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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아우디가 소형급 전기 SUV Q4 e-트론(tron)의 양산을 시작했다. 

Q4 e-트론(tron)은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독일 츠비카우 공장에서 양산이 이뤄진다. 폭스바겐 외 다른 브랜드의 전기차가 츠비카우 공장에서 생산되는 것은 Q4 e-트론이 처음이다.

크기는 형제인 폭스바겐 ID.4와 비슷하다. 이 때문에 Q4 e-트론와 ID.4는 같은 라인에서 생산된다. 올 가을에 공개될 쿠페형 스타일을 갖춘 Q4 e-트론 스포트백도 올해 4분기부터 같은 라인에서 양산될 예정이다.

디자인은 지난 2019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Q4 e-트론(tron) 컨셉트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컨셉트카는 얇은 전면부 헤드램프,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특징으로 역동성을 강조한 휠 아치, 유선형 사이드 윈도우, 날카로운 D필러 등을 갖췄다. 특히 차체는 Q3 만큼 크지만 프론트 오버행이 눈에 띄게 짧고 휠베이스는 Q3보다 길다.

배터리는 82kWh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돼 1회 완충 시 주행가능거리는 280마일(약 451km)다. 또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전기모터가 탑재돼 최고출력 302마력을 발휘한다.

아우디는 Q4 e-트론을 내달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오는 6월 독일에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Q4 e-트론은 한국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아우디 Q4 e-트론을 출시할 계획이나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며 “시기는 내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우디는 Q4 e-트론 라인업을 포함해 5년 동안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20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2022년부터는 포르쉐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를 기반으로 하는 전기차도 투입할 예정이다. 이들은 독일 잉골슈타트 공장과 네카르줄름 공장에서 양산된다.

또 아우디는 전기차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차세대 엔진을 개발하지 않고 기존 엔진의 개량형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엔진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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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독일 아우디가 차세대 엔진 개발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마르쿠스 듀스만 아우디 CEO는 최근 독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더 이상 새로운 엔진을 개발하지 않고 기존 엔진을 활용해 새로운 배기가스 배출 지침에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 엄격해진 유럽 배출가스 기준인 유로7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엔진을 개발해야 하지만 기술적으로 큰 도전이자 친환경적인 면에서 이점이 거의 없어 새로운 엔진을 개발하는데 제약이 많다”고 덧붙였다.

다만 듀스만은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과 관련된 구체적인 계획은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에너지 공급 및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이 여전히 많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아우디는 앞으로 수년간 내연기관차를 계속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 듀스만이 언급한대로 아우디는 차세대 엔진을 개발하지 않고 기존 엔진의 개량형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엔진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아우디는 차세대 엔진 개발을 중단하는 대신 차세대 전기차를 대거 투입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아우디는 향후 5년 간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20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아우디는 내달 소형 전기SUV Q4 e-tron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6월 독일에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아우디뿐 아니라 현대기아차, 메르세데스 벤츠 등도 차세대 엔진 개발을 중단하려는 움직임을 보어 전시차 시대가 더욱 앞당겨질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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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지난해 6월 국내 출시된 아우디의 프리미엄 전기차 '아우디 e-tron'이 출시 반년 만에 중고차 시장에 대거 유입되고 있다.

아우디 e-tron은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넉 달 동안 601대가 판매된 뒤 8월부터 지금까지 신규 등록이 없는 상태다.

출시 당시 판매 가격은 1억 1,492만 원이었으나, 2021년형 1월부터는 1억 1,700만 원으로 소폭 인상됐다.

수입차 업계 및 국내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인증 마켓에 따르면 최근 아우디 e-트론 14대가량이 인증 중고차 매물로 올라왔다.

대부분 주행거리가 2-3천 km대로 거의 새차 수준이다. 신차 출시 반년여 만에 이처럼 중고차 시장에 매물로 대거 등장하는 경우는 드물다.

아우디 인증중고차 사이트에 올라온 주행거리가 960km에 불과한 아우디 e-tron 55 콰트로가 8,500 만원에, 458km를 주행한 차량은 8,550만원에, 1557km를 주행한 모델은 8700만원에 매물로 나왔고, 2200km인 아우디 e-tron 55 콰트로는 8,700 만원에, 2000km인 모델은 8,950만원에 올라왔다. 

주행거리 2-3천km대 차량의 판매가격은 8,500만원에서 8,700만원으로, 신차가격보다 약 3천만 원 가량 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2019년 말 출시된 재규어 전기차 I-페이스도 인증중고차 전시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주행거리가 11km와 36km에 불과한 2019년 12월식 재규어 I-페이스는 8,300만원에 매물로 등장했다. 이 차의 신차가격은 1억2,810만원이다. 거의 신차수준이지만 가격이 무려 4,500만원이나 낮아졌다.

주행거리가 1만9,373Km인 2019년 8월식 BMW i3 전기차는 3,640만원에 판매된다. 이 차의 신차가격은 6,560만 원으로, 약 절반가격에 판매된다.

2019년 11월식 모델로 주행거리가 1만1,193Km인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EQC는 7,900만원에, 2019년 10월식으로 주행거리 6,707 Km인 EQC모델은 7,300만원에 각각 팔리고 있다. 이 차의 신차 가격은 1억1,100만원이다. EQC는 신차가격에 비해 3,800만 원 가량 낮은 수준이다.

아우디 e-트론, 벤츠 EQC, 재규어 I-페이스는 지난해까지 전기차 국고보조금이 대당 628만원- 630만 원 가량 지급돼 왔으나, 올해부터는 9천만 원 이상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을 없애기로 하면서 구매 보조금 혜택이 사라진다.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주행거리가 수백km미만 차량이 중고차시장에 등정하는 경우는 모델별 판매목표 달성을 위해 딜러사가 자체 구입해 보관하고 있다가 시장에 내놓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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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지난 8월 수입 순수 전기차(EV)의 신규등록대수는 320대로 집계, 60대를 기록했던 전년 동월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아우디 최초의 양산형 순수전기차 '아우디 e-트론(e-tron 55 quattro)'이 320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177대의 판매고를 달성한 것이 주효했다. 



앞서 아우디 e-트론은 출시 한 달만에 전기차 중 유일하게 수입 베스트셀링카 10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비단 국내시장에서만 인기 있는 것이 아니다. 아우디 e-트론은 출시되는 시장마다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올해 상반기 총 1만 7,641대를 판매, 대형 전기 SUV 세그먼트 가운데 최다 판매고를 올렸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출시된 아우디 e-tron은 초반 흥행에 힘입어 올해 국내 배정된 물량이 모두 계약완료된 상태다.  



또 수입 전기차 '2000만 원' 시대의 포문을 연 '푸조 e-208'은 지난 8월 42대가 등록, e-2008은 1대가 등록됐다. 



푸조 관계자에 따르면 e-208과 e-2008 SUV는 이번달 말까지 들여올 150대 계약이 모두 완료됐으며, 추가 물량 확보 및 원활한 차량 고객 인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밖에도 쉐보레 볼트 EV가 37대, 메르세데스-벤츠 EQC가 44대, 재규어 I-페이스가 1대, BMW i3가 10대가 등록됐다. 

한편 올해 1-8월 수입 순수 전기차(EV)의 누적등록대수는 2,562대를 기록, 844대를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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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아우디가 2017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아우디 스포트백 e-트론 콘셉트'를 공개했다.



아우디 스포트백 e-트론 콘셉트는 아우디가 2020년까지 출시하겠다고 밝힌 세 개의 전기차 모델 중 하나인 'e-트론 스포트백'의 단서가 담겨 있다. 단순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콘셉트카가 아니며, 차세대 아우디 전기차량에 탑재될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프론트 액슬 전기 모터 1개, 리어 액슬 전기 모터 2개가 4바퀴 모두를 구동하며, 최고출력은 320kW, 한번 충전으로 5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또한 부스트 모드일 경우, 최고출력이 370kW(500마력)까지 크게 상승하며, 단 4.5초만에 100km/h까지 도달할 수 있다. 



외관은 지금껏 공개된 그 어떤 차보다 미래지향적이고 개성적인 모습이다. 날카롭고 슬림한 LED 헤드램프와 길게 이어지는 테일램프가 적용됐고, 크롬 아우디 엠블럼 대신 밝게 빛나는 LED 엠블럼이 부착됐다. 커다란 23인치 휠은 굉장히 감각적이며, 싱글 프레임 양쪽으로는 총 250개의 LED가 적용됐다. 



한편, e-트론 스포트백 콘셉트는 다가오는 2019년 양산될 계획이며, 아우디는 포르쉐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전기자동차의 비중을 크게 확대해나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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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아우디가 다가오는 2017 상하이 모터쇼서 데뷔를 앞두고 있던 '아우디 스포트백 e-tron 콘셉트'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우디 스포트백 e-tron 콘셉트는 쿠페 스타일의 디자인 요소가 접목된 대형 해치백으로, 차세대 A7 해치백 디자인의 단서도 담겨있다. 



외관은 지금껏 공개된 그 어떤 차보다 미래 지향적이고 세련된 모습이다. 날카롭고 슬림한 LED 헤드램프와 길게 쭉 이어지는 테일램프가 적용됐고, 크롬 아우디 엠블럼 대신 밝게 빛나는 LED 엠블럼이 부착돼 인상적이다. 또한 라디에이터 그릴은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메꿔 고급스러운 느낌을 극대화시켰다. 



해당 콘셉트카에는 아우디가 개발한 최신 전기차 기술이 탑재될 예정이며, 미래 아우디 차량에 적용될 파워트레인 기술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우디는 C-BEV 전기 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e-tron 전기 SUV'를 2018년 출시 예정이며, 포르쉐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전기자동차의 비중을 크게 확대해나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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