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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럭셔리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가 호주 신차평가테스트(이하 ANCAP)에서 별 다섯 개를 획득하며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ANCAP는 전면 충돌, 측면 충돌, 기둥 충돌, 후면 충돌, 보행자 안전, 안전벨트 안전도 등 총 6가지 테스트로 구성되며, 별 다섯 개 안전 등급은 최고의 안전 등급을 달성한 자동차에만 부여된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성인 충돌 안전성 부문에서 38점 만점에 35.5점을 획득하며 92%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어린이 충돌 안전성 부문에서 49점 만점에 41.7점으로 '양호(Good)' 판정을 받았다. 


ANCAP 회장 제임스 굿윈(James Goodwin)은 "벨라는 다방면에서 뛰어난 안전도를 갖춰 출시됐다. 성인 충돌 부문뿐만 아니라 어린이 충돌 안전성 부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한편, 레인지로버 벨라는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레인지로버 이보크 사이에 위치하는 모델로, 지난 9월 국내 출시됐다. 국내서는 총 5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대는 트림별로 D240 S 9850만 원, D240 SE 1억 460만 원, D240 R-다이내믹 SE 1억 860만 원, D300 R-다이내믹 HSE 1억 2620만 원, P380 R-다이내믹 SE 1억 1610만 원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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