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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로터스

로터스는 하이퍼 전기 SUV '엘레트라'와 하이퍼 전기 GT '에메야'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상인 '독일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s)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매년 디자인 전문가들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제품 디자인,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분야 등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엘레트라(Eletre)와 에메야(Emeya)는 39명의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영국 스포츠카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로터스의 풍부한 76년 전통이 반영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모델은 로터스의 역동적인 성능과 세계적 수준의 정교함, 기술 및 편안함을 결합한 새로운 유형의 순수 전기차다.

엘레트라는 패밀리카를 필요로 하는 새로운 고객층에 어필하는 동시에, 하이퍼카 디자인 콘셉트와 강력한 공기역학적 성능을 적용했다. 특히 스포츠카와 SUV의 요소를 버무린 스타일링, 디지털 기술을 통합한 주행 경험은 새로운 세대의 고객층으로부터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에메야는 로터스 특유의 미드십 엔진 디자인의 미학을 전기 세단으로 재해석한 GT 모델이다. 외관은 혁신적인 액티브 프론트 그릴, 리어 디퓨저, 리어 스포일러 등의 에어로 다이내믹 요소와 ‘하이퍼스텐스(Hyperstance)’라 불리는 낮은 무게 중심 설계를 통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여기에 전자 제어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을 결합해 탑승자에게 부드러운 승차감을 선사한다.

이밖에 로터스의 최신 전기 자전기인 타입 136 E-로드 바이크도 레드닷 어워드 2024 본상을 수상했다. 타입 136은 로터스가 도로와 트랙에서 30년 이상 쌓아온 성공적인 사이클 레이스 경험에서 비롯된 탁월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핸들바는 V형으로, 포크는 날개 형태로 설계됐다. 모터와 배터리를 추가했지만 탄소 섬유 프레임과 첨단 부품을 사용해 총 무게가 9.8kg에 불과하다.

로터스의 디자인 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엘레트라, 에메야에 공통적으로 탑재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하이퍼OS'는 지난해 iF 디자인 어워드 2023을 수상한 바 있다. 하이퍼OS는 운전자를 위한 차를 선보이는 로터스의 철학이 스며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디지털화를 반영해 사용자 환경을 최적화한 것이 핵심이다.

관련해 로터스 그룹 디자인 담당 부사장인 벤 페인은 "엘레트라와 에메야는 순수한 ‘감성’, ‘성능’, ‘정교함’이라는 로터스의 핵심 디자인 가치를 구현하는 동시에 새로운 형태의 전기차”라며 “이번 레드닷 어워드 수상은 최고의 제품 디자인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것은 물론, 로터스 디자인 팀의 창의적인 정신에 대한 큰 영광"이라 전했다.

한편, 지난해 5월 로터스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로터스자동차코리아를 설립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국내 유일의 로터스 공식 수입사로서 단독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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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뉴 MINI 쿠퍼S 3도어

미니(MINI)가 브랜드 고유의 감성에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뉴 MINI 쿠퍼 S 3도어'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완전변경 모델 '뉴 MINI 쿠퍼 S'는 새롭게 해석된 MINI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고-카트 필링'으로 대표되는 경쾌한 주행 감각, 비약적인 혁신을 이룬 디지털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감각적인 프리미엄 차량으로 거듭났다.

더불어 이번 4세대 뉴 MINI 패밀리 제품군에서 '쿠퍼'라는 명칭은 더 이상 엔진 사양을 뜻하는 것이 아닌 MINI 3-도어, 5-도어 및 MINI 컨버터블 모델 라인업을 의미한다.

뉴 MINI 쿠퍼는 1959년 탄생한 클래식 Mini로부터 계승해온 핵심 요소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편 미니멀리즘을 반영해 가장 MINI다우면서도 새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외관은 차체 표면 디자인을 매끈하게 다듬어 한층 간결하고 세련된 인상을 선사한다. 전면부에는 모델 고유의 원형 헤드라이트와 윤곽을 더욱 강조한 팔각형 그릴을 적용해 MINI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강조한다. 후면부는 영국 국기 유니언 잭을 형상화한 리어라이트를 유지해 MINI 고유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한편, 리어라이트 사이를 가로지르는 블랙 핸들 스트립을 새롭게 적용하여 더욱 스타일리시한 뒷모습을 완성한다.

실내 역시 필수적인 요소만을 남긴 채 미니멀한 감각을 극대화했다. 클래식 Mini의 헤리티지를 반영해 주요 버튼만을 남긴 MINI 토글 바는 주행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 가능하도록 한다. 대시보드 중앙에는 직경 240mm 원형 OLED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첨단 분위기를 연출하며 계기판, 내비게이션, 실내 공조 제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하여 제공한다.

이 밖에도 운전자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하는 MINI만의 특별한 기능을 실내외에 탑재했다. 총 3가지 모드로 선택 가능한 ‘MINI 시그니처 LED 라이트’와 디스플레이 그래픽 및 인터페이스, 대시보드의 앰비언트 프로젝션, 주행 및 기능 사운드 등을 각기 다른 7가지 콘셉트로 제공하는 ‘MINI 익스피리언스 모드’를 통해 몰입감 넘치는 운전 경험을 선사한다.

뉴 MINI 쿠퍼는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디지털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최신 운영체제인 MINI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을 탑재해 티맵 기반의 한국형 MINI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차량 내 게임 기능, 비디오 스트리밍, 서드파티 앱 등을 이용할 수 있다. MINI 디지털 키 플러스, 원형 OLED 디스플레이 배경화면 개인화 기능,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비롯한 다양한 커넥티드 기능도 지원해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안전하고 즐거운 주행을 지원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 역시 한층 강화됐다. 먼저 모든 모델에 전면 충돌 경고 기능, 보행자 경고 및 차선 이탈 경고 기능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주차 보조 및 후진 보조 기능을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하이빔 보조 기능이 포함된 LED 헤드라이트, 2-존 자동 공조 장치, 컴포트 액세스, 열선 시트 등의 사양이 기본 적용된다.

또한 트림에 따라 스톱앤고 기능과 차로유지 보조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서라운드 뷰 및 리모트 3D 뷰가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높은 개방감을 제공하는 파노라믹 글라스 선루프 등 고급 안전 및 편의사양이 추가된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스텝트로닉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되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6초 만에 가속한다.

뉴 MINI 쿠퍼 S는 페이버드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4,81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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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클래식카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모터쇼 '2024 부산모빌리티쇼'의 막이 올랐다. 

올해 부산모빌리티쇼는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라는 주제로 이달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2년 만에 더욱 풍성하게 돌아온 부산모빌리티쇼에는 국내외 유명 완성차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이번 전시에는 브랜드별 신차와 컨셉카뿐만 아니라 클래식카와 튜닝카 등 이색 차량도 대거 등장했다. 

이 가운데 기다란 전장과 웅장한 외관을 자랑하는 미국 클래식카들이 특히 이목을 끌었다.

먼저 '1965년식 캐딜락 드빌 65'는 로우라이더 셋팅으로 멋진 포스를 보여주는 캐딜락 쿠페형 모델이다. 

캐딜락 드빌 65모델은 국내에서도 찾아보기 드문 모델로 꼽히며, 로우라이더 셋팅으로 외국의 온로드 문화의 선두주자로 평가된다. 

전시된 차량은 민트 컬러로 재도색을 진행, 멋진 외관 퀄리티와 내부의 빈티지한 가죽 등으로 매력을 발산한다. 

함께 전시된 '1962년식 쉐보레 임팔라 SS'는 국내 번호판을 달고 실제 주행이 가능한 차량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모든 장치가 작동할 정도로 놀라운 보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임팔라 슈퍼 스포츠는 국내외서 힙합 랩퍼들의 사랑을 받는 차량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흑인 뮤직에 어울리는 대표적인 차량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핑크빛의 '1959년식 캐딜락 엘도라도' 차량도 전시됐다. 

전시된 차량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핑크 캐딜락과 동일 모델로, 엘비스 프레슬리가 사랑했던 핑크 캐딜락과 동일한 스타일로 커스텀됐다. 

이렇게 커스텀된 1959년식 캐딜락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서도 찾아보기 힘들며, 이에 화보 촬영이나 뮤직 비디오 등의 섭외 차량으로도 인기가 뜨겁다. 

< 쉐보레·캐딜락 클래식카 디테일 컷 >

1962년식 쉐보레 임팔라 SS

1959년식 캐딜락 엘도라도
1965년식 캐딜락 드빌 65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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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3

기아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 참가, 전기차 대중화 이끌 전용 콤팩트 SUV 전기차 'EV3'를 전시했다. 

기아는 전용 콤팩트 SUV 전기차 EV3와 EV6, EV9으로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라인업을 구축하고 전기차 구매, 충전, 관리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전기차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아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기아의 의지와 역할을 전하기 위해 이번 부산모빌리티쇼 전시관 전면에 'EV3'를 배치하고 EV3 특화 공간인 'EV3 존'을 특별 조성해 몰입감 있고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전달한다.

기아 EV3는 국내 시장 기준 21년 기아 첫 E-GMP 기반 전기차 EV6와 23년 대형 전동화 플래그십 SUV인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 모델이다. 

기아는 EV3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공해 더 많은 고객이 전기차를 접하게 함으로써 기아의 전동화 선도 브랜드 지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 EV3는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에 기반해 역동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디자인을 갖췄다.

기아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수직으로 배치한 스몰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로 형상화한 '타이거 페이스'로 당당하고 강건한 전면부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측면부 1열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2열 ‘히든 타입 도어 핸들’로 디자인 일체감을 높였다. 실내는 고객의 다양한 사용 목적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공간 활용성 및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갖췄다.

12.3인치 클러스터ᆞ5인치 공조ᆞ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세 개의 화면을 하나로 통합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12인치 윈드쉴드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 다이내믹 앰비언트 라이트, 더블 D컷 스티어링 휠 등 다양한 최신 사양으로 운전 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전방으로 120mm 확장할 수 있는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과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2열 리클라이닝 시트로 모든 탑승객을 섬세하게 배려해 내 집 같이 편안한 생활 공간을 연출했다.

외장 색상은 어벤쳐린 그린, 셰일 그레이, 프로스트 블루 등 신규 색상 3종을 포함해 총 7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실내 색상은 미디움 그레이, 라이트 그레이, 네이비 등 3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EV3 GT 라인은 날개 형상의 하단부 범퍼와 차콜&화이트 실내 색상 등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기본 모델보다 한 층 더 강인하고 모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기아 EV3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와 4세대 배터리를 탑재했다. 기아는 EV3를 81.4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로 운영한다. 17인치 휠 및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롱레인지 모델 501km, 스탠다드 모델 350km다. 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롱레인지 모델 31분, 스탠다드 모델 29분(연구소 자체 측정 기준)이 소요된다.

특히 네온 아티스트 윤여준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만든 'EV3 네온 아트 존'은 독립적인 공간으로 운영되며 네온 아트 디자인을 통해 EV3로 변화할 일상의 새로움과 특별함을 미리 느껴볼 수 있다. 

기아 EV3의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 스탠다드 모델 에어 4,208만원, 어스 4,571만원, GT 라인 4,666만원, 롱레인지 모델, 에어 4,650만원, 어스 5,013만원, GT 라인 5,108만원이다. 

기아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 완료 후 세제혜택 적용 기준 EV3의 판매 가격을 스탠다드 모델 3,995만원부터, 롱레인지 모델 4,415만원부터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고려할 경우 고객들이 스탠다드 모델은 3천만원 초중반, 롱레인지 모델은 3천만원 중후반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기아 EV3 디테일 컷 >

KIA EV3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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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튜닝카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모터쇼 '2024 부산모빌리티쇼'의 막이 올랐다.

올해 부산모빌리티쇼는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라는 주제로 이달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2년 만에 더욱 풍성하게 돌아온 부산모빌리티쇼에는 국내외 유명 완성차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이번 전시에는 브랜드별 신차와 컨셉카뿐만 아니라 클래식카와 튜닝카 등 이색 차량도 등장했다. 

이 가운데 바퀴 대신 무한궤도를 장착한 '지프(JEEP) 튜닝카'가 전시돼 이목을 끌었다. 

해당 튜닝카는 네 바퀴에 탱크를 연상시키는 무한궤도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무한궤도를 장착한 해당 튜닝카를 일상 주행용으로 쓰기엔 어려움이 따른다. 관련 튜닝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튜닝 솔루션은 스키장 등 특수 환경에서의 이동 수단 또는 장비 목적으로 제작, 납품되고 있다. 

무한궤도를 장착한 해당 지프 튜닝카는 스키장이나 산악지형, 사막 등의 험지 이동 수단으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지프 이색 튜닝카 디테일 컷 >

CHARISMA JEEP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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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인정받아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7년 연속 '글로벌 베스트 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

글로벌 베스트 브랜드는 품질, 서비스, 가격 등 전반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인 기업 및 브랜드에 제공되는 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8년 첫 수상 이후 7년 연속 해당 부문에 선정되며,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비즈니스 활동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는 점을 인정받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콤팩트 모델부터 전기 SUV, 럭셔리 로드스터 등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총 12개 차량을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왔다. 특히 올해는 브랜드의 핵심 모델인 ‘더 뉴 E-클래스’ 등을 출시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최상위 전기 SUV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럭셔리 오프로더 ‘더 뉴 G-클래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끊임없는 혁신과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제품력을 갖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왔다. 안전도에서도 엄격한 기준의 평가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기도 해, 2023년에는 국내 자동차안전도평가에서 메르세데스-벤츠 C 300이 1등급을 획득했고, 2022년에는 유로 NCAP서 메르세데스-벤츠 전기 세단 'EQE'가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여기에, 고품질 제품에 걸맞은 고객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차량 최초 등록일 기준 3년 또는 10만 km 주행 차량에 제공되는 무상 서비스 기간을 5년 또는 16만 km까지 연장하며 보증수리, 정기점검, 소모품 교환 등 필수 서비스 항목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받을 수 있는 ISP 플러스 상품을 지난해 출시한 바 있으며, 통합 서비스 패키지 기간 만료 후 추가 2년 또는 6만 km 보증 연장할 수 있는 ‘워런티 플러스 엑스트라’ 상품을 최근 출시하기도 했다.

전기차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국 75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전기차 정비를 위한 특수 공구 및 기기, 고속 충전 시설, 전기차 전문 정비사 등을 갖추고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기차 생애 주기 동안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5년 또는 17만 km으로 보증기간 연장, 충전 바우처 증정, 타이어 교환 비용 지원 등 국내 전기차 시장의 특성 및 고객 니즈를 고려한 ‘EQ 워리 프리 패키지’도 운영 중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수입자동차판매점’ 산업 부문에서 9년 연속 서비스품질 1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고, ‘수입인증중고차’ 산업 부문에서도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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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현대차

현대차가 벡스코(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소재)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 참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시 차량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캐스퍼 일렉트릭 3대를 중심으로 승용 모델,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상용 모델 ST1, 엑시언트 FCEV, 고성능 모델 아이오닉 5 N, N Vision 74, 미래 모빌리티, 스페이스 모빌리티, 스페이스 파빌리온, SA-2까지 현대차의 EV 라인업이 총출동해 현대차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전동화의 오늘과 내일, 그리고 미래까지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전시된 상용 모델 'ST1'은 샤시캡을 기반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 차량이다. '샤시캡(Chassis-Cab)'은 샤시와 캡만으로 구성된 차량으로 캡 뒤쪽에 적재함이 없는 차량을 뜻한다.

외장 디자인은 비즈니스 차량인 만큼 안전성과 실용성을 높여 완성됐다. 먼저 전면부는 충돌 안전에 강한 세미 보닛 타입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세미 보닛 타입은 PE룸인 보닛의 절반 정도가 캡보다 앞으로 돌출된 형태로, 차체가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충돌 공간을 확보해 충돌 시 안전성을 높인다.

또한 전면 범퍼, 측면 사이드 가니쉬, 후면 트윈 스윙 도어 테두리 등 긁힘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에 블랙 컬러의 프로텍터를 적용해 차량을 보호하는 동시에 세련미를 살렸다. 이와 함께 지상고를 낮춤으로써 적재함 용량을 극대화하고 지하주차장으로 좀 더 쉽게 진입할 수 있게 했으며 작업자가 적재함을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ST1에 유선형의 루프 스포일러를 비롯해 캡과 적재함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가니쉬를 적용해 공력 성능을 향상시켰다. 

ST1은 대표 라인업인 카고와 카고 냉동 모델이 먼저 개발됐다. 카고와 카고 냉동 모델은 샤시캡에 각각 일반 적재함과 냉동 적재함을 장착해 물류 및 배송 사업에 특화된 차량이다. 

현대차는 ST1 개발 초기부터 국내 주요 유통 기업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실제 고객들의 니즈를 차량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발 단계의 샘플 차량을 고객들의 사업에 투입해보면서 물류와 배송 사업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차량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승용 모델에 이어 상용 모델까지 전동화 라인업을 확장,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하고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ST1과 함께 로보틱스 기술이 집약된 신개념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인 '모베드(MobED, Mobile Eccentric Droid)'도 전시됐다. 

모베드(MobED)는 납작한 직육면체 모양의 바디에 독립적인 기능성 바퀴 네 개가 달려 있어 기울어진 도로나 요철에서도 바디를 수평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휠베이스와 조향각의 조절이 자유로워 좁고 복잡한 도심 환경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모베드에 탑재된 편심 메커니즘 기반의 '엑센트릭 휠'에 의해 가능한데, 각 바퀴마다 탑재된 세 개의 모터가 개별 바퀴의 동력과 조향, 바디의 자세 제어 기능을 수행한다. 이러한 휠의 특성을 활용해 평지로 제한되었던 이동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적재물을 안전하게 이동시킬 수 있다. 

개별 동력 및 조향 제어 시스템은 360° 제자리 선회와 전 방향 이동을 가능하게 해 좁은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며, 자세 제어 시스템은 지면 환경에 따라 각 바퀴의 높이를 조절하여 바디의 흔들림을 최소화해준다.

또한, 모베드는 고속 주행 등 필요에 따라 전륜과 후륜의 간격을 65cm까지 넓혀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저속 주행이 필요한 복잡한 환경에서는 간격을 45cm까지 줄여 좁은 길도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

모베드는 너비 60cm, 길이 67cm, 높이 33cm의 크기에 무게 50kg, 배터리 용량 2kWh, 최대 속도 30km/h로, 1회 충전 시 약 4시간의 주행이 가능하며, 지면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12인치 타이어가 적용됐다. 또한 모베드의 크기를 변경하면 더 큰 배터리 용량과 긴 주행거리도 적용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바퀴와 바디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모베드의 특성상 흔들림을 최소화해야 하는 배송 및 안내 서비스, 촬영장비 등에 쓰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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