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올해의 브랜드 고객충성도 소비자 조사서 '전기차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주관하는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미국의 10대 조사∙컨설팅 기관 브랜드키와 공동 개발한 고객충성도 평가지수를 활용해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도를 측정하는 어워드다.
이번 전기차 부문 조사는 최근 1년 이내 해당 브랜드 경험이 있는 약 1천4백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3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브랜드 신뢰도, 브랜드 애착도,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그리고 전환 의도까지 총 다섯 가지이며 각 7점 척도로 측정했다.
그 결과 폴스타는 모든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종합 35점 만점 중 29.60점을 획득,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전기차 부문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관련해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폴스타 2의 디자인과 안전성 등 차량 자체를 통한 만족감 외에도 OTA 업데이트를 통한 지속적인 최신화, 출시 첫해에 전국적으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 네트워크 등 차량을 소유하는 기간 동안 누리는 프리미엄한 브랜드 경험들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던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고객들의 성원과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폴스타코리아는 2023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 전기차 부문 1위 달성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기존 고객들에게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 신규 고객들에게는 무이자, 캐시백 혜택 등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 및 해당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022년 환경 및 사회 문제에 대한 새로운 계획과 성과가 담긴 세 번째 연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스웨덴 폴스타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약 5만 1,500대의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 전년비 80% 성장했다. 이로써 차량 한 대당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도 8% 감축하는 놀라운 성과를 함께 달성했다.
폴스타는 판매량이 증가함과 동시에 절대적인 배출량은 증가했지만, 생산과정에서 차량 한 대당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0년 이후 13%나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이는 2년 연속으로 성장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동시에 달성한 것으로, 2030년까지 차량 한 대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폴스타의 목표를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의 요인으로 평균 운송량 감소부터 공급망 내 재생 에너지를 더 많이 사용하는 시장에서의 성장, 생산 과정에서의 에너지 소모가 적은 싱글모터의 판매 비중 증가 등과 함께 폴스타 지속가능성 팀이 지속적으로 추진한 업데이트가 유효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폴스타 지속가능성팀이 진행한 업데이트에는 폴스타 2의 휠과 배터리 운반 트레이에 알루미늄을 공급하는 업체를 수력 발전을 이용하는 업체로 변경하여 차량 한 대당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1.2톤 감축했고, 폴스타 2 생산 공장을 100% 재생 가능한 전기로 가동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아울러 전기차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발자국 외에도 사회적 발자국에 대한 내용도 업데이트했다. 블록체인 사용을 통해 코발트, 운모, 리튬은 물론 가죽과 양모까지 소재 추적 가능성을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복잡한 공급망에서의 사회적, 환경적 위험을 완화할 계획이다.
관련해 폴스타의 지속가능성 총괄 프레드리카 클라렌은 "폴스타는 모든 세부 사항을 측정하고 면밀히 검토하여 배출량을 관리하고 있으며, 공급망 전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전동화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폴스타와 같은 순수 전기차 브랜드들이 앞장서서 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라고 전했다.
현재 2030년까지 진정한 기후 중립 자동차 개발을 목표로 하는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에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20개 이상의 주요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나무를 심어 탄소 배출을 상쇄하는 방식에 의존하지 않고, 자동차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솔루션을 찾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폴스타는 2022년에 서클 이코노미 및 STENA 리사이클링과 협력하여 환경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측정하고 순환성 기준을 설정했으며, 향후 이를 바탕으로 원자재 소비, 생물 다양성 및 재활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폴스타는 2023년 2월 ESG 솔루션 업체인 서스테이널리틱스로부터 저위험 17등급을 추가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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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1일 폴스타의 전시 공간인 '스페이스 서울'에서 디자인 전문가와 전공 학생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폴스타 디자인 토크'를 진행했다.
폴스타 디자인 토크(Polestar Design Talk)는 폴스타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디자인에 대해 각 분야의 디자인 전문가들과 토론 및 정보 공유를 통해 폴스타 브랜드에 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향후 디자인 산업을 이끌어 나갈 학생들이 직접 자동차 디자인 분야를 경험하고 배우면서 커리어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패널로는 홍익대 산업디자인 학과 구상 교수를 비롯, 미니멀리즘 디자인 가구 브랜드 이스턴에디션의 임대선 대표,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 코리아의 김경준 대표가 참여했다.
첫 세션에서는 구상 교수가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기능성과 형태에 대한 미니 강연을 진행했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세 명의 패널이 ‘폴스타 2의 미니멀리즘과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주제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끝으로 폴스타의 디자인 총괄 막시밀리언 미소니가 실시간 생중계 형태로 참여해 폴스타 2의 미니멀리즘, 지속가능한 디자인과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뿐만 아니라 자동차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노하우와 폴스타 총괄 디자이너가 되기까지의 경험 등을 전달하여 청중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폴스타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폴스타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들의 실제 모형을 전시하는 등 풍부한 볼거리도 제공했다고 밝혔다.
2021폴스타 글로벌 디자인 수상작인 다비드 불타지오의 미래 전기차 충전소 디자인 'H_UB'와 밍웨이 리우의 대기 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자동차 디자인 'Glad to be dirty', 크리스티안 탈비티의 초소형 나무집 디자인 'KOJA'가 전시됐다. 해당 작품들은 3주간 스페이스 서울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추후 전국의 폴스타 2 전시 시승 행사에서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공개될 계획이다.
관련해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국내 첫 폴스타 디자인 토크를 통해 다양한 디자인 분야 전문가, 전공 학생들과 함께 폴스타 브랜드의 디자인 언어로 소통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며, "향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자동차 외에도 디자인적 가치를 창출해 디자인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폴스타는 이번 디자인 토크 현장에서는 비건 음식과 함께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만 사용하여 오는 2030년까지의 완전한 기후 중립 자동차 개발을 선언한 폴스타의 지속가능성 가치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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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코리아가 출범 첫해 이룬 판매 실적과 브랜드 활동에 대한 보고와 함께 올해 신차 출시 계획과 브랜드 비전이 담긴 신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폴스타코리아는 코로나19, 반도체 공급난, 고금리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 다양한 대내외적 이슈를 성공적으로 관리하며 총 2,794대의 폴스타 2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등록된 전기차 단일 모델 중 가장 많이 판매한 성과로, 출범 첫해 2,000대 이상 판매한 브랜드는 폴스타가 유일하다.
자동차 판매 방식에서도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가이딩 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폴스타는 시간, 장소와 관계없이 차량 주문부터 금융상품 선택, 결제까지 가능한 '100%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선보인 데 이어, 출시 첫해 전국 4개 주요 도시에 갤러리와 같은 차별화된 전시 공간 '폴스타 스페이스'를 구축,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결합해 고객에게 새로운 형태의 자동차 구매 경험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폴스타코리아는 출시 첫해 폴스타 웹페이지 방문 660만 회와 더불어, 약 20만 명의 고객이 폴스타 스페이스를 방문하는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더불어 2천여 명의 소비자와 전문가 집단이 함께 선정한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전기 세단'과 '2022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 퍼포먼스 상' 등 지난 한해 3개의 어워즈를 수상하며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폴스타코리아는 올해 플래그십 SUV '폴스타 3'와 구매 고객 혜택을 강화한 '폴스타 2'를 앞세워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대하며,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는 브랜드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세계 최초로 공개된 폴스타 3는 브랜드 최초의 SUV로, 순수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고급 편의사양과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등 폴스타의 역량과 기술을 집약한 플래그십 SUV 모델이다. 폴스타코리아는 폴스타 3를 통해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프리미엄 대형 전기 SUV' 시장을 개척하며 브랜드의 스펙트럼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폴스타 3는 3분기 중 선보일 예정이며, 가격과 고객 인도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부분변경 폴스타2를 내놓는다. 지난해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기준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한 폴스타 2의 경쟁력 있는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상품성과 고객 혜택을 높여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폴스타 2의 경쟁력 있는 가격은 그대로 유지, 상품성과 고객 혜택을 높여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폴스타코리아는 대대적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폴스타 2의 상품성을 강화한다. 개인 맞춤형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티맵 업데이트 및 앱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OTT 플랫폼, 무한한 확장성을 제공하는 인터넷 브라우저, 사용성을 개선한 누구 2.0, 차량 내 결제까지 가능한 인 카 페이먼트 기능 등 혁신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엔터테이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업데이트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기존 폴스타 2 고객들도 업데이트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폴스타 2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강화한다. 2023년식 폴스타 2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충전 크레딧 카드 또는 가정용 충전기 설치 비용 일부를 지원해 충전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국 폴스타 스페이스에서 제공 중인 무상 충전 서비스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이용 가능하다.
또한 연내 수도권 거주 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마련해 프리미엄 충전 서비스 경험 제공 및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고객 충전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출고 편의를 위한 노력도 진행된다. 폴스타코리아는 지난해 기준 약 21%에 이르는 경상도와 전라도에 거주하는 잠재 고객들의 차량 출고 편의를 위해 대구와 광주에 임시 차량 출고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며, 추후 해당 지역에 공식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고려하고 있다. 부분변경 폴스타 2 출시 시기는 올해 하반기로 점쳐진다.
제품 외적으로도 폴스타코리아는 찾아가는 전시 및 시승행사, 고객 경험 위주의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지난해 폴스타코리아는 서울과 경기, 인천,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주요 8개 도시에서 총 10회의 전시 및 시승 행사를 통해 약 280만 명에게 폴스타 2를 선보였다. 또한, 4만 6천여 건의 현장 고객상담과 1,100여 건의 현장 시승 기회를 제공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도 소비자와의 접점 강화를 위한 전국 단위의 전시·시승 행사는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차량을 직접 보고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주력할 예정이다.
폴스타는 고객과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는 'DTC' 브랜드인 만큼, 디지털 환경에서의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연중 지속적인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고객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차량 정보 확인부터 시승 신청, 주문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타겟 마케팅을 극대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관련해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지난해 폴스타 2는 출시 첫해 수입 전기차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해 프리미엄 전기차의 문턱을 낮춤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시대로의 전환을 주도하며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라며, "올해는 브랜드의 디자인적 역량과 첨단 기술을 집약한 플래그십 SUV 폴스타 3를 통해 프리미엄 대형 전기 SUV 시장까지 브랜드의 스펙트럼을 더욱 확장할 것이다. 더불어 기존 고객들에게도 OTA를 통한 지속적인 상품성 강화와 더 나은 서비스 경험 제공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로열티를 구축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확실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폴스타코리아는 지난해 폴스타 2를 시작으로 올해 폴스타 3, 2024년 폴스타 4 등 2026년까지 매년 1종 이상의 프리미엄 전기차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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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폴스타가 오는 2030년까지 진정한 기후 중립 자동차 생산을 목표로 하는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에 8개의 글로벌 업계 선도 업체들과 추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에 새로 합류한 파트너사들은 비테스코 테크놀로지, 슐뢰터, 아우토노임, 스토라 엔소, 티엠지 오토모티브, 그렝에스, 보리스테나 및 스테나 알루미늄을 포함한 스웨덴, 독일, 스위스, 포르투갈, 핀란드 등 해당 분야의 글로벌 선도 업체다.
폴스타와 파트너사들은 파트너십을 통해 전기 인버터부터 전기 도금, 내외부 재료, 재생 가능한 패키징 솔루션, 바이오 소재, 목조 건축, 도장과 직물, 평판 압연 알루미늄, 니트 및 직조 재료, 재활용 알루미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관련해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 책임자 한스 페르손은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의 성공에 대한 저의 확신은 새로운 파트너사들을 만날 때마다 재확인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라며, "다만,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이루는 것은 결코 혼자만의 일이 아니며, 오직 집단행동을 통해서만 진정한 변화를 일으키고 자동차 산업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Polestar 0 Project)는 자동차 산업의 전면적인 재설정이 필요하다는 신념으로 2021년 시작됐다. 전기차로의 전환을 통해 엔진에서 시작하는 배출가스는 제거할 수 있지만, 폴스타는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역시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인지하고 있다.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표는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온실가스 배출 상쇄 조치가 아닌, 원자재 추출부터 재료 및 차량 생산, 배송 및 제품 수명 생애 주기 전체에서의 온실가스 배출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것에 있다.
이를 위해 원재료에 대한 연구는 기본으로 바이오 자원과 광물, 정제와 인공 재료에 대한 핵심 연구를 진행 중이며, 2030년까지 기후 중립 자동차를 인도한다는 목표 아래 현재 시급한 문제인 누락된 요소들을 해결해 가고 있다.
또한 폴스타는 학술 분야와 기업 분야 모두에서 원자재, 바이오 기반 화학물질, 폴리머, 전기 부품, 비활성 기체, 기본 재료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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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연초부터 고객 브랜드 체험 기회를 늘리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폴스타코리아는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 동안 쇼핑 복합시설 스타필드 고양에서 '폴스타 2'를 전시하고 시승 경험을 제공하는 '투 온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 온 투어(2 on tour)는 잠재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폴스타 브랜드와 주력 전기차인 폴스타 2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새해 첫 번째 고객 대상 행사로, 고양 스타필드서는 지난해 5월에 이은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앞서 폴스타코리아는 지난해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주요 8개 도시에서 총 10회의 투 온 투어를 진행하여 약 280만 명에게 폴스타 2를 선보였다. 또한 4만 6천여 건의 현장 고객상담과 1,100여 건의 현장 시승 기회를 제공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폴스타 홈페이지를 통한 폴스타 2의 사전 시승 예약뿐만 아니라 현장 시승까지 진행해 폭넓은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관련해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지난해 전국적인 투 온 투어를 통해 많은 고객분들의 라이프스타일 접점 및 일상으로 찾아뵙고, 폴스타 브랜드와 폴스타 2의 가치 전달을 위해 노력했다"라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폴스타 2에 대한 높은 관심에 보답하고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투 온 투어에 전시되는 폴스타 2(Polestar 2)는 브랜드 최초의 100% 순수 전기자동차이자 볼륨 모델이다.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비건 인테리어, 전기차 최초 적용된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독보적인 안전성, 매력적인 가격 등 뛰어난 상품성을 특징으로 한다.
스탠다드 레인지와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 등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며, 최대 78kWh 배터리, 최대 350kW(476마력) 및 680Nm의 강력한 성능, 그리고 417km(국내 인증 기준)의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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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코리아가 12월 15일~12월 18일 나흘간 서울 강남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폴스타 2'를 전시, 시승 경험을 제공하는 '투 온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폴스타 투 온 투어는 잠재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폴스타 브랜드와 폴스타 2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행사이다. 앞서 지난 2분기 센트럴시티에서 진행된 투 온 투어 행사를 통해서도 많은 고객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올 한해 폴스타코리아는 서울과 경기, 인천,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8개 주요 도시에서 투 온 투어를 진행, 약 200만 명에게 폴스타 2를 선보였다. 또한 4만여 건의 현장 고객상담과 1,000여 건의 현장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등 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2대의 폴스타 2(Polestar 2)는 주피터와 스노우 컬러로 내부는 화이트 톤의 징크 통풍 시트 및 나파 가죽 옵션을 적용했다.
국내 전기차 최초로 적용한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부터 유로앤캡전기차 부문 종합 최고 평점 및 미국 도로교통안전국 차량 안전도 평가 최고 등급 5스타 획득으로 입증된 독보적인 안전성을 포함해, 올린즈 서스펜션과 골드 브렘보 캘리퍼로 대표되는 퍼포먼스 팩이 적용됐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고,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서울, 경기 및 부산의 폴스타 스페이스와 연계한 고객 시승 이벤트도 진행한다. 센트럴시티 행사 현장에서 시승 신청을 한 뒤 1월 15일까지 스페이스를 방문해 시승을 경험할 수 있다.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커피 기프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관련해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출시 첫해인 만큼 고객 접점 다변화를 통해 브랜드와 제품의 가치를 전하는 것에 주력해왔다"라며, "올 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투 온 투어 센트럴시티’에서도 많은 고객들이 폴스타 2의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폴스타는 현재 유럽, 북미, 아시아-북태평양, 중동 지역 등 전 세계 27개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2022년에는 전 세계 5만 대의 차량 공급과 2025년에는 29만 대의 판매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폴스타는 최근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폴스타 2'의 10만 번째 차량을 생산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폴스타는 노르웨이, 북미, 네덜란드, 캐나다, 중국 등 다양한 시장에서 '올해의 차'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으며, 국내서는 지난 3월 환경부 주최의 'EV 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전기 세단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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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자동차 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2022 글로벌 패션 써밋'에 참가, 기후 중립 및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패션 업계와 협업 모색에 나선다.
폴스타(Polestar)는 이달 7일~8일(현지 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서 개최되는 글로벌 패션 써밋에서 패션 업계 구성원, 정책 입안자, 이해관계자 등 다양한 패션업계 관계자들과 올해 주제인 '새로운 시대를 위한 협력'을 논의한다.
아울러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Polestar 0 project)에 참여할 새로운 파트너도 찾는다는 계획이다.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는 지난해 4월 폴스타의 첫 번째 연례 보고서에서 발표된 2030년까지 진정한 기후 중립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폴스타의 목표를 말한다.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는 온실가스(CO2e)의 상쇄를 위해 나무를 심는 등 소극적인 접근 방식이 아닌, 제조 방식을 변경하는 등 적극적인 방식으로 탄소 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한다.
또 이러한 접근 방식은 공급업체에서 소매업체에 이르기까지 전체 개발 프로세스와 가치 사슬에 걸친 협업을 포괄하고, 폴스타가 측정하고 제어할 수 있는 생산부터 고객 배송, 수명 종료 시까지의 탄소 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한다.
폴스타는 오는 2030년까지 진정한 의미의 기후 중립을 충족하는 자동차를 만든다는 '혁신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열쇠가 '섬유 혁신'이라고 밝히며 패션 산업과의 협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관련해 폴스타 지속가능성 책임자인 프레드리카 클라렌은 "지속 가능한 혁신의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상상력의 부족으로, 진정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동차 업계를 벗어나 다양한 업계와의 협업을 도모해야 한다"라며, "패션과 자동차 산업은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산업 분야로, 섬유와 부드러운 내장재는 기후 중립을 달성함에 있어 여전히 큰 도전과제로 남아있는 만큼, 상호 협업을 통해 온실가스를 대폭 감축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글로벌 패션 아젠다 CEO인 페데리카 마르키오니는 "폴스타는 가까운 시일 내에 실현 가능한 목표로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라며, "폴스타의 대담한 접근 방식은 점진적인 개선보다 급진적인 변화를 선호하는 패션 산업에도 영감을 주고 있으며, 폴스타의 협업 노력은 지속 가능한 소재와 섬유로 작업하는 패션 업계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영역에서의 혁신을 탐구하고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비즈니스 사례가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폴스타는 기업의 성장과 기후 중립 목표가 양립할 수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공개하고 있다.
폴스타는 2020년~2030년 사이에 판매될 차량 1대당 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오는 2030년까지 진정한 의미의 기후 중립 자동차 생산, 그리고 장기적 관점에서 2040년까지 모든 가치 사슬에 있어 기후 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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