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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알파로메오 스텔비오 콰드리폴리오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랩타임 7분 51.7초를 기록하며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포르쉐 카이엔 터보 S보다 8초나 앞당긴 것으로, SUV 랩타임 중 최고 기록이다. 스텔비오 콰드리폴리오에는 페라리의 기술력이 깃든 2.9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AWD 방식으로 구동된다. 



스텔비오는 100년이 넘는 알파로메오 역사상 첫 번째 SUV 모델이며, 콰드리폴리오는 스텔비오의 고성능 모델이다. 줄리아 세단과 동일한 조지아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고, 포르쉐 마칸 터보나 재규어 F-페이스 등과 경쟁을 펼치게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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