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 모빌리티쇼 = 모터로이드] 메르세데스-벤츠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 최고급 차량 개인 맞춤 제작 프로그램 ‘마누팍투어(MANUFAKTUR)'를 소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모두가 선망하는 자동차’ 제공 목표 아래, 올해 럭셔리 리더십을 확고히 해 국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럭셔리 브랜드 경험을 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최상위 차량 15대와 최고급 차량 개인 맞춤 제작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브랜드 근간인 럭셔리 위상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와 협업해 제작한 'G-클래스 패스트 투 퓨처'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G클래스 패스트 투 퓨처(G-Class Past II Future)는 90년대 스타일을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로 새롭게 재해석해, 시대를 초월한 브랜드 아이콘으로서의 G-클래스를 표현한 모델이다.
G클래스 패스트 투 퓨처는 그린과 그레이 투톤 색상 외장에 창틀, 휠, 외장 보호 스트립 등을 검정으로 마감해 디테일을 더했다.
특히 차량 측면을 가로지르는 외장 보호 스트립에 이번 협업의 모토를 새긴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1979년 오리지널 G-클래스에 도입된 시그니처 타탄 체크 패턴을 적용했으며, 센터 콘솔에는 ‘ONE OF 20’ 등 각 한정판 모델의 번호를 새겨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이는 2023년 메르세데스-벤츠와 몽클레르의 첫 번째 협업 쇼카 ‘프로젝트 몬도 G‘를 이은 두번째 협업에 해당하며, G-클래스 패스트 투 퓨처는 전 세계 2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메르세데스-AMG G 63’, ‘메르세데스-벤츠 G 450 d’, ‘메르세데스-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등 지난 해 국내 시장에 출시한 G클래스의 전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브랜드 고유의 ‘최고급 차량 개인 맞춤 제작’ 프로그램인 ‘마누팍투어’도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소개했다.
마누팍투어는 특별한 외장 색상 및 고품질 인테리어 소재를 고객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차별화된 디자인 옵션이다.
S-클래스, 메르세데스-AMG,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클래스 등 최상위 차량을 대표하는 모델 중심으로 적용되며, 특별한 색상, 소재, 수공예 마감의 세계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차량의 다양한 외장 페인트, 실내 가죽, 트림, 소재 등을 직접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는 ‘마누팍투어 스튜디오’를 부스 내 운영한다. 스튜디오는 ‘내장 및 외장 컬러칩’, ‘가죽 내장재 원단’, ‘2열 헤드레스트 필로우’, ‘바닥 매트’, ‘대시보드 트림’ 등 실제 마누팍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 차량에 적용하는 다양한 옵션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이사는 “지난 140여 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왔으며, 그 여정 속에서 지켜온 핵심 가치는 고객이 꿈꾸는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것”이라 말했다.
이어 “이번 모터쇼에서 선보이는 최상위 차량들과 마누팍투어 프로그램은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 고객분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다”라고 전했다.
< G클래스 패스트 투 퓨처 디테일 컷 >
Benz G-Class Past II Future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르세데스-벤츠가 '오프로더의 아이콘' G-클래스 고성능 부분변경 모델 'AMG G 63'을 국내 출시한다.
메르세데스-AMG G 63은 2018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됐는데, '전설의 오프로더' G-클래스 고유의 특성에 AMG만의 강인한 DNA를 탑재해 그 동안 많은 G-클래스 마니아들을 열광시켜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은 아이코닉한 외관과 강력한 주행성능 및 독보적인 오프로드 특성은 그대로 유지했다. 여기에 48V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효율성을 더했으며, 터치 디스플레이 및 MBUX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새로워진 오프로드 콕핏과 투명 보닛, 키레스고를 포함한 컴포트 패키지 등을 새롭게 탑재해 편의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기존 G-클래스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전면부 공기 흡입구 앞쪽에 3개의 수직 루브르가 있는 새로운 AMG 전용 그릴을 탑재했다. 또한 84개의 고성능 LED를 개별적으로 조작해 교통상황에 맞게 도로를 비추는 지능적인 어댑티브 멀티빔 LED 헤드라이트를 기본 장착했다.
이와 함께, 검은색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 실버 크롬 소재의 AMG 연료 필러 캡과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 21인치 AMG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을 적용해 AMG 고유의 스포티함을 더했다. 마누팍투어 모델은 검은색 브레이크 캘리퍼 및 22인치 AMG 멀티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특히, 더 뉴 G 63은 39가지 외장 페인트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중 가장 다양한 외장 색상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최대 37가지 가죽 옵션을 제공해 고객의 취향과 개성에 맞게 조합이 가능하다.
차량에 탑재된 AMG 4.0리터 V8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은 585마력(hp)의 최고 출력과 86.7 kgf·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하며,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가 스포티한 주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새롭게 적용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는 20 hp의 추가 출력과 200 Nm의 추가 토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어댑티브 서스펜션은 주행 상황에 따라 댐퍼 컨트롤을 지속적으로 조정하고 차체 움직임을 줄여 안락한 온로드 주행과 역동적인 오프로드 주행을 모두 가능케 한다
여기에, AMG 다이내믹 셀렉트로 엔진, 변속기, 서스펜션 및 스티어링 반응 등을 조절할 수 있다. 5가지 온로드 프로그램 – ‘슬리퍼리’,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 ‘인디비주얼’ - 으로 편안한 주행부터 스포티한 주행까지 조절이 가능하며, 오프로드 주행 프로그램으로는 ‘샌드’, ‘트레일’, ‘락’ 3가지를 제공한다.
실내에는 나파 가죽 소재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을 탑재해 스포티한 콕핏을 강조한다. AMG 스티어링 휠 버튼을 통해 운전자는 AMG 전용 주행 기능을 포함한 주행 프로그램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터치 조작이 가능한 12.3인치 운전자 및 미디어 디스플레이와 MBUX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더 뉴 G 63은 기존과 동일한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오프로드 주행을 돕는 새로운 디지털 기능들을 추가했다. 투명 보닛은 운전자의 시야가 닿지 않는 차량 전면 하부의 가상 뷰를 포함한 전체 시야를 제공해 험로 주행 시 전방의 장애물을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오프로드 콕핏도 세 개의 디퍼렌셜 락 스위치를 중심으로 새롭게 디자인했으며, 디스플레이에서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한 데이터 개요 및 주행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편의사양을 크게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컴포트 패키지는 키레스고 및 앞좌석 모바일 기기 무선 충전 기능을 제공하고, 부메스터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돌비 애트모스® 오디오 시스템은 더욱 풍부하고 깊이 있는 음향 경험을 선사한다.
그 외에도 최신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열선 핸들 및 온열 윈드스크린, 에너자이징 패키지 플러스 및 액티브 멀티컨투어 시트 패키지 플러스, 앰비언트 라이트 등 다양한 편의장치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은 마누팍투어 모델도 함께 출시한다. 가격은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이 2억 4,900만원, 마누팍투어 모델이 2억 7,500만원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지난 달 국내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2012년 국내 첫 출시 이후 약 12년만에 달성한 성과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되는 일반 모델은 물론 다양한 에디션 모델을 선보이며 국내에 형성된 탄탄한 팬층의 니즈에 보답해 왔다. 이에 더해, 지난 10월 G-클래스의 압도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자연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설 오프로드 코스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오픈하기도 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르세데스-벤츠가 '오프로더의 아이콘' G-클래스에 전동화 기술을 더한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디 올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를 국내 출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 가운데 가장 긴 역사를 지닌 모델 시리즈 중 하나인 G-클래스는 1979년 크로스컨트리 차량으로 탄생한 이래, 거듭된 진화를 통해 다른 차량에서는 느낄 수 없는 모험과 경험을 선사하며 궁극적인 오프로더의 기준으로 자리잡았다. 2023년 5월에는 글로벌 누적 생산 50만 대를 돌파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이번에 국내 출시하는 첫 전동화 모델은 지난 4월 ‘2024 오토차이나’를 통해 최초 공개한 바 있다.
디 올 뉴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는 기존 내연 기관 모델과 동일하게 사다리형 프레임 구조를 유지하면서, 기존 독립식 전륜 서스펜션과 더불어 새롭게 개발된 견고한 후륜 강성 차축의 조합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한 데이터 개요를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오프로드 콕핏, 차량 전면 하부의 가상 뷰를 통해 운전자에게 오프로드 주행에 확신을 더해주는 투명 보닛도 내연기관 모델과 동일하게 탑재된다.
여기에 전동화 차량 특화 사양 및 기능을 적용해 오프로드 주행에 혁신을 선사한다. 먼저 차량 4개의 각 바퀴 가까이 위치한 개별 제어 전기 모터는 각각 146.75hp의 출력으로, 최대 587 hp의 힘을 발휘한다.
하부에는 사다리형 프레임에 결합돼 차량의 무게 중심을 낮춰주는 118 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국내 인증 기준 최대 392km의1회 충전 복합 주행거리까지 제공한다. 특히 차량 하부 패널은 오프로드 주행 중 지면 충격 시 배터리에 물리적 손상을 줄일 수 있도록, 높은 강도의 탄소 복합 소재로 만들어졌다.
또한 오프로드 주행 시 회전 반경을 크게 줄여주는 'G-스티어링'과 좁거나 막다른 오프로드 길에서 불가피하게 유턴이 필요한 경우, 차량을 거의 제자리에서 회전시키는 'G-턴'과, 운전자가 지형 대처에 집중하는 동안 최적의 추진력을 유지해 주는 '3단 지능형 오프로드 크롤링 크루즈 컨트롤' 등 전기 G-클래스만의 혁신적인 주행 기능들을 선보인다.
디 올 뉴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는 적정 노면에서 최대 100%의 등판능력을 구현하며, 최대 35도 경사면에서의 안정적 주행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내연기관 모델보다 150mm 더 깊은 850 mm 최대 깊이까지 도하 주행이 가능하고, ‘지능형 토크 벡터링’으로 디퍼렌셜 락 기능을 보다 정교하게 구현하도록 했다. 또한 'G-로어'를 통해 기존 G-클래스 특유의 주행 소리와 다양한 ‘이벤트’ 소리로 특별한 음향 경험까지 제공한다.
차량은 기존 G-클래스의 모든 상징적인 요소들과 함께 특유의 각진 실루엣을 계승하고 있다. 여기에,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을 탑재하고, 살짝 높아진 보닛과 후륜 휠 아치 플레어의 ‘에어 커튼,’ 후면의 디자인 박스 등 다양한 요소들을 적용해 차별화된 무드를 선사한다. 더불어 새롭게 디자인된 A-필러, 지붕의 스포일러 립 등 공기 역학적으로도 최적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메르세데스-벤는 먼저 한정판 모델인 '에디션 원(EDITION ONE)'을 올해 먼저 선보이고, 일반 모델은 2025년 상반기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신차 출시 한정 모델인 에디션 원(EDITION ONE)은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와 소재로 더욱 특별한 만족감을 선사하는 모델로, 국내에는 70대 한정 판매된다.
에디션 원 차량은 AMG 라인의 익스테리어와 나이트 패키지의 조합으로 완성됐다. 차량 전면에는 블랙 마그노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인서트로 포인트를 주었고, 휠에 탑재된 파란색 브레이크 캘리퍼로 시선을 압도한다. 차량 후면에는 디자인 박스가 탑재되며, 천장에는 슬라이딩 선루프도 적용된다. 이와 함께 외장 색상으로 4가지 마누팍투어 컬러가 제공된다.
내부는 럭셔리한 라운지 스타일의 슈페리어 라인이 적용됐으며, 새로운 실버 펄 및 블랙 컬러 조합의 나파 가죽으로 장식된다. 터치 컨트롤 패널이 장착된 3-트윈 스포크 디자인의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휠 역시 나파 가죽으로 덮여 있다. 센터 콘솔 및 동승자석 콘솔 박스 손잡이에는 파란색 탄소 섬유 트림이 적용되며, 차량 곳곳에 파란색 스티칭도 입혔다.
또한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터치 조작이 가능한 12.3인치 운전자 및 미디어 디스플레이, 부메스터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돌비 애트모스 오디오 시스템, 키리스-고(KEYLESS-GO), 앰비언트 라이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등 다양한 편의장치가 기본 제공된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킬리안 텔렌(Kilian Thelen) 부사장은 “45년이 넘는 기간 언제나 앞선 기술과 압도적인 아우라로 오프로더의 리더 역할을 해 온 G-클래스가 전동화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또 한 번 혁신을 이뤄냈다”라며, “특히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에디션 원 모델을 먼저 선보이며, 국내 팬들에게도 최상의 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디 올 뉴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에디션 원 모델의 가격은 2억 3,9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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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다양한 SUV 모델의 오프로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설 오프로드 코스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경기도 용인시 ‘AMG 스피드웨이’ 트랙 인근 26,000m2 이상의 부지에 조성된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제 자연 지형을 활용한 상설 오프로드 코스이다. 숲, 나무, 경사면 등 자연 그대로를 최대한 보존한 형태로 디자인돼 참가자들은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특별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이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2018년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적용 트랙인 AMG 스피드웨이 오픈에 이어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의 제휴 협력을 통해 조성한 두 번째 차량 체험 공간으로, 한국 고객들에게 최고의 차량에 어울리는 더욱 폭넓고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투자의 일환이다.
코스는 SUV 코스와 G-클래스 전용 코스로 구분된다. SUV코스는 3개의 각기 다른 노면 및 각도의 슬로프에서 오르막 및 내리막 주행, 바위, 모래, 자갈 등 다양한 지형에서의 주행 뿐만 아니라 나무 범피, 액슬 트위스트, 등 장애물 체험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G-클래스 전용 코스는 실제 숲 속에서 나무 사이를 달리는 등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더욱 역동적이고 실제 산악 주행에 가까운 체험은 물론, 최대 깊이 80cm의 물 웅덩이를 통과하며 G-클래스의 뛰어난 도강 능력을 경험할 수 있다.
체험 차량으로는 내연기관 모델인 GLC, GLE, GLS 부터 전기구동 SUV인 EQE SUV, EQS SUV 등 메르세데스-벤츠를 대표하는 SUV 모델들과 함께, 전설의 오프로더 G-클래스의 신형 모델도 제공된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오프로더의 고향 오스트리아 그라츠에 위치한 G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숙련된 인스트럭터가 참가자 수준에 맞춰 오프로드 주행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지도하며 택시 드라이빙 체험도 제공한다.
만 18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SUV 직접 주행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G-클래스 택시 프로그램은 만 6세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 접수는 10월 1일부터 시작했다.
관련해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메르세데스-벤츠를 사랑해주시는 한국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자, 국내에서 다양하고 전문적인 차량 체험 공간을 늘리고자 하는 의지에서 비롯된 투자이다”며, “고성능 온로드 차량 체험을 위한 AMG스피드웨이에 이어, 독보적인 오프로드 체험 공간인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오픈해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역동적이고 차별화된 고성능 SUV 경험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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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오프로더의 아이콘 'G-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 450 d'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G-클래스는 강인한 디자인, 강력한 주행 성능 등 특성을 기반으로 1979년 첫 출시 이후 40여년 간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완벽하게 아우르는 '전설의 오프로더'로 자리매김해왔다. 1979년 크로스컨트리 차량으로 탄생한 G-클래스는 거듭된 진화를 통해 다른 차량에서는 느낄 수 없는 모험과 경험을 선사하며 매니아들에게 궁극적인 기준으로 자리잡았다.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G-클래스’는 아이코닉한 외관과 독보적인 오프로드 특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더욱 탁월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새롭게 디자인된 오프로드 콕핏 제어장치와 오프로드 주행 모드에서 차량 하부 및 전방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는 투명 보닛을 G-클래스 최초로 탑재해 디지털 오프로드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터치 조작이 가능한 디스플레이 등 최신 디지털 요소와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1979년에 탄생한 이래 최초로 전기구동 모델을 선보이며, 약 45년간의 역사상 가장 폭 넓은 라인업을 제공한다.
외관은 특유의 각진 외형과 아날로그 감성의 디테일을 그대로 이어간다. 여기에, 라디에이터 그릴의 수평 구조물은 기존 3개에서 4개로 늘리고, 전면 범퍼에 모서리가 둥근 형태의 정사각형 장식들로 이루어진 디자인을 적용해, 이전 모델에 비해 세련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부여했다.
더 뉴 G 450 d에는 ‘AMG 라인’ 외장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티타늄 그레이 색상의 20인치 AMG 10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적용돼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내부에는 선구적인 디자인 언어와 최신형 장비를 더했다. 송풍구는 원형의 멀티빔 LED 헤드라이트를 본떠 디자인하고 조명을 적용했다. 터치 조작 기능을 갖춘 최신형 다기능 스티어링 휠에는 나파 가죽이 적용됐고, 앰비언트 라이트와 가죽 인테리어 소재를 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한다. 터치 조작이 가능한 12.3인치 운전자 및 미디어 디스플레이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G-클래스 중 최초로 탑재해, MBUX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이용도 가능해졌다.
차내에는 6기통 디젤 엔진(OM656M)을 탑재해 이전 대비 37 마력 향상된 367 마력(ps)의 최대 출력과 76.5 kg.m의 최대 토크를 뿜어낸다. 여기에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갖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통합형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더해 15 kW의 출력 및 200 Nm 토크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새롭게 세팅한 9단 토크 컨버터 자동 변속기로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을 돕고, 동시에 낮은 속도에서 편안하고 조용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더 뉴 G-클래스는 높은 접지력과 장시간 주행이 가능한 서스펜션 및 프로필을 통해 강력한 오프로드 특성을 보여준다. 차축과 지면 사이의 간격은 241 mm이며, 최대 70cm 깊이의 물 또는 진흙탕을 건널 수 있다. 또한 최대 35도의 측면 경사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이전 모델에도 적용했던 오프로드 감속 기어, 디퍼렌셜 락, 독립식 더블 위시본 프론트 휠 서스펜션 및 높은 강성의 리어 액슬 등 강력하고 안전한 오프로드 기능을 다수 적용해 탁월한 안전성을 선사하고, 또한 어댑티브 조정 댐핑 기능을 기본 탑재해 진흙이나 자갈밭 같은 불안정한 노면에서도 차량을 잘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에코, 컴포트, 스포츠, 인디비주얼과 같은 온로드 모드 뿐만 아니라 트레일, 락, 샌드 등 세가지 오프로드 주행 모드가 포함된 다이내믹 셀렉트도 기본 적용했다.
특히, G-클래스 최초로 험로 주행 시 시야 확보를 돕는 투명 보닛도 탑재했다. 360도 카메라와 연동해 작동하는 투명 보닛은 오프로드 모드 주행 시 이용 가능한 기능으로, 중앙 디스플레이에서 운전자의 시야가 닿지 않는 차량 전면 하부의 가상 뷰를 포함한 전체 시야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앞바퀴와 스티어링의 위치 및 상태도 함께 표시된다. 운전자는 투명 보닛을 활용해 가파른 지형 운전 시 전방의 장애물을 보다 쉽게 인식할 수 있다.
또한 중앙의 오프로드 콕핏 제어 장치는 세 개의 디퍼렌셜 락 스위치를 중심으로 새롭게 디자인됐으며, 디스플레이에서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한 데이터 개요 및 주행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오프로드 콕핏 버튼 등에 더욱 용이하게 접근이 가능하며, 투명 보닛 기능과 함께 운전자에게 더욱 편리한 디지털 오프로드 경험을 선사한다.
더 뉴 G-클래스는 차간 거리 유지 및 차선 이탈 방지기능,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프리-세이프 등을 포함하는 최신 주행 보조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를 탑재해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360°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스마트폰 무선 충전, 내비게이션과 연동된 하이패스 톨 정산 시스템 등의 편의사양도 탑재된다.
더 뉴 G450d의 가격은 1억 8,500만원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디젤 모델인 '더 뉴 G 450 d'를 먼저 출시하고 연내 전기 구동 모델인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와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 63’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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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고성능 G-클래스 ‘메르세데스-AMG G 63’의 한정판 '메르세데스-AMG G 63 그랜드 에디션'을 국내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G63 그랜드 에디션(The Mercedes-AMG G 63 Grand Edition)은 기존 G 63 모델에 블랙과 골드 색상의 대비를 강조한 마누팍투어(MANUFAKTUR) 내·외장 컬러 및 소재를 새롭게 적용해 희소성을 더한 모델이다. 전세계 1,000대 한정 출시됐으며, 국내에서는 총 44대 한정 판매된다.
외관 전반에는 무광 검정의 마누팍투어 컬러가 적용됐으며, 측면 도어 하단에 골드 색상의 AMG 그랜드 에디션 필름이 더해져 강렬한 시각적 대비가 돋보인다. 이와 함께 AMG 로고 및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로고에도 골드 색상이 최초로 적용됐으며, 22인치 AMG 단조 휠, 보닛 위 아팔터바흐 엠블럼, 후면의 스페어 휠 테두리 등도 골드 색상으로 마감됐다.
또한, 검정 색상의 외관 디테일로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AMG 나이트 패키지도 적용됐다. 먼저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으며, 헤드 램프 및 방향지시등, 사이드 미러, 언더 가드 등도 검정 색상으로 마감돼 역동성을 강조한다.
실내 역시 블랙과 골드 색상의 대비가 눈길을 끈다. 먼저 외관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검정 색상의 G 마누팍투어 나파 가죽 시트를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곳곳에 가미된 골드 스티칭과 ‘그랜드 에디션’ 배지 트림 몰딩 등 디테일한 요소들이 강렬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한다.
더불어, 다이나미카 마이크로 파이버로 소재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과 실내 곳곳에 적용된 AMG 카본 트림은 AMG 특유의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을 부각시킨다.
차내에는 4.0리터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M177)과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 조합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585 마력과 최대 토크 86.6kg.m의 힘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사다리형 프레임, 3개의 100% 디퍼렌셜 락, 로우-레인지 오프로드 감속 기어 등 다양한 오프로드 기능을 탑재해, 험로에서도 완벽한 주행력과 주행 안전성을 보장한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킬리안 텔렌 부사장은 “G 63 그랜드 에디션은 G-클래스만이 가진 클래식한 매력, AMG의 역동성, 마누팍투어의 특별함이 모두 어우러진 유니크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라며, “이번 G 63 그랜드 에디션이 오프로더로서 G-클래스의 독보적인 지위를 다시 한번 공고히 할 것”이라 전했다.
메르세데스-AMG G63 그랜드 에디션의 인도는 이달부터 시작되며, 가격은 2억 9천 7백만원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강인한 박스형 디자인, 강력한 주행 성능 등 특성을 기반으로 1979년 첫 출시 이후 40여년 간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완벽하게 아우르는 '전설의 오프로더'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2002년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 63이 출시됨에 따라, 성공적인 오프로더로서 그 지위가 더욱 강화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르세데스-벤츠가 '오프로더의 아이콘' G-클래스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디 올 뉴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를 공개했다.
디 올 뉴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The all-new Mercedes-Benz G 580 with EQ Technology)는 각진 외형 디자인 등 기존 G-클래스에서 계승된 상징적 요소들과 새롭게 적용된 혁신이 함께 조화를 이루며 탄생됐다.
기존과 같은 사다리형 프레임 구조를 유지한 차체는 전기 구동 장치 탑재를 위해 개선 및 보강됐으며, 프레임에 결합돼 차량의 무게 중심을 낮춰주는 116 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를 통해 WLTP 기준 최대 473km의 주행거리까지 제공한다. 또한 차량에는 기존의 독립식 더블 위시본 전륜 서스펜션과 더불어 새롭게 개발된 견고한 리어 액슬의 조합이 함께 적용됐다.
바퀴 가까이 위치한 4개의 개별 제어 전기 모터들을 통해 총 432 kW의 출력을 발휘하며, '로우 레인지 오프로드 기어 감속'을 통해 유니크한 주행 경험과 차별화된 기능들까지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단단하지 않거나 포장되지 않은 노면에서 차량을 거의 제자리에서 회전시키는 'G-턴' 기능과, 오프로드 주행 시 회전 반경을 크게 줄여주는 'G-스티어링' 기능, 운전자가 지형 대처에 집중하는 동안 최적의 추진력을 유지해 주는 3단 지능형 오프로드 크롤링 크루즈 컨트롤 기능 등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이미 검증된 기존의 성능처럼, ‘디 올 뉴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는 적정 노면에서 최대 100%의 등판능력을 구현하며, 최대 35도 경사면에서의 안정적 주행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기존보다 150mm 더 깊은 850 mm 최대 깊이까지 도하 주행이 가능하고 , 로우 레인지 오프로드 기어 시스템 탑재를 통해 고유의 감속비로 추진력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지능형 토크 벡터링’으로 디퍼렌셜 락 기능을 구현토록 했다. 또한 G-로어를 통해 기존 G-클래스 특유의 주행 소리와 다양한 ‘이벤트’ 소리로 특별한 음향 경험까지도 제공한다.
외관은 기존의 패밀리 룩을 잇는다. 여기에,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이 전기차만의 인상을 완성하며, 살짝 높아진 보닛과 후륜 휠 아치 플레어의 ‘에어 커튼,’ 후면의 디자인 박스 등 다양한 요소들이 기존 모델들과 차별화된 전기차 무드를 선사한다. 새로운 A 필러의 클래딩과 루프의 스포일러 립은 최적의 공기역학을 구현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디 올 뉴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에는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나파 가죽으로 감싼 다기능 스티어링 휠, 앰비언트 라이트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선택사양으로는 키리스-고, 온도 조절 컵 홀더, 부메스터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투명 보닛' 등이 제공된다. 새롭게 디자인된 오프로드 컨트롤 기능과 오프로드 콕핏 또한 선택사양으로 제공돼 오프로드 경험을 향상시킨다. 보다 다양한 기본사양과 전용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 한정판 모델 '에디션 원'도 함께 출시된다.
또한 마누팍투어를 적용하면 더욱 개인 맞춤화된 차량을 완성할 수 있다. 페인트 색상, 스페어 휠 링, 시트 그래픽, 스티칭 및 계기반 장식 등 백만개 이상의 색상 및 소재 조합이 가능하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이사회 멤버 및 최고 기술 책임자 마르쿠스 쉐퍼는 "G-클래스는 4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언제나 최신 주행 기술을 적용해왔다. 이번에 개별적으로 제어 가능한 4개의 전기 모터를 통한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차량의 성능을 다시 한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며, “익숙한 각진 외형 디자인은 유지하며 모두가 선호하는 G-클래스만의 특징을 충실히 구현했다"라고 전했다.
디 올 뉴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는 올해 한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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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오프로더의 아이콘' G-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G-클래스(The new Mercedes-Benz G-Glass)는 아이코닉한 외관과 독보적인 오프로드 특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향상된 주행 성능,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최첨단 편의 기능 및 디지털 요소를 더해, 어떤 조건에서도 탁월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1979년에 탄생한 이래로 약 45년간의 역사상 가장 다양한 주행 라인업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G500, G450d와 더불어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 63을 출시하고, 연내 전기 구동 G-클래스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외관은 특유의 각진 외형과 아날로그 감성의 디테일을 그대로 이어간다. 묵직한 도어 핸들과 특유의 둔탁한 문닫는 소리, 강인한 인상을 주는 박스형 실루엣과 차체를 둘러싸는 외장 보호 스트립, 후방에 노출된 스페어 타이어, 솟아오른 방향 지시등은 G클래스만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새로운 G클래스에서는 이러한 아이코닉한 요소들을 바탕으로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후면 범퍼, 후방 카메라 배치 등의 디테일이 섬세하게 변경됐다. 라디에이터 그릴의 수평 루브르는 기존 3개에서 4개로 늘어났으며, 전면 범퍼에는 모서리가 둥근 정사각형 장식의 디테일이 더해진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후방 카메라는 번호판 위쪽 범퍼 중앙에 새롭게 배치됐으며, 그 옆에는 오염에 대비한 와이퍼액 노즐이 장착돼 뒷유리 워셔 시스템과 함께 작동하게 된다.
이번 내연기관 모델에는 새로운 A필러 클래딩, 루프 가장자리의 스포일러 립, 새로운 단열재 등 공기역학 및 정숙성 개선 등을 G-클래스의 첫번째 순수 전기차를 위해 개발된 요소도 적용됐다. 또한 공기 역학적으로 최적화된 18인치 5-트윈 스포크 알로이 휠과 LED 고성능 헤드라이트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그 외 옵션으로는 소달라이트 블루 메탈릭 색상 외관이 추가됐으며, 18-20인치 사이즈의 새로운 휠 디자인도 제공된다.
외관 디자인으로는 총 3가지 라인이 제공된다. 오프로드 특성을 강조하는 프로페셔널 라인은 헤드라이트용 스톤 가드 그릴, 머드 플랩, 18인치 올-터레인 타이어가 포함돼 있다. 익스클루시브 라인은 실버 크롬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멀티빔 LED 헤드라이트, 스테인리스 스틸 스페어 휠 링, 사이드 러닝 보드로 차량의 특별한 개성을 강조한다. AMG 라인은 휠 아치 익스텐션, 20인치 AMG 알로이 휠, 나파 가죽 소재의 스티어링 휠 등 역동적인 내ž외관으로 스포티함을 더했다. 또한,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을 강조하는 블랙 색상의 나이트 패키지도 옵션으로 적용 가능하다.
실내는 선구적인 디자인 언어와 최신형 장비가 적용돼 독보적인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 외관의 원형 헤드라이트를 본떠 디자인된 실내 측면 송풍구는 조명이 적용됐다. 오프로드 컨트롤 유닛은 세 개의 디퍼렌셜 락 스위치를 중심으로 새롭게 디자인됐으며, 오프로드 콕핏 버튼 등 빠른 액세스 옵션도 제공한다. 터치 컨트롤 기능을 갖춘 최신형 다기능 스티어링 휠에는 나파 가죽이 적용됐으며, 앰비언트 라이트와 가죽 인테리어 소재를 통해 분위기를 완성한다.
익스클루시브 라인의 인테리어는 나파 가죽 소재 실내 장식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송풍구에도 앰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됐다. 또한 헤드라이너에 조명이 달린 위성 라우드스피커와 함께 부메스터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슈페리어 라인의 인테리어는 액티브 멀티 컨투어 시트 플러스 패키지와 나파 가죽 소재의 실내 장식, 다이아몬드 패턴의 장식 스티치 등의 인테리어 요소가 적용돼 실내를 고급스러운 라운지로 탈바꿈시킨다.
또한, 터치 조작이 가능한 12.3인치 운전자 및 미디어 디스플레이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G-클래스 중 처음으로 탑재됐다. 이를 통해 복잡한 도로에서도 직관적으로 길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MBUX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이용이 가능하며, 대화와 학습이 가능한 음성 어시스턴트 기능 또한 사용할 수 있다. 음성 어시스턴트에는 더 뉴 G-클래스 전용으로 개발된 약 20개의 음성 명령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옵션으로 제공되는 MBUX 하이엔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뒷좌석 탑승객들이 주행 중 2개의 11.6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로 멀티미디어를 즐기고 필요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필요 시, 1열과 2열 디스플레이는 상호 작용해 콘텐츠 이동이 가능하며 각각의 미디어도 재생할 수도 있다.
엔진 포트폴리오는 보다 다양화되고 전동화돼 오프로드에서 보다 향상된 반응성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온로드에서도 보다 나은 편안함을 제공한다.
G 500 모델은 트윈 터보차저가 장착된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돼 기존 대비 28 마력 증가한 최대 449 마력의 출력과 560 Nm의 토크를 발휘한다. G450 d의 경우 6기통 디젤 엔진으로 이전 대비 37 마력 향상된 367 마력(hp)의 최대 출력과 750 Nm의 최대 토크를 갖췄다. 이들 모델에는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갖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통합형 스타터 제너레이터가 적용돼 20 hp (15 kW)의 출력 및 200 Nm 토크를 추가로 제공되는 등 이전보다 향상된 성능과 연비 효율, 반응성과 안락한 승차감을 선사한다.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63은 AMG 4.0리터 V8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585마력의 최고 출력과 850 N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하며,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를 탑재해 스포티한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마찬가지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가 새롭게 적용돼 20 hp의 추가 출력과 200 Nm의 추가 토크를 제공한다. G63은 최고 속도 시속 220km를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4.4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더 뉴 G-클래스의 전 모델에는 특별히 세팅 된 9단 토크 컨버터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다. 이 변속기는 넓게 퍼져 있는 형태로 특히 낮은 속도에서 편안하고 조용하게 주행하고 연료 소비를 줄이도록 돕는다. 기계 장치와 유압 제어 장치는 빠르고 부드럽게 기어를 변속할 수 있도록 한다.
더 뉴 G-클래스는 오프로드 분야에서 약 45년간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안전성과 내구성을 더해주는 사다리형 프레임 바디, 경사로나 내리막길에서도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오프로드 감속 기어, 네 바퀴 가운데 하나만으로도 접지력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3개의 기계식 디퍼렌셜 락, 독립식 더블 위시본 프론트 휠 서스펜션 및 강성이 높은 리어 액슬 등 이전 세대 G-클래스에도 적용된 오프로드 기능이 다수 적용됐으며, 이를 통해 강력한 퍼포먼스와 탁월한 핸들링, 주행 안전성을 동시에 선사한다.
더 뉴 G-클래스는 높은 접지력과 장시간 주행이 가능한 서스펜션 및 프로필을 통해 강력한 오프로드 특성을 보여준다. 차축과 지면 사이의 간격은 241 mm이며, 최대 70cm 깊이의 물 또는 진흙탕을 건널 수 있다. 또한 최대 35도의 측면 경사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새로운 G-클래스에는 이전 세대 모델에서는 옵션으로만 제공되던 어댑티브 조정 댐핑 기능이 기본 적용돼 오프로드 상황에서 차량을 더욱 잘 제어할 수 있게 됐다. 어댑티브 조정 댐퍼의 다양한 구성 요소는 물 또는 진흙길 통과, 자갈밭 및 먼지와 같은 극한 조건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주행모드에 따라 모터, ESP, 서스펜션 및 스티어링 특성을 변경할 수 있는 다이내믹 셀렉트가 적용됐으며, 에코, 컴포트, 스포츠, 인디비주얼과 같은 온로드 모드뿐만 아니라 세 가지 오프로드 주행 모드가 포함된다. '트레일' 모드는 무른 흙길이나 자갈길과 같은 비포장 도로에서 최적화된 핸들링을 제공한다. '락' 모드에서는 단단하고 바위가 많은 험하고 고르지 않은 지형에서 주행할 수 있도록 단단하게 세팅된 서스펜션 및 스티어링을 제공한다. 세번째 오프로드 옵션인 ‘샌드’ 모드에서는 모래 위 주행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ESP®를 통해 차량을 민첩하게 컨트롤 가능해 높은 안전성을 제공한다.
새롭게 디자인된 오프로드 컨트롤 유닛과 새로운 오프로드 콕핏은 모든 디스플레이에서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한 데이터 개요와 오프로드 주행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오프로드 콕핏에서는 디퍼렌셜 락 상태, 지평선, 위치, 나침반, 고도, 전륜 조향각, 토크 및 출력, 타이어 압력 및 온도 등이 표시될 뿐만 아니라 오프로드 주행과 관련된 특정 차량 기능에 빠르게 액세스가 가능하다.
360도 카메라와 연동해 작동하는 투명 보닛은 오프로드 모드 주행 시 이용 가능한 기능으로, 중앙 디스플레이에서 운전자의 시야가 닿지 않는 차량 전면 하부의 가상 뷰를 포함한 전체 시야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앞바퀴와 스티어링의 위치 및 상태도 함께 표시된다. 운전자는 투명 보닛을 활용해 가파른 지형 운전 시 전방의 장애물을 보다 쉽게 인식할 수 있다.
더 뉴 G-클래스는 더욱 발전된 최신 세대의 주행 보조 및 안전 시스템, 편의 사양이 탑재돼 가장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
기본 적용되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는 센서를 사용해 전방, 횡단 또는 마주 오는 차량의 충돌 위험을 식별함으로써 이에 따른 시청각 경고 및 제동력 조절, 자동 비상 제동 등의 기능을 상황에 맞춰 전개한다. 또한, 액티브 차선 유지 어시스트는 운전자가 차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프리-세이프는 사고 발생 이전에 위험 상황을 감지해 열려 있는 창문을 닫고 안전벨트를 조이는 등의 조치를 하는 탑승자 예방 보호 시스템을 통해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또한, 시속 160km 이하로 주행 시 차선을 인식하고 차선 중앙에 있을 때 중간 정도의 스티어링 개입을 제공하는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와 운전자가 더 이상 주행할 수 없다고 판단 시 능동적으로 긴급 제동하는 액티브 비상 정지 어시스트, 교차로, 로터리, 톨게이트 등의 상황에서 자동으로 속도를 줄여주는 경로 기반 속도 조절 기능 등도 더 뉴 G-클래스에서 새롭게 제공된다.
옵션인 테크놀로지 패키지 적용 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하는 모든 보조 시스템을 묶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추가 보조 시스템에는 앞차와의 간격 유지 및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시각적 및 음향적 경고 신호를 통해 차선을 변경하고 후진할 때 사고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사각지대 어시스트, 해당 속도 규정을 주시하고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교통 신호 어시스트 등이 포함된다.
또한, 360도 카메라 주차패키지는 비좁은 주차 공간에서도 원활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차량 주변의 전방위 시야를 센트럴 디스플레이로 보여주며, 스티어링 휠 조향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주차 경로를 표시한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차량 내부에 맞게 튜닝된 고성능 스피커와 고출력 앰프를 통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한다. 또한 돌비 애트모스의 360도 사운드 기술이 적용돼 더욱 깊이 있는 음향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각 좌석에 따라 사운드를 최적화할 수 있어 모든 탑승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 외에도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온도 조절식 컵홀더,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의 다양한 편의 사양이 적용돼 보다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관련해 마르쿠스 쉐퍼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이사회 멤버 및 최고 기술 책임자는 “더 뉴 G-클래스는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의 진정한 모험을 위한 기준을 다시 한번 높였다”라며, “전동화된 파워트레인, 최첨단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향상된 편안함과 오프로드 기능을 갖춘 더 뉴 G-클래스는 '겔렌데바겐'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지속적인 성공신화를 이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보적인 디자인 정체성으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확보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정통 오프로더 'G 클래스'가 누적 생산 50만 대를 돌파했다.
G바겐으로도 불리는 메르세데스-벤츠의 G 클래스는 1979년 실용성을 중시한 강력 오프로더 차량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최고급 인테리어와 첨단 주행 성능, 그리고 극한의 오프로드 주행 성능까지 겸비하며 프리미엄 SUV로서 자리매김했다.
특히 G 클래스는 지난 40여 년간 진화를 거듭하며 독보적인 오프로드의 아이콘으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S 클래스 및 E 클래스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 중 가장 긴 역사를 지닌 모델 시리즈 중 하나로서 벤츠 SUV의 시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오는 2024년 생산 45주년을 앞두고 있는 G 클래스는 특유의 각진 실루엣과 감성적인 요소를 유지함과 동시에 다른 차량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모험과 경험을 선사하며 '전설의 오프로더'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1979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40여 년간 변함없이 클래식한 외관을 유지하며 G-클래스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이어오고 있다. 강인한 박스형 실루엣과 함께, 견고한 외장 보호 스트립, 뒷문에 노출형으로 장착된 스페어 타이어, 보닛 모서리에 자리한 볼록 솟은 방향 지시등은 G-클래스를 대표하는 특유의 디자인 요소들이다.
G 클래스는 이러한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특별한 상징성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동안 SUV의 리더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예술작품, 쇼카 등으로 발전 가능성을 넓혀왔다.
대표적으로 2020년에는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인 총괄 고든 바그너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고 버질 아블로가 협업해 진행한 혁신적인 프로젝트 게랜데바겐의 결과물인 G 클래스 기반의 예술 작품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더해 2023년 2월 런던 패션위크에서는 G 클래스와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 특유의 디자인 코드를 유니크하게 결합한 협업 쇼카인 '프로젝트 몬도 G'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더해 G-클래스는 안전성과 내구성을 더해주는 사다리형 프레임 바디, 경사로나 내리막길에서도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오프로드 감속 기어, 네 바퀴 가운데 하나만의 접지력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3개의 100% 디퍼렌셜 락 등 강력한 퍼포먼스와 탁월한 핸들링, 주행 안전성을 동시에 선사하는 다양한 기능들로 온∙오프로드를 완벽히 아우르는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2012년 국내 처음 선보인 G 클래스는 고유한 디자인 헤리티지와 최고의 주행성능, 안전성 등 오프로더로서의 정체성을 모두 갖춘 아이코닉한 모델로 인정받으며,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와 같은 매니아들을 위해 G 클래스 고유의 특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AMG만의 강인한 고성능 DNA를 반영한 '메르세데스-AMG G 63'의 에디션 모델들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2년에는 새로운 G 마누팍투어 내·외장 컬러 및 소재를 적용해 메르세데스- AMG G 63만의 개성을 강조한 ‘메르세데스-AMG G 63 마그노 히어로 에디션’ 과 메르세데스-AMG 55주년을 기념하는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 55’ 를 국내에서 각각 115대와 85대 한정 판매했다. 또한 올해는 2023 서울 모빌리티 쇼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20주년을 기념한 50대 한정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 63 K-에디션20’을 공개했다.
나아가 벤츠는 '시간보다 강하다'라는 G 클래스의 모토 아래 G-클래스의 순수 전기차 버전이 2024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것을 예고했다. 이 모델은 '컨셉 EQG' 쇼카 형태로 지난 2021년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순수 전기 버전 G 클래스는 기존 G 클래스의 상징적인 디자인 전통은 그대로 계승했으며, 성능 측면에서도 오프로드의 강력한 면모를 그대로 살릴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4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뛰어난 출력, 제어력, 반응성 등 오프로더로서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추며, 차체는 강인한 사다리형 프레임을 기반으로 배터리와 통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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