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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렉서스가 8월 24일부터 2021년형 ‘ES 300h’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렉서스 ES300h는 지속되는 불매 운동 분위기에도 여전히 '하이브리드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주력 모델이다. 



ES300h는 지난달 국내 판매량 475대를 기록, 하이브리드 부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또 5월부터 시작해 7월에도 월별 수입차 판매량 6위를 차지하며 일본차량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5월 482대, 6월 661대, 7월 475대로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렉서스 ES는 탁월한 승차감과 정숙성, 편안한 실내 공간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중형 프리미엄 세단으로 높은 선호도를 차지, 렉서스 전체 판매량을 크게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에 도입된 2021년형 ES 300h에는 후진 시 사각지대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작동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브레이크 제어를 통해 충돌방지를 보조하는 ‘후측방 제동 보조 시스템(RCTAB)’과 주차 시 전후방 사물과의 충돌위험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작동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브레이크를 제어, 충돌방지를 보조하는 ‘주차 보조 브레이크(PKSB)’ 두 가지 안전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렉서스코리아 세일즈 총괄임원인 이병진 상무는 “이번 2021년형 ES 300h로 렉서스 대표모델이 전하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드라이빙의 매력을 즐겨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2021년형 ES 300h는 총 세가지 모델이 출시되며, 럭셔리가 6,110만원, 럭셔리플러스가 6,320만원, 이그제큐티브가 6,710만 원으로 종전 대비 평균 30만 원이 인상됐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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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y shot]


신형 ES 유출사진 / Photo : AI Muraba


신형 렉서스 ES의 전면부 디자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스파이샷이 유출돼 화제다. 


세로형 vs 가로형


중국 포털사이트를 통해 유출된 해당 스파이샷에 따르면, 신형 ES에는 앞서 공개된 LS의 디자인 요소가 많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렉서스 특유의 과감한 스핀들 그릴과 화살촉 형태의 LED 주간 주행등은 한층 과감한 인상을 심어주며, 가로 방향으로 이어지던 그릴은 직각으로 떨어지는 세로형 그릴로 변경됐다. 



TNGA 플랫폼(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신형 ES는 신형 캠리와 아발론에도 적용된 'TNGA 플랫폼(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을 기반으로 설계된다. 토요타가 설계한 최신 플랫폼 TNGA는 낮은 무게 중심과 가벼우면서도 강한 강성을 특징으로 하며, 모듈 변형을 통해 하나의 플랫폼으로 각기 다른 크기와 용도에 맞게 제작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파워트레인은 3.5리터 V6 엔진 및 최고출력 2.5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두 가지로 구성, 최고출력은 각각 268마력, 200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변속기는 8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릴 예정이다. 



작년 미국내 ES 판매량이 전체의 17%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신형 ES에 거는 기대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상급 모델인 GS의 단종설이 현실이 된다면, ES가 맡게될 임무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신형 ES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열리는 2018 베이징 모터쇼서 공개될 예정이며, 렉서스가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제작에 참여한 만큼 강력한 경쟁력을 갖춰 출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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