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Auto News]

트레일블레이저

한국지엠이 10월 한 달간 총 26,811대(내수 4,070대, 수출 22,741대)를 판매하며 큰 폭의 실적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무려 290.0% 급증한 수치로, 4달 연속 전년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9월에 이어 10월에도 수출과 내수 실적이 동시에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올들어 전년 대비 최대 실적 증가세를 기록했다.

내수는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1,360대 판매되며 실적을 리드했고, 쉐보레 콜로라도가 167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4.4%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콜로라도는 고강성 풀 박스 프레임 바디로 구성된 정통 픽업트럭 모델로,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모두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수입 픽업트럭 시장의 최강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쉐보레 볼트 EV, 볼트 EUV가 원활한 고객 인도를 바탕으로 각각 199대, 908대 판매됐으며, 특히 볼트 EUV는 네 달 연속 전월 대비 증가세와 함께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GM의 전기차 대중화 가속화를 위한 전략 모델 볼트 EV와 볼트 EUV는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공유하면서도 볼트 EV는 보다 미래적인 감각이 반영된 외관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볼트 EV와 볼트 EUV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각각 414km, 403km로, 급속충전 시 1시간 만에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를 충전할 수 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19.0% 증가한 총 22,741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지엠은 7달 연속 전년 대비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올해 들어 최대 월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7,917대가 수출되며 전년 동월 대비 334.5% 증가세와 함께 올해 최대 월 실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관련해 한국지엠 판매·서비스 부문 카를로스 미네르트 부사장은 "쉐보레는 타호, 볼트 EV, 볼트 EUV, 트래버스, 이쿼녹스 등 빠른 출고가 가능해진 올해 신차들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상승 모멘텀을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트레일블레이저 등 쉐보레 제품을 향한 꾸준한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다가오는 연말 시즌에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계속 높여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쉐보레는 11월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해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 판매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쉐보레는 트래버스, 타호 및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 현금 지원 또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콜로라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념품 및 스페셜 모델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액세서리 장착을 무상 지원한다.

이 밖에도 쉐보레는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스파크를 구매할 시 20만 원,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를 구매할 시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Auto News]

쉐보레

쉐보레가 10월 한 달간 한국지엠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지엠 창립 20주년 기념 페스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쉐보레는 국내 고객들에게 올 들어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콤보프로그램을 선택할 경우 최대 4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선수율에 따라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2.4%의 낮은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5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고객의 선수율 선택에 따라 최대 72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이율 3.9%의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타호 구매 고객에게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300만 원의 현금 지원 또는 이율 3.9%의 할부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한다.

콜로라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콜로라도 액세서리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스파크를 구매할 시 20만 원,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를 구매할 시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관련해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정정윤 전무는 "한국지엠 출범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래버스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등 이례적이고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대부분의 차종에 걸쳐 고객 인도 시간이 한 달 이내로 빨라진 만큼, 10월은 쉐보레 제품 구매를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쉐보레는 차량 구매 시 제공하는 혜택 외에도 '폴 인 러브 위드 쉐비' 캠페인을 통해 전시장 방문 이벤트와 오토캠핑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전시장 방문 이벤트는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나 쉐보레 전시장 방문을 통해서 응모할 수 있으며, 쉐보레는 응모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토르 컨테이너+에코보드 상판 세트(200명), 밤켈 방수 드라이백 더블백(400명), 토르 원형 미니 컨테이너(500명), CJ 더 마켓 기프트카드 5,000원권(800명)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또 전시장 방문 응모 고객에게는 선착순 5,000명까지 파리바게트 쿠폰 (4,000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토캠핑 이벤트 응모는 9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원하는 숙박 날짜와 인원을 기입하면 총 248개 팀, 최대 1천여 명의 참가자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당첨자들은 10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응모한 숙박 일자에 맞춰 여주 관광농원 내 쉐보레 전용 캠핑장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쉐보레는 10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 2주간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쉐보레 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겨울 대비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 점검 서비스, 수리비 할인 이벤트, 연장 보증 프로그램과 프리미엄 케어 패키지 구입 이벤트, 네트워크 방문 및 수리 시 기념품 지급 등을 포함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콜센터 및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쉐보레가 스타일과 편의성이 더해진 2021년형 ‘더 뉴 말리부’를 새롭게 선보이며 침체된 국내 중형 세단 시장에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 넣는다.


2021년형 더 뉴 말리부는 연식변경을 통해 시크한 블랙과 강렬한 레드의 조합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레드라인(Redline)’ 스페셜 에디션이 추가됐으며, 말리부만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표현하는 ‘미드나잇 블루’ 컬러가 새롭게 업데이드 됐다. 

또한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연결하는 무선 스마트폰 프로젝션(Wireless Phone Projection) 시스템이 신규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은 한층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한 모델로 블랙 보타이와 블랙 크롬 서라운드가 적용된 프론트 그릴로 고급감을 더했으며, 레드라인 레터링과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를 반영해 감각적인 블랙 스타일을 연출한다. 또한 레드 컬러 포인트를 더한 전용 19인치 블랙 알로이 휠을 적용하는 등 디테일에도 신경을 썼다.


2021년형 더 뉴 말리부는 기존 스노우 화이트 펄, 스위치블레이드 실버, 첼시 브라운, 카본 버건디, 다크 나이트 그레이, 모던 블랙 색상에 신규 미드나잇 블루(Midnight Blue) 컬러를 추가로 선보이며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한층 깊고 검푸른 빛의 색감을 발하는 미드나잇 블루는 말리부의 젊은 감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2021 더 뉴 말리부는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2.0L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과 뛰어난 효율을 자랑하는 1.35L 직분사 가솔린 E-Turbo 엔진이 제공된다.

2.0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은 아메리칸 레이싱 머신 카마로와 캐딜락 브랜드의 퍼포먼스 세단 CTS 및 ATS를 통해서도 그 성능을 입증 받은 바 있는 프리미엄 엔진이다.

최고출력 253마력, 최대토크 36.0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하며, 최적의 변속 타이밍으로 최고출력 260마력까지 완벽하게 대응하는 3세대 6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돼 비교 불가한 최상의 파워를 선사한다.

여기에 국내 도로상황에 최적화된 고강성 맥퍼슨 스트럿 타입 전륜 서스펜션과 프리미엄 세단에 적용되는 독립형 멀티링크 타입 후륜 서스펜션이 적용돼 뛰어난 승차감을 전달하며, R-EPS 타입 파워 스티어링은 터보 엔진의 역동적인 주행에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핸들링을 가능하게 한다.

E-Turbo 엔진은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또한 복합연비 14.2km/l라는 동급 최고의 연비를 실현, 국내 가솔린 중형 모델로는 최초로 복합 연비 2등급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말리부 E-Turbo 모델은 첨단 배출가스 저감 기술을 바탕으로 제 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획득, E-Turbo 고객들은 저 배기량에 따른 세제 혜택은 물론 공영주차장 할인 등 친환경 차량이 누리는 각종 혜택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신형 말리부는 운전자가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최첨단 편의사양과 안전사양들에 집중했다.

스마트폰과 차량 인포테인먼트를 무선으로 연결하는 ‘무선 스마트폰 프로젝션’ 기능이 새롭게 추가, 이를 통해 운전자들은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는 물론, 전화나 문자 등 스마트폰 주요 기능들을 별도 USB 케이블 연결 없이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2021년형 더 뉴 말리부는 기존의 동급 최고급 안전사양들에 더해 별도 옵션으로 제공해오던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SBZA)과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을 기본 안전사양으로 업그레이드 했다.(프리미어 트림 기준)

여기에 동급 유일 10개의 에어백은 운전석과 동반석은 물론, 전후 4개의 사이드 에어백과 커튼 에어백, 앞좌석 무릎 에어백 등으로 구성되어 운전자 뿐만 아니라 탑승객 전원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한, 말리부에는 지능형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저속 및 고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등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 외 포스코의 고품질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을 차체의 광범위한 영역에 적용, 초정밀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실내 공간의 변형을 최소화한 세이프티 케이지로 동급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


2021년형 더 뉴 말리부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E-Turbo LS 2,364만원, E-Turbo LT 2,585만원, E-Turbo Premier 2,895만원, E-Turbo 레드라인 에디션 2,990만원, 2.0 Turbo LT 스페셜 3,022만원, 2.0 Turbo 스페셜 Premier 3,298만원, 2.0 Turbo 레드라인 에디션 3,338만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현대 자동차가 자사의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을 3월 출시할 계획이다. 작년, 쉐보레 신형 말리부와 르노삼성 SM6, 가성비로 무장한 일본차들의 습격으로 점유율이 크게 하락하면서, 내·외관 디자인을 대폭 변경하여 재기에 나선 것이다.


이번 페이스 리프트 모델은 기존 쏘나타의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풀체인지급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돼 더욱 눈길을 끈다. 


쏘나타 F/L 전면부 예상 모습. 사진 = Hyundai-blog.com


현대 블로그 (Hyundai-blog.com)를 통해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전면부는 그랜저 ig나 신형 i30과 마찬가지로 '캐스캐이딩 그릴'이 더욱 뚜렷해졌고, 후면부는 제네시스 G80과 아반떼 AD에서 찾아볼 수 있는 디자인 요소가 적용되었다.

 

쏘나타 F/L 후면부 예상 모습. 사진 = Hyundai-blog.com


또한, K5에 적용된 아가미 형태의 에어인테이크홀처럼 프론트 범퍼 양쪽으로 디자인 변화가 일어나고, 머플러팁과 엠블럼, 번호판 위치 등의 세심한 변화도 이뤄질 전망이다. 변경된 실내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외관과 더불어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알려졌으며,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는 등 파워트레인 개선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 쏘나타 F/L 스파이샷


현대가 쏘나타에 풀체인지급 변화를 감행하는 데는 당연 그만한 이유가 있다. 국산 중형차 시장의 독보적인 지위를 가졌던 과거와 달리 점유율과 판매량이 크게 하락했고, 새롭게 선보인 신모델 아이오닉과 i30도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디자인만 바뀐 쏘나타로 남게 될지, 상품성과 디자인 개선으로 경쟁력을 갖춰 재기에 성공하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