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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KGMC

KGM커머셜(KGMC)이 새로 개발한 9M 전기버스 'KGC 090'을 본격 출시,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 

KGM커머셜가 지난해 KG그룹 가족사 편입 후 개발을 시작해 1년여 만에 선보인 9M 전기버스는 자체기술로 개발을 완료하고 군산공장에서 11월부터 양산을 시작했으며, 기존 11M 전기버스 생산과 더불어 전기버스 라인업 확대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KGM커머셜은 올해 11월까지 11M 및 9M 친환경 버스 등 총 300대의 누적 계약고를 올리며 1,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지난해(115대 판매, 380억) 대비 약 16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계약 300대 중 227대는 고객 인도가 완료되었으며, 미출고 물량 73대는 고객사의 일정에 따라 전달될 예정이다.

이러한 실적은 KG그룹 가족사 편입 후 KGMC 창사 이래 이룩한 최대 실적 및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으며, 경영정상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 함양공장에 이어 군산공장에서도 ISO 9001/14001 인증을 취득하여 품질/환경 중심의 공장 운영체제를 갖추고 우수한 품질의 환경친화적 버스를 양산하기 시작하였다.

한편, KGM커머셜은 과거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에디슨모터스 시절의 아픔을 뒤로하고, 2023년 11월 법원의 회생 종결을 기점으로 KG그룹의 가족사로 편입 이후 회사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1년 만에 300여대를 판매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KGMC는 기업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엠블럼 교체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고객(운수업체)이 기존 에디슨모터스 엠블럼을 KGM 엠블럼으로 교체를 요청하면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관련해 KGM커머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친환경 버스 Line-up을 확대하여 내수 시장 확대와 더불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판매 물량 증대를 추진하여 국내 친환경 종합 상용차 회사로 성장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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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INITIUM

현대차가 미국 LA 오토쇼에서 '이니시움'을 최초로 선보였다.

수소전기차(FCEV) 콘셉트카 '이니시움'은 지난 27년간의 수소에 대한 오랜 신념과 의지가 집약돼 탄생했다. 

이니시움(INITIUM)은 현대차가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승용 수소전기차의 상품과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 모델이다.

이니시움에는 신규 디자인 언어 중 하나인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이 반영됐다. 스틸의 자연스러운 탄성을 살리고 소재에서 오는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수소가 가진 순수하면서도 강인한 본성을 부각했다.

이니시움 램프 디자인은 현대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인 ‘HTWO’의 심벌을 형상화해 수소전기차만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볼륨감 있는 펜더, 웅장한 21인치 휠 등을 적용해 SUV 다운 면모를 강화했다.

이니시움은 수소전기차의 강점인 우수한 주행거리와 여유로운 실내 공간, 수소전기차에 특화된 편의사양을 갖춰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이니시움은 수소탱크 저장 용량 증대, 에어로다이나믹 휠 적용 등을 통해 650km 이상의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으며, 2열 승객을 위한 시트백 리클라이닝 각도 증대 등 패밀리 SUV에 적합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췄다.

또한 고객의 편리한 충전을 위해 목적지까지 수소 충전소를 경유해 갈 수 있는 최적의 루트를 안내해주는 수소전기차 전용 ‘루트 플래너’ 기능을 적용하는 등 수소전기차에 특화된 편의사양을 적용해 최적의 고객 편의성을 제공한다.

관련해 현대디자인센터장 사이먼 로스비전무는 “이니시움은 현대차 수소 전기차 디자인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콘셉트카로, 수소 모빌리티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현대차의 지속적인 노력을 담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대차는 이니시움의 실제 양산 모델인 신형 승용 수소전기차를 내년 북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12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LA 오토쇼에서 45,128ft2(약 4,193m2)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아이오닉 9과 이니시움 외에도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 엘란트라,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디 올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등 총 42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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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Motorsport]

애스턴마틴 발키리

영국 애스턴마틴 HoR팀이 1959년 이후 처음으로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 종합 우승을 목표로 출전을 준비한다. 

애스턴마틴 HoR팀은 2025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첫 드라이버로 알렉스 리베라스와 해리 틴크넬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두 드라이버 모두 애스턴마틴 차량으로 풍부하고 화려한 레이싱 경험을 쌓아왔으며, 올 여름 테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레이싱카인 발키리 하이퍼카 개발과 준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애스턴마틴의 경이로운 발키리 하이퍼카는 2025년 2월 28일 카타르 1812km 레이스에서 세계 선수권 대회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발키리 하이퍼카는 2025년 한 해 동안 FIA 하이퍼카 규정을 준수하며 WEC와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에 동시 출전하는 유일한 경주용 차량이 될 예정이다.

애스턴마틴은 2025년 시즌을 위해 007과 009번의 레이싱 번호를 부활시켜, 6.5리터 자연 흡기 V12 엔진을 탑재한 발키리 두 대를 WEC 하이퍼카 클래스 최상위 부문에 출전시킬 계획이다. 경주용으로 최적화된 카본 파이버 섀시를 특징으로 하는 발키리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세계적인 세브링 12시간 레이스에서 IMSA GTP 카테고리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해리 틴크넬은 4년 만에 애스턴마틴 레이싱팀으로 복귀한다. 애스턴마틴 소속으로 출전한 마지막 경기는 2020년 르망 24시간 레이스로 당시 알렉스 린, 막심 마틴과 함께 애스턴마틴 레이싱 밴티지 GTE로 LMGTE 프로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유럽 르망 시리즈 챔피언이자 2020년 세브링 12시간 레이스 종합 우승자인 해리 틴크넬은 007번의 발키리를 운전하는 영광스러운 임무를 맡게 된다.

해리 틴크넬은 “발키리 프로그램을 위해 다시 애스턴마틴에 복귀하게 되어 기쁘고, 발키리는 인상적인 디자인과 V12 엔진의 환상적인 사운드로 팬들에게 사랑받는 차량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차량의 강력한 DNA를 경험할 수 있었던 발키리 초기 테스트 참여는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었고, HoR팀의 따뜻한 환대와 첫 번째 레이스 준비를 위해 모두가 보여준 노력을 지켜보며 이 팀의 뛰어난 전문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고 말했다. 

알렉스 리베라스는 HoR팀의 중심 역할을 맡아온 드라이버로 GT 카테고리에서 상위 클래스로 진출해 009번 발키리 드라이버 라인업에 합류한다. 알렉스 리베라스는 밴티지로 출전한 WEC의 LMGT3 클래스와 IMSA GTD 프로 카테고리에서 각각 우승을 거두며 뛰어난 시즌을 보낸 끝에 최상위 클래스에 합류할 자격을 입증했다.

알렉스 리베라스는 “이렇게 흥미로운 프로젝트의 드라이버로 선정된 것은 정말 큰 영광”이라며, 지난 10년간 HoR팀의 일원으로 활동해 온 결과, 내구 레이싱의 최상위 무대에서 여정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스포츠카 레이싱과 르망에서 놀라운 역사를 자랑하는 애스턴마틴을 대표할 기회를 얻게 된 것은 평생 간직할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애스턴마틴 발키리는 지금까지 운전한 차량 중 가장 환상적인 차량으로 소리가 정말 놀라운 차량인데, 이 차량을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애스턴마틴 HoR팀 대표 이안 제임스는 “두 드라이버는 애스턴마틴 발키리 프로그램의 테스트 단계에서 인내심, 속도 그리고 팀에 대한 헌신을 완벽히 보여주며 2025년 경기에 나설 자격을 충분히 입증했다”며, “모두가 다가오는 시즌을 매우 기대하고 있고 지금까지의 노력이 있기에 더욱 의미 있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나아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 있지만, 이 놀라운 차량과 함께 그리고 애스턴마틴이라는 상징적인 브랜드와 함께 경기에 나서는 것이 매우 뜻깊고 이번 경기가 애스턴마틴의 날개를 내구 레이싱의 최상위 무대로 다시 올려놓을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스턴마틴 발키리는 테스트 및 개발 프로그램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현재까지 12,5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기록했다. 여기에는 11월 초 WEC 바레인 피날레 이후 진행된 미쉐린 테스트(Michelin test)와 지난 주말 데이토나에서 열린 IMSA 공식 테스트도 포함된다. 애스턴마틴 HoR팀은 현재 2025 시즌 참가를 위한 차량 인증 단계를 앞두고 발키리의 퍼포먼스 완성도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관련해 애스턴마틴 내구 모터스포츠 책임자 아담 카터는 “애스턴마틴 발키리 개발이 중요한 전환점에 도달했고 발키리는 지금까지 우리가 설정한 모든 목표와 기준을 충족했다”고 언급하며, “하지만 테스트와 실제 레이스는 완전히 다른 영역이기에 WEC 하이퍼카 클래스와 IMSA GTP 카테고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에 도전하는 것은 막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리 틴크넬과 알렉스 리베라스 모두 2025년 라인업에 합류할 충분한 자격을 갖췄고 다가오는 시즌에서 두 드라이버의 성장이 매우 기대가 되는 동시에 르망에서의 애스턴마틴의 성공을 상징하는 007과 009 레이싱카 번호가 부활한 것도 매우 뜻 깊은 일”이라 전했다. 

한편, 009는 2007년과 2008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애스턴마틴 DBR9이 GT1 클래스 연속 우승을 차지할 당시 사용했던 차량 번호다. 애스턴마틴 HoR팀의 2025년 WEC 및 IMSA 시즌 출전 전체 드라이버 라인업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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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a EV9 GT

기아(KIA)가 북미에서 고성능 전기차 'EV9 G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4 LA 오토쇼'에서 전기차 '더 기아 EV9 GT(The Kia EV9 GT)'를 북미시장에 선보였다.

기아는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의 고성능 버전인 ‘EV9 GT’를 포함해 신규 EV 모델을 공개하며 전동화 전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더 기아 EV9 GT는 2023년 출시 이래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 받아온 전동화 대형 SUV ‘EV9’의 고성능 모델이다. 앞서 EV9은 올해 1월 '2024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의 우승을 거머쥐며 북미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더 기아 EV9 GT는 160kW 급의 전륜 모터와 270kW 급의 후륜 모터로 구성된 듀얼 모터 조합을 통해 최고출력 508마력(ps)의 동력성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이는 EV9 GT 라인(384마력) 대비 124마력 높은 것으로, EV9 GT는 고성능 모터와 고출력 배터리의 조합으로 역동적인 동력성능을 구현할 예정이다.

아울러 EV9 GT는 기아 SUV 중 처음으로 적용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통해 최적으로 차량 자세를 제어함으로써 균형 잡힌 승차감 및 핸들링 성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기아 3열 SUV 최초로 탑재되는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는 좌우 바퀴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해 안정적이고 빠르게 곡선 구간을 주행할 수 있도록 한다.

EV9 GT는 고성능 모델에 걸맞은 스포티한 GT 전용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GT 전용 21인치 알로이 휠과 네온 색상의 캘리퍼가 역동적인 인상으로 외장을 꾸몄다.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의 GT 전용 ‘에너제틱(ENERGETIC)’ 패턴과 범퍼 하단부 패턴은 차별화된 전면 디자인을 연출했다.

내장은 스티어링 휠과 스포츠 시트 등 실내 곳곳에 새겨진 네온 색상의 디자인 포인트가 EV9 GT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시각적으로 드러냈다. 스티어링 휠 위 네온 색상의 GT 버튼은 존재만으로 운전자의 감성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이를 누를 경우 GT만의 차별화된 주행 감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이밖에 시트 위 양각으로 새겨진 GT 로고, GT 전용 시트백 앰비언트 라이트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이 EV9 GT의 차별화된 내장을 완성했다.

관련해 스티븐 센터 기아 미국법인 최고운영책임자는 “EV9 GT는 전동화 3열 SUV ‘EV9’이 가진 모든 매력적인 요소를 포함하는 동시에 드라이빙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운전의 재미 요소를 크게 강화했다”라고 전했다. 

더 기아 EV9 GT는 2025년 상반기 한국을 시작으로, 하반기 북미 등 주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출시될 계획이다. 향후 국내에 판매될 사양은 이번 LA 오토쇼에서 공개된 북미 사양과 일부 상이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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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상위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가 국내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했다. 

지난 10월 말, 1만 번째 고객이 인도 받은 차량은 지난 7월 출시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로, 독보적 럭셔리함에 최신 순수 전기차 기술력이 결합된 마이바흐 브랜드의 첫 번째 전동화 모델이다. 

21일 열린 1만 대 달성 축하 기념 행사에는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킬리안 텔렌 부사장이 직접 참석해 1만 번째 마이바흐 고객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04년 ‘마이바흐 57’과 ‘마이바흐 62’를 시작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 최상위 럭셔리 세단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2015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최신의 기술력과 마이바흐가 갖춘 최상의 고급스러움을 더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출시했고, 2021년에는 SUV 모델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를 선보이며 최상위 럭셔리 세그먼트에 대한 기준을 세웠다. 올해 7월에는 1만 번째 고객 차량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를 출시하며 전동화 모델까지 라인업을 확장했다.

마이바흐는 국내 고객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해 왔다. 지난 2022년에는 전년 대비 147% 판매 증가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2023년에는 이를 뛰어넘은 2,596대로 역대 최고 판매량을 달성했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 마티아스 바이틀은 “마이바흐 1만 대 달성이라는 이정표를 만들 수 있도록 메르세데스-벤츠에 끊임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준 한국 고객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고객들에게 ‘수준높은 럭셔리’라는 철학 아래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상위 럭셔리 마이바흐 차량과 이에 걸맞은 최고의 경험을 제공해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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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angler Snow Edition

SUV 명가 지프가 겨울을 맞아 자신감과 스타일로 무장한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을 국내 18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화이트는 '미니멀리즘'의 대표적인 컬러로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워 유행을 타지 않는 가장 ‘클래식’한 컬러로 사랑받고 있다. 지프는 한 겨울 극한의 주행환경에서도 전천후 성능을 자랑하는 정통 오프로더로서의 당당함, 보다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순백의 프리미엄 감성을 입힌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Wrangler Snow Edition)'을 18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은 화이트 색상의 랭글러 사하라 하드탑 모델을 기반으로 세븐-슬롯 그릴 링, 사이드 미러 캡, 휠 및 프론트·리어 범퍼 등을 모두 화이트로 맞춰 차체 존재감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으로 완성했다.

여기에 대담한 레드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와 프론트/리어 후크 디테일로 포인트를 줘 자신감을 표현했다. 또한, 스노우 에디션 전용 배지와 더불어 모파 순정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과 크롬 주유캡으로 기능성과 희소성을 더했다.

당당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은 전천후 주행성능으로 운전자에 겨울철 떠나는 모험에 대한 자신감과 설렘을 함께 선사한다.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하며 8단 자동 변속기와 저단 기어를 갖춰 일상 영역은 물론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특히 험난한 지형이나 악천후에도 매끄러운 주행을 보장하는 2.72:1 셀렉-트랙 풀타임 4WD 시스템, 오프로드 주행 시 4-LO 모드에서 목표 속도인 1~8km/h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셀렉-스피드 컨트롤 등을 제공한다.

관련해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올 한해 지프가 꾸준히 선보인 글래디에이터 아미스타 패키지와 헤리티지 에디션, 랭글러 투스카데로 에디션이 모두 완판되는 등 개성과 희소가치를 두루 갖춘 모델들에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개성을 표현하는데 두려움이 없는 지프 고객들을 위해 매력적인 패키지로 구성된 한정판 모델들을 선보이며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프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은 사하라 하드탑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8,49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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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부산대학교와 지역인재 육성 및 지원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르노코리아와 부산대학교의 상호협력 협약식에서 르노코리아 이해진 제조본부장과 부산대학교 최재원 총장은 미래 기술 인재 양성 지원사업 프로그램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맡고 있는 이해진 제조본부장을 비롯해 레반트 엘도안 글로벌비즈니스개발본부장, 유창우 상무, 김수택 상무, 박동재 상무 등 기술 및 인사부문 임원진이 참석했다.

부산대학교에서는 최재원 총장과 강정은 산학협력단장, 정주철 공과대학장, 안석영 기계공학부장, 박석희 기계공학부 기획부 학부장 등 관련학과 교수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르노코리아와 부산대학교는 캠퍼스 리크루팅, 인턴 연계형 채용 등 인재 양성에 필요한 상호 교육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관련해 르노코리아 이해진 제조본부장은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르노코리아와 부산지역 최고 명문인 부산대학교 간의 이번 협약이 기업과 대학의 훌륭한 협업 성공 사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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