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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 4매틱 온라인 스페셜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달의 온라인 스페셜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 4매틱 온라인 스페셜'을 오는 20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를 통해 39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내외관 색상 조합이 적용된 'GLE 450 4매틱 온라인 스페셜(Mercedes-Benz GLE 450 4MATIC Online Special)'은 지난달 국내 인도가 시작된 4세대 부분변경 모델 더 뉴 GLE의 한정판 모델로, 부분변경을 통해 GLE에서 새롭게 선보인 내·외장 색상 및 외장 디자인 옵션, 실용적인 편의사양 등이 추가돼 특별함을 더한 모델이다.

특히, 이번 9월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부분변경을 통해 처음으로 소개된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럭셔리한 스포티함이 돋보이는 '마누팍투어 알파인 그레이 솔리드' 색상 모델은 실내에 카탈라나 베이지 및 블랙의 투톤 컬러가 적용돼 클래식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차분하면서 세련미를 선사하는 '소달라이트 블루’ 색상 모델은 마키아토 베이지 및 블랙 컬러의 인테리어로 깔끔하면서 넓은 공간감을 선사한다. 두 모델은 각각 20대, 19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GLE 450 4매틱 온라인 스페셜의 외관에는 공통적으로 나이트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루브르, AMG 프론트 에이프런 및 범퍼 공기 흡입구, 사이드 미러 하우징, 윈도우라인 및 벨트라인 트림 스트립, 루프레일, AMG 리어 에이프런 및 디퓨저 등이 모두 블랙 컬러로 마감돼 SUV의 스포티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이번 부분변경 모델부터 신규 도입된 21인치 AMG 5 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을 탑재해 역동성을 더했다.

실내에는 ‘마누팍투어 하이글로스 블랙 플로잉 라인 피아노 라커’ 트림이 적용됐다. 이 트림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에서 선보인 바 있는 인테리어 디자인 요소로, 고광택 블랙 컬러에 화이트 컬러의 라인으로 포인트를 주어 더욱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완성한다.

뒷좌석에는 ‘뒷좌석 전동식 사이드 윈도우 선블라인드’가 탑재됐다. 도어 패널의 스위치로 편리하게 조작 가능하고 선블라인드를 내리면 실내 조도가 내려가 더욱 아늑한 분위기를 선사해, 특히 가족 단위의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더 뉴 GLE의 전 라인업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주행보조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최신 텔레메틱스 NTG7이 탑재된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오프로드 주행 모드, =오프로드 주행 모드에서 360도 카메라와 연동해 전면부 아래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는 투명 보닛, 실내 온도, 조명, 음악 등을 조절해 운전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에너자이징 패키지, 차원이 다른 음향 경험을 제공하는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가 적용된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과 열선 윈드스크린 워셔 시스템을 포함하는 윈터 패키지 등 다채로운 안전 및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킬리안 텔렌 부사장은 "더 뉴 GLE는 럭셔리함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 등 다방면에서 높은 상품성을 갖춘 럭셔리 SUV의 정석”이라며, "이번 온라인 스페셜 모델에는 부분변경에서 새롭게 선보인 럭셔리한 내·외장 컬러 조합 및 상위 모델에서 계승한 인테리어 요소를 적용해 럭셔리함을 배가했으며, 뒷좌석 탑승객을 위한 편의사양도 탑재한 만큼, 고객들에게 그 매력을 더욱 강력하게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 보답의 의미로 매월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한정수량으로 판매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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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 CLA 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2023 IAA 모빌리티서 '콘셉트 CLA 클래스'를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CLA 클래스(Concept CLA Class)'를 통해 새 엔트리 세그먼트 모델 패밀리가 어떤 모습으로 출시될지 엿볼 수 있으며, 전동화 및 디지털 시대를 맞이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장기적인 포트폴리오에서 중요한 축 을 담당하고 있는 엔트리 세그먼트 차량에 대한 회사의 비전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출시될 메르세데스-벤츠의 모듈형 아키텍처 MMA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첫 번째 차량인 '콘셉트 CLA 클래스'는 양산 모델의 기반이 될 차세대 전기 구동 기술의 방향을 제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역사상 가장 효율적인 차’로 불리는 비전 EQXX에는 전기 주행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들이 탑재됐으며, 콘셉트 CLA 클래스에도 비전 EQXX에서 계승한 기술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콘셉트 CLA클래스는 1회 충전만으로 약750km이상을 주행할 수 있으며, 단 12kWh의 전력량으로 100km를 주행하는 뛰어난 에너지 소비 효율을 보여준다.

콘셉트 CLA클래스에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전기 구동 유닛(MB.EDU)이 적용됐으며, 이는 비전 EQXX의 고효율 장치에서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았다. 또한, 고전압 배터리 역시 높은 에너지 밀도를 달성하기 위해 비전 EQXX와 동일한 기능적 통합 및 셀 패키징 원리가 사용됐다.

뿐만 아니라, 비전 EQXX에서 이미 그 효과를 입증한 히트 펌프도 탑재됐다. 이는 시중의 기존 차량용 히트 펌프보다 상당히 개선되어 구동계뿐만 아니라 영하의 온도에서도 주변 외부 공기에서 열을 추출하여 콘셉트 CLA 클래스의 실내 온도를 높여준다. 지능형 작동 시스템과 함께 히트 펌프는 추운 겨울에 추가 난방 사용을 최소화하여 주행거리에 크게 기여한다.

이와 함께 콘셉트 CLA 클래스에는 MMA 플랫폼을 위해 개발된 혁신적인 배터리 시스템이 적용됐다. 먼저, 고객은 두 가지 소재의 배터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최상위 버전의 배터리는 실리콘 산화물 소재로 양극 설계돼 뛰어난 에너지 밀도를 자랑한다. 엔트리 버전 배터리에는 리튬-인산철이 사용됐다.

MMA 플랫폼에 탑재되는 배터리의 셀 모듈은 나사가 아닌 접착제를 사용하여 고정한 덕분에 배터리 전체 부피가 현저히 작다. 그 결과, 기존 배터리 구성보다 더 가벼울 뿐만 아니라 더 단단해 충돌 시에도 안전성을 보장한다.

또한, 800 V 구성은 콤팩트한 패키지에도 불구하고 고전압을 견딜 수 있게 하며 냉각 요구 사항도 낮춰준다. 이러한 고전압 구성 덕분에 고출력 250 kW DC 충전이 가능하며, 15분 충전만에 최대 400km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콘셉트 CLA 클래스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자체적으로 개발된 차세대 전기 구동 유닛인MB.EDU가 적용됐다. 모터, 변속기 및 파워 일렉트로닉스를 단일 프로세서로 통합한 MB.EDU는 탄화수소 인버터를 탑재해 매우 효율적으로 전력을 사용한다. 이 덕분에 MB.EDU는 전체 패키지가 110kg 미만일 정도로 매우 가볍고 크기가 작지만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다.

또한, MB.EDU는 고성능 전력 전자장치를 탑재해 매우 효율적으로 전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특히, 장거리 주행 시 시스템 전반에 걸쳐 전력 손실을 세심하게 최소화해 배터리에서 휠까지 최대 93%에 이르는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한다.

또 콘셉트 CLA 클래스에서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반의 양방향 충전을 통해 차량을 가정용 에너지 저장 장치로 변환할 수 있는 기회도 엿볼 수 있다. 차량을 양방향 DC 충전 스테이션에 연결하면, 나중에 별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태양광 전력을 차량에 저장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즉, V2H 또는 V2G 전기 공급 장치로도 차량을 사용할 수 있다. 

외관 디자인에 있어서도 아이코닉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통해 더욱 진화한 ‘감각적 순수미’를 보여준다. 편안한 주행 경험에 집중한 실내에는 최첨단 기술과 편의사양이 모두 탑재돼 향후 전동화 및 디지털 시대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테리어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하이퍼아날로그’를 특징으로 하며, 동급 세그먼트에 새로운 정의를 내린다. 전반적인 실내 효과는 차량 시트의 경우, 종이 트림과 식물성 태닝제를 사용해 정교하게 가공된 나파 가죽이 적용됐다.

 

이러한 혁신적인 소재와 고광택 표면이 대비를 이루며 스타일리시한 시각적 및 촉각적 미감을 선사한다. 낮에는 넓은 유리 루프를 통해 자연광이 들어오고, 세심하게 조율된 은은한 LED 조명으로 포인트를 준다. 반짝이는 실버 및 크리스탈 화이트 컬러 팔레트가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더하고, 시원함을 더하는 블루와 감각적인 바이올렛 컬러 디테일로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특히 콘셉트 CLA 클래스에는 비전 EQXX에서 선보인 고효율 미니 LED 기술과 몰입형 3D 그래픽을 특징으로 한 MBUX 슈퍼스크린이 탑재됐다. MBUX 슈퍼스크린은 실내의 폭을 강조하는 동시에 운전자와 앞 좌석 동승자 앞에 마치 스크린이 떠 있는 듯한 효과를 주어 경쾌함을 더한다.

또한, 선명한 고화질 그래픽과 동급 최고의 디지털 기능이 결합되어 운전의 또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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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C300 4매틱 온라인 스페셜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달의 온라인 스페셜 모델로 특별한 내외관 색상 조합과 함께 주행 편의성이 강화된 'GLC 300 4매틱 온라인 스페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GLC 300 4매틱 온라인 스페셜(Mercedes-Benz GLC 300 4MATIC Online Special)은 지난달 국내 인도가 시작된 더 뉴 GLC의 온라인 한정판 모델로, 오는18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를 통해 34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GLC 300 4매틱 온라인 스페셜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외관 및 인테리어 색상, 이와 조화를 이루는 외장 디자인 옵션 및 더욱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 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컬러는 총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도회적인 럭셔리함을 뽐내는 ‘그라파이트 그레이’ 색상의 모델은 20대가 판매되며, 실내에 네바 그레이 및 블랙의 투톤 컬러가 적용돼 모던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분위기가 극대화됐다. 세련된 분위기의 ‘마누팍투어 다이아몬드 화이트 브라이트’ 모델은 14대가 판매된다. 외장 색상과 완벽한 조화를 자랑하는 시에나 브라운 및 블랙 컬러의 인테리어가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에 더해, GLC 300 4매틱 온라인 스페셜의 외관에는 나이트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루브르, AMG 프론트 에이프런, 사이드 미러 하우징, 루프레일, 리어 에이프런 및 디퓨저가 블랙 컬러로 마감돼 스포티하고 강렬한 감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소장 욕구를 극대화한다. 또한, 블랙 컬러의 20인치 AMG 멀티-스포크 알로이 휠이 적용돼 다이내믹한 매력을 더했다.

또한, 최대 4.5도의 조향각으로 민첩한 코너링을 지원하고 고속 주행, 빠른 차선 변경과 같은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돕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과 개별 휠을 지속적으로 조절해주는 댐핑 컨트롤을 갖춰 거친 노면에서도 부드러운 승차감을 보장하는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이 포함된 엔지니어링 패키지가 적용돼 민첩하면서도 편안한 드라이빙 경험을 보장한다.

기반이 되는 더 뉴 GLC는 8년만의 완전 변경을 거쳐 국내 출시된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 중 가장 많이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인 GLC의 3세대 모델에 해당한다. 전 방위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친 더 뉴 GLC는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더욱 여유로워진 실내 공간,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주행 성능, 최신 주행보조 시스템 및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돼 럭셔리 중형 SUV로서의 면모를 두루 갖췄다.

이 외에도 더 뉴 GL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주행보조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사고로 인한 측면 충돌에 대비해 탑승자를 위험 구역에서 밀어내어 부상 피해를 줄여주는 PRE-SAFE 임펄스 사이드, 360도 카메라와 연동해 오프로드 모드 주행 시 운전자의 시야가 닿지 않는 차량 전면부의 아래를 중앙 디스플레이에 보여주는 투명 보닛, 차원이 다른 음향 경험을 제공하는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기본 탑재됐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 보답의 의미로 매월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한정수량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더 뉴 GLC를 포함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EQS SUV, E-클래스 카브리올레 등 총 8개의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출시하며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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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영국 럭셔리카 브랜드 맥라렌(McLaren)은 '메르세데스-벤츠 SLR 맥라렌' 출시 20주년을 맞아 영국 워킹에 소재한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MTC)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SLR 맥라렌은 F1 레이스에서 영감을 얻은 맥라렌과 메르세데스-벤츠가 협업 진행한 프로젝트로, 슈퍼카의 압도적 성능과 GT의 범용성을 갖춘 양산형 슈퍼 스포츠카 모델이다. 

양사는 지난 1995년~2009년까지 F1 무대에서 파트너 관계를 이어갔으며, 해당 기간 중 맥라렌은 F1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록을 총 4회 거뒀다.

메르세데스-벤츠 SLR 맥라렌은 맥라렌의 섀시 개발 역량 및 탄소섬유 제작 기술과 메르세데스-벤츠의 강력한 엔진의 성공적 결합인 셈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단순 차량 전시뿐 아니라 제조 공정에 참여했던 관계자 업적도 함께 기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들 중 상당수는 여전히 맥라렌 현업에서 종사한다.

맥라렌은 'SLR 스털링 모스', 'SLR by MSO', 'SLR HDK', 'SLR 722 GT 프로토타입' 등 메르세데스-벤츠 SLR 맥라렌 슈퍼카 GT 4종을 비롯해 개발 과정과 스토리에 담긴 아이템 등을 MTC에 전시한다. 또한 해당 차량의 글로벌 오너 모임인 SLR 클럽이 MTC를 방문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맥라렌 엔지니어 등을 직접 만나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SLR 맥라렌의 첫 발단은 1999년 실버스톤 서킷에서 열린 F1 영국 그랑프리에서 시작됐다. 당시 맥라렌은 메르세데스-벤츠와 ‘프로젝트 7’을 진행하기로 합의, 같은 해 초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콘셉트카의 양산형 자동차 개발을 확정했다.

이후 ‘프로젝트 7’ 프로토타입은 전직 F1 맥라렌 미캐닉과 맥라렌 엔지니어로 구성된 핵심 조직의 지휘 아래 그 당시 설립된 MTC에서 수작업 조립돼 탄생했다. 차체 형태와 스타일링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제시한 콘셉트 디자인에 가깝게 구현됐다. 이는 F1 무대에서 수십 년간 경험을 쌓은 맥라렌이 F1 로드카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엔지니어링 기술 덕에 가능한 일이었다.

메르세데스-벤츠 SLR 맥라렌은 맥라렌의 혁신적인 탄소섬유 섀시를 기반으로 메르세데스-AMG의 5.5리터 V8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26 마력, 최대토크 780Nm를 발휘한다. 5단 자동변속기, 후륜 구동 방식의 프런트 미드 엔진은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에 3.8초, 최고 속도 335km/h이다.

메르세데스-벤츠 SLR 맥라렌은 2004년에 첫 번째 고객 인도를 시작으로 2006년 722 에디션 쿠페 버전, 2007년 접이식 패브릭 루프를 장착한 SLR 로드스터, 마지막 버전인 스털링 모스 에디션까지 계속됐다. 

메르세데스-벤츠 SLR 맥라렌 생산은 2009년 12월 종료되었으나 2010년 설립된 맥라렌 특별 맞춤 비스포크 디비전인 MSO가 차량 오너 요청으로 개발한 ‘맥라렌 에디션 SLR’로 부활했다. 단 25대만 한정 생산한 ‘맥라렌 에디션 SLR’은 공기역학 기능성을 높인 프런트 에이프런, 더 큰 사이즈의 프런트 스플리터와 사이드 인테이크, 리어윙 등을 비롯해 경량의 휠, 서스펜션과 파워 스티어링 어시스트 개선 등이 포함되었다.

MSO는 업데이트 패키지를 지속 개발하며 지난 2019년에 'SLR by MSO'를 출시했다. 공기역학 기능 향상, 경량화 부품 탑재, 스페셜 퀼팅 가죽 실내장식 등 럭셔리 장비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2023년 5월에는 MSO의 첫 번째 SLR 하이 다운포스 키트 개조 모델 인도를 완료했다. SLR HDK는 SLR 맥라렌의 트랙 주행용 버전인 722 GT에 기반한 것으로 단 12대만 제작 예정인데 이미 전량 판매 완료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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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CLE 쿠페

독일 메르세데스-벤츠가 '더 뉴 CLE 쿠페(The new CLE Coupé)'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더 뉴 CLE 쿠페'는 C클래스 및 E클래스 콘셉트와 기술 혁신이 조화롭게 융합된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 드림카의 전통을 잇는 우아한 디자인과 자신감 넘치는 스포티한 주행 성능, 각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특별한 편의 사양을 모두 갖춘 2도어 모델이다. 

더 뉴 CLE 쿠페는 스포티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더 뉴 CLE 쿠페는 긴 휠베이스, 날렵하게 이어진 A필러, 짧은 프론트 오버행, 큰 휠 등을 특징으로 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를 구현했다. 

지면에 가깝도록 낮게 설계된 전면부는 '샤크 노즈' 형상을 자아내며, 독특한 디자인의 평면 LED 헤드라이트와 새롭게 디자인된 입체적인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외관을 완성한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유광 블랙 컬러의 싱글 루브르에 크롬 트림이 적용됐으며, 중앙에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을 배치했다. 크롬 그릴은 차량 외관을 더욱 입체적으로 보이게 해준다. 긴 후드 위에 위치한 강렬한 윤곽의 2개의 파워돔은 6기통 엔진의 강렬함을 강조한다. 

측면부는 엣지있는 캐릭터 라인이 헤드라이트에서 사이드 미러, 도어 핸들에서 후미등까지 이어져 스포티한 비율과 강렬한 휠 아치를 한층 강조한다. 흐르는 듯한 매끄러운 라인이 특징인 후면부는 두 개의 LED 리어 라이트가 디자인 요소로 이어져 폭이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더 뉴 CLE 쿠페는 보다 넉넉한 실내공간과 함께 새로운 시트 디자인을 적용하는 한편, 첨단 기술을 활용해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더 뉴 CLE는 전장 4,850mm, 전폭 1,860mm, 전고 1,428mm로 중형 세그먼트에서 가장 큰 2-도어 쿠페 모델이다. 특히 C-클래스 쿠페보다 25mm 더 길어진 휠베이스로 훨씬 더 넓은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E-클래스 쿠페보다도 전장 길이가 15mm 더 길다. 트렁크 용량의 경우, C클래스 쿠페대비 60L 더 넓어진 420L로 골프백 3개를 충분히 적재할 수 있다.

더 뉴 CLE에는 해당 모델만을 위해 개발된 새로운 헤드레스트 일체형 아방가르드 스포츠 시트 디자인이 적용됐다. 입체적이고 매끄러우면서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실내에 시각적인 경쾌함을 선사하며, 앞좌석의 경우 열선과 전동식 4방향 요추 지지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돼 있다. 또 부메스터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한 경우 헤드레스트 위치에 2개의 스피커가 달려있어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과 함께 더욱 몰입감 있는 음향 경험을 제공한다.

더 뉴 CLE 쿠페에는 신형 E-클래스와 마찬가지로 최신 전자 아키텍쳐와 보다 지능적이고 높은 학습능력을 보유한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했다. 덕분에 센트럴 디스플레이에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게임, 오피스 어플리케이션 및 브라우저 등과 같은 서드파티 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이 운전자의 성향을 파악해 자동으로 운전자 맞춤형 기능을 추천해주는 '루틴' 기능도 제공한다.

 

12.3인치의 디지털 계기판과11.9인치의 세로형 중앙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조형미가 돋보이는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클래식’, ‘스포츠’, ‘앰비언트’ 등 세 가지 디스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하며, 중앙 디스플레이에는 신형 E-클래스에 도입된 새로운 메인 아이콘이 적용돼 더욱 직관적으로 기능을 파악할 수 있으며 조작 편의를 높였다.

더 뉴 CLE 쿠페는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갖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 모델로, 직렬 4기통(M254) 혹은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M256) 및 4기통 디젤 엔진(OM654)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가 탑재돼 가속 시 추가적인 힘을 제공하며, 글라이딩, 부스팅, 회생제동 등을 통해 뛰어난 효율성을 보여준다. 이에 더해 매우 빠르고 부드럽게 엔진에 시동을 걸 수 있으며, 공회전 시에는 ISG와 엔진의 지능적인 상호 작용을 통해 고도로 부드럽게 작동한다. 더 뉴 CLE 쿠페의 전 모델에는 ISG에 맞춰 개발된 9단 변속기가 탑재되어, 엔진과 변속기의 조화로 최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더 뉴 CLE 쿠페는 이전 세대 모델 대비 섀시가 15mm 낮아졌으며, 다이내믹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을 선택 사양으로 제공한다. 다이내믹 바디 컨트롤에는 앞뒤 차축의 댐핑을 조절할 수 있는 서스펜션과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포함된다. 

액티브 섀시는 엔진, 변속기 및 각 휠의 조향 특성과 함께 댐핑 특성을 개별적으로 제어하여 주행 상황, 속도 및 노면 상태에 맞게 조절된다. 리어 액슬 스티어링은 후륜 조향각이 최대 2.5°로 차체 조작을 용이하게 해준다. 이는 회전 반경을 최대 50cm까지 줄여 C클래스 쿠페 보다도 회전반경이 작으며, 이는 주차 시뿐만 아니라, U턴이나 좁은 골목길을 주행할 때 긴 전장에도 불구하고 편리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더 뉴 CLE 쿠페에는 스포츠 다이렉트 스티어링이 탑재됐다. 이는 스티어링 각도에 따라 가변 비율을 조절하여 민첩하게 반응하며, 속도에 따른 전자식 파워 어시스트가 결합되어 쾌적하고 부드러운 핸들링을 선사한다.

더 뉴 CLE 쿠페에는 최신 주행 보조시스템과 다양한 첨단 기술의 안전 및 편의사양 탑재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더 뉴 CLE 쿠페에는 새로워진 메르세데스-벤츠의 졸음 운전 경고 시스템 어텐션 어시스트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어텐션 어시스트는 3D 운전자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의 졸음 운전뿐만 아니라 주의 산만함까지 감지하여 경고를 제공한다.

기본 적용된 주행 보조시스템 중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는 내장된 센서를 이용해 충돌 위험을 인식하고 운전자에게 시각적, 청각적으로 경고를 주며, 운전자가 제동을 필요보다 약하게 할 경우 상황에 맞게 제동 토크를 올리고 긴급제동을 실시한다. 또한, 액티브 차선 유지 어시스트는 카메라로 차선을 인식하여 의도적이지 않은 차선 이탈을 방지하고, 옆 차선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을 경우 시스템이 조향에 개입하고 주의를 준다.

이지-엔트리 기능은 뒷좌석에 쉽게 앉을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며, 메르세데스-벤츠 최초로 더 뉴 CLE에 도입됐다. 나파 가죽으로 제작된 고리가 앞좌석 등받이 위쪽에 위치해 기존의 레버 방식보다 더욱 편리하게 뒷좌석에 착석할 수 있다. 또한 탑승객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그 사람이 실제로 앉은 좌석에 경고 시그널을 보내기도 한다.

이 외 64가지 색상을 설정할 수 있는 앰비언트 라이트, 실내 온도, 조명, 음악, 시트 등을 유기적으로 조절해 차량 내에서 웰빙을 경험할 수 있는 에너자이징 컴포트와 포괄적인 웰빙 프로그램인 에너자이징 코치를 제공한다.

또한, 360도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돌비 애트모스,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등의 온라인 뮤직 스트리밍 등이 한 차원 높은 오디오 환경을 조성하며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더 뉴 CLE 쿠페는 올해 11월 유럽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 벤츠 더 뉴 CLE 쿠페 디테일 컷 >

The new CLE Coupé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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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The new CLE Coupé

메르세데스-벤츠가 '더 뉴 CLE 쿠페'를 공개했다.

더 뉴 CLE 쿠페(The new CLE Coupé)는 메르세데스-벤츠 드림카의 전통을 잇는 우아한 디자인과 자신감 넘치는 스포티한 주행 성능, 첨단 편의 사양을 모두 겸비한 2도어 모델이다. 

더 뉴 CLE 쿠페는 긴 휠베이스, 날렵하게 이어진 A 필러, 짧은 프론트 오버행, 큰 휠 등을 특징으로 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를 구현했다. 

전면부는 지면에 가깝도록 낮게 설계, '샤크 노즈' 형상을 자아내며, 독특한 디자인의 평면 LED 헤드라이트와 새롭게 디자인된 입체적인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외관을 완성한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유광 블랙 컬러의 싱글 루브르에 크롬 트림이 적용됐으며, 중앙에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을 배치했다. 또 긴 후드 위에 위치한 강렬한 윤곽의 2개의 파워돔은 6기통 엔진의 강렬함을 강조한다. 

측면부는 엣지있는 캐릭터 라인이 헤드라이트에서 사이드 미러, 도어 핸들에서 후미등까지 이어져 스포티한 비율과 강렬한 휠 아치를 한층 강조한다. 후면부는 두 개의 LED 리어 라이트가 디자인 요소로 이어져 폭이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50mm, 전폭 1,860mm, 전고 1,428mm로 중형 세그먼트에서 가장 큰 2도어 쿠페 모델이다. 특히 C-클래스 쿠페보다 25mm 더 길어진 휠베이스로 훨씬 더 넓은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E클래스 쿠페보다도 전장 길이가 15mm 더 길다. 트렁크 용량의 경우, C클래스 쿠페대비 60L 더 넓어진 420L로 골프백 3개를 충분히 적재할 수 있다.

더 뉴 CLE에는 해당 모델만을 위해 개발된 새로운 헤드레스트 일체형 아방가르드 스포츠 시트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 부메스터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한 경우 헤드레스트 위치에 2개의 스피커가 달려있어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과 함께 더욱 몰입감 있는 음향 경험을 제공한다.

12.3인치의 디지털 계기판과11.9인치의 세로형 중앙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조형미가 돋보이는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클래식’, ‘스포츠’, ‘앰비언트’ 등 세 가지 디스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하며, 중앙 디스플레이에는 신형 E-클래스에 도입된 새로운 메인 아이콘이 적용돼 더욱 직관적으로 기능을 파악할 수 있으며 조작 편의를 높였다.

더 뉴 CLE 쿠페는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갖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 모델로, 직렬 4기통(M254) 혹은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M256) 및 4기통 디젤 엔진(OM654)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가 탑재돼 가속 시 추가적인 힘을 제공하며, 글라이딩, 부스팅, 회생제동 등을 통해 뛰어난 효율성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더 뉴 CLE 쿠페에는 스포츠 다이렉트 스티어링이 탑재됐다. 이는 스티어링 각도에 따라 가변 비율을 조절하여 민첩하게 반응하며, 속도에 따른 전자식 파워 어시스트가 결합되어 쾌적하고 부드러운 핸들링을 선사한다.

특히, 더 뉴 CLE 쿠페에는 새로워진 메르세데스-벤츠의 졸음 운전 경고 시스템 어텐션 어시스트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어텐션 어시스트는 3D 운전자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의 졸음 운전뿐만 아니라 주의 산만함까지 감지하여 경고를 제공한다.

기본 적용된 주행 보조시스템 중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는 내장된 센서를 이용해 충돌 위험을 인식하고 운전자에게 시각적, 청각적으로 경고를 주며, 운전자가 제동을 필요보다 약하게 할 경우 상황에 맞게 제동 토크를 올리고 긴급제동을 실시한다. 또한, 액티브 차선 유지 어시스트는 카메라로 차선을 인식하여 의도적이지 않은 차선 이탈을 방지하고, 옆 차선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을 경우 시스템이 조향에 개입하고 주의를 준다.

이 외 64가지 색상을 설정할 수 있는 앰비언트 라이트, 실내 온도, 조명, 음악, 시트 등을 유기적으로 조절해 차량 내에서 웰빙을 경험할 수 있는 에너자이징 컴포트와 포괄적인 웰빙 프로그램인 에너자이징 코치를 제공한다. 더 뉴 CLE 쿠페는 올해 11월 유럽에서 선 출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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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SL 63 4매틱+ 온라인 스페셜

메르세데스-벤츠가 브랜드 창립 20주년 온라인 스페셜 모델로  '메르세데스-AMG SL 63 4매틱+ 온라인 스페셜'을 이달 23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럭셔리 로드스터 SL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SL'은 고성능 브랜드 AMG가 독자 개발한 첫 SL 모델로, 로드스터의 아이콘 SL만이 가진 헤리티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메르세데스-AMG SL(Mercedes-AMG SL)은 전설의 로드스터 300 SL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와 AMG 고유의 스포티함을 결합했다. 

긴 휠베이스와 보닛, 짧은 오버행, 날렵하게 경사진 전면 유리로 SL특유의 비율과 디테일을 완성하는 한편, 인테리어에서는 아날로그와 최첨단 디지털 요소가 결합된 '하이퍼아날로그'를 구현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르세데스-AMG SL 63 4매틱+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특별한 컬러 사양을 적용해 SL의 매력을 극대화한 '서머 브리즈'와 '선샤인' 총 2종을 각각 14대, 9대 한정으로 구성됐다. 

청아한 여름 하늘을 연상시키는 '하이퍼 블루' 외장 컬러가 특징인 '메르세데스-AMG SL 63 4매틱+ 서머 브리즈' 모델에는 바람처럼 부드럽게 감기는 마누팍투어 마키아토 베이지와 티타늄 그레이 컬러의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돼 청량함을 선사한다. 

함께 선보이는 '메르세데스-AMG SL 63 4매틱+' 선샤인 모델은 시선을 단숨에 잡아 끄는 비비드한 썬 옐로우 외장 컬러에 레드페퍼 및 블랙 나파 가죽 시트 컬러 조합으로 강렬한 로드스터의 향기를 물씬 풍긴다.

이 외에도 럭셔리한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모두 포함하는 동시에 AMG 특유의 강인한 인상을 느낄 수 있는 요소들도 내부에 대거 적용됐다. 최상급 나파가죽과 더불어 센터콘솔의 AMG 카본 트림,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이 스포티함을 완성한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585 마력과 최대토크 81.5kg.m, 315km/h의 최고 속도,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6초 만에 도달하는 가속력 등 강력한 주행 성능을 보인다. 또한 AMG 퍼포먼스 4매틱+ 사륜구동 시스템과 리어 액슬 스티어링 시스템 등을 탑재해 안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킬리안 텔렌 부사장은 "AMG SL은 초기 SL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고유의 디테일에 AMG의 스포티함 및 역동적 주행 성능까지 더해져 국내 고객들에게 새로운 럭셔리 퍼포먼스의 상징으로 각인되고 있다"라며, "올 여름, 청량미와 개성을 담은 온라인 스페셜 모델과 함께 AMG SL만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독보적 감성을 만끽하며 최상의 오픈탑 드라이빙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매월 20일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한정수량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에 선보이는 스페셜 한정 모델도 6월 20일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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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GLC

메르세데스-벤츠가 올여름 국내 출시를 앞둔 럭셔리 중형 SUV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의 세부 라인업을 공개하고 국내 사전 계약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GLC(The new Mercedes-Benz GLC)'는 GLC의 3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지난 해 5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더 뉴 GLC는 파워풀한 비율의 역동적 디자인과 럭셔리 인테리어의 조화, 이전 세대보다 더욱 넓어진 적재공간,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으로 진보된 주행 효율성,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 탑재 등 다방면의 업그레이드를 거쳐 프리미엄 중형 SUV 세그먼트의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외관은 국내 인증 기준 이전 세대 대비 최대 55 mm 길어진 차체로 다이내믹하고 파워풀한 비율을 자랑하는 동시에,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연결된 새로운 전면부 디자인으로 차량의 폭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GLC 220d 4매틱에는 아방가르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크롬 장식 및 다크 그레이 컬러의 루브르가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이 탑재된다. 또 더 뉴 GLC 300 4매틱은 스포티함을 배가시키는 AMG 라인 디자인이 적용돼 메르세데스-벤츠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날렵한 디자인의 에어 인테이크가 포함된 AMG 프론트 에이프런, AMG 퍼포먼스 룩 디퓨저가 적용된 리어 에이프런, AMG 사이드 실 패널 등이 탑재된다.

또한, 다이내믹한 차체 비율과 근육질의 휠 아치를 강조하는 매끄러운 측면 디자인으로 이전 세대보다 0.02Cd 개선된 공기저항계수 0.29Cd를 기록했다. 차량의 후면 역시 입체감 있는 리어램프 디자인을 통해 후면부 폭을 강조했다.

실내는 모던함과 스포티함이 결합된 실내 분위기를 럭셔리하게 구현해냈다. 대시보드의 상부에는 날개 모양의 프로필과 항공기의 엔진 덮개인 나셀을 연상시키는 모양의 통풍구가 위치해 있으며, 센터 콘솔의 형태는 운전석 쪽으로 살짝 기울어져 있다.

운전석에는 12.3 인치 고해상도 LCD 스크린이, 중앙에는 11.9 인치의 디스플레이 화면이 자리 잡고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2세대가 탑재돼 보다 직관적이고 디지털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스위치 패드와 터치 컨트롤 버튼이 개선된 새로운 컨셉의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고, 헤드레스트가 등받이와 연결된 새로운 디자인의 시트를 적용해 더욱 스포티한 느낌을 선사한다. 

휠베이스는 이전 세대 모델 대비 휠베이스가 15 mm 늘어났다. 트렁크 공간은 70L 늘어나 2열 시트를 접을 시 최대 620L까지 트렁크 공간을 확장 가능해 더욱 편안한 공간감과 넉넉한 적재 공간을 갖췄다.

더 뉴 GLC 220d 4매틱과 더 뉴 GLC 300 4매틱에는 4기통 디젤, 가솔린 엔진에 48V 전기 시스템이 결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통해 내연기관 엔진에 추가적인 전기 공급으로 최대 17 kw, 200 Nm의 출력과 토크를 지원하며, 신속하고 부드러운 엔진 시동을 돕는다. 또한 글라이딩, 부스트 및 회생 제동을 지원해 높은 효율성을 발휘한다.

또 더 뉴 GLC에는 어떤 노면에서든 뛰어난 접지력을 자랑하는 4매틱 사륜구동 시스템과 오프로드 주행 모드가 탑재돼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구동력과 주행 안전성을 갖췄다. 새로워진 오프로드 스크린은 운전석 디스플레이와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해 노면의 기울기, 경사도, 지형 고도, 지리 좌표 및 나침반, 스티어링 각도 등 오프로드 주행에 필요한 정보들을 시각적으로 보여 준다. 여기에 최대 4.5 도의 스티어링을 지원하며 회전 반경을 90cm 감소시켜 주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과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을 선택 사양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더 뉴 GLC에는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과 다양한 첨단 기술의 안전 및 편의 사양 탑재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구체적으로 130만 개 마이크로 미러를 통해 차량당 260만 픽셀 이상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디지털 라이트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다른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며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고, 카메라와 센서,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별 헤드램프의 픽셀 밝기를 주행에 최적화되도록 조절한다. 또한,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해 총 10개의 에어백이 탑재돼 탑승객의 안전을 책임진다.

더 뉴 GLC에는 가장 최신 버전의 주행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앞차와의 간격 유지 및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은 최대 100km/h의 속도까지 도로 위에 정지되어 있는 차량에 반응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는 360도 카메라를 통해 차선 감지 기능이 추가됐으며, 교통 표지판 어시스트는 기존의 속도 제한 표지판 외에 도로공사 표지판 및 ‘젖은 도로’ 등 상태 표지판 인식 기능까지 더해졌다. 

이에 더해,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는 차량이 차선을 벗어나는 경우 조향을 제어하여 차량을 원래 차선으로 돌리거나 스티어링 휠 진동으로 경고하고, 액티브 차선 변경 어시스트는 운전자가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는 측면 충돌 감지 시 사이드 볼스터를 부풀려 앞 좌석 탑승자를 보호한다.

이 밖에도 64가지 색상으로 취향과 기분에 따라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앰비언트 라이트,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러닝 보드, 열선 스티어링 휠과 열선 핸드스크린 워셔 시스템을 제공하는 윈터 패키지, 열과 소음을 완화해 안락한 주행을 돕는 열, 소음 차단 글래스,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등을 기본으로 갖췄다.

더 뉴 GLC 300 4매틱의 경우 15개 프리미엄 스피커와 710W의 출력 그리고 사운드 개인화 기능으로 새로운 차원의 음향경험을 제공하는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킬리안 텔렌 부사장은 "벤츠 GLC는 럭셔리함, 실용성, 안전성을 모두 갖춰 국내 고객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이라며, "전방위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이번 더 뉴 GLC는 모던하고 스포티한 럭셔리함을 겸비함과 동시에 인상적인 주행 효율성과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퍼포먼스를 갖추어 새롭게 럭셔리 중형 SUV의 감각을 넓히는 모델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국내 시장에는 '더 뉴 GLC 220d 4매틱'과 '더 뉴 GLC 300 4매틱'이 우선 출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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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부스 900 슈퍼블랙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전문으로 튜닝하는 튜너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명성이 높은 '브라부스'는 으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브라부스가 메르세데스-AMG의 고성능 SUV 모델인 'AMG GLS63 4매틱+'에 손을 댔다. 브라부스의 손길을 거쳐 진정한 괴물로 재탄생한 이 차의 이름은 바로 '브라부스 900 슈퍼블랙(BRABUS 900 SUPERBLACK)'이다. 

사실 AMG GLS63는 별도의 튜닝 솔루션을 필요로 하지 않는 고성능 차량이지만, 튜너 브라부스를 만족시키기엔 역부족이었던 모양새다. 

브라부스는 배기량을 늘린 4.5L V8 바이터보 엔진과 자체 개발한 고성능 터보 시스템을 장착해 최고출력 900마력(hp), 최대토크 127.4kg.m(1,250Nm)까지 성능을 끌어올렸다. 차명에 '900'이라는 숫자가 추가된 이유도 바로 이 넘치는 괴력에 있다. 

이를 통해 거대한 덩치에도 불구,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단 3.6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330km/h(속도 리밋)다. 

차량의 내외관은 '슈퍼블랙'이란 이름에서도 짐작해 볼 수 있듯, 시크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올-블랙 컨셉에 맞춰 꾸며졌다.

전면부는 에어로-다이내믹 성능을 고려한 카본 라디에이터 그릴과 삼각별을 대체할 'B' 엠블럼이 적용됐고, 측면부는 24인치 크기의 모노블록 Z 플래티넘 에디션 블랙휠이 눈길을 끈다.

타이어는 컨티넨탈사의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앞 295/35R 24, 뒤 335/30 R24)가 장착됐다. 

후면부는 날카롭게 설계된 리어 디퓨저와 브라부스 전용 고성능 배기 시스템과 카본 쿼드 배기팁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이 외에도 차고를 25mm 가량 낮춰줄 맞춤형 에어 서스펜션, 숫자 '900'이 새겨진 레터링 배지, 프론트 스포일러 등을 추가해 기존 모델과 차별화를 뒀다. 

실내 역시 외관에서의 블랙 테마가 동일하게 반영됐으며, 디테일을 살린 퀼팅 장식과 카본 소재, 최고급 가죽 등으로 꾸몄다. 또한 브라부스 모델 전용의 블랙 변속 패들 시프트, 카본 도어 트림, 알루미늄 스포츠 페달 등이 적용됐다. 

브라부스 900 슈퍼블랙은 한층 강력한 성능과 차별화된 강인한 매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라부스 900 슈퍼블랙 디테일컷 >

BRABUS 900 SUPERBLACK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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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5월 중고차 시황

중고차 가격이 올초부터 제자리를 되찾아가자, 소비자 구매 수요가 회복되며 중고차 시장에 다시금 활기를 띠고 있다. 

중고차 가격 안정세로 3, 4월 성수기를 거쳐 구매 수요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며, 특히 이번 5월에는 일부 모델의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5월 국산차 및 수입차 대표 모델들의 평균 시세는 지난 달 대비 0.42% 소폭 상승했다.

이는 엔카닷컴이 밝힌 5월 중고차 시세 빅데이터 분석 자료에 따른 것으로, 2020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0,000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먼저 국산차의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70% 소폭 상승해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특히 대형차를 중심으로 눈에 띄는 가격 상승세를 보였다. 국산차 중 가장 크게 가격이 오른 제네시스 G80(RG3) 가솔린 2.5 터보 AWD는 전월 대비 3.42% 시세가 상승, 현대 더 뉴 그랜저 IG 2.5 익스클루시브의 시세는 1.15%, 기아 K7 프리미어 2.5 GDI 노블레스도 1.62% 상승했다. 대형 SUV의 경우 쉐보레 트래버스 3.6 AWD 레드라인은 2.19%, 현대 팰리세이드 2.2 2WD 프레스티지는 1.90% 시세가 상승했다.

지난달 시세가 하락했던 준중형 SUV 중 기아 쏘렌토 4세대 디젤 2.2 2WD 시그니처, 스포티지 더 볼드 디젤 2.0 2WD 프레스티지, 르노 더 뉴 QM6 2.0 GDe RE 시그니처 2WD도 시세가 반등했다. 이 외에 봄 시즌 수요가 집중되는 경차의 수요도 계속 이어지며 시세가 1%대 수준으로 상승했다.

수입차는 전월 대비 0.10% 미세하게 오른 보합세다. 특히 시세 변화가 두드러진 모델은 포르쉐 카이엔과 테슬라 모델 3다. 포르쉐 카이엔 (PO536) 3.0 쿠페는 전달 대비 5.75% 크게 상승해 수입차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이는 국내 카이엔 모델의 높은 인기와 긴 신차 출고 대기 기간으로 인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지속적 가격 인하를 단행한 테슬라 모델 3의 경우 5월 시세가 전월 대비 3.27% 하락, 올해 1월 대비 1천만 원 가까이 떨어졌다.

이와 함께 준준형·중형 SUV 및 중형 세단 모델을 중심으로 시세 상승폭이 평균 보다 다소 큰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달에 이어 폭스바겐 티구안 2세대 2.0 TDI 프레스티지, 지프 랭글러(JL) 2.0 루비콘 파워 탑 4도어는 각각 2.46%, 2.01% 시세가 상승했다. 

BMW 3시리즈(G20) 320i M 스포츠 또한 2.37% 시세가 올랐으며, 지난 달 다소 큰 폭으로 가격이 떨어진 아우디 A4 (B9) 35 TDI 프리미엄은 이 달 2.66% 시세가 상승했다. 반면 볼보 XC60 2세대 T6 인스크립션은 전월 대비 4.27% 하락해 수입차 중 가장 많이 가격이 떨어졌다.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5월은 연휴, 신차 프로모션 등 시기적 특성상 중고차 구매가 다소 줄어드는 때임에도 불구, 성수기를 지나며 위축됐던 중고차 구매 심리가 살아나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올해 중순에 접어들면서 중고차 가격이 더욱 안정화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중고차 구매를 계획했던 소비자는 이 달 구매를 고려해 봄 직하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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