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otoroid / New Car]

크로스트랙

일본 자동차 제조사 스바루(SUBARU)가 차세대 크로스트랙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크로스트랙(Crosstrek)은 스바루의 주력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 모델로, 신형 크로스트랙은 이전 모델 대비 세련된 외모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더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하고 슬림한 디자인의 LED 헤드라이트로 개성 넘치는 외관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휠 아치를 감싸는 블랙 플라스틱 클래딩의 면적이 더욱 넓어졌다. 이를 통해 스바루는 SUV 고유 특징과 볼륨감을 강조했다. 

또한 C-필러와 캐릭터 라인, 테일램프 등 세부적인 디자인을 다듬어 완성도를 높였으며, 넓은 전폭 대비 낮게 깔린 차체가 매우 인상적이다. 

실내는 이전 모델 대비 완전히 새로워졌다. 수직 형태의 와이드 터치스크린이 중앙에 배치됐고, 최신 운전자 주행 안전 보조 기능인 '아이사이트'(EyeSight)'를 탑재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스바루의 아이사이트는 세계 최초로 스테레오 카메라를 이용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프리 크래시 세이프티 (충돌 위험 사전 경보 및 자동 제동)기능 등을 실현한 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이다. 앞유리에 설치된 카메라에서 얻어진 3D 이미지 정보를 바탕으로 보행자는 물론 자전거까지 인식한다.

스바루 크로스트랙의 제원과 파워트레인, 가격 등 차량의 구체적인 스펙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스바루는 지난 2010년 한국 시장에 진출했지만, 본사와의 협상 결렬로 사업 진출 3년 만에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 바 있다. 

< 스바루 크로스트랙 디테일 컷 >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반응형

[Motoroid / Official]



일본 자동차 제조 업체 스바루가 다가오는 6월 8일 새로운 신차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 대는 WRX STI타입 RA, 다른 한 대는 BRZ의 고성능 모델일 것으로 추측되며, 해당 BRZ 고성능 모델이 전 세계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BRZ STI가 될지는 미지수다. 



타입 RA란 이름은 1993년 스바루 WRX 모델에 처음으로 적용됐으며, 타입 RA 버전은 수준급 경량화와 성능 향상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온로드 주행성능을 자랑했다. 같은 맥락으로 새롭게 공개될 WRX STI 타입 RA 또한 2018 WRX STI를 기반으로 성능 개선이 이뤄지게 되며, 카본 소재로 제작된 루프와 리어 윙이 장착되고 엔진 성능 및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BRZ의 고성능 모델의 경우, 차량 핸들링 개선, 새로운 서스펜션 적용 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글 : 모터로이드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