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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스웨덴 자동차 브랜드 볼보가 케어 바이 볼보(Care by Volvo)라 불리는 신개념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런칭했다. 



신형 XC40을 세금이나 보험 등의 추가 비용 없이 정해진 월간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로, 24개월 단위로 진행된다. 가상 키를 사용해 가족이나 친구와 차량을 공유할 수도 있으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동차를 청소하거나 연료를 충전할 수도 있다.



볼보 자동차 대표 하칸 사무엘센(Hakan Samuelsen)은 해당 서비스에 대해 "기존의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리스 방식과 분명한 차이가 존재하며, 볼보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 전했다. 


아직 초기 단계의 서비스지만 향후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의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유럽에서 먼저 시행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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