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르노 E-Tech 하이브리드

르노코리아가 4월 한 달 동안 내수 5252대, 수출 5175대로 총 1만427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5% 성장한 르노코리아의 내수 실적은 4375대를 판매한 인기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견인했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갖춰 브랜드 전체 실적을 크게 견인하고 있다.

르노 그룹의 핵심 가치인 ‘휴먼 퍼스트’ 개발 철학 아래 탄생한 그랑 콜레오스는 국내 시장에서 이미 입증한 성능과 효율성에 더해, 초고강도 고품질 소재들로 구현한 뛰어난 차제 안전성 및 최첨단 편의·안전 기능 등을 높게 평가 받아 자동차안전도평가에서도 2024년 평가 대상 SUV 차종 중 최고 점수로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르노 뉴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모든 트림에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주행 보조 기능을 비롯한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15.7km/l(테크노 트림 19 타이어 기준)의 공인 복합연비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국산 모델 최초로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OTT 서비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다양한 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티맵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 시스템 누구 오토도 기본 제공해 운행 편의성도 높였다.

2026년형으로 거듭난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지난달 433대가 판매됐다. 2026년형 아르카나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으로 구성해 업그레이드한 상품성과 함께, 새로 추가한 에스프리 알핀 트림에 새틴 어반 그레이 컬러 및 새로운 내장 컬러를 입히며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4월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르노코리아 차량 네 대 중 세 대는 하이브리드 모델들이 차지했다. 듀얼 모터를 적용한 직병렬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갖춘 르노코리아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한 달간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Tech 3858대,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Tech 101대 등 총 3959대가 팔려 르노코리아 4월 내수 판매량의 75.4%를 점했다.

르노코리아의 스테디셀러 SUV QM6 385대, 중형 세단 SM6 39대, 상용차 마스터 밴 20대 등도 르노코리아의 4월 내수 실적에 힘을 보탰다.

르노코리아의 4월 수출은 아르카나 5167대를 중심으로 총 5175대가 선적됐다. 그랑 콜레오스는 5월로 예정된 본격적인 수출 선적을 앞두고 일부 수출 시장에 미리 배정한 사전 선적 물량이 지난 달 수출 실적에 포함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FERRARI 12CILINDRI

페라리 12칠린드리·12칠린드리 스파이더가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 영예인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특히 전체 75개의 골드 어워드 수상작 가운데 자동차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그 의미를 더했으며, 심사위원단은 ‘차량의 3D 표면을 감싸는 그래픽 요소의 독창적인 사용’과 ‘감각적이면서도 안정적인 디자인 형태’를 높이 평가했다.

페라리 12칠린드리(FERRARI 12CILINDRI)는 1950년대와 60년대의 전설적인 그랜드 투어러에서 영감을 받아, V12 프런트 엔진을 탑재한 2인승 모델 특유의 우아함과 편안함, 성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페라리 12칠린드리는 페라리 브랜드만의 독특한 유산을 계승함과 동시에 성능과 편안함, 디자인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스포티함과 품격, 절제미를 동시에 드러내는 형태, 독보적인 성능을 위해 라인에 조화롭게 통합된 액티브 공기역학 장치, 엔진룸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프런트 힌지 보닛, 12기통 페라리의 상징인 트윈 테일파이프와 같은 첨단 기술을 정교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지난 4월, ‘2025 카 디자인 어워드’에서 양산차 부문 수상의 연예를 안은 바 있다.

이와 함께 '페라리 F80'도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를 통해 차량의 심미성과 기능성의 완벽한 조화를 꾀하면서도,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첨단 디자인 솔루션을 끊임없이 모색해 온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의 노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관련해 심사위원단은 선정 이유에 대해 "페라리는 럭셔리의 정수다. 페라리는 언제나 자동차로 구현할 수 있는 궁극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선보여 왔으며, 12칠린드리 역시 예외가 아니다. 본 차량의 디자인은 1950년대와 60년대의 페라리 차량을 떠올리게 하면서도, 최첨단 공기역학 설계부터 3D 표면을 감싸는 그래픽 요소의 독창적인 활용에 이르기까지, 매우 현대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페라리는 다시 한번 역동성과 안정감을 동시에 선사하는 디자인을 놀랍도록 완벽하게 표현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 iF 디자인 어워드의 시상식은 4월 28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됐다. 독일의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로, 1953년 설립 이후 매년 약 70개의 국가에서 10,500여 점 이상의 작품 및 프로젝트가 출품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Tech]

GENESIS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GENESIS)가 제네시스 주력 차종에 적용된 주요 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브랜드 기술 홍보 영상 '테크놀로지 바이 제네시스'를 공개했다.

이번 기술 영상은 뛰어난 운전 편의성과 우수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제네시스의 다양한 기술들을 한 편의 영화처럼 소개, 제네시스가 고객에게 선사하는 편안하고 안락한 이동 경험이 어떤 기술을 통해 구현되는지를 보여준다.

또 이번 영상은 고객이 제네시스 차량을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노력 없이 제네시스의 첨단 주행 기술이 제공하는 편리하고 우아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해 고객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제네시스의 기술력을 전달하고자 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기술들은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 후륜 조향 시스템, 3.5T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 능동형 소음 제어, 스포츠 플러스 모드 등 제네시스 내연기관 차량에 탑재된 대표 기술 6종으로, 영상을 통해 각 기술의 작동 원리와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우아한 주행 감성을 구현하는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은 능동적인 제어를 통해 상황에 맞게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을 조정한다.

제네시스에 적용된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은 기존의 코일 스프링 대신 에어 스프링이 진동과 충격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여러 개의 챔버로 구성돼 주행 모드와 주행 상황에 따라 에어 스프링의 특성을 조절하고 차량의 높이를 제어한다.

한 예로, 방지턱 진입 전에는 차량의 높이와 서스펜션 감쇠력 조절을 통해 승차감을 향상시키고, 경사로 주행 시에는 평형 유지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험로 인지 시에는 차고를 높여 하부 손상을 막아주며, 고속도로에서는 차량의 높이를 낮춰 고속 주행 안정성을 끌어올린다.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은 에어 스프링 강성 제어를 통해 핸들링 특성도 조절할 수 있다. 조향각 센서를 통해 핸들링 성능이 필요한 상황을 감지하면 메인 챔버 내부의 공기만 빠르게 압축해 차체를 강하게 지탱함으로써 차체가 좌우로 기울어지는 현상을 억제하고 예리한 핸들링을 가능하게 한다.

더 편리한 운전 경험을 선사하는 후륜 조향 시스템은 전륜 조향과 연동해 후륜의 조향각을 능동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축간거리가 긴 차량의 회전 반경을 줄이고 보다 민첩하게 주행할 수 있게 한다.

후륜 조향 시스템은 저속 주행 시 차량의 뒷바퀴가 앞바퀴와 반대 방향으로 G90 기준 최대 4°까지 틀어져 회전반경을 축소하고 U턴, 주차 등과 같은 상황에서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고속 주행 시에는 앞바퀴와 동일한 방향으로 2° 범위 내에서 뒷바퀴를 조향해 차량이 미끄러지는 현상을 억제함으로써 고속 선회 및 긴급 회피 상황에서 선회 안정성을 높이고 민첩한 차체 거동을 구현한다.

한층 여유로운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는 기존 V6 3.5 터보 엔진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전동식 슈퍼차저를 결합해 주행 성능, 응답성, 연비, 배출가스 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는 1,750rpm 미만의 저회전 구간에서 48V 전원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전동식 슈퍼차저가 엔진 실린더에 공급되는 공기의 압력을 빠르게 높여 가속 페달을 밟을 때 반응이 늦어지는 터보랙 현상을 약 53% 줄이고 엔진의 응답성을 향상시킨다.

또 고회전 구간에서는 대용량 터보차저가 엔진 실린더에 공급되는 공기의 압력을 높여 고출력을 이끌어내며, 대용량 터보차저에 적합한 수랭식 인터쿨러를 탑재함으로써 고부하와 고온 상황에서도 효율적인 냉각을 통해 원활한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이를 바탕으로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는 최고출력 415마력(PS), 최대토크 56.0kgf·m를 확보해 뛰어난 가속감을 선사한다. 아울러 48V 전원 시스템은 기존 12V 시스템 대비 4배 높은 전압을 바탕으로 고속 회전이 필요한 전동식 슈퍼차저나 스타터 모터를 보다 쉽게 구동할 수 있어 연비 개선 및 엔진 부담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는 좌우 바퀴의 회전 차이를 능동적으로 조절해 최적의 구동력으로 보다 대담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차동 제한 장치는 좌우 바퀴의 노면 상태가 달라 마찰력이 낮은 바퀴는 헛돌고 반대쪽은 구동력이 전달되지 않는 상황에서 회전수가 적은 바퀴에 동력을 전달해 주행 안정성과 탈출 성능을 향상시키는 장치로 기계식과 전자식 2종류로 나뉜다.

제네시스 차량에 탑재되는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는 기계식 대비 더욱 능동적으로 구동력 배분을 제어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한결 민첩하고 매끄러운 주행을 경험할 수 있으며, 험로에서도 더욱 쉽게 빠져나올 수 있다.

예를 들어 차량의 한쪽 바퀴가 진흙이나 모래에 빠져 헛도는 경우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가 좌우 바퀴의 회전 차이를 감지하고 유압식 액츄에이터와 다판 클러치를 통해 구동력을 적절히 분배함으로써 차량이 험로에서 쉽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돕는다.

고요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능동형 소음 제어는 노면 소음과 반대되는 위상의 소리를 발생시켜 소음을 효과적으로 저감하는 기술이다.

능동형 소음 제어는 차량 타이어 부근에 설치된 4개의 가속도 센서와 차량 실내에 설치된 8개의 마이크를 이용해 노면 소음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분석한 뒤, 노면 소음과 반대되는 위상의 소리를 오디오 스피커로 발생시켜 탑승자가 소음을 느끼기 전에 감쇠시킨다.

이를 통해 오래된 아스팔트 노면, 교량 연결부, 요철 충격 후 발생하는 부밍 소음 등 20~250Hz 대역의 저주파 소음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실내 정숙성을 한층 높였다.

강력하고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제공하는 스포츠 플러스 모드는 엔진 토크, 변속 패턴, 서스펜션 감쇠력, 조타력 등을 제어해 한층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구현한다.

특히 스포츠 플러스 모드는 다양한 운전 조건에서 역동적인 주행을 위한 최적의 기어단으로 변속패턴을 제어한다. 급가속 직후 급제동 시에는 빠르게 저단으로 변속해 다시 폭발적으로 가속할 수 있도록 준비하며, 코너링 중에는 불필요한 변속을 억제함으로써 차량이 더욱 민첩하고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운전자가 스포츠 플러스 모드를 활성화하면 중저음을 강조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이 함께 적용돼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한다.

이 외에도 제네시스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 맞게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SUV 모델에 오토 터레인 모드를 탑재했다.

오토 터레인 모드를 활성화하면 인공지능 시스템이 여러 센서를 통해 얻은 실제 주행 데이터와 사전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스로 노면을 감지한 후 일반 도로, 눈길, 진흙길, 모랫길 중 적절한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해 최적의 주행 성능을 구현한다.

관련해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편안함과 역동성, 그리고 감성까지 아우르는 주행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운전의 수고를 덜고, 여정에 여유를 더하는 기술로 고객에게 최고의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니로 하이브리드

기아(KIA)가 친환경 SUV 니로 하이브리드의 신규 트림인 '베스트 셀렉션'을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반으로 다양한 안전사양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요소가 기본으로 적용, 더욱 편리하면서도 세련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방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전자식 차일드락 등 여러 안전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또 선택 사양인 내비게이션 적용 시에는 내비게이션으로부터 고속도로, 안전구간, 곡선로 등의 정보를 받아 해당 구간 통과 시 자동으로 차량의 속도를 조절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지원되며,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어 한층 편안한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프론트/리어 LED 턴시그널, LED 후진등 등이 기본 적용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한다.

기아는 신규 트림 출시에 맞춰 기존 트림에도 편의 사양을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 모델의 엔트리 트림인 트렌디부터 위험 상황을 진동으로 알려주는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와 슬림한 디자인의 신규 전자식 룸미러를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또한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2열 이중접합 차음 유리를 새로 적용해 더욱 조용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구현했다.

EV 모델은 전 트림에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가 추가되고, 엔트리 트림인 에어부터 실내·외 V2L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이 향상됐다.

아울러 기아는 고급스러운 실내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선택 사양인 컴포트에 스웨이드 헤드라이닝을 추가해 고급감을 강화하고, EV 모델의 경우 컴포트 선택 시 2열 이중접합 차음 유리를 함께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더욱 높였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모델 신규 트림인 베스트 셀렉션은 다양한 안전 사양과 디자인 요소가 추가돼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신규 트림 출시와 더불어 기존 트림의 상품성도 강화해 친환경 SUV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더 2025 니로의 트림별 가격은 하이브리드 트렌디 2,787만 원, 프레스티지 3,098만 원, 베스트 셀렉션 3,206만 원, 시그니처 3,497만 원, EV 에어 4,855만 원, 어스 5,120만 원이다. 정부 및 지자체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고려했을 때 서울시 기준 니로 EV 에어 트림의 경우 4천만 원 초반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Latest News]

르노

르노코리아가 5월-6월 두 달간,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 7개소에서 연식 3년 초과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르노의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는 타이어, 공조시스템, 오일류 등의 일반 점검은 물론, 내외부 라이트,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엔진 마운트 상태, 등속 조인트 부트 등 36개 항목에 대한 보다 섬세한 관리와 정밀한 진단 결과를 제공한다.

점검 중 발견된 특이사항을 고객이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마이 르노 앱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한 실시간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언제 어디서든 차량 점검 리포트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 정비사의 점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부품별 정비 시점을 사전에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5월과 6월 전국 르노코리아 직영 서비스센터를 예약 방문하는 고객은 2만 원 상당의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르노코리아 직영 직영 서비스센터를 비롯한 전국 약 400개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에서는 '캐빈 필터 교체 할인 혜택'을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프리미엄 캐빈 필터 교체 시 부품 가격의 20%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순정 캐빈 필터 교체 시에도 10% 할인 혜택이 지원된다. 또한 이 기간에 그랑 콜레오스 고객이 프리미엄 엔진오일을 교체하면 커피 세트 쿠폰도 추가 증정한다.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PM 0.3 프리미엄 캐빈 필터’는 0.3㎛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여과해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한다. 또한, 항균 처리된 필터층에 의하여 내부의 박테리아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의 증식을 억제하고, 악취 및 유해가스를 흡수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다만 일부 차종의 경우 PM 0.3 프리미엄 필터로 교체가 어려울 수 있다.

관련해 르노코리아 직영 서비스센터를 총괄하는 김한식 디렉터는 "이번 프리미엄 무상 점검 이벤트는 차량 연식 증가에 따른 고객분들의 우려를 적극 해소하고 르노코리아의 투명하고 전문적인 점검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르노코리아 직영 서비스센터는 보증 수리, 사고 차량 수리 뿐만 아니라, 소모성 부품 교환 및 일반 정비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어, 고객은 필요한 모든 차량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예약 및 대기 시간에 대한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전 예약 시스템과 마이 르노 앱을 통한 간편 예약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Latest News]

JLR

JLR가 고객 신뢰 강화 및 소유 경험 혁신을 위한 미래 전략 '원(One) 전략'을 공식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JLR 코리아는 5년간 무상 보증 및 종합 차량 관리를 제공하는 '원 케어 프로그램'과,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통합 디지털 플랫폼 '원 케어 앱' 등 브랜드 신뢰 제고를 위한 핵심 혁신 전략을 공개했다.

JLR코리아는 고객 여정 전반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원 전략을 전격 발표했다. JLR 코리아는 수년간 축적해온 고객 만족도 조사 및 서비스 운영 데이터 분석을 통해 두 가지 핵심 과제를 도출했다. 

하나는 브랜드와의 직접 소통 과정에서 일관성과 편의성이 부족하다는 점, 다른 하나는 애프터세일즈 서비스의 구성과 혜택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JLR 코리아는 고객의 시간과 노력을 아끼고 소유 경험 전반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하는 원 전략을 기획했다.

원 전략은 명확하고 투명한 서비스 프로그램 원 케어와 차주 및 가망 고객 모두를 위한 통합 플랫폼 원 케어 앱, 디지털 기반의 완전히 새로운 구매 경험을 제시하는 원 스토어, 고객의 신뢰에 더 큰 혜택으로 보답하는 원 멤버십, 브랜드 소통을 위한 리테일러사 유튜브 채널 원 라이프로 구성돼 있다.

이 전략의 핵심인 원 케어는 기존 3년의 무상 보증과 정기 점검 서비스를 5년으로 확장하고 디지털 기반의 차량 관리 플랫폼을 통해 차량 보유 전 과정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긴급 출동, 픽업 & 딜리버리, 사고 수리 서비스 프로그램, 자기부담금 지원 프로그램, 커넥티드 서비스 등 기존 서비스가 모두 5년으로 연장된다. 특히 원 케어는 전국 모든 리테일러가 동일한 기준으로 운영돼 지역에 상관없이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JLR 코리아는 레인지로버 55주년과 디펜더 국내 출시 5주년을 기념하며 2025년 4월부터 연말까지 전 차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원 케어 패키지를 무상 제공한다. 브랜드 신뢰 회복과 고객 만족 혁신을 향한 변화의 시작을 더 많은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한 한시적 혜택이다.

JLR 코리아는 원 케어 서비스의 핵심 접점으로 고객이 차량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디지털 플랫폼 원 케어 앱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앱은 차량을 소유한 고객뿐만 아니라 구매를 고려하는 예비 고객까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앱에서는 소유 차량의 모델, 보증 상태, 정비 이력, 다음 점검 일정 등 차량 관리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내 차 정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비 정보’ 메뉴에서는 빠르게 실시간으로 정비를 예약하거나 사고 수리 견적을 요청할 수 있다.

JLR 코리아는 ‘원 케어 앱’을 통해 차량 관리 과정 전반의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차량 점검 및 정비 예약은 세 단계의 간단한 절차를 통해 완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전화 문의 없이도 원하는 항목을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예약이 확정된 이후에는 서비스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차량을 정비할 수 있도록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도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가 진행되는 동안 고객은 앱을 통해 서비스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비 기간 동안 최신 JLR 차량을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 시승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고객 편의성과 브랜드 경험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JLR 코리아는 이 앱을 통해 고객이 차량 소유 과정에서 느끼는 관리 부담을 줄이고, 브랜드가 선제적으로 고객을 케어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은 운전에만 집중하고 나머지는 JLR이 책임지는 새로운 프리미엄 소유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JLR 코리아는 기존의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를 ‘원 스토어’로 새롭게 리뉴얼해 보다 효율적인 구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 스토어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다양한 JLR 차량을 살펴볼 수 있는 온라인 쇼룸으로 원하는 모델에 대한 정보 확인은 물론, 실시간 재고 확인 및 사전 구매 예약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JLR 코리아는 차량 구매 고객을 위한 케어를 ‘원 멤버십’을 통해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차량 구매 고객은 프리미엄 다이닝, 호텔 숙박, 골프, 기프트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및 로열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당 혜택은 원 케어 앱 내 멤버십 메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리테일러사 유튜브 채널 ‘원 라이프’도 새롭게 개설했다. 이 채널에서는 신차 정보 및 시승기, 프로모션 안내 등 실용적인 정보를 비롯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모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고객과 직접 만나 브랜드 고유의 철학을 몰입감 있게 공유하는 고객 이벤트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JLR 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정확히 이해하고,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경험을 일관되게 제공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고객 중심의 철학을 구체화한 원 전략을 통해 단순한 서비스 개선을 넘어, 고객과의 신뢰를 다시 쌓아가는 여정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로빈 콜건 JLR 코리아 대표는 “한국 고객은 차량의 품질과 완성도뿐만 아니라 서비스 전반에 걸쳐 매우 높은 안목을 갖고 있다”라며, “JLR 코리아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장기적인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가치라는 신념으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고객 신뢰를 재구축하는 데 전념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콜건 대표는 또 “오늘 발표한 원 케어는 단순한 서비스 패키지를 넘어 고객의 시간을 존중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JLR의 고객 철학을 구체화한 약속이자 새로운 기준”이라며, “고객이 차량을 구매한 순간부터 5년 동안 소유에 따르는 번거로움 없이 JLR의 품격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LOTUS

영국 로터스(LOTUS)가 지난해 1만 2,134대의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로터스는 지난해 전년비 74% 증가한 총 12,134대의 차량을 인도, 영국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중 최다 판매량을 달성했다.

총 매출은 9억 2,400만 달러로 36% 증가했는데,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무역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성장 궤도를 유지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전체 인도량의 약 40%를 차지한 유럽 시장에선 순수전기 하이퍼 SUV 엘레트라와 지난해 중반부터 인도를 시작한 하이퍼 GT 에메야의 활약으로, 전년 대비 179%의 압도적인 성장률을 기록했다.

두 모델의 글로벌 인도대수는 6,862대로 2023년보다 57% 증가했는데, 로터스의 럭셔리 EV 전략이 제대로 적중했단 사실을 뒷받침한다.

로터스에게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중국에선 한층 치열해진 경쟁과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체 인도량의 25%를 차지했다. 또 대한민국을 포함한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UAE, 필리핀 등 APAC 국가의 경우, 지난해 4분기 에메야의 판매가 시작되며 전년 대비 약 90%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성장세에 맞는 브랜드의 글로벌 캠페인도 공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근 로터스는 ‘Are You a Driver or What?’이라는 제목의 영상과 함께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하며 전 세계 로터스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77년에 걸쳐 축적해온 브랜드의 당당한 정신과 정교한 엔지니어링, 그리고 전설적인 레이싱 유산을 담은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로터스 팬들은 'AreYouADriverOrWhat' 해시태그를 사용해 해당 영상을 자신들의 SNS 채널에 자유롭게 공유하며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관련해 로터스 테크 관계자는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럭셔리카 시장의 평균을 능가하는 의미 있는 성장을 지속했다”며 “다양한 시장의 니즈를 충족하고 고객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제품 가격과 새로운 구성의 도입 등 브랜드 전략을 선제적으로 조정해왔다”라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의 뚜렷한 전기차 성과에 발맞춰 로터스코리아 역시 파격적인 ‘전기차 신차 교환 프로그램’을 이달 초 선보이며 럭셔리 EV 고객층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도입된 ‘전기차 신차 교환 프로그램’은 로터스 전기차가 주정차되어 있거나 배터리 충전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화재가 발생하면 고객이 운행했던 전기차와 동일한 신차로 즉각 교환해주는 서비스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