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작년, 르노는 '알파인(Alphine) 브랜드의 귀환을 알리는 스포츠카를 2017년 봄에 선보일 예정'이라 밝힌 바 있다. 그리고 그 첫 번째 주인공 '신형 A110'이 다음주로 다가온 2017 제네바 모터쇼서 드디어 공개된다. 


1971 르노 알파인 A110 1600S


해당 모델은 과거 르노의 전설적인 스포츠카이자 레이싱카였던 르노 알파인 A110의 혈통을 잇는 스포츠카로서 그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작년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공개됐던 알파인의 비전 콘셉트와 거의 비슷하지만, 양산 모델에 맞게 더욱 구체적이고 세부적이다. 



르노 알파인은 '신형 A110'은 과거 알파인의 명성을 잇는 초경량 미드십 스포츠카'라고 설명했다. 수준 높은 경량화와 뛰어난 민첩성을 위해 풀 알루미늄 플랫폼으로 제작되며, 제로백(0→100km/h)은 4.5초, 공차 중량은 1,100kg로 예상된다. 


알파인 비전 콘셉트


1995년, 알피나 브랜드의 생산이 단종되며 역사 속에 묻히나 싶었지만, 르노는 알피나를 과거 명성을 이어갈 스포츠 서브 브랜드로 되살리려는 움직임을 보여왔다. 고성능 모델을 담당하는 르노 스포트와는 다른 길을 걷게 될 알파인은 세계 스포츠카 부문에서 우뚝 서기 위한 야심찬 계획을 준비해왔으며, 드디어 그 계획을 현실에 옮길 시점이 다가왔다. 


알파인 비전 콘셉트 

 

내달 9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17 제네바 모터쇼가 알파인의 부활을 알리는 무대가 될 전망이며, 이어 유럽, 일본, 영국 등의 진출로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다음 주 열리는 2017 제네바 모터쇼서 데뷔를 앞두고 있던 '미쓰비시 이클립스 크로스'가 공개됐다. 



과거 스포츠 쿠페로 알려진 이클립스는 2012년 판매량 급감으로 단종을 맞이했고, 올해 콤팩트 SUV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눈앞에 등장했다. 미쯔비시의 아웃랜더 스포츠(ASX)와 아웃랜더 사이에 위치하며, 날카로운 헤드라이트와 바디 라인이 돋보이는 미쓰비시의 최신 디자인이 반영된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다. 



먼저, 외관 디자인은 날카로운 선이 강조되어 공격적이면서도 날렵한 모습이다. 크롬을 적절히 사용하여 포인트를 줬고, 헤드라이트의 바깥 부분을 따라 DRL이 적용된 LED 헤드라이트가 눈에 띈다. 



후면부는 리어 윈도우를 양분하는 테일램프가 길게 이어진 것이 매우 독특하다. 신형 혼다 시빅 해치백의 후면부를 연상시키기도 하지만, 엄연히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 



실내는 수평형 대시보드가 적용되어, 기존의 미쓰비시 답지 않게 간결하고 세련됐다. 신형 그랜저 IG에도 적용되며 최신 트렌드로 자리 잡은 플로팅 타입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대시 보드 위쪽으로 자리 잡은 터치 디스플레이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이다. 


해당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스마트폰 연동이 가능한 애플 카 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모두 지원하며, 이 밖에도 자동차의 상태나 속도 및 내비게이션 탐색 방향을 표시해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센터 콘솔 터치패드 등이 장착된다. 


엔진은 1.5 가솔린 터보 엔진과 2.2터보 디젤 엔진이 얹히며, 각각 CVT 변속기, 8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또한, 모든 차륜에 동력을 전달하는 상시 사륜구동(AWD : ALL-Wheel drive) 선택도 가능하다. 



전장 4,404mm, 전폭 1,805mm, 휠베이스 2,669mm로, 닛산 캐시카이를 포함하는 소형 SUV 세그먼트에서 결쟁을 펼칠 전망이다. 


구체적인 제원이나 가격정보는 아직 공개된 바 없으며, 다음 주로 다가온 2017 제네바 모터쇼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Spyshot]



부분변경으로 약간의 변화를 가져올 '2018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가 테스트 중 포착됐다. 


아직 새롭게 적용될 최신 범퍼나 안개등 등 차량의 일부는 가려진 프로토타입이지만,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번 변경을 통해 상위 모델인 E-클래스나 S-클래스와 어느 정도의 차별을 두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부분은 LED 헤드램프와 LED테일램프다. 헤드램프만 확대해 찍은 스파이샷을 통해 기존 C-E-S 클래스의 헤드램프에는 살펴볼 수 없던 수직으로 뻗은 2개의 LED 하이 빔을 살펴볼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초당 100번 이상의 조명 패턴을 계산해 주행 상황에 맞는 최적의 조건을 맞춰주며, 밝기를 신속하게 조절한다. 또한, 어댑티브 하이빔 어시스트 플러스(Adaptive Highbeam Assist Plus)는 마주 오는 전방 차량의 운전자가 눈부심이 없도록 상향등을 작동하면서 야간 운전에 긴 시야를 제공한다. 



후면부의 테일램프 디자인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현행 C클래스의 경우, 뚜렷한 개성을 찾기 힘들 정도의 S클래스와 닮은 꼴로, 테일램프마저 매우 비슷하다. 하지만, 이번 디자인 변화로 확연한 차이가 드러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테일램프 안쪽을 중심으로 'C'자 형상이 들어가고, 그 안쪽으로 2개의 가로형 LED가 자리를 잡았다. 



이 밖에도 기존 C클래스 디자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프론트 범퍼나 라디에이터 그릴을 다듬는 정도의 디자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는 스티어링 휠 디자인이 약간 바뀌고,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할 예정이다. 남은 테스트를 모두 마친 새로운 C-클래스는 독일에서 개최되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공개될 예정이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2017 제네바 모터쇼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었던 신형 XC60의 새로운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신형 XC60의 전면부가 담긴 티저 이미지는 앞서 공개된 바 있지만, 후면부의 모습이 담긴 티저 이미지는 이번이 처음이다. 



새롭게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테일램프가 선명히 드러나는 후면부의 일부가 담겼다. 리프트 게이트를 가로지르는 'L'모양의 테일램프가 V90 왜건의 램프와 비슷해 보이기도 하며, 마치 용암이 흘러내리는 듯한 볼보 특유의 매력이 인상적이다. 



볼보가 최근 공개한 몇 장의 티저 이미지를 통해, XC60이 2세대로 접어들면서 확 달라졌다는 사실을 얼추 짐작해볼 수 있다. 



토르의 망치를 형상화한 DLR이 적용된 헤드램프, 거대하고 뚜렷해진 라디에이터 그릴, 직선이 강조된 LED테일램프 등 볼보의 최신 디자인이 반영되면서 눈에 띄게 큰 변화가 일어났다. 



감성적이고 감각적이며, 기존 볼보의 이미지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세련된 모습이다. 날렵한 루프라인, 과감하게 꺾은 C필러, 매끄러운 보디라인 그리고 스포티한 감성까지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았다. 또한, 이전 모델보다 차체와 휠베이스를 더 키웠고, 엔진은 2.0리터 4기통 엔진, 변속기는 8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될 예정이다.



더 이상 '안전의 볼보'가 아닌, '디자인의 볼보'로 활약할 볼보의 미래가 크게 기대된다. 신형 XC60은 다음달 9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17 제네바 모터쇼서 공개되며, 국내에는 하반기에 출시될 전망이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피닌파리나(Pininfarina)가 자사의 친환경 럭셔리 세단 H600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새로운 친환경 자동차 개발에 힘쓰고 있는 홍콩의 키네틱 그룹이 피닌파리나를 통해 H600을 완성시켰다. 아직 H600에 대해 크게 알려진 바는 없지만, 티저 이미지 속에 담긴 모습은 꽤나 근사한 모습이다. 



친환경 하이브리드를 의미하는 'H'가 이름에 담긴 만큼,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로 구동하는 럭셔리 세단일 것으로 예상되며, 피닌파리나 또한 이를 '친환경 기술(Eco-friendly technology)'라 표현하고 있다. 


고급스러운 엠블럼과 그릴, 헤드램프가 눈에 띄며, 매끄러운 바디 라인이 돋보인다. 또한 실내에는 넓은 디지털 디스플레이, 친환경 느낌을 주는 우드 트림, 평면 스티어링 휠을 살펴볼 수 있다. 



피닌파리나는 이번 달 초에 H600의 후면부 이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길게 이어진 LED테일램프가 간결하면서 매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EF7콘셉트 


한편, H600은 EF7콘셉트와 함께 2017 제네바 모터쇼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다음달 열리는 2017 제네바 모터쇼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었던 포드의 신형 피에스타 ST가 공개됐다. 소년티를 벗겨내고 좀 더 어른스러워지고 차분해진 모습이다. 신형 피에스타 ST는 핫해치 최초로 3기통 터보 엔진이 적용되지만, 고성능 모델답게 여전히 강력하다. 



1.5리터 3기통 에코부스트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29.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제로백(0→100km/h)은 6.7초로 기존 모델보다 0.2초 단축됐다. 또한, 저부하 운전 시 3개의 실린더 중 하나에 연료를 차단하는 실린더 비활성화 기능이 적용되어 연비 향상을 이끌어냈다. 이때 실린더를 켜고 끄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0.014초이며, 이는 눈을 깜박이는 시간보다 20배나 빠른 수치다. 



운전자는 스탠다드, 스포츠, 트랙 총 3가지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드라이브 모드에 맞는 엔진 응답, 차량 조향, 안정성, 배기 시스템 등이 조정된다. 스포츠 모드시 정교한 스로틀과 스티어링 응답성이 향상되고, 스탠다드 모드는 부드러운 주행감을 선사하며, 트랙 모드시 주행 안전성을 증대시키는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이 꺼짐과 동시에 오로지 최상의 랩타임을 위해 초점이 맞춰진다. 



외관은 이전 모델 대비 성숙미가 물씬 느껴진다. 2018 피에스타에 적용된 타원형의 헤드라이트가 장착되었고, 메쉬 그릴 및 전용 범퍼가 적용되어 한층 세련된 모습이다. 별 모양의 18인치 휠도 꽤나 매력적이다. 



차량 내부에는 레카로 스포츠 시트와 스티어링 휠, 최신 Sync 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며, 이 밖에도 프리미엄 B&O 사운드 시스템, 기어 시프터 등 다양한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한편, 신형 피에스타 ST는 3도어 및 5도어 바디 스타일 2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며, 다음 달 9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의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VDS, The Vehicle Dependability


시장 조사를 통해 제품의 품질 및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하는 미국의 J.D 파워가 올해의 내구품질조사(VDS, The Vehicle Dependability) 결과를 공개했다. 매년 2월 중 발표되는 내구품질조사는 내·외관뿐만 아니라 파워트레인, 승차감, 내구성 등 총 177개의 항목으로 나뉘어 평가되며, 자동차를 구매한 지 3년이 지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2014년형 자동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로 환산해 순위가 매겨졌다. 

J.D 파워의 조사 결과는 자동차 업체의 주요 보도자료로 사용되기도 하고, 소비자들이 신차나 중고차 구입 시 반영하기 때문에 영향력이 매우 크다. 한 마디로 내구 품질 조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차량은 품질 만족도가 높은 차량, 그렇지 못하면 품질 만족도가 낮다는 사실이 공개적으로 증명되는 셈이다. 


그렇다면 올해의 J.D 파워 내구품질조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차량은 무엇일까? 각 세그먼트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Winners of J.D Power's VDS'차량들을 소개한다. 



ㅣ 소형차 부문 



◎ 2014 쉐보레 소닉 



◎ 2014 토요타 프리우스 



ㅣ 콤팩트 프리미엄 자동차 부문



◎ 2014 렉서스 ES



ㅣ콤팩트 MPV(Multi-Purpose Vehicle) 부문 



◎ 토요타 프리우스 V



ㅣ중형차 부문 



◎ 2014 토요타 캠리 



ㅣ 중형 프리미엄 자동차 부문 



◎ 2014 렉서스 GS



ㅣ중형 스포티카 부문 



◎ 쉐보레 카마로 



ㅣ대형차 부문 



◎ 2014 토요타 아발론 



ㅣ소형 SUV 부문



◎ 2014 폭스바겐 티구안



◎ 2014 토요타 FJ 크루저 



ㅣ콤팩트 프리미엄 SUV 부문



◎ 2014 메르세데스 - 벤츠 GLK 클래스 



ㅣ중형 SUV 부문 



◎ 2014 토요타 벤자 



ㅣ중형 프리미엄 SUV 부문



◎ 2014 렉서스 RX



ㅣ대형 SUV 부문 



◎ 2014 쉐보레 타호 



ㅣ중형 픽업 부문 



◎ 2014 혼다 리지라인



ㅣ대형 픽업트럭 부문



◎ 2014 포드 F-150



◎ 2014 쉐보레 실버라도 HD



ㅣ미니밴 부문 



◎ 2014 토요타 시에나 





한편, 브랜드별 조사에서는 렉서스와 포르쉐가 110점을 받으며 31개의 브랜드 중 공동 1위를 차지했으며, 토요타가 123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어 뷰익이 126점, 메르세데스-벤츠가 131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현대는 7위인 BMW를 넘어 6위를 차지했고, 기아는 11위를 차지하며 전년대비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자동차 업체들 간의 자율 주행 자동차 연구·개발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일반적인 자율 주행 차량의 테스트는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사람이 없는 도로나 시험 주행장에서 이뤄지지만, 푸조·시트로엥의 연구는 프랑스의 일반 도로에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푸조·시트로엥은 프랑스의 공도에서 자율 주행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으며, 다가오는 3월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브랜드는 약 1,200마일(약2,000km) 구간의 프랑스 고속도로에서 자율 주행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실제 도로 환경에서 자율 주행 방식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작년, PSA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그룹의 자율 주행 테스트카는 75,000마일에 이르는 유럽의 고속도로 주행을 마친 바 있지만, 실제 도로에서 진행되는 만큼 기존과는 많이 다르다는 평가다. 이런 자율 주행 테스트는 자동차 업체 중 최초이자,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던 만큼 큰 의미를 갖는다.



한편, 포드는 향후 5년간 자율 주행 부문에 약 1조 1500억 원의 개발·연구 비용을 투자했고, 제너럴 모터스는 지난해 10억 달러를 투입, 폭스바겐은 2021년까지 완전 자율 주행 기술을 적용한 승용차 개발을 시작했다. 앞으로 미래 자율 주행차 개발에 대한 자동차 업체들 간의 경쟁도 갈수록 뜨거워질 전망이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폭스바겐 아르테온 티저 이미지 

 

폭스바겐 CC의 후속작으로 여겨지는 패스트백 세단 '아르테온(Arteon)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고작 2장이지만, 세련미가 물씬 느껴진다. 날카로운 직선 라인이 돋보이는 프론트 그릴이 눈에 띄며, 그릴과 헤드라이트를 맞붙여 경계를 없앴다. 


아직 공식적으로 모습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아르테온의 모습을 짐작해볼 수 있는 단서가 많이 존재한다. 


폭스바겐 콘셉트 GTE

 

먼저, 2015년에 공개된 스포트 쿠페 콘셉트 GTE를 통해 아르테온의 모습을 짐작해볼 수 있다. 



콘셉트 GTE는 파사트보다 긴 차체에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콘셉트카다. 당시 CC와 페이트 사이의 모델 정도로 여겨지며 정확한 출시 계획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었지만, 공개된 아르테온의 티저 이미지와 매우 유사하다는 점을 살펴볼 수 있다. 약간의 보디라인 차이를 제외하고는 같은 차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유사하다. 



심지어 뒷모습까지 매우 비슷하다. 테일램프의 디자인이나 트렁크 리드가 살짝 다르긴 하지만, 이 정도는 콘셉트카와 양산차 사이의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차이로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이다. 



두 번째 단서로는 폭스바겐이 앞서 공개한 디자이너 스케치다. 늘씬하고 매끄럽게 빠진 라인이 아르페온의 모습을 암시한다. 그림 속 차량의 앞 모습이 아르테온 티저 이미지 속 모습을 빼닮았다. 


지금까지 많은 차들이 앞서 공개된 콘셉트카와는 많이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실망감을 안겨주는 경우가 허다했지만, 이번만큼은 콘셉트카와 매우 유사한 양산차가 등장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걸어봐도 좋을 듯하다. 



한편, 아르테온은 BMW 4시리즈 그란 쿠페, 아우디 A5 등과 경쟁을 펼칠 전망이며, 다음 달 9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17 제네바 모터쇼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캐딜락이 자사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UE(Cadillac User Experience)의 개선에 나섰다. 


수년간 계속해서 이루어진 업데이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편·불만 사항으로 꼽히면서 대대적인 업데이트에 나선 것이다. 



우선, CUE를 둘러싼 불만사항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복잡하고 어려운 디스플레이 환경이 개선된다. 날씨, 전화, 오디오, 블루투스, 내비게이션 및 탐색 기능 등 각종 기능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사용자가 쉽게 액세스 할 수 있도록 한 화면에 표시되게끔 변경되면서 한층 직관적으로 바뀌게 된다. 



클라우드 기반의 실시간 교통 정보, 주유소 가격, 주차 정보 등 새로운 내비게이션 기능이 추가될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선호 경로 및 목적지를 탐색하고 데이터를 저장하여 더 나은 경로를 제안한다. 


또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개개인 맞춤이 가능하도록 설정하여 편의성을 높였으며,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도 개선된다. 무선 인터넷을 통한 내비게이션 및 앱 업데이트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차세대 CUE는 2018 ATS, CTS 등을 시작으로 적용 및 확대될 전망이며, 대대적인 개선을 통해 기존 캐딜락 오너들이 쏟아내던 불만사항들이 한층 수그러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