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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FERRARI PUROSANGUE

페라리 최초의 4도어 4인승 스포츠카 '푸로산게(FERRARI PUROSANGUE)'가 산업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4 황금콤파스'를 수상했다. 

1954년부터 이탈리아 산업디자인협회가 격년으로 주최하는 '황금콤파스(Compasso d’Oro 2024)'는 산업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있는 상이다. 

디자이너, 비평가, 역사학자, 전문기자 등 전세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ADI 디자인 연구소의 심사단에서 사전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페라리는 2014년 F12 베를리네타, 2016년 FXX K, 2020년 몬자 SP1에 이어 이번 푸로산게까지 총 네 대가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관련해 심사단은 페라리 푸로산게에 대해 “전통적인 그란투리스모 차량들이 보여주는 형태를 뛰어넘어 유형학적인 혁신과 기술을 융합했고,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가시적인 진보를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2024 황금콤파스'를 수상한 페라리 푸로산게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조하며 페라리 역사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현대적인 아키텍처를 통해 높은 수준의 편안함에 페라리 본연의 성능과 운전의 즐거움을 결합해 폭넓은 사용성을 제공한다. 

순수한 계통 즉 '순종'을 의미하는 푸로산게라는 이름이 차량의 아키텍처를 잘 묘사하고 있다. 날렵하고 스포티한 외관은 기존의 4도어 4인승 차량과 완벽히 차별화되며, 탁월한 공간감과 안락함을 제공하는 고급스러운 실내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푸로산게는 단순히 빠르고 민첩한 스포츠카 그 이상의, 모든 탑승자가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페라리 최초의 4인승 차량이다.

20일 밀라노에서 열리는 시상식에는 페라리 최고 디자인 책임자 플라비오 만조니가 대표해 상을 받을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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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The all-new CLE Cabriolet

메르세데스-벤츠가 2도어 오픈톱 모델 '디 올-뉴 CLE 카브리올레'를 출시한다.

CLE 카브리올레(The all-new CLE Cabriolet)는 CLE 쿠페의 최신 기술,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개방감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델이다. 국내에는 CLE 200 카브리올레와 CLE 450 4매틱 카브리올레 총 2개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검정색 소프트 톱이 기본 적용된 CLE 카브리올레의 외관은 긴 후드와 전장 및 휠베이스, 낮은 전고, 짧은 오버행으로 완성된 스포티한 비율과 측면의 강렬한 캐릭터 라인 등을 통해 CLE 카브리올레만의 역동적인 디자인을 강조한다.

CLE 카브리올레의 소프트 톱은 다층구조로 단열 효과가 높아 사계절 내내 실내 온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주며 외부의 바람과 소음도 줄여준다. 최대 60km/h의 주행 중에도 20초 이내에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전기로 작동해 보다 조용하게 개폐 가능하다.

CLE 카브리올레에는 어떠한 외부 날씨에도 오픈톱 주행을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기능들이 탑재돼 있다.  먼저 에어캡은 앞유리 상단과 헤드레스트 뒤에 위치한 윈드 디플렉터로 공기 흐름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탑승자 머리 위로 공기 막을 형성해 외풍이 운전자를 방해하거나 실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돕는다. 에어스카프는 헤드레스트 하단부에서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 추운 날씨에도 탑승자의 목과 머리 부분을 따뜻하게 감싸주며 저온에서도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11.9인치의 세로형 LCD 중앙 디스플레이는 15도에서 40도까지 각도를 기울일 수 있어, 오픈톱 주행 중에도 빛 반사를 줄여 눈부심을 방지한다. 유료 옵션으로 제공되는 가죽 시트는 근적외선을 반사하는 특수 코팅이 되어 높은 바깥 기온에 대비해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여름철에도 일반 가죽 시트보다 최대 12도까지 실내 체감 온도를 낮게 유지할 수 있다.

카브리올레임에도 2,865mm의 휠베이스로 안락한 실내 공간을 선사한다. 특히, 이전 C-클래스 카브리올레보다 뒷좌석 무릎 공간은 72mm, 어깨와 팔꿈치 공간이 19mm 늘어 2열 공간 효율이 높아졌다. 트렁크 용량은 385리터 (톱을 내릴 경우 295리터)이며, 필요한 경우 뒷좌석 등받이를 접어 적재 공간을 넓힐 수 있다.

CLE 카브리올레는 CLE 쿠페를 기반으로 개발된 만큼 쿠페 모델과 동일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엔진, 편의사양 등을 제공한다.

먼저, 전 라인업에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자동화된 차량 설정을 지원하는 루틴 및 티맵 모빌리티의 실시간 교통정보에 기반한 자체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CLE 450 4MATIC 카브리올레의 경우,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화상회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드파티 앱도 사용 가능하다.

CLE 200 카브리올레 및 CLE 450 4MATIC 카브리올레에는 각각 직렬 4기통 및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ISG에 맞춰 개발된 9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CLE 200 카브리올레는 최고 출력 204ps, 최대 토크 32.6kgf·m의 성능을, CLE 450 4MATIC 카브리올레는 최고 출력 381 ps, 최대 토크 51 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전 라인업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갖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통해 시동을 걸 때 최대 17kW의 힘을 추가적으로 제공해 부드럽고 신속한 엔진 시동을 돕고, 글라이딩, 부스팅, 회생제동 등을 제공한다. 또한 두 모델 모두 저공해 차량 2종 인증을 획득했다.

차량에는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도로의 조명 상태, 교통 상황, 주행 경로, 날씨 등의 조건을 고려해 헤드램프의 밝기를 주행에 최적화해주는 디지털 라이트, 전방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에 가상의 주행안내선을 표시해 더욱 직관적인 길안내를 돕는 MBUX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360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등의 주행 보조 사양이 기본 탑재됐다.

편의 사양으로는 뒷좌석에 쉽게 앉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이지-엔트리 기능, 하이패스 결제 금액 및 잔액을 중앙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톨 정산 시스템, 앞좌석 통풍 및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온열 윈드 스크린 워셔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특히, CLE 450 4MATIC 카브리올레에는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기술과 함께 몰입감 있는 음향 경험을 제공하는 부메스터 3D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뿐만 아니라, MBUX 인테리어 어시스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앞좌석 멀티컨투어 시트, 에너자이징 패키지 플러스, 에어 밸런스 패키지 등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돼 더욱 럭셔리한 차량 경험을 선사한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킬리안 텔렌 부사장은 “디 올-뉴 CLE 카브리올레는 스포티함과 클래식함이 조화를 이룬 디자인,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최신 기술력이 합쳐져 메르세데스-벤츠 오픈톱 드림카의 전통을 이어가는 모델”이라며, “오픈카의 계절을 맞아, 럭셔리하면서도 탁월한 개방감을 원하시는 고객분들께 완벽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CLE 카브리올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이달 20일부터 “디 올-뉴 CLE 200 카브리올레 온라인 익스클루시브”를 15대 한정 판매한다.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마누팍투어 알파인 그레이 솔리드 외장과 레드 컬러 소프트 톱의 조화로 도회적인 분위기가 강조됐으며, 부메스터 3D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돼 탑승객들에게 수준 높은 음향 경험을 제공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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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디 올-뉴 CLE 쿠페

메르세데스-벤츠가 차세대 2도어 쿠페 '디 올-뉴 CLE 쿠페'를 국내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디 올-뉴 CLE 쿠페는 C-클래스와 E-클래스의 콘셉트 및 기술 혁신이 조화롭게 융합된 2-도어 쿠페 모델로, 우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디자인, 스포티한 주행 성능,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로 완성된 최첨단 디지털 경험 등을 모두 갖춘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드림카다.

디 올-뉴 CLE 쿠페는 스포티하고 우아한 2도어 쿠페 특유의 비율과 메르세데스-벤츠의 현대적인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가 조화롭게 구현, 어떠한 관점에서든 유려한 라인과 역동성을 자랑한다.

디 올 뉴 CLE 쿠페는 전반적으로 긴 휠베이스, 날렵하게 이어진 A필러, 짧은 프론트 및 리어 오버행, 강조된 숄더라인 및 큰 휠 등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전면부에서는 지면에 가깝도록 낮게 설계된 '샤크 노즈' 형상의 긴 후드와, 그 위에 위치한 강렬한 윤곽의 2개의 파워돔이 눈길을 끈다. 

전 라인업에 기본 탑재되어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디지털 라이트는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플러스가 포함되어 기능성과 전면부에 다이내믹한 디자인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유광 블랙 컬러의 싱글 루브르에 크롬 트림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은 중앙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과 조화를 이루어 차량 외관을 더욱 입체적으로 보이게 해준다.

디 올-뉴 CLE는 측면에서 더욱 스포티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디 올-뉴 CLE 쿠페는 E-클래스 쿠페 대비 5mm 길어진 전장(4,850mm)과 15mm 낮아진 전고(1,420mm) 그리고 긴 휠베이스(2,865mm), 짧은 오버행, 근육질의 숄더 라인, 비교적 뒤로 물러나 있는 그린하우스 등으로 완벽한 2-도어 쿠페의 비율을 완성한다. 

특히 엣지 있는 캐릭터 라인이 헤드라이트에서 사이드 미러, 도어 핸들에서 후미등까지 이어져 차량 전체의 스포티한 비율과 강렬한 휠 아치를 강조한다.

유려하게 흐르는 듯한 매끄러운 라인이 특징인 근육질의 후면부는 두 개의 LED 리어 라이트가 어두운 레드 색상의 디자인 요소로 이져 폭이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디 올-뉴 CLE 쿠페 전 라인업의 외관에는 AMG 라인이 기본 적용됐다. AMG 전용 프론트 및 리어 에이프런, 차량 색상으로 도색된 AMG 사이드 에이프런 및 AMG 전용 배기구 등이 포함된 디자인으로 더욱 역동적인 분위기가 더해졌다. 

디 올-뉴 CLE 450 4매틱 쿠페에는 20인치 AMG 멀티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디 올-뉴 CLE 쿠페는 넉넉한 공간과 함께 운전자 중심의 디지털 사양, 새로운 시트 디자인, 다양한 트림 옵션으로 스포티한 디자인을 살린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먼저 디 올-뉴 CLE는 C-클래스 쿠페 대비 25mm 더 길어진 2,865mm의 휠베이스로 훨씬 더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뒷좌석 헤드룸과 무릎공간은 C-클래스 쿠페 대비 각각 10mm, 72mm 늘어났으며, 뒷좌석 숄더룸은 E-클래스 쿠페 대비 54mm 늘어나 더욱 높은 공간성을 자랑한다. 

트렁크 용량은 E-클래스 쿠페 대비 15L 더 넓어진 420L로 골프백 3개를 충분히 적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실내에 들어서면 12.3인치의 디지털 계기판과 운전자 중심의 11.9인치의 세로형 LCD 중앙 디스플레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디지털 계기판에서는 ‘클래식’, ‘스포츠’, ‘앰비언트’ 등 세 가지 디스플레이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중앙 디스플레이에는 더 뉴 E-클래스에 도입된 새로운 메인 아이콘이 적용돼 더욱 직관적으로 기능을 파악할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 자체가 운전자 쪽으로 약 6°가량 기울어져 있어 조작 편의를 높였다.

열선을 지원하는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해당 모델만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헤드레스트 일체형 스포츠 시트 디자인도 적용됐다.

앞좌석의 경우 열선 및 통풍 기능이 기본 탑재되었으며, 디 올-뉴 CLE 450 4매틱 쿠페에는 7존 마사지 기능을 지원하는 멀티컨투어 시트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여기에 쿠페 특유의 우아함을 배가시키는 트림과 시트로 매력을 더했다. 디 올-뉴 CLE 450 쿠페는 S클래스에서도 수 있는 블랙 오픈포어 알루미늄 라인 우드 트림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블랙, 통카 브라운/블랙, 화이트/블랙 색상의 나파 가죽 시트를 기본으로 선택할 수있다.

뿐만 아니라 디 올-뉴 CLE 450 4매틱 쿠페에는 운전자와 동승자의 동작과 시선을 인식해 차량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MBUX 인테리어 어시스턴트, 실내 온도, 조명, 음악, 열선 및 통풍 시트 등을 유기적으로 조절해 최적의 주행 환경을 지원하는 에너자이징 패키지 플러스, 쾌적한 실내 주행 환경을 제공하는 에어 밸런스 패키지,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기술1과 함께 15개의 스피커, 710W 출력의 DSP 앰프, 사운드 개인화 기능으로 오디오 경험을 한 차원 끌어올린 부메스터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돼 탑승객들에게 한층 더 럭셔리한 차량 내 경험을 선사한다.

디 올-뉴 CLE 쿠페에는 지난 1 월 국내 공식 출시된 더 뉴 E-클래스와 마찬가지로 가장 최신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더욱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운전자가 자주 사용하는 편의 기능을 자동화하는 '루틴' 기능이 지원된다. 

루틴을 통해 온도 설정, 앰비언트 라이트, 오디오, 주차 카메라 등의 차량 기능을 날짜 및 시간, 위치, 내외부 온도, 차량 속도 등 자신이 원하는 특정 조건과 연결해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편의 기능을 자동화할 수 있다.

디 올-뉴 CLE 450 4매틱 쿠페의 경우, 11.9 인치의 센트럴 디스플레이에서 유튜브 웹, 애플뮤직, 웹엑스, 줌, 앵그리버드, 틱톡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화상회의, 게임 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에센셜, 플로, 웨이브, 멜론 등의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티맵 모빌리티의 실시간 교통정보에 기반한 자체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 최적화된 차량용 내비게이션 티맵 오토4 를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더불어 5G 커뮤니케이션 모듈 탑재로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디 올-뉴 CLE 쿠페 전 라인업에는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갖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 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통해 내연기관 엔진에 가속 시 최대 17 kW 의 추가적인 전기 모터 출력을 제공하며, 신속하고 부드러운 엔진 시동을 돕는다. 

또한, 글라이딩, 부스트 및 회생제동 등을 지원해 보다 효율적인 주행을 돕는다. 이에 더해 매우 빠르고 부드럽게 엔진에 시동을 걸 수 있으며, 공회전 시에는 ISG 와 엔진의 지능적인 상호 작용을 통해 고도로 부드럽게 작동한다. 

이와 함께 전 라인업에는 ISG 에 맞춰 개발된 9 단 변속기가 탑재되며, 엔진과의 조화로 최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디 올-뉴 CLE 450 4매틱 쿠페에는 직렬 6 기통(M256M) 가솔린 엔진이 적용돼 최고 출력 381 ps, 최대 토크 51 kgf.m 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디 올 뉴-CLE 쿠페 전 라인업은 저공해차량 2 종 인증을 획득해, 고객이 혼잡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 올-뉴 CLE 450 4매틱 쿠페 모델에는 연속적으로 앞뒤 서스펜션의 댐핑을 조절할 수 있는 다이내믹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과 리어 액슬 스티어링을 포함하는 엔지니어링 패키지를 제공한다. 다이내믹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은 엔진, 변속기 및 각 휠의 조향 특성과 함께 댐핑 특성을 개별적으로 제어하여 주행 상황, 속도 및 노면 상태에 맞게 조절된다.

운전자는 다이내믹 셀렉트 스위치를 통해 편안하거나 스포티한 또는 팽팽한 서스펜션 세팅 중 하나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엔지니어링 패키지로 제공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은 후륜 조향각이 최대 2.5°로 차체 조작을 용이하게 해준다. 

이는 회전 반경(10.7m)을 C클래스 쿠페(11.2m) 대비 최대 50cm 까지 줄여 주차 시뿐만 아니라, U 턴이나 좁은 골목길을 주행할 때 긴 전장에도 불구하고 편리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디 올-뉴 CLE 쿠페에는 스포츠 다이렉트 스티어링이 탑재되어 스티어링 각도에 따라 가변 비율을 조절해 민첩하게 반응하며, 속도에 따른 전자식 파워 어시스트가 결합되어 쾌적하고 부드러운 핸들링을 선사한다.

디 올-뉴 CLE 쿠페에는 최신 주행 보조시스템과 다양한 첨단 기술의 안전 및 편의사양 탑재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먼저, 가장 최신 버전의 주행 보조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는 내장된 센서를 이용해 충돌 위험을 인식하고 운전자에게 시각적, 청각적으로 경고를 주며, 운전자가 제동을 필요보다 약하게 할 경우 상황에 맞게 제동 토크를 올리고 긴급제동을 실시한다. 

또한, 액티브 차선 유지 어시스트는 카메라로 차선을 인식하여 의도적이지 않은 차선 이탈을 방지하고, 옆 차선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을 경우 시스템이 조향에 개입하고 주의를 준다.

이외에도 앞차와의 간격 유지 및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운전자가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액티브 차선 변경 어시스트, 360도 카메라를 통해 차선을 감지하는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 측면 충돌 감지 시 사이드 볼스터를 부풀려 앞 좌석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 등이 포함된다.

또한 디 올-뉴 CLE 쿠페에는 새로워진 메르세데스-벤츠의 졸음 운전 경고 시스템 어텐션 어시스트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어텐션 어시스트는 운전자의 졸음 운전 및 피로 등을 감지하여 경고를 제공한다. 여기에 뒷좌석에 쉽게 앉을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인 이지-엔트리 기능도 탑재됐다. 

나파 가죽으로 제작된 고리가 앞좌석 등받이 위쪽에 위치해 기존의 레버 방식보다 더욱 편리하게 뒷좌석에 착석할 수 있다. 

또한 탑승객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그 사람이 실제로 앉은 좌석에 경고 시그널을 보내기도 한다.

이 밖에도, 전방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에 가상의 주행안내선을 표시해 더욱 직관적인 길안내를 돕는 MBUX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넓은 공간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믹 선루프, 360°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온열 윈드 스크린 워셔 시스템을 포함하는 윈터 패키지, 하이패스 결제 금액 및 잔액을 중앙 디스플레이에 띄워주는 톨 정산 시스템, 차 안에 키를 두고 메르세데스 미 앱을 통해 원격으로 차 문을 열어 타인에게 키를 전달하는 디지털 키 전달, 64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 플러스,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앞좌석 무선 충전 시스템, 키레스 고 등 다채로운 주행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디 올-뉴 CLE 쿠페는 'CLE 200 쿠페'와 'CLE 450 4매틱 쿠페' 총 2개 라인업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각각 7,270만원, 9, 600만원이다. 국내에는 디 올-뉴 CLE 450 4매틱 쿠페가 이 달 먼저 고객에게 인도되며, 디 올-뉴 CLE 200 쿠페는 3월 중 인도될 예정이다.

< 디 올-뉴 CLE 쿠페 디테일 컷 >

The all-new CLE Coupé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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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ll-new CLE Coupé

메르세데스-벤츠가 '디 올-뉴 CLE 쿠페' 및 '디 올-뉴 CLE 카브리올레'를 공개했다.

디 올-뉴 CLE 쿠페(The all-new CLE Coupé)는 C-클래스와 E-클래스의 콘셉트 및 기술 혁신이 조화롭게 융합된 2-도어 쿠페 모델이다.

우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디자인, 스포티한 주행 성능,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로 완성된 최첨단 디지털 경험 등을 모두 갖춘 새로운 드림카다. 

디 올-뉴 CLE는 측면에서 더욱 스포티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디 올-뉴 CLE 쿠페는 E-클래스 쿠페대비 5mm 길어진 전장(4,850mm)과 15mm 낮아진 전고(1,420mm) 그리고 긴 휠베이스(2,865mm), 짧은 오버행, 근육질의 숄더 라인, 비교적 뒤로 물러나 있는 그린하우스 등으로 완벽한 2-도어 쿠페의 비율을 완성한다. 

또한 실내에는 지난 1 월 국내 공식 출시된 더 뉴 E-클래스와 마찬가지로 가장 최신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3 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더욱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엣지 있는 캐릭터 라인이 헤드라이트에서 사이드 미러, 도어 핸들에서 후미등까지 이어져 차량 전체의 스포티한 비율과 강렬한 휠 아치를 강조한다

디 올-뉴 CLE 쿠페 전 라인업에는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갖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 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 integrated starter-generator)를 통해 내연기관 엔진에 가속 시 최대 17 kW 의 추가적인 전기 모터 출력을 제공하며, 신속하고 부드러운 엔진 시동을 돕는다. 또한, 글라이딩, 부스트 및 회생제동 등을 지원해 보다 효율적인 주행을 돕는다. 

이에 더해 매우 빠르고 부드럽게 엔진에 시동을 걸 수 있으며, 공회전 시에는 ISG 와 엔진의 지능적인 상호 작용을 통해 고도로 부드럽게 작동한다. 이와 함께 전 라인업에는 ISG 에 맞춰 개발된 9 단 변속기가 탑재되며, 엔진과의 조화로 최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디 올-뉴 CLE 450 4MATIC 쿠페에는 직렬 6 기통(M256M) 가솔린 엔진이 적용돼 최고 출력 381 ps, 최대 토크 51 kgf.m 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디 올 뉴-CLE 쿠페 전 라인업은 저공해차량 2 종 인증을 획득해, 고객이 혼잡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 올-뉴 CLE 450 4MATIC 쿠페 모델에는 연속적으로 앞뒤 서스펜션의 댐핑을 조절할 수 있는 다이내믹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과 리어 액슬 스티어링을 포함하는 엔지니어링 패키지를 제공한다. 

디 올-뉴 CLE 쿠페는 디 올-뉴 CLE 200 쿠페와 디 올-뉴 CLE 450 4매틱 쿠페의 가격은 각각 7,270만원, 9,600만원이다. 

국내에는 디 올-뉴 CLE 450 4매틱 쿠페가 이 달 먼저 고객에게 인도되며, 디 올-뉴 CLE 200 쿠페는 3월 중 인도될 예정이다.

이 날 함께 공개된 디 올-뉴 CLE 카브리올레는 디 올-뉴 CLE 쿠페를 기반으로 한 2-도어 오픈톱 모델로, 패브릭 루프가 적용된 클래식하고 섬세한 디자인,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즐거운 오픈 에어링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디 올-뉴 CLE 카브리올레는 6월 중 출시되며, 자세한 사양과 가격은 출시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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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프로젝트 마이바흐

메르세데스-벤츠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더 스타 이즈 리본(The Star is Reborn)'를 주제로,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 1종, 국내 최초 공개 모델 5종을 포함해 총 11종의 차량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모든 헤일로 브랜드에 걸쳐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와 전동화(Luxury & Electrification) 전략을 구현한 최상위 럭셔리 모델 및 전기차 등을 공개한다.

이 가운데 메르세데스-마이바흐와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 고(故) 버질 아블로가 협업한 프로젝트 작품인 '프로젝트 마이바흐(Project MAYBACH)'가 실차로 전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프로젝트 마이바흐(Project MAYBACH)는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오프로드 환경 속의 전통적인 어반 브랜드(urban brand)를 표현한 2인승 전기 오프로드 쿠페 모델이다.

 

미래 디자인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아티스트이자 건축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패션 디자이너인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와의 두번째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특별한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총괄 고든 바그너와 함께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럭셔리 정체성을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해석하고 기능과 스타일, 창의성의 경계를 확장해 창조되었으며, 지난 2021년 공개를 앞두고 버질 아블로가 타계함에 따라 그의 유족들의 뜻에 따라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루벨 박물관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관련해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프로젝트 마이바흐는 고 버질 아블로의 천재적인 디자인 세계를 통해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혁신과 전기차의 미래를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다음 세대에 영감을 불어넣고 현재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제기하기 위해 제작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전기 쇼카 프로젝트 마이바흐(Project MAYBACH)는 이번 2023 서울모빌리티쇼 전시를 끝으로 아시아 투어의 마무리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모빌리티쇼의 전시장 외부 별도 공간에서 운영되는 '모빌리티 체험 시승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2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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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프로젝트 마이바흐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 버질 아블로와 메르세데스-벤츠의 협업으로 탄생한 '프로젝트 마이바흐'가 국내 무대서 공개된다. 

벤츠 코리아는 이달 15일부터 열리는 '2023 서울패션위크'를 맞아 고 버질 아블로의 유작인 전기 쇼카 '프로젝트 마이바흐'의 팝업 및 전시를 진행한다.

프로젝트 마이바흐(Project MAYBACH)는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오프로드 환경 속의 전통적인 어반 브랜드를 표현한 2인승 전기 오프로드 쿠페 모델이다. 

특히 프로젝트 마이바흐는 미래 디자인의 가능성을 제시할 뿐 아니라 세계적인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와의 두번째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해 더욱 특별하다. 

프로젝트 마이바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존 디자인 틀에서 완전히 탈피, 차량의 모든 요소가 완전히 새롭게 설계됐다. 이에 마이바흐의 럭셔리 정체성을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해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버질 아블로가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총괄 고든 바그너와 함께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럭셔리 정체성을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해석하고 기능과 스타일, 창의성의 경계를 확장해 창조됐다. 

특히 6m에 달하는 거대한 그란 투리스모(GT) 비율과 2인승 오프로드를 위한 대형 휠타이어, 독특한 부착물이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마이바흐 고유의 럭셔리 감성과 새로운 아웃도어 어드벤처 디자인 모티브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구현했다. 

해당 차량은 올해 서울패션위크에서 국내 최초로 패션리더들에게 선보이게 됐으며,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총 5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울림 스퀘어 공간에서 진행되는 팝업 부스와 전시를 시작으로, 프로젝트 마이바흐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서울에서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기존의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아웃도어 어드벤처'를 테마로 차량과 함께 버질 아블로의 영감을 담은 역동적인 미디어아트를 결합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생전 버질 아블로의 차량 디자인 과정을 담은 영상과 스케치 등이 1층에 전시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단순한 차량 전시를 넘어 버질 아블로의 예술 세계와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외 팝업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은 차량 전시와 함께 하이엔드 스트릿 브랜드 '오프화이트'와의 협업 머천다이즈를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 각종 스티커 굿즈, 패브릭 스티커, 엽서 등이 비치되어 있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관련해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버질 아블로의 천재적인 디자인 세계를 통해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혁신과 전기차의 미래를 보여주는 ‘프로젝트 마이바흐’의 실물을 서울패션위크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다음 세대에 영감을 불어넣고 현재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제기하기 위해 제작된 작품인 만큼, 이번 팝업 전시가 국내 패션리더들과 시민들에게 패션과 혁신에 대한 새로운 영감과 논의를 불러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3 F/W 서울패션위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30개 디자이너 브랜드의 패션쇼, 국내 최대 수주박람회인 트레이드쇼,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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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Q60

인피니티가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Q60'의 단종을 확정했다.

이는 세단 및 스포츠 쿠페의 글로벌 수요 감소에 따라 크로스오버 및 SUV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차량의 생산은 연말까지 유지되고, 이후 단종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Q60 쿠페는 지난 2015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서 콘셉트카로 처음 데뷔, 1년 뒤 양산 버전이 공개됐다. 

Q60 쿠페는 날렵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스타일리시 디자인을 갖춰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다. 

특히 '강렬한 우아함(Powerful Elegance)'라는 인피니티의 디자인 철학이 녹아든 디자인은 과감한 곡선과 깊은 윤곽이 만들어 낸 실루엣이 매혹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인피니티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인 더블아치 그릴과 초승달 모양의 독특한 C필러를 적용했고, 사람의 눈을 형상화한 LED헤드라이트로 날렵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넓고 낮은 저중심의 차체와 20인치 알로이 휠도 적용됐다. 

차내에는 2.0L 4기통 M274엔진 또는 2017 워즈오토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VR30DDTT V6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2.0L 모델은 211마력, V6 3.0L 모델은 304마력 또는 405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한국 시장에 출시됐던 405마력의 레드 스포츠 모델의 경우 최고 출력 405마력(6,400rpm)과 최대 토크 48.4kg·m(1,600-5,200 rp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했으며, 복합 연비는 국내 인증 기준으로 9.6km/l(도심 8.3km/l, 고속도로 12.0km/l)다. 

인피니티는 Q60 쿠페 단종을 시작으로 크로스오버와 SUV 등 인기있는 볼륨 라인업에 집중할 계획이며, 이에따라 브랜드 라인업에도 큰 변화가 일어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Q60은 지난 2018년 한국 시장에도 출시된 바 있다. 당시 인피니티는 국내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글로벌 판매 모델 중 최상급 사양인 'Q60 레드 스포트 400 가솔린'을 한국에 출시했지만, 6,970만 원이라는 다소 비싼 가격 책정 등의 이유로 많은 선택을 받지 못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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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고급스러움이 공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BMW 8시리즈의 뉘르부르크링 서킷 주행 장면이 포착됐다. 



BMW 8시리즈는 단종을 앞둔 6시리즈의 뒤를 잇는 새로운 럭셔리 쿠페로서 기대가 크다. 특히, 6에서 8로 숫자가 올라가는 만큼, 상급 모델이라 납득할 만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주행 능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BMW  8시리즈 콘셉트의 모습과 흡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더욱 커진 키드니 그릴과 확장된 공기 흡입구,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시켜줄 바디킷 등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 BMW 8시리즈 뉘르부르크링 서킷 주행 영상 ▲


전 세계 많은 팬들은 벌써부터 공식 출시일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으며, 우렁찬 배기음을 포효하며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쏜살같이 질주하는 영상 속 8시리즈의 주행 모습은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 BMW 8시리즈 컨버터블 뉘르부르크링 서킷 주행 영상 ▲


BMW에 따르면, 신형 5시리즈와 7시리즈에 적용된 CLAR 플랫폼이 적용되며, 엔트리 사양(840i)에는 3.0리터 직렬 6기통 터보 엔진이, 상급 모델(850i,M8)에는 4.4리터 V8 터보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도 기본 적용될 예정이며, 예상 제로백(0→100km/h)은 4초 미만이다. 



BMW 8시리즈는 내년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메르세데스 S 클래스 쿠페, 렉서스 LC 500 등과 경쟁 구도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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