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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The new Audi RS 6 Avant GT

독일 아우디(AUDI)가 RS6 아반트 라인업 최상급 모델의 스페셜 에디션 '더 뉴 RS6 아반트 GT'를 공개했다.

더 뉴 RS 6 아반트 GT(The new Audi RS 6 Avant GT)는 RS 6 아반트 라인업의 최상급 모델로, 인상적인 관통형 루프 엣지 스포일러와 새로 디자인된 디퓨저, 독보적인 디자인의 22인치 휠을 장착해 시리즈 최상위 모델로서의 지위를 보여준다. 

외관은 RS 6 GTO 콘셉트에 근간을 두고 있다. 특히 독보적인 프론트 엔드는 영감의 원천이 RS 6 GTO라는 사실을 명백히 드러낸다.

이러한 인상적인 외관은 동급 모델인 RS 6 아반트나 RS 6 아반트 퍼포먼스 버전과 비교해 '더 뉴 RS 6 아반트 GT'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전체적으로 고광택 블랙으로 마감된 싱글 프레임과 공기 흡입구 덕에 차체는 한층 더 낮고 넓어 보인다. 프론트 에이프런의 수직 블레이드, 새로운 인테이크 그릴, 범퍼에 통합된 강력한 프론트 스플리터는 날렵한 외관을 더욱 강조한다. 

또한 아우디 스포트 GmBH가 최초로 카본 섬유를 도입해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한 후드는 차체와 인상적으로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형 22인치 휠 뒤에 자리한 공기 배출구는 휠 아치의 압력을 줄여 브레이크 냉각 성능을 향상시키며, 커다란 휠을 감싸고 있는 펜더 역시 후드와 마찬가지로 최초로 전면 카본 섬유로 제작됐다.

측면에서의 가장 큰 특징은 사이드 스커트의 인서트, 광택 카본으로 제작된 외부 미러 커버, RS 6 아반트 GT만을 위해 디자인된 6스포크 22인치 휠이다. 

후면에는 블랙 ‘RS 6 GT’ 레터링, 시각적으로 낮아 보이도록 특별히 디자인된 테일게이트, 차체를 더욱 넓어 보이게 하는 수직 중앙 리플렉터가 포함된 기능성 디퓨저,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더블 윙이 두드러진다.

특히 더블 윙의 경우, RS 6 아반트 역사상 처음으로 루프 레일을 제거하여 더욱 평평하고 스포티한 실루엣을 구현했다.

RS 6 아반트 GT에는 RS 디자인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블랙 톤의 인테리어에는 스티어링 휠과 센터 콘솔 측면, 중앙 및 도어 암레스트의 스티치, 'RS 6 GT' 레터링이 새겨진 바닥 매트 등 레드와 구릿빛 컬러로 조합된 스페셜 에디션만의 특징이 더해진다. 

가죽-디나미카 조합의 새로운 RS 버킷 시트와 헤드레스트 바로 아래의 'RS 6 GT' 레터링도 같은 컬러로 제공된다.

 시트 중앙의 벌집모양 스티치는 익스프레스 레드 컬러로 반짝이며, 버킷 시트 바깥쪽 솔기의 스티치는 구릿빛을 띤다.

암레스트, 대시보드, 센터 콘솔과 그 측면, 도어 웨이스트 레일은 디나미카 블랙 극세섬유로 마감되었으며, 장식용 인레이는 디나미카 딥블랙 극세섬유로 덮여 있다.

장식용 인레이는 오픈 포어 카본 트윌 구조로도 선택할 수 있다. 눈길을 사로잡는 크림슨 레드 컬러의 좌석 벨트, 그리고 센터 콘솔에 자리한 660개 한정판 모델의 일련번호는 인테리어의 하이라이트다.

이와 함께 두 가지 컬러의 스페셜 데칼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첫 번째 옵션에서는 아르코나 화이트 마감에 아우디 스포트의 전통적인 컬러인 블랙, 그레이, 레드가 어우러진다.

전후면의 모델 배지 역시 이러한 전통적인 색상으로 이루어지며, 독특한 디자인의 휠은 고광택 화이트 컬러로 제공된다.

또 다른 옵션은 블랙과 그레이 톤의 데칼로, 차체 외부는 나르도 그레이나 미토스 블랙 컬러로 마감된다.

해당 옵션에서는 외관과 조화를 이루는 고광택 블랙 혹은 매트 블랙 색상의 고광택 휠, 싱글프레임에 장착된 아우디의 상징인 4개의 링과 테일게이트, 블랙 컬러의 모델 레터링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외부 마감 컬러로는 아르코나 화이트, 나르도 그레이, 크로노스 그레이 메탈릭, 마데이라 브라운 메탈릭, 미토스 블랙 메탈릭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차내에는 V 자 형태의 트윈터보 차저 8기통 엔진을 탑재해 2,300~4,500rpm에서 630마력의 출력과 850 Nm에 달하는 토크를 발휘한다. 이는 기본 모델인 RS 6 아반트에 비해 30마력의 출력과 50 Nm의 토크가 증가한 것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는 RS 6 아반트보다 0.3초 빠른3.3초가 걸린다. 정지상태에서 200km/h까지는 RS 6 아반트보다 0.5초 빠른 11.5초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305 km/h이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2.7–12.2 l/100 km(WLTP), 복합 CO2배출량은 289-277 g/km(WLTP)이다. 4.0 TFSI의 출력은 최적화된 변속 시간을 갖춘 표준 8단 팁트로닉 기어박스를 통해 상시 전륜 구동 콰트로에 전달된다.

더 뉴 RS 6 아반트 GT는 최신형 로킹 센터 디퍼렌셜을 사용한다. 특히 가볍고 컴팩트한 해당 디퍼렌셜은 엔진 출력을 전방 및 후방 차축에 40:60의 비율로 분배한다. 

차량이 미끄러지면 견인력이 향상되어 더 많은 구동 토크가 자동적으로 차축에 적용되며, 최대 70퍼센트의 토크가 전방 차축으로, 최대 85퍼센트가 후방 차축으로 전달될 수 있다. 

이처럼 더욱 개선된 센터 디퍼렌셜은 주행 역학을 개선하고 코너링의 정확성을 눈에 띄게 향상시키며 언더스티어를 최소화한다.

다른 RS 모델과의 차별화를 위해, 후방 차축의 콰트로 스포트 디퍼렌셜이 특별히 조정됐다. 운전자는 더욱 민첩한 후방 편향 드라이빙을 가능케하는 새로운 다이내믹 주행 모드를 통해, 스포티하면서도 매우 정밀한 중립 핸들링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최초이자 차별화된 특징은 기존 RS 6 대비 지상고가 10mm 더 낮아졌다는 점이다. 이는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조절 가능한 코일오버 서스펜선을 통해 역동성과 편안함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게 된다. 

또한 더 높은 탄성과 3단계로 조정이 가능한 댐퍼, 전면 30%, 후면 80% 더 견고한 안정 장치는 차체의 롤링을 줄여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껏 증가시킨다.

아우디 RS 6 아반트 GT는 2024년 2분기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219,355 유로(한화 약 3억 1,600만 원)부터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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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디 올-뉴 CLE 쿠페

메르세데스-벤츠가 차세대 2도어 쿠페 '디 올-뉴 CLE 쿠페'를 국내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디 올-뉴 CLE 쿠페는 C-클래스와 E-클래스의 콘셉트 및 기술 혁신이 조화롭게 융합된 2-도어 쿠페 모델로, 우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디자인, 스포티한 주행 성능,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로 완성된 최첨단 디지털 경험 등을 모두 갖춘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드림카다.

디 올-뉴 CLE 쿠페는 스포티하고 우아한 2도어 쿠페 특유의 비율과 메르세데스-벤츠의 현대적인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가 조화롭게 구현, 어떠한 관점에서든 유려한 라인과 역동성을 자랑한다.

디 올 뉴 CLE 쿠페는 전반적으로 긴 휠베이스, 날렵하게 이어진 A필러, 짧은 프론트 및 리어 오버행, 강조된 숄더라인 및 큰 휠 등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전면부에서는 지면에 가깝도록 낮게 설계된 '샤크 노즈' 형상의 긴 후드와, 그 위에 위치한 강렬한 윤곽의 2개의 파워돔이 눈길을 끈다. 

전 라인업에 기본 탑재되어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디지털 라이트는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플러스가 포함되어 기능성과 전면부에 다이내믹한 디자인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유광 블랙 컬러의 싱글 루브르에 크롬 트림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은 중앙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과 조화를 이루어 차량 외관을 더욱 입체적으로 보이게 해준다.

디 올-뉴 CLE는 측면에서 더욱 스포티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디 올-뉴 CLE 쿠페는 E-클래스 쿠페 대비 5mm 길어진 전장(4,850mm)과 15mm 낮아진 전고(1,420mm) 그리고 긴 휠베이스(2,865mm), 짧은 오버행, 근육질의 숄더 라인, 비교적 뒤로 물러나 있는 그린하우스 등으로 완벽한 2-도어 쿠페의 비율을 완성한다. 

특히 엣지 있는 캐릭터 라인이 헤드라이트에서 사이드 미러, 도어 핸들에서 후미등까지 이어져 차량 전체의 스포티한 비율과 강렬한 휠 아치를 강조한다.

유려하게 흐르는 듯한 매끄러운 라인이 특징인 근육질의 후면부는 두 개의 LED 리어 라이트가 어두운 레드 색상의 디자인 요소로 이져 폭이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디 올-뉴 CLE 쿠페 전 라인업의 외관에는 AMG 라인이 기본 적용됐다. AMG 전용 프론트 및 리어 에이프런, 차량 색상으로 도색된 AMG 사이드 에이프런 및 AMG 전용 배기구 등이 포함된 디자인으로 더욱 역동적인 분위기가 더해졌다. 

디 올-뉴 CLE 450 4매틱 쿠페에는 20인치 AMG 멀티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디 올-뉴 CLE 쿠페는 넉넉한 공간과 함께 운전자 중심의 디지털 사양, 새로운 시트 디자인, 다양한 트림 옵션으로 스포티한 디자인을 살린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먼저 디 올-뉴 CLE는 C-클래스 쿠페 대비 25mm 더 길어진 2,865mm의 휠베이스로 훨씬 더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뒷좌석 헤드룸과 무릎공간은 C-클래스 쿠페 대비 각각 10mm, 72mm 늘어났으며, 뒷좌석 숄더룸은 E-클래스 쿠페 대비 54mm 늘어나 더욱 높은 공간성을 자랑한다. 

트렁크 용량은 E-클래스 쿠페 대비 15L 더 넓어진 420L로 골프백 3개를 충분히 적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실내에 들어서면 12.3인치의 디지털 계기판과 운전자 중심의 11.9인치의 세로형 LCD 중앙 디스플레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디지털 계기판에서는 ‘클래식’, ‘스포츠’, ‘앰비언트’ 등 세 가지 디스플레이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중앙 디스플레이에는 더 뉴 E-클래스에 도입된 새로운 메인 아이콘이 적용돼 더욱 직관적으로 기능을 파악할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 자체가 운전자 쪽으로 약 6°가량 기울어져 있어 조작 편의를 높였다.

열선을 지원하는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해당 모델만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헤드레스트 일체형 스포츠 시트 디자인도 적용됐다.

앞좌석의 경우 열선 및 통풍 기능이 기본 탑재되었으며, 디 올-뉴 CLE 450 4매틱 쿠페에는 7존 마사지 기능을 지원하는 멀티컨투어 시트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여기에 쿠페 특유의 우아함을 배가시키는 트림과 시트로 매력을 더했다. 디 올-뉴 CLE 450 쿠페는 S클래스에서도 수 있는 블랙 오픈포어 알루미늄 라인 우드 트림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블랙, 통카 브라운/블랙, 화이트/블랙 색상의 나파 가죽 시트를 기본으로 선택할 수있다.

뿐만 아니라 디 올-뉴 CLE 450 4매틱 쿠페에는 운전자와 동승자의 동작과 시선을 인식해 차량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MBUX 인테리어 어시스턴트, 실내 온도, 조명, 음악, 열선 및 통풍 시트 등을 유기적으로 조절해 최적의 주행 환경을 지원하는 에너자이징 패키지 플러스, 쾌적한 실내 주행 환경을 제공하는 에어 밸런스 패키지,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기술1과 함께 15개의 스피커, 710W 출력의 DSP 앰프, 사운드 개인화 기능으로 오디오 경험을 한 차원 끌어올린 부메스터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돼 탑승객들에게 한층 더 럭셔리한 차량 내 경험을 선사한다.

디 올-뉴 CLE 쿠페에는 지난 1 월 국내 공식 출시된 더 뉴 E-클래스와 마찬가지로 가장 최신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더욱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운전자가 자주 사용하는 편의 기능을 자동화하는 '루틴' 기능이 지원된다. 

루틴을 통해 온도 설정, 앰비언트 라이트, 오디오, 주차 카메라 등의 차량 기능을 날짜 및 시간, 위치, 내외부 온도, 차량 속도 등 자신이 원하는 특정 조건과 연결해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편의 기능을 자동화할 수 있다.

디 올-뉴 CLE 450 4매틱 쿠페의 경우, 11.9 인치의 센트럴 디스플레이에서 유튜브 웹, 애플뮤직, 웹엑스, 줌, 앵그리버드, 틱톡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화상회의, 게임 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에센셜, 플로, 웨이브, 멜론 등의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티맵 모빌리티의 실시간 교통정보에 기반한 자체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 최적화된 차량용 내비게이션 티맵 오토4 를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더불어 5G 커뮤니케이션 모듈 탑재로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디 올-뉴 CLE 쿠페 전 라인업에는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갖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 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통해 내연기관 엔진에 가속 시 최대 17 kW 의 추가적인 전기 모터 출력을 제공하며, 신속하고 부드러운 엔진 시동을 돕는다. 

또한, 글라이딩, 부스트 및 회생제동 등을 지원해 보다 효율적인 주행을 돕는다. 이에 더해 매우 빠르고 부드럽게 엔진에 시동을 걸 수 있으며, 공회전 시에는 ISG 와 엔진의 지능적인 상호 작용을 통해 고도로 부드럽게 작동한다. 

이와 함께 전 라인업에는 ISG 에 맞춰 개발된 9 단 변속기가 탑재되며, 엔진과의 조화로 최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디 올-뉴 CLE 450 4매틱 쿠페에는 직렬 6 기통(M256M) 가솔린 엔진이 적용돼 최고 출력 381 ps, 최대 토크 51 kgf.m 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디 올 뉴-CLE 쿠페 전 라인업은 저공해차량 2 종 인증을 획득해, 고객이 혼잡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 올-뉴 CLE 450 4매틱 쿠페 모델에는 연속적으로 앞뒤 서스펜션의 댐핑을 조절할 수 있는 다이내믹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과 리어 액슬 스티어링을 포함하는 엔지니어링 패키지를 제공한다. 다이내믹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은 엔진, 변속기 및 각 휠의 조향 특성과 함께 댐핑 특성을 개별적으로 제어하여 주행 상황, 속도 및 노면 상태에 맞게 조절된다.

운전자는 다이내믹 셀렉트 스위치를 통해 편안하거나 스포티한 또는 팽팽한 서스펜션 세팅 중 하나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엔지니어링 패키지로 제공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은 후륜 조향각이 최대 2.5°로 차체 조작을 용이하게 해준다. 

이는 회전 반경(10.7m)을 C클래스 쿠페(11.2m) 대비 최대 50cm 까지 줄여 주차 시뿐만 아니라, U 턴이나 좁은 골목길을 주행할 때 긴 전장에도 불구하고 편리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디 올-뉴 CLE 쿠페에는 스포츠 다이렉트 스티어링이 탑재되어 스티어링 각도에 따라 가변 비율을 조절해 민첩하게 반응하며, 속도에 따른 전자식 파워 어시스트가 결합되어 쾌적하고 부드러운 핸들링을 선사한다.

디 올-뉴 CLE 쿠페에는 최신 주행 보조시스템과 다양한 첨단 기술의 안전 및 편의사양 탑재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먼저, 가장 최신 버전의 주행 보조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는 내장된 센서를 이용해 충돌 위험을 인식하고 운전자에게 시각적, 청각적으로 경고를 주며, 운전자가 제동을 필요보다 약하게 할 경우 상황에 맞게 제동 토크를 올리고 긴급제동을 실시한다. 

또한, 액티브 차선 유지 어시스트는 카메라로 차선을 인식하여 의도적이지 않은 차선 이탈을 방지하고, 옆 차선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을 경우 시스템이 조향에 개입하고 주의를 준다.

이외에도 앞차와의 간격 유지 및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운전자가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액티브 차선 변경 어시스트, 360도 카메라를 통해 차선을 감지하는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 측면 충돌 감지 시 사이드 볼스터를 부풀려 앞 좌석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 등이 포함된다.

또한 디 올-뉴 CLE 쿠페에는 새로워진 메르세데스-벤츠의 졸음 운전 경고 시스템 어텐션 어시스트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어텐션 어시스트는 운전자의 졸음 운전 및 피로 등을 감지하여 경고를 제공한다. 여기에 뒷좌석에 쉽게 앉을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인 이지-엔트리 기능도 탑재됐다. 

나파 가죽으로 제작된 고리가 앞좌석 등받이 위쪽에 위치해 기존의 레버 방식보다 더욱 편리하게 뒷좌석에 착석할 수 있다. 

또한 탑승객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그 사람이 실제로 앉은 좌석에 경고 시그널을 보내기도 한다.

이 밖에도, 전방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에 가상의 주행안내선을 표시해 더욱 직관적인 길안내를 돕는 MBUX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넓은 공간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믹 선루프, 360°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온열 윈드 스크린 워셔 시스템을 포함하는 윈터 패키지, 하이패스 결제 금액 및 잔액을 중앙 디스플레이에 띄워주는 톨 정산 시스템, 차 안에 키를 두고 메르세데스 미 앱을 통해 원격으로 차 문을 열어 타인에게 키를 전달하는 디지털 키 전달, 64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 플러스,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앞좌석 무선 충전 시스템, 키레스 고 등 다채로운 주행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디 올-뉴 CLE 쿠페는 'CLE 200 쿠페'와 'CLE 450 4매틱 쿠페' 총 2개 라인업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각각 7,270만원, 9, 600만원이다. 국내에는 디 올-뉴 CLE 450 4매틱 쿠페가 이 달 먼저 고객에게 인도되며, 디 올-뉴 CLE 200 쿠페는 3월 중 인도될 예정이다.

< 디 올-뉴 CLE 쿠페 디테일 컷 >

The all-new CLE Coupé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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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에미라

영국 로터스(LOTUS)의 한정 생산 모델인 '에미라 V6퍼스트 에디션'이 국내 시장에서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 초반 흥행 몰이에 성공했다. 

로터스 에미라는 엘리스, 엑시지, 에보라 등 기존 로터스의 경량 미드십 스포츠카의 계보를 잇는 모델이다. 

특히 에미라는 4.4m대 짧은 차체 길이와 1.4t(톤)대 가벼운 공차중량, 그리고 엔진을 시트 뒤에 얹는 미드십 구성으로 짜릿한 운전 재미를 앞세워 더욱 주목을 받는다.

이번에 완판된 에미라 V6 퍼스트 에디션(Emira V6 First Edition)에는 V6 3.5L 가솔린 슈퍼차지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405PS, 최대토크 42.8kg.m를 뿜어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불과 4.2초(AT 기준)에 끊는다. 최고속도는 288km/h이며, 변속기는 6단 수동기어를 기본으로 6단 자동변속기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가볍고 파워풀한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에미라 I4 퍼스트 에디션 모델도 극히 한정된 수량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출력 364PS, 최대토크 43.9kg.m의 성능을 갖췄으며,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와 맞물려 0→100km/h 가속을 4.4초에 마친다. 해당 엔진은 로터스의 기술 파트너인 메르세데스-AMG로부터 공급받아 로터스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엔지니어가 적절한 튜닝을 거쳐 적용한다.

외관은 정통 2도어 미드십 스포츠카의 정수를 보여준다. 앞 범퍼부터 시작해 보닛과 A필러를 거쳐 트렁크 리드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라인과 입체적인 도어 캐릭터, 엔진 열을 식혀줄 리어 펜더의 숨구멍이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다. 네 발엔 20인치 V형 스포크 단조 알로이 휠을 적용했으며, 캘리퍼 색상도 블랙과 레드, 실버, 옐로우 중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타이어는 막강한 접지력을 뽐내는 굿이어 이글 F1 슈퍼스포츠 또는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2 타이어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13가지의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는 에미라의 외장 색상은 님부스 그레이, 다크 버던트, 헤델 옐로우 및 마그마 레드 등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그니처 색상인 세네카 블루는 2024년 ‘푸른 용의 해’에 걸맞은 트렌디한 컬러로 바다처럼 깊고 시원한 청량감을 앞세웠다.

실내는 로터스가 추구하는 '운전자를 위한'이라는 모토와 걸맞게 운전자 중심의 직관적인 공간으로 구성됐다. 레이스카와 유사한 낮은 시트 포지션, 남다른 그립감을 선사하는 D컷 스티어링 휠과 기어 레버가 운전 욕구를 자극한다. 

여기에 뛰어난 해상도를 자랑하는 12.3인치 디지털 콕핏과 10.25인치 중앙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로터스가 직접 개발한 전용 콘텐츠를 제공할 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를 기본으로 탑재해 최신 트렌드 또한 놓치지 않았다. 시트에 적용된 최고급 나파 가죽 소재도 돋보인다.

실용적인 공간 설계도 눈에 띈다. 시트 사이에 마련된 두 개의 컵홀더와 함께 도어 트림엔 500ml 생수병을 담을 수 있는 홀더가 마련됐다. 지갑이나 문서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콘솔 네트와 넉넉한 크기의 글러브 박스 및 암레스트도 눈에 띈다. 여행용 캐리어 등 부피가 큰 짐은 시트 뒤쪽 공간(208L)이나 엔진 뒤쪽의 트렁크(151L) 공간에 적재할 수 있다.

로터스만의 차별화된 경량 설계 철학과 새로운 내외장 디자인, 미드십 후륜구동(MR) 방식과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겸비한 차세대 스포츠카 에미라는 곧 소비자의 개별 취향에 따로 옵션을 추가할 수 있는 에미라 모델로 다시 한번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며, 국내 출시 일정은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5월 로터스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로터스자동차코리아를 설립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국내 유일의 로터스 공식 수입사로서 단독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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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턴 써밋

KG모빌리티가 렉스턴 리무진 콘셉트의 양산모델인 '렉스턴 써밋(Summit)'을 새롭게 선보인다. 

렉스턴 써밋은 2열 최고급 독립시트와 헤드레스트형 모니터 등 최적의 양산 사양을 적용, 편안한 실내 환경과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확대 및 승차감 향상, 강화된 안전성 등을 특징으로 한다. 

렉스턴 써밋의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단연 럭셔리한 독립시트다. 최상급의 2열 프리미엄 천연가죽 독립시트는 140도 리클라이닝 및 16.8cm 슬라이딩과 언더서포트 적용으로 항공기 1등석에 탑승한 것과 같은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며 이동할 수 있으며, 2열 양문형 센터콘솔은 냉장고, 독서등 조명 및 동반석 1열시트 컨트롤러, 휴대폰 무선충전기 및 컵홀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14인치 대화면으로 넷플릭스 및 유튜브 등 스트리밍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며, 슈퍼 서라운드 시스템은 우퍼와 듀얼앰프 일체형 시스템으로 입체적인 음향 시스템을 구현했다.

주행 성능도 향상시켰다. 가속 로직을 새롭게 설계해 부드러우면서도 폭발적인 가속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파워 부스터를 적용한 렉스턴 써밋은 전용 스테이블 쇼크업소버 및 컴포터블 튜닝 스프링 적용을 통해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강력한 퍼포먼스와 안락한 승차감을 체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와이드 허브 스페이스를 적용하여 코너링 성능 향상 및 강인한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하였다.

더불어 온∙오프로드 주행성능 개선 및 도로 소음 억제를 위해 멀티피치 트레드 패턴설계가 반영된 20인치 저소음 A/T타이어를 적용하여 강력한 접지력과 최적의 주행성능을 만끽할 수 있다.

이 외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포함한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을 기본으로 적용하였으며, 9개의 에어백과 전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 4중 구조의 초고장력 쿼드프레임을 비롯해 첨단 안전사양 및 구조를 갖춰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한다.

렉스턴 써밋은 고객의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슈퍼 서라운드 시스템(95만원) 및 액티브 배기사운드(140만원) 등을 옵션으로 운영하며, 차량 가격은 6,05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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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BMW가 브랜드 샵 온라인을 통해 이달의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선보인다. 

3월 한정 에디션에는 스페셜 컬러를 적용한 'X1 M35i 스페셜 에디션'과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이 새로 출시된다. 여기에 지난 1월과 2월 한정 판매 개시와 동시에 매진된 ‘520i 스페셜 에디션’ 그리고 ‘M2 스페셜 에디션’을 추가로 선보인다.

먼저 'BMW X1 M35i 스페셜 에디션'은 고성능 프리미엄 소형 SAV X1 M35i xDrive 모델에 M의 강력하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하는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퓨어 그레이’ 외장색을 적용했다.

외부에는 그레이 색상의 M 컴파운드 브레이크와 20인치 Y-스포크 872M 휠을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하고, 내부에는 상반된 조화가 매력적인 코랄 레드와 블랙 색상의 베간자 시트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317마력, 최대토크 40.7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에 더블클러치 방식의 7단 스텝트로닉 변속기가 탑재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4초 만에 가속한다.

또한, 기본 적용된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은 기계적으로 제어하는 조절식 주파수 선택형 댐퍼가 포함돼 스포츠 드라이빙 시에도 노면의 작은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편안한 반응성을 제공한다. 22대 한정으로 판매하는 BMW X1 M35i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7,580 만원이다.

함께 선보이는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지난해 7월 국내에 출시된 뉴 X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의 온라인 한정 에디션이다.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에는 후륜조향 기능인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이 적용돼 예리한 조향감과 민첩한 코너링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실내에는 BMW 인디비주얼 풀 레더 메리노 가죽과 M 알칸타라 헤드라이너, 가죽 대시보드 패널, 바워스 & 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시스템 등 최고급 사양을 추가했다.

또한, BMW의 최신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 및 전기 모터가 결합돼 489마력(부스트 모드 기준)의 합산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8초 만에 가속한다. 이외에도 29.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가득 충전 시 최대 77km까지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주행할 수 있다.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단 28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 4,360만원이다.

520i 스페셜 에디션은 지난해 10월 세계 최초로 국내에 출시된 프리미엄 세단 BMW 뉴 520i의 한정 에디션으로 정규 모델에 장착된 M 스포츠 서스펜션과 키드니 그릴 아이코닉 글로우, 하만 카돈 하이파이 사운드 시스템 등의 사양에 컴포트 시트가 추가됐다. BMW 컴포트 시트는 다양한 방향으로 미세 조정이 가능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시트 포지션을 제공한다.

여기에 ‘M 스포츠 패키지 프로’가 적용돼 빨간색 브레이크 캘리퍼, M 스포츠 시트벨트, 블랙 키드니 그릴 등이 장착되며, 섀도우 라인 헤드라이트와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해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BMW 520i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7,490만원이며 44대 한정 판매된다(부가세 포함).

BMW M2 스페셜 에디션은 BMW M의 고성능 프리미엄 콤팩트 쿠페 뉴 M2에 스페셜 페인트 ‘토론토 레드 메탈릭’ 색상을 적용한 한정 에디션이다.

강렬한 매력을 극대화한 외관은 매끈한 디자인의 M 카본 루프가 돋보이며, 실내에는 꼬냑 컬러의 버네스카 내장 가죽과 함께 대시보드, 도어 패널, 센터 콘솔 등 곳곳에 M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을 장착해 고급스러운 감각을 더했다. M 스포츠 시트 및 M 시트벨트 역시 기본 사양으로 제공해 스포티한 감성을 전달한다.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56.1kg·m에 달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M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가 탑재돼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1초 만에 가속한다. M2 스페셜 에디션은 4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8,99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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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벤티지

영국 애스턴마틴의 신형 밴티지가 2024년 포뮬러 1(F1)의 공식 세이프티 카로 선정됐다. 

애스턴마틴 신형 벤티지는 가장 운전자 중심적인 밴티지로, 세계의 그랑프리 서킷을 도는 모터스포츠의 정점을 주도하기 위해 완벽하게 조율되고, 독특한 장비를 장착해 F1 그리드의 선두에서 그 혁신성을 선보인다.

특별한 장비를 장착한 고성능 애스턴마틴 밴티지는 2024 포뮬러 1 STC 사우디 아라비아 그랑프리 포메이션 랩에서 20대의 모든 F1 차량을 선도, 그 후 피트 레인 출구에 대기하며 필요한 경우 개입해 F1 레이스의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근 밴티지 GT3 레이싱카 및 AMR24 F1 챌린저와 함께 공개된 신형 밴티지는 순수한 성능을 있는 그대로 내보이는 진정한 작품으로, 최대의 스릴과 자신감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애스턴마틴 111년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시기를 완벽하게 반영한다.

강력한 수작업 4.0 트윈 터보 V8 엔진을 장착한 새로운 밴티지는 이전 모델보다 출력이 30% 증가해 동급 최강의 성능을 자랑해, 밴티지 세이브티 카가 언제나 빠르게 출발할 수 있다. 신형 밴티지 로드카의 뛰어난 성능 덕분에 세이프티 카 역할에 맞는 엔진 업그레이드나 냉각 시스템 변경, 브레이크 성능 업그레이드가 필요하지 않았다.

애스턴마틴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스포츠 성향이 강한 신형 밴티지는 포뮬러 1의 공식 세이프티 카로 지정되기 위해 엄격한 과정을 거쳤다. 트랙 위에서 최대 성능을 끌어내기 위해 개조 및 추가된 언더플로어(underfloor) 공기역학 시스템과 확장 및 프로파일화 된 프론트 스플리터를 갖췄다. 나아가, 추가 다운포스를 위해 새로운 후면 윙은 튜닝된 거니와 특별히 제작된 위치에 맞춤형으로 장착됐다. 빠르게 냉각되는 타이어를 장착한 F1 차량들을 선도하기 위해 매분매초 성능이 중요한 만큼, FIA 경광등 역시 새로운 에어로 프로파일을 적용했다.

세이프티 카 내부에는 다양한 시스템이 탑재되어 운전자와 승객의 역할을 보조한다. 고속으로 주행할 때 세이프티 카 드라이브 베른트 메이렌더와 탑승자를 단단히 고정할 수 있도록 기존 생산 좌석은 폴 포지션 시트로 교체됐다. 맞춤형 센터 콘솔에는 FIA 시스템을 조작하는 스위치 기어와 실시간 랩 타임, 모든 차량의 트랙 위치, 후방 카메라를 보여주는 디스플레이가 함께 장착되었다. 세이프티 카는 기능성을 갖추면서도 애스턴마틴의 정체성을 잃지 않았다. 내부는 애스턴마틴의 자체 레이싱 컬러를 상징하는 라임 에센스 트림으로 마감됐다.

관련해 마르코 마티아치 애스턴마틴 글로벌 최고 브랜드 및 커머셜 책임자는 "애스턴마틴 브랜드의 본질을 상징하는 빠르고 운전자 중심적인 밴티지가 FIA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십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F1은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스포츠 시리즈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레이싱 팬들은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1팀의 AMR24 트랙 주행뿐만 아니라, 가장 흥미진진한 퍼포먼스 모델인 밴티지와 수상 경력에 빛나는 DBX707를 만나볼 수 있어 자연스러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베르토 페델리 애스턴마틴 그룹 최고 기술 책임자는 "이제 F1 팬들이 밴티지에 들어간 모든 생각, 아이디어, 기술, 디자이너의 펜 놀림 하나하나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새로운 차량은 이미 가장 빠르면서 운전자 중심적인 밴티지로 이 특별한 임무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만큼, F1®의 공식 세이프티카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거의 대부분이 FIA 장비를 추가하는 작업이었다”라며, “물론 이 차량은 로드카용에는 없는 추가적인 공기역학 기술을 적용해, 레이스 트랙을 공략하는 동시에 우리의 최신 초호화 고성능 차량의 성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했다"라고 전했다.

밴티지 세이프티 카와 DBX707 메디컬 카는 2024 포뮬러 1 STC 사우디 아라비아 그랑프리에서 데뷔할 예정이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이 차량들은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 차량과 동일한 애스턴마틴 레이싱 그린 색상으로 도색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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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영국 이네오스가 그레나디어 출시 첫 해 미국과 캐나다 북서부에서 펼쳐진 '알칸 5000 랠리 2024'에서 첫 랠리 우승을 달성했다. 

그레나디어는 16개 타사 차량을 누르고 10일간 8,000km에서 펼쳐진 알칸 랠리에서 트럭/SUV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그레나디어는 순정상태로 랠리에 참가했으며, 앤디 릴렌탈이 드라이빙을 담당하고 미국 오레곤 주 포틀랜드 출신의 메르세데스 릴렌탈이 내비게이팅을 맡았다.

알칸 5000 랠리는 시간-속도-거리 내구성 랠리이다. 이 대회는 가장 빠른 팀이 이기는 경주가 아닌, 경쟁자들이 도로나 오프로드 트레일을 따라 특정 경로를 정확하게 지정된 랠리 속도에 맞춰 주행하며 정밀성을 테스트한다. 정해진 시간에 가장 근접한 시간을 기록한 팀이 각각의 클래스에서 승리하게 되어, 차량의 온로드 및 오프로드에서 모두 뛰어난 퍼포먼스가 요구된다.

이 대회는 미국과 캐나다의 북서부를 횡단하며 펼쳐졌다. 워싱턴 주 커클랜드에서 출발하여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롬비아를 거쳐 알래스카 북극권을 지나 앵커리지에서 마무리됐다. 이 대회에는 빙판 도로, 아이스 슬라럼, 내구성 테스트 및 매일 14시간에 이르는 긴 주행 일정이 포함됐다.

관련해 팀 드라이버인 앤디 릴렌탈은 "섭씨 영하 35도까지 내려간 극한의 모든 조건에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견고한 성능을 발휘했다. 서스펜션은 수백 킬로미터의 서리가 내린 도로와 움푹 들어간 곳을 통과시 충격을 쉽게 흡수했고, 터보차저 엔진은 험난한 오프로드를 통과하는 저속 주행 상황에서도 충분한 출력을 제공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차량 내부는 편안하고 매우 쓰임새 있었다. 그레나디어는 깊은 눈에 잠겨 있는 아이스 슬라럼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보였다. 그레나디어는 길고 험난한 랠리에서 매우 훌륭한 차량으로, 알칸 5000의 40주년이 되는 해에 이 새로운 차량으로 트럭/SUV 클래스에서 최고의 영예를 차지한 것은 굉장히 놀라운 일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네오스 CEO 린 칼더는 "메르세데스와 앤디는 그레나디어를 극한까지 밀어붙여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진정한 선구자이다. 8,000km를 횡단하는 그들의 여정을 지켜보는 것은 상당히 즐거웠고, 심지어 얼음과 눈 속에서의 잔인하고 경쟁적인 내구성 테스트 역시 매우 흥미로웠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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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530e

BMW가 차세대 프리미엄 세단 뉴 5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뉴 530e'를 국내 출시했다.

BMW 뉴 530e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효율성과 순수전기차의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이다. 

BMW 뉴 530e는 전기모터부터 한층 강력해졌다. 이전 세대 보다 최고출력이 63% 높아진 184마력 전기모터가 장착되며, 190마력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조합되어 합산 최고출력 299마력을 발휘한다.

전기모터의 출력 상승과 함께 전기모드 주행거리도 확대됐다. BMW 뉴 530e는 18.7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최대 73km(환경부 인증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이는 이전 세대의 45km보다 62% 증가한 수치이며, 연료탱크 용량까지 60리터로 늘어나 배터리와 연료를 가득 채우면 공인연비 기준 최대 751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전기모드 최고속도는 140km/h, 복합연비는 15.9km/l(엔진+모터 기준)이다.

이외에도 BMW 뉴 i5와 동일하게 뒤차축에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민첩한 주행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선사하며, 가솔린 및 디젤 모델과 동일한 520리터의 트렁크 적재공간을 확보해 한층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BMW 뉴 530e는 라디에이터 그릴 조명인 BMW 키드니 아이코닉 글로우를 비롯해 BMW 인터랙션 바, 메리노 가죽, 크리스털 내장재, 하만 카돈 하이파이 사운드 시스템 등의 고급 사양과 컴포트 시트, 4-존 에어 컨디셔닝,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및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와 같은 편의 사양이 기본 탑재된다.

가격은 베이스 모델이 8,92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9,220만원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뉴 530e 출시를 통해 새로운 PHEV 모델 라인업을 완성하고 330e, 530e, 750e xDrive로 구성된 세단 라인업과 X3 xDrive30e, X5 xDrive50e, XM으로 구성된 SAV 라인업을 통해 총 11가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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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KG모빌리티(KGM)가 신시장 개척 및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튀르키예에서 토레스 EVX 글로벌 론칭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수출 확대 소식을 알렸다.

이번 토레스 EVX 글로벌 론칭 행사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신년 첫 행보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튀르키예(터키) 이스탄불에서 진행됐다. KGM 곽재선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진행됐으며, 유럽 27개국 기자단을 비롯해 대리점 대표, 마케팅 담당자 등 예년 수준의 2배가 넘는 1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특별한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독일과 영국 등 유럽 주요 수출국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토레스 EVX 시승 행사와 함께 곽재선 회장이 유럽 20개 이상 매체들과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KGM의 브랜드와 신제품 개발 계획, 수출 전략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곽재선 회장이 직접 주요 대리점을 방문해 공동마케팅 전략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KGM은 올해 지난해 보다 50% 이상 성장이라는 공격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신차 론칭 확대와 기존 제품 라인업 강화는 물론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 다변화와 그리스, 중동, 아프리카 등 신시장 개척 및 KD 사업 등 글로벌 시장에 대한 공략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론칭 행사는 토레스 EVX 제품 설명 및 시승뿐 아니라 곽재선 회장 기자 간담회 및 인터뷰, KGM의 브랜드 전략 및 계획 발표, 국가별 마케팅 전략 공유 등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해 진행했다.

시승코스는 토레스 EVX의 완벽한 주행 성능 체험은 물론 상품성을 제대로 검증할 수 있도록 이스탄불에 위치한 타라비야 호텔에서 까사 라반다 호텔까지 왕복 180여 km의 국도와 고속도로 구간 등 다채롭게 구성하였다.

관련해 KGM 곽재선 회장은 “KGM은 지난해 수출 5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그리고 올해는 토레스 EVX가 글로벌 시장 공략의 선봉장이 될 것이다”며, “특히 토레스 EVX는 KGM이 유럽에 론칭하는 첫 전기차인 동시에 KGM이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모델로 그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곽재선 회장은 “유럽은 KGM 수출 물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시장이자 2022년 대비 20% 이상 판매가 증가한 성장시장으로 3월부터 본격적으로 토레스 EVX 판매가 시작되면 토레스 뒤를 이어 선풍적인 인기를 얻을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국내 시장에 출시된 토레스 EVX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선적을 시작했으며, 이번 시승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유럽 등 글로벌 현지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현지 판매대리점과의 공동마케팅은 물론 KGM 브랜드 각인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등 시장 대응 역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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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미니(MINI)가 브랜드 샵 온라인을 통해 글로벌 한정 모델인 '미니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의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총 550대 한정으로 선보이는 미니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은 내외장 곳곳에 미니 브랜드 특유의 톡톡 튀는 개성과 감각을 담은 한정 에디션으로, 도심부터 자연까지 그 어느 곳이든 완벽하게 어울리는 MINI 컨트리맨 고유의 스타일과 다재다능함을 강조했다.

 

미니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에는 차체에 분리형 투톤 색상이 에디션 최초로 적용된다. 쿠퍼 모델에는 세련된 루프탑 그레이 색상을, 쿠퍼 S 모델에는 MINI 컨트리맨의 대표 색상인 세이지 그린 컬러를 입혔으며 이는 화이트 톤의 루프 및 보디 컬러와 어우러져 경쾌하면서도 강인한 매력을 발산한다.

앞 범퍼와 루프, 뒷 범퍼에는 오렌지색 데칼을 넣어 언차티드 에디션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강조했다. 사이드 스커틀과 도어 실, 스티어링 휠 등에는 오렌지색 포인트와 함께 언차티드 레터링이 포함된 전용 패턴을 적용했다. 스마트키와 대시보드 패널에도 에디션 명이 적힌 레터링을 반영해 한정 에디션만의 희소성을 강조했다.

실내에는 카본 블랙 색상의 가죽 스포츠 시트를 적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더하고, 외부에는 블랙 컬러의 18인치 핀 스포크 휠을 장착해 미니 컨트리맨 특유의 스포티한 감각을 배가했다.
 
미니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의 쿠퍼 모델에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2.4kg·m를 발휘하는 트윈파워 터보 직렬 3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사륜구동 쿠퍼 S 모델에는 최고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8.6kg·m를 발휘하는 미니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ALL4 시스템이 장착된다.

이와 함께, 정면 및 후방 충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보행자·자전거·차량 접근 경고와 같은 안전 기능과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와 컴포트 액세스, 8.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애플 카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미니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쿠퍼 S에는 추가로 스톱&고 기능을 지원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적용된다.

미니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은 쿠퍼와 쿠퍼 S 모델 각각 50대씩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4990만원, 570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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