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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쌍용차

쌍용차가 지난해 판매 11만 3,960대, 매출 3조 4,233억 원, 영업손실 1,120억 원, 당기 순손실 60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내수와 수출 등 전반적인 판매 상승세와 함께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절감 효과 등으로 2021년 대비 손실규모가 큰 폭으로 개선된 실적이라 설명했다. 

판매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개선형 모델은 물론, 신차인 토레스 판매 상승세에 힘입어 지난 2021년 1분기 이후 8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 2021년 대비 34.9%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기업회생절차 종결과 함께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면서 분기 최대 판매와 함께 2018년 4분기(1조 527억 원) 이후 16분기 만에 분기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손익실적은 판매상승세와 함께 재무 안정화를 바탕으로 한 원가구조 개선과 판매 관리비 최적화 및 수익성 중심의 상품 구성 등 내부체질 개선을 통해 2021년 대비 그 손실 규모가 큰 폭으로 줄었다.

연간 영업손실은 2021년 2,613억 원에서 1,120억 원으로, 당기순손실은 2,660억 원에서 601억 원으로 각각 감소하며 기업회생절차 돌입하기 이전인 2018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관련해 쌍용차는 "지난해 4분기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분기 최대 판매와 함께 매출 1조를 돌파하는 등 판매 상승세와 비용절감 효과 등으로 손실 규모가 2021년 대비 크게 개선됐다"라며, "올해 역시 U100 등 신차와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는 물론 토레스 글로벌 론칭 및 신흥시장 진출 확대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와 총력 생산체제 구축을 통해 판매 물량 증대와 함께 재무구조를 개선시켜 나갈 것이다"이라 전했다.

한편 쌍용차는 16일 서비스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네트워크 워크숍 및 CSI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 1위 목표 달성을 위한 힘찬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세미나, 2022년 최우수 사업장 포상, 23년 고객 만족도(CS) 향상 결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김명철 법인협의회장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전 참가자가 CSI 목표 달성을 위한 뜻을 모으며 공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또한, 고객 만족도 및 정비기술력, 서비스제도 등 2022년 서비스네트워크 종합 평가 결과 남대전정비사업소가 최우수 사업장으로, 안산정비사업소와 천안정비사업소가 각각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 사업장 명판과 함께 상장을 수여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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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렉서스

한국토요타가 '모두를 위한 전동화' 전략 아래 '2023 기자간담회 &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런칭' 행사를 열고 2023년을 변화의 원년으로 렉서스와 토요타의 사업전략 및 신차 출시계획을 발표했다. 

토요타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전 세계 각 지역의 에너지 사정과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연료전지차, 전기차 등 '멀티 패스웨이'로 다양한 전동화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한국토요타는 멀티 패스웨이 글로벌 전략에 발맞춰, 올해부터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켜줄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8종의 전동화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먼저 렉서스 브랜드는 순수 전기차 SUV 모델 'RZ', 렉서스 두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풀체인지 RX' 등 2종의 전동화 모델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토요타 브랜드는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작으로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세단 '크라운 크로스오버', 대형 럭셔리 하이브리드 미니밴 '알파드', 준대형 하이브리드 SUV '하이랜더', 5세대 모델로 완전 변경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토요타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bZ4X' 등 6종을 선보이며 전동화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

지난 2006년 하이브리드 모델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렉서스 브랜드는 렉서스다운 전동화를 통해 '넥스트 챕터'로 도약하며, '사람을 위한 전동화' 즉,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 도입과 함께 진심 어린 환대와 품격 있는 서비스를 통해 진정성이 담긴 럭셔리 브랜드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토요타 브랜드는 다양한 전동화 차량의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먼저 가치를 보는 당신' 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했다. 토요타의 가치를 알아봐 주시는 고객들에게 기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전동화 차량의 도입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선사할 전망이다. 

아울러, 고객의 안전, 안심, 신뢰를 위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 로열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상품을 신규 출시한다. 이와 더불어 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이며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콜센터와 리셉션 키오스크 등 '디지털라이제이션'을 서비스 분야에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과 인재육성을 두 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토요타는 전국의 렉서스·토요타 딜러와 함께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탄소중립이라는 사회적 책임에도 충실히 이행해 좋은 기업시민으로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한국토요타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하는 토요타의 멀티 패스웨이 전동화 전략 아래, 한국토요타 역시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매력적인 전동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전국의 딜러사와 힘을 합쳐,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각 지역에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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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볼보그룹

볼보그룹이 차세대 전동화 장비 수요에 대비해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에 약 100억원(780만 달러)을 투자, 약 760평 규모의 전기 배터리팩 생산라인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창원공장은 볼보건설기계그룹 내 최대 규모의 굴착기 생산공장이자 전세계 볼보 굴착기의 55%를 생산하는 핵심 생산기지이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이번 투자로 오는 2024년 6월까지 창원공장에 배터리팩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향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전동화 장비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볼보건설기계와 볼보그룹코리아는 과학적 탄소감축 목표에 발맞춰 2040년까지 전 사업영역에서 탄소중립 가치 사슬을 형성하는 목표를 기반으로, 이를 위해 2030년까지 매출의 35%를 전동화 장비를 통해 달성한다는 중간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볼보그룹코리아는 작년 4월 전기 굴착기 양산 라인을 마련한 데 이어 전기 연료 솔루션을 국내에서 생산하게 됨으로써, 볼보건설기계 전동화 로드맵 이행을 가속화하고 전기 굴착기 핵심 생산기지로 도약하게 됐다.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에 신설되는 배터리팩 생산라인은 콤포넌트 생산시설 내 약 760평 규모 부지에 자리해 전기 배터리팩 및 그 밖에 다양한 전기 연료 솔루션을 생산 및 유통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올해 4월에 배터리팩 생산라인 공사에 착수하며, 이후 생산라인 완공 및 양산 시점은 2024년 6월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해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 겸 볼보건설기계 굴착기 오퍼레이션 총괄은 "최근 전기 굴착기 양산 라인 준공에 이어 또 한 번 볼보건설기계 전동화 비전에 발맞춰 중요한 도약을 만들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은 볼보 굴착기의 핵심 생산 기지로서, 업계 최전선에서 지속가능한 건설기계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대응해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볼보건설기계는 지난해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한국 시장에 2.5톤급 100% 전기 굴착기 ECR25 일렉트릭을 출시하고, 국내에서 22톤급 대형 전기 굴착기 JEC230E 모델 양산에 성공해 노르웨이에 35대를 수출한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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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페라리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Ferrari)가 2023년 18일부터 2024년 2월 17일까지 '게임 체인저(Game Changers)'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라리는 푸로산게에서 절정을 이룬, 페라리가 걸어온 혁신의 여정을 기념하기 위해 이탈리아 모데나에 위치한 엔초 페라리 박물관에서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새 맥락에서 페라리 역사상 가장 의미 있는 자동차들을 보여주며, 혁신의 관점에서 브랜드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전시는 디자인, 기술, 성능 세 부분으로 나뉘어 관람객에게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게임 체인저'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페라리의 혁신적인 모델과 미래지향적 디자인, 레이싱과 GT 차량 분야에서 채택된 혁신적 기술, 브랜드의 성공을 이끈 뛰어난 성능과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게임 체인저' 전시의 시작점은 1947년 출시된 '125 S'다. 125 S는 높은 회전수를 가졌지만 1,500cc V12로 구동되는 경량 차량이다. 

출시 당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게임 체인저가 될 자동차 시리즈의 출발을 전 세계에 알린 차량이다.

1952년 피닌 파리나가 디자인한 '375 MM'은 이탈리아 영화계의 거장 로베르토 로셀리니 감독이 배우 잉그리드 버그만에게 선물하기 위해 의뢰한 단 한 대 뿐인 맞춤 주문형 차량인 최초의 원-오프(One-Off) 모델이다. 또한 166 MM은 최초로 경량 알루미늄 차체를 가진 바르케타로, 우아한 라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페라리 기술 혁신의 대표적인 사례는 400 오토매틱이다. 세분화되는 해외 고객의 니즈와 시장의 수요에 발맞춰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1976년 내놓은 최초의 2+2 그랜드 투어러 모델이다. 또 다른 모델은 페라리 F1-89로, 전기 유압 기어박스를 탑재한 최초의 1인승 차량이다.

성능 섹션에서는 오리지널 180° V12를 장착한 최초의 미드 엔진 GT, '1973년형 365 GT4 BB'와 트랙 전용 차량으로 개발된 페라리 '2005년형 FXX'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페라리의 가장 최신 게임 체인저인 푸로산게로 마무리된다. 브랜드 최초의 4도어 4인승 모델인 푸로산게는 스포티한 디자인, 안락함, 폭넓은 사용성 그리고 드라이빙 스릴을 조합한,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독창적인 모델로,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대중이 푸로산게를 가까이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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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RAV4 PHEV

토요타코리아가 '모두를 위한 전동화' 전략 아래 올해부터 선보이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의 신호탄으로써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RAV4 PHEV)' 모델을 출시했다. 

토요타 라브4는 199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크로스오버 SUV 시장을 개척해온 모델로, 현재의 5세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주력 차종이다.

토요타 브랜드가 국내에 데뷔한 2009년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인 RAV4는 현재 5세대로 거듭나며 크로스 '옥타곤' 컨셉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TNGA 플랫폼을 통한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민첩한 핸들링으로 지난 한 해 토요타코리아 전체 판매량 중 약 40%를 차지한 대표 하이브리드 SUV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E-부스터' 컨셉으로 개발됐으며, 배터리 충전을 통한 EV 주행과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가솔린 주행이 모두 가능하다.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효율성과 운전하는 즐거움을 모두 충족시킨 모델로, 2.5리터 4기통 엔진과 전∙후륜 모터 조합을 통해 최대출력 306마력으로 강력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또한 복합 주행모드 기준 연비 15.6km/ℓ로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또한 최대 63km의 EV 주행(복합 주행모드 기준)을 비롯해 시스템 총 출력 306마력, 사륜구동(E-Four) 시스템으로 완성된 강력한 퍼포먼스와 시원한 가속감이 특징이다. 사륜구동 시스템은 전륜과 후륜에 각각 100:0에서 20:80까지 상황에 따라 구동력을 배분해 탁월한 가속력과 높은 선회 안정성을 제공한다.

고출력∙고효율이 매력인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배터리 충전을 통한 EV 주행 기능이 더해진 PHEV 모델로 '하나의 자동차, 두 개의 대답'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운전의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에 출시된 토요타 모델 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토요타 커넥트'가 최초 적용됐으며, 스포티한 감성에 디테일을 더한 내∙외관 디자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특화된 4가지 주행모드, 더욱 업그레이드된 예방 안전사양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등 상품력이 한층 강화됐다. 

관련해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토요타는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효율성과 실용성, 전기차의 충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모델로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장거리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시는 고객에게 적합한 모델"이라고 전했다.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가격은 5,57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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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아이오닉 5

현대차가 캐나다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서 2년 연속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현대차는 '2023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에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캐나다 올해의 차는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캐나다 현지 자동차 전문가 및 기자 4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2023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에는 현대차 아이오닉 5를 비롯해 기아 텔루라이드, 미쯔비시 아웃랜더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고 치열한 접전 끝에 아이오닉 5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해 투싼에 이어 아이오닉 5가 캐나다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최고의 차에 올라 2년 연속 이 부문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아이오닉 5는 지난해 캐나다에 처음 출시됐으며,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에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우승을 차지하면서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했다.

관련해 현대차 캐나다 법인 대표 던 로마노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는 전 세계에서 지속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다"라며, "아이오닉 5의 독창적인 디자인, 초고속 충전, 넓은 실내 공간 등이 캐나다 고객들에게 인정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 회장 미첼 크레폴트는 "아이오닉 5가 2023년 캐나다 고객들에게 구매 고려 가치가 있는 차량임에 틀림없다"고 극찬했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아이오닉 5 수상으로 현대차의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캐나다 자동차 시장 판매를 견인함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계속 해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높은 상품 경쟁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아이오닉 5는 글로벌 수상과 호평 세례를 이어오고 있다.

앞서 아이오닉 5는 지난해 4월 '2022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으며, 10월 세계적인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에 EV 최초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2022 독일 올해의 차', '2022 영국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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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AMR23

영국 고급차 브랜드 애스턴마틴(Aston Martin)이 110주년 기념 특별 로고를 새긴 F1 경주차 'AMR23'을 공개했다. 

AMR23가 출전할 2023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은 110년간 이어진 애스턴마틴의 성공을 기념하는 핵심적인 행사가 될 전망이다.

애스턴마틴 110주년 기념행사는 올 한 해 다양한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인데, 그중 애스턴마틴의 홈 서킷인 영국 실버스톤에서 열리는 이번 영국 그랑프리는 애스턴마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기념할 주요 행사다. 이 외에도 2023년은 애스턴마틴이 차세대 스포츠카를 처음 선보이면서 고성능 럭셔리 차량의 시대를 새롭게 주도한 만큼 보다 기념비적인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 시즌 애스턴마틴 F1은 굳건한 입지를 자랑하는 레이서 '랜스 스트롤'과 F1 2회 월드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가 팀을 이뤄 참가한다. 이들이 경주할 'AMR23'의 전면부에 새겨진 110주년 기념 로고는 애스턴마틴의 대담하고 창조적인 정체성과 방향성을 표현하고자 2022년에 새롭게 디자인된 '날개 문양'을 사용해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올해는 영국 실버스톤에 37,000㎡의 규모를 자랑하는 애스턴마틴 아람코 카그너전트 포뮬러원 팀의 F1 캠퍼스 구축 첫 단계가 완료된다. 현 F1팀 론칭 현장으로도 사용된 해당 캠퍼스는 오는 2024년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최첨단 윈드 터널 및 시뮬레이터 제작과 더불어 경주용 차량과 일반 차량 간 기술 협업을 이루는 장소가 될 예정이다. 애스턴마틴 라곤다 라인의 고성능 제품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모터스포츠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애스턴마틴은 시장에서도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F1은 애스턴마틴과 대중이 만나는 접점 역할로 시장 내 입지를 넓히는 요소로 확인됐다.

특히 레이싱 스포츠가 전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애스턴마틴 고객 역시 89% 이상이 F1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장 활발한 미국 시장의 경우 올시즌 처음으로 3개의 F1 그랑프리를 개최할 예정이며, 96%의 고객이 F1을 통해 애스턴마틴에 대한 관심을 키운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92% 이상의 고객은 애스턴마틴이 다년간 쌓아온 자동차 업계 내 위상이 우수한 성능 및 기술력 대한 신뢰도를 높일 뿐 아니라, 애스턴마틴 차량 주행에 대한 기대감을 향상시킨다고 응답했다. 

관련해 애스턴마틴 로렌스 스트롤 회장은 "2023년은 애스턴마틴의 110년 역사에서 가장 기념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애스턴마틴 아람코 커그니전트 포뮬러원 팀의 레이싱용 자동차와 계속해서 선보일 고성능 도로 주행용 자동차 등 모든 영역에 걸쳐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싱 스포츠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던 21년 F1으로의 복귀 결정은 애스턴마틴 브랜드와 제품 이미지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라며, "한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F1 복귀는 신세대 고객층 내 애스턴마틴의 인지도와 관심도에 영향을 끼쳤다. 이렇듯 F1이 애스턴마틴에 불어넣은 퍼포먼스 DNA는 실버스톤의 최첨단 F1캠퍼스와 함께 도약을 위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 덧붙였다.

이번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애스턴마틴 게이든 센터의 밴티지 F1 에디션 역시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2021년 출시 당시 최고출력 535마력을 자랑하며 최초로 F1 로고를 새긴 밴티지 F1은 F1 공식 FIA 세이프티 카로 성공을 거둔 바 있으며, 올해 역시 DBX 메디컬카와 함께 서킷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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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수소동력 경전술차량 콘셉트카

기아가 이달 24일까지 UAE 아부다비 국립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IDEX 2023' 방산전시회에 참가, 첨단 안전 기술에 친환경까지 고려한 특수 차량을 선보였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IDEX 방산전시회(International Defense Exhibition & Conference 2023)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로, 지난 199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기아는 2015년부터 참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전시회서 기아는 해외 최초로 '수소 ATV(수소동력 경전술차량) 콘셉트카'를 공개, 주요 시장인 아중동 지역을 겨냥한 소형전술차량 기갑수색차와 베어샤시를 선보였다.

수소 ATV 콘셉트카는 기존 엔진 구동 ATV 콘셉트카를 수소 동력을 활용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차량으로, 저소음 기동을 통해 보다 안전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것은 물론 친환경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미래 전장 환경에서의 주도권 확보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기갑수색차는 강화 방탄유리, 폭발 압력 완화 시트 등의 안전 사양을 적용해 뛰어난 기동성과 더불어 탑승자의 생존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베어샤시는 차량의 기본 뼈대를 이루는 프레임과 엔진 등 파워트레인만이 장착되어 있어 장갑차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장비로 개발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춘 차량으로, 특히 베어샤시를 활용한 각종 기동장비 개발이 활성화된 아중동 시장에서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이번 IDEX 2023에서 수소 ATV 콘셉트카, 소형전술차량 등 탑승자와 환경을 함께 보호할 수 있는 미래형 특수차량을 선보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래 기술을 적용한 특수차량을 개발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한 군의 이동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아의 소형전술차량은 225 마력 엔진, 8단 자동변속기 등을 장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2016년 양산 이후 현재까지 대한민국 국군의 대표 이동 수단으로 활약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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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더 뉴 EQS SUV

메르세데스-벤츠가 20일 선보인 2월 온라인 스페셜 모델 '더 뉴 EQS 450 4매틱 SUV 온라인 스페셜' 12대가 30분 만에 완판됐다. 

더 뉴 EQS 450 4매틱 SUV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메르세데스-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20주년 기념 온라인 스페셜 모델로, EQS 450 4매틱 SUV모델에 MBUX 하이퍼스크린, MBUX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의 첨단 디지털 사양과 고급 소재를 더한 특별 한정 모델이다.

해당 차종은 지난달 한국 시장에 출시한 더 뉴 EQS SUV를 기념하기 위해 준비된 스페셜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SUV '더 뉴 EQS SUV'를 기반으로 한다. 

더 뉴 EQS SUV는 역동적이면서도 공기역학적인 외관 디자인, 최대 7명이 탑승 가능한 넉넉한 공간감은 물론 아방가르드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뛰어난 주행성능을 동시에 겸비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중 가장 큰 크기로 역동적인 비율과 스포티함을 자랑하면서, 공기역학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효율성까지 함께 챙겼다. 

최대 7인까지 탑승 가능한 대형 SUV 모델인 '더 뉴 EQS SUV'는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와 동일한 휠베이스(3,210 mm)를 공유하지만 전고는 20 cm 이상 높으며, C-필러를 뒤에 위치하도록 설계하여 넉넉한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여기에 21-22인치의 대형 휠이 적용돼 근육질의 숄더 섹션과 함께 스포티함과 강인함을 더했다.

측면은 둥근 프론트 엔드에서 시작해 가파른 A-필러와 루프 라인을 따라 리어 스포일러까지 흐르듯 이어지며 역동적이면서도 매끄러운 실루엣을 완성한다. 이에 더해 연결 부위를 줄이고 플러시 도어 핸들 등의 디테일은 심리스한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구현하며 주행 효율성에 기여함과 동시에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를 재현한다.

실내는 넉넉한 공간감과 더불어 모든 탑승객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럭셔리한 라운지의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전동으로 조절 가능한 2열 시트는 최대 130 mm 앞뒤로 조절이 가능하며 2열의 레그룸 공간은 830 mm에서 960 mm까지 확보돼 탑승객에게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2개 좌석이 탑재된 3열 시트를 선택사양으로 제공하여 최대 7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트렁크 공간 또한 넉넉해 최대 2,100리터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3열 시트를 접으면 5명이 타고도 4개의 골프백을 실을 수 있다.

특히 실내에서는 최첨단의 디지털화를 실현한 것이 눈길을 끈다. MBUX 인테리어 어시스턴트는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객의 동작과 시선을 인식해 차량을 직관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도록 돕고, 제로-레이어 인터페이스는 인공지능으로 운전자의 행동을 학습해 사용자에게 필요한 기능을 맞춤형으로 디스플레이 화면에 제공한다. 특히, EQS 580 4MATIC SUV에는 3개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합쳐진 혁신적인 MBUX 하이퍼스크린을 기본으로 탑재해 탑승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뒷좌석 탑승객도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경험할 수 있다. 기본으로 탑재된 뒷좌석 컴포트 패키지는 전동식 등받이와 3가지 강도로 조절 가능한 시트 난방 기능과 함께 컴포트 암레스트 및 럭셔리 헤드레스트로 최상의 편안함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차내에는 107.1 kWh 용량의 배터리와 메르세데스-벤츠의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가 탑재됐으며,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각각 최대 459 km 와 447km 주행이 가능하다. 탑재된 배터리는 최대 200kW까지의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급속 충전 시10%에서 80%까지 약 31분안에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전 라인업이 사륜구동 4매틱 시스템으로 구성돼 주행 상황에 따라 가장 효율 최적화된 방식으로 전륜과 후륜의 전기 모터에 토크를 분배한다. 특히, EQS 580 4매틱 SUV의 경우 최고출력 400 kW, 최대토크 858 Nm의 성능을 발휘하며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제외하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더 뉴 EQS SUV에는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돼 정교하게 반응하는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을 통해 드라이빙 모드, 속도 및 하중에 따라 각 휠을 개별적으로 제어해 어떤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과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이와 더불어, 에코, 컴포트, 스포츠 외에도 오프로드 주행모드가 포함된 다이내믹 셀렉트 기능이 적용돼 주행모드에 따라 모터, ESP, 서스펜션 및 스티어링 특성을 변경할 수 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최초로 적용된 오프로드 모드는 비포장도로, 경사면 등 오프로드 주행 시 최적화된 드라이빙 시스템을 제공한다. 주행 속도에 따라 전고가 최대 25mm 높아지며, ESP®의 활성화 여부에 따라 회전할 가능성이 높은 바퀴의 미끄러짐을 최소화하거나, 추진력을 위해 충분한 미끄러짐을 허용하면서도 차량을 안전하고 쉽게 제어한다.

더 뉴 EQS SUV는 스티어링 휠 뒤에 위치한 변속 패들을 통해 3단계의 에너지 회생 모드(D+, D, D-)와 더불어, 회생 제동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D 오토 모드까지 총 4가지의 회생제동 모드를 제공한다. D+는 가장 낮은 수준의 회생 제동으로 관성 주행이 가능하며, D는 마일드한 회생 제동을, D-는 가장 강력한 회생 제동을 제공하며, D 오토 모드에서는 상황별로 최적화된 회생 제동을 설정해준다.

또한, EQS SUV 전 모델에는 조향각이 최대 4.5°에 이르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어 차체 조작을 민첩하고 용이하게 만들어 준다.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10°까지 조향각을 늘릴 수 있으며, 차량 최초 주문 시 또는 메르세데스 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끝으로 다양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럭셔리 전기SUV에 걸맞은 고급 편의 사양도 대거 갖췄다. 기본으로 적용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는 카메라, 레이더 및 초음파가 지능적으로 연결된 센서 시스템으로 주변 환경을 분석하여 속도조절, 차선변경, 조향 등 필요한 시점에 적절하게 주행을 보조한다. 

또한, 사고 발생 이전에 위험 상황을 감지해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프리-세이프'와 측면 충돌 감지 시 앞 좌석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 등이 포함돼 사고 상황에서 탑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한, 더 뉴 EQS SUV에는 대형 헤파 필터를 포함한 공기 청정 패키지가 적용돼 실내공기를 효과적으로 정화한다. 오스트리아 OFI의 'OFI CERT' ZG 250-1 인증을 받은 헤파 필터가 미세먼지, 꽃가루 등 아주 작은 입자의 외부오염 물질을 걸러주고, 활성탄 코팅을 통해 내부의 악취를 중화해준다.

이와 함께 실내 온도, 조명, 음악, 시트 등을 유기적으로 조절해 최적의 주행 환경을 지원하는 에너자이징 패키지 플러스, 더 뉴 EQS SUV만을 위해 개발된 No.6 무드 미모사를 포함한 다양한 향기로 감각적인 실내 경험을 제공하는 에어 밸런스 패키지, 특수 멤브레인 유리, 강화 펠트, 추가 단열재로 외부 소음을 줄여주는 어쿠스틱 컴포트 패키지, 15개의 스피커로 차량 내 오디오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은 럭셔리 전기 SUV에 걸맞은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MBUX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액티브 엠비언트 라이트, 앞좌석 멀티컨투어와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파노라믹 선루프, 키레스 고 패키지,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국내 시장에는 스탠다드 모델로 '더 뉴 EQS 450 4매틱 SUV'와 '더 뉴 EQS 580 4매틱 SUV'이 출시되며, 더 뉴 EQS SUV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더 뉴 EQS 450 4매틱 SUV 런칭 에디션', '더 뉴 EQS 580 4매틱 SUV 런칭 에디션'을 함께 선보인다.

가격은 더 뉴 EQS 450 4매틱 SUV가 1억 5,270만 원, 더 뉴 EQS 450 4매틱 SUV 런칭 에디션이 1억 5,990만 원, 더 뉴 EQS 580 4매틱 SUV 1억 8,540만 원, 더 뉴 EQS 580 4매틱 SUV 런칭 에디션 1억 8,330만 원, 더 뉴 EQS 580 4매틱 SUV 온라인 스페셜 모델이 1억 6,46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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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IONIQ 5)'가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서 스코다 엔야크 RS, 벤츠 EQB, MG 마블 R 등을 제치고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는 최근 실시한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 5에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특히 아우토 빌트는 아이오닉 5가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과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차'라 높이 평가했다. 

이번 비교평가는 차량의 바디와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아이오닉 5는 이번 평가항목 중 바디, 파워트레인, 친환경성 등 3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 종합점수 570점으로 568점을 받은 스코다 엔야크 RS를 제치고 최고점을 획득했다.

이는 아이오닉 5가 아우토 빌트가 준중형부문 '2022 최고의 수입차'로 선정한 스코다 엔야크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3,4위를 차지한 벤츠 EQB와 MG 마블 R과는 각각 19점, 40점이라는 큰 점수차로 앞서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는 실내공간, 다용도성, 전방위시계 등을 평가하는 바디 항목에서 비교 차량 대비 가장 높은 점수(96점)을 받았다. 특히 전기차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파워트레인 항목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인 95점을 받아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환경기술, 소음 등을 평가하는 친환경성 항목에서도 스코다 엔야크 RS와 최상위 점수(72점)를 기록했다.

한편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전용 전기차다. 아이오닉 5는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 다목적을 위해 혁신적으로 설계된 실내 공간,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컬러,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충돌 안전성, 편리하고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 무빙 에너지 시스템 개념의 V2L,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을 적용해 최상의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아이오닉 5는 글로벌 수상과 호평 세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국 자동차 역사상 처음으로 '일본 올해의 수입차'에 이름을 올리고 지난 4월 '2022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한데 이어, 지난 10월 세계적인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의 '올해의 SUV'에 EV 최초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2022 독일 올해의 차', '2022 영국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으며, '2022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 시스템', '카앤드라이버 2022 올해의 전기차','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전기차 비교 평가 종합 1위', '아우토 빌트 최고의 수입차 전기차 부문 1위', '아우토 자이퉁 전기차 비교 평가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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