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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자동차 업체들 간의 자율 주행 자동차 연구·개발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일반적인 자율 주행 차량의 테스트는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사람이 없는 도로나 시험 주행장에서 이뤄지지만, 푸조·시트로엥의 연구는 프랑스의 일반 도로에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푸조·시트로엥은 프랑스의 공도에서 자율 주행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으며, 다가오는 3월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브랜드는 약 1,200마일(약2,000km) 구간의 프랑스 고속도로에서 자율 주행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실제 도로 환경에서 자율 주행 방식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작년, PSA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그룹의 자율 주행 테스트카는 75,000마일에 이르는 유럽의 고속도로 주행을 마친 바 있지만, 실제 도로에서 진행되는 만큼 기존과는 많이 다르다는 평가다. 이런 자율 주행 테스트는 자동차 업체 중 최초이자,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던 만큼 큰 의미를 갖는다.



한편, 포드는 향후 5년간 자율 주행 부문에 약 1조 1500억 원의 개발·연구 비용을 투자했고, 제너럴 모터스는 지난해 10억 달러를 투입, 폭스바겐은 2021년까지 완전 자율 주행 기술을 적용한 승용차 개발을 시작했다. 앞으로 미래 자율 주행차 개발에 대한 자동차 업체들 간의 경쟁도 갈수록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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