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에 참가해 국내 투자 성과를 소개하고 미래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이날 인베스트 코리아 컨퍼런스에 연사로 나서 르노코리아가 국내 누적 투자액 5조 원을 바탕으로 달성한 누적 생산 370만 대 및 지속적인 해외수출 기여를 성과로 발표했다.
이어 한국의 우수한 산업 및 인적 인프라가 외국인 투자의 근간이라고 강조, 르노코리아의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자동차회사'라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했다.
르노코리아는 그동안 소비자 편의 향상을 위해 디지털 트렌드에 기반한 차량용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왔다. 이를 통해 차량 내에서 주문과 결제는 물론 상품 수령까지 가능한 간편 결제 시스템 '인카페이먼트'를 비롯해, 실시간 정비예약 서비스 '패스트트랙 예약' 등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 솔루션을 국내 시장과 소비자에 선보여왔다.
또한 르노코리아는 내년부터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포함, 친환경 전동화 차량으로의 전환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코리아가 르노그룹의 하이엔드 중형 및 준대형 세그먼트 차량 개발과 생산의 글로벌 허브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
취임 2년 차를 보내고 있는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그룹에서 다양한 차량 개발을 총괄 지휘했던 엔지니어 경력을 바탕으로 르노코리아의 신차 개발은 물론, 2년 연속 무분규 노사교섭, 임직원 소통 강화 등 경영정상화 측면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난해 르노그룹 루카 데 메오 회장의 첫 방한을 성사시키며 르노그룹의 미래차 로드맵에 르노코리아의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이를 위한 대규모 투자 가능성도 이끌어 냈던 바 있다.
한편, 르노코리아 연구진들은 하이엔드 중형 및 준대형 세그먼트 시장을 겨냥해 CMA 플랫폼에 기반한 차량을 개발 중에 있다.
'여명'을 뜻하는 르노코리아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번째 모델인 해당 신차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되어 내년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를 앞두고 있다.
르노코리아의 친환경 신차 중 첫번째 오로라 모델은 하이브리드 중형 SUV 모델로, 볼보, 링크앤코 등에 사용되는 길리그룹의 CMA 플랫폼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내년 하반기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아가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카니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 사전계약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카니발'은 지난 2020년 8월 4세대 카니발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에 해당한다. 기아는 이번 상품성 개선을 통해 카니발에 한층 세련되고 강인한 이미지를 가미하고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렸다.
더 뉴 카니발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한 신규 디자인뿐만 아니라 디자인 특화 트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운영하고 승차감 및 정숙성 개선, 다채로운 첨단 및 편의사양 추가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외관은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입고 더욱 세련되고 강인하게 진화했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 주행등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고 고급스러운 패턴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웅장한 느낌을 더했다.
측면부는 수직 형상의 전∙후면 램프를 직선의 캐릭터 라인을 따라 조화롭게 이어 균형감을 확보했으며, 후면부는 전면부와 통일감을 주는 스타맵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하는 동시에 번호판 위치를 아래로 내리고 노출형 핸들을 히든 타입으로 변경해 깔끔한 이미지의 테일게이트를 구현했다.
아울러 기아는 더 뉴 카니발에 신규 색상 아이보리 실버를 포함해 스노우 화이트 펄, 아스트라 블루 ,오로라 블랙 펄, 판테라 메탈, 세라믹 실버 등 6종의 외장 색상과 신규 색상 토프, 네이비 그레이와, 코튼 베이지 등 3종의 내장 색상을 운영한다.
실내는 '평온함과 안락함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는 넓은 공간'으로 재정의하고,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 수평선의 넓은 느낌을 강조하는 디자인 요소들과 입체감을 강화해 주는 라이팅으로 꾸몄다.
각각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매끄럽게 연결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적용으로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제공한다.
또 기아는 더 뉴 카니발에 버튼 구성을 최적화한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를 적용하고 앰비언트 라이트를 크래쉬패드까지 확대 적용해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연출했으며, 대용량 컵홀더를 적용해 공간의 효율성까지 향상시켰다.
더 뉴 카니발은 신규 파워트레인과 그래비티 트림 추가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아는 더 뉴 카니발에 기존의 3.5 가솔린, 2.2 디젤에 더해 1.6 터보 하이브리드를 새롭게 운영해 경제성과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최고 14.0km/ℓ의 뛰어난 연비뿐만 아니라 시스템 최고 출력 245마력(엔진 최고 출력 180마력), 시스템 최대 토크 37.4kgf∙m(엔진 최대 토크 27.0kgf∙m)의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구동모터를 활용한 기술인 E-라이드, E-핸들링, E-EHA를 탑재해 승차감과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 하이브리드 모델 연비와 출력, 토크는 당사 연구소 측정 기준이며, 추후 인증 완료 시 공식 수치 별도 공개 예정이다.
E-라이드는 과속 방지턱 등 둔턱을 통과하거나 가속하는 상황에서 구동모터 토크를 조정함으로써 차량의 흔들림을 최소화해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E-핸들링은 곡선로 진입과 탈출 시 구동모터의 가감속 제어를 통해 무게 중심을 이동시켜 조향 응답성과 선회 안정성을 증대시켜 주고, E-EHA는 전방 충돌을 피하기 위한 회피 기동 시 전후륜의 하중을 제어해 회피 능력과 회피 후 차체 안정성을 향상시켜 준다.
기아는 더 뉴 카니발을 고객이 선호하는 7인승과 9인승 두 모델로 운영하고, 남다른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그래비티 트림을 신규로 운영한다.
그래비티 트림은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 사이드 스텝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하고 전용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휠, 다크 메탈 색상의 가니쉬 등으로 디자인을 차별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극대화했다.
프리미엄 가치를 전달할 사양도 다채롭게 탑재했다. 기아는 카니발 하이리무진에 적용되던 쇽업소버를 더 뉴 카니발에 최적화 및 기본 적용해 과속방지턱 등 둔턱 통과 시 후석 탑승객의 멀미감을 개선하는 동시에 조향 안정성을 높여 승차감을 개선했다. 또한 흡차음재 보강과 소음 발생 최소화를 위한 설계 개선으로 실내 정숙성을 강화해 탑승객 모두에게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음성 인식으로 차량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멀티존 음성인식'에는 1, 2열 좌/우 좌석별로 발화 위치를 구분해 인식하는 기능과 웨이크-업 명령어 '헤이 기아'를 새롭게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가족 고객을 위한 헬스케어 사양인 UV-C 살균 암레스트 수납함, 에어컨 광촉매 살균 시스템을 기아 차종 최초로 적용했다.
또한 레이더 센서 기반으로 안전사고를 방지해주는 후석 승객 알림, 넓은 공간에서 타격/진동 마사지 기능을 통해 휴식을 제공해주는 2열 다이내믹 바디 케어 시트(7인승 전용), 야간에도 간편하게 체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2열 시트벨트 버클 조명, 공간의 정숙성을 강화해주는 2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등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기아는 디지털 키 2 , C타입 USB 단자 ,후드 가스리프터 등 고객이 선호하는 사양을 새롭게 적용해 더 뉴 카니발의 상품성을 강화했다. 운전자를 위한 사양으로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디지털 센터 미러, 빌트인 캠 2, 지문 인증 시스템을 탑재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 2,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전/측/후방 주차 거리 경고,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하고 1열에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추가해 총 8개의 에어백을 탑재하는 등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기아는 더 뉴 카니발에 차량의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기본 적용했으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영상 및 고음질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플러스’를 적용해 보다 확장된 차량 내 경험을 선사한다.
아울러 기아는 더 뉴 카니발의 정제된 웅장함에 고급스러운 품격을 더한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이하 하이리무진)의 사전계약도 동시에 진행한다. 하이리무진은 프리미엄 리무진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하게 드러내는 디자인, 차별화된 실내 공간 및 고급 사양이 주요 특징이다.
기아는 하이리무진의 측면부에 사이드 스텝을 탑재해 승하차 편리성을 제고했으며 하이루프의 후면에는 전용 보조제동등을 적용해 가시성을 높이고 하이리무진만의 존재감을 완성했다.
기아는 더 뉴 카니발과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가솔린 및 디젤 모델을 이달 중순부터 고객에게 인도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주요 부처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출고한다는 계획이다.
더 뉴 카니발 9인승의 트림별 가격은 3.5 가솔린 프레스티지 3,470만 원, 노블레스 3,910만 원, 시그니처 4,245만 원, 2.2 디젤 ,프레스티지 3,665만 원, 노블레스 4,105만 원, 시그니처 4,440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프레스티지 3,925만 원, 노블레스 4,365만 원, 시그니처 4,700만 원이다.
스웨덴 전기차 폴스타가 국내 배터리 제조업체 SK온과 향후 출시 예정인 전기 4도어 GT '폴스타 5'의 배터리 셀 모듈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폴스타는 빠른 충전과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가능케 하고, 긴 주행 거리를 제공하는 SK온의 우수한 배터리 셀 기술을 배터리 공급 계약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전기 4도어 GT 폴스타 5(Electric 4-door GT Polestar 5)에 탑재 예정인 하이니켈배터리 모듈은 56cm의 초장폭 셀로 구성되어 있으며, 높은 에너지 밀도를 자랑한다.
관련해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와 SK온은 초기 MOU 체결 및 브랜드에 대한 투자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라며, "현재 폴스타 5는 빠른 속도로 개발되고 있으며,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하여 폴스타 그랜드 투어러에 걸맞은 성능을 선보일 것"이라 말했다.
이어 지동섭 SK온 CEO는 "폴스타의 최상위급 전기차 모델에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폴스타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폴스타 5는 폴스타의 프리셉트 콘셉트 카의 진화형 모델로, 오는 2025년에 생산될 예정이다. 차세대 전기차 폴스타5는 테슬라 모델 S,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 등과 경쟁을 펼치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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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퍼포먼스가 2024년 6월 개막을 앞두고 있는 첫 번째 머스탱 챌린지 레이스 대회에 대한 변동 사항 및 상세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대회는 포드의 최신 경주용 차량인 '머스탱 다크 호스 R'을 위한 레이싱 대회다. '머스탱 다크호스 R(Mustang Dark Horse R)'은 앞서 공개된 경주용 모델 'GT3·GT4'와 마찬가지로 머스탱 다크호스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차내에는 500마력 파워를 발휘하는 5.0L 코요테 V8 엔진이 탑재, 트레멕 3160 6단 수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종감속비 3.73의 토센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고성능 브렘보 후방 브레이크 캘리퍼와 로터 등이 장착됐다.
이와 함께 레이싱 목적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됐다. 구체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오일 및 냉각 시스템, 볼라 배기 시스템, 멀티매틱 DSSV 레이싱 댐퍼, 조정 가능한 안티롤 바 등이 장착됐다. 내부에는 레카로 FIA 레이싱 시트, 스파르코 하니스, 퀵 릴리즈 스티어링 휠, 안전망, 데이터 로깅 시스템, 연료 전지 등이 탑재됐다.
포드 퍼포먼스는 지난 8월 세계 모터스포츠 협회의 승인 이후, 2024년 6월 미드-오하이오 스포츠카 코스로 시작되는 대략적인 경기 일정을 공개했다.
머스탱 챌린지는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최종전을 치른 후 마무리될 예정이다.
머스탱 챌린지의 각 이벤트는 다크 호스와 다크 호스 레전드) 두 가지 클래스로 나뉘며, 다크 호스 레전드 클래스는 45세 이상의 브론즈 레벨 드라이버만 참가 가능하다.
각 레이스의 1위부터 3위 참가자에게 상금이 수여되며, 1위에 오른 챔피언은 4만 달러의 상금 혹은 머스탱 GT3/GT4 레이서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10만 달러 상당의 장학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2위와 3위 참가자도 각각 2만 달러와 1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다크 호스 레전드 챔피언의 경우 2만 달러의 상금 또는 머스탱 GT4 레이서 지원을 위한 테스트 기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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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는 매출, 판매, 영업이익 측면에서 기록적 지표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올해 9월까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가 증가, 영업이익은 2022년 연간 수준을 초과하는 6억 1800만 유로를 기록했다.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우리는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하며 우리의 결정과 방향이 맞는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라며, "람보르기니는 전동화 전략인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에 따라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레부엘토를 고객에게 인도하기 전 준비 단계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람보르기니 CFO 파올로 포마는 "지난 9개월간의 지표를 통해 우리의 전략이 성공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라며, "이미 지난해의 연간 영업이익을 뛰어넘는 성과를 기록한 것은 우리의 잠재력을 보여준 것이다. 이를 연말까지 유지해 최고의 한 해로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람보르기니는 올해 9월까지 총 7,744대의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4.2% 증가한 수치다. 특히 내연기관 모델인 우루스와 우라칸이 가장 큰 판매 비중을 보였다. 이 두 모델의 라인업은 2024년 하반기 생산이 종료될 예정이며, 이후로는 하이브리드화 될 예정이다.
대륙별로는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가 3,117대, 아메리카가 2,728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899대의 차량이 인도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342대가 인도되며 1위를 차지, 이어 독일 709대, 영국 688대, 중국·홍콩·마카오 643대, 일본 434대, 중동 370대, 이탈리아 336대가 그 뒤를 이었다.
나아가 람보르기니는 올해 3분기에 람보르기니 전동화 전략인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의 일환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8월 열린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2028년부터 생산될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란자도르 컨셉카를 최초로 선보였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지난 9월 독일 품질 금융 연구소가 수여하는 2023-2024 지속가능성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독일 품질 금융연구소는 매해 환경 보호에 전념하는 기업을 선별한다. 람보르기니는 이번 수상이 전동화 전략 등 환경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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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럭셔리 대형 세단 뉴 7시리즈의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인 '뉴 i7 M70 xDrive'와 후륜구동 순수전기 모델인 '뉴 i7 eDrive50'을 국내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먼저 'BMW 뉴 i7 M70 xDrive'는 7시리즈 최초의 순수전기 M 모델로, BMW 그룹의 모든 순수전기 라인업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차내에는 2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합산 최고출력 659마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7초만에 가속, 럭셔리 세그먼트 내 독보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391km다.
최상의 성능을 드러내는 독보적인 분위기, 곳곳에 적용된 M 전용 디자인 요소는 '뉴 i7 M70 xDrive'의 외관 디자인을 다른 뉴 7시리즈 모델들과 확연하게 차별화한다. 전면부는 BMW 특유의 트윈 헤드라이트 및 라디에이터 그릴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측면에는 M 사이드 미러와 M 사이드 스커트가, 후면부에는 디퓨저가 달린 전용 리어 에이프런이 장착되는 등 최상위 모델의 성능 지향적 특성을 드러내는 M 전용 요소가 다양하게 적용됐다.
실내 역시 M 전용 사양이 대거 적용돼 BMW 뉴 i7 M70 xDrive의 강인하고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다. 조명이 적용된 M 도어 실,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M 가죽 스티어링 휠, M 전용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M 드라이버 풋레스트 등이 장착된다.
BMW 뉴 i7 M70 xDrive에는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최적화하는 M 전용 서스펜션 기술이 적용됐다. 전기 사륜구동, 스티어링, 쇼크 업소버,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시스템 등의 모든 제어 시스템은 M 전용으로 세팅 되었으며 이를 통해 M 특유의 운동성, 민첩성을 최고 수준의 장거리 승차감과 결합한다.
인테그랄 액티브 스티어링,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저와 액티브 롤 컴포트가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 서스펜션 패키지 역시 기본 적용되며 21인치 M 경합금 휠도 포함된다.
이 외에도 31.3인치 BMW 시어터 스크린,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팅,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리어 콘솔 등 실내를 프리미엄 라운지와 같은 공간으로 만드는 최고급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BMW 뉴 i7 M70 xDrive는 단일 트림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2억 3,180만 원이다.
함께 선보이는 'BMW 뉴 i7 eDrive50'은 뉴 i7 최초의 후륜구동 모델로, 최고출력 455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5.5초만에 가속한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455km에 달하며 i7 라인업 중 가장 긴 주행 가능 거리를 자랑한다.
BMW 뉴 i7 eDrive50는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뉴 i7 eDrive50 M 스포츠' 트림에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 및 BMW 시어터 스크린 등의 럭셔리 편의사양을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뒷좌석 승객에게 최상의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뉴 i7 eDrive50 M 스포츠 리미티드' 트림의 경우 일부 뒷좌석 옵션을 제외하고 구성해 BMW 고유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직접 누리고자 하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공한다. 기본 및 리미티드 트림에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을 줄이는 이중접합 유리 옵션 ‘컴포트 글레이징’을 적용해 보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BMW 뉴 i7 xDrive60 역시 2024년형 모델로 새롭게 출시된다. 2024년형 뉴 i7 xDrive60은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및 ‘M 스포츠’ 2개 트림으로 제공되며, 두 모델 모두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와 컴포트 글레이징이 기본 탑재된다.
가격은 뉴 i7 eDrive50의 경우 M 스포츠 리미티드 트림이 1억 6690만 원, M 스포츠 트림이 1억 8190만 원이며, 뉴 i7 xDrive60은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트림이 2억 1290만 원, M 스포츠 트림이 2억 159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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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McLAREN)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비스포크 옵션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비스포크 옵션은 맥라렌이 레이싱 대회에서 달성한 '트리플 크라운' 업적에 대한 경의를 더하며, 옵션 사양은 익스테리어를 비롯해 인테리어 부분까지 폭넓게 적용된다. 적용 대상 차량은 GT와 아투라, 750S 등이다.
맥라렌은 세계적 권위가 있는 3대 레이싱 대회 우승을 휩쓸며 '트리플 크라운' 기록을 세웠다. 1974년 인디애나폴리스 500에서의 우승을 시작으로, 1984년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 1995년 르망 24시에서 우승을 차지, 첫 우승 21년 만에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기념비적인 업적을 세우며, 지금의 맥라렌 60주년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를 마련했다.
특히 맥라렌은 84년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을 비롯해 해당 대회의 포뮬러1컨스트럭터 부문에서 15회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 중이다.
60주년 기념 비스포크 옵션은 '트리플 크라운' 업적을 이룬 우승 경주차에 헌정하는 3가지 테마의 컬러로 구성된 익스테리어 도장이 포함된다. '인디 오렌지'는 1974년 인디애나폴리스 500에서 우승했던 맥라렌 M16D의 색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모나코 화이트'는 1984년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 경주차였던 MP4/2의 흰색 음영을 모티브로 한다. 1995년 르망 24시에서 달린 F1GTR에 헌정하는 르망 그레이 메탈릭 컬러 옵션도 있다.
이와 함께, 맥라렌은 '트리플 크라운 스트라이프'도 제공한다. 보닛 정중앙에서 리어윙으로 이어지는 스트라이프 페인트는 오직 750S 모델에만 적용되는 사양이다. 차량 전면에 맥라렌 트리플 크라운 로고를 새겼고, 후면에는 세 번의 우승 연도인 74, 84, 95 숫자를 정교한 아트워크와 함께 각인했다. 이 옵션은 맥라렌 60주년을 기념해 오직 전 세계 60대에만 한정 적용된다. 그 밖의 익스테리어 옵션으로 인디 블루, 르망 골드 등 총 2가지의 브레이크 캘리퍼 컬러도 선택 가능하다. 인디 블루는 인디애나폴리스 500에서 달린 M16D의 레이스 넘버 3의 파란색과 일치한다. 르망 골드는 전설적인 F1 GTR의 브레이크 캘리퍼의 색상을 재현한 것이다. 캘리퍼 옵션은 GT, 아투라, 750S에 적용 가능하다. 유광의 카본 파이버 사이드 미러 주문 시에는 오렌지 또는 실버 컬러로 60주년 기념 ‘스피디 키위’ 로고를 새긴 미러 케이스 주문이 가능하다.
인테리어 옵션으로는 인디 오렌지 컬러로 마감된 스티어링 휠 센터 라인 마커를 포함해, 카본 파이버 소재의 스티어링 휠 옵션도 가능하다. 스티어링 휠 라인 마커는 맥라렌의 트리플 크라운 스트라이프가 적용된 확장형 카본 파이버 기어 시프트 패들을 추가로 보강할 수 있다. 한편, 비스포크 옵션이 적용된 모든 신차에는 맥라렌을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의 60주년 기념 로고 각인의 알루미늄 헌정 명판이 장착된다. 해당 로고는 창립자 브루스 맥라렌의 레이싱 카에 부착됐던 '스피디 키위' 배지에 숫자 ‘60’이 함께 새겨진 디자인이다. 특히, 트리플 크라운 스트라이프가 적용된 750S 구매 시, 헌정 명판에 '1 of 60' 가 새겨져 희소성이 있다.
맥라렌 60주년 기념 비스포크 옵션은 11월부터 1년간 맥라렌 신차 구매 시, 주문 적용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아(KIA)가 협력사와 함께 세계 최초 기술을 적용한 차량 부품 신소재 공동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범우화학, 에스앤에스와 함께 세계 최초로 변성 에폭시계 소재를 적용한 인쇄회로기판 보호코팅제 개발에 성공, 국내특허 2건과 해외특허 1건을 취득하고 부품 핵심소재의 공급망 개선을 달성했다.
관련해 기아는 최근 자동차의 전자장비 부품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하는 PCB의 수요에 대응하고, 공급 및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PCB는 전자장비 구성요소를 지지하고 이를 연결함으로써 전기 신호를 흐르게 하는 부품이다. PCB 보호 코팅제는 전기전자부품 및 인쇄회로기판을 보호하는 절연 코팅제로 온도, 부식, 충격 및 진동과 같은 환경적 요인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부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자동차의 전자 제어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관련 부품 중요도가 매우 높아졌으나, 글로벌 무역보호장벽이 강화됨에 따라 소재공급망 확보가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에 기아는 완성차 기업과 부품 협력사 간 상생을 위한 협업을 통해 부품 내재화를 통한 공급망 안정화를 달성, 원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변성 에폭시계 신소재는 기존 소재에 비해 부품 원가를 32.4% 절감할 수 있으며, 소재가 상온에서 경화되는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 기존보다 생산성이 2배 정도 증가했다. 설비 투자에서도 라인별로 최대 10억 원을 절감할 수 있어 부품협력사의 신규공정 설비투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대해 "상생을 통해 세계 최초의 소재 개발이라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변화하는 모빌리티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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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가 밝힌 보고서에 따르면, '폴스타 4' 생산에 19.4톤의 온실가스가 발생하며, 이는 폴스타가 현재까지 개발한 양산차 중 가장 낮은 수준의 탄소발자국이다.
폴스타 4는 항저우만에 있는 지리 홀딩스 SEA 공장서 생산된다. 해당 공장은 국제 재생 에너지 I-REC 수력 발전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전기와 공장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전기를 결합해 사용한다. 이 같은 수력 발전 제련소에서 생산된 저탄소 알루미늄을 더 많이 사용할수록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줄일 수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재활용 알루미늄 비율에 관한 데이터가 처음으로 포함됐다.
폴스타 4 스탠다드 레인지 싱글모터의 경우 19.4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롱레인지 듀얼모터는 각각 19.9톤과 21.4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전체 탄소발자국에서 알루미늄은 23~24%, 강철과 철은 20%, 자재 생산과 정제를 거치는 배터리 모듈은 가장 높은 비중인 36%~40%를 차지한다.
관련해 폴스타의 지속가능성 책임자인 프레드리카 클라렌은 "폴스타는 탄소 중립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모든 폴스타 차량에 대한 탄소 예산을 설정했다"라며, "이 예산은 자재 선정부터 공장 에너지원에 이르기까지 폴스타 4의 제품 개발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폴스타는 수명 주기 평가를 발표함으로써 한 번에 1톤씩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동시에 탄소 중립을 향한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폴스타는 모든 양산 차량의 탄소발자국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폴스타는 자동차 산업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주도해야 하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는 투명성이라고 믿는다.
이에 폴스타는 2020년부터 폴스타 수명 주기 평가를 통해 재료 공급부터 제조,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자동차 수명 주기 내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고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수치화했다. 소비자가 자동차를 구매할 때 신속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공개한 수명 주기 평가의 수치는 제품 생산 전반의 자재 공급 과정을 포함하며, 사용 및 폐기 단계를 제외한 자동차 생산부터 출고까지의 탄소발자국을 나타낸다.
한편,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는 프리셉트 콘셉트를 계승한 폴스타 고유의 디자인 요소와 쿠페의 공기역학적인 라인, 현대적인 SUV의 공간감과 편안함을 결합한 모델이다. 폴스타 4는 크기와 가격 면에서는 폴스타 2와 폴스타 3 사이에 위치한다.
특히 모든 폴스타 4는 모빌아이의 슈퍼비전 기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기본 적용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폴스타 4는 중국서 2023년 출시됐으며, 그외 모든 시장에서는 2024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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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프리미엄 소형 SAV 뉴 X1의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 '뉴 X1 xDrive20i'를 국내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BMW 뉴 X1은 세련된 외관과 진보적인 디자인의 실내, 넉넉한 공간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컴팩트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 모델이다.
외관은 매끈하게 다듬어진 차체 패널과 긴 루프라인이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실루엣을 강조한다. 특히 헤드라이트에 적용된 'ㄱ'자 형태의 LED 주간주행등과 일체형 키드니 그릴이 스포티한 감각을 드러내며, 입체적인 디자인의 리어라이트와 대형 디퓨저가 뒷모습을 한층 날렵하게 완성했다.
실내에는 10.25인치 크기의 디지털 계기판과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조합된 운전자 중심의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새로운 디자인의 기어 셀렉터와 컨트롤 패널이 통합된 플로팅 타입 암레스트가 조화를 이뤄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제공한다.
앞좌석에는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스포츠 시트가 탑재되며, 뒷좌석은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해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 편안한 장거리 이동이 가능하다. 트렁크 적재공간 역시 다재다능한 활용성을 자랑한다. 기본 540리터, 뒷좌석 등받이를 모두 접으면 최대 1,600리터까지 확장되며 전동식 트렁크는 발동작으로 열고 닫을 수 있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6kg·m을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함께 조합되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높은 수준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 외 뉴 X1 'xDrive20i xLine' 트림에는 차로 유지 보조 기능, 스탑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며, 뉴 X1 xDrive20i M 스포츠 트림에는 차선 변경 보조 기능이 추가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및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진입 경로에 따라 후진 조향을 돕는 ‘후진 보조’ 기능 및 서라운드 뷰를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도 2가지 트림에 모두 기본 탑재된다.
또한 BMW 디지털 키 플러스가 기본 적용되어 차량 키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차량 잠금 및 해제, 시동, 주행 등이 가능하며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해주는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모두 이용 가능하다.
BMW 뉴 X1 xDrive20i는 xLine 및 M 스포츠 2가지 트림으로 국내 출시되며, 가격은 뉴 X1 xDrive20i xLine이 6,210만원, 뉴 X1 xDrive20i M 스포츠가 6,6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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