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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BMW의 고성능 브랜드인 M시리즈의 막내 - M2가 막바지 국내 출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M2는 BMW M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작고 가벼우면서, 뛰어난 민첩성과 역동성으로 다이나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사고 있다. 한편, 국내시장보다 일찍 출시가 이뤄졌던 해외시장에서는 기존 M2를 튜닝해 성능과 멋을 한 층 끌어올린 M2튜닝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전문튜너의 손을 거친 작지만 강력한 M2 4종을 소개한다. 



1. BMW M2 BY.AC슈니처


BMW와 Mini의 전문튜너인 AC슈니처(AC Schnitzer)가 BMW M2를 더 강력하게 만들어 주었다. 3.0 l6터보엔진이 장착된 기존 M2의 최고출력은 370마력이었지만, AC슈니처의 튜닝으로 50마력을 끌어올려 420마력이라는 힘을 자랑한다. 



겉모습도 더 스포티해졌다. 카본으로 제작된 에어로 다이나믹 키트와 리어 윙 스포일러가 장착되었으며, 프런트 스플리터와 리어 루프 스포일러, 카본 리어 디퓨저 등이 추가로 적용되어 다운포스 증가와 동시에 완벽한 핸들링이 가능하게 했다. 이 밖에도 AC슈니처가 자체 제작한 별모양의 20인치 휠이 장착되어 멋을 더했다. 




2. BMW M2 BY.G-Power



독일의 BMW튜너 G-Power가 막내M2를 더 성숙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손을 댔다. 엔진 성능을 끌어올릴 튜닝은 물론이고, 전체적인 완성도를 더 완벽하게 만들기위해 휠과 서스펜션까지 세심한 튜닝이 이루어졌다. 기존보다 40마력이 더해진 최고출력410마력의 힘을 자랑하며, 최고속도 290km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속도 리미트 해제가 이뤄졌다. 정지 상태에서 200km/h까지 도달 시간은 단 14.5초다.



또한, 5.5kg이 감소되어 더 가벼워졌으며, 차체 높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서스펜션 튜닝도 이루어졌다. 휠은 G-Power의 20인치 블랙 허리케인 RR알로이 휠이 장착되어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3. BMW M2 BY.Lightweight performance



BMW전문 튜너 중 하나인 라이트웨이트 퍼포먼스가 손을 본 이차는 더 강력해졌다. 차량 경량화와 출력 업그레이드에 힘써 450마력이라는 파워풀한 성능을 뽐낸다. BMW의 상징인 키드니 그릴을 검게 처리하고, 이를 헤드라이트까지 이은 것이 인상적이다. 



에어로 바디 키트와 리어스포일러를 장착하여 이상적인 스포츠카의 모습을 구현했고, 자사의 서스펜션키트와 브렘보 브레이크 디스크 장착으로,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시스템의 성능도 업그레이드해 최상의 펀드라이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4. BMW M2 BY.Alpha-N Performance 



BMW와 포르쉐를 주로 튜닝하는 유명한 독일한 튜닝업체 Alpha-N도 BMW M2를 재탄생시켰다. 엔진 칩튠과 워터인젝션으로 430마력까지 끌어올려 제로백을 4초 내로 단축시켰다. 



퍼포먼스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커다란 리어 윙이 장착되었다. 또한 프런트 범퍼와 사이드 스커트를 따라 카본으로 제작된 스플리터가 적용되었다. 차량 경량화를 위해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 루프(CFRP)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 색상의 19인치 OZ Superforgiata 경량 휠은 주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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