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1985년 에스토릴 서킷에서 주행하는 아일톤 세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F1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세나'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전에도 세나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는 있었지만, 기록 영상이 아닌 배우가 직접 세나의 감정을 담은 건 이번이 처음이며, 알랭 프로스트, 넬슨 피케 등 당대 ‘레전드’ 선수들의 등장도 관심을 모은다.

아일톤 세나는 1960년, 브라질에서 철물점을 운영하던 아버지 밀턴 다시우바와 어머니 네이드 세나 다시우바 사이에서 태어났다. 4살 때부터 부친이 손수 제작한 카트를 운전하며 ‘레이싱 세계’에 서서히 빠져들었다. 12세 무렵 본격적인 카트 레이스에 뛰어들었고, 1981년부터 영국으로 넘어가 ‘포뮬러 포드 1600’ 경주에 출전하면서 프로 레이스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부모의 반대가 만만치 않았다. 장남인 세나가 가업을 이어받길 바랐다. 대학도 3개월 다니고 중퇴했기 때문이다.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그에게 천금 같은 제안이 왔다. 상위 클래스인 ‘포뮬러 포드 2000’ 출전 팀으로부터 계약 제안이 들어왔고, 다시 영국으로 돌아갔다. 이때부터 그는 부친의 성씨인 ‘다시우바’가 아닌 어머니의 결혼 전 성씨인 ‘세나’로 경주에 출전했다.

곧바로 해당 클래스에서 우승한 세나는 이듬해 포뮬러 3까지 단숨에 올라갔다. 그의 천재적인 실력은 무대를 가리지 않았다. 전체 20라운드 중 15라운드에서 폴 포지션을 획득했고, 패스티스트랩 12회, 우승 12회 등 종합 132포인트를 받으며 챔피언에 올랐다. 같은 해,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마카오 그랑프리까지 ‘싹쓸이’하며 F1 팀들의 영입 대상 1순위에 올랐다.
 
세나는 맥라렌과 브라밤, 윌리엄스 등 상위 F1 팀들의 정식 테스트를 받았다. 그의 실력은 현역 F1 선수들과 견줘도 전혀 손색없었다. 그러나 스폰서들의 반대로 상위 팀 입성은 실패했고, 톨만 그룹 모터스포트 팀을 통해 F1 선수로 데뷔했다. 다소 떨어지는 레이스카를 탔지만, 세나의 경의로운 테크닉은 차의 성능을 120% 끌어올렸다. 특히 빗길 운전은 여느 선수들과 차원이 달랐다.

그러나 레이스카의 잦은 고장으로 리타이어하는 경기가 늘었다. 결국 세나는 테스트 때부터 자신을 원했던 영국 로터스 팀과 이듬해 장기 계약을 맺었다. 레이스카의 경쟁력이 올라가니, 그의 실력은 눈부시게 빛나기 시작했다. 시즌 2라운드 포르투갈 그랑프리에서 생애 첫 폴 포지션을 획득했고, 폭우로 여러 드라이버들이 고전하는 가운데 경의로운 실력으로 F1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당시 세나가 운전했던 로터스 97T는 1985년 시즌 가장 핸들링이 뛰어난 F1 레이스카로 평가받는다. CFRP으로 짠 차체 무게는 540kg에 불과했고, 르노에서 공급받은 V6 1.5L 가솔린 터보 엔진은 810마력의 최고출력을 뿜어냈다. 그러나 르노 엔진은 연비가 썩 좋지 않았고 고장도 잦았다. 물론 1986년 시즌에도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이듬해, 로터스는 결국 르노 엔진을 빼고 당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혼다의 V6 터보 엔진으로 교체했다. 11,000rpm까지 회전하는 혼다 엔진은 9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뿜어냈고, 연료효율이 좋아 피트 전략 세우기로 유리했다. 이때, 타이틀 스폰서도 ‘CAMEL’로 변경됐는데 노란색 레이스카와 경기복은 세나의 상징과도 같았다. 또, 우승할 때마다 브라질 국기를 흔들었다.

특히 로터스 F1 레이스카의 경쾌하고 민첩한 주행 성능은 모나코 같은 좁은 트랙에서 빛을 발했다. 공기역학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차체 디자인 덕분이었다. 전자식 액티브 서스펜션의 효과도 톡톡히 봤다. 롤과 피칭의 제어를 통해 압도적인 코너링 스피드를 갖췄을 뿐 아니라 타이어도 더 길게 사용할 수 있었다. 이는 분초를 다투는 레이스에서 로터스를 성공으로 이끈 전략이었다.

실제, 세나는 1987년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당대 최고인 윌리엄스 소속 나이젤 만셀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를 계기로 ‘미스터 모나코’란 별명이 그에게 붙었다. 특히 세나의 운전법은 여느 선수들과 비교해 독특했다. 코너에서 차의 꽁무니를 흔드는 불안한 움직임을 보였다. 가속 페달을 밟았다 뗐다 하며 그립과 슬립의 경계에서 '아슬아슬' 줄다리기하는 그의 스킬이었다.

이후 F1 역사상 최고 드라이버 반열에 오른 그에게 악몽 같은 일이 찾아온다. 1994년, 윌리엄스 소속으로 나간 이몰라 서킷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당시 심텍 소속 롤란트 선수도 퀄리파잉 도중 사고로 사망했다. 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경기를 포기하고 본국으로 돌아갔으나, 세나는 경기장에 남아 본선 레이스까지 치렀다. 결국 세나까지 떠나며 경기장은 패닉에 빠졌다.

그의 죽음으로 브라질은 3일간 국가 추모 기간을 선포하는 등 애도했다. 장례식은 TV로 생중계했고, 300만 명이 상파울루 거리에서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세나의 영향력을 알 수 있었던 대목이다. 또한, 세나의 죽음은 레이스카의 안전성을 비약적으로 높이는 결과를 낳았다. FIA은 F1 레이스카의 안전 기준을 전례 없을 정도로 끌어올렸다.

한편,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F1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의 인생을 담은 6부작 드라마 '세나'는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McLaren

영국 맥라렌(McLaren)이 2024 몬터레이 카 위크에 참가해 F1 월드 챔피언십 우승 50주년을 기렸다. 

올해는 맥라렌이 모터스포츠계 강자로 자리매김한지 50주년이 되는 해다. 1974년 브라질 출신의 소속 드라이버 에머슨 피티팔디’가 F1 월드 드라이버 챔피언에 올랐는데, 이는 당시 최연소 월드 챔피언 기록이었다. 

같은 해, 맥라렌 팀은 최초로 월드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타이틀까지 획득했는데, 1970년 6월, 맥라렌의 창립자 브루스 맥라렌이 안타깝게 세상을 뜬 지, 불과 4년만에 달성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에 맥라렌은 몬터레이 카 위크를 대표하는 행사로 16일(현지시간) 열린 ‘더 퀘일 모터스포츠 개더링’에서 50년 전 F1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M23’을 전시했다. 또한, 맥라렌의 레이스DNA 정수이자 헤리티지가 농축된 ‘3-7-59 테마’를 입힌 750S를 전시하는 등 모터스포츠 역사와 F1 혈통의 정체성을 집중 조명했다. 

‘M23’ 은 1974년 피티팔디가 F1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때 탔던 역사적인 레이스카로, 맥라렌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F1 레이스카 디자인 중 하나인 동시에, 레이싱 헤리티지의 초석이 된 모델이다. 이후, 맥라렌은 ‘M23’을 조금씩 개량하며 1977년 시즌 중반까지 챔피언십에 출전했고, 그 결과 그랑프리 우승 트로피를 총 16회 거머쥐었다. 또한, 1976년에는 제임스 헌트가 ‘M23’으로 월드 드라이버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했다.

‘M23’과 함께 ‘3-7-59 테마’를 적용한 750S도 전시했다. 이 차량은 맥라렌이 세운 ‘트리플 크라운’, 즉 세계 3대 경주 대회로 손꼽히는 인디애나폴리스 500, 포뮬러1 모나코 그랑프리, 르망24시 석권을 기리는 동시에 맥라렌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제작한 것이다.

차량에 새겨진 ‘3-7-59’ 각 숫자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3-7-59는 차례로 인디애나폴리스 500, 포뮬러1모나코 그랑프리, 르망 24시에서 달렸던 레이스카 번호이다. ‘3-7-59 테마’의 750S는 단 6대만 특별 제작됐다. 

‘더 퀘일’에서 맥라렌은 ‘아일톤 세나’ 서거 30주기를 맞이해 제작한 ‘세나 셈프레 리버리’, 맥라렌 소속 레이서 랜도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운전한 ’MCL38’ F1 레이스카의 원오프 리버리도 전시됐다.

지난 5월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첫 선을 보였고, 북미에서는 이번에 최초로 공개하는 것이다. 이 모델에는 맥라렌 비스포크 디비전인MSO 테크니션들의 대담하면서도 정교한 아트워크가 녹아 있다. 

또한, 맥라렌은 2025년 3월, 제1회 ‘맥라렌 트로피 아메리카 챔피언십’을 개최할 예정인데 이번 행사에서 챔피언십 준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총 10라운드로 진행될 레이스는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와 ‘서킷 오브 더 아메리카스에서 진행된다.

관련해 맥라렌 CEO 마이클 라이터스는 “맥라렌 팀은 첫 월드 챔피언십 우승 이후 50년이 지난 지금도 뛰어난 레이싱 실력과 대담한 도전을 이어오며 모터 스포츠계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맥라렌 팀은F1을 비롯해 GT 레이싱, 인디카, 포뮬러 E, 익스트림 E 그리고 버추얼 월드 등 다양한 대회에 출전하고 있으며, 맥라렌의 모든 슈퍼카는 이러한 레이싱 유산을 계승하고 있다. 내년 개최 예정인 ‘2025 맥라렌 트로피 아메리카’는 트랙에서 더 많은 역사를 남기겠다는 다짐이자 증명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McLaren

영국 맥라렌(McLaren)이 전설적 F1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를 기리며, 그의 조카 브루노 세나와의 특별한 행사를 영국 래스터셔의 도닝턴 파크 서킷서 개최했다. 

맥라렌은 올해 아일톤 세나 서거 30주년을 맞이해 그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인데, 이번 도닝턴 파크 레이스도 그 일환 중 하나이다.

지난 29일, 브루노 세나는 삼촌이자 맥라렌 레이싱 소속 선수였던 '아일톤 세나(Ayrton Senna)'에 헌정의 의미를 담아 하이퍼카 ‘맥라렌 세나’로 레이스 재현에 나섰다. 이날 브루노 세나가 달린 도닝턴 파크는 1993년 4월 11일 아일톤 세나가 1분 18초 029 랩타임으로 우승한 곳 이자, F1역사상 가장 위대한 랩으로 회자되는 경기가 열린 역사적 장소이다.

브루노는 양산형 로드카 맥라렌 세나를 타고 서킷을 1분 30초 5만에 주파하며 아일톤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바로 그 장소에서 비공식 랩 신기록을 수립했다. 아일톤 세나를 기념해 제작된 맥라렌 세나는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 최고 마력 800PS, 최대 토크 800Nm(유럽기준)의 강력한 파워를 보유한 하이퍼카다.

관련해 전직 F1 레이서이기도 한 브루노 세나는 "지난 1993년 도닝턴 파크 서킷에서 첫 번째 랩을 돌 때의 아일톤은 전혀 다른 세계에 있는 것 같았다. 그토록 까다로운 조건에서 훌륭한 경쟁선수와 겨루며 그런 주행을 했다는 게 놀랍다. 도닝턴 파크 레이스는 1985년 포르투갈, 1991년 브라질 그랑프리와 더불어 결코 잊을 수 없는 경기”라며, “이후 30년이 지나 맥라렌 세나를 몰고 달린 것은 완전히 새로운 경험으로, 다운포스가 강력한 초경량 하이퍼카라서 또 다른 차원의 스피드와 주행감을 만끽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일톤 세나의 도닝턴 파크 레이스는 여러모로 기록을 남겼다. 아일톤 세나는 맥라렌MP4/8 레이스 카를 몰았는데, 당시 쏟아진 비로 트랙 노면이 흠뻑 젖은 상태에서 오프닝 랩 5위를 차지하며 다소 부진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약 4km남짓의 서킷에서 아일톤 세나는 본능적인 드라이빙 스킬과 노련함으로 앞서 달리던 레이스 카를 연달아 추월하며 단숨에 1위로 올라섰고, 2위와 1분 23초라는 압도적 차이로 우승했다. 이는 아일톤 세나의 F1 경력 중 가장 큰 격차의 우승이란 점 이외, 환상적인 추월 주행은 이후에도 계속 회자되며 '신들의 랩'이라 불렸다. 

도닝턴 파크 레이스는 레이스 카가 지닌 성능을 극한의 한계까지 끌어올리고, 신기록을 입증한 아일톤 세나의 진취적 유산을 함축한 경기로, 맥라렌은 아일톤 세나의 정신을 기반으로 트랙, 공도 모두에 최적화된 슈퍼카 제작을 철학으로 삼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Auto Inside] 

스위스 태그호이어가 전설적인 F1 그랑프리 세계챔피언 '아일톤 세나(Ayrton Senna)'를 기념하는 새로운 세나 스페셜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 

태그호이어는 아일톤 세나를 시작으로 F1과 긴밀한 협업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1988년부터 태그호이어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아일톤 세나를 기리기 위한 스페셜 에디션 2종을 새롭게 추가했다.  



세나 스페셜 에디션은 모두 '포뮬러1' 컬렉션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오토매틱과 쿼츠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태그호이어 포뮬러1 컬렉션은 레이싱에서 영감을 얻은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60여 가지에 이르는 품질 검증을 거쳐 외부 충격에 매우 강하기 때문에 스피드와 모험을 즐기는 사람에게 최적화된 타임피스로 꼽힌다. 

특히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세나를 상징하는 레이싱 헬멧 색상인 '옐로 컬러'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며, 다이얼은 썬레이 효과가 가미된 다크 그레이 컬러가 적용됐다. 

쿼츠와 오토매틱 모델 공통적으로 블랙 세라믹 소재로 제작된 타키미터 고정 베젤과 원형 브러싱 처리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고, 인덱스와 핸즈는 화이트 수퍼루미노바® 처리를 통해 어떤 스피드나 밝기에도 상관없이 탁월한 가독성을 선사하도록 제작됐다.


한 가지 독특한 점은 타키미터 스케일이 새겨진 베젤이 260km/h가 아닌 400km/h까지 새겨져 있다는 점이다.  

또 케이스백은 아일톤 세나의 아이코닉한 헬멧을 새겨 스페셜 에디션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먼저 스틸 브레이슬릿이 장착된 쿼츠 모델(Ref.CAZ101AF.BA0637)은 직경 43mm 크기로, 타키미터 스케일이 돋보이는 세라믹 베젤의 1시 방향에는 세나(Senna)의 이름이 새겨 있으며, 아일톤 세나가 즐겨 착용했던 상징적 디자인을 재해석한 '더블 S형' 브레이슬릿이 장착돼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했다. 

무브먼트는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아닌, 쿼츠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가 탑재됐다. 방수 기능은 200m. 


반면 소가죽 스트랩이 장착된 오토매틱 모델(CAZ201B.FC6487)은 직경 44mm 크기로, 스트랩에 '더블 S' 패턴을 양각 처리, 옐로우 스티치 디테일을 더해 브라질 출신인 아일톤 세나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또 스틸 폴딩 버클은 이중 안전장치를 갖춰 레이싱 슈트 위에도 착용할 수 있도록 파일럿 익스텐션이 장착됐다. 

무브먼트는 칼리버 16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가 탑재되며, 진동수는 4Hz, 파워 리저브는 42시간이다. 마찬가지로 방수 기능은 200m. 


태그호이어는 해당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끊임없이 완벽을 추구했던 스피드의 전설을 기념하는 모델"이라며, "더블 S형 브레이슬릿과 다이얼 컬러 등으로 아일톤 세나에게 헌정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포뮬러 1 세나 스페셜 에디션 2종의 예상 국내 출시가는 브레이슬릿 쿼츠 모델 266만 원, 오토매틱 모델 402만 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