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Photo]

HD현대

[2025 서울 모빌리티쇼 = 모터로이드] HD현대가 2025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차세대 신모델은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 HD현대건설기계의 40톤급 'HYUNDAI' 굴착기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DEVELON' 24톤급 굴착기 2종으로 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이 글로벌 톱티어 브랜드들과 경쟁하기 위해 개발한 첫 제품이다.

차세대 신모델은 전자제어유압시스템 등의 첨단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 굴착기로 작업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어시스트, 작업장 내 안전을 확보하는 스마트 세이프티, 장비 가능 시간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모니터링 등 다양한 기능이 적용돼 생산 효율성, 장비 내구성, 사용자 편의성 측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HD현대는 이번 모빌리티쇼에 1,215㎡(367평) 크기의 전시관을 마련해 육상 모빌리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가능케 하는 인프라 건설의 혁신 테마 'No Infrastructure, No Mobility'를 주제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HD현대관은 건설혁신 리더십, 건설혁신 기술, 건설혁신의 미래 등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신모델 전시를 비롯해 관람객들이 직접 4D 라이드, RC 건설기계, VR 시뮬레이터 등을 통해 건설기계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HD현대 전시관에는 HD현대건설기계의 40톤급 굴착기와 HD현대인프라코어 24톤급 굴착기가 좌·우측에 자리하고 있으며, 굴착기 앞의 마일스톤 테이블에서 터치패널을 조작해 차세대 신모델의 핵심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

또 전시관 중앙에 위치한 길이 12m 규모의 메인 대형 LED 화면과 좌·우측의 루버 스크린을 통해 신제품 소개, 브랜딩, 무인·자율화 육상 비전 등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규모감 있게 소개한다.

HD현대는 차세대 신모델의 출시를 통해 육상 비전 ‘Xite Transformation’을 실현하는 시작을 알리고 미래 기술을 구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관련해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은 “차세대 신모델은 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한데 모아 완성한 주력상품이며, 차세대 신모델을 필두로 국가대표 건설기계 브랜드 현대와 디벨론을 글로벌 톱-메이커로도 성장시킬 것"이라 전했다.

 

 

< HD현대 차세대 굴착기 디테일 컷 >

HD HYUNDAI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Latest News]

HD현대 차세대 신모델 티저

HD현대가 올해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쇼에 참가, 'No Infra, No Mobility' 혁신을 제시할 예정이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오는 4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 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 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 건설기계 기업이 이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HD현대 건설기계 3사가 처음이다. 그룹 건설기계 계열사의 브랜드인 ‘HYUNDAI’와 ‘DEVELON’을 중심으로 ‘HD현대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HD현대는 건설기계 기술력을 결집한 차세대 신모델을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다. 또 HD현대는 ‘육상 모빌리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인프라 건설의 혁신(No Infrastructure, No Mobility)'을 전시 테마로,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차세대 신모델과 스마트 건설기계 기술들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HD현대의 최첨단 건설기계 기술력을 결집한 차세대 신모델은 지난 2021년 HD현대인프라코어를 인수하며, 건설기계 3사(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 체제를 확립한 이후 시장에 선보이는 첫 시너지 결과물이다.

HD현대 건설기계 3사는 중간지주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을 중심으로 CEO 산하의 차세대 신모델 TF를 구축하고, 약 3년간 각사가 보유한 제품 기술력과 R&D 역량을 한데 모으는 데 집중해왔다.

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HD현대의 참가는 전시회의 다양성을 확대할 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빌리티 산업의 융·복합과 확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지난 CES2024에서 전 세계에 각인시킨 HD현대의 비전과 기술력을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해 HD현대사이트솔루션 관계자는 “그룹의 육상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과정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건설기계 기업이 글로벌 선두주자들과 경쟁할 플래그십 장비를 선보일 것”이라며,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HD현대 건설기계 3사의 신제품과 혁신 기술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볼보건설기계

볼보건설기계가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콘엑스포 2023'에 참가, 지속가능한 업계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차세대 건설기계 장비와 솔루션을 공개했다.
 
볼보건설기계는 이번 전시에서 '변화는 이곳에서 시작합니다. 지금 바로 준비하세요(Change Starts Here. Be Ready for It)'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지속가능한 건설기계 업계로의 전환을 대비하는 미래 기술을 선보였다. 

구체적으로 볼보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사의 전기 굴착기, 전기 아스팔트 컴팩터와 충전 솔루션, 무화석 강철을 사용해 만든 굴절식 덤프트럭 등 친환경 첨단기술을 선보이며, 22톤급 중형 전기 굴착기 EC230 Electric을 북미 시장에 커스터마이징 파일럿 제품으로 공식 출시했다.

또한 전기 아스팔트 컴팩터 'DD25 Electric'를 공개하고 북미 시장에서 예약 판매를 개시했다. 이로써 볼보건설기계는 총 6개의 온라인으로 예약 주문이 가능한 전기 장비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으며, 중형 굴착기와 중형 휠로더를 추가 개발 중이다. 

DD25 전기 아스팔트 컴팩터는 볼보의 전기 굴착기 ECR25나 전기 소형 휠로더 L25 등에 적용된 검증된 구조와 부품을 기반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며, 도심 지역이나 환경 규제가 엄격한 지역,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기관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볼보건설기계는 콘엑스포 2023에서 무화석 강철로 만든 건설기계 2호기를 북미 고객에게 인도하며, 탄소중립 비전 달성을 위한 또 한 번의 중요한 도약을 만들어냈다. 무화석 강철로 만든 A30G 굴절식 덤프트럭은 스웨덴 철강 제조업체 SSAB과의 협업으로 제조되었으며, SSAB은 제품의 원료가 되는 철강 생산과정에서 완전히 새로운 기술을 사용해 최소 90% 이상의 탄소배출을 감축시켰다.

볼보건설기계는 약 1,545 평 규모의 자사 전시 부스 내에 방문객들이 직접 소형 전기 휠로더와 굴착기 제품을 시승해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머신 컨트롤 시스템, 텔레메틱스, 파이낸셜 서비스, 커넥티비티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솔루션 홀을 구성해 작업 현장에서 고객의 생산성과 가동시간 및 안전을 개선할 수 있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 창원공장에서 생산된 EC500 대형 크롤러 굴착기 프로토타입이 최초 공개됐다. 'EC500'은 볼보 차세대 굴착기 컨셉트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기존 모델 대비 운전석 디자인과 작업자 인터페이스의 편의성, 안전성과 생산성이 향상됐다. 볼보건설기계는 올해 4분기부터 창원공장에서 해당 제품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한국을 포함한 일부 시장에서 먼저 출시 예정이다.

관련해 앤드류 나이트 볼보건설기계 굴착기 오퍼레이션 총괄은 "볼보건설기계는 콘엑스포 2023에서 기존 소형 전기 장비 라인업을 넘어선 다채로운 친환경 건설기계 라인업을 선보이며 업계의 변화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볼보그룹코리아는 그룹 내 최대 규모의 굴착기 생산공장이자 전기 굴착기 핵심 생산기지로서 업계 전환을 가속화하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라고 전했다.

볼보건설기계는 과학기반 탄소감축 목표를 토대로 2040년까지 전 사업영역에서 탄소중립 가치 사슬을 형성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2030년까지 매출의 35%를 전동화 장비를 통해 달성한다는 중간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한편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해 EC230 Electric 전기 굴착기 양산에 성공하며 첫 35대를 유럽 지역에 수출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오는 4월부터 창원공장에 배터리팩 생산라인을 착공하고, 향후 한국과 아시아 지역 전기 굴착기 및 지속가능한 장비 수요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100% 일렉트릭 굴착기 'ECR25'

볼보그룹코리아가 28일 장충동 크레스트 72에서 2.5톤급 100% 일렉트릭 굴착기 'ECR25'의 미디어 출시 행사를 열고 국내 시장에서 건설기계의 전동화를 선도해 나갈 포부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임재탁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부사장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토마스 쿠타 볼보건설기계 아시아 총괄 부회장이 참여해 순수 전기 굴착기 ECR25 소개와 함께 볼보건설기계의 전동화 비전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ECR25 전기굴착기는 지속가능한 건설기계 솔루션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볼보건설기계의 핵심 전략 모델에 해당한다. 특히 차세대 전동화 장비에 요구되는 컨셉과 기능을 충실히 담아낸 제품이라는 평을 얻으며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바 있다.

ECR25는 2.5톤급 100% 전기 굴착기로, 기존 내연기관 엔진을 리튬이온 전기 배터리와 유압식 시스템으로 대체해 동급의 디젤 장비와 동일한 작업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동화를 반영한 친환경 모델로 배출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저소음이라는 전기 굴착기의 장점과 더불어 소선회형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여유로운 작업이 가능해 도심이나 인구가 밀집된 환경 속에서 활용성이 높다.

또한 저소음 전기 굴착기인 ECR25는 도심의 교통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야간 작업 시에도 정숙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 작업자들은 동료들과 보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 같은 강점을 바탕으로 전기 굴착기 ECR25는 실내 철거 작업이나 농업 및 식품 가공 등 소음, 배출가스, 진동이 문제가 되는 환경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ECR25는 총 세 개의 배터리를 사용해 20kWh의 배터리 용량을 제공한다. 1회 충전으로 4시간 작동이 가능하며,장비와 함께 제공되는 표준 충전기를 사용하는 경우 완전 충전까지 6시간이 소요된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고속 충전 장치의 경우 1시간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차세대 전기 굴착기에 걸맞게 작업편의성도 개선됐다. ECR25 Electric 은 볼보 텔레메틱스 기반의 전기 장비 관리 어플리케이션(EMMA)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하며, 고객들은 모바일 디바이스로 충전 상태, 배터리 수준, 장비 위치 등 정보를 받아보며 장비 작동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다.

관련해 임재탁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부사장은 "ECR25전기굴착기는 새로운 기술과 혁신적인 업무 수행에 대한 관심이 높고, 충전 인프라 구축이 용이한 국내 건설기계 시장의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해 출시된 전략 모델"이라며, "탄소배출 제로, 저소음, 저진동 등 전기 굴착기가 지닌 강점들로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높은 활용성을 지닌 ECR25는 향후 국내 건설기계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는 "100% 전기 굴착기 ECR25의 국내 출시는 볼보그룹의 탄소중립 이니셔티브에 발 맞춘 친환경 여정을 향한 역사적인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향후 볼보그룹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건설 장비 솔루션을 구축하고, 건설기계를 전동화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토마스 쿠타 볼보건설기계 아시아 총괄 부회장은 "볼보건설기계를 포함한 볼보그룹은 2040년까지 전 사업영역에서 탄소중립(Net zero) 가치 사슬을 형성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매출의 35%를 전동화 장비를 통해 달성한다는 중간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며 “한국에서도 건설기계 분야의 전동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한국 건설기계 시장의 전동화를 주도해나가기 위한 투자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미래 전동화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순수 전기 굴착기 ECR25 출시행사에는 다니엘 볼벤 주한 스웨덴 대사가 자리해 직접 축사를 전하기도 했다. 다니엘 볼벤 주한 스웨덴 대사는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주요 제조업체의 첫번째 전기굴착기인 볼보그룹의 100% 전기굴착기 ECR25 출시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며, "완벽한 혁신과 엔지니어링 측면에서 한국과 스웨덴 닮아있으며, 때문에 볼보그룹의 100% 전기굴착기 ECR25를 출시하는 첫 번째 아시아 시장이 한국이라는 점은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혁신 기술을 통한 녹색 전환이 바로 스웨덴 기업들의 경쟁력이며 볼보건설기계는 이를 위해 매우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국내 건설기계 시장의 전동화, 자동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와 함께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창원공장에 전기 굴착기 첫 양산 라인을 마련하고 건설기계 시장 전동화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창원공장은 전동화 장비에 대한 국내 시장의 잠재 수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향후 소형, 중형 전기 굴착기뿐만 아니라, 수소 기반의 대형 전기 굴착기까지 전기구동 장비 생산라인을 확대, 개선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세종 스마트시티 건설자동화 시범사업에 참여해 창원공장의 기술력으로 제작된 EC230 전기 굴착기 2대를 비롯해, 30톤급 원격조종 굴착기 1대(EC300E), 5톤 무인운반장비 5대(HX03) 등 첨단 건설자동화 장비 8대를 투입하고, 5G 모바일 네트워크를 이용한 원격 조정을 성공적으로 시연하면서 건설기계의 전동화, 자동화 분야에서의 기술 우위를 과시한 바 있다.

한편 볼보그룹코리아는 국내 건설기계 시장의 전동화, 자동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와 함께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Auto News]

ECR25

볼보그룹코리아가 28일 장충동 크레스트 72에서 2.5톤급 100% 일렉트릭 굴착기 'ECR25'를 국내서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ECR25 전기굴착기는 지속가능한 건설기계 솔루션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볼보건설기계의 핵심 전략 모델에 해당한다. 특히 차세대 전동화 장비에 요구되는 컨셉과 기능을 충실히 담아낸 제품이라는 평을 얻으며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바 있다.

ECR25는 2.5톤급 100% 전기 굴착기로, 기존 내연기관 엔진을 리튬이온 전기 배터리와 유압식 시스템으로 대체해 동급의 디젤 장비와 동일한 작업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동화를 반영한 친환경 모델로 배출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저소음이라는 전기 굴착기의 장점과 더불어 소선회형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여유로운 작업이 가능해 도심이나 인구가 밀집된 환경 속에서 활용성이 높다.

또한 저소음 전기 굴착기인 ECR25는 도심의 교통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야간 작업 시에도 정숙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 작업자들은 동료들과 보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 같은 강점을 바탕으로 전기 굴착기 ECR25는 실내 철거 작업이나 농업 및 식품 가공 등 소음, 배출가스, 진동이 문제가 되는 환경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ECR25는 총 세 개의 배터리를 사용해 20kWh의 배터리 용량을 제공한다. 1회 충전으로 4시간 작동이 가능하며,장비와 함께 제공되는 표준 충전기를 사용하는 경우 완전 충전까지 6시간이 소요된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고속 충전 장치의 경우 1시간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차세대 전기 굴착기에 걸맞게 작업편의성도 개선됐다. ECR25 Electric 은 볼보 텔레메틱스 기반의 전기 장비 관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하며, 고객들은 모바일 디바이스로 충전 상태, 배터리 수준, 장비 위치 등 정보를 받아보며 장비 작동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다.

관련해 임재탁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부사장은 "ECR25전기굴착기는 새로운 기술과 혁신적인 업무 수행에 대한 관심이 높고, 충전 인프라 구축이 용이한 국내 건설기계 시장의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해 출시된 전략 모델"이라며, "탄소배출 제로, 저소음, 저진동 등 전기 굴착기가 지닌 강점들로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높은 활용성을 지닌 ECR25는 향후 국내 건설기계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국내 건설기계 시장의 전동화, 자동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와 함께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