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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금주의 車 업계 소식 

KAMA

[▶ 한국자동차산업] 국내 자동차업계는 정부의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 발표를 환영, 글로벌 전기차 생산허브 구축과 수출경쟁력 향상의 기회로 삼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의 자동차산업은 전기차, 자율차, 수소차 등 미래차로 전환이 가속화되며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다. 미국 등 주요 수출국의 전기차 산업에 대한 자국 보호주의와 파격적인 투자지원을 통한 주도권 확보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업계는 2026년까지 95조원의 투자를 통해 미래차 시대에도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에는 미래차가 포함되고, 경쟁력의 핵심인 SW인력 등 미래차 융합인력 3만명 양성, 천안·광주·대구의 미래차 첨단산업특구 지정, 기술개발에 대한 ‘27년까지 2조원이상의 지원과 세제지원 확대, 부품업계의 미래차 전환을 위한 미래차전환특별법 제정 등 국내업계 의견이 반영돼 있어, 경쟁력 있고 튼튼한 미래차 산업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래차 경쟁력의 핵심인 전기차 생산시설에 대한 투자지원이 미국 등 경쟁국 수준으로 확대 된다면, 전기차 생산규모 5배 확대와 미래차 글로벌 3강도 조기에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드자동차

[▶ 포드자동차] 미국 포드는 2023년 포드 트랜짓 및 E-트랜짓에서 제공되는 '디지털 백미러'에 도입될 기술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고객에게 보다 나은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백미러는 밴 뒤쪽 지역의 전경을 보여주는 고화질 모니터를 갖추고 있어 벌크헤드, 화물, 승객 또는 창문이 없는 차량문이 시야에 방해가 되는 상황에서도 운전자가 자전거 운전자, 보행자 및 기타 차량을 감지할 수 있다.

토요타코리아

[▶ 토요타코리아] 한국토요타가 15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금 8천만 원을 전달하고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토요타 콘야마 마나부 사장과 양사의 임직원 15여명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며 안나의 집을 찾은 약 500명의 노숙인을 위해 저녁식사를 배식하고 정리했다. 같은 날 전달된 기부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들과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 및 생활필수품 지급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안나의 집의 장기 후원 파트너인 한국토요타는 지난 2005년 처음 임직원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는 배식활동 대신 방역을 고려한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 및 기부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친환경 농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토요타 주말 농부’를 통해 수확한 배추로 연말에 김장을 담가 안나의 집에 기부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안나의 집 후원과 사랑의 김장 나누기 외에도 소아청소년암 환자를 위한 국립암센터 기부, 수해복구 수재민 돕기 및 태풍피해 농가 지원과 같은 여러 기부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스텔란티스 푸조

[▶ 스텔란티스 푸조] 프랑스 푸조가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친환경 전기차 e-208 및 e-2008 SUV 대상 시승 이벤트인 '카페 데이(Café Da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푸조 카페 데이는 매달 다른 테마와 컨셉으로 진행되는 고객 체험행사로, 이달은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이 발표됨에 따라 특별히 e-208과 e-2008 SUV를 직접 시승하며 푸조 전기차의 우수한 주행감을 체험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푸조 전기차만의 ‘제로(ZERO)’ 라이프를 테마로, 소음과 떨림이 없고(ZERO), 보조금 100% 지원받아 비용 부담도 없으며(ZERO),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아이-콕핏이 주는 주행 경험에도 한계가 없다(ZERO)는 점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e-2008 SUV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합리적인 가격,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도심형 소형 전기 SUV로 주목받고 있다. 1회 충전 시 260km를 달릴 수 있으며, 복합 전비는 4.9km/kWh이다.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 약 30분만에 80%의 배터리를 충전한다. 2022년형 e-2008 SUV 가격은 알뤼르 5,290만원 GT 5,490만원이지만, 여기에 보조금 혜택을 더하면 4천만원 초반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해치백 전기 모델인 e-208은 2022년 유럽 베스트셀링 전기차로 이름을 올릴 만큼 상품성을 인정받은 모델이다. 1회 충전 시 280km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복합 전비는 5.4km/kWh이다. 가격은 22년형 알뤼르 트림 4,900만원, GT 트림 5,300만원이며, 보조금 혜택을 더하면 3천만원 중반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푸조 카페 데이는 3월 18일(토) 오후 1시부터 전국 9개 푸조 공식 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모빌리티쇼

[▶ 서울모빌리티쇼]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서울모빌리티쇼'가 3월 30일(목) 언론공개행사를 시작으로 31일(금)부터 4월 9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3서울모빌리티쇼에 대한 주요 추진 상황을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남훈 조직위원장은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는 육·해·공을 아우르는 하드웨어 모빌리티와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모빌리티 서비스 등 산업생태계 전반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출품되며, 이를 통해 융·복합 전시회로 탈바꿈한 모습을 체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모빌리티쇼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우리나라 모빌리티 산업은 물론, 관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서울모빌리티쇼는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에서 열린다. 총 전시규모는 53,541m2로 지난 행사(26,310m2)보다 약 2배 이상 확대됐으며, 전 세계 10개국 160여 개 기업·기관이 참가하여 다양한 모빌리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2021년 대비 약 60% 증가한 수치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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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車 업계 소식

혼다

[▶ 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가 3월 18일에 개최되는 '혼다 데이 인 경주'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혼다 데이는 전국 주요 도시 거점으로 진행하는 고객 이벤트로, 모터사이클 고객 대상으로는 혼다 모터사이클만의 '펀 라이딩' 문화를 공유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1회 '혼다 데이 앳 아르테파인'을 비롯해 경기도 가평, 경상북도 상주에서도 진행된 바 있으며 약 600여 명의 라이더가 참여해 모터사이클에 대한 인기와 소비자의 높은 관심도를 실감케 했다. 

4회차 행사인 이번 ‘혼다 데이 인 경주’는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을 맞아 경북 경주에 위치한 블루원 글램핑에서 3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혼다 모터사이클 전시 및 시승, 체험 이벤트, 버스킹 공연, 푸드트럭,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혼다 브랜드 및 모터사이클 라이딩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3월 17일 오후 3시까지다. 참가비는 2만원으로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 푸드트럭 간식 교환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BMW 모토라드

[▶ BMW 모토라드] BMW 모토라드가 오는 3월 4일 부산광역시 영도군 동삼동에서 시즌 오프닝 행사인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23'을 개최한다.

지난 2019년 이후 4년만에 열리는 BMW 모토라드 시즌 오프닝 행사는 매년 초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에 앞서 진행된 BMW 모토라드의 고객 참여 행사로, 전국 모든 BMW 모토라드 라이더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을 기원하기 위해 운영돼 왔다.

올해는 BMW 모토라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BMW 모토라드 데이즈’로 확장해 다양한 이벤트, 전시, 그리고 축하 공연까지 준비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난다.

먼저 BMW 모토라드 100주년 기념 존에는 100주년 기념 에디션 모터사이클부터 올해 선보일 신제품까지 다양한 모델들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BMW R 18 시리즈를 타고 가까운 부산 지역을 라이딩하는 R 18 시승체험, 전문 스턴트들이 펼치는 BMW 모터사이클 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BMW 모토라드 100주년을 기념하는 토크 콘서트 및 에일리, 김조한, 울랄라세션 등 유명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까지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네시스

[▶ 제네시스] 제네시스 브랜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올해로 7년째 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우승을 차지한 존 람은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2위 맥스 호마(Max Homa)와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2타 차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 제네시스는 우승자에게 상금 360만 달러와 함께 미국에서 생산된GV70 전동화 모델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스코티 셰플러, 로리 맥길로이 등 세계 20위권 선수 중 19명이 참가했다.

특히, 대회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의 참가로 전 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며 주말 경기 입장권이 매진되기도 했다.

[▶ 한국토요타] 한국토요타는 '소아청소년 및 취약계층 암환자 치료 지원'을 위해 2월 14일 국립암센터에 기부금 8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취약계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을 비롯해 소아청소년암 환아의 심리 발달 프로그램 운영과 소아청소년암병동 ‘도담쉼터’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문화예술체험 지원을 통해 환아들의 사회성을 배양하고, ‘소원 이뤄주기 프로그램’을 신설해 투병과정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암 환아들의 원활한 치료를 돕고자 했다.

지난 2021년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센터에 소아청소년암 환아들을 위한 공간인 ‘병원학교’를 조성했다. 병원학교는 고양시 풍산초등학교에서 파견된 전담교사의 지도로 어린 환자들이 정규 교과과정을 이수하며 학업을 지속하고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내부에는 ‘도담쉼터’를 설치해 환아들이 독서를 하며 편히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01년부터 올해까지 23년째 국립암센터에 암 연구 증진을 위한 연구비를 지원하고 소아암 환자 치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금액은 약 7억 8천 만원에 달한다. 

또한 한국 사회에서 사랑받는 기업시민이 되기 위해 세종 꿈나무 오케스트라, 자동차기술대학 산학협력프로그램 T-TEP,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렉서스 영파머스 등 인재 육성과 환경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금호타이어

[▶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14일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하며 ESG 경영에 속도를 낸다.

금호타이어의 ESG위원회 신설은 사내 최고 의사 결정기구인 이사회에서 ESG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ESG경영을 종합적으로 관리, 모니터링함으로써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이다. ESG위원회는 정일택 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송문선 사외이사 및 김진영 사외이사를 위원으로 구성했다

ESG위원회는 ESG경영 전략 수립 및 리스크 관리, ESG경영 과제 관리감독, 환경경영, 기후변화 대응, 비재무 리스크 관리감독 역할을 담당하며, 이사회 내 별도 위원회로서 지속가능한 관점에서 기업의 경영전략에 ESG 이슈를 통합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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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겨울철 자동차 무상점검 나선 車 업계

국내 자동차 업계가 애프터서비스(AS)를 크게 확대하며 본격 'AS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AS 경쟁력은 고객 만족도와 실구매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에 자동차 업계는 AS 서비스 품질 향상에 더욱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특히 수입차 업계는 서비스가 불편하고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관념을 깨기 위해 예전에 없던 다양한 AS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맞춰 실시하는 자동차 무상점검 AS도 지속적으로 실시, 연례 캠페인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 

올해 동절기 무상점검은 현대차가 가장 먼저 소식을 전했으며, 캐딜락, 폭스바겐, 아우디, 포드, 재규어랜드로버 등 다른 완성차 브랜드 추워지는 날씨에 발맞춰 겨울 캠페인 소식을 알렸다. 

구체적으로 폭스바겐은 이달 31일까지 겨울 캠페인을 실시한다. 2022 폭스바겐 서비스 겨울 캠페인은 겨울철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위해 사전 관리가 필요한 주요 부분을 무상으로 진단해 주는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 서비스와 히터 관련 부품, 배터리 등 겨울철 교환 및 정비 수요가 높은 부품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는 전문 테크니션이 진단기 접속을 통해 고장 코드를 파악하고, 차량 리프트업 상태에서 브레이크 및 서스펜션, 하체 누유, 엔진 미션 점검 등을 포함한 27가지 영역의 68가지 부위를 상세하게 진단해 주는 무상 점검 서비스다.

겨울철 정비 수요가 증가하는 부품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히터 관련 부품을 비롯해 겨울철 시동 성능 확보를 위한 배터리 및 예열 플러그, 겨울철 고무 제품류의 균열과 파손을 대비하는 드라이브 벨트, 하체 부싱류, 안전하게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등화 장치 및 와이퍼 블레이드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아우디는 오는 31일까지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 사항을 미리 점검하는 '2022 아우디 윈터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윈터 캠페인은 모든 아우디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모든 차량은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통해 타이어, 엔진 및 배터리, 제동장치 등 겨울철 필수 점검이 필요한 13개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캠페인 기간 중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용 배터리와 와이퍼 블레이드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객들의 기본적인 차량 유지 및 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 연장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우디 순정 아이스 스크래퍼 및 디스플레이 타월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재규어랜드로버는 겨울철을 맞아 오늘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무상 점검 동계 서비스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동계 서비스 캠페인은 재규어 랜드로버 전 차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고객들이 한파에도 최적의 차량 성능을 유지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캠페인 기간동안 타이어 마모 상태 및 손상 유무, 브레이크 시스템, 실내 온도 유지 및 환기 시스템, 냉각수 및 엔진 오일 누유 등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한 30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을 제공한다. 모든 점검은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 기준에 따라 체계적인 차량 점검 및 관리를 보장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eVHC'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진다.

또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부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재규어 랜드로버 액세서리 부품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쉽고 편리한 점검을 위해 고객들에게 점검 전 차량 픽업 서비스와 점검 후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보내주는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포드는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맞아 안전한 운전 및 사고 예방을 위해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전국 포드·링컨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에서 '2022 포드 윈터 컴포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포드·링컨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에서 포드와 링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테크니션의 27가지 멀티포인트 무상 점검과 각종 오일류 무상 보충 서비스는 물론,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과 파워스티어링 오일 교체 시 부품 15% 할인 및 엔진튠업, 트랜스미션 오일, 배터리 교체 시 부품 10% 할인 등 연말 시즌 차량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들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이번 캠페인 기간에 차량 점검을 위해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유상 수리를 진행하는 고객 대상에 한해 선착순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며,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이용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특별 경품도 제공할 방침이다.

국내 쌍용차 역시 '동절기 대비 고객감사 리멤버서비스'를 실시한다. 오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동절기 고객감사 리멤버서비스’는 겨울철 차량 고장 및 사고예방을 돕기 위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310여 개소에서 시행된다.

차량점검서비스 내용은 엔진오일 및 부동액 보충, 브레이크와 파워스티어링의 오일량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브레이크패드 점검 등 동절기 주행에 필요한 10개의 기본 항목으로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특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차량점검을 완료한 고객들에게는 엔진룸 크리닝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고 사은 이벤트로 1인당 2잔의 할리스 커피쿠폰을 한정수량으로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 대상 차종은 대형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전차종이다. 

이 외 다른 자동차 브랜드도 겨울철 대비 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각 브랜드 별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고객 지원센터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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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車 업계 소식 

한국지엠

[▶한국지엠] 한국지엠 노사는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한 교섭'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올해 교섭을 공식 마무리했다.

한국지엠 노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무분규로 교섭을 마무리했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올해 노사 교섭을 신속하게 마무리함으로써 긍정적인 모멘텀을 마련한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향후 회사 경영 정상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차세대 글로벌 신차의 차질 없는 준비와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임단협 교섭 마무리를 통해 한국지엠은 회사의 수익성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를 포함, 트래버스, 타호, 콜로라도 등 쉐보레 브랜드를 대표하는 주력 차종들의 판매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포드코리아

[▶포드코리아] 포드코리아는 9월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을 맞아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및 한국생활안전연합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포드코리아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 행사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운영되었으나, 올해는 다시 포드코리아 및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난치병 환아들의 쾌유 기원을 위한 소원성취 곰 인형을 만드는 '위시베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한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협업을 통한 기부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반사 키링 2,000개를 제작해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위치한 50개의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포드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9월을 포드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로 지정하고, 전 세계 50개 국가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드 사회공헌활동의 모체인 포드 펀드는 올해 자원봉사의 달을 맞아 30개국 126개의 비영리 단체에 총 89만 5천 달러를 지원했다. 포드가 지원한 비영리 단체들은 각 국가에서 교육, 경제 및 지역 사회 개발, 건강 및 인간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인도적 구호 업무 등을 위해 지원금을 사용하게 된다.

지프코리아

[▶지프코리아] 지프가 ‘2022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보증기간이 만료된 지프 전 차종을 대상으로 전국 19개 서비스센터에서 5주간 기본 점검 및 각종 부품 할인을 제공한다.
 
지프는 보증기간이 만료된 고객들의 정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차량의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준비했다. 지프 오너들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19개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전문 엔지니어의 꼼꼼한 정비를 받을 수 있다.

지프는 무상 기본 점검과 함께 타이밍 벨트 및 워터 펌프 교체 시 20%의 할인을, 각종 부품(엔진오일 및 타이어 제외)과 순정 액세서리, 브랜드 머천다이즈 상품 구매 시에는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캐딜락코리아

[▶캐딜락 코리아] 캐딜락이 오는 26일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하는 'LG전자 박세리 월드매치'에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공식 의전차로 지원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박세리 이사장을 포함해 아니카 소렌스탐, 로레나 오초아, 로라 데이비스, 청야니, 크리스티 커 등 LPGA 레전드 선수 6명과 LPGA에서 활약 중인 김효주를 필두로 박민지, 박현경, 조아연, 임희정, 황유민 등 현역 선수 6명이 출전한다.

캐딜락은 이번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에스컬레이드 및 에스컬레이드 ESV를 제공하여, 골프 레전드들을 포함한 선수단과 VIP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책임진다.

에스컬레이드는 압도적인 디자인과 업계 최고 수준의 테크놀로지, 안정적 승차감 및 넓은 공간 등을 두루 갖춰 ‘오너드리븐’의 가치와 함께 VIP 의전이 가능한 ‘쇼퍼드리븐’ 차량으로서 럭셔리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캐딜락은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럭셔리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에스컬레이드만의 한 차원 높은 가치를 간접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다임러 트럭 코리아]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출시를 기념하여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의 최상위 모델에 트럭 아트를 접목하여 프리미엄 트랙터를 위한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그래피티 아트 작가 'XEVA'와 협업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의 최상위 모델을 위한 특별한 아트 데칼 디자인을 개발했다.

그래피티 아트 작가 XEVA는 한국의 어반 아트의 개척자이며 국내 그래피티 아트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1999년부터 다양한 그래피티를 펼쳐내고 있으며 현재는 반추상적 그래피티로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 및 작가의 전시를 통해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의 최상위 모델을 위해 이번에 특별히 개발한 아트 데칼 디자인은 혁신의 주역들인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이 펼쳐 나가는 세상 및 새로운 우주,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모습, 최상(A)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자긍심을 표현하고 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올해 10월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트랙터에 아트 데칼을 적용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에디션 A로 명명하여 판매할 계획이다.

[▶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초등학교 7대 의무 안전교육 중 '교통안전교육'에 해당한다. 참여 학생들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강의 영상을 시청하고 워크북을 활용하여 이론 학습을 한다. 교육내용에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 예방 교육 등 실질적으로 생활에서 실천해야 할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아동들은 제공받은 로드맵과 스티커북을 활용하여 안전한 학교 가는 길 꾸미기 활동을 하고 교통안전 수칙 골든벨 퀴즈 풀이를 하며 흥미롭게 학습내용을 익힐 수 있다.

올해 3년째 진행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2022년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1학기에 총 10개 초등학교, 3,078명의 학생이 교육을 수료했다. 2학기 참여학교는 계속해서 모집 중이며, 약 9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올해 총 4,0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교육을 수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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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현재 시판되고 있는 자동차 타이어는 오랜 기간 인류 역사와 함께한 내연기관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지만 내연기관 시대가 저물고 친환경 전기차 시대가 떠오름에 따라, 타이어 업계도 변화의 바람을 맞이하게될 전망이다. 




굿이어가 선보인 전기차 전용 타이어 


지난해 11월, 현대차는 프랑스 타이어 전문업체 '미쉐린'과 협업을 맺고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나날이 가속화되고 있는 전기차 공급에 발맞춰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개발하겠다고 나선 것. 미국 타이어 전문업체 '굿이어'도 최근 전기차 맞춤형 타이어 '이피션트그립 퍼포먼스(EfficientGrip Performance with Electric Drive Technology)'를 선보이며 전기차 전용 타이어 대열에 합류했다. 


그렇다면, 일반적인 타이어와 전기차 전용 타이어의 차이는 무엇이고, 탄생 배경은 무엇일까? 


전기차 전용 타이어가 등장하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전기차와 내연기관의 특성이 크게 상반돼 전기차에 초점을 맞춘 전용 타이어의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내연기관 자동차는 엑셀을 밟으면 서서히 최대토크에 도달하지만, 전기차는 엑셀을 밟는 순간 최대토크에 도달한다. 다시 말해 큰 힘이 순간적으로 구동됨에 따라 타이어에 요구되는 접지력과 내구성의 기준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전기차의 무거운 하중도 한몫을 차지한다. 일반 내연기관차와 외관상의 큰 차이가 없어 가벼울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무게 차이는 적게는 100kg, 많게는 400kg이상 나기도 한다. 


쉐보레 스파크 가솔린 모델 vs 전기차 모델 중량 비교


쉐보레 스파크의 경우 가솔린 모델의 중량은 900kg 정도지만, 전기차 모델은 1240kg로 300kg 이상 차이가 난다. 200kg 전후 무게의 배터리가 탑재되는 것이 무게 증가의 원인이며, 타이어가 견뎌야 하는 하중도 자연스레 커진다.


전기차 배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무겁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선보인 굿이어의 주장에 따르면, 일반적인 타이어를 전기차에 적용 시 30% 이상 빨리 마모될 가능성이 높다. 굿이어는 트레드 패턴 변경 및 타이어 접지면 확대를 통해 강한 토크에도 밀리지 않도록 설계했고, 고밀도 고무를 사용해 무거운 하중에도 버틸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전했다. 


전기차 보급이 세계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전기차 전용 타이어의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기차 전용 타이어가 미래 먹거리 시장으로 급부상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국내 넥센타이어도 올해 1월 차세대 전기차에 타이어를 납품하기 위해 전기차 전담 조직을 새로이 신설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14년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처음 출시하고, 연구 개발 및 마케팅에 매년 100억 원 이상 투자했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출시될 예정인 현대차 코나 EV와 기아차 쏘울 EV 등에 타이어를 공급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칼럼 기획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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