시스 GV70의 경우, '2023 켈리블루북 베스트 바이 어워드 소형 럭셔리 부문', '2022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 '2021 굿디자인 어워드 운송 디자인 부문'을 수상하는 등 전 세계에서 호평 받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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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3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스웨덴 고텐버그에 '폴스타 디자인 스튜디오'를 새롭게 오픈했다. 

새 디자인 스튜디오는 폴스타 본사에서 가까운 토슬란다의 울창한 숲속에 위치한다.

폴스타는 향후 최대 120명으로 구성된 디자인 팀을 수용할 수 있는 전문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고유의 간결하고 깨끗한 미니멀리즘과 스칸디나비아의 미학, 모더니즘 건축을 결합한 '폴스타 디자인 스튜디오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해당 스튜디오는 이탈리아 건축가 로말도 귀골라와 현지 건축가 오베 스발드에 의해 1984년에 완공됐으며, 원래는 볼보(VOLVO) 건물로 사용됐다. 유서 깊은 옛 건물의 고유한 특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완전히 업그레이드돼 재탄생한 것이다. 

폴스타 디자인 총괄 막시밀리안 미소니가 직접 폴스타 디자인 스튜디오의 디자인 테마와 레이아웃을 작업했다. 이에 폴스타 디자인 스튜디오에는 1980년대 건설에 사용된 주요 재료와 세부 사항들이 고품질의 현대적인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공존하고 있다.

디자인 스튜디오에는 전문 쇼룸, 점토 작업 구역, 재료와 색상 실험실, 강당, 여러 디지털 스튜디오 공간, 사무실, VR 룸 및 회의 공간이 마련됐다. 

폴스타 디자인 팀은 이 스튜디오에서 폴스타 프리셉트와 전기 로드스터 콘셉트에 반영된 폴스타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지속해서 구축할 예정이며, 이는 폴스타 3 생산에도 반영될 계획이다.

관련해 폴스타 디자인 총괄 막시밀리안 미소니는 "폴스타 디자인 스튜디오를 기존 건물에 통합시킬 때, 1982년 건축 당시의 의도나 재료 품질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했다"라며, "건물 고유의 특성과 기본 구조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의도적으로 원래 구조와 디테일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폴스타는 전통을 존중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디자인 팀을 위한 최첨단 스튜디오를 만들었다. 고텐버그 서쪽의 멋진 군도 전망과 함께 스튜디오 내부에는 더 쉽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만들 수 있는 최신 장비가 설치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폴스타 디자인 스튜디오에 담긴 폴스타의 디자인 언어는 '폴스타 3'에도 적용된다. 폴스타 3는 기존 SUV 의 장점은 살리면서, 순수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등의 폴스타의 역량과 기술을 집약한 플래그십 SUV 모델이다.

특히, 폴스타의 핵심 첨단 기술인 공기 역학 기능과 스마트존 및 프론트 에어로 윙으로 강력하고 넓은 스탠스와 낮고 탁 트인 루프라인을 갖춘 폴스타 3의 디자인을 선보였다. 폴스타 3는 가속화되는 전동화 시대 속에서 '숨쉬는 것에서 보는 것'으로의 전환을 알리고, 더 나아가 디자이너들에게도 지적인 감각과 함께 도전 의식을 불러 일으켰다.

막시밀리안 미소니는 "폴스타 3의 선도적인 기술력과 정교함을 표현하기 위해 폴스타는 많은 시간을 들여 고민해왔으며, 이에 폴스타는 SUV의 본질을 담아내면서 동시에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을 보여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폴스타 3는 기술력을 반영한 외부 비율과 스포티한 스탠스를 갖추도록 설계됐지만, 긴 차체(4,900mm)와 휠베이스(2,984mm)로 내부 공간을 극대화했다. 또한, 폴스타 3는 실내 구조의 표면적을 줄이고 모든 탑승자 공간을 늘리면서 더 넓고 쾌적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특히, 색상과 소재를 신중하게 결합하여 폴스타의 스칸디나비아 헤리티지를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느낌으로 표현하는 동시에 지속가능성과 럭셔리를 재정의했다. 

전체 길이의 글라스 루프는 경쾌한 느낌을 주고 폴스타의 시그니처 로고는 새로운 방식으로 글라스 루프에 적용됐다. 또한 폴스타 로고는 두 겹의 래미네이트 유리 사이에 새겨져 조명이 들어올 때만 보인다.

폴스타코리아는 올해 폴스타 3를 통해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SUV 시장에 본격 진출, 프리미엄 대형 전기 SUV 시장을 개척하며 브랜드 스펙트럼을 더욱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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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스텔란티스가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168억 유로의 순수익을 달성, 전년비 26% 증가한 이윤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2년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한 스텔란티스는 2022년 실적을 발표, 회사가 전년비 18% 상승한 1,796억 유로의 순매출을 올렸으며, 조정영업이익은 233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9%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13%의 이윤을 확보, 순이익 역시 전년 대비 26% 증가한 168억 유로로 크게 상승했다.

또한 스텔란티스는 지난해 전동화, 소프트웨어 개발, 수직계열화 등 다방면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자사의 탄소 중립 전략인 '데어포워드 2030' 실현에 빠르게 다가가고 있음을 함께 알렸다. 재무적으로는 오는 2030년까지 2021년 대비 순매출을 두 배인 3,000억 유로로 증가시키고, 조정영업이익을 두 자릿수로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2021년 대비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2038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스텔란티스는 2022년 한 해 동안 산업 현장 및 사유지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11% 감소시켰다.

또한 고객 만족도 1위를 목표하는 만큼 출고 후 3달 안에 발생하는 차량 결함률을 최대 30% 절감했다고 알렸다.

스텔란티스는 회사의 모든 주요 인사 절차는 다양성에 기반하고 있으며, 현재 27%를 차지하는 여성 임원을 2025년까지 30%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스텔란티스의 글로벌 순수전기차 판매량도 전년 대비 41% 증가한 28만 8000대를 기록하며 전동화가 가속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현재 23종의 BEV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출시된 가운데 2024년 말까지 47종으로 2배 이상 늘리고 2030년까지 75종 이상의 모델을 보유해 누적 판매량을 500만대로 늘릴 방침이다.

2022년 스텔란티스는 EU30개 국가에서 상용차 BEV 판매 1위, 전체 BEV 판매 2위를 기록했으며 '피아트 뉴 500'은 이탈리아에서 판매 1위, 프랑스에선 푸조 e-208이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다. 지프 랭글러 4xe는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이다.

스텔란티스는 각 핵심 분야의 협업을 통한 성과도 공유했다. 원활한 배터리 공급을 위해 삼성 SDI, LG 에너지 솔루션, 오토모티브 셀즈 컴퍼니와 함께 총 5곳(유럽 3곳, 미국 2곳)에 기가팩토리 설립을 확정했다. 스타트업 아처와 전기 수직 이착륙 비행택시 합작 생산을 가속화하기 위한 수소 모빌리티의 글로벌 선두주자 '심비오'의 지분 인수 계획도 밝혔다.

소프트웨어 개발은 아마존, 폭스콘 및 퀄컴과의 긴밀한 협업, 1,500명 이상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채용 및 약 700명의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아카데미 출신들의 고용을 통해 가능했다. 

스텔란티스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STLA 브레인, STLA 스마트 콕핏, STLA 오토드라이브의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프로토타입의 도로 시험 주행은 2023년 하반기에 시작될 예정이며, 기술 생산은 2024년 말에 시작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기술 개발 업체 'ai 모티브'의 인수로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의 핵심기술력을 발전시켰고, 소프트웨어 부문 성장 전략은 2021년 대비 25% 성장함에 따라 2030년 목표인 200억 유로의 순이익과 40%의 총 마진 달성에 순조롭게 다가가고 있다. 

2022년 말 기준, 지난 5년간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스텔란티스의 커넥티드 차량은 총 1,300만 대이며 2030년까지 3,400만 대를 목표로 한다.

스텔란티스의 기록적 성과는 지역별로 확연히 나타났다. '제3의 엔진'으로 불리는 중동 및 아프리카, 남미, 중국, 인도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IAP)의 순매출이 2021년 대비 34% 증가했고 전체 조정영업이익 기여도는 2배 이상인 38억 유로를 기록했다.

관련해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CEO는 "지난해 기록적 성과와 더불어 데어 포워드 2030 전략 달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를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자사의 전동화 전략이 유럽시장에서 얼마큼 효과적이었는지 또한 입증했다"라며, "우리는 현재 기술력, 제품, 원자재, 그리고 배터리 제작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어 북미지역에서도 동일한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여한 모든 직원과 파트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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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이상엽 현대차그룹 부사장

이상엽 현대차그룹 부사장이 '2023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그룹은 월드카 어워즈 주최 측이 발표한 '2023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으로 이상엽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센터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CCO 사장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현대차그룹 구성원이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2004년 출범한 월드카 어워즈는 캐나다 토론토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세계 3대 자동차상으로 불리는 '세계 올해의 자동차' 시상으로 유명하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전 세계 32개 국가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비밀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해 객관성이 높은 시상식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 상은 월드카 어워즈가 시상하는 7개 부문 중 하나로 지난 한 해 동안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기여한 전문가에게 수여된다.

심사위원단은 이상엽 부사장이 전용전기차 '아이오닉 6', 2세대 '코나',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 'N 비전 74' 등 양산차, 콘셉트카를 아우르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을 새롭게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선정 이유를 소개했다. 

이상엽 부사장은 제너럴모터스, 폭스바겐(VW), 아우디, 벤틀리 등의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에서 20여 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현대차에 합류했으며, 이후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속 선보이며 현대차와 제네시스 두 브랜드의 디자인 정체성을 정립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 최종 후보에는 이상엽 부사장 외에 왕 추안푸 BYD 회장, 스텔라 클라크 BWM그룹 리서치 엔지니어, 피터 롤린슨 루시드모터스 CEO, 나오유키 사카모토 도요타 수석 엔지니어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역대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 수상자로는 호칸 사무엘손(볼보, 2018년), 세르지오 마르치오네(페라리, 2019년), 카를로스 타바레스(PSA, 2020년), 도요다 아키오(도요타, 2021년), 루크 동커볼케 사장(현대차그룹, 2022년) 등이 있다.

월드카 어워즈는 다른 6개 부문의 시상식도 추후 진행할 예정이며, 현대차그룹은 이중 5개 부문에서 최종 후보로 ‘세계 올해의 자동차’ 톱 10에 현대차 아이오닉 6, 기아 니로, '세계 올해의 전기차' 톱 5에 현대차 아이오닉 6, 기아 니로 EV, 제네시스 GV60, '세계 럭셔리 자동차' 톱 5에 제네시스 G90, '세계 고성능 자동차' 톱 5에 기아 EV6 GT,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톱 5에 현대차 아이오닉 6가 이름을 올렸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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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칸 스테라토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 리비뇨의 스키 리조트에서 '우라칸 스테라토'의 주행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어떤 지형에서도 질주 가능한 오프로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우라칸 스테라토의 위용을 또 한번 증명했다.

람보르기니 주력 모델 중 하나인 우라칸의 새로운 파생 모델인 '우라칸 스테라토'는 기존의 우라칸의 형태, 파워 유닛 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우라칸 스테라토는 지금까지의 우라칸이 제시했던 날렵하면서도 대담한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오프로드 및 다채로운 주행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각종 요소를 더했다. 올해 초여름에 출시되는 우라칸 스테라토는 이달부터 총 1,499대가 생산된다.

우라칸 스테라토의 향상된 LDVI 시스템을 통해 일반 도로에서는 '스트라다'와 '스포츠' 모드로 주행을 돕는다. 또한 눈 덮인 노면을 포함한 거친 노면에서 그에 최적화된 새로운 '랠리' 모드를 제공한다. 눈과 얼음 위에서 랠리 옵션으로 전환한 4륜 구동 설정을 통해 겨울철 미끄러운 표면에서도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우라칸 스테라토는 기존 우라칸보다 넓어진 트랙 너비와 높아진 지상고를 갖췄다. 또한 스테라토는 전 지형에서 운전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브리지스톤의 듀얼러 올 터레인 'AT002' 런플랫 타이어를 장착했다. 이를 통해 겨울철에도 최고속도 260km/h와 최고의 성능으로 슈퍼 스포츠카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우라칸 스테라토는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진 전면 하부와 강화된 도어 프레임, 리어 디퓨저, 휠 아치를 통해 장애물로부터 스테라토를 보호한다. 외관은 스테라토를 보호함과 동시에 도전적인 겨울 스포츠 환경에서 강력한 근육감을 강조한다.

우라칸 스테라토의 설원과 잘 어울리는 화이트 컬러와 그레이컬러 색상이 조합되어 시원한 겨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람보르기니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인 애드 퍼스넘을 통해 고객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람보르기니는 350가지 이상의 외부 컬러와 알칸타라 가죽 및 60종 이상의 인테리어 가죽 옵션을 고객에게 맞춤으로 제공한다.

차내 탑재된 V10 5.2L엔진은 최대출력 610마력, 최대토크 560Nm의 강력한 성능을 뿜어낸다. 기어변속 시스템은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과 후륜 차동장치를 통해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도록 디자인이 됐다.

특히 우라칸 스테라토는 미끄러운 지면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올리는 데 단 3.4초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한편,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의 국내 출시 계획은 아직 미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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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6 퀘스트

르노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QM6 LPe 2인승 모델 'QM6 퀘스트'가 차별화된 적재 공간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신개념 SUV 'QM6 퀘스트'의 사전 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매 목적을 조사한 결과, 대다수 고객들이 주말 레저·일상 활용과 주중 비즈니스 용도를 복합적으로 고려해 차량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QM6 퀘스트(QM6 QUEST)로 차명이 확정된 이번 신모델은 LPG 중형 SUV로 자리한 QM6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QM6 퀘스트는 제한된 정보로 이달 초 시작된 사전 예약에서 2주 만에 3월 출시 이후 두 달 분의 인도 가능 물량을 예약 받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QM6 퀘스트는 기존 승용 모델들과 차별화된 여유로운 공간 구성으로 비즈니스 목적은 물론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재다능한 레저·일상용 차량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실제 사전 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매 목적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 고객 중 76%가 주중에는 비즈니스 용도로 사용하다가 주말이면 레저·일상용으로도 복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QM6 퀘스트를 선택했다고 답했다. 

구체적인 주말 활용 예시를 보면 자전거 라이딩, 서핑, 스노우 보드, 캠핑 등 부피 큰 장비를 요구하는 레저 활동부터 대형 반려동물과의 동반 이동, 풀사이즈 첼로나 드럼 세트와 같은 대형악기 휴대 등 일상 생활에서의 활용까지 다양한 사례들이 조사됐다. 

QM6 퀘스트는 QM6 LPe의 편안한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3세대 LPI 방식의 엔진을 적용해 편안하고 조용한 주행 감각을 선사하며, LPG 도넛 탱크를 받치고 있는 특허 받은 마운팅 시스템은 높은 내구성과 안전성, 뛰어난 진동∙소음 억제능력을 선사한다.

QM6와 비교해 구별되지 않는 외관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 편의 기능들을 상당 부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실내 공간은 운전석 및 조수석 뒤편에 격벽을 설치해 안전한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길이 1,423~1,760mm, 너비 1,261~1,321mm, 높이 723~859mm의 1,413L 공간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거나 물건을 적재하는 것이 가능하다.

QM6 퀘스트는 구매 시 정부의 보조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환경부의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에 따라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고 QM6 QUEST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신차 구입 보조금 100만 원이 지원된다. 여기에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고 구매할 경우에는 최대 800만 원(4등급 기준)의 보조금을 추가로 더 받을 수 있다. 

세제 혜택도 다양하다. QM6 QUEST 구매 시에는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를 면제받을 수 있고 취등록과 연간 자동차세 납부 때도 화물차 기준의 저렴한 세율을 적용받는다. 이 같은 세금 혜택의 총액은 QM6 QUEST를 5년 보유할 경우 일반 모델 대비 약 500만 원에 달한다.

한편 QM6 퀘스트의 기반이 되는 'QM6 LPe'는 2019년 국내에 LPG SUV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고객에게 제안하며 지난해 말까지 누적 판매 총 9만 742대로 시장에서 상품성을 검증받아 왔다.

QM6 LPe는 3세대 LPI 방식의 엔진을 적용해 편안하고 조용한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 QM6 LPe는 트렁크 플로어 하단에 LPG 도넛 탱크를 탑재해 편안하고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또한 특허받은 마운팅 시스템으로 후방 추돌 사고 시 탑승객 안전성까지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연료 효율은 복합 기준 8.6km/l로 연료를 가득 채우면 최장 534㎞까지 달릴 수 있어 서울부터 부산까지 추가 충전 없이 주행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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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블레이저

쉐보레를 대표하는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가 올해 1월 첫 해외판매 실적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부문 1위' 자리에 올랐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1월 자동차통계월보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GX와 함께 1월 한 달간 총 1만 5,311대(잠정치)를 해외시장에 판매, SUV 전체를 통틀어 가장 많은 수출량을 기록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탄생한 제너럴모터스의 전략 모델로, 형제모델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지난 2020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1월까지 누적 45만 1,981대가 해외 시장에 판매됐으며, 특히 지난해 6월과 10월에는 월 승용차 수출 1위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1월 실판 아민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트레일블레이저의 성공을 강조한 바 있다.

트레일블레이저의 인기는 강인하고, 안전한 아메리칸 정통 SUV의 DNA를 바탕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뛰어난 상품성에 있다. 일반적인 소형 SUV와 다르게 험로주행을 위한 사륜구동 시스템과 고강성 차체를 두루 갖췄으며, 스카이풀 파노라마 선루프, 무선 폰 프로젝션, 헤드업 디스플레이, 7개의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차 급을 뛰어넘는 고급 사양들이 대거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장점은 수상실적에서도 잘 나타난다. 지난해 미국의 유명 시장조사기관이 진행한 2022년 신차품질조사에서 트레일블레이저의 형제모델인 앙코르 GX는 소형 SUV 부문 신차품질조사 1위에 오르며, 세계 최고 수준의 무결점 생산품질을 입증한 바 있다.

관련해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는 품질에 있어 타협하지 않는 GM의 품질 최우선 가치를 통해 탄생한 모델로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 본연의 가치를 보유한 프리미엄 SUV"라며, "트레일블레이저는 국내와 글로벌 시장의 소형 SUV 부문에서 GM의 주요 볼륨 모델로 활약해 왔으며, 검증된 차량 성능과 품질로 전 세계 고객들의 지속적인 수요를 볼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의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2월 즉시 출고와 함께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2월 중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통해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시 180만 원의 현금지원을 제공하며, 일시불로 구입 시 취등록세의 50%를 지원한다. 또한 쉐보레는 Love Once Again 프로그램을 통해 쉐보레 차량을 보유한 기존 고객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시 50만 원,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의 경우에는 30만 원의 추가 현금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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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브4 PHEV

토요타코리아가 올해부터 출시되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의 신호탄으로써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RAV4는 지난 199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크로스오버 SUV 시장을 개척해온 모델로, 5세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다. 

토요타 브랜드가 국내에 데뷔한 2009년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인 RAV4는 현재 5세대로 거듭나며 '크로스 옥타곤' 컨셉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TNGA 플랫폼을 통한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민첩한 핸들링으로 지난 한 해 토요타코리아 전체 판매량 중 약 40%를 차지한 대표 하이브리드 SUV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E-부스터 컨셉으로 개발됐으며, 배터리 충전을 통한 EV 주행과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가솔린 주행이 모두 가능한 PHEV 모델이다.

고출력∙고효율이 매력인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배터리 충전을 통한 EV 주행 기능이 더해진 PHEV 모델로, '하나의 자동차, 두 개의 대답'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운전의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외관은 'E-부스터'라는 컨셉으로 개발되어 스포티한 감성이 강조되었다. 차량 전면의 메시타입의 그릴, 앞∙뒤 범퍼 사이드 스커트의 블랙 유광 페인트 마감은 강렬한 컬러 대비를 통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또한 19인치 5스포크 휠의 표면은 블랙 코팅 처리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외관 컬러는 신규 컬러 '이모셔널 레드2'를 비롯한 총 6가지 색상이 제공되며 실내 인테리어는 '블랙'을 컬러 테마로 시트에는 레드 스티칭이 들어가 실내공간에 입체감과 디테일을 불어넣었다.

차내 탑재된 2.5리터 4기통 엔진과 전∙후륜 모터 조합을 통해 최대출력 306마력으로 강력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사륜구동(E-Four) 시스템은 전륜과 후륜에 각각 100:0에서 20:80까지 상황에 따라 구동력을 배분해 탁월한 가속력과 높은 선회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복합 주행모드 기준 연비 15.6km/ℓ로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배터리의 경우, 18.1kWh의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배터리를 완충했을 때 복합 주행모드 기준 최대 63km까지 EV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 위치는 차량 하부에 배치해 무게중심을 낮추고 승차감과 주행안정성을 확보했다. 

충전구는 완속 충전용 AC단상이 적용되어 있으며 32A(6.6kw) 완속 충전기 사용시 완충까지 약 2시간 37분이 소요된다. 또한 오너가 아니면 충전 플러그를 뺄 수 없도록 ‘충전 커넥터 락’ 기능도 지원된다.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는 PHEV 파워트레인에 특화된 네 가지 주행 모드가 적용되어 있다. 엔진의 개입없이 전기만으로 움직여 탄소배출 없는 주행을 즐길 수 있는 'EV모드', 배터리 충전량을 유지하면서 전기모터와 엔진을 함께 사용하는 'HV모드', EV모드로 주행하면서 엔진출력이 필요할 경우 엔진의 힘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Auto EV/HV모드', 배터리의 충전량이 EV모드로 주행할 수 없을 수준으로 떨어졌을 때 엔진의 구동력을 활용해 배터리를 충전하여 EV주행거리를 확보하는 CHG HOLD모드 등 상황에 맞는 드라이빙 모드를 운전자가 버튼 조작을 통해 쉽게 선택할 수 있다.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도 업그레이드됐다. 기존의 '긴급제동 보조시스템'에 새롭게 두 가지 기능이 추가 적용됐다. 

새롭게 적용된 교차로에서의 긴급 제동 보조기능은 주간 좌∙우 회전 중 차량 또는 보행자의 존재를 인식해 충돌위험이 감지되면 시각 및 소리 알람 후, 시스템이 충돌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제동을 보조해준다. 

또한 주간 주행 중 경로 내 맞은편 차량이 접근 시 반대편에서의 접근이 감지되고 충돌이 예상될 경우 브레이크가 스스로 개입하여 운전자의 제동을 보조하는 ‘맞은편 차량 긴급 제동보조’도 신규 적용됐다.

긴급 조향 어시스트는 전방에 장애물이 나타난 상황에서 운전자가 피하려고 스티어링 휠을 조작했으나, 조작이 충분치 않을 때 추가적으로 스티어링 휠 조작 량을 더해 충돌을 회피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능이다.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기능도 개선됐다. 설정해 놓은 속도 내에서 차량 흐름에 따라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는 DRCC는 커브 감속기능이 새롭게 도입돼 굽어지는 길에 진입 시 차량이 스스로 속도를 낮추어 사고의 위험을 덜어준다. 

또한 국내 토요타 모델 중 처음으로 '주차보조 브레이크'를 적용해 주차 중 주변 차량 및 장애물을 감지하고 충돌 감지 시 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는 총 8개의 에어백이 지원된다.

아울러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는 토요타 브랜드 라인업 중 최초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토요타 커넥트’가 LG U+의 U+ DRIVE를 기반으로 제공돼 고객의 편리한 카 라이프를 지원한다.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해 안내해 주는 통신형 내비게이션은 기본, 무선 통신을 통해 음악 스트리밍, 팟캐스트, 모바일TV, U+스마트홈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되어 운전과 일상의 연결을 돕는다.

또한 네이버 클로바와 연동되는 AI 음성인식 시스템으로 내비게이션 목적지 설정, 실내 온도 변경 등 다양한 기능을 목소리만으로 조작할 수 있다. 

차량 관리를 위한 기능으로 소모품 교환 및 점검시기 자동안내가 제공되며, 사고 시의 긴급출동서비스도 디스플레이 화면의 버튼을 통해 손쉽게 호출할 수 있어 고객의 편리한 사고처리를 돕는다. 

관련해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토요타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효율성과 실용성, 전기차의 충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모델로 일상 생활 뿐만 아니라 장거리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시는 고객에게 적합한 모델"이라고 전했다.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가격은 5,570만원이다. 

RAV4 PHEV 디테일 컷 >

RAV4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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