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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메르세데스-벤츠 G 클래스

독보적인 디자인 정체성으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확보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정통 오프로더 'G 클래스'가 누적 생산 50만 대를 돌파했다. 

G바겐으로도 불리는 메르세데스-벤츠의 G 클래스는 1979년 실용성을 중시한 강력 오프로더 차량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최고급 인테리어와 첨단 주행 성능, 그리고 극한의 오프로드 주행 성능까지 겸비하며 프리미엄 SUV로서 자리매김했다.

특히 G 클래스는 지난 40여 년간 진화를 거듭하며 독보적인 오프로드의 아이콘으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S 클래스 및 E 클래스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 중 가장 긴 역사를 지닌 모델 시리즈 중 하나로서 벤츠 SUV의 시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오는 2024년 생산 45주년을 앞두고 있는 G 클래스는 특유의 각진 실루엣과 감성적인 요소를 유지함과 동시에 다른 차량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모험과 경험을 선사하며 '전설의 오프로더'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1979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40여 년간 변함없이 클래식한 외관을 유지하며 G-클래스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이어오고 있다. 강인한 박스형 실루엣과 함께, 견고한 외장 보호 스트립, 뒷문에 노출형으로 장착된 스페어 타이어, 보닛 모서리에 자리한 볼록 솟은 방향 지시등은 G-클래스를 대표하는 특유의 디자인 요소들이다.

G 클래스는 이러한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특별한 상징성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동안 SUV의 리더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예술작품, 쇼카 등으로 발전 가능성을 넓혀왔다.

대표적으로 2020년에는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인 총괄 고든 바그너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고 버질 아블로가 협업해 진행한 혁신적인 프로젝트 게랜데바겐의 결과물인 G 클래스 기반의 예술 작품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더해 2023년 2월 런던 패션위크에서는 G 클래스와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 특유의 디자인 코드를 유니크하게 결합한 협업 쇼카인 '프로젝트 몬도 G'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더해 G-클래스는 안전성과 내구성을 더해주는 사다리형 프레임 바디, 경사로나 내리막길에서도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오프로드 감속 기어, 네 바퀴 가운데 하나만의 접지력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3개의 100% 디퍼렌셜 락 등 강력한 퍼포먼스와 탁월한 핸들링, 주행 안전성을 동시에 선사하는 다양한 기능들로 온∙오프로드를 완벽히 아우르는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2012년 국내 처음 선보인 G 클래스는 고유한 디자인 헤리티지와 최고의 주행성능, 안전성 등 오프로더로서의 정체성을 모두 갖춘 아이코닉한 모델로 인정받으며,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와 같은 매니아들을 위해 G 클래스 고유의 특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AMG만의 강인한 고성능 DNA를 반영한 '메르세데스-AMG G 63'의 에디션 모델들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2년에는 새로운 G 마누팍투어 내·외장 컬러 및 소재를 적용해 메르세데스- AMG G 63만의 개성을 강조한 ‘메르세데스-AMG G 63 마그노 히어로 에디션’ 과 메르세데스-AMG 55주년을 기념하는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 55’ 를 국내에서 각각 115대와 85대 한정 판매했다. 또한 올해는 2023 서울 모빌리티 쇼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20주년을 기념한 50대 한정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 63 K-에디션20’을 공개했다.

나아가 벤츠는 '시간보다 강하다'라는 G 클래스의 모토 아래 G-클래스의 순수 전기차 버전이 2024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것을 예고했다. 이 모델은 '컨셉 EQG' 쇼카 형태로 지난 2021년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순수 전기 버전 G 클래스는 기존 G 클래스의 상징적인 디자인 전통은 그대로 계승했으며, 성능 측면에서도 오프로드의 강력한 면모를 그대로 살릴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4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뛰어난 출력, 제어력, 반응성 등 오프로더로서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추며, 차체는 강인한 사다리형 프레임을 기반으로 배터리와 통합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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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벤츠 신형 E 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가 프리미엄 중형세단 E-클래스의 신형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7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핵심 모델 'E-클래스'는 지난 1946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700만 대 이상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모델 시리즈로 '브랜드 심장'격으로도 여겨지는 모델이다. 

이번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W214)는 10세대 E-클래스의 출시 이후 7년 만에 출시되는 완전변경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오랜 헤리티지에 최첨단 디지털 경험을 결합해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더 뉴 E-클래스는 또한 보다 지능화되어 새로운 차원의 개인화와 함께 탑승자와의 상호 작용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디지털 기반의 최첨단 편의 사양이 대거 탑재되어 차량 내 완벽한 디지털화를 구현해냈다. 더 뉴 E-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한 아날로그와 디지털화를 연결하는 매개체가 되어 수준 높은 디지털 럭셔리 경험을 선사한다.

외관은 기존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메르세데스-EQ의 아방가르드한 디자인 라인을 결합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한 모습을 보여준다.

더 뉴 E-클래스는 3박스 세단 형태로, 짧은 프론트 오버행과 긴 보닛의 조합으로 안정감 있는 벨트라인 실루엣을 갖췄으며, 이전 시리즈보다 20mm 더 길어진 휠베이스로 넉넉함을, 보닛 위의 파워돔으로 역동성을 부각시킨다. 또한, A-필러를 뒤에 위치하도록 한 '캡-백워드' 디자인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부드럽게 흐르는 듯한 C-필러 라인이 적용돼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보닛 측면 실링, 앞바퀴 및 뒷바퀴 특수 스포일러, 플러시 도어 핸들 등 공기역학적 디자인 요소를 갖추어 공기저항계수 0.23Cd를 기록했다.

전면부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과 현대를 동시에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메르세데스-EQ 모델을 연상시키는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돼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구간이 하나로 이어지며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한다. 기본 사양으로 LED 고성능 헤드램프가 적용되며, 디지털 라이트는 선택사양으로 제공한다.

실내는 스포티,고품질,디지털 세 가지 특성을 기반으로 디자인돼 특별한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한다. 차 안에서 음악, 게임, 스트리밍 콘텐츠 등의 엔터테인먼트를 온 감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더욱 지능적이고 높은 학습능력을 보유한 새로운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메르세데스-벤츠가 2025년경 선보일 전용 운영체제 MB.OS의 선행 버전이 탑재됐다. 전자 아키텍처는 이전에 비해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실행된다. 

기존에 분리된 도메인에서 나누어 수행되었던 컴퓨팅 기능은 이제 단일 프로세서 내에서 처리되기 때문에,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스크린은 매우 강력하고 새로운 센트럴 온보드 컴퓨터를 공유한다. 이러한 형태의 네트워크는 데이터의 흐름을 훨씬 더 빠르게 전송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성능을 향상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더 뉴 E-클래스는 데이터 전송 기술로 5G 커뮤니케이션 모듈을 탑재해 LTE/UMTS보다 훨씬 빠른 데이터 속도를 지원한다.

새로운 세대의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도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해졌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은 서드파티 앱을 설치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호환성 계층을 개발했다. 더 뉴 E-클래스에서는 센트럴 디스플레이에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게임, 오피스 어플리케이션 및 브라우저 등과 같은 서드파티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아이폰과 애플워치가 자동차의 키가 되는 디지털 키 기능도 제공한다. 운전자는 해당 기기를 통해 차량 시동을 걸고 잠글 수도 있다. 디지털 키는 최대 16명과 공유하며, 차량은 한 번에 여러 명의 사용자를 인식할 수 있다.

여기에 더 뉴 E-클래스의 실내는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소재의 47%가 재활용 원료로 구성된 마이크로컷 극세사가 실내 트림 곳곳에 사용되었으며, 염색되지 않은 알파카 울 소재와 재활용 원료가 결합된 소재가 더 뉴 E-클래스 기본 시트로 사용되었다. 시트는 ‘질량 수지 방식’에 따라 최초로 인증된 재활용 원료가 사용되었다. 이 원료는 원유에서 생산된 원료와 성질이 다르지 않기에, 제품 품질은 유지하면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실내 온도, 조명, 음악, 시트 등을 유기적으로 조절해 운전자의 기분이나 필요에 따라 차량 내에서 웰빙을 경험할 수 있는 에너자이징 컴포트와 포괄적인 웰빙 프로그램인 에너자이징 코치를 제공한다.

먼저 에너자이징 컴포트에는 멀미 승객의 증상 완화를 돕는 멀미 예방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된다. 멀미 예방 프로그램을 작동하면 앞좌석 시트 각도 및 시트 쿠션이 자동으로 조절되고, 필요에 따라 외기 순환모드로 전환돼 신선한 공기를 제공하며,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 조수석 및 중앙 디스플레이 애니메이션, 음향 시스템 등의 여러 편의 시스템을 조절한다. 이는 메스꺼움, 두통 및 구토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지능형 알고리즘 기반 상황과 개개인에 맞춘 상쾌함, 따뜻함, 생동감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에너자이징 코치에는 애플워치와 연동 기능이 추가되어, 사용자의 스트레스 수준, 수면의 질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의 상태에 맞는 프로그램을 추천해준다. 해당 데이터들은 사용자의 스마트 워치를 통해 메르세데스 미 에너자이징앱의 에너자이징 코치 프로그램으로 전송되며, 이에 맞는 추천 컴포트 프로그램을 MBUX를 통해 바로 실행시킬 수 있다. 해당 데이터 외에도 맥박, 사용자의 하루 걸음 수, 칼로리 소모 등의 데이터가 차량 내 중앙 디스플레이에 표시된다.

향후에는 호흡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바이오 피드백 기능 10도 에너자이징 코치에 새롭게 추가할 예정이다. 바이오 피드백 기능 10은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해 6초 간격으로 호흡을 돕는 가이드 프로그램을 지원해 운행 중 조수석 승객의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또한, 추가 옵션으로 제공되는 디지털 벤트 컨트롤은 4존 시스템인 서모트로닉 자동 에어컨디셔너와 함께 실내의 편안함을 향상시켜 준다. 디지털 벤트 컨트롤을 통해서 전면 송풍구의 노즐이 운전자가 원하는 환기 기준 및 좌석 별로 자동으로 조절되며, 앞좌석 승객이 직접 수동으로 조절할 수도 있다.

더 뉴 E-클래스에 최초로 선보이는 사운드 시각화 기능이 포함된 새로운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로써 영상이나 앱에서 나오는 음향 및 음악을 소리와 진동으로 느낄 뿐 아니라 시각으로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도 추가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돌비 애트모스 기술과 부메스터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의 음향 공명 변환기로 음악을 듣고 공명을 느낄 수 있었지만, 이제는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로 ‘보는 것’까지 가능하다.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는 조명 스트립의 변화를 통해 사운드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예를 들어, 빠른 연속 비트에는 조명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흐르는 리듬에는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조명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더 뉴 E-클래스는 최고의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 효율적인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강력한 에어매틱 서스펜션을 특징으로 한다. 

더 뉴 E-클래스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 모델 및 4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된다.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갖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에는 4기통 가솔린 엔진(M254) 또는 디젤 엔진(OM654M)과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가 탑재됐다. 

가속 시 최대 15-17 kW의 힘을 추가적으로 제공하며, 글라이딩, 부스팅, 회생제동 등을 통해 뛰어난 효율성도 갖췄다. 더 뉴 E-클래스 전 모델에는 통합 스타터-제너레이터에 맞춰 개발된 9단 변속기가 탑재되어, 엔진과 변속기의 조화로 최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사륜구동 4매틱 시스템도 더욱 개선됐다. 프론트 액슬은 더 높은 토크를 전달하며, 우수한 드라이빙을 위해 이상적인 토크 분배 능력도 갖췄다.

뿐만 아니라 더 뉴 E-클래스는 4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도 출시된다. 1회 충전으로 최대 주행 거리는 최대 100km (WLTP 기준)를 제공하며, 최대 95kW의 충전 출력을 확보했다.

더 뉴 E-클래스에는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과 리어 액슬 스티어링을 선택사양으로 제공한다. 에어 스프링과 어댑티브 ADS+ 댐퍼가 적용된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은 운전 조건, 속도 및 하중에 따라 서스펜션을 자동으로 조절해줘 어떠한 노면과 도로 상황에서도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리어 액슬 스티어링은 조향각이 최대 4.5° 이르러 차체 조작을 용이하게 해준다. 특히, 회전 반경을 최대 90cm까지 줄여주어 주차 시뿐만 아니라, U턴이나 좁은 골목길을 주행할 때에도 편리하다.

이와 함께 최신 주행 보조시스템과 다양한 첨단 기술의 안전 및 편의사양 탑재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더 뉴 E-클래스에는 새로워진 메르세데스-벤츠의 졸음 운전 경고 시스템 어텐션 어시스트 기능이 탑재됐다. 어텐션 어시스트는 3D 운전자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카메라(선택 사양)를 통해 운전자의 졸음 운전뿐만 아니라 주의 산만함까지 감지하여 경고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만일 운전자가 몇 초 동안 전방을 바라보지 않으면 어텐션 어시스트 시스템을 통해 주의 산만을 감지해 음향 및 시각적 경고를 준다. 충돌 및 차선 이탈 경고의 경우에는 민감 모드로 전환된다. 운전자가 교통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지속적인 경고음을 제공하며, 이후에도 경고에 응답하지 않으면 액티브 비상 정지 어시스트 기능을 통해 비상 정지를 지원한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의 SAE 레벨4 지능형 자동 발렛 주차 기술 인텔리전트 주차 파일럿(더 뉴 E-클래스는 운전자 없이도 빈 공간에 안전하게 이동해 스스로 주차한다. 원격 주차 기능이 포함된 주차 패키지와 메르세데스 미 애플리케이션으로 기능을 활성화하면 더 뉴 E-클래스는 운전자 없이도 빈 공간에 안전하게 이동해 스스로 주차한다.

7년 만의 완전변경으로 한층 더 새로워진 더 뉴 E-클래스가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서 큰 인기를 끌 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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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450 4매틱 카브리올레 온라인 스페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창립 20주년 온라인 스페셜 4월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 E450 4매틱 카브리올레 온라인 스페셜'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 E450 4매틱 카브리올레 온라인 스페셜(Mercedes-Benz E 450 4MATIC Cabriolet Online Special)'은 루벨라이트 레드 메탈릭과 마누팍투어 오팔라이트 화이트 브라이트 총 2종을 각각 10대, 2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루벨라이트 레드 메탈릭(Rubellite Red Metalic) 컬러가 적용된 스페셜 모델에는 깊고 강렬한 분위기의 루벨라이트 레드 메탈릭 컬러를 부드럽게 감싸주는 마키아토 베이지와 마그마 그레이 컬러의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됐다. 또한, 외관 색상과 조화를 이루는 다크 레드 컬러의 패브릭 소프트 탑이 함께 어우러져 고풍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뽐낸다.

함께 선보이는 '마누팍투어 오팔라이트 화이트 브라이트(MANUFAKTUR Opalite White Bright)' 컬러의 스페셜 모델 또한 마누팍투어 오팔라이트 화이트 브라이트 외장 컬러의 도시적인 세련됨을 더욱 강조하는 마키아토 베이지 및 요트 블루 나파 가죽 시트 및 다크 블루 컬러의 소프트탑을 더해 모던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외장에 따라 상반된 매력을 뽐내는 내∙외장 컬러와 더불어 이번 온라인 스페셜 모델에는 '앞좌석 멀티 컨투어 시트'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4가지 마사지 프로그램으로 등과 허리를 자극하며 몸을 풀어주는 앞좌석 멀티 컨투어 시트는 에어캡과 에어스카프 기능을 포함한 카브리올레 컴포트 패키지와 함께 운전자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럭셔리 오픈 에어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관련해 박양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전략기획팀 상무는 "이달의 온라인 스페셜 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E 450 4매틱 카브리올레 온라인 스페셜은 카브리올레 특유의 감각적이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더욱 세련된 분위기로 풀어내는 특별한 내외장 컬러가 적용됐다"라며, "수준 높은 취향을 가진 고객들의 니즈에 적합한 모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매월 20일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한정수량으로 선보이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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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메르세데스-벤츠가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2023년 시즌 티켓 판매를 본격 실시한다.

지난 2018년 10월 런칭 이후, 국내 고객들과 퍼포먼스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AMG Driving Academy)는 독일 메르세데스-AMG 본사에서 개발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드라이빙 프로그램이다.

AMG 본사의 인증을 받은 국내 전문 강사진들이 참가자의 수준과 특성에 맞춰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강력한 레이싱 DNA를 자랑하는 내연기관 AMG 차량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순수 전기차 라인업인 '메르세데스-AMG EQ'의 최신 모델부터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패밀리 프로그램 등, 순수 전기 퍼포먼스 모델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모델 및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AMG 모델을 집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컴팩트 AMG부터 GT까지 다양한 AMG 차량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설의 오프로더인 메르세데스-AMG G 63을 특별히 제작된 오프로드 모듈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택시 드라이빙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G-클래스 선호도가 높은 국내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4월 출시된 메르세데스-AMG EQE 53 4매틱+, 고성능 AMG 라인의 첫 번째 전기차 메르세데스-AMG EQS 53 4매틱+ 등 메르세데스-AMG의 퍼포먼스 럭셔리와 혁신적인 전기 구동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AMG EQ의 최신 모델들도 새롭게 추가된다.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패밀리 프로그램'이 선택 사항으로 추가됐다. ‘패밀리 프로그램’은 부모 중 한 명이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즐기는 동안 다른 보호자와 자녀들은 에버랜드 VIP 투어와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AMG 스피드웨이에서의 택시 드라이빙 체험도 제공되어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패밀리 프로그램'은 주말 및 공휴일에 진행되는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특정 프로그램 참가 시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관련해 박진경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케팅 담당 상무는 "올해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AMG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도록 새로운 패밀리 프로그램 옵션을 더해, 더욱 즐겁고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국내 고객들과 퍼포먼스 드라이빙 애호가들을 만날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에는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고성능 전기차 라인업과 더불어, 오프로더의 전설 AMG G 63을 위한 특별한 오프로드 모듈 등 더욱 다양한 경험이 가능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입문자를 위한 'AMG 익스피리언스' 부터 'AMG 퍼포먼스', 'AMG GT 익스피리언스', 'AMG 어드밴스드'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는 4월 28일부터 시작되는 2023년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며, 만 18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공식 홈페이지의 바이 온라인 메뉴에서 누구나 신청 및 참가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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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마이바흐

메르세데스-벤츠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더 스타 이즈 리본(The Star is Reborn)'를 주제로,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 1종, 국내 최초 공개 모델 5종을 포함해 총 11종의 차량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모든 헤일로 브랜드에 걸쳐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와 전동화(Luxury & Electrification) 전략을 구현한 최상위 럭셔리 모델 및 전기차 등을 공개한다.

이 가운데 메르세데스-마이바흐와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 고(故) 버질 아블로가 협업한 프로젝트 작품인 '프로젝트 마이바흐(Project MAYBACH)'가 실차로 전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프로젝트 마이바흐(Project MAYBACH)는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오프로드 환경 속의 전통적인 어반 브랜드(urban brand)를 표현한 2인승 전기 오프로드 쿠페 모델이다.

 

미래 디자인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아티스트이자 건축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패션 디자이너인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와의 두번째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특별한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총괄 고든 바그너와 함께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럭셔리 정체성을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해석하고 기능과 스타일, 창의성의 경계를 확장해 창조되었으며, 지난 2021년 공개를 앞두고 버질 아블로가 타계함에 따라 그의 유족들의 뜻에 따라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루벨 박물관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관련해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프로젝트 마이바흐는 고 버질 아블로의 천재적인 디자인 세계를 통해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혁신과 전기차의 미래를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다음 세대에 영감을 불어넣고 현재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제기하기 위해 제작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전기 쇼카 프로젝트 마이바흐(Project MAYBACH)는 이번 2023 서울모빌리티쇼 전시를 끝으로 아시아 투어의 마무리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모빌리티쇼의 전시장 외부 별도 공간에서 운영되는 '모빌리티 체험 시승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2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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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한국 최초 공개 모델 5종을 포함한 총 11종의 차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더 스타 이즈 리본(The Star is Reborn)'을 주제로, 마이바흐·AMG·메르세데스-EQ 등 모든 헤일로 브랜드를 어우르며 럭셔리를 새롭게 재해석하고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다양한 차량 모델을 '아트 갤러리' 컨셉 아래 다채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더 뉴 EQE SUV

먼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AMG SL을 비롯해 전동화 모델과 럭셔리 한정판 모델 등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주요 신차를 코리아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특히, 이번 쇼의 히어로 카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은 럭셔리 로드스터 SL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오는 4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 공개된다. 

더 뉴 EQE 350+

AMG SL은 지난 70년간 전 세계 슈퍼 스포츠카의 아이콘으로 사랑받아온 SL이 9년만에 귀환하는 새로운 세대 변경 모델인 동시에 AMG가 독자 개발한 첫 SL모델로 기대를 사고 있다. 

더 뉴 EQE 350 4MATIC

연내 국내 출시가 예정된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SUV '더 뉴 EQE SUV'와 고성능 순수 전기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 또한 이번 모빌리티쇼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메르세데스-AMG G 63 K-에디션20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주년을 맞아 연내 출시 예정인 스페셜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AMG G 63 K-에디션20'도 이번 서울 모빌리티 쇼를 통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와 패션 아이콘 고 버질 아블로가 콜라보한 전기 쇼카 '프로젝트 마이바흐'도 살펴볼 수 있다.

프로젝트 마이바흐

이 외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한정판 모델 및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쇼카도 함께 전시되어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 뉴 EQS 580 4MATIC SUV

또한, 2022년과 2023년 초 최근 출시된 신차 모델들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올해 1월 출시되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더 뉴 EQS 580 4매틱 SUV'와 '더 뉴 EQE 350 4매틱'은 물론, 지난 해 출시된 AMG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메르세데스-AMG EQS 53 4매틱+'와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세단 'EQE 350+' 도 서울 모빌리티쇼를 통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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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SL은 슈퍼 스포츠카의 전설이 된 레이싱 카 300 SL이 195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70년간 세대를 거듭하며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럭셔리 로드스터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모델이다. 

오랜 기간 세대를 거듭하며 완성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위대한 유산을 고스란히 간직한 SL의 역사를 자세히 살펴봤다.

1세대 W198 (1954~1963)

1세대 300 SL은 1952년 밀레 밀리아에서 2위와 4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모터레이싱의 화려한 부활을 이루어냈다. 이후 1954년 메르세데스-벤츠는 뉴욕 오토쇼에서 전설적인 300 SL 걸윙 쿠페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 300 SL 걸윙 쿠페는 하늘을 향해 펼쳐지는 새의 날개와 같은 걸윙 도어로 매우 잘 알려져 있다. 300 SL 걸윙 쿠페는 세계 최초로 4행정 엔진에 기계식 직분사를 결합해서 선보였고, 레이싱용 튜브 공간 구조와 독립적인 서스펜션 등 혁신적인 기술을 담았다.

2세대 W113(1963~1971)

메르세데스-벤츠는 1963년 더욱 크고 강한 직렬6기통 연료 분사 엔진을 장착한 2세대 SL 쿠페와 로드스터를 출시했다. 1960년대의 SL이 소프트탑 컨버터블이었다면 2세대 SL은 하드탑의 독특한 모습으로 철탑과 같다 하여 '파고다'라 불렸다.

3세대 R107 (1971~1989)

1971년에 탄생한 SL은 우아하고 최고급 퀄리티뿐 아니라 A필러 강성을 높이는 등 오픈카 사상 처음으로 안전성까지 높였으며, SL 중에서는 처음으로 8기통 엔진이 장착되었다. 3세대 SL은 18년간 제작되어 판매됐으며, 이는 단일모델로는 G-Class를 제외하고 메르세데스-벤츠에서 가장 오래 생산된 모델로 기록됐다.

4세대 R129 (1989~2001)

1989년 출시한 4세대 SL은 안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SL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컨버터블로 만들기 위해 차의 갑작스러운 전복이 감지될 때 0.3초밖에 안 되는 짧은 시간 안에 롤 바가 튀어나와 운전자를 보호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섀시는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하게 변경되었으며, 높은 수준의 편안함은 물론 정밀한 고속 주행도 가능했다.

5세대 R230 (2001~2011)

5세대 SL의 가장 뚜렷한 기술적인 혁신은 바로 바리오-루프였다. SL 최초로 오픈카와 쿠페가 하나로 결합된 모델을 선보였으며 버튼 하나로 16초면 하드탑 쿠페에서 컨버터블로 변신했다. 2008년에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SL 63 AMG가 출시되었다. AMG 6.3리터 자연흡기식 엔진이 장착돼 있으며 혁신적인 기술로 탄생된 AMG SPEEDSHIFT 7단 멀티클러치 변속기가 최초로 탑재됐다.

6세대 R231 (2012~2020)

2012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L은 7년 만에 풀 체인지 된 SL의 6세대 모델이다. 60여 년의 역사가 집약된 더 뉴 SL 63 AMG는 정통 로드스터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각의 스포티함과 우아함이 어우러진 매혹적인 디자인, 프론트 베이스 시스템, 매직 비전 컨트롤 등 최초로 선보이는 혁신적인 기술, 그리고 한층 다이내믹하면서도 편안한 드라이빙 성능이 더해져 럭셔리 로드스터 세그먼트에서 다시한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7세대 R232 (2020~)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은 300 SL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긴 휠 베이스와 보닛, 짧은 오버행, 날렵하게 경사진 전면 유리로 SL특유의 비율을 완성하며 럭셔리한 스포츠카의 헤리티지를 이어간다. 인테리어 또한 300 SL의 미니멀리즘 인테리어에 영감을 받아 아날로그와 최첨단 디지털 요소가 결합된 '하이퍼아날로그'를 구현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4월 공식 출시를 앞둔 럭셔리 로드스터 SL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의 라인업과 가격을 공개했다.

이번 7 세대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은 AMG의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갖추면서도 일상 주행에서도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놓치지 않은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과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퍼포먼스’ 2종으로 출시되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가격은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63 4매틱+' 2억 3,360만 원,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63 4매틱+ 퍼포먼스'가 2억 5,86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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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AMG SL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내달 공식 출시를 앞둔 럭셔리 로드스터 SL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라인업과 가격을 공개했다.

1세대 SL (W198)

SL은 슈퍼 스포츠카의 전설이 된 레이싱 카 300 SL이 195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70년간 세대를 거듭하며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럭셔리 로드스터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모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7세대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은 지난 70 년 동안의 역사에서 AMG가 독자 개발한 첫 SL 모델로 새롭게 재탄생하며 또 다른 이정표를 세울 전망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The new Mercedes-AMG SL)은 고성능 AMG 특유의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갖추면서도 일상 주행에서도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까지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63 4매틱+'과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63 4매틱+ 퍼포먼스' 2종으로 출시됐다. 

외관은 300 SL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현대의 메르세데스-벤츠가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에 AMG 고유의 스포티함을 결합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긴 휠베이스와 보닛, 짧은 오버행, 날렵하게 경사진 전면 유리로 SL 특유의 비율을 완성하며 럭셔리한 스포츠카의 헤리티지를 이어간다. 이에 더해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은 강렬하고 와이드 한 프론트 엔드를 강조하며, 14개의 수직 슬랫은 길고 평평한 보닛 형태와 보닛 위의 2개의 파워 벌지와 함께 전설적인 300 SL 모델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인테리어 또한 300 SL의 미니멀리즘 인테리어에 영감을 받아 아날로그와 최첨단 디지털 요소가 결합된 '하이퍼아날로그'를 구현하고 있다. 콕핏 디자인은 하이퍼 아날로그 컨셉을 가장 잘 드러낸다. 제트기의 터빈 노즐에서 영감받은 송풍구 디자인은 12.3인치 운전석 계기반 및 11.9인치 센트럴 디스플레이 등의 최신 디지털 요소와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이사 사장은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은 지난 70년간 전 세계적인 럭셔리 로드스터의 아이콘으로 인정받아온 SL이 럭셔리 고성능 브랜드 AMG의 역동성과 스포티함이 만나 현대적으로 재탄생한 모델"이라며, "이번 7세대 SL이 다시 한번 고객들에게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선사하며 럭셔리 스포츠카의 기준을 재정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가격은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63 4매틱+' 2억 3,360만 원,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63 4매틱+ 퍼포먼스'가 2억 5,860만 원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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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마이바흐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 버질 아블로의 유작인 전기 쇼카 '프로젝트 마이바흐(Project MAYBACH)'가 국내 무대서 최초 공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달 15일부터 열리는 서울 패션위크를 맞이해 특별한 전기 쇼카 '프로젝트 마이바흐'의 전시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한다. 

프로젝트 마이바흐의 팝업 부스는 미디어아트와 결합한 차량 전시 등으로 현장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쇼카 '프로젝트 마이바흐'는 오프로드 환경 속의 전통적 어반 브랜드를 표현한 2인승 전기 오프로드 쿠페 모델로,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해당 모델은 미래 디자인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아티스트이자 건축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패션 디자이너인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와의 두번째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고 버질 아블로가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총괄 고든 바그너와 함께 마이바흐의 럭셔리 정체성을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해석하고 기능과 스타일, 창의성의 경계를 확장해 창조된 차량"이라 설명했다. 

관련해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버질 아블로의 천재적인 디자인 세계를 통해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혁신과 전기차의 미래를 보여주는 ‘프로젝트 마이바흐’의 실물을 서울패션위크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다음 세대에 영감을 불어넣고 현재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제기하기 위해 제작된 작품인 만큼, 이번 팝업 전시가 국내 패션리더들과 시민들에게 패션과 혁신에 대한 새로운 영감과 논의를 불러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젝트 마이바흐 팝업 부스 및 전시는 기존의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아웃도어 어드벤처'를 테마로 차량과 함께 버질 아블로의 영감을 담은 역동적인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생전 버질 아블로의 차량 디자인 과정을 담은 영상과 스케치 등이 1층에 전시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단순한 차량 전시를 넘어 버질 아블로의 예술 세계와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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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프로젝트 마이바흐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 버질 아블로와 메르세데스-벤츠의 협업으로 탄생한 '프로젝트 마이바흐'가 국내 무대서 공개된다. 

벤츠 코리아는 이달 15일부터 열리는 '2023 서울패션위크'를 맞아 고 버질 아블로의 유작인 전기 쇼카 '프로젝트 마이바흐'의 팝업 및 전시를 진행한다.

프로젝트 마이바흐(Project MAYBACH)는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오프로드 환경 속의 전통적인 어반 브랜드를 표현한 2인승 전기 오프로드 쿠페 모델이다. 

특히 프로젝트 마이바흐는 미래 디자인의 가능성을 제시할 뿐 아니라 세계적인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와의 두번째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해 더욱 특별하다. 

프로젝트 마이바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존 디자인 틀에서 완전히 탈피, 차량의 모든 요소가 완전히 새롭게 설계됐다. 이에 마이바흐의 럭셔리 정체성을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해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버질 아블로가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총괄 고든 바그너와 함께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럭셔리 정체성을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해석하고 기능과 스타일, 창의성의 경계를 확장해 창조됐다. 

특히 6m에 달하는 거대한 그란 투리스모(GT) 비율과 2인승 오프로드를 위한 대형 휠타이어, 독특한 부착물이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마이바흐 고유의 럭셔리 감성과 새로운 아웃도어 어드벤처 디자인 모티브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구현했다. 

해당 차량은 올해 서울패션위크에서 국내 최초로 패션리더들에게 선보이게 됐으며,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총 5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울림 스퀘어 공간에서 진행되는 팝업 부스와 전시를 시작으로, 프로젝트 마이바흐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서울에서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기존의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아웃도어 어드벤처'를 테마로 차량과 함께 버질 아블로의 영감을 담은 역동적인 미디어아트를 결합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생전 버질 아블로의 차량 디자인 과정을 담은 영상과 스케치 등이 1층에 전시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단순한 차량 전시를 넘어 버질 아블로의 예술 세계와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외 팝업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은 차량 전시와 함께 하이엔드 스트릿 브랜드 '오프화이트'와의 협업 머천다이즈를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 각종 스티커 굿즈, 패브릭 스티커, 엽서 등이 비치되어 있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관련해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버질 아블로의 천재적인 디자인 세계를 통해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혁신과 전기차의 미래를 보여주는 ‘프로젝트 마이바흐’의 실물을 서울패션위크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다음 세대에 영감을 불어넣고 현재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제기하기 위해 제작된 작품인 만큼, 이번 팝업 전시가 국내 패션리더들과 시민들에게 패션과 혁신에 대한 새로운 영감과 논의를 불러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3 F/W 서울패션위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30개 디자이너 브랜드의 패션쇼, 국내 최대 수주박람회인 트레이드쇼,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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