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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EX30

스웨덴 볼보가 차세대 프리미엄 소형 전기 SUV '볼보 EX30'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볼보 EX30(Volvo EX30)'은 볼보가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소형 SUV이자,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는 네 번째 모델에 해당한다. 볼보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 세계 전기화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고객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EX30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볼보 EX30은 사람들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며, 즐겁게 만드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작은 차체에서도 상위 모델 수준의 안전과 브랜드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체 생산 및 제품 수명 주기에 대한 탄소 배출뿐만 아니라, 사용되는 모든 소재까지도 엄선해 볼보의 모델 중 가장 낮은 CO2 배출량을 달성했다.

외관은 볼보가 오랜 시간 이어온 디자인 가치를 더 작은 형식으로 구현해 눈길을 끈다. 자신감 넘치는 얼굴과 폐쇄형 실드, 디지털 버전의 '토르의 망치' 헤드라이트는 순수 전기차만의 독창적인 캐릭터를 강조한다. 

또한 긴 휠베이스와 앞뒤가 동일한 오버행, 큰 사이즈의 휠로 균형과 세련미를 더했다. '클라우드 블루'에서부터 스웨덴의 서해안을 따라 바위에서 자라는 이끼에서 영감을 받은 밝고 표현력이 풍부한 '모스 옐로우'에 이르기까지 다섯 가지의 외관 색상은 선명한 개성을 선사한다.

실내는 지속 가능한 접근 방식을 취하면서도 각기 고유한 표현을 연출한 4가지 인테리어 룸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여기에는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담은 재활용 데님, 오래된 창틀, 롤러 셔터와 같은 폐기물에서 얻은 재활용 플라스틱, 볼보 테크펀드가 투자한 스위스 천연섬유 가공회사, 비컴프의 아마 기반 합성 섬유, 70% 재생 폴리에스터를 포함하는 책임감 있는 소싱 방식의 울 혼방,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니트 소재 등이 사용된다. 

또한 스웨덴 및 핀란드의 숲에서 얻은 바이오 소재와 재활용 PET 병 소재를 활용해 새롭게 제작된 혁신적인 노르디코 소재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스칸디나비아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톤과 음영이 천천히 바뀌는 5가지 앰비언트 라이트 테마를 갖추고 있으며, 각 테마는 앰비언트 사운드스케이프와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됐다. 

실내 공간은 스마트 수납 기능 등의 혁신적 공간 설계를 통해 창조됐다. 구체적으로 자동차 디자인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대시보드 전체 폭에 맞춘 사운드바와 스마트 수납 기능은 작은 차체이지만 더 상위 모델을 탑승한 것과 같은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가정용 오디오에서 영감을 받은 EX30의 사운드바는 일반적으로 도어에 위치하는 여러 스피커를 하나로 통합한 스마트 디자인의 대표적인 예로, 더 많은 수납공간을 확보하면서 불필요한 자원의 사용까지 줄였다. 또한 하만카돈 하이엔드 사운드 시스템을 추가하면 전면에서부터 실내 전체를 채우는 탁월한 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조수석에 마련되는 글로브 박스는 평평한 바닥에서 제공되는 여분의 공간을 활용해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센터 스크린 아래로 옮겼다. 센터 콘솔에는 필요에 따라 음료나 스마트폰 등을 보관하는 용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슬라이딩 시스템을 도입했다. 

여기에 가방을 둘 수 있는 개방형 공간과 선글라스, 이어폰 등 작은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추가 수납공간도 갖췄다. 이 외 뒷좌석 승객을 위한 슬라이딩 방식의 수납 상자와 스마트폰 보관용 전용 포켓, 트렁크 내부에 탑재 가능한 물품을 안내해 주는 사이즈 가이드까지 마련했다.

볼보 EX30은 운전자가 더욱 주의 깊게 운전할 수 있도록 하나의 화면을 통해 복잡한 것을 스마트한 방식으로 심플하게 만들었다. 대시보드 중앙에 위치한 12.3인치 센터 스크린은 주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하나의 화면을 통해 제공하는 운전자 중심의 공간을 조성했다. 화면 구성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반드시 필요한 정보 외에 모든 것을 제거할 수 있는 '차분한' 보기 모드도 제공된다. 장거리 운전 시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으며 특히 야간에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

여기에 구글 어시스턴트 핸즈프리, 구글 맵스 내비게이션, 사용자가 선호하는 구글 플레이 앱 등 구글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볼보 최초로 무선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한다. 또한 퀄컴 오토모티브의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 기술을 사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매우 빠른 응답성을 제공하며, 서비스가 가능한 지역에서는 5G 연결이 함께 지원된다.

이 밖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스마트폰 기종들과 호환 가능한 UWB 및 CCC 산업 표준을 기반으로 설계된 디지털 키와 충전과 차량 찾기 및 개폐, 난방 설정 등을 지원하는 전용 앱, 무선 업데이트(OTA) 등도 지원된다.

볼보 EX30은 컴팩트한 차체 크기의 최대한 활용해 최상의 운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섀시를 조정해 낮은 무게 중심과 상대적으로 낮고 고른 무게 분포로 편안함과 민첩함을 갖췄다. 여기에 경제성과 주행거리, 성능 등 운전자가 자신의 필요에 따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2가지 배터리 타입이 조합되는 3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한다.

먼저 대부분의 시간을 도시에서 보내거나 더 짧은 거리를 이용한다면, 후륜 기반의 LFP(리튬 인산철) 배터리와 싱글 모터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1회 충전 시 최대 344km(WLTP 기준)의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하는 구성으로 짧은 주행 시에는 비용 효율적인 선택지다.

후륜 기반의 NMC 배터리와 싱글 모터 구성은 보다 긴 주행거리를 선호하는 이들을 위한 구성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480km(WLTP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428마력(315kW)의 강력한 출력과 브랜드 역사상 0-100km/h까지 불과 3.6초의 가장 빠른 가속 성능을 갖춘 NMC 배터리, 트윈 모터, 사륜구동 조합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최대 134kW(싱글 모터) 및 153kW(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및 트윈 모터 퍼포먼스)의 최대 DC 충전 용량을 통해 약 25분 만에 10-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디스플레이와 앱을 통해 최대 충전 범위 및 배터리 충전 전류, 충전 시작 시간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EX30은 브랜드 역사상 가장 작은 SUV이지만, 96년간 쌓아온 안전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더욱 큰 혁신을 이뤄낸 '안전한 공간 기술'을 갖췄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자체적인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설계 구조는 물론 최첨단 탑승자 보호 기술은 다양한 사고 시나리오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무엇보다 충돌사고 발생 시 가장 중요한 실내 탑승객의 보호를 위해 신형 EX30은 루프를 비롯해 탑승자 안전 케이지와 A, B, C 필러를 더욱 강화한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순수 전기차의 특성을 고려해 잠재적인 충돌사고에서 효율적으로 충격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섀시와 안전 케이지에 다양한 형태의 고강도 강철을 사용했다. 여기에 측면 충돌 시 머리와 흉부 부상을 줄일 수 있도록 운전석 안쪽에 새로운 파 사이드 에어백이 탑재된다.

이와 더불어 혼잡한 도시 도로에서 벌어지는 자전거나 스쿠터 등과의 충돌 사고 예방을 위해 문을 열 때마다 시각적 및 오디오 신호를 통해 주의를 주는 문 열림 경고를 갖췄다. 또한 모든 유형의 주차 공간을 감지해 운전자가 3D 인터페이스 화면을 조작하는 것만으로 주차를 할 수 있는 차세대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를 브랜드 최초로 탑재했다. 이 밖에도 차선 변경을 지원하고 대형 트럭을 추월할 경우에는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하는 차세대 파일럿 어시스트로 적용된다.

관련해 볼보 CEO 짐 로완은 "EX30은 고객과 브랜드에 있어서 단순히 가장 작은 SUV 이상의 더 큰 의미가 있다"라며, "볼보에 기대하는 모든 것을 더 작은 패키지에 담았다. 따라서 작지만 더 강력하다. 다른 모델들처럼 안전하면서 인간,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것들을 중심으로 설계된 탁월한 제품"이라 전했다. 

한편, 볼보는 모험가들을 위한 오랜 브랜드 유산을 계승하는 EX30 크로스컨트리의 도입 계획도 깜짝 공개했다. 2024년 말부터 생산될 예정으로 더 높은 지상고와 전후면 및 측면 스키드 플레이트, 블랙 패널로 처리된 전면 범퍼 및 부트리드, 크로스컨트리 시그니처와 함께 19인치 블랙휠 또는 18인치 전용 타이어 및 휠의 옵션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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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자동차 업계가 기업 경영의 주 요소가 된 ESG 경영 확대 차원에서 친환경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볼보차코리아는 지구의 안전을 주제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삶의 변화를 제안하는 '2023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 위 안전을 넘어 지구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볼보의 친환경 비전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살아갈 내일을 위해 많은 이들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볼보차 공식 친환경 캠페인 사이트를 개설하고, 오는 6월 말부터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국내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폐자재를 새로운 시선으로 해석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헤이 플로깅, 도심 속 초록을 더하는 나무 기부 등과 같이 친환경 관련 주제를 보다 폭넓게 확장한 활동들이 예정돼 있다

볼보차코리아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글로벌 친환경 비전에 따라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러한 비전의 일환으로 2019년 업계 최초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한’을 선언하고 오피스 및 모든 사업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자연 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소재들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모든 인쇄물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했으며, 2025년까지 전체 판매의 50%를 순수 전기차로 달성한다는 전동화 전략과 더불어 2021년형 모델부터 디젤 엔진을 전면 배제하고 모든 라인업을 친환경 파워트레인으로 재편한 바 있다. 여기에 2019년부터 스웨덴에서 시작된 친환경 러닝 이벤트, ‘플로깅’을 매해 전개하며 환경 보호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와 손잡고 5일부터 11일까지 이케아 광명 야외정원에서 신개념 공간 마케팅 '그린 포레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린 포레스트는 ‘디 올 뉴 코나 EV’, ‘아이오닉 6’ ‘넥쏘’ 등 현대차 대표 친환경 차량과 이케아의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를 결합해 고객들에게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활동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현대차는 이케아와 함께 친환경 차량의 이름을 딴 코나 EV 존, 아이오닉 6 존, 넥쏘 존 등 총 3개의 콘셉트를 주제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코나 EV 존'은 SUV 전기차와 함께 떠나는 해변 피크닉을 주제로 고효율 시스템을 적용해 전비를 극대화한 코나 EV 차량과 이케아의 접이식 아웃도어 용품을 함께 배치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아이오닉 6 존'은 어디서나 편안한 업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을 표현했으며, 이케아의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을 적용한 야외용 제품을 아이오닉 6의 V2L 기능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선보여 보다 다채로운 야외활동 방법을 제안한다.

어떠한 오염물질도 배출하지 않고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는 넥쏘의 장점을 반영해 푸르른 정원 공간으로 구성된 ‘넥쏘 존’에서는 이케아의 가드닝·파밍 관련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친환경 차량과 이케아 제품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활동의 즐거움을 고객분들께 드리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여러 협업 콘텐츠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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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금주의 車 업계 소식 

미니코리아

[▶ 미니 코리아] 미니코리아가 NHN벅스의 에센셜과 협업해 'MINI X essential;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essential;은 벅스 플레이리스트 공식 채널로, 고유의 감성을 담은 테마별 음악 선곡과 감각적인 배경화면으로 MZ 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협업은 MINI 코리아가 음악이라는 신선한 접근을 통해 MINI 브랜드와 각각의 모델이 가진 개성과 감성을 전달하고, MINI 팬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MINI 코리아는 NHN벅스와 함께 총 4종의 MINI X essential;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인다. 먼저, 23일 essential; 채널을 통해, MINI가 ‘다양성을 포용한다’라는 의미로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 캠페인 ‘BIG LOVE’를 담은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BIG LOVE의 주요 테마인 ‘취향을 사랑하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MINI만의 톡톡 튀는 감성과 다채로운 컬러, 다양성에 대한 존중이 잘 표현된 음악 15곡을 선곡해 구성했다.

이와 함께 도심형 순수전기차 MINI 일렉트릭,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MINI 컨버터블, 고성능 MINI JCW에 이르기까지 MINI 모델 특유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플레이리스트는 essential; 채널을 통해 6월까지 매달 공개된다.

볼보차코리아

[▶ 볼보차코리아] 볼보차코리아가 오는 25일,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발자국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어스 아워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이벤트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40년 기후 중립 달성을 목표로 지구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 또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어스 아워’는 25일 20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오피스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1시간 동안 필수적인 전등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이 소등될 예정이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매년 최소 1대의 전기차 출시를 목표로 탄소발자국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는 2019년 업계 최초로 전사 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한'을 선언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자연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러닝 캠페인 '헤이, 플로깅'의 국내 캠페인 실시 등 적극적인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렉서스코리아

[▶ 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홍보대사로 KLPGA 이소미, 허다빈과 KPGA 박상현, 함정우 총 4명의 프로골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4명의 선수들은 '팀 렉서스' 홍보대사로 올해 12월까지 활동하며 훈련이나 경기 참가 시 사용할 수 있도록 렉서스의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제공받는다. 이와 더불어 골프 원포인트 레슨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지난 2022년에는 KLPGA 시즌에서 이소미 선수가 2승, KPGA 시즌에서 박상현 선수가 1승을 거두는 등 '팀 렉서스'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이뤄내 의미가 깊은 한해였다”라며, “올 시즌에도 새롭게 출시될 전동화 모델들과 함께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혼다코리아

[▶ 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는 지난 21일 고양시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함께 장애인 가족 80여 명을 초청해 무료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고 혼다의 기본 이념 중 하나인 인간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으로, 고양시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협업하여 장애인의 물리적∙심리적 제약을 해소하는 맞춤형 영화 관람을 지원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장애가 있는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다.  혼다코리아의 지원으로 이렇게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영화 관람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푸르메소셜팜 발달장애직원 이동차량 지원, 집중호우 수해 및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등 지역 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미쉐린코리아

[▶ 미쉐린코리아] 미쉐린코리아가 미쉐린의 레져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태백 서킷 스포츠 주행’ 프로모션을 3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레져 타이어를 구매하는 스포츠 바이크 소비자들의 가장 큰 니즈가 ‘서킷 주행’이나, 비용과 시간 문제로 이를 경험하기 어렵다는 것에 착안됐다. 미쉐린코리아는 미쉐린 레져 타이어를 장착한 고객들이 안전하게 서킷을 즐길 수 있도록 태백 스피드웨이와 손잡고 ‘태백 서킷 스포츠 주행’ 경험 기회를 마련했다.

고객들은 올바른 타이어 서비스 수준과 안전 지식을 갖춘 미쉐린 공식 인증 취급점을 통해 미쉐린 파워 슬릭 2, 미쉐린 파워 컵 2, 미쉐린 파워 GP, 미쉐린 파워 5, 미쉐린 파일롯 파워 2CT 등 미쉐린 파워 제품군 1세트 구매 시 ‘태백 서킷 스포츠 주행 무료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1인 1일, 주중 사용이 가능하며, 공식 인증 취급점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서킷 주행 전에는 서킷에서 제공하는 기본 교육을 이수하고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한다. 

미쉐린의 레져 타이어인 미쉐린 파워 제품군은 전/후륜 듀얼 컴파운드 기술이 적용돼 최고의 직진 주행성과 코너링 시 우수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또한, 트레드에 사용된 카본블랙 화합물은 더 많은 시간을 주행해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지속할 수 있게 해 트랙에서 최고의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금호타이어

[▶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22년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은 3조 5592억 원, 영업이익은 23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36.8%, 영업이익은 2.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금호타이어는 원자재, 물류 운반비 상승, 글로벌 경기침체 등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글로벌 주요 시장 가격 인상 효과와 고수익 제품 비중 확대 등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특히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지역의 차량 생산 증가에 따른 신차용 타이어 판매 증대 뿐 아니라 교체용 타이어(이하 RE) 모두 안정적인 판매를 통해 3조 559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영업이익은 231억으로 전년대비 2.3%포인트 증가하며 3년 만에 흑자전환 했다. 원재료, 물류비 상승등 다발적인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매 단가 인상 및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늘리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올해 금호타이어는 국내 및 Fed 금리인상, 글로벌 경기둔화 등 불확실한 글로벌 타이어 시장 속에서도 주요 시장 타이어 판매 확대, 고인치 판매 비중 확대를 통해 수익성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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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볼보건설기계

볼보건설기계가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콘엑스포 2023'에 참가, 지속가능한 업계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차세대 건설기계 장비와 솔루션을 공개했다.
 
볼보건설기계는 이번 전시에서 '변화는 이곳에서 시작합니다. 지금 바로 준비하세요(Change Starts Here. Be Ready for It)'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지속가능한 건설기계 업계로의 전환을 대비하는 미래 기술을 선보였다. 

구체적으로 볼보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사의 전기 굴착기, 전기 아스팔트 컴팩터와 충전 솔루션, 무화석 강철을 사용해 만든 굴절식 덤프트럭 등 친환경 첨단기술을 선보이며, 22톤급 중형 전기 굴착기 EC230 Electric을 북미 시장에 커스터마이징 파일럿 제품으로 공식 출시했다.

또한 전기 아스팔트 컴팩터 'DD25 Electric'를 공개하고 북미 시장에서 예약 판매를 개시했다. 이로써 볼보건설기계는 총 6개의 온라인으로 예약 주문이 가능한 전기 장비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으며, 중형 굴착기와 중형 휠로더를 추가 개발 중이다. 

DD25 전기 아스팔트 컴팩터는 볼보의 전기 굴착기 ECR25나 전기 소형 휠로더 L25 등에 적용된 검증된 구조와 부품을 기반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며, 도심 지역이나 환경 규제가 엄격한 지역,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기관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볼보건설기계는 콘엑스포 2023에서 무화석 강철로 만든 건설기계 2호기를 북미 고객에게 인도하며, 탄소중립 비전 달성을 위한 또 한 번의 중요한 도약을 만들어냈다. 무화석 강철로 만든 A30G 굴절식 덤프트럭은 스웨덴 철강 제조업체 SSAB과의 협업으로 제조되었으며, SSAB은 제품의 원료가 되는 철강 생산과정에서 완전히 새로운 기술을 사용해 최소 90% 이상의 탄소배출을 감축시켰다.

볼보건설기계는 약 1,545 평 규모의 자사 전시 부스 내에 방문객들이 직접 소형 전기 휠로더와 굴착기 제품을 시승해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머신 컨트롤 시스템, 텔레메틱스, 파이낸셜 서비스, 커넥티비티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솔루션 홀을 구성해 작업 현장에서 고객의 생산성과 가동시간 및 안전을 개선할 수 있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 창원공장에서 생산된 EC500 대형 크롤러 굴착기 프로토타입이 최초 공개됐다. 'EC500'은 볼보 차세대 굴착기 컨셉트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기존 모델 대비 운전석 디자인과 작업자 인터페이스의 편의성, 안전성과 생산성이 향상됐다. 볼보건설기계는 올해 4분기부터 창원공장에서 해당 제품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한국을 포함한 일부 시장에서 먼저 출시 예정이다.

관련해 앤드류 나이트 볼보건설기계 굴착기 오퍼레이션 총괄은 "볼보건설기계는 콘엑스포 2023에서 기존 소형 전기 장비 라인업을 넘어선 다채로운 친환경 건설기계 라인업을 선보이며 업계의 변화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볼보그룹코리아는 그룹 내 최대 규모의 굴착기 생산공장이자 전기 굴착기 핵심 생산기지로서 업계 전환을 가속화하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라고 전했다.

볼보건설기계는 과학기반 탄소감축 목표를 토대로 2040년까지 전 사업영역에서 탄소중립 가치 사슬을 형성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2030년까지 매출의 35%를 전동화 장비를 통해 달성한다는 중간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한편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해 EC230 Electric 전기 굴착기 양산에 성공하며 첫 35대를 유럽 지역에 수출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오는 4월부터 창원공장에 배터리팩 생산라인을 착공하고, 향후 한국과 아시아 지역 전기 굴착기 및 지속가능한 장비 수요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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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국내 자동차 업계가 포근한 봄 날씨를 맞이해 고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실시한다. 

먼저 볼보자동차는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눌 '볼보 레이디스 살롱 2023'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볼보 레이디스 살롱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해부터 볼보자동차의 삶을 바라보는 방식과 스웨디시 라이프 스타일의 가치를 공유하고, 이 같은 삶을 지향하며 노력하는 여성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서로 함께 이야기하고 배울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올해 프로그램 콘셉트는 'Journey to myself'로 다양한 주제와 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마음을 뒤돌아보고, 탐색할 수 있는 영감과 에너지를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 첫 번째 프로그램은 락고재 컬처라운지, 애가헌에서 ‘한옥에서 즐기는 바쁜 일상의 작은 쉼표, FIKA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명상, 예술, 자연, 향기 등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총 5회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이벤트는 볼보자동차와 살롱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볼보 라이프스타일 숍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첫 번째 볼보 레이디스 살롱 신청은 오는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라이프스타일 숍 홈페이지 내 신청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렉서스는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마켓'을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마켓은 렉서스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와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역대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수상 작가 및 자연 친화적인 방법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렉서스 영 파머스를 포함 총 33개의 브랜드가 참가하여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마켓 외에도 SNS 이벤트 및 라이프 클래스가 운영된다. 일상 생활 속 일회용품을 사용을 줄이기 위한 ‘그린 체크인’ 이벤트를 실시해 에코백과 텀블러를 지참하고 개인 SNS에 인증하는 고객에게는 디저트와 음료 쿠폰을 제공하고, 아웃도어 컨셉의 NX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개인 SNS에 인증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NX450h+ F Sport 1박 2일 시승권 및 캠핑 관련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핸드드립 커피 클래스, 도자 모빌 클래스 및 키링 클래스 등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클래스’도 운영된다.

쌍용차는 건전한 튜닝문화 조성은 물론 아웃도어 계절 봄을 맞아 차박 및 캠핑 등 여가활동의 트렌드를 제시할 ‘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 1전시장에서 개최 예정이며, 참가자 모집은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진행하고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행사 취지에 맞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4월 5일 최종 참가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 모집 대상은 캠핑카 및 아웃도어&트레일러, 오프로드&레저 등 관련 분야 차량을 시판 중이거나 제작 가능한 비즈니스 튜닝 업체, 캠핑 및 차량 용품 업체, 올드카 등 내 차를 뽐내고 싶은 개인 커스터마이징 참가자 등이며, 비즈니스 튜닝 업체나 개인 커스터마이징 참가자의 경우 쌍용자동차에서 생산된 차량을 이용해 튜닝 및 커스터마이징한 제품이면 제한 없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특전도 주어진다. 모든 참가 업체 및 개인에게는 기본 전시물품 지원과 쌍용자동차 SNS 채널을 통해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며, 신규 아이템을 선보이는 비즈니스 튜닝 업체에 대해서는 참가비를 경감해주고, 개인은 참가비 무료와 전시 비용도 지원한다. 특히 우수 업체는 쌍용자동차의 튜닝 비즈니스 파트너로 선정해 함께 새로운 사업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전시된 비즈니스 튜닝 및 개인 커스터마이징 차량을 대상으로 각각 튜닝카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방문 고객의 현장 투표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고의 튜닝카를 선정해 각각 1등 300만 원, 2등 200만 원, 3등 100만 원 등 총 1,2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쌍용자동차 카카오톡 친구를 맺으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어린이날 전후로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혼다코리아는 2023한국 미니 모토 레이스 챔피언십의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를 개최하며, 오는 20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는 한국 미니 모토 레이스 주최 하에 혼다코리아가 단일 브랜드로 참여하는 대회로서, 누구나 쉽게 미니 모토 레이스를 경험하고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신설되었다.

2023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는 정규 클래스 ‘혼다 MSX 컵(Honda MSX Cup)’, 이벤트 클래스 ‘혼다 커브 컵(Honda Cub Cup)’으로 구성되며, ‘혼다 MSX 컵’은 MSX125와 MSX 그롬, ‘혼다 커브 컵’은 슈퍼커브, C125, CT125 기종으로 참가 가능하다. 오는 4월9일 영암국제카트경기장(KIC)에서 개최되는 1라운드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총 4번의 라운드가 개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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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볼보

볼보자동차가 차세대 연결성의 시대  이끌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의 고도화 계획을 발표했다. 

볼보차코리아는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인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의 고도화를 통해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위한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는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로 구동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차와 통합한 자동차 브랜드다. 특히 볼보차코리아는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한국 시장 최적화를 위해 300억 원을 투자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티맵 오토' 및 '누구 오토', '플로'를 통합한 첨단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티맵 모빌리티와 개발한 바 있다.

해당 서비스는 2021년 하반기 국내 출시된 볼보자동차 베스트셀링 SUV 'XC60'에 첫 도입된 이래 현재 국내에서 시판 중인 전 라인업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 스마트 디바이스에 가까워진 새로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사하고 있다.

향후 볼보차 고객은 티맵에 등록된 카드를 통해 차량 내 결제가 가능하며 15년 무상 OTA 기반의 업데이트를 통해 웨이브 및 웹브라우징 기능, 강화된 EV 전용 시스템 등 일련의 과정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이 외 앱스토어 구축을 통해 뉴스, 팟캐스트, 오디오북 등 다양한 기능이 순차 추가되어 고객 편의성을 지속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내년 출시를 앞두고 올해 말 선공개가 예상되는 신형 볼보 EX90은 티맵의 HD 지도 등 보다 진보한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춘 한국 시장 특화 버전으로 국내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관련해 볼보 최고운영책임자 겸 부사장 하비에르 발레라는 “통합형 T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한국 소비자들만을 위한 차별화된 디지털 고객 경험 제공을 최우선 순위로 염두, 볼보가 각 시장에 최적화된 형태로 선보이는 고도화된 디지털 리더십이라 할 수 있다"라며, "여러 미래 기술을 기반으로 브랜드의 미래 테크놀로지 혁신을 이끌기 위해 티맵 모빌리티 등 주목할 만한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에도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티맵 오토 및 누구 오토, 플로를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음성 인식만으로 내비게이션 설정, 실내 온도 및 열선 시트 등 차량 제어, FLO 음악 탐색, 전화 및 문자 발송, 생활 정보 탐색, 집 안의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 스마트 기기를 컨트롤하는 누구 스마트홈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쿠페형 순수 전기 SUV 'C40 리차지' 및 브랜드 최초 전기차인 'XC40 리차지'에는 전기차 전용 알고리즘이 적용된 티맵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 볼보차코리아는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볼보 카스 앱'과 주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 '볼보 어시스턴스' 등을 제공한다. 여기에 5년 LTE 데이터 및 1년 플로 이용권, 15년 OTA 무선 업데이트까지 기본 선사하는 등 스마트 카로서 국내 고객에게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디지털 커넥티비티 경험을 제공 중이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올해 5년 연속 1만 대 클럽 달성과 전년 대비 약 20% 상승한 17,500대를 판매 목표로 설정했다.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한국 시장 최적화를 위해 300억을 투자,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통합형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의 업데이트 실시 및 보다 고도화된 디지털 리더십 확대를 비롯해 올해 말,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EX90' 공개 및 PHEV와 BEV의 리차지 라인업 강화 등 다시 한번 양질의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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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볼보

볼보차코리아가 14일 'A New Era of Volvo Cars' 미디어 컨퍼런스를 열고 올해 판매 목표를 발표했다. 

볼보차코리아는 5년 연속 1만 대 클럽 달성과 1만 7,500대를 판매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볼보차코리아의 2022년 총 판매량은 1만 4,431대를 기록했으며, 반도체 이슈와 경기 침체 등 다양한 이슈 속에서도 4년 연속 1만대 클럽과 누적판매 10만대 돌파를 달성하는 등 차별화된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 대세감을 증명해낸 바 있다.

올해 볼보차코리아는 전년비 약 20% 상승한 1만 7,500대를 판매 목표로 국내 수입차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이를 위해 상징적인 브랜드 전동화 신차를 한국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고, 나아가 고객 만족도 강화를 위해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볼보차코리아는 올해 말 플래그십 전기 SUV 'EX90'을 한국에서 공개, PHEV와 BEV의 리차지 라인업 강화 등 다시 한번 양질의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 만족도와 직결되는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볼보차코리아는 올해 1,110억 원의 대규모 투자로 독보적인 No.1 고객 만족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전국 7개의 전시장을 신설하여 총 39개, 8개의 서비스센터 신설해 총 40개를 확보, 4개의 네트워크 시설 확장 이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고객 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신설, 현재 운영 중인 고객 만족 평가단 활동을 전문적으로 강화하고 스웨디시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는 '레이디스 살롱'과 '하이드 아웃 크루' 등 다양한 고객 대상 활동을 지속 진행하는 등 올해에도 소비자에게 다가가 브랜드 로열티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또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한국 시장 최적화를 위해 300억을 투자,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통합형 T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의 업데이트 실시 및 보다 고도화 된 디지털 리더십 확대를 함께 실현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티맵 이종호 대표가 직접 참석,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한층 진보된 ‘통합형 T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소개했다. 통합형 T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에는 차량 내 결제 가능한 ‘인카 페이먼트’, ‘웨이브’ 시청 가능한 OTT 서비스와 뉴스, 카케어, 미디어 스트리밍 등 다양한 앱 지원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차량 환경 및 운전자 안전에 보다 최적화된 UX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한국 시장 내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2025년까지 약 50억의 기부금 유치 등 양질의 스웨디시 웨이 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볼보차코리아는 매년 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의 건강한 이동권을 위해 푸르메 재단‘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안전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재단’과 함께 환경 영화제 개최 및 '헤이,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안전을 대표하는 자동차 회사로서, 볼보만의 방식으로 한국 사회에 보다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모색 중이다.

관련해 볼보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볼보에게 한국시장은 가장 역동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상징적인 마켓이며, 이에 국내 고객의 만족도와 질적 성장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라며, "신차 EX90 공개 등 성공적인 전동화 전환 계획에 맞춘 리차지 라인업 강화를 비롯해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등 안전과 인간 중심의 가치라는 볼보의 철학을 고객의 삶 속에서 경험하실 수 있도록 중장기적이고 차별화된 성장 전략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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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볼보

볼보차코리아가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성공적인 전동화 전환의 가속화 및 국내 시장에서의 차별화된 스웨디시 럭셔리 리더십 전달을 위한 중장기적 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안전과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Volvo EX90의 예상 공개 시점도 함께 밝혔다.

이날 미디어 컨퍼런스에는 글로벌 최고경영자 겸 CEO 짐 로완 및 최고영업책임자 겸 부사장 비에른 앤월, 최고운영책임자 겸 부사장 하비에르 발레라 등 총 7명의 글로벌 최고 경영진이 전원 첫 방한해 새로운 시대와 미래를 향한 브랜드 변화 및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컨퍼런스 현장에서 진행된 Q&A 세션의 핵심 질의응답을 정리한 내용이다.

Q1. 한국에 들어오는 Volvo EX90 배터리 제조사는 CATL인가요? 혹은 LG 앤솔인가요?

A. 하비에르: CATL, LG 앤솔도 모두 우리의 배터리 협력사입니다.

Q2. 전기차 화재가 이슈인데, 이와 관련해 볼보차는 어떤 기술적 노력을 하고 있나요?

화재를 애초에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이미 12 전부터 어셈블리 라인 단계에서부터 화재를 방지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중입니다이러한 노력은 성공적이라고 자부합니다.

Q3. 환율에 무방하게 차량 가격을 올리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켰는데. 이는 본사의 의지인가요?

A. 비에른: 장기적인 비즈니스를 위해선 고객들을 위한 공정한 가격과 회사의 이익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궁극적으로는 판매 정책에 대해서는 각 로컬에서 결정을 하게 됩니다.

A. 이윤모 대표: 한국 마켓은 포텐셜이 있는 마켓이고, 질적으로도 성장해야 하는 마켓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옵션으로 고객 만족을 달성할 것입니다. 

Q4. Volvo EX90 라이다의 경우, 돌출 디자인을 두고 엔지니어와 디자이너 간의 충돌을 어떻게 해결했나요? 또한 루미나의 라이다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되나요?

A. 짐: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는 언제나 갈등이 있습니다. 그것이야말로 최고의 제품 개발을 위한 동력일 것입니다.
 
A. 하비에르: 라이다가 루프라인에 설치되어 있는데, ‘눈’의 위치가 어디에 달려있어야 하는지를 생각하면 명확한 답이 나옵니다. ‘눈’은 머리에 달려있어야 합니다. 운전자들과 동승자들에게 무엇이 가장 안전한 것인가를 고민한 끝에 돌출형 라이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5. 볼보자동차의 글로벌 판매량은 매해 60~70만대로 정도입니다. 볼륨을 확대하고, 공장을 증산하는 등의 계획은 없나요? 

A. 지난  년간 볼륨 성장에 있어서 연간 120만대를  팔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있습니다.

또한    슬로바키아에 새로운 공장을 오픈했습니다 공장에서는 순수전기차 25만대가 생산될 예정입니다추가적인 부지 역시 확보하고 있기에   공장도 설립할  있습니다.

볼보자동차는 상당한 규모의 성장을  것인데이는 볼보자동차가 완전한 전동화 브랜드로 전환할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볼보자동차 순수전기차의 성장판매를 보면 지난    70퍼센트의 성장을 이뤘습니다이는 볼보자동차가 오랫동안 전동화에 투자를  결과로전동화 전환의 시기를 잡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었습니다.

기존 출시된 XC40 리차지C40리차지를 비롯해 추가로 출시될 Volvo EX90  새로운 전기차들을 통해 성장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Q6. 현재 레벨2의 ADAS는 거의 상용화가 되었으며, 레벨3는 일본 등의 일부 시장에 상용화되고 있습니다. 볼보자동차의 경우 레벨3, 4의 자율주행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없었던 것 같은데, 글로벌 차원에서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을 어떤 나라에 서비스를 할 것인지, 우리나라는 언제쯤 서비스 가능한가요?

A. 볼보만의 특장점은 ADAS에서 자율주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소프트웨어를 직접 만든다는 점입니다 이유는 ADAS 계속해서 개선하고추후 법규  규제가 풀리면 완전한 자율주행을 실현하기 위해서입니다.

볼보자동차는 자율주행의 단계를   가지로 봅니다핸들에서 손을 놓고 있느냐아니냐의 여부입니다고객의 입장에서 1~5단계에 따른 자율주행 구분은 혼선을   있습니다우리는 안전을 지향하는 회사이기 때문에이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목표로 합니다.

볼보자동차에게 있어 ADAS ‘파일럿 어시스트’, AD(Autonomous Driving) 오토 파일럿입니다.  부분들에 있어 지속적인 개선을 해나갈 것입니다.

언제냐는 시점에 대한 답변으로는, ADAS보다 AD  안전할 때입니다우리의 답은 명확합니다.

Q7. 티맵도 그렇고 폴란드 테크허브도 그렇고, 소프트웨어 기술개발에 힘을 쏟는 근본적인 이유가 궁금합니다. 사용자 경험을 위해서인가요? 안전을 위해서인가요?

A. 차세대 모빌리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소프트웨어와 실리콘이라고 생각합니다차량 내의 소프트웨어 파워가 증가하면 이를 라이다 센서 등에 적용할  있습니다소프트웨어의 경우 어플리케이션을 서로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소프트웨어는 볼보자동차의 근간으로소프트웨어에 대한 아주 면밀한 이해 없이는 살아남을  없습니다.

하비에르현재 저희는 자동차를 바퀴 달린 컴퓨터로 보고 있습니다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들이 얼마나 고객들에게 통합적인 경험으로 전달되는지를 중점으로 보고 있습니다고객과의 연결을 통해서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되는 것입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분리되는 것이 아닙니다. 소프트웨어로 받아들이는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차의 성능, 생산과 판매에 있어서까지 개선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Q8. 전시장, 서비스센터 증설 외에 기존 고객을 위한 마케팅 프로그램, 릴레이션십 등은 어떤 게 있을까요?

A. 이윤모 대표볼보자동차는 국내에서 확실하게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볼보자동차의 고객 중심 경영에는 고객 만족의 측면도 있고볼보자동차와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요즘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헤이파밀리입니다. 1년에 800가족 정도를 모시고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콘도호텔 등에서 가족들이 좋은 시간을 가지실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경쟁률이 100:1, 200:1까지도 넘는 양질의 프로그램입니다.

 외에 ‘헤이클라스’, ‘레이디스 살롱’  여러가지 스웨디시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볼보자동차의 고객이 되면 어떤 브랜드보다도 행복한 여정을 하실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A. 비에른볼보자동차의 소비자들은 누구인지를 들여다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입니다성공에 대해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는 사람들남들에게 과시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볼보자동차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저희가 바라보는 전형적인 볼보자동차의 고객들은 과시하지 않아도 스스로 내면의 자신감이 있고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히 하는 사람들입니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5년 연속 1만대 클럽 달성과 전년 대비 약 20% 상승한 17,500대를 판매 목표로 설정했다. 

볼보차코리아는 올해 말,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Volvo EX90’ 공개 및 PHEV와 BEV의 리차지 라인업 강화 등 다시 한번 양질의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신설, 현재 운영 중인 고객 만족 평가단 활동을 전문적으로 강화하고 스웨디시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는 ‘레이디스 살롱’과 ‘하이드 아웃 크루’ 등 다양한 고객 대상 활동을 지속 진행하는 등 올해에도 소비자에게 다가가 브랜드 로열티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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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볼보

스웨덴 볼보(VOLVO)가 폴란드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크라쿠프에 새 테크 허브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개설될 테크 허브(Tech Hub)는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 센터로 특히 사내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볼보가 향후 출시할 순수 전기차는 모두 소프트웨어(SW) 중심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에 사내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은 볼보가 오는 2030년까지 완전한 순수 전기자동차 브랜드로 전환하고, 신기술의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야심찬 전략을 실행하는 데 필수적인 핵심적인 요소가 될 전망이다.
 
또한 볼보는 이번 계획과 관련하여 올해 말까지 약 120명의 엔지니어를 고용할 예정이며, 2020년대 중반에는 500에서 600명 고용을 목표로 한다. 

이번 채용을 통해 사고 원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안전 기술부터 운전자 지원 알고리즘과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 분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볼보의 최고 경영자인 짐 로완은 "볼보는 안전 중심적, 기술 중심적인 회사다. 볼보의 모든 차량은 단순한 운송 수단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무선으로 업데이트 되도록 설계된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작동하는 컴퓨터가 될 것이다"라며, "사내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키우고 크라쿠프 테크 허브를 잘 운영하는 것이 미래 성공의 열쇠다"라고 전했다.

볼보는 현재 스웨덴의 스톡홀름과 룬드, 인도의 방갈루루에서 테크 허브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상하이와 스웨덴 예테보리에는 대규모 엔지니어링 센터를 두고 있다.

한편 볼보는 오는 2030년까지 100% 순수 전기차 기업으로 전환해 지속가능성을 위한 제로 이미션(Zero emission) 목표 달성에 전념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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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볼보

스웨덴 볼보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 선정 '에디터스 초이스'에 SUV 및 크로스컨트리 라인업 5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카앤드라이버는 미국에서 1955년 창간되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 있는 자동차 전문매체이다.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수백 대의 다양한 모델을 시승 후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라는 이름으로 최고의 세단 및 최고의 SUV&트럭 부문 각 10대를 발표한다. 

올해 어워드는 432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된 SUV 라인업 'XC40', 'XC60', 'XC90'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되게 됐다.

또한 크로스오버 라인업인 'V60 크로스컨트리'와 'V90 크로스컨트리'는 2020년부터 4년 연속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됐다.

에디터스 초이스 목록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카앤드라이버에서 시행하는 엄격한 테스트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야 한다. 평가 척도는 '각 차량의 성능에 대한 편집자의 정성 평가', '가속 및 제동, 코너링 등 의도한 임무를 우수한 성적으로 수행해 내는 정도', '각 차량이 해당 세그먼트 내에서 경쟁 모델과 비교하여 획득한 순위' 등을 기준으로 한다.

이번에 수상 차량들은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매력적인 외관과 인테리어, 실용성과 엔진 성능 등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플래그십 SUV인 XC90은 ‘슈퍼 스웨덴 스타일’, ‘인테리어의 걸작’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볼보자동차의 SUV 라인업은 지난 2022년 총 6,991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약 48%를 견인한 바 있다. 

특히 스칸디나비안 감성이 녹아든 디자인뿐만 아니라 XC60을 시작으로 전 차종에 적용된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파일럿 어시스트, 시티 세이프티, 충돌 방지 시스템 등 첨단 안전 사양으로 전 세그먼트에 걸친 고른 판매량을 보였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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