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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GLC 300 4MATIC 아방가르드

메르세데스-벤츠가 대표 SUV라인업인 GLC, GLC 쿠페, GLE 쿠페, GLS의 디자인 및 파워트레인을 다양화한 4종의 신규 트림을 출시, SUV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되는 25년식 SUV 모델들은 총 4종으로, 가격은 각각 GLC 300 4매틱 아방가르드 7,880만원, GLC 300 4매틱 쿠페 아방가르드 8,280만원, GLE 450 4매틱 쿠페 1억 3,760만원, GLS 450 4매틱 1억 5,360만원이다. GLE 450 4매틱 쿠페는 이 달부터 인도되며, 이 외 3종은 지난 달 부로 출시가 완료됐다.

이로써 GLC 및 GLC 쿠페, GLE 쿠페, GLS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중형 및 대형 SUV 세그먼트 4개 모델에서 선택 가능한 트림이 기존 6종에서 10종으로 확대됐다. 고객은 디자인 및 파워트레인 등 선호도에 따라 보다 세분화된 모델을 선택해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구체적으로 중형 SUV 세그먼트에서 기존 ‘AMG 라인’디자인으로만 판매됐던 GLC 300 4매틱 및 GLC 300 4매틱 쿠페에 '아방가르드' 디자인이 추가돼, 총 두 가지 디자인 사양으로 제공된다.

GLC 300 4MATIC 쿠페 아방가르드

디자인 사양을 세분화해 ‘아방가르드 모델’ 및’AMG 라인’ 모델 두 가지로 25년식에서 제공되며, 새롭게 추가되는 GLC300 4매틱 아방가르드 및 GLC300 4매틱 쿠페 아방가르드는 직렬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258ps의 최고 출력 및 40. 8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이로써 25년식 GLC는 GLC 220d 4매틱, 신규 트림 GLC 300 4매틱 아방가르드, GLC300 4매틱 AMG라인, 신규 트림 GLC 300 4매틱 쿠페 아방가르드, GLC 300 4매틱 쿠페 AMG 라인, 총 다섯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또한 25년식 GLC 및 GLC 쿠페 전 라인업에는 최신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티맵 기반의 차량용 내비게이션 '티맵 오토'가 제공된다.

GLE 쿠페는 기존 디젤 모델에 가솔린 모델인 GLE 450 4매틱 쿠페가 추가돼 파워트레인 옵션이 다양화됐다.

GLE 450 4MATIC 쿠페

새롭게 출시된 GLE 450 4매틱 쿠페는 25년식 GLE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가솔린 모델로,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381ps의 최고 출력과 51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이외 사양은 디젤 모델인 GLE 450d 4매틱 쿠페와 같다. 이로써 25년식 GLE 쿠페는 GLE 450d 4매틱 쿠페, 신규 트림 GLE 450 4매틱 쿠페, 총 두 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날렵한 라인을 자랑하는 GLE 쿠페에는 AMG 라인 디자인 사양이 적용돼 스포티한 감각을 보여준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패턴의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과 크롬 트림으로 마감된 AMG 프론트 에이프런, 4개의 조명 포인트로 디자인된 시그니처 헤드램프, 디퓨저 룩 인서트가 적용된 AMG 리어 에이프런이 어우러져 강인하고 역동적인GLE 쿠페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완성한다.

이와 함께 최적의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실용적인 편의기능이 다양하게 탑재됐다. 에너자이징 패키지는 실내 온도, 조명, 음악, 열선 및 통풍 시트 등을 유기적으로 조절해 최적의 주행 환경을 지원하며, 에어 밸런스 패키지는 공기 정화 기능으로 쾌적한 실내를 유지시켜준다. 이와 함께 특수 유리막과 보충재 등으로 소음 차단 및 단열 효과를 극대화하는 어쿠스틱 컴포트 패키지도 탑재됐다. 또한, 차량 도어가 완전히 닫히지 않을 경우 이를 자동으로 닫아주는 파워 클로징이 기본으로 탑재돼 편리함을 제공한다.

대형 SUV 세그먼트인 GLS도 기존 디젤 및 상위 가솔린 모델에 이어 신규 가솔린 모델인 GLS 450 4매틱이 추가되며 총 3종의 모델로 제공된다.

GLS 450 4매틱도 25년식 GL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가솔린 모델로,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381ps의 최고 출력 및 51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이외 사양은 디젤 모델인 GLS 450d 4매틱과 동일하다. 이로써 25년식 GLS는 GLS 450d 4매틱, 신규 트림 GLS450 4매틱, GLS 580 4매틱, 총 세 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GLS 450 4MATIC

25년식 GLS라인업에 모두 AMG 라인 외관 디자인이 적용됐다. 전면부에는 4개의 고급스러운 실버 색상의 수평 구조물이 더해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매력적인 디자인의 범퍼가 만나 역동적이고 우아한GLS의 아름다움을 완성한다. 라이트 시그니처와 3개의 수평 블록 디자인이 더해진 새로운 리어램프는 어둠 속에서도 GLS의 매력을 돋보인다.

GLS에는 뒷좌석 편의사양도 다양하게 탑재됐다. 뒷좌석 컴포트 패키지 플러스는 7.4인치 탈착식 MBUX 태블릿과 무선 충전기능이 포함된 넓은 중앙 팔걸이, 2개의 USB 포트 및 2개의 컵 홀더, 수납 공간을 포함하는 센터 콘솔, 럭셔리하고 편안한 헤드레스트 등으로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또한, 에어 챔버와 온열기능으로 등과 요추를 마사지해 주는 멀티컨투어 시트가 앞ž뒷좌석에 모두 탑재돼 편안함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들 모델들은 모두 국내에서 선호가 높은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공통적으로 탑재했다. 모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추가 출력을 지원하며, 강력한 엔진 성능과 보다 신속하고 부드러운 엔진 시동 등이 제공된다. 또한 4종 모델 모두 저공해 차량 2종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플러스, 헤드램프의 LED가 개별적으로 제어돼 교통 상황에 따라 램프의 범위와 모양이 조절되는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플러스도 기본 탑재됐다. 

이 외 에도 LTE/5G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 서비스 통신 모듈을 포함한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내비게이션과 연동된 하이패스 톨 정산 시스템, 앞좌석 통풍 및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앰비언트 라이트, 파노라믹 선루프,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국내 고객 선호 사양도 다채롭게 제공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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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미니(MINI)가 브랜드 고유의 유쾌한 매력을 합리적으로 누릴 수 있는 가솔린 모델 '뉴 미니 쿠퍼 C 3-도어'를 국내 출시한다.

뉴 미니 쿠퍼 C 3-도어는 4세대로 거듭난 뉴 미니 쿠퍼 라인업에 새로 추가한 가솔린 모델로 MINI 특유의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경쾌한 주행 감각,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합리적으로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뉴 미니 쿠퍼 C 3-도어는 ‘에센셜’과 ‘클래식’ 두 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먼저 뉴 미니 쿠퍼 C 3-도어 에센셜 트림은 미니만의 독창적인 개성과 생동하는 감성을 응축해 담은 뉴 미니 쿠퍼 라인업의 기본형 모델에 해당한다. 지붕을 차체와 동일한 색상으로 마감하고, 검은색 미러캡과 그레이 컬러의 17인치 경량 합금 휠을 적용해 간결한 매력을 담았다.

실내 대시보드와 도어, 스포츠 시트에는 포근한 감촉의 검은색 직물 소재를 적용했으며, 밝은 톤의 새틀라이트 그레이 헤드라이너와 대비를 이뤄 근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운전석에는 2-스포크 스티어링 휠을 장착했다.

함께 선보이는 뉴 미니 쿠퍼 C 3-도어 클래식 트림은 미니 특유의 발랄한 감각에 편의성과 고급감을 더한 모델이다. 화이트 컬러의 루프 및 사이드 미러 캡과 차체 색상의 대비를 통해 미니 쿠퍼 만의 3분할 디자인을 강조했고, 17인치 투-톤 경량 합금 휠을 적용해 화사한 느낌을 더했다.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에는 100%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만든 친환경 직물 소재를 적용하고, 스포츠 시트에도 친환경 비건 가죽과 직물 소재를 사용해 포근하면서도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파노라마 글라스 선루프와 스포츠 스티어링 휠도 기본으로 적용했다.

뉴 미니 쿠퍼 C 3-도어에는 뉴 미니 패밀리의 상징과도 같은 원형 OLED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선보인 직경 240mm 원형 OLED 디스플레이는 선명한 화질과 신속한 반응성을 통해 마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계기반과 내비게이션, 실내 공조 제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기능 등은 모두 원형 OLED 디스플레이에 통합해 제공한다.

뉴 미니 쿠퍼 C 3-도어는 최신 운영체제인 미니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을 탑재해 티맵 기반의 한국형 MINI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으며, 커넥티드 패키지 구입 시 차량 내 게임 기능, 비디오 스트리밍, 서드파티 앱 등을 즐길 수 있다.

개인 선호에 따라 최대 7가지로 선택 가능한 '미니 익스피리언스 모드’는 화면 그래픽과 인터페이스, 대시보드에 조사되는 앰비언트 프로젝션, 주행 및 기능 사운드 등을 각기 다른 콘셉트로 제공해 운전자에게 독특하고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미니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은 원형 OLED 디스플레이 배경화면 개인화 기능을 비롯해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모바일 미니 앱과의 연동까지 다양한 커넥티드 기능을 지원한다. 아울러 스마트폰을 자동차 키로 활용할 수 있는 미니 디지털 키 플러스도 사용 가능하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하는 미니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스텝트로닉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7.7초 만에 가속한다. 여기에 앞 싱글 조인트 스프링 스트럿, 뒤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장착해 미니 특유의 고-카트 주행 감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안전한 운행을 위한 첨단 운전자 보조장치도 다양하게 장착했다. 정면 충돌 경고와 차선 이탈 경고, 주의력 어시스턴트, 후방 교차 통행 경고, 후방 충돌 경고를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후방 카메라는 물론 주차 어시스트와 주차 거리 알림 기능 등으로 구성한 파킹 어시스턴트 역시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LED 헤드라이트는 야간 운행 시 상대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하면서 최적의 시야를 확보하는 하이빔 어시스턴트 기능이 포함돼 있고, 앞뒤 주간주행등의 그래픽을 3가지 패턴 중 선택할 수 있는 시그니처 라이트 또한 기본 사양이다. 뉴 미니 쿠퍼 C 3-도어의 국내 가격은 에센셜 트림이 3740만원, 클래식 트림이 423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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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DS 오토모빌, 한국 진출 이후 최초의 가솔린 엔진 투입
- 한국 소비자 선호에 맞춘 다양한 옵션 대거 적용

DS오토모빌이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최초로 1.2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DS 7 크로스백'을 공식 출시한다.

DS 7 크로스백은 프랑스 DS 브랜드가 한국 진출 당시 처음으로 출시한 전략 차종이다. DS 7 크로스백은 차별화된 내외관 디자인과 프랑스 특유의 주행 감성을 내세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DS의 주력 모델이다. 

DS는 DS 7 크로스백에 브랜드 최초로 1.2리터 가솔린 엔진을 새롭게 도입, 새 출발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한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차내 장착된 3기통 1.2리터 퓨어테크 엔진은 경제성과 친환경성 등 다운사이징 엔진의 강점을 두루 갖췄다. 1.2리터 퓨어테크 엔진은 이러한 장점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으로 영국 유명 매체인 '엔진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에서 뽑은 '올해의 엔진상'을 수상한 바 있다.

DS 7 크로스백은 1.2리터 퓨어테크 엔진에 8단 자동 변속기를 결합, 최고 출력 131마력과 최대 토크 23.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 복합연비는 11.8km/ℓ(도심 10.5km/ℓ, 고속 주행 13.7km/ℓ)에 달한다.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137g/km에 불과하다.

디자인은 동급 대비 우람한 체격을 자랑하는 차체와 프랑스의 섬세한 아방가르드 정신을 담은 디테일한 실내외 디자인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DS 윙스'로 불리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육각형 그릴과 역동적인 크롬라인을 통해 DS 7 크로스백만의 우아함과 강인함을 드러낸다. 

실내는 12.3인치의 디지털 계기판을 장착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가죽 시트와 대시보드 등에 알칸타라와 같은 고급 소재를 대거 적용하고,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마무리해 품격을 높였다. 

허리를 안정감 있게 받쳐주는 파워 럼버 서포트와 앞좌석 열선 시트, 핸즈 프리 전동식 트렁크 등 한국 소비자 기호에 맞게 적용된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트림의 경우 쏘시크와 그랜드 시크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먼저 엔트리 트림인 쏘시크에는 19인치 알루미늄 휠과 다이아몬드 빛을 형상한 DS 액티브 LED 비전 헤드라이트, 파노라믹 선루프, 핸즈프리 전동식 트렁크를 기본 장착했다. 또 스탑앤고가 지원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 주행보조 시스템을 마련했다.

상위 트림인 그랜드 시크는 차 내부에서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포칼 일렉트라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 시스템과 앞좌석 통풍시트 및 마사지 시트를 추가 적용, 운전자 주의 모니터링 시스템과 비전 360 서라운드뷰 카메라 등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도 적용했다.

DS 7 크로스백의 국내 판매 가격은 쏘시크 5,090만원, 그랜드 시크 5,590만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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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정부가 유가 급등으로 인한 물가상승 우려에 따라 '유류세 인하 카드'를 꺼내들었다. 

정부는 지난 26일 물가 대책 관련 당정 협의에서 내달 12일부터 내년 4월 3일까지 6개월 간 휘발유, 경유, LPG 부탄에 대한 유류세를 20% 인하하기로 했다. 다만 인하 기간 중 국제 유가가 안정되면 유류세 인하 조기 종료를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유류세 인하율을 2018년에 시행했을 때와 같은 15%로 제시했으나, 당정협의 과정에서 유류세 인하율을 역대 최대폭인 20%로 확정했다.

20% 인하율 적용 시 휘발유에 붙는 유류세가 1리터당 164원 줄어든다. 경유와 LPG는 각각 리터당 116원, 40원씩 줄어든다. 현재 휘발유 1리터를 구매할 때 교통·에너지·환경세(교통세) 529원, 주행세(교통세의 26%) 138원, 교육세(교통세의 15%) 79원 등 약 746원의 유류세와 유류세의 10%인 부가가치세 10%를 더하면 820원의 세금이 붙는다.

이를 반영하면 휘발유 가격이 27일 전국 평균 기준으로 1,766.65원에서 1,602.65원으로 9.3% 낮아진다. 휘발유 가격이 1,600대로 낮아지는 만큼 휘발유 차량을 하루 40km(연비 10km/L) 운행하면 최대 월 2만원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전망했다.

유류세 인하율이 이같이 역대 최대폭이나 통상 주유소들이 최대 2주 분량의 재고를 갖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인하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정유사가 직접 운영하는 주유소들은 정유사로부터 직접 공급을 받기 때문에 낮아진 세율을 바로 적용해야 하나 개인이 하는 자영주유소는 유류세 인하 전에 사들인 재고물량이 모두 소진된 뒤 가격을 내릴 수 있다.

이 때문에 지난 2018년에 유류세 인하 조치가 시행된 첫날 직영주유소의 가격은 내려갔으나 자영주유소의 가격은 기존 가격을 유지되다 시행된 지 약 2주만에 효과가 나타났다.

정유사들이 재고 관리와 주유소 협조 등을 통해 이러한 시차를 단축해야 소비자들이 빠르게 유류세 인하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주유소 유류 판매가가 임대료, 인건비 등의 운영비를 복합적으로 책정되는데다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셀프주유소가 증가하고 있어 주유소마다 가격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상대적으로 비싼 임대료가 요구되는 서울 중심의 주유소가 지방 외곽에 있는 주유소보다 휘발유 가격이 높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에 정부는 유류세와 액화천연가스(LNG) 할당관세 인하 효과를 소비자들이 즉시 체감할 수 있게 조속히 반영해달라고 업계에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석유·가스 시장 긴급점검회의를 개최, 유류세 및 LNG 할당관세 한시인하에 대비해 국내 석유·가스 시장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인하 효과가 시장에 적시 반영되기 위해 필요한 사전 조치사항 등을 점검했다.

산업부는 세금 한시 인하 조치 시행일에 맞춰 석유공사 오피넷을 통해 유류세 인하 내용을 안내하고 국내 석유제품 판매 가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며, LNG 할당관세 인하분이 12월부터 6개월간 발전용·상업용 도시가스 요금에 지속 반영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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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의 대표 SUV인 싼타페와 쏘렌토가 새로운 심장을 달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나란히 출시된 두 차종은 기존 2.0 터보 모델 대비 배기량을 늘리고, ‘스마트스트림 G2.5T’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를 적용해 우수한 동력성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엔진은 주행 상황에 따라 그에 맞춰 연료를 효율적으로 분사하는 ‘듀얼 퓨얼 인젝션'(Dual Fuel Injection) 시스템을 적용해 높은 연료소비효율(연비)을 달성해냈다.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은 연료를 연소실 내부에 직접 분사하는 가솔린 직분사(GDi)와 연료를 연소실 입구 흡기 포트에 분사하는 다중 분사(MPi)방식의 장점을 합한 새로운 연료 분사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기존 싼타페는 기존 가솔린 2.0 터보 모델 대비 약 14% 개선된 10.8km/ℓ의 복합연비를 기록했다.(5인승, 2WD, 18인치 휠 기준) 쏘렌토는 구형 가솔린 모델 대비 14.5% 개선된 11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5인승, 2WD, 18인치 휠 기준)


구체적으로 '더 뉴 싼타페' 가솔린 2.5 터보 모델은 지난 2일부터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했다. 

현대차는 가솔린 모델을 디젤 모델과 같은 사양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캘리그래피’ 3가지 트림으로 운영한다.

트림별 가격은 프리미엄 2,975만 원,프레스티지 3,367만 원,캘리그래피 3,839만 원으로 디젤 모델의 동일 트림보다 각각 147만 원 낮게 책정됐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281마력(PS), 최대토크 43.0kgf·m의 힘을 발휘하고 우수한 변속 직결감 및 응답성을 갖춘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통해 즐거운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현대차는 사전계약이 시작된 11월 2일부터 고성능 감성을 더해줄 ‘N 퍼포먼스 파츠(N Performance parts)’와 편의ㆍ레저 전용 개인화 상품(H Genuine Accessories)을 함께 출시했다. 



N 퍼포먼스 파츠는 디젤 모델 전용 ‘듀얼 머플러(좌ㆍ우 배기구)’, 알루미늄 모노블록 4피스톤 브레이크ᆞ20인치 경량휠 패키지(리얼 카본 휠캡 적용), N 퍼포먼스 서스펜션 등으로 구성돼 한 층 더 역동적인 디자인과 주행성능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더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싼타페는 가솔린 모델 추가로 국내 대표 패밀리 SUV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기아차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모델은 디젤과 하이브리드에 이어 4세대 쏘렌토의 전체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로 꼽힌다. 

기아차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된 디자인 트림 ‘그래비티’와 외장 색상 ‘런웨이 레드’를 가솔린 모델에도 운영하고 그래비티 트림에 20인치 블랙 알로이 휠을 추가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트림별 가격은 트렌디 2,925만원, 프레스티지 3,210만원, 노블레스 3,505만원, 시그니처 3,789만원, 그래비티 3,887만원으로 책정됐다.(개별소비세 3.5% 기준)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0kg.m의 힘을 발휘하고 우수한 변속 직결감 및 응답성을 갖춘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통해 즐거운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가솔린 모델에만 적용되는 ‘액티브 엔진 사운드’는 엔진과 크렐(KRELL) 스피커에서 출력되는 각각의 사운드를 합성, 동력성능 및 주행모드와 어울리는 엔진음을 연출해 주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가솔린 모델 출시로 전체 라인업을 갖춘 4세대 쏘렌토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쏘렌토가 뛰어난 상품성을 기반으로 국내 중형 SUV 시장을 계속해서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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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현대차가 '더 뉴 싼타페' 가솔린 2.5 터보 모델의 사전계약을 11월 2일부터 실시한다.
 
지난 7월 판매를 시작한 디젤 2.2 모델은 차세대 플랫폼 기반 고강성 경량 차체와 첨단 안전 신기술을 바탕으로 활용도 높은 공간과 우수한 안전성을 갖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차는 가솔린 모델을 디젤 모델과 같은 사양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캘리그래피’ 3가지 트림으로 운영한다.
 
트림별 가격은 프리미엄 2,975만 원,프레스티지 3,367만 원,캘리그래피 3,839만 원으로 디젤 모델의 동일 트림보다 각각 147만 원 낮게 책정됐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281마력(PS), 최대토크 43.0kgf·m의 힘을 발휘하고 우수한 변속 직결감 및 응답성을 갖춘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통해 즐거운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 엔진은 차량 주행 조건에 따라 연료를 효율적으로 분사하는 ‘듀얼 퓨얼 인젝션(Dual Fuel Injection)’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 대비 약 14% 개선된 10.8km/ℓ의 연료소비효율(연비)을 달성했다. (※ 5인승, 2WD, 18인치 휠, 복합연비 기준)
 
한편 현대차는 사전계약이 시작되는 11월 2일(월)부터 고성능 감성을 더해주는 ‘N 퍼포먼스 파츠(N Performance parts)’와 편의ㆍ레저 전용 개인화 상품(H Genuine Accessories)을 함께 출시한다고 밝혔다.

N 퍼포먼스 파츠는 디젤 모델 전용 ‘듀얼 머플러(좌ㆍ우 배기구)’, 알루미늄 모노블록 4피스톤 브레이크ᆞ20인치 경량휠 패키지(리얼 카본 휠캡 적용), N 퍼포먼스 서스펜션 등으로 구성돼 한 층 더 역동적인 디자인과 주행성능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와 더불어 1열 동승석 시트 뒤에 설치해 실내에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주는 ‘빌트인(Built-in) 공기 청정기’, 운전대 아래 위치해 작동시 운전자의 다리를 따뜻하게 해주는 ‘적외선 무릎 워머(Warmer)’ 등을 추가 운영한다.

한편 현대차는 가솔린 모델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차의 첨단 주행/안전 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주행안전 옵션 무상장착 이벤트’와 최근 고객들의 관심도가 높은 ‘차박(차에서 하는 숙박)’ 관련 용품을 증정하는 ‘캠핑 폴딩박스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싼타페는 가솔린 모델 추가로 국내 대표 패밀리 SUV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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