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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스웨덴 폴스타가 차량 1대당 온실가스 배출량 9% 감축 성과를 포함한 2023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해 주목된다. 

폴스타는 2022년 대비 판매된 차량 1대당 3.4t의 온실가스 배출량(CO2e) 감소 수치를 발표, 기후 중립 목표에 대한 상당한 진전과 함께 향후 브랜드의 성장과는 별도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의 가능함을 입증했다. 

구체적으로는 기후에 미치는 영향이 낮은 재료 사용, 차량 및 배터리 생산 시 재생 가능한 전기 사용, 사용 단계에서의 에너지 효율성 향상 세 가지 영역을 통해 달성했다.

폴스타의 지속가능성 책임자인 프레드리카 클라렌은 "폴스타의 비전은 명확하다. 우리는 더 나은 전기차를 만들기 위한 더욱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마련하는 동시에 전기차로의 가속화를 지향하고 있다"라며, "우리 업계는 기후 서약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는 데 있어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올해 폴스타는 2040 기후 중립 목표를 향해 나아갈 로드맵을 좀 더 구체적으로 만들기 위한 여정을 공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폴스타는 2023년 추적 가능한 배터리 위험 광물의 수를 확대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폴스타 3에 탑재되는 배터리에 사용된 리튬과 니켈의 추적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이전 2020년과 2021년부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추적 및 모니터링 해온 코발트와 운모를 각각 포함했다.

폴스타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폴스타가 지속가능성 관련 위험을 식별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제 접근 방식을 어떻게 채택했는지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2023년 폴스타는 투명성과 기준 및 규제 준수를 위해 지속가능성 관련 데이터 수집을 간소화하는 디지털 플랫폼도 도입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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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Polestar 3

스웨덴 폴스타가 대형 전기 퍼포먼스 SUV '폴스타 3'의 수명 주기 평가(LCA)를 발표했다.

폴스타 3(Polestar 3)는 '출고 전 과정'에서 총 24.7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데, 이는 2020년 폴스타 2 출시 당시 발표한 26.1 톤보다 낮은 수치다. 대형 SUV임에도 크기가 작은 차량보다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함과 동시에 폴스타가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폴스타 3 수명 주기 평가에 따르면 온실가스의 대부분은 알루미늄, 강철, 배터리 세 가지 구성 요소로 구성된 다양한 재료의 추출 및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다. 재료의 생산 및 정제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량이 전체의 68%를 차지하며 이중 알루미늄은 24%, 철과 강철은 17%, 그리고 배터리 모듈 생산이 24%를 차지한다.

폴스타 3의 야심찬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는 출시 이후 출고 전 과정에 걸쳐 지속적으로 탄소 발자국을 줄여온 폴스타 2에서 영감을 얻었다. 폴스타 3의 전체 알루미늄 생산 중 81%, 그리고 리튬 이온 배터리 셀 모듈 생산과 양극 및 음극재 생산 과정의 경우 100% 재생 전력을 사용해 총 8.5톤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었다.

폴스타는 재생 가능한 전기로 생산한 알루미늄을 구매하고 있으며, 그 범위를 강철까지 확대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전자장치와 타이어, 그리고 열가소성 플라스틱과 관련된 완전히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서도 탄소 발자국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갈 계획이다.

폴스타 3는 중국 볼보 청두 공장에서 생산되며, 추가적인 생산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도 2024년 중반에 시작될 예정이다. 두 제조 공장 모두 100% 재생 가능한 전력을 사용하며, 미국 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에 대해서는 별도의 수명 주기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폴스타의 지속가능성 책임자인 프레드리카 클라렌은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량의 대부분은 재료를 추출하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라며, "생산 관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이 남아 있고 이와 동시에 혁신과 기후 솔루션으로서의 전기 자동차 역할을 강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폴스타 3가 이를 입증한다"라고 전했다.

폴스타의 수명 주기 평가는 자동차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포괄적인 투명성을 제공하고 세 가지 다른 전기 구성요소와 평생 주행 거리를 20만km로 계산됐다. 사용 단계에서의 전기를 평가하는 방법이 업데이트됐으며, 국제에너지기구의 현실적인 시나리오를 포함한다. 이는 재생 에너지의 점유율 증가를 고려해 사용 단계에서 자동차의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폴스타 수명 주기 평가에서는 최초로 차량 유지 관리 계산이 포함되었으며, 수명 주기 동안의 차량을 충전하는데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은 사용된 전기에 따라 최소 28.5톤부터 최대 44.5톤이다. 여기에 제 3자, 글로벌 전략 및 환경 및 엔지니어링 컨설팅 회사 리카르도가 최초로 검토했으며, 수명 주기 평가와 제품 지속 가능성 선언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폴스타 3의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며, 추후 공개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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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스웨덴 폴스타가 세계적인 장난감 기업 마텔의 '핫 휠즈' 브랜드와 협력해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디자인 공모전 주제는 '꿈'으로 어린 시절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경계에 얽매이지 않고 한계를 뛰어넘는 창의력을 발휘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다. 폴스타의 강력한 디자인 DNA와 핫 휠즈의 비전을 접목하여 역대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 중 가장 놀랍고 감동적인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폴스타의 파트너십 일환으로 우승 디자인은 1:64 스케일의 핫 휠즈 X 폴스타 컬렉션 제품으로 제작, 향후 전 세계에서 구매가 가능할 예정이다.

우승 선정에 앞서 최종 후보에 오른 참가자는 폴스타 디자인 팀의 일대일 코칭을 받을 수 있으며, 제출한 디자인을 다듬어 최종 선발에 오르게 된다.

막시밀리안 미소니 폴스타 디자인 총괄은 "'순수(Pure)', '진보(Progressive)', '퍼포먼스(Performance)'를 주제로 진행된 지난 세 번의 디자인 공모전에 이어 이제는 경계를 넓히고 재미를 더할 때가 왔다. 폴스타만의 고유한 디자인 DNA와 핫 휠즈가 협력하여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2024 디자인 공모전이 될 것이다"라며, “참가자들은 폴스타의 디자인 방향성과 가치를 존중하면서 동시에 폴스타를 넘어선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기회"라고 말했다.

공모전 제출 기준은 참가자의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종 출품 작품의 크기나 유형 또는 용도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하지만 최종 디자인은 1:64 핫 휠 다이캐스트 자동차 모형으로 제작할 수 있어야 하며, 모형의 내부 디자인과 주변 환경을 보여주는 시각 자료가 일부 제출되어야 한다.

테드 우 마텔의 부사장이자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책임자는 "핫 휠즈 디자인 팀은 기존의 접근 방식에 계속해서 도전해 왔다. 이번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참가자들이 그들의 기술을 선보이고 새로운 것을 보여줄 기회가 되길 바란다. 출품작들이 매우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2024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은 2024년 3월 5일부터 4월16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폴스타는 2024년 4분기에 디자인 공모전 우승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은 시작 이래 전 세계 학생과 전문 디자이너들의 출품작을 통해 다양한 차량과 최첨단 콘세트를 선보여 왔다. 획기적인 디자인으로는 내부와 외부에서 보이는 공기 필터로 지역 오염을 해결하는 자동차, 전기와 헬륨 비행선, 보행을 돕는 인공 블레이드와 핀란드의 유명한 피스카스 아트 & 디자인 비엔날레에서 실물로 선보였던 디자이너 크리스티안 탈비티의 초소형 트리 하우스 코야 등이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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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폴스타코리아가 온라인에서 폴스타 차량의 액세서리를 구입할 수 있는 '엑스트라 샵'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폴스타 엑스트라 샵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이나 서비스 센터 방문 없이, 차량의 기능 또는 디자인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순정 액세서리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폴스타는 100% 온라인 판매 방식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데 이어,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기간에도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는 온라인 액세서리 구매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해 'DTC'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엑스트라 샵에서 구매 가능한 품목은 스웨디시 골드 밸브 캡을 비롯하여 플로어 매트, 트렁크 매트, 머드 플랩, 로드 캐리어, 가정용 충전 케이블까지 총 여섯 가지이다. 와이퍼 블레이드와 오토 삭는 12월 내 구매 가능 물품에 추가될 예정이다. 

폴스타 엑스트라 샵으로 물품 주문 시 고객이 입력한 배송지로 직접 배송되며, 설치 지침을 참고하거나 필요시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액세서리를 직접 설치 및 적용할 수 있다.

2024년 1분기 중 도입 예정인 '전동 토우바'의 경우, 주문 시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배송지로 지정하면, 해당 서비스센터에서 입고 일정 조율 및 개별 안내를 통해 전동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폴스타코리아는 향후 지속적인 품목 확대 노력과 더불어 엑스트라 샵 전용 제품 도입도 검토 중이다.

한편, 폴스타는 폴스타 에디셔널즈 샵도 운영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재활용 소재 사용 등 폴스타의 철학을 담은 의류, 서적, 아트 프린트 그리고 스케일 모델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굿즈를 비롯해, 케이크 마카 폴스타 에디션, 알레 바이크 알파 폴스타 에디션, 칸델라 C-8 폴스타 에디션 등도 선보이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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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4

스웨덴 폴스타가 쿠페형 전기 SUV '폴스타 4'의 생산을 본격 개시했다.

폴스타 4는 폴스타 라인업의 두 번째 SUV로, 폴스타의 콘셉트 카에서 처음 선보인 디자인 요소를 반영한 SUV 쿠페이자 현재까지 양산된 폴스타의 차량 중 가장 빠른 모델이다. 폴스타 4는 크기와 가격 면에서 폴스타 2와 폴스타 3 사이에 위치한다.

폴스타는 2023년 말 이전에 중국 내 고객들에게 차량 인도가 시작될 것이라 밝혔으며,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시장에서의 폴스타4 공식 출시는 2024년 상반기 내로 계획하고 있다. 차량 인도 역시 같은 해 이뤄질 예정이다.

조립라인에서 양산되는 최초의 폴스타 4는 스노우 색상에 퍼포먼스 팩의 시그니처 스웨디시 골드 디테일을 적용했다. 폴스타 4는 지리 홀딩이 운영하는 항저우만 공장에서 생산되는 첫 번째 폴스타 차량으로, 폴스타가 양산한 모델 중 가장 적은 19.4톤에서 21.4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폴스타 4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었던 것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항저우만 공장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해당 공장은 국제 재생 에너지 I-REC 수력 발전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전기와 공장 지붕에 설치된 태양관 패널 전기를 사용하고 있다.

이 외에도 폴스타는 생산 공정에서 유해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수질 오염을 줄이기 위해 화학적 용해 및 반응 처리 과정에서 크롬을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휘발성 유기 화합물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수성 페인트를 사용 중이다. 

또한 도장 작업장에서 건조 종이 상자를 분류해 페인트 미스트 제거와 분사 과정의 폐수 발생 제로화 및 공조 에너지 소비 60% 감축 등을 시행 중이며, 공장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축열식 소각로와 농축 설비를 사용하고 있다. 

관련해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의 수많은 동료와 파트너사의 노력으로 폴스타 4의 생산을 시작할 수 있었다. 폴스타 4는 단연 돋보이는 디자인과 성능에 더불어, 여러 면에서 주목할 만한 SUV 쿠페이다.”라며, “특히, 폴스타 4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후방 카메라로 가상 리어 윈도우를 적용한 최초의 차량이자 폴스타의 고성능 전기차 라인업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모델이기도 하다. 한편, 폴스타는 주요 주주들과 파트너사의 개발 및 제조 전문성을 활용하는 다각화 전략과 자산 경량화(asset-light) 운영 방식을 펼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폴스타는 항저우만에서 생산되는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를 2025년 하반기부터 국내서도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함께 발표했다.

폴스타와 지리 그룹, 르노코리아는 북미 수출과 국내 시장을 위한 폴스타 4를 르노코리아의 부산 공장에서 생산하는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장은 23년의 차량 제조 경험과 약 2,000명의 숙련된 직원을 보유하고 있고, 수출항과 바로 연결되는 지리적 장점을 갖고 있다.

이로써 폴스타는 2024년 초 중국 청두와 2024년 여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의 폴스타 3 생산을 시작으로, 2025년 대한민국 부산에 이르기까지 총 3개국, 5개의 생산 거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성장 목표를 달성해나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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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4

르노코리아가 오는 2025년 하반기부터 국내 부산공장에서 순수 전기차 '폴스타 4' 생산에 돌입할 전망이다. 

르노코리아는 2024년 자체 하이브리드 차종 출시에 이어 글로벌 수출 허브 역할 확대를 위한 다음 단계로 폴스타와 2025년 하반기부터 부산공장에서 폴스타 4를 생산하는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 폴스타, 지리 홀딩이 도달한 이번 합의에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이 북미 및 국내 시장에서 판매될 폴스타 4 차량의 생산을 맡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약 2천명의 직원들이 근무 중인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수출에 용이한 항구가 인접해 있고 23년간 자동차 생산 분야에서 국내 완성차 품질 1위 등 우수한 성과와 글로벌 경쟁력을 검증 받아 왔다.

르노코리아는 내수와 수출 판매를 위한 하이엔드 중형 및 준대형 세그먼트 전기차 생산 준비를 2022년부터 집중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연간 최대 30만대 생산 능력을 보유한 부산공장은 지난 2년간 국내 완성차 초기품질 분야를 선도하며 최고 품질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관련해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CEO는 "전기차 폴스타 4는 부산 공장에서 생산되는 첫 번째 SUV 전기차로,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출범과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모델이 될 것이다. 이번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신뢰를 보내 준 폴스타 브랜드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나아가 우리의 든든한 주주인 르노그룹과 지리그룹의 지원 아래 르노코리아는 가까운 미래에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어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는 품질과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르노코리아, 지리그룹과 차량 생산 거점을 다각화하는 단계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폴스타는 2024년 초 중국 청두와 2024년 여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의 폴스타 3 생산을 시작으로, 2025년 대한민국 부산에 이르기까지 총 3개국, 5개의 생산 거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성장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폴스타 4는 폴스타 라인업의 두 번째 SUV로 2023년 상하이 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폴스타 4는 폴스타의 콘셉트 카에서 처음 선보인 디자인 요소를 반영한 SUV 쿠페이자 현재까지 양산된 폴스타의 차량 중 가장 빠른 모델이다. 폴스타 4는 크기와 가격 면에서 폴스타 2와 폴스타 3 사이에 위치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자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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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4

스웨덴 전기차 폴스타가 항저우만에서 생산되는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를 2025년 하반기부터 국내서도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폴스타와 지리 그룹, 르노코리아는 북미 수출과 국내 시장을 위한 폴스타 4(Polestar 4)를 르노코리아의 부산 공장에서 생산하는 합의에 도달했다. 이는 제조거점 다각화 전략하에 따른 결정으로 풀이된다. 

해당 공장은 23년의 차량 제조 경험과 약 2,000명의 숙련된 직원을 보유하고 있고, 수출항과 바로 연결되는 지리적 장점을 갖고 있다.

폴스타는 개발 및 제조 과정에 있어서 자체 시설 투자가 아닌 협력사와 주요 주주들의 역량, 유연성과 확장성을 활용하는 자산 경량화 운영 방식을 펼치고 있다.

관련해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는 품질과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지리 그룹 및 르노코리아와 차량 생산 거점을 다각화하는 단계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폴스타는 2024년 초 중국 청두와 2024년 여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의 폴스타 3 생산을 시작으로, 2025년 대한민국 부산에 이르기까지 총 3개국, 5개의 생산 거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성장 목표를 달성해나갈 것"이라 말했다.

또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CEO는 "폴스타 4는 부산 공장에서 생산되는 첫 번째 전기 SUV로,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출범과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모델이 될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파트너십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폴스타 브랜드의 신뢰에 감사드린다"라며, "나아가 우리의 강력한 주주인 르노 그룹과 지리 그룹의 배경 아래 르노코리아가 가까운 미래에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한편, 폴스타 4는 폴스타 라인업의 두 번째 SUV로 2023년 상하이 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폴스타 4는 폴스타의 콘셉트 카에서 처음 선보인 디자인 요소를 반영한 SUV 쿠페이자 현재까지 양산된 폴스타의 차량 중 가장 빠른 모델이다. 폴스타 4는 크기와 가격 면에서 폴스타 2와 폴스타 3 사이에 위치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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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5

스웨덴 전기차 폴스타가 국내 배터리 제조업체 SK온과 향후 출시 예정인 전기 4도어 GT '폴스타 5'의 배터리 셀 모듈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폴스타는 빠른 충전과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가능케 하고, 긴 주행 거리를 제공하는 SK온의 우수한 배터리 셀 기술을 배터리 공급 계약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전기 4도어 GT 폴스타 5(Electric 4-door GT Polestar 5)에 탑재 예정인 하이니켈배터리 모듈은 56cm의 초장폭 셀로 구성되어 있으며, 높은 에너지 밀도를 자랑한다.

관련해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와 SK온은 초기 MOU 체결 및 브랜드에 대한 투자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라며, "현재 폴스타 5는 빠른 속도로 개발되고 있으며,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하여 폴스타 그랜드 투어러에 걸맞은 성능을 선보일 것"이라 말했다.

이어 지동섭 SK온 CEO는 "폴스타의 최상위급 전기차 모델에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폴스타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폴스타 5는 폴스타의 프리셉트 콘셉트 카의 진화형 모델로, 오는 2025년에 생산될 예정이다. 차세대 전기차 폴스타5는 테슬라 모델 S,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 등과 경쟁을 펼치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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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3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아랍에미리트에서 2주간 진행된 '폴스타 3'의 혹서기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 개발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폴스타 3 프로토타입'은 가장 더운 환경에서 주행 및 공조 시스템 등을 미세 조정하기 위해 엔지니어 개발팀과 함께 8월에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했다.

이번 테스트는 폴스타 차량 개발 과정에 진행되는 극한 기후 테스트 중 하나로, 50도(화씨 122도)까지 기온이 올라가는 두바이, 아부다비 인근 대도시와 사막 지역에서 진행됐다.

폴스타는 내년 1분기 폴스타 3(Polestar 3)의 생산을 시작으로, 전기 SUV 쿠페 폴스타(Polestar 4)까지 출시하여 총 3가지의 모델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

관련해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이번 폴스타 3의 개발 및 테스트 프로그램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024년 1분기에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폴스타 3는 여정의 시작 단계에 있으며, 한국 고객들도 내년 1분기에 폴스타 스페이스를 방문해 폴스타 3의 뛰어난 디자인과 독보적이고 혁신적인 인테리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폴스타 3는 브랜드 최초의 SUV로, 순수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고급 편의사양과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등 폴스타의 역량과 기술을 집약한 플래그십 SUV 모델이다.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편안함을 유지하면서 폴스타 특유의 다이나믹한 주행 질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듀얼모터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최대 517마력(hp) 및 910Nm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고, 111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1회 충전 시 최대 610km(WLTP 기준)의 주행거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엔비디아 중앙 집중식 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까지 지원한다. 폴스타 3는 국내 시장에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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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폴스타 2

스웨덴 폴스타가 퍼포먼스 5도어 전기 패스트백 '폴스타 2'의 누적 생산 15만대를 기록, 지속적인 브랜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폴스타 2(Polestar 2)는 폴스타 최초의 100% 순수 전기차이자 볼륨 모델로, 지난 2020년 첫 생산 이래 3년 만에 누적 15만대 생산을 돌파했다.

특히, 영국 시장에서는 현재까지 2만대의 폴스타 2가 고객에게 인도됐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8,614대가 판매됐다. 이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170% 이상 증가한 것으로, 2023년 상반기 가장 빠르게 성장한 자동차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서도 출범 첫해 2,794대의 폴스타 2가 판매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이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기준 단일 모델 최다 판매 모델로, 출범 첫해 2,000대 이상 판매한 브랜드는 폴스타가 유일하다. 폴스타 2는 올해 현재까지 약 3,500대가 판매됐다.

이처럼 폴스타 2가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비건 인테리어,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및 국내 전기차 최초 티맵 인포테인먼트 탑재, 혁신적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유로 앤캡 전기차 부문 최고 평점으로 입증된 독보적인 안전성, 볼보의 전국 32곳의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이 꼽힌다.

관련해 폴스타 관계자는 "주력 전기차 폴스타 2가 짧은 시간 내 15만대 생산을 돌파하며, 개발 목적에 맞게 지속가능한 시대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특히, 현재까지 생산된 15만대의 폴스타 2에서 단 한 건의 화재사건도 보고 되지 않은 점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고 생각한다. 차량을 소유하는 동안에 제품과 브랜드를 통해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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