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XM 레이블 레드

BMW가 오는 11일 브랜드 샵 온라인을 통해 이달의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이달의 한정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748마력의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을 내는 'XM 레이블 레드 리미티드 에디션'이 포함돼 더욱 관심이 쏠린다. 

BMW XM 레이블 레드 리미티드 에디션은 BMW M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글로벌 한정 에디션이다.

외관은 스페셜 페인트인 프로즌 카본 블랙 색상을 적용해 눈길을 끌며, 대형 키드니 그릴과 후면부 디퓨저의 테두리에는 에디션 전용 토론토 레드 색상의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외장 색상과 인상적인 대비를 이룬다.

여기에 측면 윈도우 프레임을 따라 이어지는 레드 액센트 밴드를 적용하고 바이 컬러 레드 액센트 22인치 M 더블 스포크 휠과 스포츠 타이어, 빨간색 M 스포츠 브레이크를 장착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실내 역시 곳곳에 적용된 레드 컬러 디테일이 검정색과 조화를 이뤄 한정 에디션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카본 파이버 M 시그니처 인테리어 트림이 적용되며, 시트와 인테리어에는 피오나 레드 및 블랙 색상의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 익스클루시브 콘텐츠'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다.

차내에는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합산 최고출력 748마력, 최대토크 102kg·m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8초다. 이와 함께 M 드라이버 패키지가 적용돼 차량 최고속도가 기존 250km/h에서 290km/h까지 증가한다.

또한 29.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환경부 인증 기준 62km를 오직 순수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으며, 합산 복합 연비는 리터 당 10.0km에 달해 동급 초고성능 모델 가운데 최고 수준의 연료 효율을 발휘한다.

전세계 500대 한정 출시되는 XM 레이블 레드 리미티드 에디션은 국내에서 단 19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2억 6,840만원이다. 

강력한 성능과 차별화된 외관을 강조한 'XM 레이블 레드 리미티드 에디션'을 비롯해 '520i 스페셜 에디션', 'M2 스페셜 에디션'도 함께 출시된다. 

BMW 520i 스페셜 에디션은 지난 10월 국내에 출시된 뉴 520i의 한정 에디션이다. 정규 트림에 탑재된 M 스포츠 서스펜션, 키드니 그릴 아이코닉 글로우, 하만 카돈 하이파이 사운드 시스템 등의 사양에 더해 컴포트 시트가 추가됐다. 컴포트 시트는 다양한 방향으로 미세 조정이 가능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시트 포지션을 제공한다.

여기에 ‘M 스포츠 패키지 프로’가 적용되어 빨간색 브레이크 캘리퍼, M 스포츠 시트 벨트, 블랙 키드니 그릴 등이 장착되며, 섀도우 라인 헤드라이트와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가격은 7,490만원이며 294대 한정 판매된다. 

BMW M2 스페셜 에디션은 BMW M의 고성능 프리미엄 컴팩트 쿠페 뉴 M2에 스페셜 페인트 ‘토론토 레드 메탈릭’ 색상을 적용한 한정 에디션으로, 강렬한 매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매끈한 디자인의 M 카본 루프가 돋보이며, 실내에는 꼬냑 컬러의 버네스카 내장 가죽과 함께 대시보드, 도어 패널, 센터 콘솔 등 곳곳에 M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을 장착해 고급스러운 감각을 더했다. M 스포츠 시트 및 M 시트 벨트 역시 기본 사양으로 제공돼 BMW M 특유의 모터스포츠 감성을 전달한다.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56.1kg·m에 달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M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가 탑재되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1초에 가속한다. BMW M2 스페셜 에디션은 10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8,99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더 뉴 GLA

메르세데스-벤츠가 3년 만의 부분변경을 거친 '더 뉴 GLA'를 국내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GLA'는 2020년 국내 출시된 2세대 GLA의 부분변경 모델로,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다시 한 번 업그레이드됐다.

높은 실용성을 갖춘 콤팩트 SUV '더 뉴 GLA'는 실내·외에 AMG 라인을 적용하고 19인치 AMG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을 탑재해 스포티함을 더욱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감각적인 파워 돔 라인을 갖춘 보닛과 새 디자인의 프론트 범퍼는 GLA 특유의 자신감과 역동성을 강조한다. 또한, LED 고성능 헤드램프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현대적인 감성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실내는 독립형 더블 스크린 및 최신형 다기능 스티어링 휠에 더해 새로운 트림이 적용됐다. 기본 적용되는 '스타 패턴 백 발광 트림'은 푸른 조명의 삼각별 패턴이 수놓아진 형태로, 마치 밤하늘의 별을 연상시키는 신비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외에도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카본 스트럭쳐 트림'을 선택할 수 있다. 시트는 아티코 가죽과 입체적으로 엠보싱 처리된 마이크로컷 극세사 블랙 시트 조합이 기본으로 적용됐으며, 새로 추가된 '바이아 브라운-블랙' 조합을 비롯해 '세이지 그레이-블랙', '투톤 레드 페퍼-블랙' 등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더 뉴 GLA 250 4매틱의 차내에는 4기통 M260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으며, 최대 출력 224 ps, 최대 35.7 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또한, 새 벨트 구동식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탑재한 48V 전기 시스템이 결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48V 전기 시스템은 시동을 걸 때 최대 10kW의 힘을 추가적으로 제공해 부드럽고 신속한 엔진 시동을 돕고, 글라이딩, 부스팅, 회생제동 등을 통해 뛰어난 효율성도 갖췄다.

 

이와 함께, 오프로드 패키지가 탑재돼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구동력과 주행 안전성을 갖췄다. 이를 통해 오프로드 주행모드 및 내리막길 속도 조절 기능이 탑재됐으며, 오프로드 스크린은 운전석 및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해 노면의 기울기, 경사도, 지형 고도, 지리 좌표 및 나침반, 스티어링 각도 등 오프로드 주행에 필요한 정보들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2 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보다 직관적인 조작을 가능케하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지능형 음성 컨트롤 시스템도 업그레이드돼 주행 환경에 알맞은 차량 기능을 적절한 시기에 제안하는 등 더 다양한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및 미러 패키지, 파노라믹 선루프, 톨 정산 시스템, 윈터 패키지, 공기 청정 패키지, 키레스 고 패키지, 핸즈 프리 엑세스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적용돼 편안하고 쾌적한 주행을 돕는다.

더 뉴 GLA 250 4매틱의 국내 가격은 6,79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Latest News]

캐딜락

캐딜락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주력 SUV 라인업의 구매 혜택을 강화, 적극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캐딜락은 새해에도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대형 3열 럭셔리 SUV 'XT6', 어반 럭셔리 SUV 'XT5', 엔트리급 럭셔리 SUV 'XT4', 하이 퍼포먼스 머신 'CT5-V 블랙윙', 럭셔리 미드사이즈 세단 'CT5' 등 전체 라인업 대상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캐딜락은 SUV 시장의 대형화 추세에 맞춰 고객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에스컬레이드와 XT6에 대한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에스컬레이드를 구매하는 고객은 현금할인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40%), 60개월 1.9% 저금리 리스 중 한 가지 구매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최근 캐딜락은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모델에 배우 현빈을 발탁, 마케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에스컬레이드는 브랜드 주력 플래그십 SUV로, 5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디자인적 존재감과 성능, 공간 활용성, 차세대 테크놀로지 옵션 등을 통해 초대형 럭셔리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포지셔닝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XT6 구매 고객은 현금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1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등 구매 옵션에 더불어 보증연장(1년/2만km)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받는다.

또 XT5 및 XT4 구매 고객은 현금할인,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등 구매 옵션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캐딜락은 세단 라인업에 대한 프로모션 내용도 확정했다. 캐딜락은 CT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금할인, 48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CT5-V 블랙윙 고객에는 현금할인, 60 개월 무이자 할부, 60개월 무이자 리스 등 구매 옵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현대차 아이오닉 5

현대차 아이오닉 5가 싱가포르에서 '2023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됐다.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상'은 현지 최대 일간지인 스트레이츠 타임즈가 지난 200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매년 새롭게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3라운드에 걸친 비밀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한다. 

특히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상은 전 차종을 대상으로 오직 1차종만을 선정, 수상의 객관성과 공신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수상에는 2022년 11월 중순부터 2023년 11월 중순까지 싱가포르에 출시된 40대의 신차가 후보에 올랐으며, 최종적으로 아이오닉 5를 비롯해 BMW i7, 토요타 벨파이어 등 9대가 결선에 올랐다.

스트레이츠 타임즈는 결선에 오른 차량을 대상으로 실용성과 경제성, 성능, 핸들링, 효율성, 디자인, 승차감, 조립 품질, 무형적 품질 등 9가지 항목을 엄격하게 평가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실용성과 경제성, 디자인을 포함한 대부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총점 399점을 기록, 2위를 차지한 토요타 벨파이어를 40.5점차로 압도하며 최고의 차량으로 뽑혔다. 이어 BYD 씰, 로터스 엘렉트라, MG MG4, BMW i7, 닛산 엑스-트레일, 푸조 408, 시트로엥 e-C4 등이 뒤를 이었다. 

스트레이츠 타임즈의 심사위원 린 탄은 아이오닉 5를 '다재다능한 자동차'라고 묘사하며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면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놀랍도록 실용적인 공간이 인상적"이라 평가했다. 

현대차의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며, 현대차는 이번 수상으로 최근 준공된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와 함께 현지에서 전기차 선도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생산 및 기술 혁신의 거점인 싱가포르에서 생산되는 아이오닉 5가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돼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전기차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현대차 아이오닉 5는 싱가포르 최대 자동차 포털 '에스지 카마트'가 시행하는 '2023 올해의 차'도 석권해 최고 전기차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에스지 카마트는 차량 형태, 크기, 구동방식 등에 따라 차급을 총 26개로 구분해 차급별 수상작을 가린 다음 1개 차종을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하며, 아이오닉 5는 '올해의 전기 SUV'와 '올해의 차'를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Latest News]

엑스터

현대차의 인도 전략형 모델 '엑스터'가 인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24 인도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 

인도 전략형 경형 SUV 모델인 엑스터는 캐스퍼와 베뉴 사이에 포지셔닝 하며, 현대차 브랜드의 새 디자인 언어가 반영돼 세련된 외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 7월 출시한 엑스터는 11월까지 3만 9천대 이상 판매되며 현지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대차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인도 시장에서 55만 9천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엑스터가 수상한 '인도 올해의 차'는 인도에서 자동차 부문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18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인도 올해의 차 평가단은 매년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가격, 연비, 디자인, 기술적 혁신, 안전, 주행성능, 실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차량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현대차 엑스터가 마루티 짐니, 혼다 엘레베이트를 제치며 인도 올해의 차를 차지했고, 아이오닉 5는 BMW i7, MG 코멧을 꺾으며 그린카 부문 1위에 올랐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2024 인도 올해의 차에서 2개 부문의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은 현대차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엑스터와 함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그린카 부문에 선정되며 총 3개의 수상 부문 중 2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현대차는 2008년 i10을 시작으로 2014년 그랜드 i10, 2015년 엘리트 i20, 2016년 크레타, 2018년 베르나, 2020년 베뉴, 2021년 i20, 올해 수상까지 인도 올해의 차에 총 8회 선정되며 인도 자동차 시장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도 함께 안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더 뉴 CLA

메르세데스-벤츠가 3년 만의 부분변경을 거친 '더 뉴 CLA'를 국내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CLA'는 2020년2월 국내 출시된 2세대 CLA의 부분변경 모델로, 스포츠카의 비율과 쿠페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뤄 더욱 주목을 받는다. 

특히 더 뉴 CLA는 메르세데스-벤츠 드림카 특유의 유려한 실루엣이 강조됐으며, 전면부에 새로운 프론트 에이프런과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또한, 기본으로 탑재된 LED 고성능 헤드램프는 햇빛과 비슷한 온도의 조명으로 눈의 피로를 줄여주고, 넓은 조사 범위로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후면부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리어 디퓨저와 LED 리어램프가 탑재돼 스포티함과 현대적인 분위기가 더욱 강조됐다.-

더 뉴CLA 250 4매틱에는 AMG 라인 외장 디자인 및 18인치 AMG 5 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기본 탑재된다. 또한, 하이퍼 블루 및 스펙트럴 블루 외장 컬러와 최대 19인치 사이즈의 휠 테두리 디자인이 추가돼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개성 있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다.-

실내의 가장 큰 변화는 독립형 더블 스크린과 최신형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꼽힌다. 독립형 더블 스크린은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 두개가 이어져 마치 하나의 와이드 스크린처럼 보이는 효과를 준다. 고급 나파 가죽 소재의 최신형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의 좌우에는 터치 컨트롤 버튼이 탑재돼 운전자가 차량을 보다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더 뉴 CLA는 젊은 감각의 럭셔리함이 돋보이는 시트 및 트림이 적용됐다. 실내 시트는 아티코 가죽과 입체적으로 엠보싱 처리된 마이크로컷 극세사 블랙 시트 조합이 기본으로 적용됐으며, 트렌디함을 더하는 '세이지 그레이' 컬러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안락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바이아 브라운’과 ‘투톤 레드 페퍼’도 새롭게 제공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가장 최신의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NTG7 텔레매틱스가 탑재돼 더욱 향상된 디지털 편의성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를 지능적으로 보조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제로-레이어 인터페이스와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포함하는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스도쿠와 짝맞추기 등의 미니게임도 1년간 무료 제공되며,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옵션으로 구매할 경우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기술과 함께 더욱 깊이 있는 오디오 경험이 가능하다.

차내에는 4기통 가솔린 엔진(M260)이 탑재, 48V 전기 시스템이 결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새로운 벨트 구동식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탑재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시동을 걸 때 최대 10kW의 힘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이로써 더 뉴 CLA 250 4매틱은 최대 출력 224 ps, 최대 토크 35.7 kg.m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운전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앞차와의 간격 유지 및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및 사고 발생 이전에 위험 상황을 감지해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프리-세이프를 포함하는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가 기본 적용된다.

또한 편의 사양으로 눈부심 방지 룸 미러, 전동 접이식 눈부심 방지 사이드 미러가 포함돼 차량 실내외를 명확히 살피는 데 도움을 주는 미러 패키지, 넓은 개방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믹 선루프, 하이패스 결제 금액 및 잔액을 중앙 디스플레이에 띄워주는 톨 정산 시스템, 다기능 열선 스티어링 휠, 앞좌석 열선 시트, 온열 윈드 스크린 시스템이 포함된 윈터 패키지, 공기 청정 패키지,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키레스 고 패키지, 핸즈 프리 엑세스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적용되어 편안하고 쾌적한 주행을 돕는다.

더 뉴 CLA 250 4매틱의 국내 가격은 6,25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E클래스(W213)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W213)'가 올해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그랜저를 제치고 가장 높은 인기를 끈 것으로 드러났다. 

엔카닷컴의 2023 중고차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3 올해의 중고차'는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W213로 기록됐다. 

2023년 한 해 소비자 중고차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조회수 순위’와 ‘구매 순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해당 데이터는 올해 엔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거래된 120만대 이상의 중고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됐다.

벤츠 E-클래스 W213은 올해 종합 검색 조회수와 구매 대수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올해 가장 인기 있는 중고차 모델로 등극했다.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중고차 시장에서 국산 세단의 인기가 높은 편이지만, 올해 소비자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모델은 수입 세단인 벤츠 E-클래스인 점이 눈 여겨 볼만 하다”라고 언급했다. 

E-클래스 W213 외 조회수와 구매 대수 종합 TOP 10 랭킹을 각각 분석 시 초반 소비자 관심도는 비교적 최신 세대 모델이 주를 이루고 있던 데에 비해 실제 구매한 모델은 국산 및 수입 중대형 세단을 비롯해 실용성이 좋은 대형 RV, 승합차, 경차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랜저는 HG부터 IG, 최신 모델까지 세대 별로 구매 대수 상위권을 기록해 올해 가장 다양하게 많이 판매된 국산 모델로 확인됐다.

종합 조회수 랭킹 2위부터 5위는 5시리즈(G30), 그랜저 IG, G80(RG3), S-클래스 W222로 모두 세단이 차지했으며, 뒤이어 6위부터 10위까지는 GV80, 카니발 4세대, G80, 더 뉴 그랜저 IG, 쏘렌토 4세대였다.

종합 구매 대수 랭킹 2위부터 5위는 그랜저 HG, 그랜저 IG, 그랜드 스타렉스, 5시리즈 (G30)였다. 이어 6위부터 10위는 더 뉴 카니발, 팰리세이드, 올 뉴 카니발, 더 뉴 그랜저 IG, 올 뉴 모닝으로 확인됐다.

국산차, 수입차 카테고리로 구분해 분석해 보면, 국산차 구매 대수 랭킹 1위는 그랜저 HG였다. 그랜저 HG는 11~16년 생산 모델로, 1천만원 내외의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상품성으로 중고차 시장에서 인정 받은 명차로 알려져 있는 만큼 꾸준한 수요를 보이는 모델이다. 이어 2위부터 5위는 그랜저 IG, 그랜드 스타렉스, 더 뉴 카니발, 팰리세이드 순이었으며, 이어 더 뉴 그랜저 IG, 올 뉴 모닝, 싼타페 TM 등의 모델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수입차 조회수 TOP 10은 E-클래스 W213, C-클래스 W205, 3시리즈 (F30) 5시리즈(G30), 7시리즈(G11) 등 모두 벤츠와 BMW의 세단 모델이 차지한 것이 눈길을 끈다. 구매 랭킹의 경우 1위부터 5위까지 E-클래스 W213, 5시리즈 (G30), S-클래스 W222, 5시리즈 (F10), C-클래스 W205의 대표 인기 세단이 차지했고, 10위까지는 아우디 뉴 A6를 비롯해 유일하게 SUV 모델인 벤츠 GLC-클래스 X253가 상위 판매 모델권에 올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G80 부분변경

제네시스가 대형 럭셔리 세단 'G80'의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G80'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이 반영된 기존 모델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한 외관, 고급스러우면서 하이테크한 감성의 실내 디자인, 최신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다채로운 편의 및 안전사양 등이 특징이다.

이번 G80 부분변경은 기존 G80의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스타일을 계승하면서 범퍼, 램프 등 주요 디자인 요소의 디테일을 강화해 세련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구현해 정교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더했고,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 기술을 적용해 첨단 기술과 럭셔리 디자인이 이루는 조화를 강조했다. 

측면부에는 비행기의 프로펠러가 도는 듯한 역동성을 품은 5 더블 스포크 20인치 휠을 새롭게 적용해 유려하고 고급스러운 차체 라인과의 완벽한 조화를 이끌어 냈으며, 후면부에는 제네시스 크레스트 그릴의 디자인에서 착안한 V 형상의 크롬 트림과 히든 머플러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인 ‘브루클린 브라운’을 포함해 총 10종으로 운영된다. 

실내는 수평적 디자인을 강조한 설계로 여유로운 공간감을 주는 동시에 하이테크 감성이 더해져 고차원의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도록 꾸며졌다.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하나로 합쳐진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세련된 최첨단 차량의 인상을 주며, 사용자는 취향에 맞게 2분할 또는 3분할 화면을 선택해 내비게이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띄울 수 있다.

센터페시아는 심리스 디자인으로 구현해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했으며, 터치 타입 공조 조작계와 크리스탈 디자인의 전자식 변속 다이얼 및 통합 컨트롤러를 적용해 조작감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시각적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뱅앤올룹슨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하고 리얼 알루미늄 소재의 스피커 커버로 마감해 최고 수준의 사운드는 물론 심미적 아름다움도 구현했으며, 무드램프의 밝기를 개선하고 광원의 적용 범위와 길이를 기존보다 확대해 더욱 감성적이고 안락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아울러 제네시스 신규 엠블럼이 부착된 혼 커버, 투톤 색상의 스티어링 휠, 가죽, 알루미늄, 리얼 우드 등 다양한 고급 소재와 스티치가 적용된 시트 및 내장재 등 소재 고급화와 디자인 개선을 통해 실내 공간의 품격을 높였다.

이외에도 고객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해 스마트폰 무선 충전 사용성 개선, 다이얼 타입 볼륨 조절 노브 적용 등 UX 측면에서의 디자인과 상품성도 향상시켰다.

내장 색상은 블랙 모노톤, 카멜 모노톤, 그레이/베이지 투톤, 브라운/블루 투톤, 블랙/레드 투톤(스포츠 패키지 전용) 등 5종으로 운영된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2.5 터보 가솔린과 3.5 터보 가솔린 등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한다. 2.5 터보 가솔린은 최고출력 304마력(ps), 최대토크 43.0kgfㆍm, 복합연비 10.6km/ℓ(2WD, 18인치 휠,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이며, 3.5 터보 가솔린은 최고출력 380마력(ps), 최대토크 54.0kgfㆍm, 복합연비 9.0km/ℓ(2WD, 19인치 휠 기준)로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또한 제네시스는 G80의 주행 진동을 개선하고 실내 소음 유입을 줄여 최고 수준의 승차감과 정숙성도 확보했다.

서스펜션 구조 내 부시의 형상을 최적화하고, 차속과 노면 상태에 따라 타이어에 다르게 전달되는 주파수를 활용해 노면에서 올라오는 진동을 완화하는 '주파수 감응형 쇽업소버'를 기본 서스펜션 사양에 새롭게 적용함으로써 전반적인 승차감을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흡음 타이어(19인치/20인치)를 적용하고 실링 구조를 최적화하는 등 흡차음 사양을 보강해 노면 소음과 풍절음의 실내 유입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기존 G80의 높은 상품성에 럭셔리 대형 세단으로서의 가치를 더할 다양한 편의·안전 사양을 추가 탑재했다.

고객에게 진보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최신 사양으로 1, 2열의 온도, 모드, 풍량을 각각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3존+(플러스) 공조, 디지털키 2,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콘솔 암레스트 수납함 자외선 살균 기능, 콘솔 암레스트 열선 등을 탑재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동승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을 새롭게 추가하고 뒷면 전동식 커튼, 뒷좌석 수동식 도어 커튼,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를 기본화해 동승자와 뒷좌석 탑승객의 만족도도 제고했다.

제네시스는 G80에 탑재된 음성인식 기능을 강화하고 제어 영역을 한층 확대했다. 자연어 음성 명령으로 내비게이션, 미디어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제어는 물론, 무드램프·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각종 차량 시스템 설정 및 검색, 차량 매뉴얼과 일상 점검에 대한 안내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뒷좌석에서 14.6인치 화면을 통해 넷플릭스, 유튜브 등 글로벌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차세대 제네시스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섬세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뱅앤올룹슨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 등 고급차에 걸맞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추가로 운영한다.

또한 주행·주차 중 안전과 편의을 도모하는 사양으로 고화질 녹화 및 음성 녹음을 지원하고 녹화시간 등이 향상된 빌트인캠 2, 직접식 감지 스티어링 휠, 운전자 전방 주시 경고 카메라,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RSPA 2), 전방/측방/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을 신규 적용해 고객이 매 순간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5,890만 원, 3.5 가솔린 터보 6,550만 원이며, G80 스포츠 패키지는 2.5 가솔린 터보 6,290만 원, 3.5 가솔린 터보 7,11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l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LOTUS 340R

로터스가 전 세계 340대 한정으로 생산된 스포츠카 '340R'의 국내 전시를 진행한다. 

로터스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플래그십 전시장서 한정판 스포츠카 '340R'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로터스 340R은 지난 199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로터스 엘리스(Elise) S1의 마지막 버전으로, 1998년 10월 버밍엄 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첫선을 보였다. 

340R은 로터스의 대표적인 경량 로드스터 엘리스를 기반으로 하며, 엘리스와 엑시지에 사용된 로터스 소형차 플랫폼이 적용됐다. 

크기는 전장 3,610mm, 전폭 1,655mm, 전고 1,123mm이며, 공차 중량은 701kg로 매우 가볍다. 

차내에는 1.8L I4 엔진과 5단 수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최고출력 179마력(PS), 최대토크 17.5kg.m의 성능을 낸다. 최고속도는 214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4.4초가 소요된다.

내년 2월 8일까지 실차로 전시될 예정인 340R은 로터스 한국 플래그십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국내 새롭게 오픈한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은 아시아 지역 최초로 브랜드의 최신 CI를 반영해 디자인됐다. 

해당 CI를 바탕으로 한 컨셉은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전시장에 이어 전 세계 세 번째로 도입된 것으로, 전시장 외벽에 초대형 로고를 적용, 강남 수입차 거리 한복판에서 브랜드의 존재감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BMW i5

BMW 뉴 i5가 2023 자동차 안전도 평가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됐다. 

BMW 뉴 i5는 뉴 5시리즈 라인업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로, 배출가스 없는 순수전기 드라이빙을 통해 프리미엄 중형 세그먼트에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국내 시장에는 지난 10월 공식 출시됐다. 

구체적으로 '뉴 i5'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2023 자동차 안전도 평가'서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 이에 대한 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999년부터 시행해 온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는 충돌 안전성, 외부통행자 안전성, 사고예방 안전성 등 총 3개 분야 21개 세부 항목을 통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안전성을 종합 평가하고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매해 가장 안전한 차종의 등급과 점수(100점 만점)를 소비자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평가 차종 가운데 전기차의 비중을 점차 늘려왔다.

올해 BMW 뉴 i5는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평가 대상에 오른 10개 차종 가운데 최고 점수인 총점 93.6점(100점 만점)을 얻어 순수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통틀어 2023년 가장 안전한 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뉴 i5는 탑승객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충돌 안전성' 부문에서는 만점에 근접한 59.7점(60점 만점)을 받았다. 보행자의 인체 상해를 평가하는 '외부통행자 안전성'과 비상자동제동장치 및 차로유지지원장치 안전성, 전기차 배터리 화재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사고예방 안전성' 부문에서도 각각 17.5점(20점 만점), 16.4점(20점 만점)을 획득했다.

관련해 BMW 그룹 차량 안전 부문 총괄 부사장 도미닉 슈스터는 "BMW 5시리즈는 지난 50년간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혁신적인 기술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인 주행성능, 그리고 최고의 안전성능을 갖춰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라며, "BMW의 안전에 대한 집념과 철학을 2023 자동차 안전도 평가를 통해 증명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