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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웨덴 볼보자동차의 올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무려 41% 급증했다. 

반도체 칩 부족난과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다.

구체적으로 볼보자동차의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글로벌 판매량은 38만757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1%나 증가한 것으로, 상반기 매출로는 사상 최대 기록이다.

특히 이 기간은 세계적인 자동차 반도체 칩 부족난과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을 받은 시기였지만, 볼보는 중국과 미국, 유럽에서의 높은 수요증가에 힘입어 폭발적인 증가세를 이끌어냈다.

또 6월 단월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11.0% 증가한 6만8,224대를 기록했다. 

상반기 미국 시장 판매량은 6만3,754대로 47.4%나 증가했으며, XC60, XC90, XC40 등 SUV 라인업이 인기를 끌었다.

중국에서도 29만5,252대로 44.9%가 증가했다. 6월 단월 판매는 10.4% 증가한 1만6,680대를 기록했다.

유럽에서는 16만6,822대로 전년 동기대비 35.4%가 증가했으며, 주로 영국에서의 호조를 보였다. 유럽의 6월 단월 판매량은 1.3% 증가한 2만8,695대였다.

한국에서도 볼보자동차의 인기가 크게 늘고 있다. 한국에서는 전년 동기대비 17% 증가한 7,629대를 판매, 한국시장 진출 이후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갱신했다.

볼보가 글로벌 시장에서 초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SUV 라인업인 ‘XC 시리즈‘의 제품 경쟁력과 온라인 판매 호조 때문으로 분석된다.

볼보의 상반기 판매량 상위 베스트3 모델은 1위가 11만8,121대의 XC40, 2위가 11만3,500대의 XC60, 3위가 5만4,177대의 XC90으로, 이들 3개 차종이 전체 판매량의 75%나 차지했다.

볼보의 온라인 판매도 전년 동기에 비해 무려 5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많은 시장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사용자 수요가 크게 늘어난 탓이다.

여기에 친환경 전동화 모델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 급증도 한 몫을 차지했다. 해당 기간 볼보 리차지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 판매량은 전체 볼보 판매량의 24.6 %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50% 급증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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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안전의 대명사로 불리는 볼보자동차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테스트 평가서 단일 브랜드 최다 모델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에 오르며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자동차 충돌 사고로 인한 사망과 부상, 재산상의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지난 1959년 설립된 비영리 연구 및 교육기관이다.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차량 연구 센터에서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수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안전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2021년 발표 결과에서 볼보자동차는 플래그십 SUV 'XC90' 및 베스트셀링 중형 SUV 'XC60' 플러그인 하이브리브(PHEV)를 비롯한 총 9개 차종이 최고의 모델에 수여되는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에 선정됐다.

이는 전방 충돌 경고 및 비상 자동 제동 시스템, 보행자 및 자전거 충돌 방지 기술 등이 결합된 첨단 표준 안전 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 받은 결과다. 특히, 볼보자동차는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철학에 따라 모든 모델에 첨단 안전 기술을 표준으로 탑재하고 있다.

앤더스 구스타프손(Anders Gustafsson) 볼보자동차 USA의 CEO는 “안전은 브랜드가 설립된 1927년부터 우리의 비즈니스 핵심으로 자리해왔다”며, “권위있는 기관들을 통해 이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줄곧 '볼보자동차를 타는 어떤 고객도 중상을 입거나 사망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절대 안전을 브랜드 가치로 세우고 있으며, 그 결과 '안전의 대명사'로 불리게 됐다.

또 볼보자동차는 앞으로 새로운 모델을 탑승한 고객들이 중상해를 입거나 사망하지 않도록 한다는 안전 비전에 따라 도로 이탈 보호 및 최고 속도 제한, 케어 키(Care key) 도입 등을 비롯해 새로운 안전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혁신해나가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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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볼보자동차의 7월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4.2% 증가한 6만 2,291대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수요 위축과 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판매 감소에도 불구, 볼보의 빠른 성장세가 더욱 돋보인다. 

볼보 자동차의 7월 유럽 판매량은 2만 8,7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2.5% 증가했다. 또 미국 판매량은 10.35% 증가한 9,697대를 기록, 중국 판매량은 무려 14.0% 증가한 1만 4,410대로 집계됐다.



특히 유럽과 미국, 중국 등의 주요 시장에서 판매량이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유럽, 중국 등의 지역에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자동차 회사들을 위해 관련 규제를 완화한 것이 회복세에 도움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 달 만에 두 자릿수 증가를 보인 볼보의 판매 성장세는 'XC40', 'XC60', 'XC90' 등 볼보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크게 견인했다. 또 볼보의 인기 차종인 'V60', 'S60' 등도 실적 호조에 기여했다. 

반면 볼보자동차의 올해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33만 2,253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0% 감소했다. 


지열별 판매로는 미국 시장에서는 10.1% 감소한 52,952대를 판매, 중국 시장서 0.3% 감소한 8만 151대, 유럽 시장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12.5% 감소했다.  


볼보자동차 라인업 중 올 한해 가장 높은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베스트셀링 모델은 9만 6,622대가 판매된 중형 SUV 'XC60'으로 나타났다. 이어 소형 SUV 'XC40'이 8만 7,085대, 대형 SUV 'XC90'이 4만 6,669대로 그 뒤를 이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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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의 프리미엄 중형 SUV XC60이 유럽 충돌 테스트(이하 ANCAP)에서 별 5개를 획득하며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ANCAP는 전면 충돌, 측면 충돌, 기둥 충돌, 후면 충돌, 보행자 안전, 안전벨트 안전도 등 총 6가지 테스트로 구성되며, 별 다섯 개 안전 등급은 최고의 안전 등급을 달성한 차량에만 부여된다.

 

 

신형 XC60은 성인 탑승자 보호 영역에서 38점 만점에 무려 37.25점을 받으며 98%라는 인상적인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어린이 탑승자 보호 영역에서도 49점 만점에 42.8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안전의 대명사'라는 타이틀을 굳건히 지켜냈다.

 

 

볼보 XC60이 이번 안전도 테스트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높은 수준의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과 능동적 보행자 보호 시스템 등의 각종 첨단 안전장치가 꼽힌다.

 

ANCAP 회장 제임스 굿윈(James Goodwin)은 "XC60은 성인 탑승자 보호 영역을 비롯해 여러 안전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한편, 8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쳐 돌아온 신형 XC60은 세련된 외모와 탁월한 주행성능, 수준급 안전시스템 등으로 '세계 최고의 SUV'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 9월 국내서도 출시됐다. 디젤 엔진인 D4, 가솔린 엔진인 T6 두가지 엔진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6,090~7,540만 원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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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네바 모터쇼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었던 신형 XC60의 새로운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신형 XC60의 전면부가 담긴 티저 이미지는 앞서 공개된 바 있지만, 후면부의 모습이 담긴 티저 이미지는 이번이 처음이다. 



새롭게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테일램프가 선명히 드러나는 후면부의 일부가 담겼다. 리프트 게이트를 가로지르는 'L'모양의 테일램프가 V90 왜건의 램프와 비슷해 보이기도 하며, 마치 용암이 흘러내리는 듯한 볼보 특유의 매력이 인상적이다. 



볼보가 최근 공개한 몇 장의 티저 이미지를 통해, XC60이 2세대로 접어들면서 확 달라졌다는 사실을 얼추 짐작해볼 수 있다. 



토르의 망치를 형상화한 DLR이 적용된 헤드램프, 거대하고 뚜렷해진 라디에이터 그릴, 직선이 강조된 LED테일램프 등 볼보의 최신 디자인이 반영되면서 눈에 띄게 큰 변화가 일어났다. 



감성적이고 감각적이며, 기존 볼보의 이미지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세련된 모습이다. 날렵한 루프라인, 과감하게 꺾은 C필러, 매끄러운 보디라인 그리고 스포티한 감성까지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았다. 또한, 이전 모델보다 차체와 휠베이스를 더 키웠고, 엔진은 2.0리터 4기통 엔진, 변속기는 8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될 예정이다.



더 이상 '안전의 볼보'가 아닌, '디자인의 볼보'로 활약할 볼보의 미래가 크게 기대된다. 신형 XC60은 다음달 9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17 제네바 모터쇼서 공개되며, 국내에는 하반기에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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