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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2023 시즌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TCR시리즈 중 'TCR 남미', 'TCR 중동', 'TCR 호주' 등 5개 대회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TCR은 글로벌 투어링카 레이싱 대회를 이끌고 있는 WSC 그룹이 주최하며, 2015년 처음 출범한 양산차 기반의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로 '모터스포츠화'의 가치를 앞세워 그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TCR경기는 FIA가 인증한 동일한 규정으로 운영되며 출전 차량에는 최고 출력 350마력의 2.0ℓ 터보 엔진과 시퀀셜 변속기 등 완성도 높은 드라이빙 시스템을 장착해 주행 성능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한 현재 TCR 경기에 출전하는 차량은 글로벌 16개 브랜드의 25대이며 이들 모두 경주차 플랫폼 제조 기술에 대한 인증을 받은 상태다.

TCR 시리즈에 출전하는 아우디 RS 3 LMS TCR, 혼다 시빅 Type R, 폭스바겐 골프 GTI TCR, 현대차 엘란트라 N TCR 등 전 차종은 고속에서도 탁월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는 레이싱 타이어인 '엑스타 S700'과 빗길에서도 높은 주행 성능과 안정성을 발휘하는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 W701'을 장착한다.

금호타이어는 2022년부터 TCR 시리즈 중 TCR 유럽을 비롯하여 TCR 동유럽, TCR 덴마크, TCR 스페인에 독점 공급, 타이어 그립 성능과 핸들링 등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금호타이어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하고 레이싱에 참가한 드라이버들에게 최상의 경기력을 제공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만들어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부터 5개 대회에 타이어를 추가 독점 공급하며 최상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글로벌 모터 스포츠 대회에 지속적인 참여와 후원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마르첼로 로티 WSC그룹 회장은 "우리는 TCR 시리즈에 참여하는 타이어업체들을 엄선해 독점 공급 계약을 맺고 있다"라며, "금호타이어는 객관적인 성능 평가 등을 통해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게 되어 TCR 호주 대회등 공식파트너사로 참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윤장혁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가 TCR 유럽에 이어 TCR 호주, TCR 남미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대회의 파트너사로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2022년부터 금호타이어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할 파트너로 선정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개최된 'TCR 코리아 투어링카 챔피언십'의 공식 타이어 후원사로 참가한 바 있다. 금호타이어는 2007년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F1 경주용 타이어 시제품 개발에 성공하며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국내 유일의 F1용 레이싱 타이어 제작기술을 바탕으로 포뮬러 기술에서 탄탄한 기본기와 노하우를 갖고 있어 국내외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활약하며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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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각각 '실버(Silver)' 메달과 '종합 B+' 등급을 획득, 올해 대외 ESG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프랑스에서 설립돼 전 세계 175개국 10만 여개 이상의 기업이 활용하는 ESG 평가 플랫폼으로, 이번에 수상한 실버 메달은 ESG평가 상위 25% 이상의 기업에게만 수여된다. 

한국ESG기준원은 올해 1천 여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ESG 평가를 진행했으며, 금호타이어는 각각 B, A, B 등급을 받아 '종합 B+' 등급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금호타이어는 2045 탄소중립 로드맵 구축 및 SBTi 가입, Scope 3 배출량 산정 및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인권교육, 일가정 양립, 유연한 근무방식에 관한 개선, 협력사 ESG관리 및 구매담당자 교육 등을 강점으로 인정받아 에코바디스에서 전년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관련해 금호타이어 정일택 대표이사는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과 자동차산업의 친환경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글로벌 시장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 ESG 경영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금호타이어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올해 7월 Scope 3를 포함한 2045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기후변화 이니셔티브인 SBTi에 가입했다. 2년 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탄소 감축 목표를 제출하고 승인받을 계획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사업장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친환경 타이어 개발 및 지속 가능한 원재료 사용 확대, 협력사 탄소배출감축 지원, 폐타이어 관리 등 공급망 내에서의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올해 초 MSCI에서 실시한 ESG평가에서 국내 업계 최고 수준인 A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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