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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쏘나타 디 엣지

현대차가 브랜드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 디 엣지'를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쏘나타 디 엣지'는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로, 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안전사양을 갖춰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대차는 최근 쏘나타 디 엣지 출시 시기에 맞춰 쏘나타 팝업공간을 열고, 보스(BOSE), 아르떼뮤지엄, 폴인, 프라고나르와 협업해 쏘나타 디 엣지로 완성하는 컴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쏘나타 디 엣지의 디자인 시그니처를 모티브로 하여 형상화한 대형 미디어아트가 전시돼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쏘나타 인 투 더 엣지(Into The Edge) 전시 공간은 크게 4가지 컨셉의 존으로 구성됐는데, 각각의 존은 특별한 컨셉에 맞게 꾸며져 쏘나타 디 엣지의 깊은 매력을 전달했다. 

 

먼저 '심리스 호리즌 비치(Seamless Horizon Beach)' 존의 경우, 밤과 아침 사이를 가르는 새벽의 수평선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쏘나타 디 엣지의 심리스&호리즌 램프를 표현했다. 

끝없이 길게 펼쳐진 수평선을 담은 전시를 통해 쏘나타 디 엣지의 세련된 라이팅 시그니처와 쏘나타의 새로움을 찾아가는 가슴 벅찬 여정의 시작을 표현했다는 것이 현대차측의 설명이다.

이어지는 '엠비언트 시 포그(Ambient Sea Fog)' 존은 현대차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디스플레이 하단에 플로팅 테마로 적용된 엠비언트 무드램프를 모티브로 구성됐으며, 마치 망망대해의 안개 속에 있는 몽환적인 느낌을 전달하도록 꾸며졌다. 

실제로 쏘나타 디 엣지에는 현대차 최초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는데,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곡선의 형태로 유려하게 연결, 디자인 완성도와 운전자의 시인성을 크게 높여준다.

또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하단에 적용된 엠비언트 무드램프는 실내 전체에 세련미를 더해준다.

세 번째 'H 라이트 하우스(H Lighthouse)' 존은 차량 후면부의 DRL과 턴시그널의 파라메트릭 디자인을 모티브로 하여 빛의 향연을 보여주는 전시 공간으로 꾸며졌다. 

시각적으로 역동성을 더할 수 있는 턴시그널 디자인과 깨끗하고 명료한 인상을 만들어내는 'H' 라이트로 이루어진 쏘나타 디 엣지의 후면부를 모티브로 꾸며졌으며, 프레임 속 백열 전구가 점멸하며 선사하는 따듯한 감성의 라이팅 아트 작품도 함께 전시돼 볼거리와 쏘나타 디자인 감성을 전달했다. 

네 번째 '사운드 트랙 홀(Sound Track Hall)'은 쏘나타 디 엣지에 적용된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보스(BOSE)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해당 전시 공간에서는 고요함의 아이콘, 편안함, 그리고 사운드까지 보스 QC45를 그대로 재현해낸 뮤직박스에서 독자적 음향 기술이 탑재된 보스의 깊고 선명한 사운드를 전달했다. 

또한 맞은편에는 쏘나타 디 엣지의 실차가 마련돼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경험을 선사했다. 

한편, 쏘나타 디 엣지는 SDV 기반의 편의 사양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트림별로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엔트리 트림인 프리미엄에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펜더 LED 방향지시등, 전좌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운전석 전동시트 등을 기본 탑재해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내비게이션,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 순차 점등 방향지시등, 빌트인 캠 2, 디지털 키 2, 18인치 알로이 휠·피렐리 타이어 등의 고급 사양을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가격은 2.0 가솔린 프리미엄 2,787만 원, 익스클루시브 3,168만 원, 인스퍼레이션 3,530만 원, 1.6 가솔린 터보, 프리미엄 2,854만 원, 익스클루시브 3,235만 원, 인스퍼레이션 3,597만 원이며, 2.0 LPG 프리미엄 2,875만 원, 익스클루시브 3,256만 원, 인스퍼레이션 3,560만 원, N 라인 2.0 가솔린 3,623만 원, 1.6 가솔린 터보 3,690만 원, 2.5 가솔린 터보 3,888만 원부터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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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쏘나타 디 엣지

현대차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디 엣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쏘나타 디 엣지'는 완전 변경 수준으로 변화한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안전사양으로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스포츠 세단 느낌의 날렵한 디자인,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확장해 줄 대형 세단급 수준의 고급 편의사양,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 등을 통해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현대차는 기존 모델에 녹아 있는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바탕으로 한층 세련되고 날렵한 외관과 넓은 공간감의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전면부 주간주행등에 적용된 차체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는 후면부의 ‘H 라이트’와 함께 미래적인 감성을 더한다.

측면부는 낮게 시작하는 프런트 엔드와 긴 후드가 패스트백을 연상시키는 매끈한 루프라인으로 이어져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쏘나타 디 엣지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 중심 구조를 계승하면서 섬세한 하이테크 디테일을 더해 프리미엄 세단의 감성을 구현했다.

특히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운전석과 센터페시아까지 디지털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화면이 하나로 쭉 이어져 깔끔하고 세련된 인상을 남긴다.

외장 컬러는 최첨단 항공기에서 느껴지는 하이테크 감성을 담은 신규 컬러 에어로 실버 매트를 포함해 어비스 블랙 펄, 세레니티 화이트 펄, 녹턴 그레이 메탈릭, 트랜스 미션 블루 펄, 바이오 필릭 블루 펄,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 녹턴 그레이 매트 등 총 8종을 운영해 고객에게 풍부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내장 컬러는 블랙, 그레이지, 카멜, 네이비 등 4종으로 운영한다. N 라인 모델의 경우 다크 그레이에 레드 포인트를 넣어 스포티함을 강조한 전용 컬러가 적용된다.

현대차는 쏘나타 디 엣지에 다양한 첨단 기술을 탑재해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현대차는 쏘나타 디 엣지 전 트림에 차량을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기능을 기본 탑재해 SDV로 한 발짝 다가섰다.

또한 스마트폰 소지만으로도 차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는 ‘디지털 키 2’와 녹화 품질을 높이고 음성 녹음이 가능해진 ‘빌트인 캠 2’를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현금이나 실물 카드 없이 전용 앱에 등록한 카드로 주유, 주차 결제가 가능한 '현대 카페이', 시동 오프 후 에어컨 내부를 말려주는 ‘애프터 블로우’, 능동형 공기청정 시스템, 후석 승객 알림, 운전자 자세 메모리 시스템,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12개의 스피커가 적용된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안전 사양 및 주행과 주차를 돕는 편의사양을 탑재해 고객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쏘나타 디 엣지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안전 하차 경고(SEW) 등 주행 환경을 스스로 판단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사고를 막고 주행 편의를 높이는 지능형 안전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RSPA),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후측방 모니터(BVM) 등 주행과 주차를 돕는 편의 사양도 적용해 운전 경험이 많지 않은 고객도 항시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게 돕는다.

쏘나타 디 엣지는 가솔린 2.5 터보,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 가솔린 2.0 하이브리드, LPG 2.0 등 총 5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N라인은 기존 가솔린 2.5 터보와 함께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이 추가로 운영된다.

관련해 현대차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실차가 공개되는 쏘나타 디 엣지는 독보적인 상품성을 갖춘 차"라며, "현대차는 서울모빌리티쇼를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공간이자, 현대차의 방향성을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했다"라고 전했다. 

현대차는 내달 20일부터 쏘나타 디 엣지의 사전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 쏘나타 디 엣지 디테일 컷 >

SONATA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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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차그룹이 쏘나타 단종을 비롯해 기아 옵티마(국내명 K5)와 스팅어 등 주력 세단 3개 차종을 미국 시장 라인업에서 삭제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오토모티브 뉴스 등 해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최근 현대차그룹은 북미시장 판매 라인업에 쏘나타, 옵티마, 스팅어 등 3개 모델의 판매 중단을 추진한다.

현대차는 올 초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쏘나타 생산을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GV70 전동화 모델과 싼타페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생산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또한 쏘나타는 차세대 풀체인지 모델 개발이 중단되며, 내년 한차례 부부변경을 마지막으로 2028년께 단종이 예고됐다.

기아 옵티마(K5)도 후속모델 계획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스포츠 세단 스팅어는 후속 모델 없이 단종 수순을 밟게될 전망이다.

그간 쏘나타, 옵티마, 스팅어의 단종설 및 판매중단 소식이 꾸준히 제기됐던 이유는 판매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쏘나타의 북미 누적 판매량은 9,800여 대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3만 여대를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68% 급감했다. 또 옵티마는 지난해 3만대를 판매했지만, 올해 2만3,000여 대로 큰 폭 감소했다.

두 차종의 판매 감소율은 친환경 수소차 넥쏘를 제외하면 미국 전체 판매라인업 중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수치다.

관련해 현대차 북미법인 관계자는 "쏘나타와 옵티마는 현대차그룹 제품 라인업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는 모델이지만, 차세대 모델 개발을 중단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간판급 중형 세단들의 판매 중단 소식에 현대차그룹이 내연기관 라인업을 전동화 모델로 대체하는 것이 예상보다 앞당겨지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쏘나타와 옵티마의 판매 중단 시기는 현대차 아이오닉 6, 기아 EV7 등의 출시 시기와 맞물릴 것으로 예상되며, 스팅어는 EV6 GT 라인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쏘나타는 지난 1985년 10월 이후 지금까지 37년간 유지해온 최장수 모델인 만큼, 향후 차세대 전기 모델를 통해 명맥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오는 2025년까지 총 63조원을 투자해 전동화를 주축으로 한 PBV, UAM 등 미래 모빌리티 전환을 추진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전기 신차 18종(제네시스 포함), 기아는 13종을 각각 출시해 글로벌 시장에서 320만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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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와 그랜저가 근래 보기 드문 파격적 할인 조건을 내세웠다. 

현대차는 6월 2020년형 더 뉴 그랜저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5%할인이나 2.5%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또 쏘나타는 9% 할인 또는 2.5% 저금리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도 50만원 현금 할인 조건을 내걸었다. 아반떼, 코나, 그랜저, 투싼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5 전기차, 포터 전기차, 넥쏘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량 중 유일한 할인 조건이다.

현대차는 차종별로 현대카드 세이브포인트를 통해 최대 50만 원까지 할인혜택을 주는 프로그램도 5월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현대차는 영업사원과 '굿프렌드’를 맺은 뒤 한 달 안에 계약을 한 고객들 가운데 신규고객에게는 15만 원을 할인해주고 기존 고객들에게는 10만 원을 할인해주는 ‘200만 굿프렌드’ 이벤트도 6월 이어간다.

대상차종은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베뉴,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이다. 구형 차종뿐 아니라 더 뉴 코나 하이브리드, 디 올 뉴 투싼 하이브리드, 더 뉴 G70, GV70 등 주요 신차들도 대부분 포함됐다.

최근 판매 감소세와 더불어 별도의 재고 관리가 필요한 시점인 만큼, 할인폭을 키워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현대차의 의도가 엿보인다.

쏘나타는 지난 5월 전월대비 11.9% 감소한, 5,131대가, 그랜저는 42% 감소한 7,802대가 판매됐다.

1-5월 누적 판매량도 쏘나타가 전년 동기대비 12.3% 감소한 2만6230대, 그랜저가 30% 줄어든 4만3347대에 그쳤다.

특히 뛰어난 상품성으로 무장한 기아의 K5, K8 등의 경쟁 모델이 각 세그먼트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어 쏘나타와 그랜저의 판매 감소세가 두드러진다. 

현대차가 차종별 할인폭을 넓혀 다가오는 성수기를 맞아 소비심리를 크게 높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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