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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메르세데스-벤츠의 주력 세단 E-클래스가 부분변경을 거쳐 더욱 강화된 상품성으로 돌아왔다. 

지난 2016년 10세대 E-클래스를 처음 출시한 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수입차 시장 왕좌를 두고 BMW 신형 5시리즈, 볼보 S90 등과 치열한 경쟁을 앞두고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린다.

 

특히 한국에서 벤츠의 '삼각별'은 언제부턴가 성공의 상징으로 자리 잡으며 체면을 중시하는 한국 시장에서 E-클래스가 갖는 의미와 역할은 더욱 커졌다.

E-클래스는 벤츠에게 '수입차 판매량 1위' 타이틀을 안겨준 일명 '효자 모델'로 꼽힌다. 특히 10세대 E-클래스는 출시 3년 만인 작년 7월 수입차 역사상 최초로 단일 모델 10만 대 판매 기록을 달성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E-클래스의 수요 역시 벤츠코리아의 성장과 더불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지난 2003년 출시된 8세대 E-클래스의 연간 판매량은 1,388대에 불과했지만, 2019년 37,717대를 기록하며 큰 성장을 이뤄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기존 베스트셀러의 지위에 안주하지 않고 또 한 번 대대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전방위적 진화를 통해 프리미엄 세그먼트 리더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의도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첨단 기술과 디지털화로 더욱 진화된 더 뉴 E-클래스를 '새로운 형태의 럭셔리(New Form of Luxuly)'로 정의했다. 

직접 마주한 신형 E-클래스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역시 외장 디자인이다.

완전히 새로워진 E-클래스는 풀체인지급 디자인 변화로 더욱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해진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마주한 더 뉴 E-클래스는 현행 모델 대비 확실히 젊어진 분위기다. 전면부는 보닛 위의 파워돔과 새롭게 디자인된 풀 LED 헤드램프로 더욱 다이내믹한 인상을 자아낸다. 또 후면부는트렁크 라인 안쪽까지 새로운 디자인의 분할형 테일램프를 적용해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준다.

E-클래스의 평균 연령층을 더욱 낮추고, 고객층을 더욱 확대하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의도가 엿보인다. 


더 뉴 E-클래스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익스클루시브, 아방가르드, AMG라인으로 나뉘며, 세 모델이 다른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된다. 

먼저 익스클루시브 라인은 삼각별이 보닛 위로 솟은 디자인으로, 중후하고 무게감이 느껴지는 분위기로 40~50대의 선호가 높은 편이다. 또 삼각별이 라디에이터 중앙에 크게 위치한 아방가르드 라인과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 AMG라인은 비교적 젊은층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으며, 사진 속 실물로 마주한 모델 역시 AMG 라인에 해당한다. 

더 뉴 E-클래스는 풀체인지급 외관 변화에 따라 출시전부터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분위기였지만, 실물로 마주해보니 크게 어색하다거나 거부감이 크게 느껴지진 않았다. 

다만 한층 젊어진 디자인으로 E-클래스 특유의 중후한 멋을 선호했던 고객들은 다소 아쉬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GT 모델이 갖는 GT패밀리룩과 비슷해진 탓에 E-클래스만의 고유 정체성이 반감된 듯한 아쉬움도 느껴졌다. 

실내는 완전 변경 수준은 아니지만 몇 가지 소소한 변화가 눈에 띈다. 핵심 변화로는 증강 현실(AR)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MBUX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기능과, 새로운 디자인의 정전식 지능형 스티어링 휠, 전 라인업에 적용된 두 개의 12.3인치로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가 있다.


파워트레인은 라인업에 따라 가솔린, 디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고성능 AMG까지 6가지 엔진으로 출시된다. 전 모델에는 자동 9단 변속기가 기본 탑재되며,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에는 AMG 스피드시프트 DCT 9단 변속기가 탑재됐다. 이로써 고객들은 194마력부터 435마력의 모델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또 전 모델 모두 연비 당 10km 이상의 효율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E350 4매틱 모델에 탑재된 48V 기반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과 대부분의 엔진 라인업에 탑재된 사륜구동 시스템 등을 통해 기술적인 정교함을 완성시켰다. 

한국 시장을 위해 특별 개발한 '에어 퀄리티 패키지'를 더 뉴 E-클래스에 적용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위한 상품성 개선이 이뤄졌으며, 부분 변경을 통해 상품성이 더욱 강화된 '더 뉴 E-클래스'는 BMW 신형 5시리즈, 볼보 신형 S90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앞서 마크 레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총괄 부사장은 13일 미디어 출시 행사에서 "더 뉴 E-클래스는 수준 높은 한국 고객들의 선택을 받은 최고의 럭셔리 세단이며, 정밀함과 완벽함은 물론, 높은 수준의 완성도와 고급스러움은 세그먼트 내 그 어떤 모델과도 차별화된다"라며 더 뉴 E-클래스의 뛰어난 상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모델별 판매가격은 6천450만~1억1천94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더 뉴 E-클래스가 변화된 얼굴과 개선된 기능으로 더 큰 인기몰이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클래스 출시에 맞춰 E-클래스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더 뉴 E-클래스의 첨단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체험 공간 ‘더 하우스 오브 E(The House of E)’를 오는 11월 3일까지 운영한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더 하우스 오브 E는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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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SUV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전 세계적인 SUV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아웃도어, 캠핑, 낚시 등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이 크게 늘면서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춰 활용도가 높은 SUV의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수년 전부터 국내외 시장에서 레트로 감성의 올드카가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자동차 브랜드들이 과거 헤리티지가 깃든 SUV 모델들을 하나둘씩 부활시키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현대차 포니, 포드 브롱코 등이 꼽히며, 최근 프리미엄 SUV 브랜드 랜드로버도 72년 역사의 개척 정신과 오리지널 디펜더 DNA를 그대로 계승한 '올 뉴 디펜더'를 시장에 선보였다.

 지난 1948년 '시리즈1'으로 데뷔한 디펜더는 농업용 차로 쓰이다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아 영국 군용차로 채택, '시리즈2','시리즈3'으로 개량됐다. 이후 민간용으로 출시되면서 1990년 '디펜더'란 차명을 처음 도입했다. 


하지만 1세대 디펜더는 점차 강화되는 배출가스 및 안전규제를 만족하지 못하고 2015년을 끝으로 단종을 맞이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디펜더의 역사가 완전한 막을 내린 것은 아니었다. 랜드로버는 지난 201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1세대 디펜더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올 뉴 디펜더'를 공개했다. 

랜드로버가 야심 차게 선보인 올 뉴 디펜더는 매력적 디자인으로 큰 이목을 끌었고, 전 세계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국내 반응도 뜨겁다. 올 뉴 디펜더는 지난 1일 국내 정식 출시된 이후 무량이 부족할 정도의 폭발적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랜드로버의 새로운 구원투수로 나선 랜드로버 디펜더의 인기 비결로는 1세대 모델의 오리지널 DNA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매력적인 내·외관 디자인이 꼽힌다. 

신형 디펜더는 독창적인 실루엣과 최적의 비율로 견고함을 자랑하며, 인테리어 역시 내구성을 강조한 모듈형 구조를 채용해 랜드로버의 상징이자 고유 DNA인 '모험 정신'을 계승한다.  

실제로 마주한 디펜더는 큼직하고 박시한 덩어리에 직선미와 곡선미를 조화롭게 매만진 근육질 차체가 돋보였으며, 기대 이상의 웅장한 차체를 지녔다. 어떠한 험로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 덕분이다. 또 과거 클래식 감성과 모던함, 컨셉트가 같은 미래지향적인 분위기가 동시에 느껴졌다. 

전후방의 짧은 오버행은 탁월한 접근성 및 이탈각을 구현하도록 디자인됐으며, 사각형의 휠 아치 및 스트롱 숄더와 함께 조작된 펜더는 차량의 강인함을 부각시킨다. 또 루프에 위치한 알파인 라이트 윈도우와 사이드 오픈 테일 게이트, 그리고 노출형으로 외부에 스페어타이어를 장착한 것이 대표적 요소다. 


디펜더 외관 디자인에 대해 제리 맥거번(Gerry McGovern) 랜드로버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올 뉴 디펜더는 현대의 디펜더에 대한 우리의 비전이다. 깔끔한 측면은 전면 및 후면의 완벽한 수직과 극명하게 대조돼 극적이고 웅장한 자세를 만든다”며, ”전체적인 인상은 근본적인 디자인에 기인한 것이지만, 깨끗하고 간결한 디자인은 정교한 곡면 처리에 의해 구현된다”고 설명했다. 

헤드램프는 블랙 하이글로스로 마감한 사각 형태를 띠고 있지만, 자세히 보면 안쪽에 원형 형태의 아웃라인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램프 그래픽은 큰 반원형태와 양옆의 듀얼 사각형 주간주행등이 독특한 모습이다.

여기에 상위 SE트림에는 블랙베젤이 더해져 더 묵직한 멋을 더해준다. 프론트범퍼는 스키드플레이트와 일체형으로 볼드하고 강인한 스타일링과 타공 디테일이 인상적이다.

측면부로 넘어가면 1세대 디펜더의 헤리티지가 고스란히 반영된 것을 볼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직선으로 이뤄진 각진 차체와 역동적인 비율, 높은 전고, 극단적으로 짧은 앞, 뒤 오버행, 사각형 휠 아치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신형 디펜더가 타고난 오프로더임을 확실하게 각인시켜준다. 특히, 앞은 38도의 접근각, 뒤는 40도의 이탈각을 자랑한다.

또 직선의 수평 윈도우라인과 벨트라인, 불필요한 선을 배제하고 면으로 다듬어낸 표면은 정중하면서도 깔끔한 멋과 볼륨 넘치는 오버펜더, 보닛과 앞, 뒤 범퍼 등에 적용한 클래딩 파츠, C필러의 독특한 바디컬러 사각형 패널, 알파인 라이트 윈도우 등 역동적이고 견고한 멋의 조화도 돋보인다.

여기에 블랙 하이글로스로 마감한 앞바퀴 뒤 덕트와 큼직한 사이드미러도 시원스럽고, 투톤 루프컬러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해 준다. 다만 시승모델의 휠 디자인은 차체 디자인에 비해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후면부는 면을 절단한 것 같은 단단한 박시함의 끝을 보여준다. 또 테일램프는 상당히 입체적인 디테일을 갖췄으며, 테일게이트에 부착된 스페어타이어와 사이드 오픈 개폐 방식이 클래식한 감성을 짙게 자극한다.


인테리어도 외장 못지않게 디펜더만의 독특한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구성주의 컨셉에 맞춰 모듈화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며, 단순함과 내구성을 강조함으로써 디펜더만의 실용적인 디자인이 돋보였다.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센터페시아를 가로지르는 ‘마그네슘 합금 크로스카 빔’이다. 이는 자동차 역사상 최초로 차량의 바디구조인 크로스카 빔의 표면을 실내 디자인 일부로 구성한 것으로, 마치 최근 건축물에서 볼 수 있는 노출 콘크리트처럼 굉장히 신선하고 조화로운 것이 인상적이다. 아울러 소프트한 직물 소재로 마감해 시각적, 촉각적인 만족도까지 높였다.

이러한 노출 구조형 인테리어는 새롭고 놀라울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조화롭게  어울린다. 또한 노출 구조형 인테리어 디자인은 스티어링 휠과 도어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전반적인 실내 인테리어의 통일감을 형성한다.

여기에 12.3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도 그래픽, 시인성이 뛰어나고, 센터패시아의 10인치 와이트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도 위치, 크기가 조금 아쉬울 뿐 조작감 모두 만족스러웠다.

2열도 대체로 만족스러운 거주성을 보였다. 특히,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3,022mm에 달하는 긴 휠베이스를 통해 모든 탑승객에게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2열의 레그룸은 1m에 가까운 992mm의 길이를 자랑하며, 동시에 40:20:40 분할 폴딩 시트로 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2열 중간 바닥이 거의 평평할 정도로 낮아 가운데 앉아도 큰 불편함이 없었고, 트렁크는 기본 1,075L의 적재 공간을 제공, 2열 폴딩 시 최대 2,380L로 확장된다. 적재량은 최대 900kg이며, 루프 하중도 300kg으로 루프탑 텐트 다양한 아웃도어 장비도 설치할 수 있다.

차내에는 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됐고, 240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43.9kg.m 최대 토크를 갖췄다. 특히 V6 3.0L 엔진이 탑재된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의 부드러운 회전질감과 아이들링 시 뛰어난 정숙성이 인상적이었다. 알루미늄 재질의 저마찰 엔진 설계로 진동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 덕분이다.

여기에 커먼-레일 연료 분사 장치와 가변식 스월 컨트롤이 적용돼, 더욱 정교한 연료 분사가 가능하며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워밍업 속도를 높여 준다.

신형 디펜더는 알루미늄 D7x 플랫폼을 적용, D7x 아키텍처의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는 역사상 가장 견고한 랜드로버 차체를 제공하며, 기존 바디 온 프레임 차체 설계보다 3배 더 견고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프레임 바디보다 견고한데도 충격 흡수까지 뛰어나 탑승자가 느끼는 피로도가 현저히 적다. 

  디펜더는 최신 기술을 통해 새로운 수준의 연결성, 기능  편의성을 제공하는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랜드로버의 대표 모델이다. 특히, 최근 언택트 시대로 접어들면서 자연스레 트렌드로 자리 잡은 레저,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차는 신형 디펜더만한 차가 없다.


최근 즐비하게 쏟아지고 있는 도심형 SUV 속에서 정통 SUV 랜드로버 신형 디펜더의 등장은 가히 반갑지 않을 수가 없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새롭게 부활한 신형 디펜더가 랜드로버 브랜드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의 국내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D240 S 8,590만 원, D240 SE 9,560만 원, D240 런치 에디션 9,180만 원이다.(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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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오토모빌 최초의 순수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가 21일 국내 공식 출시됐다. 

E-텐스는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콤팩트 전기 SUV' 타이틀을 내세운 전기차로, DS 브랜드 특유의 정교한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소재, 첨단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특히 E-텐스는 포뮬러E 챔피언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프랑스 고급 수제 맞춤복 오트쿠튀르에서 영감을 받은 섬세한 실내외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나파가죽 등 세심하게 선택된 고급 소재와 럭셔리 시계메이커에서 사용하는 정교한 인그레이빙 기법인 끌루드파리(Clous de Paris) 기요쉐(Guilloché) 패턴, 펄 스티치 등 곳곳에서 프랑스 장인의 노련함과 고집을 확인할 수 있다.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세그먼트를 초월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췄다. 모든 트림에 7인치 풀디지털 계기반과 디스플레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오토, 스마트폰 무선충전은 물론이고, 운전석 마사지기능 등의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그랜드시크 트림에는 헤드업디스플레이(HUD)와 18인치 휠을 적용했다. 

이밖에도 DS 매트릭스 LED 비전 헤드램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차선위치보조 등을 포함하는 DS 드라이브 어시스트,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등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이 대거 탑재됐다. 

차내 탑재된 100kW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1kg.m의 가속 성능을 발휘하며, 50kWh 배터리는 1회 완전 충전시 237km(WLTP 기준 320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 복합전비 4.3km/kWh(도심 4.8km/kWh / 고속 3.9km/kWh)로 일상과 야외활동을 모두 만족하는 효율성과 주행가능 거리의 최대 20%까지 회복가능한 기민한 회생제동 시스템을 갖춰 안정적인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DS는 국고보조금 628만 원과 지자체 보조금 적용 시 3천만 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웠다. 

E-텐스는 쏘시크(So Chic)와 그랜드시크(Grand Chic)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됐으며, 판매가격은 쏘시크 4,850만 원, 그랜드시크 트림 5,250만 원이다. 국고보조금 628만 원과 차량 등록 지역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경우 3천만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앞서 DS 오토모빌은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포뮬러E 챔피언으로 입증된 기술력과 첨단기능, 혁신적인 스타일을 갖춘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소형 전기 SUV"라며, "경제성과 실용성만 강조해왔던 국내 소형 전기차 시장에 고급화 트렌드를 이끌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상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프리미엄을 내건 전기차 'DS E-텐스'가 국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E-텐스의 디테일한 내외관을 100장의 사진에 담았다. 

<DS E-텐스 디테일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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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풀체인지를 거친 레트로 경차 '2세대 N-One'을 공개했다. 

지난 2012년 1세대 혼다 N-One이 출시된 이후 무려 8년 만이다. 

혼다 N-One은 출시된 지 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월평균 1,500대가량의 판매고를 올릴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특히 N-One은 수많은 일본 경차 중에서도 가장 귀엽고 패셔너블한 모델로 꼽힌다.

세대 변경을 거쳐 더욱 새로워진 N-원은 이전 세대와 거의 동일한 디자인 구성을 이어간다. 



N-One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인 동글동글한 헤드램프와 박스 형태의 비율도 이전과 동일하다. 

다만 더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LED 램프, 후면부 블랙 인서트 등으로 기존보다 더 세련된 모습을 자랑하며, 독보적인 레트로 감성을 풍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깐깐하기로 유명한 일본 경차 규격에 따라 차체 크기는 전장 3,395mm, 전폭 1,475mm로 이전과 동일하다.  



실내 변화는 더욱 간결하고 뚜렷해진 인테리어 디자인과 인포테인먼트 개선에 초점을 뒀다. 특히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의 크기를 키워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교통 표지판 인식, 차선 유지 보조 기능, 오토하이빔 등을 포함하는 혼다 센싱이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되며, 레드, 그린, 옐로 등 다채로운 외장 컬러를 적용할 수 있다. 




차내에는 64마력의 660cc 가솔린 엔진과 CVT 무단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전륜 또는 사륜(AWD)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스포츠 RS 트림의 경우 최초로 6단 매뉴얼(수동) 트랜스미션도 마련됐다. 

귀여운 외관과 높은 실용성을 앞세운 혼다 N-One은 이르면 올 연말 일본서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2세대 혼다 N-One 디테일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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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신형 4세대 카니발의 온라인 런칭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승·하차 편의 신기술, 모든 사용자를 배려한 편안하고 안락한 실내공간, 운전자와 차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전계약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단 하루만에 2만3,006대를 기록, 기존 신형 쏘렌토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대수인 1만8,914대를 무려 4,065대 초과 달성하며 초반 흥행을 예고했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의 역동적이고 웅장한 외장 디자인과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실내공간으로 미니밴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



실제로 마주한 기아차 신형 카니발의 모습을 기대 이상이다. 기아차는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을 외장 디자인 콘셉트로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나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이다. 



전면부는 박자와 리듬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과 LED헤드램프와의 경계를 허문 '심포닉 아키텍처(Symphonic Architecture)라디에이터 그릴'로 웅장한 인상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C필라의 독특한 입체 패턴 크롬 가니쉬로 4세대 카니발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했다. 후면부는 좌우가 연결된 슬림한 리어콤비 램프와 크롬 가니쉬, 웅장한 후면 범퍼 등을 통해 강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실내는 매력적인 첨단 공간으로 완성했다. 기아차는 ‘무한한 공간 활용성(Spatial Talents)’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에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더해 사용자의 일상에 최상의 공간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신형 카니발의 실내를 디자인했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통합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 버튼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앰비언트 라이트’는 감성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4세대 카니발은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신기술, 사용자를 섬세하게 케어하는 안락한 프리미엄 공간, 운전자와 차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에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원격 파워 슬라이딩 도어 & 테일게이트 동시 열림/닫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자동 닫힘 기능 포함), 안전 하차 보조, 승하차 스팟램프 등 타고 내리는 모든 순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동급 최고 승∙하차 신기술을 적용했다.



또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7인승 전용), 2열 사용자를 위한 확장형 센터콘솔, 후석 공간에 보조 에어컨 필터 등을 적용해 카니발에 탑승한 모든 사람이 프리미엄 라운지에 머무르는 것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후석 음성 인식, 내 차 위치 공유,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 카투홈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탑재해 감성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후측방 모니터(BVM),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적용해 운전자 주행 피로도 경감뿐만 아니라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4세대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총 2개 모델, 7/9/11인승으로 운영된다.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4PS(마력), 최대토크 36.2kgf·m 복합연비 9.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디젤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2PS(마력), 최대토크 45.0kgf·m 복합연비 13.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4세대 카니발의 판매가격은 9인승/11인승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3,160만원, 노블레스 3,590만원, 시그니처 3,985만원이다. (9인승 이상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 디젤 모델은 120만원 추가) 7인승은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3,824만원, 시그니처 4,236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디젤 모델은 118만원 추가)



기아차는 연내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에는 가솔린 4인승 모델이 추가돼 4/7/9/11인승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기아차 신형 카니발 디테일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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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Y SHOT]



글로벌 출격을 앞둔 BMW의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iX3'가 국내서 포착됐다. 

BMW iX3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SUV 'X3'를 기반으로 제작된 순수 전기차로, 기존 X3의 멋스러운 외관과 친환경 전기 파워 트레인이 결합돼 많은 기대를 사고 있다. 

iX3는 중국 심양공장에서 생산이 이뤄지며, 글로벌 판매를 위한 각종 주행 테스트는 일찍이 완료한 상태다. 



iX3의 외관은 일부 전기차만의 특징적 디자인 요소를 제외하곤 기존 'X3'차량과 동일한 디자인을 갖췄다. 

전기차의 경우 내연기관차와 달리 공기를 흡입할 라디에이터 그릴이 필요가 없지만, iX3는 전기차임에도 불구 BMW의 상징인 '키드니 그릴' 형상을 그대로 유지했다. 



또 포착된 테스트카의 측면부를 살펴보면 충전 소켓은 메르세데스 벤츠 EQC처럼 승객석 측면의 클래식 연료 필러 넥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 달리면서 발생하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19인치 전기차 전용 경량 휠'도 눈길을 끈다. 

하단 범퍼의 형상도 일부 변경됐다.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주행가능거리를 늘리기 위한 BMW의 의도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BMW iX3는 앞서 출시된 전기차 'BMW i3'의 단점으로 지목되던 짧은 항속거리를 보완하기 위해 최신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과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BMW의 최신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 'eDrive'가 BMW 최초로 적용됐으며, 전기모터와 변속기 등을 통합해 다른 모델에도 호환 적용할 수 있으며, 무게도 대폭 줄여서 효율을 크게 높였다. 



차내에는 용량 80kWh(74kWh net)급 CATL제 배터리가 탑재, 최대 460km(WLTP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 iX3의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210kW, 최대토크 400Nm, 시속 100km까지 가속시간 6.8초이며, 최고속도는 180km/h로 제한된다.

특히, 배터리는 리튬 및 코발트 등 원자재를 BMW가 광산에서 직접 구매한 다음 CATL이 배터리셀을 제조할 수 있도록 해 원가를 대폭 줄였으며, 기존 배터리에 비해 새로운 고전압 저장장치 생산에 사용되는 코발트 비율이 약 1/3로 줄었다.



iX3에는 BMW가 새로 개발한 적응형 회생제동 기능도 적용된다. 이는 교차로, 템포 제한도로 또는 전방차량에 접근할 때 회생제동이 가능한 한 많이 사용되는 반면, 개방도로에서는 운전자가 발을 떼는 즉시 크루즈 기능이 활성화된다.

배터리 충전용량은 150kW급 급속충전은 80%까지 34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고 11KW급 완충은 7시간 30분이 소요된다.

트렁크 공간은 510-1,560리터로 동급 디젤이나 가솔린 차량 용량과 동일하다.

BMW iX3는 중국에서 올 하반기 판매 개시되며, 내년 초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지역으로 수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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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푸조를 대표하는 콤팩트 SUV '푸조 2008'이 6년 만에 완전 변경을 거쳐 새롭게 돌아왔다. 

푸조 2008 SUV는 글로벌 출시 이후 현재까지 120만 대 이상 판매된 푸조의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3008 및 5008 SUV와 함께 푸조를 2018 유럽 SUV 판매 1위 브랜드로 견인한 주역이기도 하다.

국내서도 '2015년 수입 소형 SUV 부문 판매 1위'를 달성하는 등 푸조의 국내 성장세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모델로 평가된다. 



이번에 국내 판매를 알린 '올 뉴 푸조 2008'은 2세대 모델에 해당한다. 지난해 6월 전세계 최초 공개됐으며,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및 CMP 플랫폼을 적용,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췄다. 



올 뉴 푸조 2008 SUV의 가장 큰 변화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추가이며, 더 커진 차체와 3D '아이-콕핏(i-Cockpit®)'인테리어 적용, 자율주행 2단계 수준의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탑재, 그리고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내외부 디자인 등이다.



기존 모델에 비해 훨씬 커진 차체로 한층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듬직한 외형을 선사한다. 전장은 4,300mm로 기존 모델에 비해 140mm 길어졌으며, 전폭은 1,770mm로 30mm 넓어졌다. 전고는 1,550mm로 5mm가 낮아져 더욱 크고 역동적인 차체 실루엣을 완성했다. 



외장디자인은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했다. 

전면부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LED 주간주행등 (DRL)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측면은 삼각형 모양의 캐릭터 라인과 크롬 몰딩 장식이 돋보이며, 휠하우스 주변의 무광 검정 패널은 SUV 다운 면모를 더한다.



후면부는 좌우로 길게 뻗은 검정색 유광 패널에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한 Full LED 3D 리어램프를 적용했다. 

또 GT 라인의 경우 루프와 필러, 사이드미러 윗 부분을 차체 색상과 다른 검정색으로 투톤 처리해 스포티한 느낌을 연출했다. 



실내는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최신 아이-콕핏(i-Cockpit®)을 적용, 기능적인 진보와 함께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매력까지 챙겼다. 특히, 뉴 푸조 208부터 적용된 3D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는 다양한 주행 정보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운전자는 0.5초 빠르게 차량의 정보를 이해할 수 있다.



푸조 특유의 콤팩트한 사이즈의 더블 플랫 타입 스티어링 휠은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며, 전투기 조종석을 연상시키는 센터페시아 토글 스위치와 스마트폰 무선 충전 장치, 애플 카플레이 & 안드로이드 오토 등 풍부한 편의장비도 전 트림 및 파워트레인에 기본 적용했다.



GT라인에는 여덟 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와 터치 감응식 실내 LED 조명, 프레임리스 룸미러, 하프레더 시트를 추가해 한층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DAS)을 적용한 것도 푸조 2008의 강점으로 꼽힌다. 



차선 이탈 시 차량이 스스로 스티어링 휠을 조향해 차선 이탈을 방지하는 ‘차선 이탈 방지(LKA) 어시스트’, 충돌 위험시 위험 경고 및 스스로 제동해 사고를 예방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하는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도로의 속도 표지판을 인식해 계기반에 표시해 주는 ‘제한 속도 인식 및 권장 속도 표시’, 65km/h 이상의 속도로 2시간 이상 주행하면 운전자에게 경고음과 함께 휴식을 권장하는 ‘운전자 주의 경고 기능’, 후방 카메라와 후방 파킹 센서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또 상위 모델인 GT 라인은 속도와 거리 조절은 물론, 정차와 재출발까지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 앤 고’, 차선 중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선 중앙 유지(LPA)’, 전방 차량의 접근 거리 등 주행 환경을 분석해 자동으로 헤드라이트를 조절하는 ‘오토 하이빔 어시스트’, 안전한 차선 변경을 지원하는 ‘액티브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 기능이 더해진다.



차내에는 직렬 4기통 1.5L BlueHDi 엔진과 EAT8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며, 복합 연비도 17.1km/l(도심 15.7km/l / 고속 19.0km/l)로 우수하다.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하면서도 기존 모델보다 출력은 10마력 상승했고, 연료효율성도 이전 모델 대비 약 13% 향상됐다.



또 전기 버전의 경우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성능을 통해 SUV 모델임에도 경쾌하고 부드러운 주행 능력을 보인다. 또 노멀(Normal), 에코(Eco), 스포츠(Sports)의 세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하며, 회생 제동 시스템을 더 활성화 하는 제동모드도 갖췄다. 여기에50kWh 배터리를 탑재해 완전 충전 시 237km(WLTP 기준 310km) 주행할 수 있다.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30분에 약 80%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올 뉴 푸조 2008 SUV는 알뤼르(Allure)와 GT 라인(GT Line)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올 뉴 푸조 2008 SUV 알뤼르가 3,248만원, GT 라인이 3,545만원이며, 전동화 버전인 뉴 푸조 e-2008 SUV 알뤼르가 4,590만원, GT 라인이 4,890만원이다. 



또 전기 버전인 뉴 푸조 e-2008 SUV는 국고 보조금 628만원과 차량 등록 지역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추가 보조금 지원을 받을 시 3천만 원 대에 구입 가능하며, '3천 만원대 구입할 수 있는 유일한 수입 전기 SUV'라는 점을 앞세워 국내 수입 전기 SUV 시장을 공략해나갈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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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프랑스 대표 브랜드 푸조가 지난달 21일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적용해 2천만 원 대에 구입 가능한 순수 전기차 '뉴 푸조 e-208'을 출시, 본격적인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뉴 푸조 e-208은 푸조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전기차이자 브랜드가 추구하는 업 마켓 전략의 핵심 모델로 꼽힌다. 



특히 세그먼트를 초월한 고급 소재와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두루 갖췄으며, 올해 3월 ‘2020 유럽 올해의 차(2020 Car of the year)’에 선정되며 그 가치를 입증했다. 

뉴 푸조 e-208은 푸조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100% 순수 전기차이기도 하다.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26.5kg.m로 순간적인 가속력이 탁월하고,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또 노멀(Normal), 에코(Eco), 스포츠(Sports)의 세 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하며, 회생제동 시스템을 더 활성화하는 ‘제동(Brake) 모드도 갖췄다. 50kWh 배터리를 탑재해 완전 충전 시 244km(WLTP 기준 최대 34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30분에 약 80%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외장 디자인은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했다.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LED 주간주행등 (DRL)이 강렬한 인상을 주며, 전면 그릴을 키워 차체가 더 커 보이도록 했다.



측면부는 A 필러에서 C 필러로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이 조화를 이뤄 한층 역동적인 인상을 자아내며, 체급 대비 큰 17인치 알로이 휠(GT 라인 기준)을 탑재해 스포티하고 안정감 있는 비율을 갖췄다.

뉴 푸조 e-208의 전장은 4,055mm로 기존 모델 대비 90mm 길어졌고, 전폭은 1,745mm로 5mm 늘어났으며, 전고는 1,435m로 25mm 낮아져 더욱 날렵하고 다이내믹한 차체 비율을 완성했다.



이 밖도 뉴 푸조 e-208은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DAS)을 갖췄다. 



뉴 푸조 e-208은 알뤼르(Allure), GT 라인(GT Line)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4,100만 원과 4,590만 원(VAT 포함)이다. 국고보조금은 653만 원이며, 차량의 등록 지역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경우 2천만 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푸조는 뛰어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겸비한 뉴 푸조 e-208을 통해 국내 수입 전기차의 대중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과연 유럽 시장서 잘 나가는 '뉴 푸조 e-208'은 국내서도 큰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뉴 푸조 e-208이 가진 매력은 무엇인지 100장의 사진을 통해 살펴보자. 


< 푸조 e-208 디테일 컷 >




























































글.사진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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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혼다코리아가 '뉴 CR-V 터보(New CR-V Turbo)'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혼다 CR-V는 탄탄한 기본기와 우수한 공간 활용성, 압도적 안전성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셀링 SUV다. 



새롭게 출시된 '뉴 CR-V 터보'는 지난 2017년 5세대 CR-V의 강력하면서도 정교한 다이내믹 SUV라는 개발 컨셉을 계승함과 동시에, 이번 부분 변경을 통해 내외관 스타일링과 편의사양이 대폭 업그레이드돼 더욱 완벽한 CR-V로 재탄생했다. 



뉴 CR-V 터보의 전면부는 세련된 블랙 프런트 그릴과 함께 강인하고 터프한 감성을 살린 와이드한 디자인의 범퍼로 변경됐다. 실버 로어 가니쉬로 역동성을 더하고, 성능과 디자인, 효율성까지 고려한 LED안개등이 새롭게 채용됐다. 



후면부는 블랙 하우징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신규로 적용됐으며, 일반 크롬 장식에서 다크 크롬으로 변경된 리어 가니쉬가 조화를 이뤄 한층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전달한다. 윙 타입의 실버 로어 가니쉬와 사각 형태의 듀얼 이그저스트 파이프 피니셔도 새롭게 적용돼 젊고 스포티한 느낌을 연출한다. 



뉴 CR-V 터보는 실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도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다. 동급 SUV 중 유일하게 2열 열선 시트와 열선 스티어링 휠이 전 트림에 새롭게 탑재됐으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이 추가됐다. 



프런트 센터 콘솔 박스는 3가지 모드(노멀, 수납, 대용량)로 개선됐으며, USB포트는 센터페시아 하단으로 배치해 사용이 편리해졌다. 



뉴 CR-V 터보 전 트림에는 혼다의 차세대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Honda Senising)이 기본 탑재돼 운전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내 탑승 공간은 2,914l, 2열 시트 폴딩 시 최대 2,146l의 적재 공간을 확보하면서 동급 SUV 대비 최고 수준의 공간활용성을 갖췄다. 



뉴 CR-V 터보는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4.8kg.m의 힘을 자랑하는 1.5리터 직렬 4기통 직접 분사식 터보 엔진과 무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저속영역에서도 최고출력과 최대토크에 쉽게 도달할 수 있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특히, 차체의 후방 강성을 개선하고, 4WD Touring 트림의 19인치 휠에 대응하는 댐퍼, EPS 및 VSA 시스템을 개선해 기존 모델 대비 주행성능이 향상됐다. 또한 전자식 브레이크 부스터의 내부 마찰력을 감소시켜 제동 안정성을 높였고, On/Off 버튼을 통해 쉽게 켜고 끌 수 있는 아이들 스톱 기능을 전 트림에 신규 적용해 높은 연료효율성을 실현했다. 



4WD Touring 트림은 동급 SUV 대비 최대 사이즈인 19인치 알로이 휠이 신규 적용되었으며, 전자제어식 Real Timne AWD 시스템으로 주행 상황에 적합한 드라이빙과 연비 효율에 양립했다. 


앞좌석 실내 도어 핸들 무드등과 어두운 실내에서 도움이 되는 앞좌석 풋 라이트를 새롭게 채용해 실내 고급감도 향상시켰다.



기존 2센서에서 4센서로 늘어난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운전석 메모리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핸즈프리 파워 테일게이트, 프런트 와이퍼 결빙 방지 장치 등으로 4WD Touring 트림의 사용자 편의성도 크게 업그레이드 됐다. 



차체 외장컬러는 화이트, 실버, 메탈, 블랙, 블루 총 6가지가 제공되며, 새롭게 디자인된 레드 색상 모델에는 감각적인 아이보리 색상의 가죽시트가 적용돼 있다. 


뉴 CR-V 터보는 2WD EX-L, 4WD Touring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WD EX-L 3,850만 원, 4WD Touring 4,54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뉴 CR-V 터보'의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평생 케어 패키지'를 지원한다. 7월 내 '뉴 CR-V 터보'를 계약하는 고객에는 기간과 주행거리에 제한되지 않는 '엔진오일 평생 무상 교환'과 와이퍼, 에어컨 필터, 에어필터 등 '소모품 3종 교환' 서비스가 제공된다. 더불어 재구매 고객에는 100만원 할인이 적용되며, 기존 차량이 CR-V인 경우 100만원 할인과 함께 추가로 100만원 상당의 특별 선물도 증정한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CR-V는 혼다에서도 핵심적인 모델이자 국내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이끈 의미 있는 모델이고, 그만큼 고객 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CR-V가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고객분들이 뉴 CR-V 터보를 통해 즐거움을 경험하고 다양한 이동과 삶의 수간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 혼다 CR-V 디테일 컷> 










































글.사진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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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브렘보 브레이크 등 최상위 퍼포먼스 옵션 적용 

- 완벽한 전후 무게배분의 RWD 플랫폼 기반의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 세단 

- 첨단 테크놀러지와 개선된 실내 디자인으로 편의성 높여 



캐딜락 코리아가 캐딜락 V의 DNA를 물려받아 탄생한 퍼포먼스 세단 'CT4'를 논현동 캐딜락에서 2일 최초 공개,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캐딜락 CT4는 완벽한 전후 비율의 RWD 플랫폼과 날렵한 디자인 구성, 구동 체계 등 모든 면에서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CT4는 스타일 자체로 '퍼포먼스 세단'임을 드러낼 수 있도록 역동적인 차체 라인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CT4 특유의 강력하면서 균형 잡힌 성능과 날렵한 스타일은 캐딜락을 새롭게 접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후륜구동(RWD) 플랫폼 특유의 긴 대쉬와 액슬 사이의 거리가 넓게 벌어진 차체의 모습은 패스트백 디자인과 더해져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다. 특히, 에스칼라 컨셉트에서 영감을 얻어 더욱 스포티하게 정제된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와 크레스트형 스포츠 메쉬 그릴은 CT4의 퍼포먼스적 존재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측면 블랙 로커 몰딩은 전면부와 깔끔하게 떨어지는 후면부를 또 하나의 직선으로 이어주며 비율적 균형감과 비율적 안정감을 더했으며, 18인치 알루미늄 휠 및 휠 안쪽에 자리잡은 브렘보 브레이크는 CT4의 '애슬레틱 디자인(Athletic Design)'을 강화한다. 



새롭게 개편된 실내 디자인 구성의 핵심인 8인치 CUE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버튼 조작성을 높인 센터페시아는 CT4 커넥티비티의 핵심 요소로 차량 편의 및 안전 기능 전반에 대한 조작성을 극대화했다. CUE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디스플레이 하단에 배치된 NFC 페어링과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 모바일 커넥티비티를 높여 젊은 고객들이 디지털 기반의 편리한 제어를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14개의 스피커를 갖춘 보스 프리미엄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는 에어 이오나이저, 앞좌석 통풍/히팅, 무선충전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해 어떤 순간에도 즐거운 차내 경험을 제공한다. 



CT4에는 세 가지 세계 최고 기술을 탑재한 2.0L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I-4 DOHC)이 탑재돼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엔진에는 터보랙을 현저히 줄이고 저 RPM(1,500rpm)에서도 최대 토크를 뿜어낼 수 있는 트윈 스크롤 기술을 포함 3-스텝 슬라이딩 캠샤프트, 액티브 써멀 매니지먼트 디자인 등을 통해 최적화된 성능 발휘를 위한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CT4는 캐딜락의 퍼포먼스 세단에 대한 레이티지와 노하우에 기반하여 50:50에 가까운, 완벽한 전후 무게배분에 성공해 강력한 성능에 의한 역동적인 움직임을 더욱 정교하고 안정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노면은 1/1000초 단위로 스캔해 스스로 댐핑력을 조절함으로써 최적화된 고속 안정성을 제공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과 모든 순간에서 최적화된 브레이킹 피드백으로 최고 수준의 제동력을 자랑하는 '브렘보 브레이크', 위급 시 안정감을 더해주는 '런플랫 타이어' 등 고성능 차량과 캐딜락의 플래그십 모델에서만 볼 수 있던 퍼포먼스 옵션이 적용됐다. 



이외에도 차체 다운포스 유지 위한 리어 스포일러를 포함한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 응답성을 높인 마그네슘 패들 시프트 등이 적용돼 CT4를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 세단으로 완성시켰다. 



또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정지 상태를 자동으로 유지하는 오토 홀드,ㅡ 어댑티브 리모트 스타트, 웰컴 라이트, HD 리어 비전 카메라,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후방 자동 제동 및 보행자 감지 긴급 제동 등 다양한 편의 및 안전사양도 적용됐다. 



CT4는 오는 9월 공식 출시 및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며, 북미 기준 최상위 트림에 해당하는 스포츠(Sport) 단일 트림으로 출시돼 CT4의 완성된 스타일과 강력한 드라이빙 성능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캐딜락 CT4 스포츠의 국내 판매가격은 4,935만원(개별소비세 적용)이다. 


< 캐딜락 CT4 디테일 컷> 





















글.사진 : 모터로이드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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