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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가 유럽 최초의 기계식-습식제련 통합 공정 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독일 남부 쿠펜하임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배터리 재활용 공장'은 기계식-습식제련 통합 공정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개소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는 자체 시설로 배터리 재활용 전체 과정을 완성한 세계 최초2의 자동차 제조사가 됐다. 배터리 재활용 공장은 진정한 순환 경제를 창출하며, 귀중한 원자재 소비를 대폭 줄이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적인 노력의 결과물이다. 

기존 공정 과정과 달리 기계식-습식제련 재활용 공정은 96% 이상의 회수율이 기대된다. 리튬, 니켈, 코발트와 같이 희소한 원자재들은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용 새 배터리로 재사용될 수 있는 방식으로 회수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공장 건설에 수천 만 유로를 투자했으며, 독일 내에 추가 가치를 창출했다. 21일 쿠펜하임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테클라 발커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배터리 재활용 공장 기술 파트너는 독일 기계 엔지니어링 회사 SMS 그룹과 호주의 프로젝트 개발사 네오메탈스의 합작사인 기술 파트너 프리모비우스다. 이 공장은 세 개의 독일 현지 대학들과 진행하는 과학 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독일 연방 경제 및 기후 보호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프로젝트는 물류, 재통합 개념 등 배터리 재활용의 전체 과정에 대한 연구이며, 파트너들은 독일 배터리 재활용 산업의 향후 성장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배터리 재활용 공장은 유럽 최초로 배터리 모듈을 분쇄하는 단계부터 활성 배터리 물질을 건조하고 가공하는 모든 단계를 포함한다. 기계적 공정은 복잡한 여러 단계의 과정을 통해 플라스틱, 구리, 알루미늄, 철 등을 분리하고 선별한다. 이후의 습식제련 과정은 이른바 '블랙매스'라고 불리는 활성 물질을 처리하는 데 집중한다. 블랙매스는 배터리 셀 전극을 구성하는 물질이다. 코발트, 니켈, 리튬 등의 귀중한 금속들은 다단계 화학 공정을 통해 개별적으로 추출된다. 재활용 물질들은 배터리에 사용될 수 있는 품질을 갖추고 있어, 새 배터리 셀 생산에 적합하다.

오늘날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는 건식제련 공정과 달리, 습식제련 공정은 에너지 소비와 물질 낭비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덜 집약적이다. 최대 섭씨 80도의 낮은 공정 온도로 인해 에너지를 적게 소모하며, 모든 메르세데스-벤츠 생산 공장과 마찬가지로 이 재활용 공장은 순탄소 중립3 방식으로 운영된다. 즉, 100% 친환경 전기로 운영되며, 6,800m2 크기의 건물 옥상에는 최대 출력 350kW 이상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배터리 재활용 공장은 연간 2,500톤의 처리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회수된 물질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위한 50,000개 이상의 배터리 모듈 생산에 사용된다. 재활용 과정에서 습득한 노하우와 지식은 중장기적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생산량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배터리 시스템의 순환 경제에 대해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순환 설계, 가치 보존, 자원 순환이라는 세 가지 핵심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순환을 위한 설계’ 접근 방식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는 배터리 기술의 가치 사슬을 처음부터 고려한다. 올해 슈투트가르트- 운터튀르크하임에 개소한 '메르세데스-벤츠 e캠퍼스'에서도 순환적 사고방식이 적용되며, 이는 새 배터리 셀 개발에 영향을 미친다. 전 세계 3개 대륙의 배터리 공장에서의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과정은 순탄소중립적이다. 현지에서의 배터리 생산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전략의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이다.

순환적 사고에 따라 자원을 절약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는 모든 전기차의 예비 부품으로 재생 배터리를 제공한다. 또한, 자회사인 메르세데스-벤츠 에너지는 대규모 고정형 저장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는데, 더 이상 차량 사용에 적합하지 않은 배터리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일부로서 재사용 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에게 지속가능성은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전략을 추구하는 이유이다. 즉, 지속가능성은 더 넓은 생태적, 사회적 및 경제적 측면을 포용하는 포괄적인 기업 사고 방식의 근본적인 구성 요소다.

관련해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이사회 회장은 “메르세데스-벤츠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모두가 선망하는 차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동차 공학의 선두주자로서 유럽 최초의 기계식-습식제련 통합 배터리 재활용 공장은 원자재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메르세데스-벤츠는 산업, 과학 등 각 분야의 파트너들과 함께 독일과 유럽에서 지속가능한 전기 모빌리티와 가치 창출을 위한 혁신적 역량을 강력히 보여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배터리는 자동차의 미래인 전동화의 필수 요소로, 자원을 절약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재활용 또한 중요하다”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선견지명과 결단력을 보여준 메르세데스-벤츠에게 축하를 건네며,  독일은 여전히 새롭고 혁식적인 기술을 보유한 최첨단 시장”이라고 말했다.

또한 요르그 부르저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이사회 멤버 겸 생산·품질·공급망관리 총괄은 “메르세데스-벤츠는 배터리 가치 사슬에 대한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배터리에서 귀중한 원자재를 가장 높은 순도로 회수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에 개소한 배터리 재활용 공장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유럽 내 차량 및 드라이브 트레인 생산 네트워크의 역할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배터리를 미래의 지속가능한 광산으로 전환한다”고 말했다.

테클라 발커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환경부 장관은 “배터리 가치 사슬을 완성 시킴으로써 자동차 부문이 강한 바덴뷔르템베르크주는 자립성이 높아지고, 위기상황 시 회복력이 높아지며 원자재 가용성의 정점과 저점을 원활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메르세데스-벤츠는 통합 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통해 제한된 자원을 처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접근 방식을 개발했으며, 따라서 진정한 순환 경제에 소중한 기여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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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칼레 폴고레

마세라티(Maserati)가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순수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를 국내 무대서 처음 공개했다.

16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린 ‘일상의 경험을 특별하게: 하우스 오브 마세라티'에는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 지오반니 페로시노 마세라티 최고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다비데 다네신 마세라티 엔지니어링 총괄이 참석해 고성능 전기차 버전을 포함한 그레칼레의 풀 라인업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오반니 페로시노 CMO는 이탈리안 럭셔리의 특별함과 마세라티 브랜드에 깊이 뿌리내린 ‘알레그리아(기쁨)’의 아름다움에 대해 소개했다. 다비데 다네신 엔지니어링 총괄은 마세라티가 한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 모델, 그레칼레 폴고레의 첨단 기술력을 조명하며 안전성과 독보성을 강조했다.

‘폴고레’는 ‘번개’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전기차에서도 마세라티 특유의 퍼포먼스와 성능, 사운드 등 매력을 그대로 고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실제로 폴고레 모델은 혁신적인 성능과 이탈리안 럭셔리 디자인의 조화로 탁월함을 넘어선 완벽함을 추구한다.

내연기관 및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에 이어 그레칼레 폴고레가 추가되면서 마세라티는 다양하고 포괄적인 그레칼레 라인업을 완성했다. 

그레칼레의 모든 라인업은 동급 최고의 실내 공간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스포티함과 우아함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며 ‘일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그레칼레가 다양한 엔진 타입을 제공하는 만큼, 고객은 자신이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의 우선순위와 특성에 따라 가장 적합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그레칼레 GT 및 모데나는 300~300ps의 4기통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을, 그레칼레 트로페오는 F1에서 파생된 MC20 네튜노(Nettuno)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530ps 가솔린 V6 엔진을 탑재했다. 

트로페오에 적용된 엔진은 연료 소비 및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면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트로페오의 경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3.8초 만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285km/h에 달한다.

새롭게 추가된 그레칼레 폴고레는 마세라티 특유의 하이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도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가 정신을 가진 고객을 위해 설계됐다.

그레칼레 폴고레는 100% 이탈리아에서 설계·개발·생산되며, 400V 기술을 사용한 105kWh CATL 배터리를 장착했다. 또한 최대 820Nm 의 토크를 발휘해 마세라티 특유의 성능을 뽐내며, 최고 출력 410kW 와 최고 속도 220km/h 를 자랑한다.

그레칼레 폴고레의 전면부는 전기차에 걸맞게 냉각을 위해 개조된 인버티드 그릴을 적용, 독특한 디자인을 유지했다. 시대를 초월하는 외관 모습은 현대적인 느낌을 주며, 경쟁력 있는 목표 공기저항계수(Cx)를 달성하기 위해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새롭게 디자인된 리어 디퓨저를 채택했다.

또한 삼지창의 형상에서 영감을 받아 공기역학을 극대화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19 인치, 20 인치 또는 21 인치 에어로 휠을 적용했다.

인테리어 구성은 차량 내 즐거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디지털 인터페이스는 운전자 맞춤형으로 설계됐으며, 12.3인치 중앙 디스플레이와 8.8인치 컴포트 디스플레이 모두 인체공학적으로 배치돼 운전 중에도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마세라티 인텔리전트 어시스턴트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비교 불가한 역동성과 정교한 그래픽을 갖췄으며 최대 두 대의 스마트폰을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와 단 몇 초 만에 연결할 수 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65mm, 전폭 1,948(사이드 미러 제외), 전고 1,651mm, 휠베이스 2,903mm이며, 트렁크 용량은 535L, 공차중량은 2,380kg이다. 

행사에 참석한 지오반니 페로시노 마세라티 CMO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신 많은 분께 마세라티가 진정으로 추구하는 이탈리안 럭셔리의 진수를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은 마세라티에게 중요한 시장 중 하나다. 한국 고객은 이탈리아 디자인과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으며, ‘알레그리아’를 앞세워 이탈리안 럭셔리, 성능, 혁신의 가치를 강조한다면 한국 고객들에게 더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다비데 다네신 마세라티 엔지니어링 총괄은 “마세라티 그레칼레는 스포티함과 우아함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혁신, 다재다능함, 럭셔리함 및 성능을 구현하지만, 진정한 차별점은 최첨단 기술이다”라며 “그레칼레 폴고레는 초고속 충전소 근처에서 활성화되는 자동 배터리 프리컨디셔닝 기능으로 빠르고 효율적인 충전을 가능케 한다. 내비게이션 시스템에는 충전소의 위치가 포함돼 충전소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선호하는 충전소를 선택하면 해당 충전소가 주행 계획에 반영된다. 또한 배터리 상태 확인, 충전소 위치 등 실시간 경로 업데이트를 받아볼 수 있다. 그레칼레는 이러한 스마트한 기술을 통해 모든 드라이빙을 특별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관련해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마세라티의 최우선적인 임무는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고 우리의 가치인 그란투리스모, 즉 ‘편안한 장거리 주행’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래서 마세라티는 5년의 기본 보증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 관리하고, 혹시 모를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또한 마세라티의 컨설턴트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그레칼레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며, 푸오리세리에 프로그램을 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드림카를 만들 수 있도록 맞춤 제작 또한 도울 것이다. 한국의 더 많은 고객이 그레칼레가 선사하는 ‘일상의 특별함’과 ‘알레그리아’ 정신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세라티는 이탈리아어로 ‘맞춤 제작’을 의미하는 푸오리세리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푸오리세리에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은 개인의 개성이 담긴 단 하나뿐인 슈퍼카를 제작할 수 있다.

푸오리세리에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코르세(Corse), 푸투라(Futura) 등 두 가지의 대담한 컬렉션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코르세는 마세라티의 찬란한 레이싱 유산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으로, 레이싱 리버리와 헤리티지 컬러를 재해석했다.

푸투라의 경우 최첨단 기술과 신소재를 사랑하며, 변화를 포용하는 이들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옵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객은 두 컬렉션이 제공하는 다양한 옵션(외장 컬러, 드림라인, 보닛과 루프를 가로지르는 스트라이프 및 버드케이지 디자인, 브레이크 캘리퍼와 휠, 시트 디자인, 인테리어 스티칭 등)을 직접 골라 스스로를 가장 잘 표현하는 마세라티를 제작할 수 있다.

그레칼레 폴고레 디테일 컷 >

Maserati Grecale Folgore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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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LA

테슬라(TESLA)가 업그레이드된 추천 프로그램을 새롭게 출시했다. 

테슬라 추천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오너가 생성한 추천 링크로 차량을 주문한 고객에게는 66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이는 기존 오너가 추가 주문할 때도 적용된다. 

또한, 추천인에게는 본인의 추천 링크를 통해 주문한 고객이 차량을 인도 받으면 추천 1건당 수퍼차저, 온라인 샵, 서비스 센터 등 테슬라 관련 서비스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33만 원의 크레딧이 지급된다.

이번에 재정비된 추천 프로그램은 더 많은 오너들에게 추천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조건이 업데이트되었다. 특히, 동일한 추천 링크를 통해 주문한 구매자에게 제공되는 할인 혜택 횟수를 기존 무제한에서 연간 최대 10회로 조정했다. 이를 통해 소수의 오너가 추천인 혜택을 독점하기 보다, 더 많은 오너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오너는 최대 추천 횟수를 채울 경우, 최대 330만 원의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크레딧을 얻을 수 있다.

테슬라는 오너들이 테슬라의 제품을 주변에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의 전세계적인 전환 가속화’라는 테슬라 미션에 동참하도록 장려한다. 테슬라는 전통적인 광고 대신, 충성도 높은 고객 기반을 활용하여 차량을 홍보하기 위해 추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프로그램 개편은 Tesla의 글로벌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지역마다 차량 구매와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부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 테슬라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오너들의 입소문과 추천이 이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모델 Y 프로모션'과 함께 추천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더욱 매력적인 조건으로 테슬라를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테슬라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혜택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Tesla의 혁신적인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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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S

메르세데스-벤츠의 순수 전기차 'EQS'가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독일대사의 공무용 차량으로 선정됐다. 

기후 환경 보호와 ‘탄소 중립’이라는 범지구적 과제가 대두된 상황에서, 주한독일대사관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청사로 거듭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순수 전기차이자 플래그십 세단모델인 'EQS 450 4매틱'을 공무용 차량으로 선정했다.

플래그십 전기 세단 ‘EQS 450 4매틱’은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첨단 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107.8kWh 배터리로 달성한 최대 454km(국내 인증 기준)의 1회 충전 주행거리, 0.20Cd의 공기역학적 디자인, 총 4가지의 회생제동 주행모드 등 효율적인 주행을 위한 다양한 전기차 기술이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진보적인 럭셔리를 구현한 디자인,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을 모두 갖춰,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관 ‘2022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수입차’를 수상하고,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주관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전기 세단’에 오르는 등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관련해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독일대사는 “주한독일대사관은 한국의 지속가능성 및 청정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 차량을 그린 모빌리티로 개선하고 있다”며, “이러한 점에서 대사관 업무 차량으로 순수전기차인 메르세데스-벤츠 EQS 450 4매틱을 선정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전기 모빌리티로 전환하는 것은 우리에게 중요한 과정”이라 말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는 “주한독일대사관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지속가능성과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EQS 450 4매틱을 공무용으로 선택해주신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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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 N

현대차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라이벌 모델과의 비교 시승 콘텐츠서 압도적 상품성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테슬라 모델3 퍼포먼스

영국 카 매거진은 최근 자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오닉 5 N'과 '테슬라 모델3 퍼포먼스'의 비교 시승 콘텐츠를 진행했다. 카 매거진은 고성능 전기차의 대표 주자인 아이오닉 5 N과 모델3 퍼포먼스의 우위를 가리고자 비교 시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특유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함께 크로스오버의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카 매거진 평가단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인기투표에서 다수의 대중에게 압도적인 선호도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특히 카 매거진은 이번 콘텐츠를 통해 “스포티한 주행에서 항상 자신감을 느낄 수 있다.”, “제동 감각이 뛰어나고 스티어링의 느낌도 만족스럽다.”, “아이오닉 5 N은 제대로 설계된 느낌이다. 고성능 전기차의 문제점은 항상 있어왔고 테슬라가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 것은 인정하지만, 아이오닉 5 N만큼 설득력 있게 해결하지는 못했다.”, “아이오닉 5 N은 정말 즐겁고 매력적인 고성능차다. 심지어 내연기관 고성능 모델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경쟁력이 있다” 등의 호평을 이어가며 아이오닉 5 N의 우수한 주행성능을 높이 평가했다. 

이와 함께 카 매거진이 유튜브 댓글을 통해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선호 모델 투표에서 아이오닉 5 N이 경쟁 모델인 모델3 퍼포먼스 대비 81%를 웃도는 선택을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선호도 투표에서 아이오닉 5 N는 69건, 모델3 퍼포먼스는 16건(10월 8일 13시 기준)의 선택을 받았다. 

비교 평가 시청자들은 “아이오닉 5 N은 원할 때는 로켓처럼, 그렇지 않을 때는 편안하게 달릴 수 있다.”, “조립 품질, 디자인, 운전의 즐거움 면에서 아이오닉 5 N은 의심할 여지없이 최고다.”, 운전하는 과정이든 단순히 디자인이든 아이오닉 5 N이 훨씬 더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현대차는 단순히 자동차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문화를 창조했다.”, “현대차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델을 잘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다.”, “현대차는 전기차 열관리 기술에서 여전히 테슬라보다 앞서 있다.”, “현대차는 전기차 구매에 있어 자동차 애호가들의 마음을 바꾸는 완벽한 차를 만들었다" 등 아이오닉 5 N을 개발한 현대차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소비자들의 댓글도 눈에 띄었다. 

한편 지난 6월, 카 매거진은 아이오닉 5 N을 비롯해 피닌파리나 바리스타, BMW i5 M60,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로터스 엘레트라 R, 테슬라 모델 S 플래드 등 전기모터를 탑재한 내로라하는 고성능 전기차를 한데 모아 비교 시승을 진행한 바 있으며, 치열한 비교평가 끝에 아이오닉 5 N을 최고의 전기 스포츠카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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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KG모빌리티가 캐즘 현상으로 침체된 전기차 시장 극복을 위해 10월 한달 간 전기차 페스타 등 고객 맞춤 판촉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페스타 해당 모델인 토레스 EVX 및 토레스 EVX VAN은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100만원 상당)을 무상 지원하고, 코란도 EV는 3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기차 구매고객에게 50만원 추가 할인으로 전기차 지역 할인제를 도입한 지자체(서울시, 부산시, 강원도 등)에서는 50만원의 추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토레스 EVX는 정부 보조금을 비롯 지자체 보조금(부산시 기준 )까지 더하면 940여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3,600만원대로 구입 가능하며, 코란도 EV는 약 1,000만원 가량 지원을 받을 수 있어 3,000만원 선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 외에도 토레스 EVX(밴 포함) 및 코란도 EV는 선수금 50%의 3.5% 60개월 할부, 선수금 30%의 4.5% 60개월 할부, 선수금 0%의 5.5% 60개월 할부 등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전기차 모델 외에도 페스타 해당 모델의 더 뉴 토레스는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100만원 상당)과 유류비 50만원을 지원하고 렉스턴 스포츠&칸은 4WD 시스템(200만원 상당)을, 렉스턴 및 티볼리 에어는 최대 150만원을, 코란도와 티볼리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을 지원한다.

더불어 티볼리 및 코란도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5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하고, 택시(토레스 EVX, 토레스 바이퓨얼, 코란도 EV) 모델 구입 고객도 50만원을 제공한다. 더불어 일시불로 택시 모델 및 렉스턴 브랜드 모델을 구매하면 5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차종별 무이자 할부 저리 할부 등 고객 맞춤 구매 혜택을 살펴보면, 액티언 및 더 뉴 토레스, 더 뉴 토레스 밴은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 및 선수금(0%~50%)에 따라 3.5%~5.5%의 60~72개월 할부를,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 코란도도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부터 선수금(0%~40%)에 따라 3.5%~5.5%의 60~72개월 할부 등 스마트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칸도 선수금 40%의 24개월 무이자 할부와 선수금(0%~30%)에 따라 4%~5.9%의 60~72개월 할부 등 고객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액티언 및 티볼리, 더 뉴 토레스, 렉스턴 스포츠&칸을 ‘KGM 중고차 보장 할부’로 구매 시 선수금(0%~10%)에 따라 5.9%의 36~60개월 할부를 선택하면 3년~5년간 운행 차량 가격의 최대 45%~60%를 보장해주며, 엔진오일 무상 교환권(3~5회)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고객 맞춤별 혜택도 마련했다. KGM 차량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과 함께 인증 중고차(5년/10만Km 이내) 판매 후 신차 구매 시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티볼리 및 코란도 보유 고객이 더 뉴 토레스를 구입하면 20만원을, 전기차 보유 고객이 토레스 EVX 및 토레스 EVX 밴을 구입하면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렉스턴 보유 고객이 렉스턴 Summit을 구입하면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101만원)을 무상 장착해 준다.

KGM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하고 시승한 고객이 더 뉴 토레스 및 토레스 EVX를 구입하면 10만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하며, 10년 이상의 노후차 보유 고객이 코란도 EV 및 토레스 EVX, 토레스 EVX 밴을 구입하면 2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관련해 KGM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고객 불안감 해소를 위해 토레스 EVX 및 코란도 EV가 배터리에 의한 화재 발생 시 최대 5억원을 보상해 주는 ‘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에 더해 캐즘 극복을 위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 전기차 페스타를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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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소방청과 전기차 화재 안전 대책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 전기차 화재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 나선다.

국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CSR활동을 펼쳐온 현대차그룹은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를 계기로 보다 직접적이고 실효성 있는 소방 안전 대책 수립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의 제안으로 소방청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고도화된 화재 진압장비 지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업으로 지하 화재 진압용 무인 소방로봇을 소방청과 공동 개발하고, 관통형 방사장치(EV-Drill Lance) 진압장비 250대를 소방청에 기증한다.

우선, 현대차그룹과 소방청은 지하 화재 진압을 위한 ‘무인 소방로봇’을 공동개발해 내년까지 중앙119구조본부 4개 권역별 특수구조대에 각 1대씩 배치하고 이를 소방관의 진입이 어려운 지하주차장 화재 현장에 투입한다.

무인 소방로봇은 현대로템에서 개발 중인 ‘다목적 무인차량’을 기반으로 소방청의 요청사항인 65mm방수포, 열화상 카메라, 분무장치를 더해 화재 진압 역량을 갖춘 소방용으로 제작된다. 다목적 무인차량은 2021년 처음 육군에 납품되어 현재 시범운용 및 전투실험 등에 실제 투입되고 있다.

무인 소방로봇이 개발되면 무선 원격 조종을 통한 화재 진압이 가능해져 지하주차장이 많은 우리나라의 여건에서 농연과 열기로 인해 소방관의 진입이 어려운 지하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EV-Drill Lance 진압장비’ 250대를 연내 소방청에 기증한다. EV-Drill Lance는 수압을 이용해 자동차 하부의 배터리팩 아랫면에 구멍을 내 배터리 내부에 물을 뿌려 냉각하는 ‘직접 주수 방식’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로, 전기차 소화시간 단축을 위해 현대차그룹 내 제조솔루션본부, CSO본부가 협력사와 공동개발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국내 소방서 2곳과 협력해 실제 전기차를 대상으로 배터리 열폭주 화재 재현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EV-Drill Lance의 화재 진압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관련해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화재 진압을 수행하는 소방관들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이번 협력이 전기차 화재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소방청과 다방면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 전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자동차 화재 대응을 위해 소방청 및 산업통상자원부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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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estar

스웨덴 폴스타(Polestar)가 '폴스타 스페이스 서울'에서 고객 대상으로 진행한 '이노베이션 토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폴스타 이노베이션 토크는 폴스타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혁신’을 주제로 각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패널들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폴스타 고객은 물론, 최근 비미디어컴퍼니와 협력해 창간한 에이 퍼스펙티브의 독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의적인 브랜딩 프로젝트로 공간에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는 모빌스 그룹의 모춘 디렉터와 IT, 미디어, 공간을 넘나드는 혁신의 아이콘인 매거진 <B> 조수용 발행인이 연사로 참석해 크리에이터 및 IT 분야에서의 혁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 발자국 감축을 위한 폴스타의 공정 혁신과 리어 윈도우를 없앤 폴스타 4의 혁신적인 디자인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크리에이티브한 사고와 도전을 통해 혁신을 지속한 전문가들의 이야기부터, 자동차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폴스타의 탄소중립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주제를 통해 영감을 얻게 돼 뜻 깊었다"라고 말했다.

관련해 폴스타코리아 관계자는 "혁신은 폴스타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폴스타는 개발부터 생산, 고객 인도까지 전 과정에 있어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접점을 통해 폴스타의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폴스타는 2021년 디자인 토크를 시작으로 올해 퍼포먼스 토크와 이노베이션 토크를 통해 고객과 잠재고객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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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UGEOT

프랑스 푸조(PEUGEOT)가 10월 14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2024 파리 모터쇼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해 온 발자취와 함께 앞으로 브랜드가 나아갈 방향성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푸조는 이번 무대서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탄생한 전기차 6종과 양산차에 적용될 신기술 등 브랜드의 현재와 미래도 선보인다.

가장 먼저 순수 전기 패스트백 세단 '뉴 E-408'을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뉴 E-408은 시선을 집중시키는 스타일과 뛰어난 효율성을 겸비한 모델로, 역동적인 패스트백 디자인으로 독보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제품 포트폴리오에 뉴 E-408을 추가함으로써 푸조는 유럽 대중 브랜드 중 가장 폭넓은 총 12종(승용차 9종, LCV 3종)의 순수 전기 모델 라인업을 갖출 수 있게 됐다. 각 전기 모델은 멀티 에너지 플랫폼을 통해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선택지를 제공하며, 푸조는 고객이 순수 전기차에 한 단계씩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혁신적인 차세대 아이-콕핏을 도입해 화제를 모았던 콘셉트카 ‘푸조 인셉션 콘셉트’도 파리 모터쇼를 찾을 예정이다. 2023년 공개된 푸조 인셉션 콘셉트는 인체공학적 측면에서 큰 발전을 이룬 하이퍼스퀘어 스티어링 컨트롤을 적용했다. 하이퍼스퀘어 스티어링 컨트롤은 고전적인 스티어링 휠을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한 차세대 푸조 아이-콕핏으로 2026년부터 출시되는 푸조 전 차종에 기본으로 적용되어 푸조 운전자들에게 새로운 운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푸조는 최근 SUV 세그먼트 내 최장 주행거리를 인증 받은 ‘E-3008 SUV’ 모델을 비롯해 ‘E-5008 SUV’, E-208’, ‘E-2008 SUV’, ‘E-308’ 등 총 6종의 전기차를 전시한다.

E-3008 SUV는 차세대 디자인과 21인치 파노라믹 스크린이 포함된 새로운 파노라믹 아이-콕핏을 적용해 기술력과 몰입감을 높였으며, 동급 최고의 전기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2024 파리 모터쇼에서는 1회 충전 시 최대 700km(WLTP 기준)를 달릴 수 있는 롱레인지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E-5008 SUV 또한 롱레인지 모델이 전시된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거리는 668km(WLTP 기준)이며 편의성, 거주성, 모듈 방식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모두 겸비해 우수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독보적인 모델이다.

E-208은 프랑스의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유럽 시장에서 세그먼트를 이끄는 소형 전기차로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매혹적인 디자인과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주행감을 갖췄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410km(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최근 대대적인 개선을 거친 콤팩트 전기 SUV E-2008 SUV는 우아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결합했으며, 더욱 역동적이고 기민한 기동성을 확보했다.

E-308은 세그먼트 내 새로운 기준을 정립한 모델로,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첨단 기능이 완벽히 조화를 이룬다.

6종의 전기차 외에도 푸조는 최신 모터스포츠 정신을 담은 '푸조 9X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를 전시한다. 푸조 9X8은 푸조 모터스포츠팀에게 총 3회의 르망 24시 우승컵을 안겨준 ‘905’와 ‘908’의 유산을 이어받았다. 브랜드의 디자인 기조를 완벽히 반영한 푸조 9X8은 양산차에 적용할 기술력, 내구성 및 성능을 연구할 수 있는 실험실과 같은 역할을 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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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4

스웨덴 폴스타가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의 국내 주행거리 인증 결과를 공개했다.

폴스타 4(Polestar 4)는 폴스타 브랜드가 국내에 두 번째로 선보인 신 모델로, 쿠페 특유의 날렵한 스타일에 SUV의 공간적 이점을 결합한 새로운 차원의 전기 SUV 쿠페이다. 파일럿 팩을 기본적용 하고도 6,690만 원(보조금 미적용)이라는 매력적인 가격을 갖춰 출시와 함께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인증을 완료한 트림은100kWh 리튬-이온 배터리와 200kW 모터를 결합한 폴스타 4 롱레인지 싱글모터다. 폴스타 4 롱레인지 싱글모터는 511km(도심530km, 고속도로488km)의 1회 충전 최대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했다. 이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모든 전기 SUV 중 가장 긴 주행거리다.

폴스타코리아는 에어로 다이내믹을 극대화한 디자인에 부피와 무게에 이점이 있는 셀 투 팩 기술을 적용한 배터리 팩, 그리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히트 펌프를 기본 적용한 것이 높은 주행거리를 확보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관련해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폴스타 4 롱레인지 싱글모터가 국내 전기 SUV 중 가장 긴 1회 충전 주행거리(511km)를 확보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으로서 넉넉한 주행거리를 확보한 것은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격적인 고객 시승과 팝업 스토어를 통해 폴스타 4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폴스타 4 시승 신청은 9월 30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고객이 원하는 지역과 날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승 장소는 스페이스 서울과 스페이스 경기, 스페이스 부산, 스페이스 제주, 대전 시승 및 출고 센터에서 진행된다.

폴스타 4 롱레인지 듀얼모터는 현재 인증 작업 중에 있으며, 인증 결과는 추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시승과 출고는 10월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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