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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람보르기니

슈퍼카 람보르기니가 중국 내몽골 야커스 시의 눈 덮인 풍경 속에서 시그니처 시승 행사인 에스페리엔자 네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고객들은 람보르기니 레부엘토의 성능과 다이내믹스를 얼음 위에서 최초로 경험하며 짜릿한 겨울 드라이빙의 매력을 만끽했다.

람보르기니 에스페리엔자 네베는 이탈리아 리비뇨의 설원에서 시작된 시승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람보르기니 차량의 탁월한 성능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혹한의 얼어붙은 운룡호 위에서 우라칸 스테라토, 우라칸 테크니카, 우루스 퍼포만테, 우루스 S 등의 모델로 윈터 트랙 주행과 스릴 넘치는 드리프트를 즐길 수 있었다. 이번 에스페리엔자 네베는 낮은 접지력의 환경과 다양한 주행 연습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주행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람보르기니 브랜드 최초의 HP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레부엘토의 뛰어난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레부엘토는 자연 흡기 V12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람보르기니 다이나미카 베이콜로 2.0 시스템과 함께 즉각적인 파워와 매끄러운 견인력, 탁월한 기동성을 선보이며 얼음 위에서도 놀라운 퍼포먼스를 발휘했다. 또한 우루스 퍼포만테와 우루스 S는 4륜 구동 시스템 덕분에 윈터 트랙에서 안정적인 핸들링을 선보였으며, 우라칸 테크니카와 우라칸 스테라토는 후륜 구동을 기반으로 미끄러운 얼음 위에서도 레이스와 같은 섬세한 제어력을 발휘했다.

람보르기니는 이번 에스페리엔자 네베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 브랜드와의 파트너십도 강조했다. ‘다이나미카’는 스포츠 주행 시 완벽한 밀착감을 선사하는 부드럽고 벨벳 같은 촉감의 스웨이드 소재로, 이미 레부엘토의 인테리어에 적용되었으며,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공개된 브랜드 두 번째 HP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테메라리오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탈리아의 음향 장인 브랜드인 ‘소누스 파버’는 레부엘토와 테메라리오를 시작으로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오디오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소누스 파버의 기술과 정교한 설계는 몰입감 넘치는 자연 사운드를 제공하며 람보르기니 드라이빙을 특별한 감각적 경험으로 완성했다.

관련해 람보르기니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객들이 람보르기니의 슈퍼 스포츠카와 슈퍼 SUV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눈 위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에스페리엔자 네베는 극한의 조건 속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의 퍼포먼스와 다이내믹스를 완벽히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이번 에스페리엔자 네베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짜릿한 얼음 위에서의 짜릿한 드라이빙은 물론, 후룬베이얼 도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과 특별한 문화 체험을 선사하며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만들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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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Revuelto Opera Unica

슈퍼카 람보르기니(Lamborghini)가 원오프 모델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를 공개했다.

중국 시장을 위한 단 한 대의 스페셜카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Revuelto Opera Unica)'는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센터인 센트로 스틸레와 고객맞춤형 부서 애드퍼스넘이 협력해 람보르기니만의 혁신과 예술적 본질을 독창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는 람보르기니의 전동화 로드맵인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 전략을 상징한다. 외관 디자인은 황소자리 별자리의 가장 빛나는 별을 향해 우주를 탐험하는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기본 생산 기간 외에도 추가로 480시간이 소요된 정교한 외장 도색 작업으로 완성됐다.

람보르기니의 애드 퍼스넘 프로그램은 고객이 자신의 개성을 차량에 반영할 수 있도록 무한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한다. 색상부터 소재까지 모든 선택지는 람보르기니의 엄격한 품질 기준과 뛰어난 디자인 철학을 충실히 반영한다.

모두 수작업으로 칠해진 로쏘 마스(레드), 아란치오 닥(오렌지), 아란치오 아포디스(오렌지) 외관 컬러는 네로 페가소(블랙)에서 로쏘 에페스토(메탈릭 레드) 컬러로 이어지는 그라데이션 효과를 연출하며, 로쏘 에페스토 컬러의 리어 디퓨저는 차량의 역동성을 한층 더 강조해준다.

실내는 네로 아데(블랙) 색상을 기본으로 로쏘 에페스토 컬러로 액센트를 더해 세련미를 극대화한다. 내부 디테일은 정교한 장인 정신을 반영하며, 로고를 돋보이게 하는 역방향 스티칭과 파이핑 작업에는 추가로 53시간이 소요됐다.

또한, 단색의 가죽과 코르사텍스 소재를 사용해 대조를 이루는 정밀한 스티칭과 파이핑으로 완성되었다. 오페라 유니카의 플레이트는 탄소섬유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로쏘 에페스토와 비앙코 모노세루스(화이트) 색상의 문구가 어우러져 우아함을 더한다.

차량의 기반이 되는 레부엘토는 브랜드 최초의 V1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HPEV 슈퍼 스포츠카로, 새로운 구조와 혁신적인 디자인, 최대 효율의 공기역학 설계, 그리고 새로운 탄소 프레임 개념을 통해 성능, 스포츠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레부엘토는 자연흡기 V12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 8단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를 결합해 최고 출력 1,015마력(CV)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이르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2.5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350km/h 이상에 달한다.

람보르기니 디자인 디렉터 밋챠 보커트는 “람보르기니는 혁신적인 디자인, 독보적인 성능 그리고 무한한 커스터마이징 가능성을 추구한다”며 “이번 핸드메이드 예술 작품은 람보르기니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의 창의성을 극대화하여 레부엘토가 지닌 강렬한 힘과 스릴을 독창적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관련해 람보르기니의 CEO 스테판 윙켈만은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는 속도, 파워, 예술성을 완벽하게 융합한 작품” 이라며, “자동차와 예술 영역에서 모두 탁월함을 추구하는 람보르기니의 예술적 혁신이 이 작품을 통해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됐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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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 서울은 25년부터 출고 예정인 HPEV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평생 케어 패키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HPEV 모델은 람보르기니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모델로, 레부엘토와 우르스 SE, 테메라리오 모델이 이에 해당된다.

이번 패키지는 단순한 차량 구매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여, 차량 관리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고객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람보르기니 서울만의 차별화된 혜택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람보르기니 서울에서 신차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도어라이트 등 차량 액세서리를 무상으로 증정할 예정이며, 두 번째 차량 구매 시 최대 200만 원의 재구매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의 일상에 가치를 더하기 위해 골프, 여행, 레이싱, 요트 등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된 고객 맞춤형 체험 이벤트의 일환이다.

람보르기니 서울이 제공하는 프리미엄 이벤트는 매년 개최되는 트랙데이와 람보르기니 서울 골프컵, 드라이빙 투어 이벤트가 대표적이다. 특히, 람보르기니의 핵심 이벤트인 트랙데이는 올해 용인과 인제에서 각각 우라칸 트랙데이와 'Esperienza Corsa'를 개최해 큰 주목을 받았다. 해당 이벤트는 람보르기니 오너들이 본인 차량을 직접 트랙에서 주행하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아직 람보르기니 차량을 소유하지 않았거나 다른 모델을 체험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주행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분기별로 진행되는 Bull Run 그룹 드라이빙은 람보르기니 오너들만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로, 날씨에 따라 요트 투어 등 다양한 컨셉으로 진행된다.

차량 정비 서비스로는 차량의 연식이나 보증 기간과 상관없이 평생 무상으로 연간 정기점검 픽업&딜리버리 서비스와 람보르기니 공식 프로그램을 통해 주요 부위를 진단하는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비롯하여 보증 만료 후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비를 받을 수 있는 SQDA 보증 및 소모품 교환 프로그램과 차량 구매 후 1년 이내에 경미한 차체 손상에 대해 최대 2회까지 판금 및 도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바디케어 서비스도 운영한다.

아울러 SQDA 고객은 전용 서비스센터에서 사고 차량에 대한 보험수리 시 자기부담금(면책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파스 손상 등으로 인해 재생이 불가한 타이어는 연 1회 동종 타이어 1개로 무상 교환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보유하고 있는 중고 차량을 국내 유일의 람보르기니 인증중고센터에 판매할 경우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관련해 김종복 람보르기니 서울 대표는 "이번 평생 케어 패키지는 람보르기니 오너들의 편의와 특별한 경험을 위해 마련된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람보르기니 서울 전시장을 비롯한 각종 서비스 센터는 기존의 역할을 뛰어넘어 고객 경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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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람보르기니 슈퍼카 테메라리오가 전세계 다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게임로프트의 레이싱 게임 아스팔트 레전드 유나이트에 데뷔 출전한다. 

테메라리오(Temerario)는 우라칸의 후속 모델이자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 모델로, 합산 최고출력 920마력(CV)의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HPEV 차량이다. 뛰어난 공기역학과 보다 넓어진 내부공간으로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측면에서 또 다른 랜드마크를 이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브랜드 역사상 가장 진보된 멀티미디어 시스템인 ‘람보르기니 비전 유닛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최고 수준의 주행 경험을 재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새 기능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테메라리오는 최고출력 800마력의 4.0L V8트윈 터보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합산 최고출력 920마력(676 kW)과 최대 토크 74.4kg·m(730 Nm)을 발휘한다. 합산 최고출력을 최대로 내기 위해 내연 기관과 전기 모터 간의 조정 전략에 중점을 두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2.7초가 걸리며 최고 340km/h의 속도를 낸다. 3개의 전기모터는 각각 147.5마력(CV)를 발휘하며, 파워트레인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전륜 구동을 지원하며, 전기 구동 시스템과 내연 기관의 조화를 통해 탁월한 성능과 효율성을 보장한다.

테메라리오의 아스팔트 레전드 유나이트 데뷔로 전세계 게임 플레이어들이 브리지스톤 타이어를 장착한 디지털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를 운전하며 브리지스톤 고유의 브랜드 상징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현실 세계의 테메라리오와 마찬가지로 가상의 슈퍼카에도 브리지스톤의 맞춤형 고성능 타이어인 포텐자 스포츠 타이어가 장착된다.

브리지스톤은 람보르기니의 공식 기술 파트너로서, 슈퍼 스포츠카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체 타이어 라인업을 개발했다. 개발된 타이어들은 일반 도로를 포함해 트랙 안팎은 물론, 혹독한 겨울 주행 조건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브리지스톤은 여름철 일반 도로와 트랙 주행에 특화된 맞춤형 포텐자 스포츠 타이어와 포텐자 레이스 타이어와 함께 겨울철 도로 주행을 위한 맞춤형 겨울용 타이어 블리작 LM005 타이어를 공급함으로써 모든 운전자의 요구를 충족시켜왔다. 이 세 가지 맞춤형 브리지스톤 타이어 모델들은 람보르기니의 최신형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가 일반 도로와 트랙 주행, 그리고 혹독한 겨울 도로환경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왔다.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는 2025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맞춤형 브리지스톤 타이어는 20인치와 21인치 크기, 8가지 규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테메라리오에 독점 공급되는 타이어는 유럽 공장에서 제조 생산된다.

한편, 아스팔트 레전드 유나이트는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S,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스팀,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플레이스테이션4, 플레이스테이션5, 닌텐도 스위치에서 이용 가능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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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Motorsport]

Lamborghini

슈퍼카 람보르기니(Lamborghini)가 주관하는 원 메이크 레이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제5라운드가 지난 9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SQDA-그릿 모터스포트 팀의 이창우 선수는 작년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데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출전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는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토너먼트 대회로, 참가 선수들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단일 모델로 경주를 펼치는 원 메이크 레이스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프로, 프로-아마추어, 아마추어, 람보르기니 컵 총 4개 클래스로 진행된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는 지난 7월 한국 인제에서 열린 제3라운드와 8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제4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이번 중국 상하이에서의 제5라운드를 마지막으로 아시아에서의 모든 경기를 마무리했다.  

제5라운드 'Race 1'은 무더위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Race 2는 태풍의 영향으로 경기 시간이 앞당겨지며 변화무쌍한 날씨속에서 진행되었다. SQDA- 그릿 모터스포트 팀의 이창우 선수는, 제5라운드에서도 Race 1, Race 2, 두 번의 레이스 모두 AM 클래스 우승을 차지하며 클래스 1위를 기록 중이다. 그는 올시즌 AM 클래스 챔피언을 목표로 11월 스페인 헤레즈 서킷에서 열릴 예정인 제6라운드와 월드 파이널 라운드를 준비하고 있다.

이창우 선수는 국내 프로 무대에서 여러 번의 포디움을 장식했으며, 지난해 최초로 슈퍼 트로페오 무대에 대한민국 대표 팀으로 출전해 시즌 준우승을 거둔 베테랑이다. 또한 그는 한국에서 진행된 람보르기니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및 다양한 람보르기니 주관 행사에서 치프 인스트럭터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오고 있다.

제5라운드 결과, PRO 클래스에서는 DW 에반스 GT 팀의 다니엘 필립 웰스가 총점 114점으로 종합 1위를 유지했고, PRO-AM 클래스에서는 매드니스 레이싱 팀의 안드레 쿠토와 첸 팡핑이 총점 118점을 기록하며 DW 에반스 GT 팀의 니콜라스 피르틸라티와 토마스 유 리에게서 1위를 탈환했다.

AM 클래스에는 SQDA-그릿 모터스포트 팀의 이창우 선수가 총점 135점으로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YK 모터스포츠 레이싱 팀의 태국 듀오 나타니드 '캣' 리와타나발라굴과 데차톤 '푸' 푸악카라웃가 15점 차이로 그 뒤를 쫓고 있다. 마지막으로 람보르기니 컵 클래스는 HZO 포티스 레이싱 팀의 하지크 자이렐 오와 헤어리 자이렐 오 형제가 총점 146점으로 제1라운드부터 종합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유럽, 북미, 아시아에서 각각 열리는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토너먼트 대회로 모든 시리즈는 6개의 라운드로 구성된다. 아시아, 유럽, 북미 지역 챔피언십이 모두 확정 이후 진행되는 람보르기니 월드 파이널에서는 각 대륙에서 우승한 선수들이 모여 최종 레이스를 벌인다. 현재 스페인 헤레즈 서킷에서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6라운드와 익일인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월드 파이널 개최만을 앞두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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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타치

람보르기니의 V12 미드십 슈퍼카인 쿤타치가 올해로 생산 5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974년 3월,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본사에서 첫 생산이 시작된 쿤타치는 슈퍼카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전설적인 모델이다.

쿤타치는 람보르기니가 역사상 처음으로 차체를 '인하우스'로 제작한 모델이며, 람보르기니 업홀스터리 부서에서 인테리어를 직접 제작한 첫 번째 차량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 람보르기니는 수작업으로 패널을 제작하고 차체를 조립하는 전통을 확립했으며, 이는 진정한 혁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50주년을 기념하여, 람보르기니는 최초의 쿤타치 LP 400이 탄생한 생산 라인이자 현재 람보르기니 레부엘토가 생산되는 공장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포함한 쿤타치 라인의 독점 이미지를 아카이브를 통해 공개했다.

람보르기니의 최고 제조 책임자인 라니에리 니콜리는 "쿤타치가 탄생한 곳에서 여전히 슈퍼 스포츠카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라며, “그 이후로 생산은 근본적으로 변화했으며, 쿤타치 생산부터 오늘날의 모델에 이르기까지 많은 측면에서 분명한 변화가 있었다. 오늘날의 생산은 1974년과는 매우 다르지만, 여전히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며 작업자의 수작업 기술과 최고의 기술을 결합해 이른바 '마니파투라 람보르기니 넥스트 레벨'을 탄생시켰다. 쿤타치 생산과 오늘날 람보르기니 차량의 공통분모는 디테일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다”라고 설명했다.

1971년 3월 11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컨셉카로 선보인 람보르기니 쿤타치 LP 500은 즉각적인 성공을 거두며 양산화 결정이 쉽게 내려졌다. 

여러 대의 프로토타입 차량과 3년간의 기술 개발 및 강도 높은 도로 테스트를 거쳐 생산 모델인 쿤타치 LP 400을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산타가타 볼로냐에서는 쿤타치를 생산할 라인이 만들어졌으며, 이는 람보르기니 역사상 최초로 차체를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혁신적인 방식이었다. 

이전에는 기계 부품은 람보르기니에서 생산하고 차체는 외부 코치빌더가 제작한 후 본사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에서 프레임 및 기계 부품과 조립해 총 두 곳에서 제작되는 방식이었다. 차체를 자체적으로 생산하기로 한 결정은 회사의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최초의 람보르기니 생산 공장은 1963년에 착공하여 1966년에 완공된 12,000m²의 면적으로, 기어박스와 디퍼렌셜을 자체 생산하기 시작한 시기에 완공됐다. 

공장에는 생산 공간, 사무실, 테스트실, 서비스 작업장 등이 있었으며, 엔진 및 기계 부품과 자동차 조립을 위한 두 개의 생산 라인이 가동됐다. 1968년 10월 18일에 3개 동의 건물이 추가돼 공장의 면적이 3,500㎡ 확장됐다. 

현재의 공장의 면적은 346,000m²로 확장되었으나 제1 쿤타치 조립 라인은 그대로 남아 있으며, 현재는 2023년에 선보인 람보르기니 V1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레부엘토를 생산하고 있다.

쿤타치를 제작하던 시절의 소규모의 조립 라인에서는 모든 작업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졌다. 나무 템플릿에서 두드려 제작된 차체 패널은 나무 템플릿에 맞춰 용접됐고, 차체 금형에 맞춰 조정됐다. 

미가공 알루미늄으로 된 전체 차체는 이러한 조정을 거친 뒤에야 프레임과 결합돼 산업용 트롤리 위에서 여러 조립 단계를 거치며 완성됐다. 

인테리어 역시 초기에는 외부 업체를 통해 공급받은 뒤 피팅과 조립만 공장에서 이뤄졌으나, 이후 점차적으로 가죽 실내 장식과 스티칭까지 완전히 자체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이는 현재 람보르기니의 고객맞춤형 서비스인 애드 퍼스넘 프로그램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오늘날 람보르기니의 생산 라인은 과거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효율적이며, 인체공학적으로도 대폭 개선됐다.

1970년대에는 알루미늄을 사용했지만, 현재는 카본 파이버를 사용한다. 하지만 작업자들이 신차 생산에 쏟는 열정과 디테일에 대한 관심만은 여전히 변치 않고 있다.

쿤타치는 16년 동안 1999대가 생산되었으며, 이후에도 11년 동안 2903대의 디아블로, 9년 동안 4000대의 무르시엘라고, 11년 동안 1만 1000대의 아벤타도르 같은 후속 모델들이 생산됐다. 쿤타치와 최신 모델인 레부엘토는 V12 엔진을 차체 뒷편에 세로로 장착하는 레이아웃을 공유한다. 

레부엘토에는 배터리 팩도 장착되어 변속기가 V12 엔진의 뒤쪽으로 이동했다. 람보르기니 V12엔진 차량의 상징이자 쿤타치에서 처음 선보였던 ‘시저’ 도어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쿤타치에서 시작된 프론트 펜더와 콕핏 루프 사이에서 리어 스포일러로 이어지는 독특한 시각적 라인은 디아블로, 무르시엘라고를 거쳐 아벤타도르에도 계승됐다.

역대 모든 쿤타치 모델은 각기 다른 특성과 변화로 람보르기니의 발전을 보여준다. 첫 번째 쿤타치 LP 400(1974년-1978년)은 152대가 생산됐고, 페리스코피오(라는 별명을 가졌다. 이 차량은 확장되지 않은 펜더와 백미러를 위해 디자인된 중앙 홈이 있는 독특한 루프 디자인이 특징이었다. 

이후 LP 400 S(1978년-1982년, 235대 생산)는 캐나다의 람보르기니 팬 월터 울프가 람보르기니에 의뢰한 스페셜 LP 400에서 직접 파생된 모델이었다. 

이 모델은 피렐리 저편평비 타이어, 와이드 휠 아치, ‘전화 다이얼’ 형태의 휠, 전면부 아래에 위치한 에어로 파츠가 장착됐다.

5000 S(1982년-1984년, 323대 생산)는 V12 엔진의 배기량이 4.8L로 늘어났고, 콰트로발볼레(Quattrovalvole, 1985년-1988년, 631대 생산)는 각 실린더에 4밸브 타이밍 시스템이 적용된 5.2L 엔진을 담는 데 필요한 후드의 '혹'이 시각적인 특징이었다. 

쿤타치 25주년 기념 모델(1988년~1990년, 685대 생산)은 에어로 파츠를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리어 펜더의 공기 흡입구와 후드 등의 일부 패널도 변경되었으며, 처음으로 카본 파이버로 제작됐다. 

쿤타치의 성공은 오랫동안 이어졌고, 미국 시장에서 쿤타치의 판매를 위한 형식 승인을 받은 덕분에 마지막 두 버전이 가장 많이 생산될 수 있었다.

쿤타치는 판매 기간 동안 1970년대 중반부터 1990년까지 수십 편의 영화에 등장하며 전설적인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로서의 람보르기니를 구축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50년이 지난 지금도 쿤타치는 람보르기니의 혁신과 전통을 대표하는 모델로 기억되고 있으며, 현재에도 이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 람보르기니 쿤타치 디테일 컷 >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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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우라칸의 후속 모델이자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 모델인 '테메라리오(Temerario)'가 공개됐다.

테메라리오는 합산 최고출력 920마력(CV)의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HPEV 차량이다. 뛰어난 공기역학과 보다 넓어진 내부공간으로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측면에서 또 다른 랜드마크를 이룩했다.

또한 브랜드 역사상 가장 진보된 멀티미디어 시스템인 ‘람보르기니 비전 유닛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최고 수준의 주행 경험을 재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새 기능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테메라리오는 최고출력 800마력의 4.0L V8트윈 터보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합산 최고출력 920마력(676 kW)과 최대 토크 74.4kg·m(730 Nm)을 발휘한다. 합산 최고출력을 최대로 내기 위해 내연 기관과 전기 모터 간의 조정 전략에 중점을 두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2.7초가 걸리며 최고 340km/h의 속도를 낸다. 3개의 전기모터는 각각 147.5마력(CV)를 발휘하며, 파워트레인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전륜 구동을 지원하며, 전기 구동 시스템과 내연 기관의 조화를 통해 탁월한 성능과 효율성을 보장한다.

테메라리오의 엔진 사운드는 람보르기니 특유의 강력한 감성적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플랫 플레인 크랭크 샤프트가 섀시로 전달하는 고유의 진동과 조화를 이루며 모든 감각을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직관적이고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외관 디자인으로 미래지향적인 HPEV 슈퍼 스포츠카의 이미지를 완성한다. 외관은 람보르기니 특유의 스포티함과 근육질을 강조하는 새로운 육각형 주간 주행등과 샤크 노즈 디자인이 돋보인다. 인테리어는 카본파이버를 비롯한 고급 소재를 활용해 럭셔리함과 기능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은 스티어링 휠과 최신 디지털 인터페이스는 운전자가 차량과 완벽하게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는 애드퍼스넘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취향에 맞는 차량을 제공한다. 경량화 패키지인 '알레게리타'를 통해 차량의 중량을 25kg 이상 줄였으며, 이를 통해 더 높은 다운포스와 효율성을 확보했다. 이 패키지에는 요소와 카본휠이 포함되어 있어 트랙 주행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통해 리어 다운포스를 높여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테메라리오는 람보르기니의 가장 진보된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자랑한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8.4 인치 메인 디스플레이, 9.1인치 동반석 디스플레이, 무선 지도 업데이트, 스마트폰 연결,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일상과 트랙 주행 모두에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드라이빙 모드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된 주행 경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람보르기니 비전 유닛(LAVU) 시스템을 통해 3개의 카메라와 전용 제어장치로 주행 데이터를 기록하고 분석하는 기능도 강화되어 운전자가 자신의 주행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타이어는 브리지스톤이 독점 공급한다. 브리지스톤은 람보르기니의 공식 기술 파트너로서, 슈퍼 스포츠카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체 타이어 라인업을 개발했다. 개발된 타이어들은 일반 도로를 포함해 트랙 안팎은 물론, 혹독한 겨울 주행 조건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브리지스톤은 견고한 모터스포츠 유산을 바탕으로, 아이코닉한 포텐자 타이어 패밀리를 기반으로 테메라리오의 여름철 주행 및 트랙 주행을 위한 맞춤형 포텐자 스포츠 및 포텐자 레이스 타이어를 제공한다.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에 맞춰 제작된 브리지스톤 포텐자 스포츠 타이어는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 핸들링과 고속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는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슈퍼카의 스포츠 성능을 향상시켰다. 테메라리오의 포텐자 스포츠 초고성능 타이어는 런플랫 버전으로도 공급돼 타이어가 펑크가 나도 운전자가 차량을 제어하면서 시속 80km로 최대 80km까지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맞춤형 타이어는 높은 접지력, 뛰어난 정지 마찰력, 그리고 최상의 주행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안전성과 평안함을 더했다.

또한 슈퍼카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브리지스톤이 맞춤형 포텐자 레이스 타이어를 설계했다. 이 타이어는 엔진이 10,000RPM에 도달할 수 있는 최초이자 유일한 양산형 슈퍼 스포츠카에 적용된다. 특별한 레이싱용 타이어안 포텐자 레이스 타이어는 트랙 주행 애호가들을 위해 뛰어난 접지력, 향상된 핸들링, 그리고 오래가는 성능을 제공한다. 타이어의 높은 접지력은 트랙 주행을 위해 개발된 맞춤형 컴파운드 덕분에 가능하며, 이를 도로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운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완벽한 라인업을 완성하기 위해, 브리지스톤이 또한 테메라리오를 위한 맞춤형 블리작 LM005 겨울용 타이어도 개발했다. 이미 많은 수상 경력이 있는 타이어를 맞춤형으로 설계한 블리작 LM005는 람보르기니의 하이브리드 슈퍼카가 극한의 겨울 조건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준다.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의 전체 타이어 라인업은 이탈리아에 있는 브리지스톤의 R&D 센터에서 개발됐으며, 이 과정에서 브리지스톤의 독자적인 가상 타이어 개발 기술이 사용됐다. VTD 기술은 타이어 개발 과정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모두 증진한다. 이 기술 덕분에 200여 개의 물리적인 타이어 프로토타입을 사용하지 않아도 됐고, 차량 테스트를 80% 줄여 개발 시간을 최대 50%까지 단축할 수 있었다. 또한, 원자재 소비와 탄소배출량을 개발 단계에서 최대 60%까지 줄이는 데 기여한다.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는 2025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맞춤형 브리지스톤 타이어는 20인치와 21인치 크기, 8가지 규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테메라리오에 독점 공급되는 타이어는 유럽 공장에서 제조 생산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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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슈퍼카 람보르기니가 우라칸의 후속 모델 '테메라리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Lamborghini Temerario)는 레부엘토에 이은 두 번째 HP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이자 레부엘토, 우루스 SE에 이은 람보르기니의 세 번째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해당한다. 

테메라리오는 새로운 4.0L V8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 합산 최고출력 920마력(CV)의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했다. 

특히 뛰어난 공기역학과 보다 넓어진 내부공간으로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측면에서 또 다른 랜드마크를 이룩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브랜드 역사상 가장 진보된 멀티미디어 시스템인 ‘람보르기니 비전 유닛 시스템(LAVU)’을 새롭게 도입해, 최고 수준의 주행 경험을 재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새 기능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테메라리오는 최고출력 800마력의 4.0L V8트윈 터보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합산 최고출력 920마력(676 kW)과 최대 토크 74.4kg·m(730 Nm)을 발휘한다. 

합산 최고출력을 최대로 내기 위해 내연 기관과 전기 모터 간의 조정 전략에 중점을 뒀다는 것이 람보르기니측의 설명이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2.7초가 걸리며 최고 340km/h의 속도를 낸다. 

3개의 전기모터는 각각 147.5마력(CV)를 발휘하며, 파워트레인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전륜 구동을 지원하며, 전기 구동 시스템과 내연 기관의 조화를 통해 탁월한 성능과 효율성을 보장한다.

테메라리오의 엔진 사운드는 람보르기니 특유의 강력한 감성적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플랫 플레인 크랭크 샤프트가 섀시로 전달하는 고유의 진동과 조화를 이루며 모든 감각을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테메라리오는 직관적이고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외관 디자인으로 미래지향적인 HPEV 슈퍼 스포츠카의 이미지를 완성한다.

외관은 람보르기니 특유의 스포티함과 근육질을 강조하는 새로운 육각형 주간 주행등과 샤크 노즈 디자인이 돋보인다. 

인테리어는 카본파이버를 비롯한 고급 소재를 활용해 럭셔리함과 기능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은 스티어링 휠과 최신 디지털 인터페이스는 운전자가 차량과 완벽하게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는 애드퍼스넘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취향에 맞는 차량을 제공한다. 

경량화 패키지인 ‘알레게리타’를 통해 차량의 중량을 25kg 이상 줄였으며, 이를 통해 더 높은 다운포스와 효율성을 확보했다.

해당 패키지에는 요소와 카본휠이 포함되어 있어 트랙 주행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통해 리어 다운포스를 높여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테메라리오는 람보르기니의 가장 진보된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자랑한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8.4 인치 메인 디스플레이, 9.1인치 동반석 디스플레이, 무선 지도 업데이트, 스마트폰 연결,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일상과 트랙 주행 모두에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드라이빙 모드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된 주행 경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람보르기니 비전 유닛 시스템을 통해 3개의 카메라와 전용 제어장치로 주행 데이터를 기록하고 분석하는 기능도 강화되어 운전자가 자신의 주행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관련해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은 테메라리오를 "기술과 스타일 면에서 모두 특별하고 혁신적인, 진정한 ‘푸오리클라세(fuoriclasse, 챔피언)"이라 설명했다. 

이어 이번 테메라리오 출시로 기존 우라칸 대비 배기가스 배출량을 50% 감축한 것과 관련해서는 "람보르기니의 모든 새로운 모델은 이전 모델을 능가하는 성능과 지속 가능한 탄소배출량을 유지해야 한다. 이번에 공개된 테메라리오를 통해 람보르기니는 전동화 전략인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의 중요한 성과를 다시 한번 달성했으며, 완전한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구축한 최초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디테일 컷 >

Lamborghini Temerario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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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borghini Temerario

람보르기니(Lamborghini)가 우라칸의 후속 모델 '테메라리오'를 공개했다. 

테메라리오(Temerario)는 레부엘토에 이은 두 번째 HP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이자 레부엘토, 우루스 SE에 이은 람보르기니의 세 번째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새로운 4.0L V8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합산 최고출력 920마력(CV)의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HPEV 차량이다. 뛰어난 공기역학과 보다 넓어진 내부공간으로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측면에서 또 다른 랜드마크를 이룩했다.

또한 브랜드 역사상 가장 진보된 멀티미디어 시스템인 ‘람보르기니 비전 유닛 시스템(LAVU)’을 새롭게 도입해, 최고 수준의 주행 경험을 재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새 기능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테메라리오는 최고출력 800마력의 4.0L V8트윈 터보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합산 최고출력 920마력(676 kW)과 최대 토크 74.4kg·m(730 Nm)을 발휘한다. 합산 최고출력을 최대로 내기 위해 내연 기관과 전기 모터 간의 조정 전략에 중점을 뒀다는 것이 람보르기니측의 설명이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2.7초가 걸리며 최고 340km/h의 속도를 낸다. 3개의 전기모터는 각각 147.5마력(CV)를 발휘하며, 파워트레인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전륜 구동을 지원하며, 전기 구동 시스템과 내연 기관의 조화를 통해 탁월한 성능과 효율성을 보장한다.

엔진 사운드는 람보르기니 특유의 강력한 감성적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플랫 플레인 크랭크 샤프트가 섀시로 전달하는 고유의 진동과 조화를 이루며 모든 감각을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테메라리오는 직관적이고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외관 디자인으로 미래지향적인 HPEV 슈퍼 스포츠카의 이미지를 완성한다. 외관은 람보르기니 특유의 스포티함과 근육질을 강조하는 새로운 육각형 주간 주행등과 샤크 노즈 디자인이 돋보인다. 인테리어는 카본파이버를 비롯한 고급 소재를 활용해 럭셔리함과 기능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은 스티어링 휠과 최신 디지털 인터페이스는 운전자가 차량과 완벽하게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는 애드퍼스넘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취향에 맞는 차량을 제공한다. 경량화 패키지인 ‘알레게리타’를 통해 차량의 중량을 25kg 이상 줄였으며, 이를 통해 더 높은 다운포스와 효율성을 확보했다. 이 패키지에는 요소와 카본휠이 포함되어 있어 트랙 주행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통해 리어 다운포스를 높여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테메라리오는 람보르기니의 가장 진보된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자랑한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8.4 인치 메인 디스플레이, 9.1인치 동반석 디스플레이, 무선 지도 업데이트, 스마트폰 연결,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일상과 트랙 주행 모두에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드라이빙 모드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된 주행 경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람보르기니 비전 유닛 시스템을 통해 3개의 카메라와 전용 제어장치로 주행 데이터를 기록하고 분석하는 기능도 강화되어 운전자가 자신의 주행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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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가 올해 상반기에 인도대수, 매출, 영업이익 측면에서 모두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에서 생산되는 레부엘토, 우루스, 우라칸 전체 라인업의 성공 덕분이었다. 

총 5,558대를 인도하며 16억 2천 1백만 유로(한화 약 2조 4천 3백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업이익은 4억 5천 8백만 유로(한화 약  6천9백억 원)로 2023년 동기간 대비 14.1% 증가했다. 수익성은 28.2%를 기록하여 고객의 수요와 이에 따른 균형 잡힌 생산 및 인도대수, 재무 전략이 성공적이었음을 증명했다.

대륙 별로는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가 2,498대, 미주 지역이 1,849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211대를 인도하며 균형 잡힌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국가 별로는 미국이 1,621대로 여전히 선두를 유지했으며, 독일(595대), 영국(514대), 일본(354대), 중국, 홍콩 및 마카오(337대), 이탈리아(268대), 한국 시장은 그 뒤를 이어 KAIDA 기준 195대로 상반기 기준 8위를 기록했다.

지난 해 브랜드 최초로 출시한 V1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인 레부엘토 2년치 계약 물량을 이미 확보해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의 경우, 올해 12월로 예상되는 단종 시기 전까지 전체 생산량을 주문한 상태이다. 

지난 4월 말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폭스바겐 그룹 미디어 나이트’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우루스 SE' 역시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약 1년치 계약 물량을 이미 확보했다.

이러한 성과는 람보르기니의 지속적인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으며, 지난 2021년 처음 발표된 전동화 로드맵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 전략의 성공을 입증한다. 다가오는 8월 16일에는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지난 5월 기술 사양을 선공개한 우라칸의 후속 모델, 코드명 람보르기니 634을 지난해 최초의 완전 전기차 모델인 콘셉트카 란자도르를 선보였던 장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 634는 람보르기니의 하이브리드화 과정을 완성하는 새로운 HPEV 슈퍼 스포츠카로,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V8 트윈 터보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최고출력 800마력(CV), 최대토크 74.44kg·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관련해 람보르기니의 CEO 스테판 윙켈만은 "2024년 상반기에 달성한 성과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제품 라인업 확장을 주요 목표로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통해 중추적인 단계를 거치고 있다. 이 과정에는 상당한 자원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이는 람보르기니가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부문에서 혁신과 성장을 지속하고 선도하기 위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고 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람보르기니의 최고 재무 책임자 파올로 포마는 "2024년 상반기에도 람보르기니의 성장을 다시 한번 공고히 입증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람보르기니의 긍정적인 추세와 많은 주문량은 람보르기니의 자신감을 다시 한번 증명해주었으며, 하이브리드 전환이 이루어진 한 해에도 주요 글로벌 럭셔리 및 슈퍼 스포츠 브랜드로서 재무 및 비즈니스 지표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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