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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카'에 해당되는 기사 22건

  1. 2017.06.17 파노즈, 603마력급 전기 레이싱카로 르망 24시 우승 노린다.
  2. 2017.03.01 전설의 귀환을 알리는 알파인의 비밀병기, 알피나 A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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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미국의 슈퍼카 제조업체 파노즈(Panoz)가 르망 24시 출전을 위해 제작한 EV 프로토타입 레이싱카 'Green4U GT-EV'를 공개했다. 


GT-EV는 대회 규정에 따라 한 쌍의 전기 모터가 장착되며, 최고출력 603마력급의 힘을 네 바퀴에 전달, 최고 속도는 290km/h다. 가볍고 강성이 높은 카본 섀시가 적용되어 배터리를 장착한 채 무게를 측정해도 공차중량이 997kg로, 1톤이 채 되지 않는다. 배터리는 탈착식으로 빠른 교체가 가능하며, 주행 가능 거리는 주행 환경에 따라 145km~177km 정도다. 


브레이크 작동 시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로 모터를 발전시켜 배터리를 충전하는 '회생제동 브레이크 시스템'과 차체를 매우 낮춰 항력을 최소화한 외관 디자인 채택으로 효율을 크게 높였다. 


파노즈는 향후 르망 24시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주최사의 출전 승인 여부를 받을 계획이다.



한편, 파노즈는 1997년 처음 레이싱 경기에 출전했으며, 르망 24시 등의 경기에서 포르쉐와 아우디를 제치고 수많은 우승을 거머쥔 화려한 레이싱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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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작년, 르노는 '알파인(Alphine) 브랜드의 귀환을 알리는 스포츠카를 2017년 봄에 선보일 예정'이라 밝힌 바 있다. 그리고 그 첫 번째 주인공 '신형 A110'이 다음주로 다가온 2017 제네바 모터쇼서 드디어 공개된다. 


1971 르노 알파인 A110 1600S


해당 모델은 과거 르노의 전설적인 스포츠카이자 레이싱카였던 르노 알파인 A110의 혈통을 잇는 스포츠카로서 그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작년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공개됐던 알파인의 비전 콘셉트와 거의 비슷하지만, 양산 모델에 맞게 더욱 구체적이고 세부적이다. 



르노 알파인은 '신형 A110'은 과거 알파인의 명성을 잇는 초경량 미드십 스포츠카'라고 설명했다. 수준 높은 경량화와 뛰어난 민첩성을 위해 풀 알루미늄 플랫폼으로 제작되며, 제로백(0→100km/h)은 4.5초, 공차 중량은 1,100kg로 예상된다. 


알파인 비전 콘셉트


1995년, 알피나 브랜드의 생산이 단종되며 역사 속에 묻히나 싶었지만, 르노는 알피나를 과거 명성을 이어갈 스포츠 서브 브랜드로 되살리려는 움직임을 보여왔다. 고성능 모델을 담당하는 르노 스포트와는 다른 길을 걷게 될 알파인은 세계 스포츠카 부문에서 우뚝 서기 위한 야심찬 계획을 준비해왔으며, 드디어 그 계획을 현실에 옮길 시점이 다가왔다. 


알파인 비전 콘셉트 

 

내달 9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17 제네바 모터쇼가 알파인의 부활을 알리는 무대가 될 전망이며, 이어 유럽, 일본, 영국 등의 진출로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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