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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메르세데스 벤츠 G 클래스를 기반으로 오프로드 콘셉트를 극대화한 강력 오프로더 'G500 4x4²'가 생산 종료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달을 끝으로 더 이상 주문을 받지 않을 것이라 밝혔으며, 가격은 274,000달러(한화 약 3억 원)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산 종료 절차를 밟게 될 예정이며, 이는 지난 2015년 12월 처음 출시된 이후 대략 2년 만이다. 



G500 4x4²는 험로 주행 능력이 극대화된 초강력 오프로더로, 지상고가 무려 450mm에 달해 웬만한 장애물은 거뜬히 넘길 수 있다. 또한 눈에 띄게 큰 대형 타이어와 22인치 대형 알로이 휠이 장착되며, V8 4.0리터 바이터보 엔진과 7단 자동 변속기의 조화로 최고출력 422마력의 힘을 뿜어낸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럭셔리 강력 오프로더 G63AMG와 G65AMG는 유지된다는 사실이다. 두 차량의 최고출력은 각각 571마력, 630마력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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