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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ES300h F-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렉서스가 새해를 맞아 베스트셀링 모델인 'ES 300h'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2024년형 ES300h F-스포츠(F-SPORT) 디자인 패키지 모델을 국내 15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는 지난 2012년 국내 출시 이후 지금까지 편안한 주행감, 높은 연료 효율,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친환경성 등 다양한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렉서스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또한 지난해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3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 소비자체험평가'서 4년 연속 '올해의 차'에 선정,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2024년형 ES300h F-스포츠 디자인 패키지는 새로운 트림으로 F-스포츠 전용의 메시 타입의 스핀들 그릴과 블랙 컬러로 마감된 19인치 휠 및 F 배지 등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되어 스포티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관련해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탄생한 렉서스의 고성능 모델을 뜻하는 ‘F’의 감성을 더욱 많은 고객분들에게 전달하고자 2024년형 ES 300h F SPORT 디자인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렉서스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국내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내 150대 한정으로 판매되는 2024년형 ES300h F-스포츠 디자인 패키지의 가격은 6,36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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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렉서스 ES300h

렉서스의 주력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가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3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 소비자체험평가에서 4년 연속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렉서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는 편안한 주행감, 높은 연료효율,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친환경성 등 다양한 매력으로 2012년 국내 출시 이후 지금까지 약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렉서스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렉서스 ES 300h는 이번 조사에서 제품만족도, 초기품질, 비용대비가치 3개 항목을 종합하여 가장 높은 수치를 받아 4년 연속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컨슈머인사이트가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는 1년 이내 신차를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차량을 구입하고 사용하며 느낀 경험을 토대로 고객의 직접평가가 반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성능·기능·디자인 등 상품성 관련 11개 항목의 만족도를 기반으로 한 제품만족도에서는 수입 및 국산차 통합 1위를 차지하며 차량 보유자로부터 상품성에 대해 인정받았다.

관련해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올해의 차'는 고객분들이 직접 사용해 보시고 선택해 주셨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고객이 차를 구매하시는 시점부터 차량을 사용하면서 필요한 애프터 서비스부분까지, 전국의 렉서스 딜러와 함께 고객 한 분 한 분께 감동을 전하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렉서스는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3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AS만족도(CSI)'와 '내구품질(TGW-d)' 모두 1위를 차지, 각각의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 8년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내구품질에서 렉서스는 올해 97PPH로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점수가 낮을수록 문제점 수가 적어 품질 경쟁력이 우수함을 뜻하며, 올해의 산업 평균 점수는 내구품질이 244PPH를 기록했다.

아울러 렉서스는 AS 및 판매 서비스 만족도에서도 이름을 올렸다. AS 만족도(CSI)는 최근 1년간 공식 서비스 센터를 이용한 소비자의 애프터서비스 이용에 대한 평가로 렉서스 브랜드는 지난해 보다 11점 오른857점을 받아 5년 연속 1위로 선정되며 진정성 있는 럭셔리 브랜드의 입지를 증명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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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르노코리아

[▶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쿠페형 SUV XM3의 '올해의 차 누적 3관왕 달성'을 기념하는 저금리 또는 월 33만 원 할부금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새 출발 응원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기존 저금리 할부 상품에 더해 XM3의 올해의 차 3관왕을 기념하는 3.3% 저금리 할부 상품을 이달 새롭게 선인 다고 밝혔다. 또한 저렴한 월 불입금 선호 고객을 위해 월 할부금을 33만원으로 책정한 상품도 함께 선보였다. 3.3% 저금리 및 월 할부금 33만원 상품은 XM3 또는 QM6 구매 시 이용 가능하며, SM6는 일부 차종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2월 3일부터 이달 말까지 르노코리아 전국 영업 전시장에서는 고객 감사 '새 출발 응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은 XM3 올해의 차 3관왕 기념 퀴즈 및 경품 룰렛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파우제 안마의자, 다이슨 에어랩, 일리 캡슐 커피머신 등 총 3,339명의 방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차량 상담 고객 중 6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여행용 가방도 증정한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2월 QM6, SM6, XM3 등 전 차종에 대해 할부원금에 따라 최대 12개월 2.9%, 최대 24개월 3.3% 등 저금리 할부 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차종 별 조건에 따라 최대 150만 원 특별 할인과 기존 차량의 중고차 처분 시 최대 40만 원 추가 혜택까지 함께 제공한다.

렉서스코리아

[▶ 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는 2월 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다양한 전동화 모델들을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는 '렉서스 2월 전국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렉서스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 렉서스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모델인 ‘NX 450h+’를 비롯해 럭셔리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세단인 ‘LS 500h’, 럭셔리 하이브리드 SUV 모델인 ‘RX 450h’ 등 다양한 고객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전동화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는 편안한 승차감과 뛰어난 정숙성, 넓은 실내 공간으로 오랜 기간 인기를 받고 있는 렉서스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2022 컨슈머인사이트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3년 연속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상품성과 친환경성을 높이 평가받은 바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부쉬넬 투어 V5 슬림 (논슬로프) (1명), 갤럭시 워치5 골프에디션 44mm(2명), 신세계 상품권 3만 원권(300명)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며 당첨 결과는 오는 3월 10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볼보차코리아

[▶ 볼보차코리아] 볼보차코리아가 지난 27일 경기도 분당 서현 서비스센터에서 '2022 볼보자동차코리아 딜러 어워드'를 개최하고, 최고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구현한 서비스센터 및 임직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볼보차코리아 공식 전국 7개 딜러사, 32개 서비스센터 및 협력사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고객 만족도 향상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 만족도, 서비스 프로세스, 기술력, 부품 재고 관리 및 운영, 보증 처리 등 각 항목의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하는 올해의 베스트 퍼포먼스 서비스센터는 H모터스 분당 서현 서비스센터(최우수)와 H모터스 성수 서비스센터(우수), 아주오토리움 부천 서비스센터(우수)가 각각 선정됐다.
 
여기에 각 딜러사별 최고의 테크니션에게 수여하는 ‘마스터 테크니션’은 스웨덴 본사 주관 3단계 테크니션 인증 과정과 2년간의 마스터 교육 커리큘럼 및 최종 평가와 함께 리더십, 의사소통, 문제해결, 고객응대 등 현장 책임자로서 갖춰야 하는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수상자는 H 모터스 유기영 과장, 서태호 과장, 아주 오토리움 김인태 매니저, 아이언 모터스 천홍수 과장, 아이비 모터스 김완규 부장, 천하 자동차 황원선 팀장 총 6명이 선정됐다.

이 외 각 직군별 최고의 직원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최우수 사원 시상도 진행됐다. 올해의 최우수 사원은 직군별 롤 플레이와 볼보자동차 표준에 따른 능력을 평가하여 최고점을 획득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수상자는 코오롱오토모티브 장하늘 주임, 김민호 주임, 변민영 담임, 최경철 과장, 아이언 모터스 김영곤 차장 총 5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볼보차는 지난해 컨슈머인사이트에서 진행한 AS 서비스 만족도 조사 부문에서 수입차와 국산차를 모두 포함한 최고점인 846점을 기록하며 공동 1위에 올랐다. 또한 1년 이내에 신차를 구입한 6,8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품 만족도 평가에서 3년 연속 국산 및 수입차 브랜드 전체 1위를 달성했다.

[▶ 지프코리아] 지프가 부산 지프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부산을 비롯한 경남 지역 고객 서비스 만족도 증대에 나선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부산 지프 서비스센터는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위치했던 부산시의 중심가인 연산동으로 이전했으며, 이로 인해 부산도시고속도로 원동 IC와 인접해 경부고속도로 및 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한 접근이 편리해졌다. 연면적은 2,043㎡(약 618.01평)이고 12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월평균 일반 수리가 945대, 사고 수리가 50대 가능해져 기존 대비 수리 가능 대수가 월평균 약 67% 증가했다.

부산 지프 서비스센터에는 사고 차량 전문 서비스 테크니션과 일반 정비 테크니션이 상주하며, 최첨단 3D 차체 계측 장비 등을 통해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최신식 고객 대기실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아울러 지프는 1분기내에 경기도 구리 및 서울 송파구에 순차적으로 전용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충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만트럭버스코리아

[▶ 만트럭버스코리아]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 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MAN 순정오일 교환 패키지와 더불어 '순정 MAN 클러치 교환 키트'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이달 2월부터 2023년 한 해 동안 상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순정 MAN 클러치 교환 키트는 MAN 차량의 클러치 디스크 교환 시 필요한 클러치 압력판, 클러치 디스크, 릴리스 베어링 등의 부품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부품 키트로, 고객들은 정상가 대비 최대 35%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합리적인 가격에 체계적이고 세심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대형 트럭 클러치 교환 키트' 6가지, ‘중형 트럭 클러치 교환 키트’ 2가지 총 8가지의 키트로 구성되며, ‘유로 5’부터 ’유로 6C’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외의 대상 차량은 추후에 확대될 예정이다.

순정 MAN 클러치 교환 키트를 구매한 고객들은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 및 서비스에 따른 차량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총 소유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차량의 주행 수명 연장 이점도 누릴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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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렉서스 ES가 새 차 구입 1년 이내인 소비자의 실제 사용 경험을 토대로 평가한 '컨슈머인사이트 2021 올해의 차'에서 2년 연속 종합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주관하는 올해의 차는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매년 7월 약 10만명 대상)에서 1년 내 새 차 구입자의 제품만족도, 초기 품질, 비용대비가치 등 3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렉서스 ES는 가장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이로써 렉서스 ES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

또 렉서스 브랜드는 올해 연례조사에서 국산·수입차를 아울러 초기품질 1위, 제품만족도·비용대비가치 각각 2위로 3개 영역 모두 최고수준 평가를 받았으며, 브랜드 내 판매량이 가장 많은 주력 모델인 ES가 렉서스의 높은 평판을 주도하며 올해의 차 왕좌를 지켜냈다.

수입차 부문별 1위 모델도 지난해와 동일했다. BMW 5시리즈가 세단 부문에서, 폭스바겐 티구안은 SUV부문에서 2년 연속 선정됐다. 두 모델 또한 각 브랜드 주력 모델로 각각 제품만족도와 가성비에서 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산차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모두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 아반떼 HEV는 세단에서, 기아의 니로 HEV는 SUV 중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올해 선정된 모델의 특징은 비용대비가치가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산 2개 모델과 렉서스 ES를 포함하면 5개 모델 중 3개가 하이브리드 모델이며 티구안은 전량 디젤이다.

5시리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 또는 디젤 방식이 40% 이상 차지한다. 소비자는 연비·유지비·잔존가치 등 가성비에 더욱 민감해지고 있으며 그 중 핵심은 연비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렉서스는 지난달 부분변경으로 상품성이 강화된 신형 ES300h를 국내 투입, 본격 판매에 나섰다.

외관 디자인의 변화와 더불어, 업그레이드된 예방 안전 기술, 편의 사양 강화, 블랙박스와 하이패스 기본 장착 등으로 안전 및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으며,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ES 300h F SPORT 모델을 새롭게 출시, 다이내믹한 주행과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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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Drive & Test]

수입 하이브리드 세단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ES300h'가 부분변경을 통해 한층 모던한 디자인과 더욱 강화된 상품성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ES300h는 편안한 승차감과 정숙성, 넓은 실내 공간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기존 7세대 ES의 부분변경 모델로, 신규 디자인 변화와 진화된 안전기술 및 편의 사양, 블랙박스·하이패스 기본 장착 등 높아진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형 ES의 경우 럭셔리, 럭셔리 플러스, 이그제큐티브 등의 기본 트림 말고도 스포티한 디자인과 역동성을 강조한 'F 스포츠' 모델이 추가돼 선택폭을 더욱 넓혔다. 

지난달 28일 열린 신형 ES 시승회를 통해 오는 11월부터 본격 판매예정인 ES300h F-스포츠 모델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날 시승코스는 서울 양재에서 경기도 이천 설봉국제조각공원까지 편도 약 50km로 이뤄졌다.

먼저 본격적인 주행에 앞서 부분 변경으로 새롭게 달라진 디자인과 F-스포츠만의 내·외장 디테일을 살폈다.

전면부는 ES만의 우아함과 모던함을 강조하면서 크게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변화에 초점을 뒀다. 무엇보다 시승 모델인 F-스포츠는 말 그대로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모델인 만큼,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렉서스만의 디자인 시그니처로 통하는 스핀들 그릴은 일반 모델이 'L-Shape' 테마를 통해 수직 라인을 강조한 반면, F-스포츠 모델은 기하학적인 마름모 패턴의 블랙 메쉬 그릴을 적용해 훨씬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선사한다. 

헤드램프는 이그제큐티브 트림에 적용된 트리플 LED램프가 사다리꼴 형태에서 직사각형으로 변경됐고, 더 커진 주간주행등은 방향지시등과 통합돼 더욱 입체적인 그래픽과 시인성을 높였다. 범퍼 공기흡입구 면적도 더 확장됐다. 

측면부는 패스트백처럼 날렵하고 샤프한 실루엣, 완만한 루프라인이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F-스포츠는 19인치 블랙 휠과 앞바퀴 펜더에 위치한 'F SPORT' 엠블럼을 통해 명확한 차이를 보인다. 윈도우 라인 크롬몰딩이 블랙으로 마감되지 않은 부분은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다.   

후면부는 기존 7세대 ES 디자인 완성도가 높았기 때문인지 별다른 변화 포인트를 살펴보기 힘들었다. 하물며 F-SPORT 엠블럼도 없고 리어범퍼 디자인마저 동일해 더욱 아쉽게 느껴진다.

물론 하이브리드 모델이기 때문에 노출형 머플러를 삭제한 것은 일정 부분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스포츠성을 강조한 모델인 만큼 장식용 머플러 또는 역동적인 디퓨저 등 차별화된 요소를 갖췄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실내는 부분변경 된 디자인과 F-스포츠만의 디테일이 돋보인다. 독창적인 레이아웃과 고급 마감소재, 곳곳에서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감성품질이 만족감을 높여준다.

상하 2분할 시트로 편안한 착좌감은 물론, 블랙-레드 투톤컬러가 적용된 1열 스포츠 시트가 스포티한 감성을 높여준다. 

특히 대시보드와 도어트림 등 눈에 보이는 곳과 몸이 닿는 곳 대부분이 가죽과 스티치로 섬세하게 마감됐는데, '타쿠미'라 불리는 렉서스 장인들의 오랜 숙련 기술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특히 주목해볼 부분은 센터페시아 중앙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다. 기존 ES는 터치도 지원하지 않고 심지어 디스플레이가 멀찌감치 위치해 있어 상당히 불편했다.

하지만 부분 변경을 거치면서 12.3인치 고해상도 터치스크린이 적용됐고, 디스플레이를 이전에 비해 112㎜ 앞당겨 조작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계기판 상단 우측에는 스포츠 주행을 위한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도 적용됐다.

또 2열은 공간을 넉넉하게 설계해 거주성과 탑승자의 편의를 높였다. 실제로 2열에 탑승해보면 패밀리 세단으로 인기가 높은 만큼 여유로운 레그룸과 헤드룸은 물론, 에어벤트와 12V 아웃렛, USB 충전포트 등 편의사양도 잘 갖추고 있다. 2열 시트의 착좌감과 마감소재 역시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전반적인 내외장 디자인, 구성을 살펴본 후 테스트 주행에 나섰다.

렉서스코리아는 뉴 ES에 적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대해 ‘스트롱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뉴 ES300h에 탑재된 렉서스 스트롱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5L D-4S 가솔린 엔진에 대용량 배터리와 고출력 모터 2개가 조합된다. 충전 상태에 따라 저속에서 모터만으로도 주행이 가능하고, 주행과 동시에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며 저속부터 고속영역에 이르기까지 모터가 적극 개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출력 부분에서는 부분변경 이전모델과 제원상 동일한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22.5Kg.m를 발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91g/㎞(F 스포츠 92g)로 1㎞당 2g을 줄였다. 복합 연비는 뉴 ES300h가 17.2㎞/L를 기록했으며, 새로 출시하는 뉴 ES300h F 스포츠는 주행 성능에 초점을 맞췄음에도 16.8㎞/L의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시동버튼을 누르자 F 스포츠 모델임에도 철저한 진동과 소음 대책으로 아이들링 상태에서의 정숙성이 뛰어났다. 주행모드는 노멀로 두고 더케이호텔을 빠져나와 고속화도로 진입까지 시내주행에서도 한결같은 정숙성을 선사한다. 

복잡한 시내를 벗어나 경부고속도로에 진입, 가속페달을 조금 깊게 가져가자 엔진사운드가 실내로 어느 정도 유입돼 스포츠 감성도 느껴진다. 차체 부분에서도 부분적으로 성능이 개선된 만큼, 고속주행에서의 안정감도 뛰어나다. 

뉴 ES는 기존 렉서스 '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돼 저중심 및 최적의 무게 배분을 유지하면서 리어 서스펜션 멤버 브레이스 설계를 변경했으며, 차체의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퍼포먼스 댐퍼(이그제큐티브 및 F 스포츠 사양)를 통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느낌을 더욱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주행 조건에 따라 정교하게 감쇠력을 제어하는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 스포츠 주행을 지원하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등의 적용으로 보다 다이내믹한 주행을 가능하도록 세팅값을 조절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저속과 고속 모두 승차감도 굉장히 부드럽고, F 스포츠 모델이지만 노멀 모드에 특별히 연비 주행을 하지 않아도 평균 연비가 약 18km/l 수준을 유지할 정도로 연료 효율도 우수했다.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고속 주행 시 실내로 미세하게 유입되는 풍절음인데, 확인해보니 1열은 이중접합 차음유리가 적용된 반면, 2열은 일반 유리가 적용돼 있다.

이어 반자율 주행 테스트를 위해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를 사용했다. 부분변경 되면서 감지 범위가 확대되고 교차로 긴급 제동 보조 기능이 추가된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과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에 커브구간 감속 기능이 추가돼 차선 중앙 유지 성능과 안정감이 뛰어났다.

이어 가속성능 테스트를 위해 스포츠와 스포츠 플러스 모드로 주행해보니,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를 조작하면 중앙 디지털 계기판 그래픽이 모드에 따라 화려하게 변경되는데 시인성도 훌륭하다. 4,000rpm이 넘어가면 주황빛을, 5,000rpm을 넘으면 붉은빛으로 컬러가 달라지는데 시각적인 만족감도 좋았다.

특히 스포츠와 스포츠 플러스 모드에선 더 크게 들려오는 엔진 사운드가 귀를 즐겁게 하지만, 초반 가속반응은 한템포 늦다. 일정 속도이상에서의 추월가속 성능은 시원시원한 수준이다. 

직진 안정성은 물론이고 고속 코너링에서도 쫀득한 접지력이 인상적인데,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과 퍼포먼스 댐퍼 영향도 있지만, 뉴 ES300h F 스포츠에 장착된 미쉐린 타이어도 스포츠 드라이빙에 큰 기여를 했다. 시승 후 연비는 각각 18.6km/l(노멀), 16.4km/l(스포츠플러스)를 기록했다.

뉴 ES300h F 스포츠 시승을 마치고 문득 든 생각은 렉서스가 하이브리드 효율과 정숙성만 고집하는 것이 아닌, '렉서스 스트롱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강조하는지 알 것 같았다. 렉서스가 다양한 수요층을 만족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주고 싶다.

렉서스 신형 ES 300h의 국내 판매 가격은 럭셔리 6,190만 원, 럭셔리 플러스 6,400만 원, 이그제큐티브 6,860만 원이며, 오는 11월부터 판매되는 '뉴 ES300h F 스포츠'는 7,110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기존 하이브리드에 이어 내년 UX BEV, NX PHEV 등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맞는 전동화모델을 지속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 신형 ES300h F-스포츠 디테일 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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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렉서스가 수입 하이브리드 세단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ES300h의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투입했다. 

ES300h는 하이브리드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렉서스 브랜드의 주력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ES300h는 출시전부터 올해 가장 크게 기대되는 차량으로 이목을 끌며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국내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선 렉서스 신형 ES는 편안한 승차감, 뛰어난 정숙성, 넓은 실내 공간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7세대 ES의 부분변경 모델에 해당한다. 

외관 디자인의 변화와 더불어, 업그레이드된 예방 안전 기술, 편의 사양 강화, 블랙박스와 하이패스 기본 장착 등으로 안전 및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먼저 디자인은 ES 세단만의 우아함을 더욱 강조하고 모던함을 더했다. 신형 ES 300h의 외관은 L-Shape 유닛의 프론트 그릴로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헤드램프는 직사각형 LED 렌즈로 변화(이그제큐티브, F SPORT 모델 사양)를 줬다.

또 주간 주행등과 프론트 방향지시등은 보다 입체적으로 다듬어져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실내는 렉서스 장인의 손을 거친 꼼꼼한 마감과 프리미엄 소재가 특징이다. 뛰어난 착좌감의 상하 2분할 시트와 여유로운 2열 공간은 렉서스만의 안락함을 선사하며 새롭게 터치 스크린 기능이 적용된 12.3인치의 대형 고해상도 모니터는 이전에 비해 112mm 앞으로 배치해 운전자의 조작 편리성이 향상됐다.

ES의 스트롱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5리터 D-4S 가솔린 엔진에 대용량 배터리와 강력한 2개의 모터가 맞물려 충전 상태에 따라 저속에서 모터만으로도 주행이 가능하고 주행과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다. 

저속 영역부터 고속영역에 이르기까지 모터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강력한 파워와 함께 17.2km/ℓ(ES 300h), 16.8 km/ℓ(ES 300h F-SPORT)의 뛰어난 연비를 선사한다. 

저중심 차체 설계와 최적의 중량 배분을 구현한 ES의 'GA-K 플랫폼'을 바탕으로, 신형 ES는 주행 상황에 따라 감속, 조향, 가속 등 직관적인 조작성과 즉각적인 반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리어 서스펜션 멤버 브레이스 설계 변경과 차체의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퍼포먼스 댐퍼(이그제큐티브, F SPORT 모델 사양)를 통해 신형 ES 특유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안전 및 편의사양도 대폭 강화됐다. 안전한 주행을 돕는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에는 감지 범위가 확대된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커브 감속 기능이 추가된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그리고 긴급 조향 어시스트 지원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또 주차 보조 브레이크는 전·후방의 사물 감지에 더해 보행자까지 감지 범위가 확대됐됐고, 차량 주변의 장애물을 확인할 수 있는 파노라믹 뷰 모니터가 추가되어 안전 및 편의성을 도모했다. (이그제큐티브, F SPORT 모델 사양)

이 외 새로운 익스테리어 컬러로 소닉 크롬과 소닉 이리듐이, 인테리어 컬러에는 모브와 헤이즐이 추가돼 고급감과 세련미를 더했다.

이번에 새롭게 신형 ES 300h F SPORT 모델을 출시, 다이내믹한 주행과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포츠 패키지를 의미하는 F SPORT 모델은 렉서스의 스포츠 DNA를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F SPORT 전용 메쉬 패턴 그릴, F SPORT 엠블럼, 스포츠 시트, 19인치 휠 등 F SPORT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연출했고, 주행 조건에 따라 정교하게 감쇠력을 제어하는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 스포츠 주행을 지원하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등의 적용으로 보다 다이내믹한 주행을 선사한다.

신형 ES 300h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럭셔리 6,190만원, 럭셔리 플러스 6,400만원, 이그제큐티브 6,860만원이며, 오는 11월부터 판매되는 ES 300h F SPORT는 7,11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부분변경을 통해 더욱 강화된 상품성을 자랑하는 렉서스 ES 300h를 아래 사진 100장을 통해 살펴보자. 

< 렉서스 신형 ES300h & ES 300h F-Spor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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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중고차 구입 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 중 하나는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고장과 수리하는 일이다.  

특히 중고 수입차의 경우 국산차 대비 수리비나 유지관리비가 상대적으로 비싸기 때문에, 잘못 사면 향후 지불해야 할 비용이 '폭탄'이 돼 돌아올 수 있어 많은 걱정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무상 보증 기간이 남아있는 중고차만 고집하는 고객들이 생겨난 것도 이 같은 이유다.

이에 따라 국내 수입 중고차 업계에서는 브랜드가 자체적인 품질 검증을 실시하고, 추가적인 보증 혜택을 제공하는 '인증 중고차'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인증 중고차 사업을 운영하는 수입차 브랜드로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렉서스, 아우디, 폭스바겐, 포르쉐, 볼보, 푸조, 포드, 재규어랜드로버,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등이 있으며, 이들은 일정 기간 품질을 보증해 주는 방식으로 '믿을 수 있는 중고차'라는 점을 어필하고 있다. 

이들 브랜드 중에서도 렉서스 인증중고차는 확실한 추가 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을 두고 있다. 

렉서스 인증중고차는 신차 구입 시 제공되는 보증(4년/10만㎞)의 잔여보증을 그대로 승계 받을 수 있음을 물론, 추가적으로 1년 또는 20,000km의 파워트레인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즉, 렉서스 인증중고차로 구입 시 신차 출고 일부터 총 5년 또는 12만km까지 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한 예로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에 올라온 렉서스 ES 매물(2021년식, 1,870km)은 신차 잔여 보증(4년 또는 10만km 이내)에서 추가적으로 1년/2만km가 더해져 2026년 1월까지 (12만km)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점은 신차 보증 기간이 남아있을 경우 추가적인 보증 혜택을 온전히 제공하지 않고 있는 타 브랜드의 인증중고차와는 크게 차별화된 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련해 인증중고차 관계자는 "렉서스 인증중고차의 경우 자사의 제품력에 대한 확실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신차 잔여 보증과는 관계없이 추가적인 보증 연장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렉서스 인증중고차 특성상 키로수 5천km 미만의 무주행 신차급 차량들이 대부분인데, 이런 무주행 신차급 매물을 구입하게 되면 결과적으로는 신차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더 많은 보증 혜택을 받게 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인증마켓에 올라온 렉서스 인증중고 매물은 키로수 1만km 이내의 신차급 차량들이 상당 비중을 차지한다.

신차가격이 6710만원이었던 렉서스 ES300h 이그제큐티브(2021년 1월 등록, 누적 키로수 3288km)는 5850만원에 올라와 있고, 신차가격이 6770만원인 렉서스 NX300h 이그제큐티브(2020년 10월, 누적 키로수 4788km)는 5600만원에 올라왔다. 

또 신차가격이 9540만원에 달하는 렉서스 RX450hL 이그제큐티브(2020년 7월 등록, 누적 키로수 6100km)는 7650만원에 올라왔다. 

관계자는 "렉서스 인증중고로 구입 시 경우에 따라 신차보다 더 긴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수입 중고차 구입 시 들 수밖에 없는 걱정과 불안을 최소화하고 있다"라며, "여기에 출고 대기 없이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으며, 신차 대비 비교적 합리적인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렉서스 인증중고로 발길을 돌리는 사례도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2015년 1월 1일부터 확대 적용된 렉서스 하이브리드 전 모델의 메인 배터리 10년. 20km 무상보증 혜택 역시 그대로 적용되며, 보증 및 서비스 필요시 전국 30개의 렉서스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신차와 동일한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는 점도 렉서스 인증중고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서울 양재와 장한평, 경기 신갈 등 3곳에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렉서스는 지난 해에 1천대 가량의 인증 중고차를 판매한 데 이어 올해는 100여 대가 늘어난 1,100여 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렉서스 인증중고차는 렉서스코리아가 지난 2015년 9월 도입한 공식 인증중고차 브랜드로 총 191개 항목의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차량의 상태와 연식, 옵션, 관리 상태, 사고 유무에 따라 가격이 책정되며 정책에 따라 추가 보증 서비스, 렉서스 프리미엄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렉서스 인증중고차는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인 인증마켓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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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일본제품 불매운동 여파로 고전하던 렉서스가 지난달 올해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 1천대를 넘어섰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의 신차등록대수에 따르면 렉서스의 5월 판매량은 1,007대를 기록, 전년 동월 대비 38.5%, 전월대비 21.9% 증가했다.

렉서스는 2019년 상반기까지 월평균 1,400대 가량이 판매됐으나 한일 갈등으로 인한 일본차 불매운동 여파로 판매량이 급감했다. 지난해와 올해 4월까지 월평균 판매량이 7-800여대에 그쳤으나, 지난달 마침내 1천대를 돌파했다. 

렉서스의 월간 판매가 1천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의 경우 6월과 12월 단 두 차례에 불과했기 때문에 지난달 1천대 돌파는 렉서스에겐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 인기를 끌어왔던 렉서스 하이브리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은 꾸준했으나, 주변 상황으로 인해 구매를 미뤄오다 최근 들어 본격적인 구매가 이뤄지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도 출고가 지연되지 않는 것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렉서스의 경우 한 달 이내에 출고할 수 있다. 또 토요타는 캠리의 경우 한 달 이내에 받을 수 있으며, 시에나는 모델에 따라 최대 두 달 정도 소요된다.

렉서스뿐만 아니라 토요타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토요타의 지난달 판매량은 626대로 전년동월대비 29.1%, 전월대비 19.7% 증가했다. 이는 올해 월간 최다 판매 기록으로 지난해 6월과 12월을 제외하면 1년5개월 만에 600대 선을 회복했다. 

토요타와 렉서스의 하이브리드카 판매 비중이 90% 이상인 것은 최근 들어 친환경차에 관심을 두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엔진과 전기모터의 장점을 함께 살린 하이브리드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하이브리드카는 연비가 좋고 별도의 충전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것과 개별소비세, 취득세 등 세금 혜택 및 공영주차장 이용 요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때문에 렉서스 ES 300h는 지난 2012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후 지난해까지 8년 연속 하이브리드 베스트셀링카에 선정되고 지난 3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5만대를 넘어서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서비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토요타는 지난 1월에 렉서스 강서 서비스 및 시승 센터를 오픈했으며 지난달에는 렉서스 판교 및 진주 딜러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또 토요타 중고차를 보유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서비스 센터에 입고하는 소비자에게 각종 누유 및 하부 점검을 포함해 브레이크, 서스펜션, 엔진룸 등 약 40여 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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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코로나19 직격탄을 맞고 실적이 곤두박질쳤던 일본차 판매가 연말 들어 본격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렉서스, 토요타, 혼다 등 일본차 브랜드는 작년 7월 일본 경제산업성이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핵심 소재의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한 직후 실적이 크게 감소, 큰 타격을 입었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렉서스는 올 상반기 판매량이 500여대에 그쳤으나, 하반기 들어 9월 701대, 10월 871대, 11월 951대로 2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

지난해의 월 평균 1,200여대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지만, 꽤나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셈이다. 


토요타 역시 상반기 평균 400여대에서 하반기에는 8월 433대, 9월 511대, 10월 553대, 11월 623대로 석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여름 월평균 판매량이 130대 수준까지 감소했던 혼다는 7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11월에는 413대로 연간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


현재 일본차들은 현대·기아차와 폭스바겐 등 경쟁 브랜드들과 달리 그렇다 할 신차를 내놓지 못하고 있으며, 이런 상황을 감안하면 일본차들이 여전히 나름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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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렉서스코리아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가 2020 컨슈머인사이트(ConsumerInsight) 소비자체험평가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소비자체험평가 ‘올해의 차’는 소비자 전문조사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의 평가부분 중 하나로, 소비자가 새 차를 구입하고 사용하면서 느낀 경험을 토대로 평가되며, 소비자의 관점에서 가장 우수한 차를 선정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조사는 1년 이내 새 차 구입자의 제품만족도(TGR)와 초기품질(TGW-i), 3년 이내 새 차 구입자의 비용대비가치(VFM), 향후 2년내 구입 예정자의 디자인경쟁력(Design) 항목에 대해 62,653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렉서스코리아는 이번 ‘올해의 차’ 선정을 기념하여 전국 렉서스 전시장 및 시승센터에서 1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승회를 실시하며, 시승하는 모든 고객에게 감사선물로 렉서스 홍보대사의 사인 골프공 세트를 증정한다.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이번 결과는 무엇보다 고객분들로부터 직접 렉서스의 브랜드 가치와 ES 하이브리드의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라 매우 뜻깊다.”며, “렉서스는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지난 10월, 2020 컨슈머인사이트(ConsumerInsight) 자동차기획조사결과 AS서비스 만족도(CSI)와 내구품질 만족도(TGW-d)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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