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8세대 신형 캠리가 호주 신차평가테스트(이하 ANCAP)서 별 5개를 획득하며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ANCAP는 전면 충돌, 측면 충돌, 기둥 충돌, 후면 충돌, 보행자 안전, 안전벨트 안전도 등 총 6가지 테스트로 구성되며, 별 다섯 개 안전 등급은 최고의 안전 등급을 달성한 차량에만 부여된다. 



신형 캠리는 세부 평가에서 전면 충돌 테스트 16점 만점에 15.6점, 측면 충돌 테스트와 기둥 충돌 테스트서 만점을 획득하며 총 37점 만점에 36.1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ANCAP 회장 제임스 굿윈(James Goodwin)은 "캠리는 가족 또는 개인 차량 구매자들에게 인기있는 차종이기 때문에 높은 안전 수준이 중요시 여겨진다"며, "토요타가 신형 캠리를 일본 생산으로 돌린 후,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유지하게 된 사실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도심 및 고속도로에서 충돌 위험 상황을 인지해 자동으로 제동을 실시하는 자동비상제동장치(AEB)와 차선유지기능이 기본 장착된 점에 대해 고무적이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한편, 신형 캠리는 지난 9월부터 국내 사전계약에 돌입했으며, 최근 사전계약 대수 2000대를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5L 가솔린 모델과 복합 연비 16.7km/l를 자랑하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성되며, 스포티한 외관과 탄탄한 주행 성능이 강점으로 뽑히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Auction]

 

picture : Bonhams

 

포르쉐 매니아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 빅뉴스가 있다. 현존하는 포르쉐 중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큰 성공을 거둔 모델로 여겨지는 포르쉐 550A 스파이더가 경매에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포르쉐 매니아라면 한 번쯤 꿈꿔봤을 명차가 경매에 등장한다니, 전 세계가 들썩이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하다.

 

 

포르쉐 550 스파이더는 전설이라 불릴만한 역사를 자랑한다. 1953년 포르쉐의 첫 시판 레이싱 카로 등장한 550 스파이더는 밀레미리아, 르망 24시, 세브링, 아부스 등 여러 모터스포츠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수많은 영광을 차지했다. 이름 속 '550'이란 숫자는 당시 건조중량이 550kg였다는 것에서 유래됐으며, 스페이스 프레임 섀시와 알루미늄 오픈 바디를 채용했다는 점은 당시 최고 수준의 모델이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제임스 딘은 차에 130이라는 숫자를 새기고 작은 악동(Little Bastard)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포르쉐 550 스파이더는 배우 제임스 딘의 애마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1955년, 550 스파이더를 운전하던 도중 사고를 당해 차와 함께 최후를 맞이했다. 당시 제임스 딘은 차량을 무척 마음에 들어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한 발 더 나아가 경매에 등장하는 포르쉐 550A 스파이더 모델은 조금 더 특별하다. 이름에 'A'가 추가된 550A 스파이더는 차체 프레임 강화와 경량화 작업이 진행된 모델이다. 무게는 550 스파이더보다 70kg이나 가벼웠고, 차내 탑재된 1.5리터 복서 엔진은 35마력이나 더 높은 145마력을 자랑했다. 포르쉐 550A 스파이더가 '자이언트 킬러'라는 별명을 얻게 된 주된 이유다.

 

 

1958 포르쉐 550A 스파이더의 예상 낙찰가는 500~600만 달러(한화 약 55억~66억 원)로 추정되며, 내년 1월 18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Tuning]

 

 

독일 VW그룹 전문 튜너 ABT 스포츠 라인이 아우디 SQ5에 적용 가능한 튜닝 패키지를 선보였다.

 

ABT 모델 전용 와이드 바디 에어로 키트와 출력을 끌어올려 줄 엔진 컨트롤 유닛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덕분에 한층 과감한 외관과 성능 향상을 이끌어냈다.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부 그릴과 범퍼가 장착됐고, 사이드 스커트와 에어벤트, 리어 범퍼, 리어 스포일러 등도 새롭게 적용됐다. 날카롭게 다듬은 리어 디퓨저와 트윈 배기 머플러가 눈에 띄며, 20~22인치 크기의 세련된 디자인 휠로 멋스럽고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시켰다.

 

 

ABT는 외관뿐만 아니라 엔진 성능도 끌어올렸다. ABT 엔진 컨트롤 유닛을 통해 기존 354마력에서 425마력까지 끌어올렸고, 이는 기존보다 20%나 상승한 수치다. 최대토크는 무려 56.08kg.m에 달하며, 새롭게 적용된 배기시스템은 6기통 배기음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해당 튜닝패키지는 좀 더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성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ABT는 올해 초 신형 SQ7에 적용 가능한 스페셜 튜닝 패키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전면부 범퍼, 후면부 디퓨저, 루프 스포일러 등이 새롭게 적용된 것이 특징이며, 엔진 튜닝을 통해 최고출력 513마력, 최대토크 98.94kg.m까지 성능을 끌어올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폭스바겐 차량 중에는 우리가 모르는 현지 전략형 모델이 있다. 바로 남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탄생한 소형 세단 '비르투스(Virtus)'다.

 

 

눈치챘겠지만, 비르투스는 폭스바겐의 소형 해치백 폴로를 기반으로 제작된 소형 세단이다. 폴로 해치백의 플랫폼이 동일하게 적용되며, 전면부 디자인도 크게 다리지 않다. 차이가 있다면 휠베이스가 2.65m로 폴로보다 13cm 가량 길고, 521리터의 동급최대 적재용량을 자랑한다는 점이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117마력의 4기통 1.6리터 가솔린 엔진 또는 126마력의 1.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1.6 가솔린 엔진은 5단 자동 변속기, 1.0 터보 엔진은 6단 자동 변속기와 함께 맞물린다. 이 밖에도 아테온과 비슷한 디자인의 스타일리쉬 어라운드 테일램프,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듀얼 디지털 스크린 등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비르투스의 경쟁 차종은 쉐보레 프리스마, 피아트 크로노스, 토요타 야리스 세단 등의 소형 세단이다. 즉, 합리성과 경제성을 강조한 저가형 실속 모델이라는 의미다. 아쉽게도 오직 남미 시장을 위해 탄생한 모델인 만큼,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유럽, 미국 등에서도 만나볼 수 없다.

 

 

비르투스는 기존 폴로 세단을 대체하게 되며, 내년 1월 중으로 남미 시장에 진출하게 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Teaser]

 

 

토요타가 다음 달 1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열리는 2017 LA오토쇼서 공개될 예정이었던 '토요타 FT-AC 콘셉트(Future Toyota Adventure Concept)'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SUV 스타일의 전략 모델이라는 사실을 짐작해볼 수 있으며, 헤드라이트와 2개의 LED 라이트바, LED 안개등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차량의 외장 컬러는 옐로우 또는 그린 색상으로 추측되며, 루프나 사이드 미러, 휠 아치는 블랙 색상이 적용돼 투톤 컬러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타 FT-AC 콘셉트는 지난 4월 뉴욕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FT-4X의 뒤를 잇는 토요타의 두 번째 오프로드 콘셉트가 될 예정이며, 토요타가 그리는 미래 오프로더의 모습을 제시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렉서스가 'RX L'의 티저 이미지를 통해 새로운 3열 7인승 SUV 출시를 예고했다.

 

 

기존 렉서스 RX 모델의 경우, 3열 시트의 부재로 승차인원이 5인승으로 제한됐는데, 이점이 고연비와 뛰어난 승차감을 겸비해 '완벽한 SUV'로 여겨지던 RX의 한 가지 아쉬운 점으로 작용해왔다. 이에 렉서스는 3열 시트를 갖춘 파생 모델 출시를 통해 수요층을 더욱 확장시킬 계획으로 RX L 출시를 결정했다.

 

 

RX L은 이름에서 짐작해볼 수 있듯, 리어 오버행을 늘려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한 모델이다. 전장은 기존 모델보다 160mm 가량 늘어난 5,050mm이며, 휠베이스는 2,790mm으로 동일하다. 또한 기존 RX가 갖던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탄생한 파생 모델인 만큼, 가격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렉서스 RX L은 3열 시트의 부재가 아쉬웠던 고객들에게 매력을 어필할 것으로 기대되며 다가오는 2017 LA 오토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Tuning]

 

 

미국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 존 부세미(Jon Buscemi)가 강력 오프로더에 패션을 입혔다. 그만의 패션 감각과 자동차가 만나 탄생한 슈퍼 SUV, 바로 '브라부스 G850 부세미 에디션' 이다.

 

부세미는 2013년 6월 자신의 패밀리 네임 부세미를 건 신생브랜드 '부세미(Buscemi)'를 론칭했다. DC, 고메, 올리버피플스 등에서 슈즈 디자인으로 수년의 경력을 쌓았으며, 현재는 자신이 론칭한 회사의 디자이너이자 대표직을 맡고 있다. 이후 부세미는 고급스럽고 참신한 스타일과 소량 생량 방식을 통해 '없어서 못 파는 브랜드'로 떠올랐다.

 

 

이번 부세미 에디션 차량에는 그만의 감각이 그대로 녹아들어 주목해볼 만하다. G63 AMG를 기반으로 제작된 해당 리미티드 에디션은 화려한 골드 악센트와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특징으로 한다.

 

 

 

 

휠과 사이드 스커트, 후면부 스페어타이어 커버 등에 골드 색상을 입혔고, 이는 차량 내부에도 이어진다. 스티어링 휠과 기어노브, 계기판 클러스터 등 실내 곳곳에 골드 악센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그야말로 슈퍼 SUV에 패션을 입힌 셈이다.

 

 

비록 외관이 예뻐졌지만, 강력한 성능은 여전하다. 차내 탑재된 6.0리터 V8 엔진은 최고출력 850마력, 최대토크 146kg.m의 어마어마한 힘을 뿜어내며, 제로백(0→100km/h)은 4초에 달한다. 때문에 괴물 SUV란 별명이 괜히 붙여진 게 아니라는 것쯤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브라부스 G850 부세미 에디션은 두바이 국제 모터쇼서 공개되며, 차량 가격은 41만 유로 (한화 약 5억 3천만 원, VAT 미포함)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