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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토레스

쌍용차가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친환경차, 미래차 연구개발, 기술교류 등 상호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미래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번 MOU 협약식은 24일 쌍용차 평택본사에서 쌍용차 정용원 대표이사와 권용일 연구소장, 한자연 나승식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쌍용차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친환경차와 미래차 관련 핵심 기술 연구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연구진 등의 기술교류와 연구시설 및 기자재 등 공동 활용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쌍용차는 한자연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미래차 기술 확보와 시스템에 대한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는 물론 프로젝트 공동 수행 등을 통해 협력업체에 대한 기술 지원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해 쌍용차 정용원 대표이사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연구개발 및 연구진의 기술 교류 등 기술협력을 통해 친환경차와 미래차 기술에 대한 기술 경쟁력 제고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전기차, 커넥티드카 등 친환경차와 미래차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자동차연구원 나승식 원장은 "글로벌 차원의 선도국가들이 전기차·자율주행 등 미래차 기술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완성차 및 부품업체 등 관련 생태계가 생존을 위해 절실히 노력하고 있는 시기"라며, "미래차 분야의 정책·산업·R&D기술 등을 지속 개발하여 국내 자동차 업종의 원활한 전환 대응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2014년 한국자동차연구원(당시 자동차부품연구원)과 MOU를 체결하고 자율주행 관련 연구 개발을 시작해 2015년 자율주행차 시연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국내 최초 지능형교통시스템 자율주행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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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쌍용차

쌍용차가 유럽 시장 진출 공략 확대와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럽의 사이버 보안 관리체계 CSMS(Cyber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취득했다.

유럽경제위원회는 지난 2020년 7월 관련 법규 'UNR155'를 제정하고 CSMS 인증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CSMS 체계에 따라 차량이 개발됐는지 형식승인 또한 받아야 한다.

CSMS는 자동차와 전기·전자 부품 등 그 시스템에 대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의 개발과 생산, 생산 이후 단계 등 해당 차량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체계적인 프로세스와 관리 시스템 구축을 요구한다.

또한, CSMS 인증은 3년 마다 받아야 되며, 2022년 7월부터 유럽에서 판매되는 신차와 2024년 7월부터 현지에서 팔리는 모든 양산차는 사이버 보안 법규를 충족해야 한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지난해 12월 CSMS 인증을 취득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SUMS와 VTA 인증도 취득할 예정이다.

특히 쌍용차는 보안기술 전문업체와의 기술협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보안기술과 시스템을 갖춘 CSMS 구축을 통해 안전한 주행환경 확보는 물론 탑승자와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개인 정보 및 중요 데이터 보호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해 쌍용차는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등 자동차 기술의 고도화로 해킹이나 개인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CSMS 등 사이버 보안 관리체계 구축은 이제는 유럽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필수 기술이 되었다"라며, "특히 CSMS는 3년 마다 갱신을 요구하고 있고, VTA 또한 차종마다 인증이 필요한 만큼 쌍용자동차 만의 체계적인 보안 관리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해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토레스 글로벌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독일과 벨기에 등 중부유럽 우수 딜러 들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한 바 있으며, 지난 1월에는 벨기에 브뤼셀 모터쇼를 통해 코란도 이모션 등 5개 모델을 전시하며 유럽시장 공략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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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쌍용차가 지난해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신차 토레스의 '하이브리드 LPG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은 LPG 연료만을 사용하는 경쟁 모델과 달리, 가솔린과 LPG 연료를 병용해 사용하는 '바이 퓨얼(Bi Fuel)'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쌍용차는 장거리 운행을 많이 하는 고객은 가솔린 대비 연료비가 30% 이상 저렴하여 경제성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LPG 차량에 대해 갖고 있는 저출력∙저연비∙겨울철 시동 문제 등의 선입견들은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이라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은 토레스의 우수한 정숙성을 자랑하는 친환경 1.5리터 GDI 터보 가솔린 엔진(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95% 이상 강력한 성능(165마력)을 발휘하며, 주행 시 LPG 연료를 모두 사용하면 가솔린 모드로 자동 전환돼 충전소를 찾아 다니는 번거로움까지 덜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솔린(50ℓ)과 LPG(58ℓ)의 연료탱크를 완충 시 최대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해 충전(주유)을 자주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으며, 겨울철 영하 날씨에도 시동 시 LPG 연료가 아닌 가솔린을 사용하여 시동에 대한 불편함이 없다.

토레스에 적용한 하이브리드 LPG 시스템은 국내 최고의 LPG 전문기업인 로턴과의 기술 협약으로 완성도를 높여 세계 최대의 LPG 시장인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사양보다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그 결과, 품질 및 내구성에 대한 자신감으로 하이브리드 LPG 시스템의 무상 보증서비스 기간을 경쟁모델을 넘어서는 3년/무제한 km로 운영하며, 그외 차체&일반부품 및 엔진&구동전달부품 등의 보증기간은 5년/10만km로 동급 업계 최고 수준이다. 하이브리드 LPG 시스템은 커스터마이징 업체에서 보증한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은 커스터마이징 사양으로 운영하며, 가격은 TL5 3,130만 원, TL7 3,410만 원이다. 구매 방법은 쌍용자동차 영업소에서 토레스 구매 시 하이브리드 LPG시스템 사양을 추가하면 LPG 시스템 장착 및 구조변경 신고 후 고객에게 인도된다.

쌍용차는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의 판매를 오는 10일부터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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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토레스

쌍용차는 토레스 차명의 기원인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토레스 미디어 시승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쌍용차는 지난 19일-20일(현지 시각) 칠레 토레스 국립공원에서 세계 주요국 자동차 기자단과 지역 대리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레스 콘퍼런스와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장소인 토레스 국립공원은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는 곳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이국적인 비경을 지니고 있어 세계 모험가들이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는 핫플레이스로 꼽힌다. 

쌍용차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토레스 국립공원을 통해 모험과 도전정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구현한 정통 SUV라는 의미에서 차명을 토레스(TORRES)로 채택했다.

쌍용차는 이번 행사에서 칠레, 콜롬비아, 페루, 사우디 아라비아, 튀니지 등 중남미와 중동, 아프리카 주요국 기자단 뿐만 아니라 대리점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토레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칠레 등 중남미 지역으로 선적을 시작한 토레스는 이번 글로벌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지역별 주요시장에서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승을 마친 한 기자단은 "정통 SUV를 떠올리는 강한 외관 디자인과 단순하면서도 화려한 첨단 자동차의 세련미를 품은 실내 인테리어는 물론, 주행성능과 승차감도 만족스러워 글로벌 SUV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쌍용차만의 제품 경쟁력으로 현지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토레스는 지난 7월 국내에 출시해 쌍용자동차의 신차 사전계약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하는 등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10월 기준 누적 계약 8만 대, 누적 판매 15,833대에 이르는 등 국내 시장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첫 작품으로 강인하면서 자유로운 삶과 도전적 모험을 즐기는 SUV 다움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실내는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해 미래지향적이면서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했으며, 중형 SUV를 뛰어넘는 거주 공간과 대용량 적재 공간은 물론 2열 리클라이닝 시트 적용을 통해 장거리 이동에도 안락함을 보장한다.

차내에는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과 3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해 최적의 조합과 업그레이드 튜닝으로 기존 엔진 대비 출발 시 가속성능을 10% 향상시켰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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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쌍용차의 새로운 중형급 SUV 토레스가 역대 최대 사전계약 실적을 달성, 폭발적 흥행을 예고했다. 

15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13일 사전계약에 돌입한 신형 SUV 토레스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가 1만 2000대를 돌파했다. 쌍용차가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물량 가운데 역대 최고 기록에 해당한다. 

기존 사전계약 첫날 최고 실적은 2005년 10월 출시한 액티언의 3031대였으며, 2001년 렉스턴 1870대, 2017년 G4 렉스턴 1254대 순이었다.

이는 쌍용차 전체 월간 판매량보다도 많은 수치다.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와 해외 판매를 합쳐 8282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쌍용차가 야심 차게 선보인 토레스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이자 분위기를 반전시킬 주력 모델이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토레스는 쌍용차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다. 토레스는 준중형 SUV 코란도와 대형 SUV 렉스턴 사이에 포지셔닝 되며, 2천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현대 투싼이나 기아 스포티지, 르노코리아 QM6, 쉐보레 이쿼녹스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디자인은 정통 SUV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전면부는 짧고 반복적인 세로 격자 모형의 버티컬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일체형 범퍼를 적용해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 전면부 그릴과 이어지는 아우터 렌즈 클린 타입 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는 SUV의 존재감을 뽐낸다.

실내는 역동적인 외관에 맞춰 직선형의 운전석 공간을 통해 강인함과 함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이면서 세련된 감성을 선사하며,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 8인치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등을 엔트리 모델부터 기본 적용해 주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 4개를 동시에 수납하고도 여유 있는 703리터의 공간을 통해 중형 SUV를 뛰어넘는 대용량 적재 공간을 갖췄다. 여기에 2열 폴딩 시 1662리터까지 적재가 가능해 캠핑 및 차박 등 레저활동에 활용하기에 최적화됐다.

관련해 쌍용차 관계자는 "기존 SUV들과 차별화해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Retro) 감성을 더한 것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면서 쌍용차 브랜드 역시 최대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라며, "이번 사전계약 성과를 통해 확인된 고객들의 기대감을 반영해 향후 정통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T5 2690∼2740만 원, T7 2990∼304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내달 공식 출시와 함께 확정된 판매 가격이 공개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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