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음향 기업 하만과의 협업을 통해 포드 차량에 탑재되는 'B&O 오디오'는 정교하게 계산된 스피커 배치와 모델별 특성을 반영한 세밀한 캘리브레이션 공정을 통해 주문 제작 수준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포드-링컨은 전 세계 고객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기복 없는 우수한 품질의 오디오 경험’이라는 가치를 만족시키고 있다. 링컨 역시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차량 개발 단계부터 카오디오 시스템을 최적화해 전 차종에 걸쳐 하이엔드 수준의 고품질 사운드를 구현하고 있다.
고객에게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하기 위한 포드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최근 포드자동차의 통합 서비스 디지털 제품 조직 산하 디스커버리 & 리서치 팀은 ‘커스터머 오디오 클리닉’이라는 독특한 실험을 주관했다. 이 실험은 포드의 차세대 차량에 적용될 오디오 경험, 그 중에서도 청각적 요소에 대한 고객 반응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제품 관리자가 어떤 사운드 시스템을 선택할지 결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고객 피드백을 수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 오디오 제품 매니저인 제이크 볼은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추측만 할 수는 없다. 고객과 직접 이야기해야만 그들의 진짜 니즈와 불편함, 동기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며, 이번 클리닉이 포드의 오디오 제품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이끈 디스커버리 & 리서치 팀은 다양한 음악적 취향 및 음향 기술 이해 수준을 고려해 고객 31명을 선별하고, 이들을 소규모 그룹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오디오 애호가부터 캐주얼한 청취자, 오디오 기술에 정통한 사람과 전혀 무관한 이들도 함께 포함되었다. 이런 다양성이야말로 편견 없는 피드백을 수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각 그룹은 자동차 주행 상황을 포함한 다양한 조건에서, 네 가지 서로 다른 사운드 시스템 프로토타입을 무작위 순서로 청취했다. 한 차량에는 두 명의 참가자가 탑승했으며, 각각 앞좌석과 뒷좌석에 자리해 사운드를 평가했다. 이는 동일한 차량 내에서도 좌석 위치에 따라 청취 경험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구성이다.
차량은 실제 도로에서 다양한 속도로 주행하며 음악을 재생했고, 이는 사운드 평가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대부분의 차량은 주행 중 도로 소음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러한 실제 환경에서의 테스트가 필수적이다.
참가자들은 모든 사운드 시스템을 체험한 뒤, 가장 선호하는 시스템과 그 이유에 대해 보다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 클리닉은 일주일간 매일 10시간 넘게 장시간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정보에 기반한 전략적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
관련해 디스커버리 & 리서치 팀의 수석 제품 연구원인 아담 슈워츠는 이번 클리닉에 대해 "어떤 오디오 시스템을 선택할지에 대한 답을 얻는 것 외에도, 우리의 고객들이 누구이고,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우리의 시스템을 통해 어떤 경험을 하길 기대하는지 깊게 파악하려고 노력했다”라며, “우리는 고객의 기대를 충족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이상을 실현하는 오디오 경험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 포드(FORD) 자동차가 포드 앤 링컨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클래식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전용 앱 '아케이드 스포츠 컬렉션'을 선보였다.
아케이드 스포츠 컬렉션(Arcade Sports Collection)은 포드 앤 링컨 디지털 익스피리언스(Ford and Lincoln Digital Experience)가 탑재된 차량에서만 이용 가능한 구글 플레이 앱으로 복고풍에서 영감을 받은 게임 모음을 제공하며, 차량이 주차된 상태에서만 실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정차 중 혼자 또는 동승자와 함께 더욱 유쾌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을 게임 컨트롤러로 사용할 수 있어 앞좌석은 물론 뒷좌석에서도 터치스크린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며, 최대 4명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수록된 게임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배우기 쉽고 짧은 시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복고풍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과 고전적인 아케이드 게임은 향수를 자극하며, 부모와 자녀, 손주와 조부모 등 다양한 세대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앱 출시의 배경에는 포드와 링컨이 추구하는 고객 중심 경험 철학이 있다. 포드는 고객 조사를 통해 사람들이 자녀 픽업이나 동승자의 용무를 기다리며 하루 평균 5-20분 간 차량 안에서 대기하고, 그 시간 동안 특별한 목적 없이 스마트폰을 스크롤하며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객들은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을 원하고 있었고, 특히 복고풍의 시각적 스타일을 가진 스포츠 게임은 밀레니얼 세대 이상의 폭넓은 세대에게 인기가 있었다. 많은 이들이 자녀나 손자와 함께 이런 게임으로 소통하길 기대했다.
이처럼 포드는 사람들이 차량 안에서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방식으로 소통하길 원한다는 점을 파악했다. 이에 착안해, 짧고 매력적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포드와 링컨의 디지털 경험을 한층 향상시키고자 아케이드 스포츠 컬렉션을 개발하게 됐다.
아케이드 스포츠 컬렉션 내 게임에는 현재 셔플보드와 버튼 축구가 제공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게임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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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노틸러스(Nautilus)는 중형 럭셔리 2열 크로스오버 SUV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 뛰어난 운전 보조 기능, 안락한 실내, 사용자 친화적인 디지털 경험 시스템을 앞세워 링컨 브랜드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량을 '바퀴 위의 오아시스'처럼 느끼게 하겠다는 링컨의 사명은 노틸러스를 통해 완벽하게 구현됐다. 특히 노틸러스의 인테리어와 시트 품질, 48인치 대형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등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움과 디테일은 모터트렌드 에디터 팀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에드 로 모터트렌드 편집장은 “노틸러스는 스타일, 편안함, 프리미엄 주행 경험을 완벽하게 갖춘 SUV”라고 언급하며,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이 제공하는 럭셔리 경험과 뛰어난 연료 효율성, 가격 경쟁력을 강조했다.
노틸러스는 완벽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인포테인먼트 스크린과 마사지, 쿨링 시트 등 사용자 친화적 기능들이 적용되었으며, 2.0리터 터보차저 4기통 엔진 기본 파워트레인과 함께 여유로운 주행 성능 또한 자랑한다.
더불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TOP SAFETY PICK+)'을 받으며 안전성 역시 놓치지 않았다.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수상하려면 차량 전면과 측면의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야 하며, 뒷좌석 안전이 강조되는 모더레이트 오버랩 테스트에서도 양호 또는 우수 등급을 획득해야 한다. 또한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평가에서 우수 또는 양호 등급을 받아야 하고, 모든 트림에 우수 또는 양호 등급의 헤드라이트가 장착돼야 한다.
2024 노틸러스는 이러한 IIHS의 모든 테스트 요건을 만족해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수상했다. 특히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와 하위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을 구분하는 모더레이트 오버랩 테스트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초 북미 시장에 출시된 3세대 올-뉴 노틸러스는 높은 상품성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판매량이 39% 증가했으며, 링컨 브랜드의 전년 대비 25%의 판매량 증가에도 기여했다. 링컨 CEO 다이앤 크레이그(Dianne Craig)는 “노틸러스는 링컨 브랜드의 판도를 바꿔 놓았다”며, 고객을 위한 실내 경험을 재창조하고 새로운 커넥티드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감각이 깊어지는 몰입의 공간을 표방하는 올-뉴 링컨 노틸러스가 지난 해 11월 출시돼, 지난 달까지 누적 1,200여 대를 기록하며 링컨 브랜드의 실적을 견인했다.
한편, 2024 링컨 노틸러스는 지난해 국내 출시돼 링컨 브랜드의 핵심 콘셉트인 '고요한 비행'을 보다 역동적인 디지털 공간으로 발전시킨 모델이다.
올-뉴 링컨 노틸러스에는 비상 제동 장치가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스탑 앤 고가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센터링 어시스트,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 '링컨 코-파일럿 360'이 탑재되어 주행 안전성을 높였으며, 국내 가격은 774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링컨이 브랜드 베스트셀링 대형 SUV 에비에이터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2020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에비에이터는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와 최첨단 안전 편의 사양을 갖춘 럭셔리 SUV로서, 링컨의 핵심 브랜드 콘셉트 ‘고요한 비행’을 가장 잘 보여주는 시그니처 모델로 자리 잡으며 브랜드의 SUV 라인업 강화 및 성장을 견인해 왔다.
'쉼 없이 나만의 길을 따라 전진하는 리더'를 주제로, 4년 만에 부분 변경을 거쳐 출시하게 된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The New Lincoln Aviator)'는 한층 더 세련된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디지털 사양들을 적용해 프리미엄 SUV의 완성도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링컨이 자랑하는 안정적이면서도 강력한 퍼포먼스와 동시에 링컨 특유의 부드러운 승차감 그리고 다양한 편의 사양이 어우러져 새로운 에비에이터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는 링컨 특유의 우아한 외관에 새로운 전면 디자인이 적용되어 더욱 존재감이 부각되었다. 링컨 로고에서 영감을 받은 메시 형태의 프론트 그릴, 그릴 중앙의 링컨 스타 로고를 중심으로 LED 헤드램프와 주간 주행등의 이어진 구성은 조용하지만 강하게, 그리고 우아함과 어우러진 세련미를 보여준다. 또한 차량 접근 시 중앙에서 바깥으로 순차 점등되는 링컨 엠브레이스 웰컴 라이트 시스템과 피아노 키 시프터, 파노라마 비스타 루프는 사람과 차가 공존하는 공간에 링컨 특유의 따듯하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했다.
수평선을 모티브로 한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의 인테리어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유연한 공간 활용도는 브랜드 가치인 궁극의 편안함을 완벽히 구현한다. 특히, 블랙레이블 트림에 새롭게 추가된 인비테이션 테마는 블랙 오닉스 가죽 시트에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센터 콘솔 상단 패널에 오픈 포어 카야 우드가 마감재로 적용돼 고급 저택에 초대된 느낌을 선사한다. 플라이트 테마는 러기지 탠 및 에보니 색상의 마감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인기 테마로 지속 제공된다.
외장컬러는 총 6가지로 프리스틴 화이트, 위스퍼 블루, 레드 카펫, 애셔 그레이, 인피니트 블랙 외, 블랙레이블에는 세노트 그린, 리저브는 트림에는 세라믹 펄 색상이 추가된다.
피곤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나만의 공간에서 고요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는 30방향 퍼펙트 포지셔닝 가죽시트를 장착하여 최적의 승차감을 자랑한다.
또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링컨 디지털 익스피리언스'와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사양으로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12.4 인치 스크린이 적용된 디지털 클러스터는 주행 중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의 가독성을 높이고, 센터 스택에 장착되어 있는 LCD 터치 스크린은 13.2인치로 확장되어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을 증가시켰다. 또한,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연결해 기존에 즐겨 사용하던 앱과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1열 중앙 미디어 빈에는 무선 충전 패드가 있어 손쉬운 전자기기 충전이 가능하며, 1열부터 3열까지 곳곳에 장착된 전원 콘센트와 USB로 다른 탑승객들도 편리한 여정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링컨 고객들이 극찬하는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은 차량 내 전략적으로 배치된 8개 헤드라이너를 포함, 총 28개의 스피커를 통해 풍성한 음향에 몰입할 수 있게 하며, 퀀텀 로직 3D 서라운드 테크놀로지로 생생한 사운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2열에 배치된 리어 오디오 컨트롤 스크린으로 후열 탑승자들도 원하는 대로 음향을 조절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는 프리미엄 SUV답게 우아하면서도 강력한 파워트레인 성능과 첨단 사양으로 최적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트윈 터보차저 3.0L V6 엔진은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과 조화를 이루어 최고 출력 406마력, 57kg∙m의 최대 토크로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즉각적인 반응 속도와 최적의 기어 전환 타이밍을 자랑하는 10단 셀렉트 시프트 자동 트랜스미션과 주행 모드에 따라 차고를 조절하는 에어 글라이드 서스펜션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보인다.
첨단 주행 기술에서도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의 프리미엄 클래스를 엿볼 수 있다. 안정적 주행을 돕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링컨 코 파일럿 360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보,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및 야간 주행에 도움을 주는 오토 하이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360도 카메라, 전∙후방 주차센서 및 후방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이 추가되어 안정성이 더욱 향상됐다.
관련해 링컨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 노선희 전무는 “에비에이터는 링컨 라인업에서도 링컨의 브랜드 콘셉트와 가치를 가장 잘 담아낸 핵심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4년 만에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게 된 이번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가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는 리저브, 블랙레이블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리저브 9,120 만 원, 블렉레이블 1억 600 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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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에비에이터(Lincoln Aviator)는 링컨 브랜드의 진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모델로 평가된다.
실용적인 차량에 대한 고객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탄생한 1세대 모델과 더불어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기술로 무장한 2세대까지 에비에이터는 '아메리칸 럭셔리'를 재정의, 링컨의 지속적인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1세대 에비에이터는 2003년 북미에서 출시되어 링컨의 럭셔리 SUV 라인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차량으로 자리매김해 중형 SUV 시장에서 링컨의 입지를 강화했다.
특히 이 모델은 포드 익스플로러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링컨 내비게이터의 성공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계승했다. 차내에는 4.6L V8 엔진을 탑재, 당시 동급 최고 마력을 자랑할 만큼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며, 대형 SUV에 필적하는 파워와 존재감을 보유한 다재다능하고 민첩한 차량으로 각광을 받았다.
링컨은 2005년형 에비에이터 이후 해당 모델을 MKX로 대체하여 내비게이터보다 작은 SUV 세그먼트로 라인업을 꾸렸으나,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2018년 뉴욕 오토쇼를 통해 에비에이터의 귀환을 알렸다.
2세대 에비에이터가 링컨 럭셔리 SUV의 새로운 페이지를 연 순간이었다. 이후 준중형 코세어와 중형 노틸러스가 출시되면서 '코세어-노틸러스-에비에이터-내비게이터'로 이어지는 현재 링컨의 럭셔리 SUV 라인업이 확립되었다.
2019년 출시된 2세대 에비에이터는 세련된 디자인과 현대적인 기술을 반영해 돌아왔다. 당시 링컨 디자인팀의 디렉터 데이비드 우드하우스는 그의 팀과 함께 항공기와 새의 날개에서 영감을 받아 에비에이터의 유선형 외관을 설계하였다. 내부는 고급 소재와 첨단 기술,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 등의 편의 기능으로 채워졌다.
2세대 에비에이터의 부활은 링컨 브랜드의 재도약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미국식 럭셔리’를 재정의하는 데 기여했다. 에비에이터는 대형 SUV보다 컴팩트하지만 넉넉한 공간의 차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택지가 됐다.
국내 시장에는 지난 2004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되며 첫 선을 보였다. 이후 브랜드 정책에 따라 유사한 차급의 MKX가 판매되었고 2020년에 들어 2세대 모델이 정식으로 출시됐다.
링컨 에비에이터는 한국에서 링컨의 볼륨 모델로서, 어떠한 주행 상황에서도 최상의 편안함과 나만의 안식처와 같은 안락함을 제공하며 많은 고객들에게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근 미국의 시장조사기업 J.D. 파워(J.D. Power)에서 발표한 ‘2024 신차 초기 품질 조사'에서 포드와 링컨의 차량 품질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포드는 이전 조사와 비교해 순위가 14단계 상승하며 뛰어난 성과를 보였고, 링컨 또한 순위가 상승했다.
모델별 평가에서도 포드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포드 브롱코 스포트(Ford Bronco Sport)는 소형 SUV 부문에서 최고의 초기 품질을 인정받아, 미국 J.D. 파워 신차 초기 품질 조사에서 18개의 다른 모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익스플로러
포드는 익스플로러, 매버릭, 슈퍼 듀티 모델도 각 부문 2위를 기록하며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관련해 포드의 제품 개발 및 품질 부사장인 짐 바움빅은 "우리는 품질 면에서 많은 진전을 이루었으며, 고객들이 우리 최신 차량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최고 수준의 품질을 달성하고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J.D. 파워 신차 초기 품질 조사는 1987년 시작되어 올해로 38년째를 맞이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품질 조사이다. 이 조사는 신차 구매자들이 3개월간 겪은 품질 불만 사례를 수집해 100대당 불만 건수로 점수를 산출하며,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2024년도 조사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신차를 구매한 약 10만 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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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주력 SUV '노틸러스'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모든 충돌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 최고 영예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했다.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수상하려면 차량 전면과 측면의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야 하며, 뒷좌석 안전이 강조되는 모더레이트 오버랩 테스트에서도 양호 또는 우수 등급을 획득해야 한다. 또한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평가에서 우수 또는 양호 등급을 받아야 하고, 모든 트림에 우수 또는 양호 등급의 헤드라이트가 장착돼야 한다.
2024 노틸러스는 이러한 IIHS의 모든 테스트 요건을 만족해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수상했다. 특히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와 하위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을 구분하는 모더레이트 오버랩 테스트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돌 테스트 결과 차체 형상이 잘 유지됐으며, 운전자와 뒷좌석 탑승자의 부상 위험도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돌 시 어깨와 무릎 벨트 모두 이상적인 위치를 유지해 부상을 유발할 수 있는 과도한 벨트 힘을 발생시키지 않으면서 뒷좌석 더미의 움직임을 제어했다는 평이다.
한편, 2024 링컨 노틸러스는 지난해 국내 출시돼 링컨 브랜드의 핵심 콘셉트인 '고요한 비행'을 보다 역동적인 디지털 공간으로 발전시킨 모델이다.
IIHS기준 우수 등급의 헤드라이트와 더불어 보행자 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 그리고 동급에서 가장 우수한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링컨 코-파일럿 360 기능은 비상 제동 장치가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 등을 통해 안전 운전을 구현한다. 이러한 안전성에 힘입어 2024 노틸러스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올해 5월까지 누적 847대를 판매해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한편, 올-뉴 링컨 노틸러스에는 비상 제동 장치가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스탑 앤 고가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센터링 어시스트,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 링컨 코-파일럿 360이 탑재되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올 뉴 노틸러스의 국내 가격은 774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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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이는 '올-뉴 링컨 노틸러스(All-New Lincoln Nautilus)'는 2019년 국내 첫 출시 후 4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변화된 모델이다.
노틸러스라는 차명은 '탐험'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하였으며, 이는 링컨이 지향하는 브랜드 전략과 방향성을 담아내고 있다. 링컨은 이번 올-뉴 링컨 노틸러스를 통해 안식처의 개념을 재정의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노틸러스는 브랜드의 핵심 콘셉트인 '고요한 비행'을 보다 역동적인 디지털 공간으로 발전시켰다. 브랜드 시그니처인 수평적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고,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에는 모두 새로운 램프가 장착되어 차량 후면의 모던한 링컨 레터링과 함께 링컨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내부에는 물에 반사된 태양 빛에서 영감을 받은 크리스탈 오디오 노브, 피아노 키 시프터와 앰비언트 라이트가 탑재되어 우아한 링컨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번 올-뉴 모델을 통해 선보이는 노틸러스의 주요 변화점이자 핵심 기능인 수평형 대형 디스플레이는 차량의 양 측면을 가로질러 위치하고 있으며, 시동을 켜는 동시에 운전자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대형사이즈 디스플레이 함께 플랫 탑 스티어링 휠은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도와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노틸러스는 링컨의 최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계된 다양한 기능들을 통해 다채로운 감각적 만족감을 선사한다.
차량 내부 중앙에 위치한 11.1인치 센터 스택 터치스크린은 가로형 대형 디스플레이로 확장되어 운전자의 편안한 운행 조작을 돕는다. 48인치 크기의 대형 파노라믹 스크린은 운전자가 주행 중에 보다 쉽게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고, 사용자의 기호에 따른 개인화가 가능하다.
링컨이 제안하는 링컨 리쥬브네이트는 스크린 비주얼뿐 아니라 좌석 위치 및 마사지 옵션 등을 개인적 선호도에 맞게 조절이 가능해, 운전자는 차량을 자신만의 휴식 및 재충전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
링컨 리쥬브네이트를 완성시키는 ‘디지털 향’은 풍부한 우디향의 미스틱 포레스트, 향기로운 파촐리와 화사한 바이올렛의 산뜻한 조화가 느껴지는 오조닉 애저, 청량하고 이국적인 바이올렛 캐시미어의 3가지 향기를 제공하며 센터 스택에서 선택 가능하다.
또한 링컨 고객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고 있는 기능 중 하나인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되어, 풍부한 질감을 가진 몰입형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다.
노틸러스에는 최고 252마력과 최대 38kg∙m의 토크를 발휘하는 2.0L GT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다. 기존보다 개선된 새로운 트윈터보 엔진은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또 어댑티브 서스펜션이 탑재돼 있으며, 12개의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차량 모션, 조향, 가속 및 제동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또한, 5가지 드라이빙 모드인 노멀, 컨저브, 익사이트, 슬리퍼리, 딥 컨디션을 제공한다.
탑승자 및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위한 기능들도 강화됐다. 올-뉴 링컨 노틸러스에는 비상 제동 장치가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스탑 앤 고가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센터링 어시스트,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 링컨 코-파일럿 360이 탑재되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가격은 7,74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먼저 스텔란티스는 12월 30일까지 6주간 전국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지프·피아트·크라이슬러 차종을 대상으로 '2023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많은 눈이 예상되는 올겨울, 사전관리를 통해 고장 및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이 차량을 더욱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차량 주요 품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윈터 서비스 캠페인은 지난해 대비 2주가량 캠페인 기간을 연장,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스텔란티스 표준 운영 절차를 준수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각종 부품,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아이템에 대해 작년 대비 5~10%포인트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고객의 부담도 낮췄다. 모파의 순정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아이템은 할인율을 기존 대비 높여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15% 할인을 제공하던 겨울철 주요 관리 대상인 품목에 대해서는 배터리, 와이퍼 블레이드 및 캐빈 필터와 같은 필수 소모품 외에 난방장치, 서스펜션, 브레이크, 열선과 같은 주요 교체 부품을 할인 품목에 새롭게 추가하는 한편 할인율을 20%로 강화했다.
이 외 친환경과 경제성을 잡은 모파 재제조 부품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모파의 순정부품(엔진오일 및 타이어 제외)은 10% 할인한다.
한국토요타는 12월 23일까지 전국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렉서스∙토요타 윈터 안심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렉서스∙토요타 윈터 안심 서비스 캠페인’은 지난 10월 발표된 ‘컨슈머인사이트 2023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각 부문별 1위 달성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렉서스는 올해까지 5년 연속 AS만족도와 8년 연속 내구품질 1위를 달성했고, 토요타는 올해 초기품질 부문을 비롯하여 2년 연속 판매서비스 만족도(SSI) 부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부품 및 공임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렉서스는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에어컨 필터, 12V 배터리, 와이퍼 러버, 블레이드, 부동액 등의 부품 및 공임을 15% 할인한다. 토요타는 12V 배터리, 와이퍼 러버, 블레이드, 부동액 등의 부품 및 공임 15% 할인혜택과 더불어 타이어 교체 시에는 10% 할인된 가격이 적용된다.
아울러 캠페인 기간 내 서비스 입고 고객에게는 겨울철 보습 아이템인 립밤을 소진 시까지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혼다코리아는 창립 22주년을 맞아 12월 31일까지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승을 희망하는 고객들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승 예약 가능하다. 내달 31일까지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에 방문하여 차종과 상관없이 시승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46명에게는 5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2명), 1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22명), 2만 원 상당의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222명)을 증정한다. 시승 완료 고객 전원에게는 모바일 커피 쿠폰을 선물한다.
또한,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및 올 뉴 CR-V 하이브리드를 시승 후 구매한 각 2명의 고객을 추첨해 차량 구매 비용 1,000만원을 페이백(Pay back) 해주는 파격적인 혜택도 선사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시승 및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올해 출시된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올 뉴 어코드 터보, 올 뉴 파일럿, 올 뉴 CR-V 하이브리드, 올 뉴 CR-V 터보 등 5종의 신차들을 충분히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드코리아는 포드의 대표 SUV 익스플로러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23년식 포드 익스플로러 전 트림(리미티드, 플래티넘, FHEV)을 대상으로 신차 구입 고객에게 적용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익스플로러 신차를 계약하는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캠핑용 식기 및 커틀러리 세트를 증정하는 한편 출고 완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주 특급호텔 2박 3일 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는 연말을 맞아 고객들이 익스플로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자 부담을 낮춘 세일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많은 시장에서 오랜 기간 동안 사랑을 받아온 포드 익스플로러는 1996년 국내 출시 후 대형 SUV 시장 확대에 기여한 바 있으며, 안정적인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첨단 테크놀로지를 겸비해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SUV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2월 17일까지 전국 폭스바겐 공식 전시장에서 브랜드 전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시승 행사에서는 한층 강력해진 상품성으로 돌아온 순수 전기 SUV ID.4’를 비롯해,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 7인승으로 공간에 여유를 더한 ‘티구안 올스페이스’,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 타임리스 아이콘 해치백 ‘골프’와 ‘골프 GTI’, 컴팩트 세단 ‘제타’, 플래그십 SUV ‘투아렉’에 이르는 폭스바겐 전 차종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가을 시승 이벤트 기간 동안 차량을 출고하거나 시승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12월 17일까지 차량 출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1명에게는 LG 스탠바이미 Go(5명), LG 스탠바이미(4명), 리모와 Essential 체크-인 L 캐리어(3명), 다이슨 V15 디텍트 청소기(5명), 다이슨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소기(4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시승 완료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캐딜락은 겨울철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한 서비스 캠페인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는 기온 변화가 심할 것으로 예보된 본격적인 겨울 시즌이 시작되기 앞서, 고객들이 갑작스러운 한파와 혹독한 주행 상황을 보다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예방 차원의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 기간 중 캐딜락은 겨울철 운행 전 사전 점검이 필수적인 브레이크 계열, 배터리 등을 포함한 8개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브레이크오일 및 엔진오일을 포함해 부동액, 냉각수 등 소모성 유액에 대한 무료 보충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한 캐딜락은 고객들이 사전 점검 항목에 대해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진행할 경우 관련 공인 부품(생활 액세서리 및 일부부품 제외)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6개 모든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서비스센터에 사전 예약을 통해 더 신속하게 차량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르노 125주년을 기념해 12월 31일까지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선물을 증정하는 Merci(메르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르노는 1898년 부아트레 Type A와 함께 출범하였으며, 이후 125년간 끊임없는 혁신과 성장을 통해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이자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르노코리아는 많은 고객들의 사랑으로 성장해온 르노의 125년 역사를 기념하며 고객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프랑스어로 ‘감사’를 뜻하는 Merci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Merci 이벤트는 올 연말까지 르노코리아 전 차종 출고 고객 중 125명을 추첨해 LG 스탠바이미 GO(5명), 애플 에어팟 맥스(10명), 르노 오리지널 클래식카(The Originals) 미니어처(20명),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 상품권(90명)을 증정한다. 올 연말까지 이벤트 기간 중 차량을 출고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하여 당첨자 발표는 2024년 1월 중 별도 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KG 모빌리티가 본격적인 동절기에 앞서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토레스 EVX 출시기념 고객감사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토레스 EVX 출시기념 차량점검 서비’는 이달 30일(목)까지 16일 동안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국 55개 서비스센터에서 시행되며,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 점검을 통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차량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차종은 KG 모빌리티 판매 전 차종(대형상용차 제외)으로 차량점검 항목은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 및 보충, 브레이크 액량 및 상태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워셔액 보충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